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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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G 네트워크
OmiseGo

ISO 4217 코드	OMG (비표준)
중앙은행	없음
사용국	전 세계
분류	암호화폐
기호	OMG
발행 방식	고정
현재 발행량	140,245,398 OMG
최대 발행량	140,245,398 OMG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목적

2.1. 결제 솔루션

3. 로드맵4. 강점

4.1. 결제 솔루션4.2. 저렴한 수수료4.3. 빠른 결제 속도

5. White-label wallet SDK6. 경제모델7. 실제 사용8. 에시모9. 관련 사이트

[clearfix]

태국 증권거래위원회에서 오미세고 대표 하세가와 준이 비탈릭 부테린과 나란히 사진을 찍고 있다. 이 한 장의 사진이 OMG 네트워크(오미세고)의 대부분을 설명한다.

1. 개요

Omisego은 이더리움 기반의 암호화폐이다. Unbank the Banked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퍼블릭 체인을 통해 결제 및 보상시스템(포인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Omise라는 성공적인 결제회사를 배경으로하여 시작되었다. 창립자는 준 하세가와와 도니헤린컷. 어드바이저에 이더리움의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과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저자인 조셉 푼, 텐더민트(코스모스)의 재 권, 이더리움의 캐스퍼 연구자인 칼 플로이시, Golem의 줄리안, 비트코인 투자가 로저버 등 대단히 건출한 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9년에는 공식적으로 '오미세고'에서 OMG Network로 리브랜딩하였다.

오미세고 재단이 정상적인 활동을 정지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국내 4대 거래소가 일제히 상장 폐지했다.

2. 목적

우선 퍼블릭 블록체인인 이더리움 위에서 생성된 암호화폐이다. 하지만 이더리움 체인에만 의존하는 것은 아니고 별도의 목적화된 체인으로 구동될 예정이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은행이 없이 금융 업무(입금, 출금, 송금, 결제, 포인트 등)를 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이다. 또한 예를 들자면 알리페이와 페이팔과 같은 결제망은 현재 연동이 되지 않는데 이를 연결하고 경계를 허물어낸 다는 것이 특이점 중 하나이다. 항공 마일리지로 편의점에서 결제를 하거나 편의점 포인트로 오픈 마켓에서 결제하는 것 등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는 오미세고 블록체인에서 이루어진 탈중앙화거래소(DEX)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이 때, 오미세고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는 White-label wallet SDK라는 SDK가 따로 개발되어 공개될 것이기 때문에 따로 파트너쉽이나 허가를 맡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더리움 체인 내에서 Dapp을 만드는 과정과 비슷하다고 이해할 수 있겠다.

2.1. 결제 솔루션

'OMG 네트워크'라는 새로운 브랜딩에서 알 수 있듯이, 네트워크 즉 결제망 역할로 찾아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종종 오미세고를 페이코인과 비교되지만 크게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이를테면 페이코인 사용자는 페이코인에 대해 조금이라도 이해를 하고 접근성을 갖춰야만 작동하지만, 오미세고 사용자는 오미세고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도 결제를 지원하는 측에서만 OMG 네트워크 블록체인이 작동하면 된다.

달리보면 페이코인은 소비자와 점주 입장 모두에서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마켓팅적인 선택지이지만, 오미세고는 적용 즉시 속도, 보안, 수수료가 종합적으로 개선되어 모두 윈-윈하는 구조이다. 특히나 이미 이더리움이 수많은 다국적 기업, 은행과 정부기관으로부터 제휴가 되어있을 만큼 신뢰하는 상황에서, 비탈릭 부테린과 이더리움이 0순위로 신뢰 및 지원하는 오미세고는 프리패스로 아시아 전역에서 확장될 여지가 매우 높다.

따라서 이러한 점에서 속도, 보안, 수수료 등에서 개선의 여지가 있는 모든 온라인 및 카드 또는 각종 페이( 알리페이, 페이페이 등) 결제망 심지어 은행 앱 등( 태국의 대형 은행 4곳이 OMG 네트워크가 적용되었다.) 모든 면에서 적용이 가능하다.

한국의 롯데마트에 해당하는 태국 테스코 로터스 매장, 한국의 티머니에 해당하는 태국 래빗 라인페이, 태국의 공식 다국적 결제망인 프롬프트페이에도 OMG 네트워크가 적용되어 있다.

