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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버 네트워크 Kyber Netwo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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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1cb9e><colcolor=#ffffff> ISO 4217 코드 | KNC (비표준) | |
중앙은행 | 없음 | |
사용국 | 전 세계 | |
분류 | 암호화폐 | |
기호 | KNC | |
발행 방식 | 고정 | |
현재 발행량 | 166,528,418 KNC | |
최대 발행량 | 214,622,467 KNC | |
공식 블로그[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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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이버 네트워크는 탈중앙화 거래, 전송, 유동성 공급 프로토콜이다.2. 이름의 유래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제다이의 상징 라이트 세이버에 재료가 되는 카이버 크리스탈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우주 곳곳에 산재한 카이버 크리스탈이 라이트 세이버, 더 나아가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반드시 필요하고 힘을 주는 물질이듯이 카이버 네트워크도 암호화폐 세상에서 그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을 목표로한다.[2]3. 프로젝트의 목표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는 단순히 말해 유동성 기금을 만들고 그것을 필요로 하는데 공급하는 것이다. 토큰 교환과 전송, 스케일링, 다른 DAPP과 통합에 친화적인 아키텍처, 체인간 연결등의 기능은 결국 유동성 풀을 원활하게 필요한 곳에 연결하고 원하는 주체가 유동성 풀을 사용하게 하기 위함이 최종 목표이다.[3] 팀은 표어로 Any Token, Anywhere를 정하였다.4. 개발진과 고문
4.1. 개발진
[4]개발진은 현재 22명으로 처음 8명에서 계속 늘어 현재의 숫자가 되었다. 대표는 르우 테 러이(Lưu Thế Lợi)이다. 베트남인으로 싱가포르 국립대학에서 박사과정 중 고국에서 싱가포르의 송금과정의 어려움과 비용 때문에 암호화폐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4.2. 고문
고문은 현재 총 10명으로 가장 주목받는 고문으로는 역시 이더리움의 아버지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일 것이다. 비탈릭은 이더리움의 수많은 DAPP 프로젝트들이 자신을 고문으로 도용하거나 아님 그런 루머가 나자 자신이 고문으로 있을 ICO 프로젝트는 오직 오미세고와 카이버 네트워크 둘 뿐이고 이후로는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5][6][7] 비탈릭은 그의 암호화폐 포트폴리오 중에 KNC토큰도 홀딩하고 있다.[8]
5. 프로토콜의 구조
5.1. 리저브 구조
카이버 네트워크는 일반적인 거래소와 다르게 유동성 풀이라는 개념이있다. 보통의 거래소는 매도자와 매수자가 서로 오더북에 판매의향을 올리거나 올려진 판매주문을 체결하는 구조이지만 카이버 네트워크는 미리 유동성 공급자들이 기금을 만들어 놓고 거래자는 그것을 이용한다. 매수자, 매도자의 개념은 없다. 유동성 공급자와 교환거래자만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유동성 기금이 허락되는 한 원하면 즉시 토큰을 교환 할 수 있다. 그리고 유동성 공급자들은 유동성을 공급하는 대가로 일정량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현재 리저브 매니저(카이버 네트워크에서 유동성 공급자를 부를때 쓰는 단어로 예비분 관리자라 직역할 수 있다.)의 구성은 카이버 네트워크 팀에서 마련한 토큰들로 직접 참여하는 자체 리저브 매니저와 스마트 컨트렉트를 통해 덱스 브릿지 리저브(DEX Bridge Reseves)로 연결된 다른 탈중앙화거래소 공급자들, 각 코인 개발진들이 자기 코인의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보유분을 가지고 리저브 매니저로 들어온 경우, 그리고 코인을 대량으로 가지고 있는 고래가 있다. 주요한 유동성 공급은 카이버 팀 리저브와 Oasis dex 리저브[9], 유니스왑 리저브[10]에서 일어난다. 특히 1달러 연동 스테이블 코인 DAI가 카이버 네트워크 거래량의 반절이상을 차지하다 보니 DAI의 주 공급자인 Oasis hybrid reserve의 제공량이 큰 편이다. 그 외에 WETH 코인 팀 리저브와 USDC 코인 팀 리저브도 WETH와 USDC의 거래량이 꾸준하다 보니 계속 유동성이 공급되고 있다. 일부 고래의 개인지갑 주소도 계속 상위권에 랭크된다.
