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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7-18 19:08:49

부경고사우루스(한반도의 공룡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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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공룡에서의 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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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모델링 극장판 공식 소개

1. 개요

파일:한반도의 공룡 부경고사우루스.png
한반도의 공룡 시리즈에 등장하는 부경고사우루스들. 시리즈 내에서 유일한 한반도의 공룡다.[1]

2. 작중 행적

2.1. 한반도의 공룡

2.1.1.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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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선 어미 타르보사우루스가 포효를 내지르자 깜짝 놀랐다는 듯이 천천히 고개를 드는 장면에서 학명과 그 의미가 처음 언급된다.[2]

후에 점박이 가족이 늙은 수컷 타르보사우루스에게 기존에 머물던 둥지가 발각된 이후 서식처를 옮겨가는 와중에 호수 위에서 나뭇잎을 뜯는 모습으로 다시 나온다.

이때 자꾸 쳐다보는 점박이가[3] 거슬렸는지 뒤를 돌아보자 점박이는 지레 겁을 먹고 다시 어미를 따라가게 된다.

2.1.2. 2부

파일:부경고 2마리.png
이후 한동안 나오지 않다가 2부에서 다시 출연하긴 하지만, 짝짓기철에 암수 한쌍이 짝을 맺는 것으로 등장 종료.

2.2.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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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반부에 호숫가에서 풀을 뜯으며 네미콜로프테루스들과 공생하는 모습으로 나온다.[4]
점박이: 부경고사우루스입니다. 20m가 넘는 이 거인들은 가장 작은 익룡 네미콜로프테루스와 함께 살아요. 익룡은 진드기를 먹고 이 거인들은 가려움에서 벗어나는 거죠. 서로 도우며 사는 거에요.

이를 본 점박이 푸른눈은 서로를 도우며 살아가기를 결심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5] 중반부엔 온천에 있는 모습도 나오고 짝짓기 철에는 암수 한 쌍이 짝짓기를 벌이기도 하며, 이후 화산 폭발 피난길에 한 마리가 지쳐 보이더니 결국 쓰러져 벨로키랍토르들에게 먹히고 만다.[6]
점박이:쓰러진 부경고사우루스의 최후를 우리는 보고 말았습니다.
이는 왜 공룡들이 지쳐도 쉬지 못하는지에 대한 훌륭한 예시가 되었으며 지쳐서 쉬면 공격 당할것이 뻔하다.

후반부에 애꾸눈을 피해 도망가다 한 마리가 실족하고 만다.

2.3.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2: 새로운 낙원



여기서도 등장하는데 비중이 배경 수준에서 조연으로 대폭 상승하였다. 피부색이 갈색이나 은색이였던 것에 비해 여기선 푸른 피부로 바뀌였다. 머리에는 작은 볏이 달려있다.

작중 데이노니쿠스 삼형제에게 납치된 막내 파랑을 구하러가는 점박이, 송곳니, 싸이가 사막 횡단 중 더위에 지쳐서 오아시스에서 물을 마시던 중 이들이 카르노타우루스 무리에게 아래의 사진처럼 알을 빼앗기던 부경고사우루스들을 발견한다.
파일:알 도둑질 당하는 부경고들.jpg

이때 셋이서 힘을 합쳐서 알들을 구해낸[7] 다음 어미 공룡들에게 돌려주자 얼마 안 가 알들이 부화하였다.[8]
파일:부경고 알 탄생.jpg
이후 이들은 감사함에 울음소리로 점박이 일행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그리고 일행은 그대로 떠난다.[9]
파일:떠나는 점박이 일행.jpg

이후 점박이 일행이 좁은 협곡을 지나며 사육장으로 향하던 도중[10]에 갑작스런 지진으로[11] 바위가 무너져 길이 막히고 일행들이 밀어도 바위가 꼼짝도 않자 자포자기 할 때쯤 송곳니와 싸이는 이들의 울음소리를 듣고 송곳니는 이들의 울음소리를 낼 줄 알기에 이들의 울음소리를 내고 그리고 당연히 그 소리를 듣고 도와주러 간다.[12][13]

이후 앞발을 들었다가 올렸다를 반복해 바위를 부숴주어 점박이 일행을 도와주고 발판을 제공해주어 사육장에 갈 수 있게 도와준다. 이에 싸이가 이렇게 말한다.
싸이:한방에 해결되네! 이거 뭐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 정말로 고맙습니다.

이후 마지막에 낙원에서 풀을 뜯는 모습이 나온다. 비중이 조연급이라 모를 수 있나 잡혀있는 새끼 공룡들 중에 부경고사우루스 또한 있었다.[14]

3. 고증 오류

4. 기타


[1] 후술하겠지만 학명이 의문명 처리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아니라고 봐야 한다. [2] 부경고사우루스: 부경대학교의 도마뱀 [3] 어린 점박이 입장에선 자신들보다 몇배나 큰 이들이 신기했을 것이다. [4] 정확히 말하자면 이들이 부경고들에게 기생하는 이들을 잡아먹으며 가려움증을 해결해주고 부경고사우루스는 그 작은 익룡들에게 안식처가 된다는 것이다. [5] 이때 부경고사우루스 한 마리가 거슬렸는지 점박이와 푸른눈에게 재채기 세례를 날린다. [6] 이는 점박이 공룡대백과 육식공룡들의 먹고살기라는 에피에서 다시 한 번 언급된다. [7] 초반엔 점박이는 쓸데없는 짓이라며 늦으며 막내와 파랑이 위험하다고 무시했으나 송곳니는 도우러 가다 당하자 도우러가고 싸이도 처음엔 당황하다 꼬리곤봉으로 카르노들을 쓰러트려 위력을 알며 동참했다. [8] 이때 새끼들이 내는 효과음이 다큐판의 새끼 타르보사우루스들이 내는 효과음과 동일하다. [9] 이때 송곳니는 이들의 울음을 능숙히 내지만 싸이는 잘 못해 송곳니에게 해달라고 아부한다. [10] 막내 일행의 탈출을 도운 듕가를 데이노 삼총사가 붙잡아 고문 중 싸이가 도발 이후 점박이가 위협하자 도망가던 깜빡이를 잡아 심문해 위치를 알아냈다. [11] 이때 싸이의 꼬리곤봉에 의해 절벽 밑으로 떨어진 깜빡이가 바위에 눌려 죽는다. [12] 이때 싸이는 이들이 오면서 온 먼지를 뒤집어쓰고 울음소리를 내보려하지만 실패해서 안 되냐며 연습 많이 했다며 하는 씬이 나온다. [13] 참고로 가장 큰 개체와 마주한 점박이의 표정은 와 진짜 크다 딱 이 표정이다. [14] 데이노들이 새끼 공룡을 고를 때 잘 보면 막내 옆에 있었다. [15] 다만 애꾸눈의 경우 수백톤의 바위도 밀어내는 정신나간 괴력을 지닌 것으로 묘사되므로 도망치는게 개연성이 없는건 아니다. [16] 이는 프로토케라톱스 해남이크누스 역시 마찬가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