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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9-23 23:36:56

코르크론 암흑주술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의 공격대 던전
오그리마 공성전의 우두머리들
<colbgcolor=#c2f1ac,#13581f> 영원한 슬픔의 골짜기
응보의 성문
지하요새
폭군의 몰락


1. 개요2. 사용 기술
2.1. 대지파괴자 하로옴2.2. 파도결속사 칼드리스2.3. 영웅 난이도2.4. 공격대 찾기 난이도
3. 공략
3.1. 2탱커 공략3.2. 3탱커 공략3.3. 영웅 난이도
4. 업적5. 기타

1. 개요

파일:external/www.blizzplanet.com/WoWScrnShot_062413_195940.jpg
코르크론 암흑주술사: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

하로옴과 칼드리스는 지금까지 수천 명의 주술사에게 항상 경건한 마음으로 정령들에게 속삭여 도움을 청하라고 가르쳤습니다. 하지만 가로쉬의 병사들은 상대의 의사를 묻지 않습니다. 그저 " 진정한 호드"의 이름으로 원하는 것을 차지할 뿐입니다. 암흑주술은 정령을 복종시키고 뒤틀어 다 타버린 재와 타락한 물, 맹독성 공기로 바꿔버립니다.
대지파괴자 하로옴: 폭풍!
파도결속사 칼드리스: 대지!
대지파괴자 하로옴: 그리고 불!
대지파괴자 하로옴, 파도결속사 칼드리스: 우리에게 복종하라!
파도결속사 칼드리스: 우리는 정령에게 부탁 따위는 하지 않는다.
대지파괴자 하로옴: 진정한 호드는 원하는 것을 취한다![1]

Kor'kron Dark Shaman.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 5.4 패치 공격대 던전 오그리마 공성전의 일곱 번째 우두머리.

대지파괴자 하로옴, 파도결속사 칼드리스 2인조 보스. 하로옴은 스토나드에 있었던 상급 주술사, 칼드리스는 오그리마의 지혜의 골짜기에서 물의 부름 퀘스트를 주던 상급 주술사다. 개발자의 코멘트에 따르면, 캐스터형 보스를 기획하는 단계에서 흑마법을 싫어하는 가로쉬의 콘셉트를 떠올리곤 오크와 깊게 연관되는 주술사형 보스를 집어 넣었다고 한다.

강철의 거대괴수를 쓰러뜨리고 오그리마의 힘의 골짜기로 들어온 모험가들이 본 것은 수많은 코르크론 병력이었다. 원래 대족장의 권좌가 있었던 그롬마쉬 요새에는 가로쉬 대신 부상당한 아이트리그 및 커다란 늑대를 탄 주술사 둘이 있었다. 아이트리그는 가로쉬가 성난불길 협곡 아래에 주둔지를 만들어놨고 스랄과 사울팽은 먼저 그리로 내려갔다고 말해주며, 그곳엔 가로쉬가 긁어모은 고블린 용병, 판다렌 유물에다 영혼 깊은 곳까지 느껴지는 어두운 무언가가 있으니 주의를 당부한다.

암흑주술사를 쓰러뜨린 후 가로쉬의 앞잡이가 된 대군주 룬탁이 가로막는 골목길과 화형당한 흑마법사들이 주렁주렁 매달린 어둠의 틈을 지나 성난불길 협곡에 들어간 모험가들은, 지하요새의 입구를 지키는 나즈그림과 조우한다.

2. 사용 기술

피해량은 10인 일반 난이도 기준.

2.1. 대지파괴자 하로옴

2.2. 파도결속사 칼드리스

2.3. 영웅 난이도

새로운 토템인 녹슨 강철 토템이 소환된다.

2.4. 공격대 찾기 난이도

암흑주술사들의 모든 기술이 크게 약화되며, 체력 또한 적어진다. 550이상의 혈죽 등의 탱커라면 원탱도 가능하다.

3. 공략

초반에 주술사와 늑대가 모여 있을때 빠르게 늑대 두 마리를 녹이고 시작한다. 탱커의 숫자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지는데, 2탱커와 3탱커의 공략이 약간 달라진다. 3탱커가 되면 난이도가 급하락한다.