리저브의 현황은 카이버 네트워크 트래커를 통해 확인 할 수있다. https://tracker.kyber.network/
5.2. 가격결정 구조
위와 같이 일반적인 거래소와 다른 방식을 취하기 때문에 가격은 매수자와 매도자에 의해 직접 결정되지 않고 가격에 간접적인 영향을 끼치지도 않는다.[11] 교환시 가격은 이더리움 온체인 스마트컨트랙트를 이용하여 결정된 가격으로 체결된다. 방식은 고정 가격 책정 방식(fed pricing approach: FPR)[12] 또는 자동 가격 책정 방식(automated pricing approach: APR)[13]이 있다.5.3. 수수료 구조
사용자는 따로 수수료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고 교환시 가격에 가산된다.[14] 이 수수료는 KNC토큰으로 환산되며 그 중 일부는 유동성 공급자에게 인센티브로 지불하고 나머지는 태워진다. 백서에 따르면 5%가 유동성 공급자에게 가고 나머지 95%는 태워진다고 나와있다.[15] 다만 백서는 한 예였고 실제로 태워지는 양은 70%정도인데 그 이유는 수수료의 일부가 연결된 협력사에 인센티브로 일부가 가기 때문이다.[16] 출처 출처 2누적소각수수료는 2019년 5월 30일 1,000,000 KNC를 돌파했다. 개발진에서는 KNC 토큰 드랍 행사를 하는 등 역사적인 날로 기념하였다. 백만 KNC는 전체 물량에서 0.2% 정도 되는 크지 않은 양이 지만 증가속도는 매우 가파르다고 할 수있다. 백만 KNC의 반절인 오십만 KNC[17]까지 도달하는데 메인넷 런칭하고 약 2년 걸렸는데 3개월 만에 그 두배가 되었다. 그만큼 2019년 들어 시장의 호조, 협력사의 증가와 필요 유동성 증가등의 원인으로 카이버 네트워크의 거래량이 늘고 있다. 거래량이나 수수료, 누적소각수수료등의 현황은 카이버 네트워크 트래커를 통해 알 수있다.
그 외에 앞으로 구현될 체인간 연결시의 수수료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6. 토큰[18]
6.1. 개요
카이버 네트워크 프로젝트는 토큰이 있는 프로젝트로 토큰명은 Kyber Network Crystal(KNC)이다. 참고로 C가 Coin이 아닌 Crystal이다. 이더리움의 DAPP인 만큼 ERC-20 토큰이며 토큰의 유틸리티는 다음과 같다. 유동성 공급자는 아키텍처상 KNC토큰을 일정량 보유해야 하며 카이버 네트워크의 유동성의 수요자에게 유동성을 공급하면서 일정량의 수수료를 KNC토큰으로 받는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토큰이 필요로 하지 않다. 이미 구매가격에 수수료가 반영되어 있고[19] 그 수수료는 KNC토큰으로 변환되어 그 중 일정량은 유동성 공급자에게 가고 일정량은 소각된다. 요율 계산은 좀 복잡한 편인데 기본적으로 유동성 공급자에게 일부 간 후에[20] 최대 95%정도까지 소각된다. 이것이 백서의 내용인데 현재 카이버 네트워크는 지갑이나 거래소 또는 게임플랫폼과 같은 카이버 네트워크의 유동성을 필요로 하는 통합된 협력사에 거래 발생시 수수료의 일정부분을 제공한다. 그래서 그 제공된 분을 제외하고 소각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실제 소각은 한 건당 발생 된 수수료 약 70%정도이다. 따라서 유동성 공급자는 매번의 유동성 공급시 KNC 토큰의 가치 상승에 스스로 일정부분 기여하고 그 기여된 KNC 토큰을 받게 되는 것이다.수수료의 일정부분을 소각한다는 면에서 바이낸스의 BNB 코인과 구조가 같다. 다만 BNB 코인은 수수료의 약 20% 정도를 소각하고 80%정도는 회사의 수익으로 들어가는데 비해[21] 카이버 네트워크는 수수료의 일부가 유동성 공급자와 협력사에게 일부 간 뒤 전량 소각하므로 개발팀에게 가는 이익은 없다. 따라서 소각률은 훨씬 큰 편이다. 다만 소각률이 높다해도 시가총액은 당연히 BNB 코인이 넘사벽으로 높다. 바이낸스와 카이버 네트워크는 거래량이 비교가 안되기 때문이다.
