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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3 09:19:40

류엔 카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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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육성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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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3003e><colcolor=#fff> 류엔 카케루
龍園 翔|Kakeru Ryu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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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0월 20일[1] (17세)[2]
신체 173cm[3]
학력 고도 육성 고등학교 2학년 C반 (재학)
학적번호 S01T004711
동아리 무소속
자신의 장점 내 사고방식
자신의 단점 특별히 없음
평소 있는곳 노래방[4]
성우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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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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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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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나카 마사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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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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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3003e><colcolor=#fff> 학력 D
지성 B
판단력 A
신체능력 B
협조성 E-[5]
OAA 수치
학력 59
신체능력 71
재치 70
사회 공헌성 18
종합 60
면접관 코멘트
중학교 때부터 수많은 문제 행동을 일으켰다고 하지만 확실한 증거가 없고, 단지 의심의 여지가 있는 정도다. 학력은 평균 이하지만 학업에 진지하게 임하지 않는 것을 보아 제 실력을 발휘하지 않았다고 여겨진다. 판단력이 뛰어나고 C반을 통솔하는 특이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학생으로 장단점 양쪽 측면에서 개선을 바란다.
담임 메모
행동에는 의심스러운 부분도 많지만, C반의 중심인물로 기대하고 있다. }}}}}}}}}

1. 개요2. 실력3. 작중 행적
3.1. 1학년 편3.2. 2학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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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치노세의 B반과 사카야나기의 A반을 부순다.
방해해 오는 1학년이나 3학년이 있으면 그것도 부순다.
그것뿐이지.
어서 오세요 실력지상주의 교실에의 등장인물.

2학년 편 최신권 기준 C반의 리더. 폭력을 좋아하고 승리를 위해서 라면 어떤 비열한 수던 간에 거리낌 없이 사용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으며, 이를 바탕으로 반에서 독재자로 군림하고 있다. 같은 반 학생들을 부하 부리듯 대하는 것은 기본이요, 말을 안 듣는 녀석들은 힘으로 응징해 복종 시키는 등 최악의 인성을 보여준다. 심지어 호리키타 스즈네와 만나기만 하면 아무렇지 않게 성희롱을 시전 하는 등 다른 반 학생들도 거칠게 대한다. 이치노세 호나미는 류엔의 개차반 인성을 두고 '이름에 용(龍)자가 들어가지만 행동은 뱀 같다.'며 디스하기도 했다. 고도 고교는 다른 학생에 대한 폭력 및 괴롭힘을 엄금하고 있는데, 서류 상으로만 그럴 뿐이지 사실은 학교 측에서 비공식적으로 폭력에 의한 지배를 용인하고 있다는 점을 류엔이 교모하게 이용하고 있는 것이며[6] 같은 반 학생들도 그가 확실한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을 무시할 수 없어 찍소리도 못하고 눈치만 보면서 쉬쉬 하는 상황이다.

원작 일러스트에선 단추를 풀긴 했어도 교복 와이셔츠에 넥타이까지 멘 최소한의 단정함을 유지한 학생 같은 외모로 묘사되는데, 애니메이션에선 넥타이 없는 검은 와이셔츠에 앞을 풀어헤쳐 가슴골이 보이는 느끼한 양아치형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원작보다 더 강렬한 인상을 주기 위해서 인 듯. 머리 스타일의 경우 입학 전 찍은 면접 프로필에서 그냥 머리가 길기만 하고 앞머리는 평범했는데, 언제부터 인지는 몰라도 지금의 5:5 가르마로 스타일을 바꾸었다.[7] 마술좀 부리게 생긴 얼굴이다. 묘하게 얘도 닮은

어찌됐든 상당한 재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상대하는 맛이 있다며 아야노코지도 류엔과의 승부를 은근히 즐긴다. 아야노코지가 여캐를 상대로도 감정 표현에 상당히 인색한데 류엔을 상대로는 "너한테 퇴학 당하는 거라면 나쁘지 않다", "너가 학교를 떠나면 쓸쓸하다" 같은 말도 자연스럽게 나오기 때문에 진정한 히로인이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오는 중이다.[8]

본래는 수단 방법 안가리는 전형적인 악당 포지션이었으나 1부 중반 아야노코지에게 패배한 이후 권력을 잃고 뒤로 물러나 조용히 지내고 있던 중 후반에 완전히 부활해 주요 조연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된다. 일단 목적은 아야노코지를 쓰러트려 빚을 갚아주기 위함인데, 공략 순서를 지키라는 아야노코지의 말을 받아 들여 반 대항 대결 시 가장 버겁고 까다로운 사카야나기 아리스를 0순위 타겟으로 찍고 아야노코지와 그녀를 무너뜨리기 위해 악우 포지션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며 적절히 협력하고 있다.

