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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코록/오그리마 공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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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의 공격대 던전
오그리마 공성전의 우두머리들
<colbgcolor=#c2f1ac,#13581f> 영원한 슬픔의 골짜기
응보의 성문
지하요새
폭군의 몰락

1. 소개
1.1. 사용기술1.2. 공격대 찾기 난이도1.3. 영웅 난이도
2. 공략
2.1. 공격대 찾기 난이도2.2. 영웅 난이도
3. 업적4. 기타

1. 소개

파일:attachment/말코록/말코록.jpg
말코록: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

말코록은 호드의 판다리아 대장정을 선두에서 이끌었던 가로쉬의 가장 충직하고 믿음직스러운 부관이었습니다. 그런 그였기에, 대족장이 이샤라즈의 힘을 받아들일 지원자를 찾기 시작하자 당연히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앞으로 나섰습니다.
가로쉬의 최측근으로 첫등장한 이후 코르크론들을 이끌고 호드내 가로쉬의 정적들을 무자비하게 숙청하는 등 여러 가지 막장짓을 펼친 말코록은 5.4 패치 공격대 던전 오그리마 공성전의 아홉 번째 우두머리가 되었다. 가로쉬는 가장 충성스러운 부하인 말코록에게 영원꽃 골짜기에서 발굴한 이샤라즈의 심장의 타락한 힘을 가장 먼저 나누어 주었으며, 본인도 이를 강하게 원했다.

장군 나즈그림이 함께 레이드 보스로 나온다는 사실에 안타까워 하는 팬들이 대부분이지만 말코록은 "가로쉬와 함께 죽이자"는 분위기가 돌았다. 결국 오그리마 지하 요새에서 폭군 가로쉬를 저지하려는 볼진의 쿠데타 세력 또는 얼라이언스 용사들과의 전투에서 패배하고 최후를 맞이한다. 마지막까지 가로쉬를 위해서 싸웠다는 점에서는 좋게 보면 충신, 혹은 극렬 가로쉬 빠돌이.

말코록을 처치한 모험가들은 지하 요새 내부로 진입하여 얼라이언스 병력/검은창 선봉대가 지하 요새로 올 수 있도록 한다. 대장군 크래그와 그의 부하들을 처치한 모험가들은 요새 깊숙한 곳으로 진입하기 위하여 내부의 수상한 티탄 제어장치를 건들게 된다.

개발자의 인터뷰에 따르면 낙스라마스의 전투력 측정기였던 패치워크와 비슷한 콘셉트로 디자인했다고 한다. 즉, 플레이어들이 오그리마 공성전 후반부 네임드를 잡을 만한 수준인지 시험하는 전투력 측정기인 셈.

1.1. 사용기술

1.2. 공격대 찾기 난이도

1.3. 영웅 난이도

2. 공략

6분의 타이트한 광폭화 시간이 있는 딜 체크형 네임드. 일반 난이도에서는 쫄이 일체 없으며, 말코록만을 공격한다.

대지격파 3번-이샤라즈의 숨결-대지격파 3번-이샤라즈의 숨결-피의 분노가 한 사이클이고 두 사이클 후에 광폭화. 지킬 것을 지켜가면서 딜을 모자라지 않게 퍼부어 주면 잡히는 무난한 네임드이다. 전투시간이 짧기 때문에 도전에 실패해도 버리는 시간은 적다. 대신 입구에서 뛰어가는 거리가 더럽다.

방 전체에 퍼진 고대의 독기에 의해, 모든 치유는 평소대로가 아닌 각자의 최대 생명력만큼의 한계치를 가진 보호막으로 변해 씌워진다. 이샤라즈의 숨결은 최근 3회의 대지 격파를 쓴 자리에 그대로 사용되며 대지 격파와는 달리 맞으면 거의 확실히 죽으므로, 대지 격파 쓴 방향을 잘 기억하여 회피할 수 있어야 한다. 파열의 힘(바닥)은 아무도 맞지 않으면 공격대 전체가 막대한 피해를 받아 전멸하게 되므로, 미리 밟을 사람을 정하거나 하여 꼭 밟도록 한다. 피의 분노가 시작되었을 때는 고대의 독기가 사라져서 치유가 일반적으로 작동하며, 말코록의 평타가 전방 모든 적에게 피해를 나눠 입히는 강력한 공격으로 변하므로 탱 근처에 뭉치고, 어긋난 힘에 걸린 사람은 효과가 끝날 때까지 빠져 있는다.

한 마디로 오그리마 공성전의 전투력 측정기. 잿빛너울이 단순히 손고자를 걸러내는 네임드였다면 공대가 3지구에 입문할 준비가 되었는지 측정하고 공대 내부의 적을 걸러낼수있다. 애드온이 없다면 이샤라즈의 숨결 방향을 기억하기가 다소 까다롭기 때문에 탱커와 공대장이 신경쓸것이 조금 많고 딜러와 힐러는 단순히 산개하고,밟고,모이고,빠지며 딜,힐을하면 끝인 실로 간단한 택딕이나 이전까지 오버스팩에 묻어왔던 공대 내부의 적이 본격적으로 공대를 박살내기 시작한다. 정신줄을 놓고 있다 대지격파를 맞아 시체가 되거나 귀찮아서or남이 할거같아 미루다 장판이 터져 전멸,역시 정신줄을 놓고있다 어긋난 힘을 본진에 터트려 전멸하기 때문에 공략을 모르거나 자기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는 인원이 단 한명도 없어야 한다. 트라이 횟수가 많아져 공대원들의 멘탈에 금이 가기 시작할수록 멀쩡한 공대원도 실수를 하기 마련이기 때문에 원트에 잡는것이 가장 좋다.