2016년~2017년 가상화폐 붐 때 많은 DAPP 프로젝트들이 ICO를 진행했는데 SEC의 영향으로 미국 증권법에 조금이라도 저촉되었다는 꼬투리를 잡히지 않기 위해 어떠한 증권적 가치도 갖지 않은 유틸리티 토큰 형태를 표방하고 ICO되어 사실 기본개념상으로는 프로젝트의 성공이 코인의 가치상승에 확정적이지 않은 매커니즘의 코인이 많다.[22] 사실 거의 대부분의 토큰이 그렇다.[23] 그런데 반해 카이버 네트워크는 수수료로 쓰인 뒤 그 수수료를 태워버림으로써 프로토콜이 쓰이면 토큰의 수가 줄어들어 가치 상승의 여지가 크다.[24] 카이버 네트워크는 암호화폐의 규제가 자유로운 싱가포르에 기반을 두고 이런 형태로 ICO 하였다.[25] 그러나 딱히 미국 투자자를 막은 것도 아니고 최대 구입처도 미국이라 잠재적으로는 SEC의 규제 대상이 될 잠재적 가능성도 있다.[26]
6.2. ICO
- 개인 토큰 판매 날짜: 2018 년 8 월 15 일
- 공공 판매 토큰 가격: $0.44
- 공공 판매 배정: 총 공급량의 26.70 %
- 비공개 판매 토큰 가격: $0.375
- 비공개 판매 배정: 총 공급의 33.55 %
- 순환 공급: 150,982,698 KNC
출처
6.3. 시장가
- 최초 시장거래가: 2017년 9월 24일에 있었고 $1.85, 48,680사토시였다.
- 시장 최고가: 2018년 1월 10일이었으며 $6, 49,039사토시였다.
- 시장 최저가: 2019년 2월 6일이었으며 $0.114, 3,344사토시로 최고가 대비 52토막, 최초시장 거래가 대비 16토막, ICO가격 대비 3.8토막으로 휴지조각이 되었으며 그저 버블에 불과한 비이성적인 가격 광풍이었음이 입증되었다.
현재 거래는 Bitrue, DragonEX, Binance, Coineal, 55 Global Markets, 빗썸, 업비트, 코인원, 카이버 스왑등에서 거래 되고 있다.
https://coinmarketcap.com/currencies/kyber-network/
7. 다른 사례와의 비교
7.1. 바이낸스 체인, IDEX, 이더델타, 0x
이더리움 최초의 탈중앙화 거래소(DEX: decentralised exchange) 이더델타, 이더리움 탈중앙화 거래소의 표준 프로토콜을 지향하는 0x와 한때는 오랫동안 최대 DEX의 위치에 있었던 IDEX, 바이낸스에서 출범한 탈중앙화 거래소 바이낸스 체인은 한 그룹으로 묶을 수 있다.바이낸스 체인, 이더델타와 IDEX는 중앙화 거래소와 탈중앙화 거래소의 중간형태이다. 지갑은 메타마스크나 마이이더월렛을 이용해 사용자지갑에 토큰이 보관되고 거래소측에서 코인을 보관하지는 않지만 그 외는 중앙화 되어있는 형태이다. 바이낸스 체인과 IDEX는 회원가입하고 로그인도 해야한다. 일종의 사설블록체인과 같은 형태로 JP모건 체이스에서 준비하는 JPmorgan 체인 역시도 이런 형태이다.
0x는 자체 거래소는 아닌 기술 프로토콜로 0x프로토콜을 이용하여 RadarRelay나 비트파이넥스의 DEX인 이더파이넥스, Paradex,
이 그룹은 매수자 매도자의 거래체결 방식이 일반 거래소와 같다. 매도자는 일정가격에 일정량 매도를 걸고 그것은 오더북에 다른 매도자의 매도량과 합산 반영된다. 그럼 매수자는 오더북을 보고 매수를 하고 그것이 가격과 유동량에 반영된다. 이렇게 시장참여자는 합의가격을 만들고 이것이 시장을 만든다. XX코인을 어떤 가격에 일정량 사려면 반드시 그 가격에 그만큼의 매도자가 매도물량을 올려야하는 흔히 생각하는 일반적인 거래소의 모습이다. 유동성풀이니 가격이 다른 매커니즘으로 자동으로 결정되느니 하는 그런것은 없다.
