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17:08:09

카케루

1. 사전적 의미2. 인명
2.1. 실존인물2.2. 가상인물
3. 일본의 만화
3.1. 개요3.2. 등장인물

1. 사전적 의미

"걸다", "뛰다", "날다" 등 다양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일본어 단어이다.

아래에서 보듯 일본인 인명으로도 자주 쓰이는데, 주로 "날다"의 의미이며 한자는 翔로 적는다.

2. 인명

2.1. 실존인물

2.2. 가상인물

3. 일본의 만화

3.1. 개요

カケル

타케시타 켄지로의 대표작. 주간 영 선데이에서 연재 되었으며 전체 13권으로 완결되었다. 국내에서는 학산문화사에서 발간되었다. 1부완결의 형식을 취하였으나, 작가가 2부를 연재할 의향은 없는 것 같다.

초반에는 주인공 카케루의 오감풀파워 능력을 이용한 추리물의 형식을 취하였으나, 사토루의 등장 이후부터는 카케루 능력의 정체, 허공록( 아카식 레코드에 대한 다른 번역이다)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작가에 의하면 추리물 보다는 후반부의 이야기가 본래 하고 싶은 스토리였다고 한다.

다소 완결을 급하게 맺은 감히 없지 않다. 작가의 말에 의하면 후반부 연재를 하면서 상당한 체력고갈에 시달린 듯 하다. 에피소드 "백조의 노래"에서 전부 내던지고 죽고싶다는 카케루의 소망은 곧 작가의 소망이기도 했다고 한다. 밖에 나가서도 차에 치이거나 전철에 치여 죽는것만 생각했다고.

작품의 인지도에 대해서는... 범일본적인 빅히트는 아니더라도 꽤 팔린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는 이미 신장판으로 재발간됐다. 그러나 2부를 다시 연재할 의향은 전혀 없는 듯 하다. 사실 후반부에서 급하게 마무리 짓긴 했지만, 그래도 깔끔하게 마무리 된 편이다. 굳이 2부 연재가 필요할 만한 엔딩이 아니긴 하다.

청년지에 연재된 만화인 만큼 선정적, 폭력적인 묘사의 수위가 높은 편이며 국내 발매작은 대충 봐도 알 수 있을만큼 꽤 수정이 많이 가해졌다. 그러나 스토리를 파악하는데는 별 지장 없는 수준이다.

3.2. 등장인물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