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츠지 다음으로 화자로 역할을 자주 맡는 여성 캐릭터이기도 하며, 주로 똑부러지고 시원시원한 여성 캐릭터로 나와서 민폐를 저지르는 악역들에게
복수를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딱 한번 악역을 맡은 적이 있는데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카린이 아카네를 스토킹하고 괴롭히는 에피소드로 나왔다. 악역까지는 아니었지만 의붓남동생인 쿠로키를 질투해서 괴롭히는 모습을 보여준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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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네에게는 가히 담당일진 같은 존재로 아카네가 다른 사람에게 참교육 당하는 경우의 빈도는 이 캐릭터가 가장 높다.[1] 카린이 반동인물이 된 에피소드중 아버지인 아카마츠가 바람핀줄 알고 울고불고 한 에피소드도 있었다.근데 아카마츠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카린에게 오글거리는 메시지를 보내긴 했다[2]최근 에피에선
BDSM을 즐기는 에피로 나온다.
여기
아자미, 히이라기, 타치바나와 더불어 노인으로 출연하는 빈도가 높다.
여캐들 중에서는
츠츠지,
유리와 가장 많이 엮인다. 사실상 세트 취급이 된다. 남캐들 중에서는 주로
토쿠사, 그 다음으로
쿠로키와 많이 엮이며, 쿠로키와 엮일때는 성인 카린-소년 쿠로키의
조합도 은근 많이 나온다.
아카마츠나
히이라기와 엮일 경우 불륜이나 진상짓의 피해자로 나오며, 의외로 타치바나하고 엮일경우는
타치바나가 선역으로 나올때가 많아서 아카마츠나 히이라기 보다는 상대적으로 트러블이 적은 편이다.
여기나
여기에선 유즈리하랑 GL로 역이는 경우가 있다.
근육미녀로 나오는 에피소드가 있어서인지 여캐 중 유일하게 뚱보로 나오지 않는다. 다만 그 반동인지 성형수술을 했다고 언급되는 에피소드가 있다.
유사한 영상툰인
모나리자극장에서는 쿠루미라는 캐릭터가 카린과 유사한 포지션인데 이쪽도 카린처럼 털털한 성격에 에피소드마다 선역으로 나와서 화끈한 참교육을 선보이는 모습이 많다. 다만 쿠루미는 장발이라서 카린보다는 여성미가 더욱 강하고 화가 날 경우에는 세계관 최강자의 위용을 발휘한다.
[1]
아카네가 악역이 아닌 역할일 때는, 아카네에게
츳코미를 거는 경우가 많다.
[2]
'아자뿅'이라는 애칭과 함께 같이 레스토랑에 가거나 단풍놀이를 가자는 메시지를 딸 카린에게 실수로 보냈는데, 엄마 이름인
츠츠지와는 거리가 너무 멀어 카린이 아카마츠를 의심하게 된것. 하지만 이는 츠츠지(철쭉)의 영어 단어 아잘레아에서 따온 것이였다.
[3]
아카네와 동일하게 안타를 쓰는 경우가 여성진 캐릭터들 중 가장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