7.2. 에어스왑
P2P에 최적화된 DEX프로토콜로 오더북은 없다. 장외거래(OTC: over-the-counter)에 특화 되어있다. 방식은 0x와 유사한 오프체인, 온체인 혼합 방식이다. 오더북이 없는 대신 오프체인 인덱서가 있어 매도희망자가 가격과 매도량의 거래의사를 올리면 매수희망자는 그것을 보고 채팅으로 협상에 들어간다. 양방이 거래에 합의하면 그 정보를 체인으로 전달하여 거래를 한다. 간단하게 생각해 0x의 오프체인 오더북을 오프체인 인덱서로 바꿨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매도희망자가 교차로나 벼룩시장 같은데 부동산이나 중고차의 판매의사를 올리고 그것을 본 매수희망자가 카카오톡으로 매도희망자와 협상에 들어가는 방식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매도희망자는 인덱서에 거래의사를 올리기 위해서는 보증금이 필요하며 100AST 토큰이 필요하다. 보증금은 일정시간 후에 돌려받는다. 거래 합의시 그 정보를 온체인에 보내 각자 상대방의 지갑으로 토큰을 전송한다. 물론 전송 가스 수수료는 필요하다. 1보증금+1수수료 체계라 할 수있다.역시 유동성 공급자니 스마트컨트랙트 가격결정 같은 구조는 당연히 없다. 오더북은 없으나 인덱서가 비슷한 기능을 한다. 매도자와 매수자가 의사를 에어스왑 거래소 시장에 올리고 합의되면 그 가격이 에어스왑의 시장가를 만든다.
7.3. 밴커, 유니스왑
가장 유사한 그룹으로 카이버 네트워크는 이 그룹에 들어간다. 탈중앙화 거래소에서 유동성풀을 만들고 거래희망자는 그 유동성 풀이 허용하는 한도에서 그 유동성을 이용해 토큰을 온체인에서 아토믹스왑으로 변환하고 가격은 거래와 상관없이 정해진 아키텍처로 결정되는 구조이다. 따라서 매도자, 매수자의 개념은 없고 오로지 유동성 공급자와 거래자만 있다. 가격과 그 각각의 가격에 따른 물량이 몰려 있는 오더북도 없고 거래자는 가격을 선택 할 수도 없다. 오로지 교환만 가능하다. 토큰은 그 즉시 변환돼서 교환하게 되는 거지 서로 전송해서 교환하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방식의 최초 구상자는 비탈릭 부테린이고 밴커가 최초로 구현하였으며 카이버 네트워크나 유니스왑은 후발주자라 할 수있다. 다만 가격결정이 밴커, 유니스왑 이 둘은 가격이 유동성 풀에 따라 수학적으로 결정되는 자동 가격 책정 방식(automated pricing approach: APR)인 비탈릭 부테린의 구상 그대로이나 카이버 네트워크는 고정 가격 책정 방식(fed pricing approach: FPR)으로 가격은 유동성 풀과 상관없이 스마트컨트렉트로 설계된 가장 효율적인 시장가격[28]으로 결정된다. 다만 최근 자동 가격 책정 방식도 도입하였다. 둘 다 가능하다.유니스왑같은 경우는 카이버 네트워크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는 거래소로 유니스왑과 카이버 네트워크는 공생관계이다. 2월 달에 유니스왑에 카이버네트워크가 통합 된 이후 유니스왑은 거래량이 급증하였다. 출처 올해 첫 3개월 동안 카이버 네트워크 유동성은 유니스왑에서 9,466,233 달러 상당의 11,868 건의 스왑을 수행하였으며[29] 유니스왑 거래량의 약 34%이다. 출처 한편 유니스왑 역시도 카이버 네트워크의 주요 리저브 매니저(유동성 공급자)로 스마트 컨트렉트를 이용한 덱스 브릿지 리저브 (DEX Bridge Reseves)로 유동성을 공급하여 카이버 네트워크 거래량의 상당량이 유니스왑의 유동성풀에서 일어난다. 서로 물리고 물려있는 관계라고 볼 수 있다.
