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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2:22

침옥 협곡의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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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원신 로고.svg 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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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옥 협곡의 주인
The god of Chenyu Vale
프로필
본명 <colbgcolor=#fff,#1f2023>불명
이명 침옥 협곡의 주인
주상 전하[1]
성별 여성[2]
종족 마신
속성 물과 흙(추정)[3], (추정)[4]
지역 [[리월|
파일:원신_리월_아이콘.png
]] 침옥 협곡
1. 개요2. 설정3. 행적4. 떡밥과 의혹
4.1. 야차의 주인과 동일인물 설
5. 관련 문서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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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신에 등장하는 마신. 과거 리월의 침옥 협곡을 지배하고 있던 여성 마신이다.

달들이 지배하던 제2시대부터 층암거연이 있었던 지역에서 존재했던 인간 집단의 제사장으로 활동했으며, 제2시대의 멸망이라고 추정되는 사건에서[5] 천상의 못이 떨어지자 난민들을 이끌고 침옥 협곡으로 이주했다. 제3시대 이후에는 마신으로서 기록이 되지만, 마신전쟁에서 모락스와의 전쟁에서 패배해 사라졌다.

2. 설정

주상 전하는 극악무도한 사람이 아니었어.
과거의 그녀는 우리에게 많은 꿈을 가져다주었거든.
월드 임무 침옥의 축복 中, 부금
어떤 능력과 상징성을 지닌 마신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6] 셀레스티아와의 연결이 끊긴 후에도 '옥 투척 의식'을 통해 물과 흙을 다루었던 걸 보면[7] 그밖에는 달의 시대와 연관되었다는 면에서 '꿈'의 권능을 가지고 있었을 수도 있다는 추측이 있다. 본래 그녀는 층암거연 인근이 근거지였고, 마침 거연의 퍼즐에서 '모르페우스'라는 글자가 나온 것도 이 추측에 무게를 더한다.

3. 행적

주상 전하는 속세의 신이라는 자리를 위해… 또는 생존을 위해 날뛰기 시작했지만 모락스의 힘을 이기기엔 역부족이었어
마지막 순간, 그녀는 최후의 발악으로 벽수강에 거대한 홍수를 일으켜 하류의 모든 것을 쓸어버리려 했지.
월드 임무 침옥의 축복 中, 부금
과거 나쁜 마신은 침옥 협곡 양쪽에 주둔하고 있는 천암군을 수장시키기 위해 강물의 방향을 바꾸려고 했어요.
하지만 그녀의 수하였던 거대한 백사 거대한 잉어가 그녀의 명령을 거역했죠.
월드 임무 침옥의 축복 中, 무월
침옥협곡을 지배하고 있었던 문명의 본래 지배자였으며 그녀는 부금, 영연, 약군이라는 3명의 선인을 수하로 두고 있었으며, 그들로부터 주상 전하라는 호칭으로 불렸다.

마신전쟁이 일어나자 그녀는 신의 자리를 얻기 위해, 혹은 생존을 위해 모락스와 적대했다. 리월과 침옥 협곡을 아우르는 대규모 전쟁이 일어났다고 묘사되고, 그녀는 리월까지 진출하고 물러나며 전투를 거듭했지만 자신의 능력과 세력이 모락스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결국, 그녀는 최후의 발악으로 벽수강에 거대한 홍수를 일으켜 리월을 쓸어버리려 했다. 그 범위에는 자신이 지배하는 침옥 협곡의 인간들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수하였던 약군 부금이 그녀의 명령을 거역했다. 약군은 그녀를 속박하다가 몸이 조각나버리면서 작은 뱀이 되어버렸고, 부금은 그녀가 고대부터 반복해온 의식에서 사용했던 옥고리를 던져 물길을 고정했고, 홍수는 진정되었다. 또다른 수하인 영연은 그녀를 배신하지 않았으나, 간접적으로 침옥 협곡의 주민들의 대피를 도왔다. 이렇게 침옥 협곡의 전쟁은 끝이 났고, 그녀는 패배하여 사망했다. 덕분에, 자신이 다스렸던 부하, 인간들한테서 마지막 행적이 옳지 않았다고 기억되고 있다.

4. 떡밥과 의혹

그녀와 관련된 떡밥 중에는 원신 세계관의 핵심에 관련된 소재들이 몇 가지 존재한다. 그중에는 의도적으로 정보를 숨긴 것처럼 보이는 것이 많이 존재한다. 심지어 가장 기본적인 이름조차 숨겨진 상태이다.

4.1. 야차의 주인과 동일인물 설

과거 항마대성을 비롯한 야차들을 지배하던 마신과 동일인물이라는 추측이 존재한다.
하지만 타인의 약점을 찌르는데 능한 마신도 그녀의 심장에 청록색 화살이 박힐 거라곤 예상하지 못했다.
신체가 붕괴되던 그 순간 천만 개의 환몽의 조각들이 흩어지며 무가 되었다…

「그리고 어서 내게 말하거라. 내 아이야. 네가 삼긴 『아름다운 꿈』은 어떤 맛이었는지」
「아이야, 『사랑』은 그저 잠깐의 구름이고 『권력』만이 『아름다운 꿈』의 근본이니라
현려천균 무기 스토리 中[8]
두 마신의 공통점
침옥협곡의 마신은 '극악무도한 사람이 아니었다'라고 묘사되는 반면, 야차의 주인은 '소'의 캐릭터 스토리를 제외하면 공식적으로는 언급이 없다. 그래서 둘의 정체성에 대해서 딱히 확정할만한 요소가 없다. 무월의 언급에서 침옥협곡의 마신이 인간들한테서는 악신이라고 여겨지고 있다고 지칭되고 있다는 점이 그나마 연상되는 부분이다.