3.1. 2탱커 공략

공대에 탱스왑이 되는 딜러가 없을 때의 공략. 하로옴의 냉기폭풍 일격때문에 중첩이 쌓일 때마다 하로옴과 칼드리스를 맞도발로 인계해야 한다.(보통 4~5중첩에 타이밍이 맞는다.) 독성 안개의 경우 회피하거나 디버프를 지우거나 대미지를 지우는 모든 방법이 먹히지 않으니 대상자에게 힐을 잘 주는 수밖에 없고, 독성 폭풍의 경우 생기는 자리에서 모든 공대원이 피하고 폭풍에서 나오는 독성 뇌우 역시 피해야 한다. 역겨운 물결은 대상자가 어설프게 움직이다가 공대원들이 휩쓸릴 수 있으니 대상자가 가만히 있고 공대원들이 좌우로 피해 주는 것이 좋다. 역겨운 물보라는 현재 대상인 탱커의 위치에 사용하므로 탱커가 약간 구석진 곳으로 이동하고 사냥꾼의 얼음의 덫과 같은 이동속도 감소 기술을 이용하여 빠르게 광처리한다. 잿불 방벽의 경우 현재 대상인 탱커의 등 뒤에 가로로 시전하므로 탱커가 벽에 등을 대고 있으면 벽쪽에 깔려서 딜러들이 맞지 않게 할 수 있다. 잿불덩이는 커다랗고 붉은색 원 구역에 있으면 잿불이 떨어질 때 즉사급의 피해가 들어오므로 전원이 피하고 광역대미지가 들어올 때 공대생존기를 올려주면 된다.

공략으로 써놓으면 참 별 거 없어 보이는데 실제로는 미친듯이 깔리는 독성 폭풍과 역겨운 물결과 역겨운 물보라와 잿불 방벽과 잿불덩이, 그러니까 바닥과 바닥과 바닥 사이에서 공대원이 정신없이 움직이는 난전이 되기 쉽다.

3.2. 3탱커 공략

공대에 탱스왑이 되는 딜러가 있을 때의 공략. 탱커 두 명은 하로옴과 근접 딜러, 힐러들을 데리고 지도상 오른쪽 위 구석(다음 네임드인 나즈그림으로 향하는 문)으로 데려가고[3] 한 탱커는 칼드리스를 데리고 원래 전투지역에서 빙빙 돌면 된다. 그 뒤로 할 일은 2탱커 공략과 같지만 하로옴과 칼드리스는 각각의 기술을 자신에게 가까운 공대원에게 사용하므로 실제로 피할 기술의 수가 절반이 되는 것이다. 칼드리스쪽은 하로옴의 기술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하로옴쪽은 칼드리스의 기술을 무시해도 되는 것. 다만 떨어지는 잿불덩이의 광역피해는 거리를 무시하고 들어오므로 힐과 생존기에 주의해야 한다.

3.3. 영웅 난이도

하로옴이 사용하는 강철 무덤 때문에 3탱 공략이 거의 강요된다. 강철 무덤은 하로옴 주변의 발 밑에서 튀어나오며, 큰 대미지를 입힘과 동시에 시야와 이동을 막는다. 그러므로 안그래도 칼드리스가 깔아대는 바닥 피하기에 정신이 없는 플레이어들이 끔살을 당할 확률이 높아진다. 하로옴쪽으로 간 딜러들은 그대로 하로옴을 딜하며 강철 무덤은 피해주고, 힐러들은 시야가 가리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칼드리스의 강철 감옥은 대상자의 적절한 뎀감기와 사제의 보호막 등으로 상쇄해야 한다.

딜러들은 영웅 난이도에 추가되는 강철 감옥에 죽지 않도록 생존기를 꼭 돌려줘야 하며, 힐러들은 보호막을 지원해 줘야 한다.

일반 난이도보다 피해가 증가함과 더불어 신경쓸 게 많아진다고 보면 된다.

파밍이 어느정도 된 공격대의 경우 3탱 공략과 동일하게 하지만 2탱으로 가되, 하로옴으로 가는 탱커에 영혼석을 미리 걸어놓고 보호막이나 외부 생존기가 좋은 힐러를 붙여 보내서 탱커가 한번 죽고 다시 일어나서 중첩을 쌓아가는 변태같은 공략도 생기기도 했다.