7.4. BNB 코인
바이낸스의 자체 런칭 코인 BNB 코인과 KNC 코인은 유사점이 있는데 코인소각이다. BNB 코인의 유틸리티는 따로 수수료로 쓰이지는 않지만 거래쌍을 BNB로 할 시 수수료가 25% 감면된다는 점과 거래소의 수수료 수익의 일부만큼의 코인을 태워버린다는 점이다. 특히 이 코인소각 때문에 BNB 코인은 바이낸스의 거래소의 가치만큼 연동되는 구조이다. 예를 들어 LATOKEN거래소 같은 경우 바이낸스 거래량의 3분의 1정도의 순위 20위안에 드는 대형거래소인데 이곳 역시도 바이낸스처럼 ICO를 하고 거래소를 런칭했으며 당연히 자체 토큰도 있지만 토큰의 시가총액도 3분의 1은 아니다. 시총순위 100권 밖의 매우 작은 시가총액을 가지고 있다. 시장가격의 형성은 여러 변수가 있겠으나 TOKEN BURN이 없는 점도 그 이유중의 하나일 것이다. 거래소의 수익이 회사로만 가고 수수료의 일정부분만큼 hodler들에게 에어드랍을 한다거나 아님 수수료만큼 태워버리지 않는다면 코인에 거래소의 가치가 반영되어야 하는 메커니즘은 사실 없다.[30] 이런 면에서는 카이버 네트워크와 바이낸스는 구조가 같다. 물론 구조만 같은거지 카이버네트워크는 거래량에서 거래소 1위 바이낸스에 비교가 안되기 때문에 시장가격이 현재와 같다.8. 프로젝트 세부 사항
8.1. 직영 거래소
- 카이버 스왑 홈페이지(한국어 선택가능)
카이버 스왑은 카이버 네트워크 팀에서 직접 개설한 탈중앙화 거래소 플랫폼으로 기능은 교환거래와 전송을 할 수있다. 최근 iPhone용 카이버 스왑 ios를 출시하였다. 카이버 네트워크의 특성상 오더북은 없으며[31] 거래쌍은 자유롭게 설정 가능하다.[32] 하지만 대부분의 거래는 ETH-XX코인이거나 DAI-XX코인이다. 유사한 프로토콜의 거래소인 밴커나 유니스왑과 같은 형식이다.
카이버 스왑은 현재 카이버 네트워크 유동성 풀의 가장 많은 양을 사용하고 있는 곳이다. 다만 현재 카이버 네트워크와 연결된 다른 곳에서 발생하는 거래량의 총량은 카이버 스왑의 거래량을 넘어섰다. 네트워크 전체 거래량의 약 40%가 카이버 스왑에서 일어나고 나머지가 약 60%이다.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생각해 본다면 카이버 스왑의 비율은 계속 내려 갈 가능성이 크다. 출처
8.2. 네트워크 현황 정보제공
- 카이버 네트워크 트래커 홈페이지(한국어 선택가능)
카이버 네트워크 트래커는 네트워크 프로토콜의 정보제공 유틸리티로 거래량, 거래기록, 리저브 매니저, 토큰 소각량의 정보 제공 기능을 가지고 있다. 0x의 0x Tracker와 기능은 유사하다.
8.3. 스케일링
고르모스는 카이버 네트워크 자체 스케일링 프로젝트로 계획상 플라즈마보다 100,000배 더 빠르다.
8.4. 인터체인
카이버 네트워크는 밴커처럼 이더리움뿐만 아니라 다른 체인과도 연결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때 연결 수수료로 KNC 토큰을 사용한다. EOS와 연결하는 Waterloo 프로젝트를 중점으로 진행중이고 추후 이더리움 클래식이나 Zcash, Qtum등 다른 체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8.5.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0x나 maker DAO같은 DAO 역시도 실험 중에 있다.9. 통합
9.1. 개요
카이버 네트워크의 핵심은 유동성이 필요한 암호화폐의 다른 프로젝트와의 통합에 있다. 이 프로젝트가 흥하는가 망하는가는 결국 많은 곳과 연결이 되고 그 연결된 곳들에서 유동성을 필요로 하여 카이버 네트워크는 그 유동성을 제공하며 그래서 카이버 네트워크의 유동성 공급자는 이익을 보아 더 많은 유동성을 추가하고 또한 더 많은 신규 유동성 공급자가 참여하는 선순환 구조에 달려있다. 그래서 개발시작 이후로 팀은 거의 매주 1회 꼴로 다른 프로젝트와 카이버 네트워크를 연결하였으며 2019년 4월 기준 약 60개의 프로젝트와 연결되어 있다.
현재 카이버 네트워크에 연결된 협력사는 스왑기능을 원하는 지갑이나 금융상품, 소매지불 플랫폼, 중앙화 또는 탈중앙화 거래소, 게임 플랫폼, ICO services, 부동산 증권형 토큰 플랫폼이 있으며 필요한 유동성의 코인은 1달러 가치연동의 스테이블 코인 DAI가 대표적이다.