본래는 비열한 악역 캐릭터란 분위기만 팍팍 풍기며 안 좋은 쪽 비중만 있었으나, 1부 7권에서 아야노코지에게 패배한 이후 각성해 서브 주인공이라고 봐도 될 만큼 엄청난 성장 및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작중에서 잠재 능력이 높다고 매번 밑밥을 깔아주는 호리키타 스즈네보다 성장 속도가 확연이 다르다는 게 보일 정도.

1부 초중반만 하더라도 류엔은 공포를 모르기에 지나치게 오만하고 공격적인 모습 일변도였는데, 아야노코지에게 지고 그의 충고를 분노를 삼키며 받아들이더니 전략이 정교해졌음은 물론이고 반에서도 류엔이 조금 달라졌다는 평을 듣는 등 인망까지 갖춰가고 있다. 아야노코지는 이를 두고 '선과 악을 동시에 쓰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평했다.[9] 2부 1권에서 카츠라기 코헤이를 영입해 서브 리더를 맡기게 된 후론 반드시 함께 논의해 일 처리를 하고,[10] 협상,[11] 반의 관리, 여차할 때를 위한 보험 등 정말 다방면으로 활용하고 있고 히요리를 이용하여 반역자였던 토키토를 구제하면서 반의 분위기를 바꾸는 등 정치적인 수도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의 인기 또한 급상승 하고 있다. 처음엔 전형적인 성격 더러운 빌런 대접을 받아 주목하는 사람들이 적었으나, 1부 후반 책임을 지고 자퇴하려는 모습을 보이거나 8억 포인트라는 반 전원이 승리할 전략을 세웠던 것, 자신감을 보였던 것이 이미 수백번 패배하고도 역전하는 삶을 살아왔기 때문이라는 점 등 의외의 모습을 보인 것도 인기의 주 요인. 특히 류엔이 전면에 나서면 스토리 진행이 재미있어 진다는 점을 독자들이 높게 평가하는 듯. 암 덩어리가 넘쳐 나는 아야노코지 반과는 달리 류엔 반에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많아서[12] C반의 이야기를 원하는 사람도 많다.

2. 실력

겉모습은 폭력성을 위시한 양아치로 보이나 천재적인 두뇌와 스펙을 지니고 있다. 즐겨 사용하는 전략이 주인공 아야노코지 키요타카와 유사한 부분을 보여주는데, 예를 들면 상대에게 심리적 함정을 걸고 인간적인 약점을 거침없이 파고드는 면이 그러하다. 실제로 아야노코지도 류엔은 서로의 사고방식이 비슷하다고 인정 중이다. 그러나 근본적으론 좀 다른 부분이 있는데, 류엔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즐기는 극한의 승부사인데 반해 아야노코지는 수단을 가리진 않지만 어디 까지나 승산이 높은 쪽을 택하기 때문이다.이득충 이 견해 차이가 확실하게 드러난 게 바로 류엔과 8억 포인트 전략에 대해[13] 얘기 했을 때. 아야노코지조차 처음엔 가능성을 떠올리지 못했으나 류엔의 모습을 보고서야 알아차렸다.

또한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부각되는 류엔 만의 특징이 있는데, 바로 창의성. 위의 하이리스크 플레이와 결합되어 정말 기상천외한 전략을 많이 사용하는데 천하의 사카야나기나(1부 12권) 아야노코지(1부 7.5권)조차 류엔의 이러한 전략을 간파하지 못했다. 특히 류엔은 아야노코지를 상대할 때 일반적인 수법은 절대 통하지 않고 정말 말도 안되는 기상천외한 수를 써야 한다고 궁리하고 있고, 아야노코지 또한 류엔이 그렇게 나올 것을 경계하고 있다.

고도 육성 고등학교를 통틀어서도 손꼽히는 행동력과 설계력을 가졌다는 것도 눈 여겨 볼만 한데, 사실상 실지주 내에서 가장 바쁘게 움직이며 시험의 룰이나 헛점 등을 증명한 것도 류엔이다. 이 인간이 학교에 입학하자마자 한 짓을 보면 폭력으로 C반 지배 -> 급우들을 부하처럼 부리며 여러 테스트를 하는 식으로 여러가지 규칙을 파악 -> 각 반에 의도적으로 소동을 부리면서 리더들의 사고방식을 파악[14] -> 3권에서 모든 반의 리더를 알아내고 카츠라기와 계약을 해서 이미 혼자라면 A반에 올라가고도 남는 포인트를 벌었다. 무려 첫 특별시험에서! 이후 아야노코지에게 카운터를 맞고 작전에 실패했지만 D반에 뒤에서 호리키타를 조종하는 인물이 있다는 것을 추리해낸다. 자신이 학력방면이나 반 내부 관리를 하기 어렵다는 점을 인정하고 카츠라기 코헤이와 시이나 히요리를 활용하는 것을 보면, 수완과 유연성도 매우 뛰어나다.

