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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2-28 14:41:45

교만의 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의 공격대 던전
오그리마 공성전의 우두머리들
<colbgcolor=#c2f1ac,#13581f> 영원한 슬픔의 골짜기
응보의 성문
지하요새
폭군의 몰락

1. 소개2. 사용 기술
2.1. 공격대 찾기 난이도2.2. 영웅 난이도
3. 공략
3.1. 일반 난이도와 탄력적 공격대3.2. 공격대 찾기 난이도3.3. 영웅 난이도
4. 업적5. 기타

1. 소개

파일:external/wow.zamimg.com/383913.jpg
<colcolor=#373a3c,#212121><colbgcolor=#9096ff> 영명 Sha of Pride
종족
진영 고대 신 ( 이샤라즈)
지역 오그리마 공성전
성우 (영어 WoW)/(한국 WoW)
교만의 샤: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

일곱 번째 샤, 교만의 샤는 샤오하오 황제가 이 대륙을 안개로 감싸고 수천 년을 기다리는 동안 마지막까지 붙잡고 있었던 짐이었습니다. 가로쉬가 이샤라즈의 심장을 깨웠을 때, 그의 오만함으로 인해 그 심장이 발굴된 방에서는 어둠의 힘이 실체화되었습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 5.4 패치 공격대 던전 오그리마 공성전의 네 번째 우두머리. 판다리아의 \'안개\'의 정체이다.

들 중 가장 강력한 존재로서, 6가지 악심을 제거하고 판다리아를 구원한 현자 샤오하오조차도 결국 선민사상에 빠져 정복해내지 못한 샤이다. 가로쉬 헬스크림 영원꽃 골짜기에서 벌인 패악질과 그의 오크에 대한 선민사상에 격렬히 반응해 다시 발호한 것이라 볼 수 있다. 교만에 찬 가로쉬는 이샤라즈 금고에 그의 아버지의 유물인 피의 울음소리마저 내던져놓고, 우두머리로 만나는 가로쉬는 교만의 샤 내지는 이샤라즈의 선물로 보이는 '잘라토 - 피의 울음소리의 황폐한 환영'을 들고 있다.

처음 영문 이름이 공개되었을 때 ' 교만의 샤'인지 ' 오만의 샤'인지 논란이 잠시 있었는데, 블리자드 코리아측에선 Pride를 교만으로, Arrogance를 오만으로 번역했다.

마지막 샤답게, 다른 샤들 중에서도 가장 화려하며, 특이점은 샤들의 몸색이 검은색을 가지고 있는 것에 반해. 이 녀석은 유일하게 몸색이 파랑색이라는 점과 다른 샤들에게 없는 장신구들을 몸에 두르고 있다.

교만의 샤가 등장하는 방의 이름은 이샤라즈 금고이다. 앞선 전투에서 노루셴의 시험을 완료한 플레이어들이 전승지기 초와 함께 이샤라즈 금고에 도착하자 방 전체가 샤 조각으로 들끓고 있으며, 뜻밖에도 타란 주가 일찍이 트레일러에서 가로쉬에게 받은 깊은 상처 때문에 누워있다.
노루셴: 타락이 증폭되고 있다. 그 힘이 너무 강해지기 전에 조각들을 모두 정화해야 한다.
타란 주: 으으으...
전승지기 초: 타란 주!
타란 주: 초 님... 외부인들이 한 짓입니다... 그들을 받아들이지 말았어야...
전승지기 초: 아니, 아니, 아무말도 하지 말게, 내가 치유사들에게 데려다 주겠네.
전승지기 초: 내가 도움을 요청하겠네! 어떻게든 샤를 막아보게!

(이후 샤 조각들을 모두 처치하면 교만의 샤가 팝업된다.)

노루셴: 소용이 없었군. 온다. 마음을 굳게 먹고 너희 영혼을 다잡아라!
교만의 샤: 덤벼라. 네 교만에 복종하고 위대함을 증명해봐라!
 
하하하하... 어리석긴... (전투 시작)

2. 사용 기술

2.1. 공격대 찾기 난이도

교만의 상처가 없으므로 1탱이 가능하다. 당연히 모든 기술이 크게 약화되어 있다.

2.2. 영웅 난이도

2가지 기술이 추가된다.

3. 공략

3.1. 일반 난이도와 탄력적 공격대

교만의 샤와의 전투에는 앞서 플레이어들의 타락을 정화하는데 도움을 주었던 노루셴이 함께 참가한다. 이는 앞선 영원한 봄의 정원에서 플레이어들에 의해 제 정신을 차린 레이 스 공포의 샤와의 싸움을 도와주는 것과 대비된다. 그만큼 교만의 샤의 힘을 어필하고 싶었던 모양이다.