하지만, 침옥 협곡 스토리에서 야차에 대한 언급은 단 한번도 나오지 않았던 점이 부자연스럽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동일인물이라고 확정짓기 힘들며, 그저 추측만 할 수 있는 상태이다.

참고로, 침옥 협곡의 주인이 꿈의 마신이냐는 설정을 분석하는 이유는 단순히 야차의 주인과의 관련성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떡밥 항목에서 있듯이 제2시대의 제사장 출신이라는 그녀가 선령 종족하고 얼마나 연관성이 있느냐는 떡밥에서 파생되는 분석이다. 제2시대의 선령들과 그녀들과 같은 '달' 속성의 연관 존재(화신과 그녀의 후계종족인 지니, 혹은 룩카데바타와 아란나라)들은 정신과 꿈을 지배하는 관련 능력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10] 둘의 연관성이 밝혀지거나 혹은 없다고 밝혀진다면, 원신 세계관에서 제2시대에 존재했던 제사장들이 인간들의 사이에 섞여 있었던 선령의 일부라는 설정에 대해서 조금 더 통일성이 있는 분석이 가능하다.

5. 관련 문서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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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금과 영연이 부르는 호칭. 원문은 [ruby(主上,ruby=Zhǔshàng)]인데, 일본어는 [ruby(主,ruby=あるじ)], 영어는 Our lord로 번역했다. [2] 부금이 '그녀'라고 언급하는 대사가 있다. [3] 정확히는 물 속에 옥을 던지면서 주변의 물과 흙을 조절하여 치수를 하는 최소한 제1시대의 도구와 풍습을 갖고 있었다. 그런 의식에서 주변의 생태 환경이 변화하면서 평범한 잉어였던 부금이 선인(원소생물)로서 진화했다는 떡밥이 있고, 마신 전쟁 중에는 앞의 치수능력하고 비슷한 맥락에서 거대한 홍수를 일으켜 리월을 수장시키려 했지만, 그녀가 치수 능력을 발휘할때 사용하는 '옥 투척 의식'을 부금이 가로채어 홍수가 취소되었다. [4] 그녀는 단순히 휘하의 선인들한테 꿈을 가져다주었다는 언급만이 존재하지만, 그녀의 인생은 제 2 시대의 멸망이라는, 티바트의 통치 시스템 관련으로 변곡점이 존재하는 역사를 관통하고 있다. 게다가, 그녀의 활동 지역은 층암거연(천상의 못에 맞아 멸망함)과 침옥협곡(바로 위에 셀레스티아가 떠있음)이라는 무시무시한 핵심 떡밥들이 존재하는 환경이다. 따라서, 그녀가 당시 제2시대의 천상과 지상에서 활동했던 위대한 종족( 선령)과의 연관성이 있느냐 없느냐의 논쟁으로 꿈의 능력이 언급되는 상황이다. 제1시대의 생존자였던 화신, 그녀의 창조물이었던 지니 종족들조차 꿈과 정신에 연관되기 때문. [5] 강림자의 개입 [6] 원신에서 '원소 속성'과 '신의 권능'은 다른 개념으로 원신에서 뚜렷한 원소 능력이나 초능력을 특정할 수 있는 신격은 일곱 집정관 같은 소수의 예시 뿐이다. [7] 평소에는 일종의 치수를 위해 쓰였으나, 마신 전쟁 도중에는 홍수를 일으켜 하류를 쓸어버리려 했던 걸 보면 꽤 강력한 능력이었던 모양이다. 다만 여러 도구들을 설치할 필요가 있었다는 걸 보면 그녀만의 힘이 아니라, 2 시대의 문명 내지는 셀레스티아로부터 기원한 기술을 응용한 것일 가능성도 있다. 이 옥 투척 의식의 도중, 평범한 황금잉어였던 부금이 선인(원소생물)으로 진화했다. [8] 본섭에 출시되지 않은 무기의 유출 내용이며, 현재는 폐기되었을 수도 있다. [9] 대사에서 꿈이라는 단어가 언급만 되었을 뿐이다. 나히다나 화신처럼 꿈의 권능을 가지고 있다는 내용은 존재하지 않는다. [10] 참고로, 지니 종족들은 인간의 정신적인 약점을 꿰뚫어보고 악몽을 꾸게 만들어 인간을 현혹하는 묘사가 있어 리월 지역의 '야차의 주인'을 묘사하는 부분하고 유사한 기록물들이 많다. 화신(선령)의 파생 종족에 불과한 지니 같은 종족조차 그런 수준의 정신 능력을 갖고 있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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