3. 작중 행적

3.1. 1학년 편

2권에서 C반 소속 농구부 3인방을 이용해 스도 켄이 폭력을 휘두르도록 낚시를 걸고, 이걸 학생회 징계 위원회에 신고하여 그가 정학 위기에 놓이도록 만든다. 정학을 먹으면 큰 패널티를 받아 반 점수가 까인다는 점을 이용해 D반과의 격차를 더욱 벌리려는 계획. 물론 이를 D반에서도 그냥 두고보지 않고 아야노코지 키요타카 호리키타 스즈네가 유일한 목격자인 사쿠라 아이리를 내세워 스도가 억울하게 누명을 썼다고 변호해 판정 유예를 받아내고, 결국 아야노코지와 B반 이치노세 호나미의 연계에 당해 3인방이 신고를 철회하게 되며 계획이 수포로 돌아간다. 류엔은 호리키타와 스쳐지나가면서 D반에 만만치 않은 놈들이 있다는 걸 인정할테니 다음에는 본인이 직접 나서서 밟아주겠다고 경고한다.

3권 무인도 합숙시험에서는 A반과 밀약을 맺고 자신이 알아 낸 B반과 D반 리더 정보 제공 + A반에 필요한 물품 구입 포인트를 전부 C반이 부담하는 조건으로[15] 큰 보상을 받기로 계약하고[스포일러] 각 반에 스파이를 잠입 시킨다. 그런데 사실 A반의 리더는 이미 파악하고 있었기에 뒷통수를 칠 계획도 세워 놓는 치밀함을 선보인다.[17] 이를 위해서 다른 C반 학생들 대부분은 구호 캠프로 보내 리타이어 시키고 본인은 일부러 섬에서 숨어 힘든 노숙 생활을 견디며 정보 수집에 임하는 집념을 보여주는데, 안타깝게도 이를 다 눈치챈 아야노코지 키요타카에게 카운터를 맞고 추가 포인트 번 게 전부 0점 처리되는 결과가 나온다.

4권에서는 호리키타를 만나기만 하면 속을 박박 긁는 언행을 함과 동시에 시험에서 12개 그룹의 우대자를 찾아내는 두뇌 싸움에서 뭔가 믿는 구석이 있다는 티를 노골적으로 내더니 독보적으로 1등을 하며 보통 천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어필한다. 실제로 류엔은 우대자가 선발되는 패턴을 진즉에 간파했다고. 또한 이 사실을 C반 학생들에게 알려 A반 우대자가 있는 그룹에서 3번 결과가 나오도록 만들어 A반의 반 포인트가 무려 200이나 까이도록 유도한다. 이는 류엔이 단순히 더러운 성격을 지닌 허세로 가득 찬 인물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는 장치로[18], 아야노코지 또한 D반은 생각보다 더 궁지에 몰렸을지도 모른다고.물론 호리키타는 류엔이 잘한 건 맞지만 딱히 궁지에 몰린 건 아니라고 깝치고 있다

5권 체육대회 편에서는 호리키타 스즈네를 극렬히 싫어해 퇴학 시키고 싶어하는 D반 배신자 쿠시다 키쿄를 통해 D반의 경기 출전표를 얻어내 호리키타를 함정에 빠뜨린다. 그리고 호리키타의 앞에 나타나 일이 커지는 게 싫으면 나한테 무릎을 꿇고 빌고 100만 프라이빗 포인트를 내야 한다는 말도 안되는 조건을 제시하는데, 코너에 몰린 호리키타가 이걸 승낙하려는 찰나에 아야노코지의 대비책에[19] 걸려 실패.[20]

6권 페이퍼 셔플 편에서는 체육대회 때 물 먹은 걸 갚아주기 위해 D반을 뒤에서 조종해는 『존재 X』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나름대로 머리를 굴리는 모습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일단 『존재 X』가 C반에 심어둔 스파이를 찾기 위해 방과 후 반 전원을 집결시키고 체육대회 때 스파이가 있어서 작전이 실패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조사를 위해서 이니 모두의 휴대폰을 내놓으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이에 고개를 숙이는 등 부자연스러운 반응을 보인 마네베 무리를 찾아내는데[21]ㅡ 어떠한 질책도 하지 않았고 적당히 물어보기만 했다. 이후 미네베 무리에게서 얻은 단서를 바탕으로 『존재 X』 유력 후보로 아야노코지/유키무라 2인방을 추려냈으나, 이 둘 중 누구라고 확신할 증거가 부족하고 그들도 『존재 X』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꼭두각시일 가능성도 있다며 매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쿠시다 키쿄 호리키타 스즈네와 페이퍼 셔플 수학 과목 점수 우열을 가리는 대결을 벌이게 되자 쿠시다에게 C반에서 만든 시험문제를 넘겨주는 식으로 협력하는데, 나중에 이 대결에 D반의 함정이 깔려있다는 사실을 간파하곤 슬쩍 발을 뺀다. 쿠시다가 이에 빡쳐서 항의하자 우리도 괜히 말려들어 손해보는 건 사절이고, 이 정도 수준의 함정을 간파 못하는 녀석이 바보라며 조롱하곤 유유히 떠난다.