노루셴은 주기적으로 플레이어들에게 티탄의 선물을 부여해 주는데, 이 효과를 받고 있는 동안에는 교만이 증가하지 않는다. 또한 티탄의 선물을 받은 모든 플레이어가 뭉치면 티탄의 선물을 가진 플레이어들이 '티탄의 힘' 효과를 다같이 받으므로, 뭉치면 해가 되는 기술이 많지 않은 이 전투에서는 가로쉬가 피의 울음소리를 꽂아준 곳에서 탱커를 제외한 모든 공대원이 뭉친다.

주기적으로 교만의 샤가 자아성찰을 시전하면, 땅바닥이 부글부글 끓는 자리에서 즉시 이탈해 튀어나오는 투영체를 피한 후 광쳐서 죽여야 한다. 또한 타락의 감옥에 무작위로 플레이어를 가두는데, 10인에서는 2명, 25인에서는 4명을 가둔다. 이는 다른 플레이어 셋이 각각 감옥주변의 룬 세 개를 밟아야 풀리므로 전담자를 정해 풀어주어야 한다.

오프탱은 타락의 감옥을 푸는데 도움을 주거나 투영체 어글을 먹는 등의 활동을 하다가, 메인탱이 교만의 상처에 당하면 즉시 교만의 샤를 도발하여 상처로 받는 교만을 최소화해야 한다.

힐러들은 오만의 징표를 해제해 주어야 하는데, 이 때 티탄의 선물 버프를 가진 힐러는 오만의 징표를 해제해도 교만이 오르지 않으므로 힐링이 빵빵하다면 교만수치 관리목적으로 티탄의 선물을 가진 힐러만 해제를 하기도 한다.

본진을 6시로 잡을 경우 때때로 본진의 뒤쪽에서 교만의 현신이 생성되는데, 현신은 조롱의 일격을 사용하려 하므로 원거리 차단기술을 가진 플레이어가 조롱의 일격을 차단한 후 점사해 즉시 해치울 필요가 있다.

교만의 샤의 에너지가 100에 달하면 팽창하는 교만을 시전하는데, 이는 큰 광역 대미지를 입히며 플레이어들의 교만 수치에 따라 다른 효과를 남긴다. 교만이 25~49 사이인 플레이어는 폭발하는 교만을 생성하는데, 그 플레이어의 자리에 바닥이 생겼다가 터지므로 피해주어야 한다. 교만이 50~74 사이인 플레이어는 투영을 생성하는데, 투영을 생성한 플레이어는 재빨리 투영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투영이 폭발할 때 투영을 생성한 플레이어가 들어가 있지 않으면 큰 광역피해를 가져오기 때문. 자신이 생성한 투영 위엔 녹색 화살표가 보이기 때문에, 투영이 여러 개 생성된다고 헷갈릴 일은 없다. 또 자신의 투영은 자신에게만 보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밟아줄 수도 없다. 이 투영을 터트리는 순간 공대 파괴자 명단, 공장 차단목록에 누구보다 빠르게 오를 수 있으므로 정말 주의, 또 주의해야 한다. 교만이 75가 넘어가버린 플레이어는 본진과 이격해야 한다.

교만의 샤의 생명력이 30%에 이르면 교만의 샤는 노루셴을 죽인다. 노루셴은 죽음과 함께 공격대의 모든 교만을 없애며, 노루셴이 죽음으로서 더 이상 티탄의 선물을 받지 못하는데다 샤는 10초마다 공격대 전체에 광역 피해를 입히고 교만을 5씩 상승시키기 때문에 피의 욕망/영웅심 등을 사용해 빠르게 샤를 해치워야 한다.

3.2. 공격대 찾기 난이도

교만의 상처가 없어서 원탱이 가능하다는 거 말고는 일반과 크게 다르지 않다. 자아성찰만 잘 피하고 감옥만 풀어주면 쉽게 클리어 가능.

3.3. 영웅 난이도

주기적으로 샤는 무작위 공대원을 추방하는데, 방 곳곳에는 구슬이 산재해 있고, 작은 샤들이 방을 돌아다닌다. 또한 보라색 샤 웅덩이가 벽을 이루고 있다. 내부로 추방된 인원은 벽에 부딪히지 않고 샤를 피해가면서 구슬을 먹어서, 내부에서 빠지는 피를 보충하고 외부에서의 구출이 쉬워지도록 도와야 한다. 이쯤되면 100% 팩맨. 반드시 명심해야 할 점은 샤에게 부딪치면 즉사한다는 것이다! 차라리 둘 중 하나를 골라야만 한다면 생존기나 자힐기를 동반하고 벽에 부딪치자.

추방 페이즈는 시작 위치, 샤의 위치와 이동 경로, 구슬의 위치 등이 언제나 100% 동일하기 때문에 조금만 익숙해지면 안전 코스를 골라서 돌아다닐 수 있다(...). 게다가 외부 인원들이 능숙할수록 빠르게 추방이 해제되기 때문에 오래 걸어다닐 필요조차 없다. 보기에는 난감해 보이지만 실은 코웃음이 나올 만큼 간단한 페이즈. 팁이라면 첫 번째로 나오는 코너에서 돌고 그 사잇길에서 빙빙 도는 것이다.