4. 업적


암흑주술사와 싸우는 장소인 그롬마쉬 요새 부근의 다양한 포로들을 풀어주고 보스를 잡으면 되는 업적이다.
  1. 우리에 갇힌 포로는 은행안의 회계사 모크바르[5]를 때려잡고 나오는 열쇠로 풀어주면 된다.
2. 반항하는 전투원 무리는 경매장 옆에서 코르크론들이 싸움을 붙히고 있는 테라모어 생존자 2명과 그롬마쉬 요새 앞에서 코르크론 감독관에게 잡힌 오그리마 NPC 5명[6]을 말한다. 중립형 몬스터 판정인 데다 20레벨밖에 안되고 체력도 약하여 플레이어들의 공격에 휩쓸려 죽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양변/얼덫/사술 등의 메즈기술을 사용하여 전투에서 빼버린 뒤, 이 녀석들을 붙잡고 있던 코르크론 감독관을 최우선으로 처치하면 우호적 NPC로 변하며 알아서 도망간다.
아니면 도발기술이 있는 클래스가 포로 중 한 명만 도발로 빼내고, 나머지는 죽여버려도 업적은 달성된다.
3. 오그리마 성문을 지나자마자 있는 눈 먼 검귀를 처치하면 그 뒤에 숨어 있던 아이사 클라우드싱어가 나타나는데, 감독관 코마크[7]에게 판다리아 유물 사용법을 당장 불지 않으면 죽이겠다는 협박을 받고 있는 지 파이어포우를 발견하고 구해야 한다고 말한다. 지가 처형당하기 전에 코마크를 처치하여 그를 구하면 아이사는 지를 부축해 안전한 곳으로 데려가며, 구출에 실패하면 아이사는 분노해 달려들다 뒤를 따르고 만다.

5. 기타


칼드리스의 냉기폭풍 화살은 주문 반사, 어둠 복제가 가능하다. 약간이지만 생존성+딜 상승에 기여할 수 있다.
하로옴은 우두머리임에도 무장 해제가 통한다. 전사나 도적, 수도사라면 가끔씩 무장 해제를 지원해주는 것도 좋다.

파일:external/media.mmo-champion.com/cosmetic_shaman_rough_preivew.jpg
암흑주술사들이 입고 있는 무장은 워크래프트 3에 나온 오크 주술사 장비 디자인에서 모티브를 가져왔으며, 주술사는 이 네임드를 잡으면 일정 확률로 주술사 전용 형상변환 방어구인 코르크론 암흑주술사 세트를 얻을 수 있다. 가로쉬의 만노로스의 엄니와 달리 암흑주술사가 직접 드랍하지 않고, 획득 시 암흑주술사가 죽자마자 가방에 8부위 템이 들어있는 상자가 자동으로 들어온다.


[1] 워크래프트 3의 오크 샤먼 등장대사인 "폭풍! 대지! 그리고 불! 내 부름에 답하라!(Storm, Earth, and Fire! Heed my call!)"을 약간 비튼 것. [2] 물리 피해지만 방어도에 의한 대미지 감소가 전혀 없다. [3] 아예 딜러는 데려가지 않고 탱커 둘과 탱커 전용 힐러만 데려가는 방법도 있다. 하로움은 칼드리스에 비해 좁은 구석에서 탱킹을 하고 가급적이면 이동을 자제하는 편이 좋기 때문에 공대원이 많으면 많을수록 피할 자리가 없어서 피를 보는 경우가 생기는데 비해 칼드리스는 넓은 구역에서 잡고 계속 이동하기 때문에 근딜러들이 많더라도 딱히 문제가 없다. [4] 원문은 Rescue Raiders. [5] 원래 오리지널 던전 직업 방어구 업그레이드 시작 퀘스트를 주던 NPC. 오리지널 던전 직업 방어구가 대격변때 사라진 후 퀘스트도 사라지며 아무 용도 없는 잉여NPC였다. [6] 자조, 고마, 사로크, 트락겐, 쉼라. 자조와 고마, 사로크는 오리때부터 있었던 정문 술집 죽돌이들이고 트락겐은 일용품 상인, 쉼라는 직업용품 상인이다. [7] 원래 그런트 코마크라는 이름으로, 경매장 경비병 NPC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