6권 외전 편에서 의외로 사카야나기 아리스의 평가가 아야노코지에 대한 평가와 겹치는 게 많은 편으로, 싸우면 진심으로 재밌을 거 같아서 처음에는 류엔에게 관심이 많았지만, 지금은 아야노코지 키요타카를 만난 상태라서 아웃 오브 안중인 상태라고. 게다가, 재미있는 인재이며, 그런 타입의 인간은 많지만 진정으로 밑이 없는 경우는 극히 일부이며, 이 학교에서 유일하게 저(=아리스)를 즐겁게 만든 사람이라고 평가를 하지만, 이미 아야노코지를 만난 상태라서 더는 필요없다고 한다.

7권에서는 D반을 뒤에서 조종하는 존재 X를 본격적으로 찾아내기 위해 집요한 조사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코엔지를 후보로 생각하고 추궁하지만 아니라는 것을 확신하고 물러서며,[22] X와 커넥션이 있는 게 확실한 카루이자와 케이를 타겟으로 삼는다. 방과후 그녀를 학교 옥상으로 불러낸 뒤,[23] 물을 끼얹고 폭언을 가하며 중학교 시절 트라우마를 자극하는데, 오히려 카루이자와가 각성해 노코멘트로 일관하는 강한 정신력을 보여주자 당황한다. 그때 아야노코지가 나타나고 자신이 존재 X이며, 류엔이 이렇게 나올 거란 사실을 진즉에 예상하고 있었으니 그렇게 좋아하는 폭력으로 해결해 주겠다고 선언하자 허세도 정도껏 부리라며 비웃는다. 직후 이시자키 & 알베르트 & 이부키에게 순서대로 명령을 내려 아야노코지를 손봐주라고 하는데, 유효타를 전혀 못먹이고 나가 떨어지자[24] 직접 상대해 주겠다며 큰소리를 친다.

어떻게든 틈을 만들려고 도발을 가하지만 씨알도 안 먹히고 속수무책으로 털리기 시작, 결국엔 바텀 포지션(Bottom Position)으로 몰려 아야노코지의 주먹 세례를 고스란히 맞으며 만신창이가 된 끝에[25] 누군가에게 인생 처음으로 공포를 느끼며 완전 패배한다. 이때 류엔이 아야노코지에게 공포를 느낀 이유가 나오는데, 류엔은 지금까지 패배하더라도 적의 약점을 끈질기게 공략하며 역전해왔고 그 약점은 적들이 승리할 때 내비치는 감정에서 동전의 양면처럼 보였다. 그런데 아야노코지의 경우 약점은커녕 승리할 때의 감정조차 전혀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 류엔이 위의 내용을 신난듯 얘기할 때, 아야노코지의 생각은 그저 '이 녀석 뭔 소리를 하는 거지? 이런 하찮은 일에 감정이 움직일 일은 없다.' 뿐이였다.[26]

이후 아야노코지가 증인 겸 사건수습을 위해 섭외한 호리키타 마나부에 의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며 회복하는데, 가장 자신 있다고 자부하는 폭력으로 처참하게 박살 났기 때문인지 큰 정신적 충격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자퇴하려고 하지만, 아야노코지가 학교 측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넘어가 주겠다고 말하고 이시자키와 알베르트가 자신을 따라 자퇴한다고 하자 C반 리더 자리에서 물러나는 식으로 마무리를 짓는다.[27]