특징이라면 전투 내내 체력이 떨어지는 꼴을 보기 힘들다는 것. 고대의 독기에 의한 보호막 때문에 바닥을 밟거나 하는 데미지 역시 보호막이 어지간하면 다 흡수하게 되어 있다. 광포 페이즈에는 힐이 보호막으로 들어가는 효과가 일시 해제되며, 말코록이 나눠 맞아야 하는 강한 공격을 연타하기 때문에 힐러들의 적당한 관리가 필요하다.

2.1. 공격대 찾기 난이도

보라색 바닥을 밟지 않는 경우가 더 많지만, 전체적으로 피해가 매우 낮으므로 전멸하기는 조금 어렵다.

2.2. 영웅 난이도

지진 격돌 후 근접한 플레이어의 이동 속도와 시전 속도를 감소시키는 쫄이 3마리 등장하며, 전투 내내 타락의 보주란 것이 플레이어 위치에 생성되고 이 보주를 건드리면 보호막이 즉시 사라지고 피해를 입는다. 그리고 어긋난 힘에 걸린 플레이어가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쫄은 중앙의 탱커 자리에서 가능한 한 빠르게 모은 다음 광역공격으로 처리할 필요가 있다. 빠르게 모아서 처리하지 못하면 원딜이 쫄의 이감 때문에 대지 격파를 맞거나 근딜쪽 보라 바닥을 밟지 못해 보라 바닥이 터져서 전멸할 수 있다.

피의 분노 단계에선 어긋난 힘에 걸린 플레이어가 움직이지 못하므로, 이동 불가 효과를 해제할 준비를 해 두거나 아예 공대 전원이 산개하고 탱커 혼자 외부생존기를 이용해 말코록의 공격을 맞는 택틱을 쓰기도 한다.

모든 탱이 혼자 맞는 것은 가능하지만 제일 효율이 좋은 탱커는 보기. 피의 분노를 혼자 맞음으로 인해서 쌓이는 90만대의 복수심을 바탕으로 영원의 불꽃 도트힐만 70만이 꼽히는 사기스러운 자힐량을 보여준다. 대부분의 가속보기의 영불 도트의 간격은 1.5초 내외이므로 말코록 평타 사이사이에 도트힐이 들어와서 보기에게 힐 줄 필요가 없게 된다.

신화의 가장 큰 변화점은 주기적으로 전투 장소 안에 깔리는 구슬들로, 이 구슬은 건드릴 경우 걸려 있는 보호막을 즉시 걷어치우고 15만의 피해를 입힌다. 일반 페이즈에 이 구슬을 건드릴 경우 당연히 피해가 들어오는데 문제는 이 피해를 힐로 메꿀 수가 없다는 점에 있다. 일반 페이즈의 힐은 모두 보호막으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힐이 정상 작동하는 피의 분노 페이즈 등을 최대한 활용해서 생존기가 있는 클래스 위주로 구슬을 건드려 없앨 필요가 있다. 구슬은 정말 끊임없이 나오기 때문에 가만히 놔 두면 말코록 공략의 핵심인 바닥 나누어 밟기에 크나큰 애로사항이 꽃피게 된다. 또한 파열의 힘을 하나라도 밟는 데 실패하면 사실상 전멸이다! 익숙해지면 뇌를 비우고 할 수 있는 영웅 이하와 달리, 신화는 순발력 있는 바닥 밟기 / 적절한 구슬 지우기를 요구한다고 할 수 있다.

1~8넴 하드가 막공에서도 무난히 공략되는 데 비해 말코록 신화는 여전히 막공의 벽이다. 말코록 신화 역시 익숙해지면 결국 패턴의 반복이다. 하지만 짧은 전투시간 + 한 번이라도 에러가 나면 공략이 거의 힘들어지는 구성상 반복 트라이를 할수록 공대원들의 멘탈이 녹아내리기 시작한다.
대족장님을 위해 죽는 건... 영광이다... ( 유언)

3. 업적

업적이름은 분노의 샤의 대사의 패러디. 말코록이 있는 2층에 올라가기 전의 쫄몹 구간 끝부분을 잘 보면 '타락한 해골파쇄자'라는 이름의 오크 둘이 코르크론 구경꾼들에 둘러싸여 구속된 채로 서로 싸우고 있다. 이 녀석을 풀링하여 말코록과의 전투에 참가시킨 이후, 말코록이 사용하는 '이샤라즈의 숨결'에 닿도록 만들면 보라색 샤의 모습으로 변하는데 이게 바로 타락의 융합체다. 이 융합체를 죽이고 말코록을 죽이면 업적완료.

편하게 3탱으로 진행하여 1명이 해골 파쇄자를 전담마크하는 게 편한데, 타락의 융합체로 변하면 상당히 강한 공격을 가하므로 적절한 생존기 사용 + 공대원들의 빠른 점사가 필요하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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