9.2. 주요 통합분야[33]
9.2.1. 지갑
지갑들은 코인 저장도 하지만 교환이나 전송기능도 가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자체적인 교환, 전송 프로토콜이나 유동성 풀을 제공하는 곳은 거의 없다. 그래서 카이버 네트워크나 밴커, 체인질리 같은 유동성풀과 연동 되어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현재 교환거래의 대부분은 투기적 거래이기 때문에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이루어지나 암호화폐가 점점 일상으로 들어 올수록 국제송금등의 다양한 목적으로 지갑들의 교환, 전송기능도 활발해질것이다. 최근에는 엔진지갑의 삼성 갤럭시 S10의 탑재가 핫뉴스였다.- MyEtherWallet
- Enjin
- imToken
- Trust Wallet
- Cipher
- Infinito wallet
- PandaX
9.2.2. 게임 플랫폼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게임의 과금이나 DLC같은 부분 유료화 또는 아이템 현금거래는 세계적인 추세이다. 게임 관련 블록체인 스타트업들에서는 카이버 네트워크의 유동성 풀과 교환, 전송기능을 이용하여 이런 현금거래를 블록체인화 하고있다.- Decentraland[34]
- Etheremon
- The Battle Racers
9.2.3. 소매지불
카이버 네트워크는 우커머스(WooCommerce) 플러그인을 만들었다.
출처 개발자는 Wordpress 사이트에 cryptocurrency 결제 게이트웨이를 쉽게 추가 할 수 있다.
- hodlmoon: 암호화폐 로고 티셔츠를 파는 실험적 사이트로 카이버 네트워크와 통합하였다. 출처
- BTEGA: 컴퓨터용품, 화장품, 고급시계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카이버 네트워크 우커머스 플러그인을 연결하였다.
- PandaXStore: ERC20 토큰을 사용하여 티켓, 전자 서적 및 기타 가상 항목을 구입할 수있는 사용자 친화적인 온라인 상점이다.
- 행사 티켓지불: EDCON(Community Ethereum Development Conference)이나 EthCC(Ethereum Community Conference), ETHIS(Ethereum Industry Summit)같은 행사는 Kyber Widget을 통합하여 DAI, USDC, TUSD, EURS등의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70여가지 ERC20 으로 티켓을 구매 및 지불 할 수있다.
9.2.4. 탈중앙화 금융(DeFi: Decentralized Finance)
- nuo network: On-Chain 마진거래소로 BitMEX의 탈중앙화거래소 버전이라고 보면된다. 카이버 네트워크는 on-chain 가격 정보로 사용되며 카이버 네트워크의 유동성 풀을 이용해 포지션을 만들 때 토큰을 필수 담보로 변환하거나 그 반대의 경우는 청산시 차용 자산으로 변환해준다.
- Fulcrum: nuo network와 유사하며 bZx 기반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한 마진거래 및 대출 플랫폼이다.
- CDP Saver: Maker CDP를 쉽게 만들고 관리 할 수있게 해주는 CDP 관리 대시 보드이다. 카이버 네트워크와 통합으로 사용자는 제공 또는 상환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35]
- InstaDapp: 차용, 대여, 레버리지, 스왑 등 종합 금융 포털이다.
- Coinected: 장외거래(OTC: over the counter) 플랫폼이다.
9.2.5. 거래소
- 바이낸스 DEX: 카이버네트워크와 협업하기로 하였다. 출처
- 유니스왑: 2019년 2월 통합되었다.
- easwap: 카이버 네트워크 프로토콜을 이용하는 무허가 리저브 매니저 시스템 거래소이다.
- dswaps: easwap과 유사하다.
- Multis: 기업용 암호화페거래로 점점 증가하는 기업들의 암호화폐 거래 및 소유를 위해 다중 서명 지갑등 친기업적인 환경을 구축한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로 카이버네트워크의 유동성을 이용한다.
- Dexbrokerage: 토큰과 파생상품을 거래하는 하이브리드 탈중앙화 거래소이다.
9.2.6. 부동산 거래 플랫폼
- Blockimmo: 최근의 추세인 증권 토큰(security token)[36]을 이용한 부동산 증권토큰 발행 기관겸 거래 플랫폼으로 카이버 네트워크와 통합되었다. 스위스와 리히텐슈타인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유럽을 중심으로 사업을 시작하며 이후 미국 진출 계획도 있다고 한다. 카이버 네트워크의 역할은 증권토큰 교환시장은 아니고 부동산증권토큰 교환시 교환 할 코인의 유동성 제공이 역할이다. 가치고정적인 스테이블 코인 DAI[37]가 주로 필요할 것이다.
10. 관련 문서
11. 관련 외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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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인마켓캡: https://coinmarketcap.com/currencies/kyber-network/
- 덱스와치[38]: https://dex.watch/
- 디파이풀스[39]: https://defipulse.com
[1]
한국어 지원.