그리고 7권 초반부에 류엔 본인의 과거가 류엔 본인의 독백으로 나오는데, 류엔 본인이 자기자신이 이상자(異常者)라고 깨달은 것은 초등학교 직후의 일로, 소풍날 당시 클래스 전체가 휴식지에서 커다란 뱀 한 마리가 나와서 충격과 공포, 즉 클래스 전체가 혼란에 빠졌다고 하는데, 멀리서 포위하며 환희하는 녀석, 겁 먹은 녀석, 흥미가 하나도 없는 녀석 등 반응은 여럿이었지만 하나같이 누구도 뱀을 배제하려고 하지 않았으며, 어른들조차도 냉정함을 잃고 도움을 부르거나 연락만 계속 했다고 한다. 그런 상황에서 류엔 혼자만 근처에 있던 커다란 돌로 그 뱀의 머리 위를 내려쳐 죽여버렸다. 그가 이렇게 한 이유는 영웅이 되고 싶어서가 아닌, 이렇게까지 무서워할 가치가 있느냐라는 의문에 대한 류엔 본인 나름대로의 답을 위해 행동을 한 것이었다. 그와 동시에, 류엔 본인은 이러한 상황에서 상대가 굴복하는 순간 대량의 아드레날린이 분비해 자신의 뇌만을 가득 채운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류엔 본인의 명확한 첫 승리의 순간이고, 공포와 유열은 표리일체이며 그 종이 한장 차이로 세계에 존재하는 것이라는 것과 이 세계는 폭력으로 지배당하며, 이 세계의 실력은 폭력의 강함으로 정해져 있다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그 직후 온 힘을 다해 잘근잘근 살점을 흩뿌린 사체를 보며 유열을 느꼈다고 하니, 태어나면서부터 성격과 가치관 자체에 문제가 있었던 셈이자, 폭력 자체와 상대의 굴복시키는 것 자체를 자신의 즐거움과 유열로 느끼는 진짜로 문제가 있었던 녀석이었던 셈이다.

이러한 일이 있었던 직후부터 류엔 본인은 이질적인 존재가 되어서 다수로부터의 적의를 받게 되고, 안에서든, 밖에서든 적이 늘게 되었으며, 때로는 다수에 둘러싸여 계속 폭력을 당했고, 저항하지 못하는 힘 앞에서 무너져 내려간 것도 한 두 번이 아니라고 하지만, 그럼에도 그는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바로 어떻게 복수할까, 역전할까 그것만 생각했고, 최종적으로 그를 괴롭혔던 이들이 류엔의 눈앞에 엎드려졌다고 한다. 그러고는 인생 자체에 따분함을 느꼈다고 하는데, 그것은 바로 자신에게 필적하는 라이벌이자 호적수가 없었다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었으며, 만약 이런 깨달음을 뒤덮을 존재가 있다면 죽음 뿐일 거라고 한다.

그리고 7.5권에서 아야노코지 키요타카가 호리키타 마나부와 류엔을 호출하여 은밀한 협상을 하는 것으로 등장. 현재 아야노코지가 그리고 있는 그림은 A반이 B반과의 싸움에 집중할 때 C반이 A반을 공격해 D반을 A반행 버스에 타게 만드는 것. 그래서 류엔에게 A반과 싸우라는 요구를 한다. 이 과정에서 류엔의 원래 계획도 드러나는데 처음부터 8억 포인트를 모아 반 전체가 A반으로 이주할 생각이었다. 결국 류엔이 자기 반에게 D반을 공격하지 말라고 바람을 넣어주는 대신 D반이 A반이 될 경우 자신의 요구를 들어줄 것으로 거래 성립. 류엔 왈 자기를 쉽게 움직이려는 생각은 하지말라고.

7.5권 SS에서 사카야나기 아리스의 호출을 받고 기숙사 근처 자판기 앞에서 대면한다. 싸움에서 패배하고 리더 자리를 내려놓은 것이 믿기 힘들다며 계속해서 의중을 떠보려는 사카야나기의 모습에서, 사카야나기가 무언가 숨겨진 진실을 찾으려 들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다. 류엔 본인이 실제로 패배했는지 아닌지를 궁금해하는 것이 아닌, 누구에게 패배했는지를 확인하고 싶어했던 것. 대충 내막을 눈치챈 것으로 보임에도 불구하고 굳이 자신을 불러내 뒷사정을 캐내려 한다는 모순으로부터, 사카야나기와 아야노코지가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일 가능성이 있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이후 더 이상 이 학교에서 움직임을 보일 생각은 없다고 선언하지만, A반으로부터 대량의 프라이빗 포인트를 착취하고 있는 지금이야 괜찮을지 몰라도 그 돈줄도 끊기는 날엔 2000만 포인트를 이용한 반 이동 전략도 결국 불투명해질 거라며 사카야나기에게 도발당한다. 다만 지금 당장은 B반부터 천천히 공략해 볼 예정이라는 말에 재밌게 구경해주겠다며 자리를 떠나려 한다. 패배자의 연설에 짧은 시간이었지만 즐거웠다는 사카야나기의 조롱에 특별히 동요하지는 않지만, 역시 항상 승리가 보장된 승자는 아니란 걸 기억하는 게 좋다고 받아치며 해산한다.