사실 진짜로 위험한 패턴은 불안정한 타락이다. 이샤라즈 금고 곳곳에 하얀 바닥이 생성되며 여기서 공대원들에게 샤 에너지를 발사하므로, 공대 진형을 뭉칠 수가 없다. 영웅 난이도에서는 티탄의 선물 버프는 그냥 교만 방지용밖에 되지 않는다. 불안정한 타락은 그 위로 지나가면 사라지며, 바닥을 없앤 플레이어에게는 1분 동안 바닥을 밟아도 없앨 수 없는 디버프가 생긴다. 그러므로 모든 공대원들은 디버프를 늘리지 말고 끊임없이 바닥을 밟아주어야 한다. 당연히 일반 난이도와는 비교도 안 되게 교만이 빠르게 증가하므로, 일반 난이도에서는 잘 볼 수 없었던 교만의 오라도 볼 수 있다.

바닥 밟기가 상호작용이 아니라 그 위로 지나가기로 판정이 나기 때문에, 몇몇 직업들의 이동 기술을 활용하면 한꺼번에 여러 개의 바닥을 밟아 없애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이 분야에서 유망한 것은 전사. 영웅의 도약이 직선으로 뛰어넘는 범위 안에 있는 불안정한 타락은 2개든 3개든 몽땅 다 없어진다. 물론 자체 대미지나 디버프, 교만 관리 등은 알아서 해야 할 문제.

위에 설명된 불안정한 타락으로 인해 공대 본진은 처음 티탄만 받거나 혹은 아예 안 받은 채로, 공대원은 각각 네 개의 감옥에 나뉘어 배치된다. 10인 기준 두 개지만 10인의 경우 잘 뭉쳐서 해결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중간에 수월한 쫄처리, 조각 처리를 위해 네임드 밑으로 잘 뭉치는 것이 중요하다. 죽음의 기사의 고핀을 활용하는 것이 아주 좋다.

한마디로 하드판 일반 말코록. 귀찮다고 말뚝딜을 하는 공대파괴자가 하나 이상 있을시 이는 불안정한 타락 수의 증가로 이어지고 교만수치 증가후 투영으로 인한 공대전멸,정배로 인한 공대딜 분산으로 클리어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공대 내부의 적을 아주 제대로 걸러 낼 수 있다.

4. 업적

교만의 현신은 조롱의 일격, 최후의 서약 두가지 방법으로 교만을 올린다. 조롱의 일격이야 차단해주면 되지만 최후의 서약은 뭉친 진형일 경우 대부분 교만이 증가하게 된다. 최후의 서약 대상자는 교만의 현신이 죽을 때 가장 가까운 2명이므로, 본진과 교만의 현신 팝업장소 사이에 티탄의 선물 대상자들을 뭉치게 하고 교만의 현신을 해치우면 된다.

노루센이 죽고 나서는 교만을 얻어도 상관없으므로, 처음부터 피의 욕망/영웅심을 사용하는 것이 업적달성에 도움이 된다.

5. 기타

5.3 패치가 공개되고 마지막 남은 샤가 교만이었다는 것이 밝혀지자 '교만의 샤가 가로쉬에게 들러붙어 가로쉬가 최종보스가 된다'는 의견이 우세했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마지막 샤, 최강의 샤 치고는 너무 쉽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노루셴이 도와줘서 잡은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노루셴이 없었다면 전투시작부터 75의 교만을 가지고 티탄의 선물도 없이 잡아야 할 테니...

교만의 샤를 해치우면 전승지기 초가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로르테마르 테론을 데리고 온다.
전승지기 초: 영웅들이여! 살아있었군. 도와줄 이를 데려왔네!
제이나: 헬스크림의 오만함이 결국 마지막 샤를 풀어줬군요. 놀랍진 않네요.
로르테마르: 이걸 보시오! 무기를 두고 갔군!
제이나: 피의 울음소리군요
로르테마르: 놈은 완전히 이성을 상실했소.
제이나: 새삼스럽지도 않네요, 섭정이여. 바리안 폐하의 함대가 지금 오그리마로 향하고 있어요.
로르테마르: 우리도 마찬가지요. 실바나스와 나도 볼진을 돕기위해 병력을 보냈소.
제이나: 경고하겠어요 로르테마르, 얼라이언스는 오그리마를 공격하여 반드시 헬스크림을 무너뜨릴 겁니다. 우리 앞을 가로막지 않는 게 좋을 거예요.
로르테마르: 역시 그대는 호탕하군. 프라우드무어 여군주.
그러고 나선 두 진영 모두 듀로타로 향해 상륙작전을 개시한다.

레이 션과 함께 전설 퀘스트 과정 중 필요한 퀘템인 제국의 비밀, 티탄 마법석을 한 주에 한 번 100%로 드랍한다.

민첩딜러용 쿨감장신구인 '보장된 결과'(보결)를 드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