[2]
이름에 프로젝트가 지향하는 방향성이 잘 드러나는데 스타워즈의 화려한 주역은
제다이나
라이트 세이버지만 그것들이 있기 위해 존재하는
카이버 크리스탈의 위치를 이 프로젝트는 원하는 것이다. 그래서 카이버 네트워크는
B2C보다는
B2B를 목적으로 스스로 다 하는 주인공이 되기보단 주인공에게 힘을 주는 조력자의 역할을 목표로 한다. 조력자의 역할은 유동성 공급이다.
[3]
카이버 네트워크는 교환이 주된 목적인 탈중앙화 거래소 프로토콜로 알려져 있고 실제로도 그렇지만 개발진은 카이버 네트워크가 단순 dex가 아닌 dex 그 이상이라고 말한다.
출처 실제 개발진의 행보도 다른 블록체인팀과의 협력과 유동성 공급에 주안점이 맞추어져 있다. 이미 카이버 네트워크의 거래량에서 직영 거래소인 카이버 스왑보다 카이버 네트워크와 연결된 다른곳에서 발생하는 거래량의 총량이 더 많다.
출처
[4]
forbes 베트남판.
[5]
출처
[6]
출처
[7]
출처
[8]
출처
[9]
오아시스 덱스는 DAI의 발행사인 maker DAO에서 운영하는 탈중앙화 거래소이다.
[10]
유니스왑은 카이버 네트워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탈중앙화 거래소이다.
[11]
단 자동 책정 방식은 유동성풀의 양이 큰 영향을 끼친다. 만약 유동성 풀이 작다면 가격 미끄러짐으로 변동성이 커진다.
[12]
카이버 네트워크 출범시의 기본방식으로 스마트 컨트렉트로 여러 지표들을 조합하여 시장 적정가를 산출한다.
[13]
이후에 추가된 방식으로 밴커나 유니스왑과 같은 방식이다. 시장가와 상관없이 알고리즘을 통해 유동성 풀내에서 수학적으로 결정되는 방식이다.
[14]
약 0.25%
[15]
출처
[16]
예를 들면 통합된 엔진지갑이나 nuo network 같은 곳이다.
[17]
전체물량의 0.1% 정도.
[18]
출처
[19]
현재 0.25%
[20]
약 5%
[21]
출처
[22]
현재는
ICO를 대한민국을 포함한 미국, 중국등 주요국가에서 현실적으로 막아놓은 상황이고 미국 같은 경우에는 최근의 추세인 증권형 토큰(Security token)으로 미국 증권법 맞게 공인된 기관에서 공인된 방식으로 규제를 받아 하는 양성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이렇게 되면 블록체인으로 이루어진 증서로
IPO를 하는 것이다.
[23]
아닌 경우로는
BTC나
ETH같은 블록체인의 기본 코인들,[40] 그리고 DAPP 토큰 중에서는 BNB나 어거, SWARM등이 있다. 이런 코인들은 가치상승의 구조가 훨씬 명확하다. 백서에 나와있는 토큰의 존재 이유부터가 프로토콜의 유용성 상승에 연동된 가치상승이다. 단순 유틸리티 토큰들하고는 다르다. 다만 혼란스러운 투기 시장에서 가격결정의 요인은 다양하므로 시장가 형성은 제각각이다.
[24]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자사주 매입의 매커니즘과 유사한 면이 있다.
[25]
이런 형태를 띈 BNB 코인의
바이낸스도
싱가포르만큼이나 자유로운
홍콩에서
ICO를 진행하였다가 지금은 암호화폐의 허브가 되고자 많은 지원을 하는
몰타로 이전하였다.
[26]
그런데 이런식으로 따지면 POW나 POS로 노드운영시의 코인증가는 주주배당 증자의 편법적 방법의 하나로 볼 여지가 있고 따라서
ICO한 블록체인의 코인 예를들어
이더리움,
EOS,
NEO 모두 다 증권법위반이다. 가치상승 부분에서 구조가 동일한
바이낸스의 BNB 코인은 말할 필요도 없다. 위에서 자사주 매입과 유사하다고 했는데 가치상승의 매커니즘 부분에서 그런것이고 사실 코인소각은 그 형태에서 자사주 매입하고는 거리가 있고 오히려 주식감자와 비슷한 면도 있는데 주식감자는 가치상승과 상관없는 경우가 많다. 결론적으로 사실 이도 저도 아니다. 현재 확정적인 것은 없고 관계 당국에서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판단할지는 모른다. 그리고 카이버 네트워크는
싱가포르에 기반하고 있어 직접 규제는 싱가포르 당국에서 해야지 미국에서는 어렵다. SEC는 미국 국내 한정의 규제만 한다. 비트파이넥스와 비트렉스의
SEC에 대한 대응이나 말많은 테더를 가지고 미국 당국에서 직접제재를 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된다.