8권의 임간 합숙 편에선 지난번 사건 때문에 반 내 입지가 많이 약해진 점 때문에 주변의 무시를 받는데 일단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으며 조용히 있었다. 이후 각 반의 남자들이 목욕탕에서 "그것"의 크기를 비교하고 있었는데, 아야노코지가 끝까지 수건을 벗지 않자 수건을 벗게 선동을 담당했다.

9권에선 여전히 조용히 지내는 중이며, 몇몇 학생들과 접촉해 정보를 파악하는 것 외엔 특이할 만한 행적을 보이지 않는다.

10권의 반 퇴학자 선별 투표 땐 지금까지 쌓아온 업보 덕에 D반 비판표 1위를 몰빵 받는 게 확정적인 상황이 되는데, 한 번 속을 떠보기 위해 자신을 찾아온 호리키타 & 아야노코지 앞에서 여유롭게 책을 읽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다. 본인 말로는 이래저래 만회하기 힘든 상황이니 그냥 가만히 있을 뿐이라고 하는데, 호리키타가 만약 진지하게 임한다면 이 난관을 돌파할 수가 있냐고 묻자, 당연하다며 썩소를 지으면서도 이번엔 그럴 일 없다고 선을 긋고는 자리를 뜬다. 그런데 투표 당일, 예상과 달리 류엔을 살아 남았고 C반의 탈락자는 마나베 시호로 결정되었다.[28]

류엔은 이 일을 벌인 게 아야노코지 키요타카라는 걸 눈치채고 방과 후 그의 앞에 나타나 왜 나를 도왔냐고 묻는데, 아야노코지는 내가 직접적으로 한 건 없다며 진실을 알려준다. 구심점인 류엔이 사라져 반이 뒤숭숭한 데다 앞으로 있을 특별 시험에서 류엔의 두뇌가 없으면 도저히 해쳐나갈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한 이시자키 다이치 & 이부키 미오가 아야노코지를 찾아가 류엔의 퇴학을 막아 달라는 부탁을 했고, 류엔이 이대로 사라지는 건 아야노코지도 원치 않았기에 일단 류엔이 갖고 있는 프라이빗 포인트를 모두 회수한 뒤에 이야기를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이후 이부키가 나서서 500만 포인트를 양도 받았고[29] 이를 확인한 아야노코지는 B반의 리더 이치노세를 불러 두 반이 협업하면 된다며 방법을 알려준다. 현재 B반에선 비판표 퇴학자가 나오는 그 즉시 프라이빗 포인트를 써서 구제하는 계획을 쓰려고 하는데 400만 포인트가 부족해 곤란한 상황이니 이걸 류엔에게서 회수한 포인트로 지불하는 대신, B반에선 류엔에게 칭찬표를 던져 류엔이 받을 비판표를 전부 상쇄시켜 퇴학을 면하게 하는 것. 결국 양측 다 윈윈하는 거래였기에 순조롭게 합의가 되었다. 류엔은 프라이빗 포인트 갖고 뭔가 벌일 줄은 알았지만 이런 식으로 이시자키 & 이부키에게 빚을 졌을 줄은 몰랐다는 듯 쓴 웃음을 지으며 조용히 자리를 뜬다.

11권 선발 종목 시험 편에선 카네다 사토루 대신 시험 현장에 D반 대표로 깜짝 등판해 모두를 놀라게 하는데, 본인 말로는 이렇게 빨리 피가 끓어 올라 복귀할 줄은 몰랐다고. 7전 4선승제 초반부 네 번의 대결 모두가 공부 쪽 관련으로 뽑혀 학력이 더 좋은 B반에게 유리할 거란 예상과 달리 2:2 호각을 만드는 작전을 펼쳤는데, 특히 세 번째 화학 과목 대결에선 B반 고학력자들을 의심 안 받고 배제 시키기 위해 그들의 음식에 48시간 뒤 효과가 나타나는 설사약을 몰래 집어 넣는 등[30] 꼼수와 비열함의 정도가 더 발전했다. 결국 류엔의 지시 하에 난적인 B반을 상대로 최종 스코어 5대 2 압승을 거뒀으며 반 포인트 또한 많이 벌어 아야노코지반을 강등 시키고 반 랭크를 C반으로 올린다. 이 덕에 추락했던 반 내에서의 입지를 복구한 건 물론이고 이전보다 더 지지기반을 확실하게 다지며 화려하게 부활한다.

