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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0:20:30

점박이(한반도의 공룡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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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박이
Patch/Speckles the Tarbosaurus
파일:external/global.ebs.co.kr/4198081745285386.jpg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500px-Fullsizephoto218512-1-.jpg
<colbgcolor=#808000> 종족 타르보사우루스
크기 몸길이: 11~13m
체중: 5~7t
상태 죽음 (다큐)
생존 (영화)
등장 작품 한반도의 공룡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2: 새로운 낙원
1. 개요2. 작중 행적3. 가족 관계
3.1. 다큐판3.2. 극장판
4. 친구와 적의 관계5. 강함
5.1. 괴력5.2. 방어력
6. 고증 오류7. 어록8. 여담

[clearfix]

1. 개요

한반도의 공룡 주인공. 타르보사우루스.

이름이 점박이인 이유가 얼굴에 점이 한가득해서 그렇고 새끼때는 호기심이 많고 왕성한 성격이고 숲의 제왕이라 불려오는 어미와 형제들과 살고 있으나 그러나 형제들은 온갖 시련으로 죽어나가고 본인만 간신히 생존해서 어미의 뒤를 이어 숲의 제왕이 되는 플래그를 갖고 있다.

참고로 어미처럼 사냥감을 사냥하면, 발을 올리고 포효를 해댄다.

덧붙여서 다큐판과 해당 캐릭터를 통해 타르보사우루스가 좋은 쪽으로나 나쁜 쪽으로나 국내에서 잘 알려지게 되었다.

참고로 다큐판의 점박이 및 기타 성체 타르보사우루스들의 경우 다큐 공룡혹성에 등장하는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다스플레토사우루스의 효과음을 그대로 썼다.[1] 또한 다큐판에서 새끼 시절에 쓰인 효과음은 후에 극장판 후속작에서 부경고사우루스의 새끼들에게 쓰이기도 한다(...).

2. 작중 행적

점박이
Patch the Tarbosaurus
파일:점박이 타르보사우루스.png
<colbgcolor=#808000> 종족 타르보사우루스
크기 몸길이: 11 ~ 13m
체중: 5 ~ 7t
성별 수컷
상태 사망
등장 작품 한반도의 공룡

2.1. 한반도의 공룡

파일:ㅇ?.png

콧등에 점무늬가 있어 이름이 점박이가 되었다. 주인공답게 작품 초반부터 등장하며 초반에 숲속에서 돌아다니다가 미크로랍토르 영역에서 놀다 쫓겨나고 이후 벨로키랍토르의 둥지에 있던 알을 굴리며 놀다가 어미 벨로키랍토르에게 쫒기게 된다.[2]

파일:어린 점박이.png

도망치다가 벨로키랍토르들의 영역으로 들어와 두 마리가 합세하여 쫓아오지만 어미를 만나 어미가 쫓아내며 구사일생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이후 둥지로 돌아오고[3] 어미가 토해낸 프로토케라톱스 고기를 먹는다.

어머니와 남동생 둘과 함께 살고 있었지만[4] 어미가 사냥을 나간 사이 늙은 수컷 타르보사우루스가 둥지에 나타나고 형제들과 바위에 숨지만 막내가 겁먹고 울어 죽을 위기에 처하나[5] 다행히 어미가 나타나 늙은 수컷을 쫓아내며 위기는 피하고 둥지를 버리고 떠나고[6] 미크로랍토르 부경고사우루스들을 마주하며 바라보지만 부경고사우루스가 점박이가 신경 쓰여 바라보자 겁먹고 도망가고 새 둥지에서 생활 중 어미가 사냥 나간사이 형제들과 잠자리를 쫓던 중 벨로키랍토르가 둥지에 나타나고 둘째와 숨지만 하지만 막내가 쫓기에 정신이 팔려 벨로키랍토르에게 죽고[7] 우기가 와서 이동중 둘째는 영양실조와 탈진으로 죽는다.[8] 어미는 벨로키랍토르들이 사냥한 친타오사우루스를 빼앗고 이를 본 점박이는 엄마 같은 강자가 되기로 결심한 듯이 그 광경을 담담히 바라본다.