[27]
결국 0x프로토콜에서 빠져나갔다. 0x프로토콜을 포크하여 자체 프로토콜기반으로 한 거래소로 출범한다. 0x프로토콜의 단점인 ZRX 토큰을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탈피하기 위한것이 목적이다. 사실 0x프로토콜은 그 자체로는 토큰은 필요없다. 토큰의 쓸모는 오프체인 릴레이에 연결을 위함인데 이러다보니 릴레이연결을 위해 ZRX 코인을 쓰고 전송가스비를 위해
ETH가 필요한 구조가 유저친화적이지 않다는 것은 계속해서 거론 되왔던 점이다. 그래서 DDEX는 똑같은 기술을 복사하고 오프체인릴레이도 전송수수료도
ETH으로 일원화 하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하였고 0x측에서는 실망감을 표명하였다.
출처
[28]
코인마켓캡같은 시장가격 정보제공자나 바이낸스등 주요 거래소가격 지표를 합산해서 결정한다.
[29]
출처
[30]
라토큰 같은 경우는 이외에도 거래쌍도 매우 적다. 바이낸스처럼 각 코인마다 bnb쌍이 있어 bnb로 거래하면 수수료가 25% 싸질수 있는 기회가 적어 이런면에서도 유틸리티가 떨어진다. 또한 bnb코인처럼 여러 거래소에 상장되어 유통되는 것도 아니다. 거기에 원래 물량도 많은 코인이 소각은 커녕 시장에 물량을 계속 밀어내고 있다. 지금까지의 상황을 보면 ICO만 하고 거래소에서 코인을 방치했다고 볼 수있다.
[31]
다른 거래소는 매도자가 특정 가격에 특정량 매도를 걸면 그것이 오더북에 반영되고 모이며 매수자는 그것을 보고 그에 해당하는 매수를 하여 가격과 유동성이 변동되나 카이버 네트워크는 유동성 제공풀이 있으면 거래자는 즉시 거래 할 수 있다. 가격은
스마트컨트렉트로 가장 효율적인 가격으로 결정된다. 따라서 오더북은 없다.
[32]
보통 거래소는 거래소가 거래쌍을 설정한다. 거래자는 그 거래쌍만 이용 가능하다. 예를 들어 원화-
BTC간 거래,
BTC-
ETH간의 식이다.
[33]
아래 나열된 협력사는 대표적인 곳들이고 이외에 포함되지 않은 곳도 많이 있다.
[34]
세컨드 라이프와 유사하다.
[35]
CDP는 Collateralized Debt Position의 약자로 CD는 부채담보부증권을 뜻한다. Maker Dao는 스테이블 코인 DAI를 만든 팀으로 DAI는 그 구조가 부채담보부증권으로 되어있다. 테더 같은 경우에는 테더기금이 1테더당 1달러의 현금을 준비하여 그 가치를 보증하지만 DAI는 차용 대가로 DAI를 만드는 것이고 차용이 끝나면 DAI는 파괴된다.
[36]
쉽게 말해 이제까지의 가상화폐,
BTC나
ETH같은 코인 또는 DAPP들의 ERC-20토큰은 현물에 기반한 것이 아니었다. 증권토큰은 이런 암호화폐를 현실에 기반한 가치에 연동시키는 것으로 예를 들어 회사의 주식이 증서로 되어있는 종이라면 그것을 암호화폐에 쓰고, 부동산의 권리증서를 암호화폐에 기입하여 종이증서나 전자증서를 암호화폐로 대체하는 것이다. 물론 발행이나 거래는 규제기관의 허가하에 해당법률 요건을 갖춘 발행이나 거래라이선스가 있는 중개사의 거래이어야 한다. 보통 암호화폐 핀테크 스타트업과 기존에 있던 증권사가 제휴해서 한다. 이를통해 발행과 거래비용을 줄이고 지역화, 파편화 되어 있는 권리증서들의 시장을 블록체인을 통해 글로벌하게 만든다. 주식이나 부동산이 가장 활발하며 미술품이나 가치가 있고 거래할 수 있는 권리증서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37]
MAKER DAO의 1달러 연동 스테이블 코인으로 현재 카이버 네트워크 거래량의 반 이상을 차지한다.
[38]
dex 정보제공 사이트로 dex들의 거래량 정보를 볼 수있다.
[39]
암호화폐가 락킹되어있는 순위를 알려주는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