11.5권에선 A반 하시모토 마사요시의 주선으로 B반의 서브 리더 칸자키 류지를 만나 선전포고를 듣는데 벌겻 아니라는 듯 쿨하게 넘어간다. 이후 시이나 히요리를 통해 만나자는 전언을 보낸 아야노코지와 대면하는데, 지난 번 선발 종목 시험 때 너무 리스스가 큰 노골적인 꼼수를 쓴 것 같다며 앞으로는 증거가 쉽게 남지 않는 정교한 전술을 쓸 만큼 성장하라는 충고를 듣자 별로 기분은 안 좋지만 틀린 말은 아니라며 순순히 받아들이곤 조용히 물러난다.

3.2. 2학년 편

1권에서는 새로 입학한 1학년인 호센이 2학년 반들이 있는 곳에 와서 꺵판을 치자, 호센에게 덤벼들려 하는 이시자키를 제지한다. 천하의 류엔이 싸움을 말린다는 것에 이시자키와 이부키도 매우 놀라는데, 류엔은 과거 호센의 싸움 실력에 대한 악명을 들었다고 언급한 걸 보면, 그와 호센은 사는 지역이 그다지 멀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여하튼 호센이 계속 도발을 걸었음에도 욱하지 않고 유연하게 대처하며 큰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지는 않았다. 대신 호센이 이부키의 목을 쥐어 올리자 발차기를 날려 구해주는 선의 행동은 했다. 물론 호센은 그 와중에 다 막긴 했지만 결국 호센의 반 담임이 등장하여 상황은 종료.

이후 2학년 A반이 1학년들을 포인트로 꼬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들은 그보다 더 많은 포인트를 제시해서 1학년들을 꼬실 거라고 이부키와 이시자키에게 말한다. 하지만 그렇게 구워 삶은 1학년과 단 둘이 이야기(?)를 해서 본래 제시했던 것보다 훨씬 적은 양으로 파트너를 맺게 한 것을 보면 협박이라도 한 듯. 주인공과 호리키타가 1학년 D반을 찾아가려고 할 때 복도에서 마주쳤는데, 이번 1학년들은 만만한 놈들이 아니라고 나름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2학년 편 8권 홋카이도 수학여행에선 아야노코지와 함께 같은 그룹으로 편성된다.