파일:htm_20081121034532c000c030-001.jpg

이후 5년 동안 어미와 살며 5살이 되고 프로토케라톱스를 처음으로 사냥하는 데에 성공하지만 어미는 점박이가 다 컸다고 생각해 독립시키고 어미로부터 떨어지지 않으려 하지만[9] 결국 떨어지며 독립하고 어느 곳에 가서 포효한다.

파일:TTME_Patch_(Grown).webp

이후 10년이 지나 15살 청년으로 자라며 친타오사우루스 하나를 단숨에 사냥할 정도로 강해졌다. 친타오들이 동료의 죽음에 울음소리로 대항하자 포효로 쫓아내고[10] 다 먹은 후 먹다 남은 건 벨로키랍토르들에게 준다.[11]

이후 짝짓기철이 되어 암컷을 찾지만 1주일이 지나도 찾지 못해 해남이크누스들과 갈증에 물을 마시고, 이후 보름이 지나도 짝을 찾지 못해 외로움에 그늘에서 쉬던 중 암컷의 울음소리가 들리자 곧바로 응답하고, 암컷도 이에 응답하자 소리가 나는 쪽으로 걸어가 암컷과 마주한다. 처음에 암컷은 경계하나 싶더니 이내 서로 얼굴을 부비며 사랑을 표한다.
파일:점박이 VS 백전노장.png
하지만 그것도 잠시 늙은 수컷[12]이 나타나자 결투를 벌이고 마침내 늙은 수컷 타르보사우루스를 물리치고 아내를 얻게 된다.[13]

파일:점박이 가족.png

이후 옛 둥지로 돌아와 암컷과의 사이에서 새끼 두마리를 얻어 잘 살고 있었으나[14] 어느날 암컷과 함께 사냥을 나간 사이 잠자리를 쫓던 새끼 두마리가 숲을 떠돌게 된다. 그 와중에 한마리는 벨로키랍토르에게 죽고 다른 한마리는 벨로키랍토르를 피해 도망치다가 테리지노사우루스를 만나 잡아먹히게 된다. 새끼들의 울음소리를 들으며 아이들을 찾던 중 소리가 안 들리자 흩어져 찾던 중에 테리지노사우루스에게 잡힌 새끼의 비명을 듣고 점박이가 나타나지만, 테리지노사우루스는 오히려 눈앞에서 새끼를 삼켜 버린다.

파일:점박이 VS 테리지노.png

이후 분노에 덤비지만 발톱 공격에 당해 쓰러지고[15] 결투 도중 할퀴기에 계속 당하지만 그것도 잠시 목을 물고 이에 테리지노사우루스도 할퀴기로 계속 공격하고 결국 간신히 테리지노사우루스를 죽여 새끼의 원수를 갚는다. 하지만 결투 과정에서 테리지노사우루스가 앞발톱으로 여러번 할퀴어 자신도 치명상을 입어 생명이 위태로워진다. 이 모습을 옆에서 바라보던 아내는 가망이 없다고 판단해 다른 수컷을 찾아 떠나고 혼자 남은 점박이는 호숫가로 나아가[16] 목을 축이고[17] 땅에 엎드린다. 그리고 한 번 크게 포효하고 석양을 바라보며 천천히 숨을 거둔다. 벨로키랍토르 3인방이 몰려들고 시체는 먹이로 전락한 듯 하다.[18]
파일:점박이 죽음.png

이 캐릭터로 인해 듣보잡 공룡이었던 타르보사우루스의 인지도가 올라갔지만, 왜곡된 쪽으로 알려져서 안 좋아하는 사람도 상당히 많다. 더군다나 이름 또한 "순 우리말 이름이라 마음에 든다"는 의견과 "너무 촌티난다"라는 의견까지 나올 정도이니...[19] 고생물 팬덤에서는 공룡 다큐계의 흑역사 정도로 취급이 좋지 않다. 물론 이건 말이 그렇다는 거고 고증면에서 심각하게 미흡하기는 하지만 대중에게 위압감을 주는 디자인과 스토리의 몰입도, 최소한 상업적인 성공이라도 거두었음으로 단순히 흑역사 취급하기에는 무리가 있기는 하다.
테리지노사우루스와 타르보사우루스 점박이 대결은 어찌보면 공룡대탐험 스페셜 거대한 발톱 타르보사우루스와 테리지노사우루스 오마쥬이기는 하기도 하다.