금전 거래 뿐만 아니라 태국 시티은행의 포인트 시스템에도 OMG 네트워크가 적용되어 있다.

결제 빈도가 매우 높은 일본 패밀리마트, 미니스톱, 로슨, 세이코마트같은 편의점들도 스케일링이 탁월한 오미세고이기 때문에 성공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특히, 현재 개발과 확장의 초점이 주로 태국에 한정되어 있지만 주변국은 물론이고, 스스로가 말하듯 아시아 국가 대부분에 확장할 여지가 충분하다.

3. 로드맵

굵직한 내용으로 2018년 Q1에 White-label wallet SDK의 공개, Q2에 오미세고 퍼블릭 블록체인의 구동, 이후 현금 입출금 및 Plasma의 적용 등이 공개되어 있다.

5월자에 로드맵이 다시 업데이트 되었다!

9월 31일 업데이트

4. 강점

4.1. 결제 솔루션

저렴한 수수료 (0.1~1% 예상), 블록체인의 뛰어난 보안, 빠른 결제 속도 등에 더불어 후술할 SDK를 통하여 보다 쉽게 코딩을 하여 결제망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으로 강점을 갖는다.

4.2. 저렴한 수수료

한 회사가 아니라 오미세고를 보유하고 노드를 구성한 사람들에게 수수료를 지불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저렴한 수수료를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블록체인의 보안 특성을 그대로 갖게 된다. 또한 수수료 책정은 경쟁적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저가를 형성할 것이고 이는 더 많은 사람의 수요를 불러 수수료가 더 저하될 수 있는 선순환을 이루는 구조로 되어있다.

4.3. 빠른 결제 속도

오미세고에는 Plasma라는 비탈릭 부테린과 조셉 푼의 프로젝트가 최초로 적용될 예정이다.[1] 초당 100만회의 결제를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타 암호화폐는 물론 비자카드의 최대 결제량의 17배이상을 뛰어넘는 수준. 또한 이더리움 체인에 샤딩이 적용된다면 더욱 큰 확장성을 기대할 수 있다.

5. White-label wallet SDK

오미세고 네트워크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도구. 원하는 기업이라면 이를 이용하여 자사의 결제 시스템은 물론 마일리지 시스템, 송금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우선 오미세고 네트워크 개발의 주축인 결제회사인 오미세(Omise)는 오미세고 네트워크 구축시에 모든 결제를 오미세고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것으로의 전환이 예정 되어있다! 오미세의 파트너들은 맥도날드과 버거킹, 보스, 타이항공을 포함한 굵직한 회사들이 다수 포진한다.[2] 네트워크 구동시 기본적인 결제량이 예정되어 있는 것이다. 오미세고는 일본 최대 도시은행인 미쓰비시 UFJ 은행과 일본 금융 기업인 SBI, TrueMoney 등 건출한 회사를 투자자, 파트너로 삼고 있고 이 글로벌 기업에게 클로즈 베타 SDK가 넘어갔다고 하니 큰 잠재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8년 2월 28일, Omisego eWallet SDK의 소스 오픈이 시작되었다![3] 물론 아직 완성본이 아니라 블록체인에 연동되지는 않으나 프로젝트가 로드맵에 따라 진행중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자세한 내용은 오미세고의 GitHub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github.com/omisego/ewallet

2019년 1월 29일, 신한카드와 MOU의 일환으로 신한카드의 포인트가 오미세고 체인에서 작동되는 데모가 공개되었다. 오미세고 공식 사이트 [4]

6. 경제모델

오미세고 토큰은 PoS를 지원하게 된다. 다만 타 코인은 자기 코인의 전송에 대한 수수료와 인플레이션을 통해 채굴이 되게 된다. 오미세고는 독특한 경제모델은 갖는데 오미세고 토큰 자체의 개수는 늘어나지 않는다! 오미세고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고객이 지불하는 수수료를 받아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목적성을 가진 암호화폐중에 단연 뛰어난 경제모델을 가지고 있다. ~~비탈릭이 사랑한 토큰 모델~~[5]

7. 실제 사용

OMG 네트워크(오미세고)는 싱가포르에 거주 중인 일본인 대표의 태국 기업으로서, 태국 재정부로부터 적극적인 지원을 받는 중이다. 이와 더불어 태국 주요 통신사인 TRUE에서 카드로 요금 결제할 경우 거래 내역에서 오미세고의 플라즈마 기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하여 결제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