[1] 아야노코지 키요타카랑 같다. [2] 16세 → 17세 [3] 애니에서는 180cm 정도로 나온다. 또한 상당한 복근에 체격도 좋다. [4] 애니에서 노래방이 C반의 모임 장소라는 게 나왔다. [5] 코엔지와 동급인데 류엔 같은 경우는 타인을 장기말처럼 부려먹기만 하기 때문에 최하 수준인 듯하다. [6] 애초에 「무한 경쟁」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학교인데 폭력을 하나의 방식으로 인정하지 않을 리가 없다. 때문에 교직원의 눈 및 학교 곳곳에 설치된 CCTV에 비춰지지 않는 사각지대에서 암암리에 폭력이 자행되고 있다는 걸 학교 측에서도 다 알고 있음에도 모르는 척 시치미를 떼고 있다. 1부 7권에서 류엔도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을 한다. [7] 또한 원작에선 사기꾼 다소 불량해 보이고 얄삽한 외모인데 애니메이션에선 상당한 훈남으로 나왔다. [8] 히로인 얘기는 드립이지만, 아야노코지가 본모습을 드러낼 수 있는 것도 이해할 수 있는 것도 류엔 정도라서 왠지 악우같은 느낌으로 나오기도 한다. 마나부도 아야노코지에게 가장 친구로 어울리는 건 류엔일지 모른다고 언급했을 정도. [9] 물론 수단으로서 사용하는 것이고 본성은 바뀌지 않았다고. [10] 독자적이었던 과거와 달리 일단 칼자루를 본인이 잡으면서도 히요리와 카츠라기 같은 C반 간부급 학생들에게도 의견을 묻거나 선택권을 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자신과 다른 관점의 좋은 의견이 나오는 일이 많아 전략적으로 더 좋다고. [11] 본인에게는 없는 견실한 분위기를 갖춘 카츠라 덕에 상대의 신뢰를 얻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오고 있다. 그리고 카츠라기가 대화를 주도하도록 놔두고 옆에서 협상을 관망하는 편인데, 상대 입장에선 류엔이 어떻게 나올지 모른다는 압박감을 주는 이득도 있는 듯. [12] 말할 필요도 없는 시이나 히요리나 이시자키, 이부키, 알베르트에 카츠라기 등. 이들의 공통점은 D반과가장 가까이서 아야노코지를 봐 놓고 점수내기 하자고 깝치는 호리키타와는 다르게 어찌됐든 아야노코지의 실력은 확실히 인정한다는 것. 이전엔 단순한 독재 분위기였지만 이시자키가 자발적으로 류엔을 따라가고, 이부키는 싫어하면서도 류엔을 챙기는 등 묘한 단합력도 생겼다. [13] 말 그대로 8억 포인트를 모아 반 전체가 A반으로 이주하는 작전이다. [14] 이 과정에서 D반을 시험하던 것이 2권 전체 내용인데, 단순하게 그냥 시비를 건 것처럼 보이나 류엔은 폭력 사건이어도 큰 증거가 없으면 유야무야 넘어가거나 본인이 유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을 검증했고, 이를 7권에서 활용하려고 했다. [15] 정확히는 A반이 쓸 물품을 C반이 100포인트만 남기고 전부 구입해 넘기는 방식을 사용. [스포일러] 졸업 때까지 A반에게 매월 2만 포인트씩 받는 것. 당연히 이 사실은 C반에는 비밀리에 진행해 비자금을 조성했다. [17] 이건 A반 카츠라기 코헤이의 세력을 와해 시키기 위해 또 다른 A반 리더 사카야나기 아리스가 자신을 추종하는 학생을 시켜 류엔에게 정보를 몰래 넘겼기 때문. [18] 사실 이 점은 굳이 4권을 읽지 않아도 이시자키 일행이 류엔 앞에서 주춤거리고 승부욕이 강한 이부키가 그를 싫어하면서도 잠자코 따르고 있는 점에서 어느 정도는 짐작할 수 있다. [19] C반에 스파이를 심어두어 C반의 작전 녹음 파일을 얻어냈고 이걸 메일로 보낸 것. [20] 다만 류엔이 나중에 한 추리에 따르면 우리가 D반의 출전표를 얻어내 호리키타를 함정에 빠뜨릴 것을 알아낸 녀석이 그에 대한 어떠한 대비도 하지 않았는데 이는 호리키타가 어떻게 되든 상관 없는 것이란 것이고 메일을 보낸 시간이 호리키타가 무릎을 꿇기 직전이었던 건 유예 시간을 준다면 체육대회가 끝난 방과후가 가장 적절했다고 예측했었기 때문이여서. 즉, 아야노코지는 호리키타를 구할 생각이 조금도 없었고 마지막에 구해주게 된 건 어디까지나 우연일 뿐이다. [21] 애초에 바보가 아닌 이상 통화 기록이나 메일 같은 물증을 스파이가 남겨 놨을 가능성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였으며, 개인 프라이버시상 보여주기 싫다며 합당한 이유를 대는 사람이 나오면 억지로 제출하게 만들기도 애매하다. 류엔도 이걸 잘 알기에 제출을 거부하는 학생들에겐 '유력한 스파이 후보로 찍히는 걸 감수'한다는 전제 하에 허락을 해줬으며, 어디 까지나 부자연스러운 행동을 하는 이들을 가려내기 위한 형식적인 절차였을 뿐이다. [22] 능력 자체는 존재 X라고 봐도 이상하지 않을 수준이지만, 워낙 마이웨이로 노는 괴짜 스타일이라 뒤에서 숨어 암약할 가능성은 없다고 확신했다. [23] 애니메이션에선 공사 중인 건물로 부르는 것으로 변경. [24] 여자인 이부키도 봐주는 것 없이 땅바닥에 패대기 쳐서 기절시켰다. 참고로 애니에서는 손날로 경동맥을 가격해 기절시키는 것으로 순화. [25] 원작 삽화에선 적당히 상처만 입는 선으로 마무리했는데, 애니메이션에선 각색이 들어가 얼굴이 엄청나게 붓고 피칠갑이 되는 처참함이 압권. 싸움이 다 끝난 뒤 쓰러진 류엔의 모습으로, 보는 사람에 따라 혐오감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 [26] 이때 7권에서 나온 명대사이자 아야노코지 키요타카 네놈의 패인은 단 하나야. 류엔. 공략하는 순서부터가 잘못되었어. 그게 다야. 이치노세들과 싸우고 카츠라기, 사카야나기와 싸워 경험을 쌓고 있었다면 나와 더 가까운 위치에서 싸울 수 있었겠지. 호기심으로 너무 움직이지 마라. [27] 참고로 류엔의 얼굴이 엉망이 된 건 의견 충돌이 발생한 이시자키와 주먹질을 하다 그렇게 된 것이라고 둘러댄 모양이다. [28] 류엔의 실각 후 서브 리더 정도 되는 권력을 잡고 이부키에게 "너를 탈락시켜 버릴거야~"라고 어그로를 끌다 류엔 추종자들의 표를 몰아서 받아 역공을 당한 케이스. 게다가 평소 트롤짓을 많이 해 평이 안 좋았던 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9] 퇴학 당해 프라이빗 포인트가 그대로 증발 되면 아깝다는 이유를 댔다. [30] 결국 이 학생들은 옷에 지릴 수 없으니화장실로 직행하며 시험에 응시를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