2.2.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

점박이
Speckles the Tarbosaurus
파일:극장판 점박이 타르보사우루스.png

파일:새로운 낙원 점박이 타르보사우루스.png
<colbgcolor=#808000> 종족 타르보사우루스
출생 백악기 후기 8000만년 전 아시아 한반도
크기 몸길이: 11.1m[20]
체중: 4.5t
체고: 4m
나이 20세 이상
성별 수컷
등장 작품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2: 새로운 낙원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형석(유년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신용우(청소년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구자형(성체)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희순(성체, 2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한찬규(뮤지컬)
"난 점박이다!"

상위 항목의 점박이의 평행우주 버전. 성우는 이형석(유년기), 신용우(청소년기), 구자형(성체). 영문판에선 유년기는 베로니카 테일러, 청소년기부터 성체 시절은 크리스토퍼 대니얼 반즈[21]가 맡았다.

2.2.1. 유년기

파일:Speckles-_The_Tarbosaurus-008.jpg
난 호기심 대마왕. 숲은 참 신기한 게 많아요.

장남이었던 전 작품과는 달리 유년기 시절에 터울있는 형과 누나들이 있었고 심지어 막내였다.

파일:갓 태어난 점박이.png
태어나던 그 순간 얼굴에 점이 한 가득해 점박이라 불리게 되었다.[22] 어미와 남매들과 함께 살던 중 가족들의 사냥을 보며 가족들과 같은 훌륭한 사냥꾼이 되길 바란다. 그 중에서도 형을 존경해 형과 같은 몰이꾼을 꿈꾼다.

이후 둥지로[23] 돌아와 놀던 중 누나들이 자신들끼리만 놀며 자신까지 차자 나쁘다며 화내고 형과 엄마에게 놀아달라하지만 둘이 서로 미루어대자 거절당한다.[24]

파일:점박이 깔아 뭉개는 형.png
그렇게, 형이 머리로 누르자 홧김으로 형의 코를 물어 이후 형이 누나들이 갖고 놀던 뼈다귀를 빼앗아간다. 결국 혼자 숲에서 놀던 중 새끼 레페노마무스를 발견하고 공격하려다 부모가 등장한다. 그럼에도 땅굴을 파해치다 숲에서 거대한 소리가 들렸는지 그곳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테리지노사우루스와 마주하고 엄청 크다며 감탄하고 가까이보려가나 나뭇가지를 밟아 그만 들켜 공격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형이 나타나 박치기로 테리지노를 밀어버리고 누나들이 합세해 공격한다. 그 틈에 점박이는 도망가고 그날 저녁 어미에게 몰이꾼이 되게 해달라고 때를 써 첫 사냥에 나가게 된다.

파일:점박이 & 점박이 형.png
다음 날에는 형과 같은 몰이꾼이 돼서 기쁨에 형이 밀쳐도 개의치 않아 하고, 사냥을 잘하고 싶은 마음에 더 많은 친타오사우루스가 있는 곳으로 나간다.[25] 처음에는 겁먹던 친타오들도 덩치가 훨씬 작은걸 인지했는지 어린 점박이를 위협하나, 점박이의 소리를 들은 애꾸눈이 나타나 공룡들을 몰고 온다.[26] 결국 점박이는 공룡들 틈에 섞이면서 도망치게 되고, 그 와중에 형은 자신을 구하다 깔려서 압사, 누나들은 카로노사우루스에게 밀쳐져 낙사당하고, 엄마는 애꾸눈에 의해 결투 도중 부상 때문에 밀리더니[27]직접 밀쳐져서 낙사하는 비극을 겪게 된다.
파일:내가 왜 그랬을까....png

그렇게 가족들이 모두 죽고 나서 숲에 살면서 맹수들 눈치 보느라 겁이 많아지고[28], 배고픔에 해남이크누스의 알을 훔쳐 먹다 걸려 쫓기다 그대로 차여 물에 빠진다.[29] 벨로시랩터들이 힙실로포돈을 추격하는 걸 보고는 따라가다가 그곳에서 늪의 무서움을 알고는[30] 옛 둥지로 돌아오고는 죽은 가족들을 그리워한다.
파일:보고싶어요. 엄마, 형, 누나들....png
힘들고 배고파서 옛 둥지를 찾아왔어요. 꼭 엄마가 반겨줄 것만 같은데...
보고싶어요. 엄마, 형, 누나들...

