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남성 역할을 자주 맡기 때문인지 로맨스 요소가 있는 스토리에도 주인공으로 자주 나온다. 주로
츠츠지,
카린과 궁합이 제일 잘 맞으며[1], 그다음으로 잘맞는 궁합이
유리, 유즈리하이고[2], 아자미하고는 잘 안엮이며, 아카네하고는 궁합이 제일 최악이다.[3][4]
츠츠지 가장 많이 엮이는 캐릭터이며 천생연분으로 엮이는 캐릭터이다. 모든 선역 여캐와 잘 어울리는 쿠로키지만 그 중에서 츠츠지가 독보적인 으뜸이다. 대표적 선역 커플이며 공교롭게도 이름의 유래가 되는 흑단나무는 츠츠지의 이름 유래인 진달래목이다. 다만 이 둘이 평범하게 만나는 경우는 별로 없고 한 명이 이혼 또는 결별 후 만나는 경우가 많다...
카린
츠츠지 다음으로 쿠로키와 궁합이 잘 맞으며 여기 또한 선역 커플이다.
유리
츠츠지, 카린 다음으로 많이 엮으며 여기또한 궁합이 꽤 잘 맞는다.
유즈리하
이 둘이 많이 엮이지는 않으나 꽤 간간히 엮이며 의외로 궁합이 괜찮고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아카네
많이 엮이나 쿠로키하고 최악의 조합이며 끝내 아카네가 불륜 혹은 아동학대를 하여 이혼하는 결말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경우도 제법 있긴 하다.
이 작품의 레귤러 캐릭터들 중에선 중년 또는 노년 모습이 나오는 것이 가장 드문 캐릭터다. 반대로 히이라기는 어린이로 나오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블랙기업에서 지독한 야근에 시달리던 중 회식 후 귀가에 넋나간 정신병자 히이라기를 보았다. 허나 이는 그에게만 보였고 토쿠사에게는 일절 보이지 않았는데, 그가 집에 와서까지 그 넋나간 정신병자에게 시달렸고 결국 그도 분노하며 그 정신병자와 똑같이 넋을 잃게 된다. 이후 정신차려보니 병원이었고, 자신이 넋을 잃은 이유가 영양실조와 수면부족이 겹친 뇌출혈 때문이란 것을 알게 된다... 이후 밝혀진 것은 넋나간 정신병자는 뇌출혈로 인한 환각이었으나 그 환각이 실제 블랙기업에 시달리는 직장인과 빼박이었다는 것도...
[1]
특히 츠츠지와는 아주 잘 맞는다고 하는데, 공교롭게도 이름의 유래가 되는 흑단나무는 츠츠지의 이름 유래인 진달래목이다.
[2]
악역을 맡는 여성 3명(유즈리하, 아자미, 아카네)중에 유일하게 유즈리하만 쿠로키와 엮을 시 쿠로키의 영향으로 선역을 맡거나, 해피엔딩의 결과로 이어지는게 상당히 나온다. 다만 여기서 타치바나나 히이라기가 엮일 경우 유즈리하와 쿠로키는 아카네와 동급의 최악의 궁합으로 나온다.
[3]
아카네하고 쿠로키하고 엮을 시 아카네가 주로 아동학대나 불륜을 저지르는 경우가 많이 나온다.
[4]
사실 두 사람의 역할이 커플일 때가 제일 많은 탓이기도 한데, 사이 좋은 커플이거나 갈등을 겪고 다시 시작하는 순수한 부부역으로 나올 때도 있긴 하다.
[5]
다만 이건 누가봐도 쿠로키의 잘못이지 토쿠사의 잘못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