그러던 도중 자신의 뼈다귀를 발견하고 잠시 기뻐하지만 그때 애꾸눈이 둥지에 나타나 파키케팔로사우루스를 물고왔다.[31] 이에 숨어있던 점박이는 잠깐 물 마시러 간 틈에 애꾸눈의 먹이를 훔쳐먹는다. 그러나 애꾸눈에게 걸려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나, 가까스로 도망치며 죽음은 면하며 잠을 잔다.

2.2.2. 청소년기

파일:TDK_Speckles_%28Young%29.webp
난 힘겹게 살아남았어요.

복수는 꿈도 꿀 수 없었죠. 겨우 5살. 난 아직 힘 없는 어린 공룡일 뿐입니다.
이후 4년이 지나 5살 청소년이 되지만, 여전히 애꾸눈에겐 복수 한 번 꿈꾸지 못하며 숨어지냈다. 그러던 중, 토로사우루스 2마리의 우두머리 싸움을 목격하고 유심히 지켜보는데, 늙은 쪽이 젊은 쪽의 공격에 양쪽뿔이 부러지며 패하는 것을 보게 된다.
어? 저건 삼지창[32]이잖아?
파일:애꾸눈 VS 삼지창.png
그래 애꾸눈! 너 이번엔 제대로 걸렸다!
삼지창은 영역을 침범한 자를 용서하지 않거든!
파일:애꾸눈 VS 테리지노.png
그래, 잘한다 삼지창! 계속 밀어붙여!
파일:물리기 1초 전.png
어? 비열한 애꾸눈 저런 수를 쓰다니!
이후 지켜보는 애꾸눈을 따라가 몰래 지켜보자[33], 애꾸눈이 늙은 쪽을 추격하던 도중 테리지노의 영역에 침범해 둘의 결투가 벌어졌고,[34] 테리지노가 애꾸눈을 해치우길 바라며 지켜본다. 하지만 애꾸눈의 꾀임에 빠진 테리지노사우루스의 발톱이 나무에 박히자 그대로 목을 물어 죽이는걸 보고, 애꾸눈이 식사하던 도중 또래의 암컷 푸른눈이 애꾸눈의 먹이를 먹으려는걸 보게 된다. 이후 푸른눈에게 정신이 팔린 틈을 타 점박이가 몰래 고기를 뜯어가며 식량을 확보한다.
파일:청소년기 점박이 & 푸른눈.png

그 후 동굴에서 푸른눈을 다시 만나게 되자 처음에 아까 그 녀석이라며 쫓아내려 하지만 그럼에도 계속 달려들어 자신의 먹이를 먹자 화내는 것도 몸에 난 잠시 상처들을 보며 푸른눈도 자신처럼 가족을 잃고 혼자 살아왔음을 알게 되고 먹이를 나눠 먹으며 친구가 되어 함꺼 살게 된다.[35]
파일:TDK_S&BE_Watching.png

파일:TDK_Speckles_%28Adolescent%29.webp
난 10살이 되었습니다.

이제 형만큼 키가 자랐습니다.

이후 5년이 지나 10살이 되고, 늪지에서 푸른눈과 함께 늪지에서 카로노사우루스를 사냥하고 있었다.

파일:원수의 귀환.png
애꾸눈 이 놈이 어떻게 이곳까지 찾아왔지? 여기만은 모를 줄 알았는데...
지독한 놈..!
그러나 하필이면 애꾸눈이 나타나고, 애꾸눈이 푸른눈을 들이받으며 공격하자 다리를 물었지만 애꾸눈이 떨쳐내 버린다. 그러던 중 늪을 떠올려 그곳으로 애꾸눈을 유인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애꾸눈이 눈치채긴 했어도 다행히 늪에 빠지기 직전 점프로 뛰어넘어 애꾸눈을 빠트린 뒤 위기는 피한다.

파일:TDK_S&BE_(Young)_vs_One-Eye.png
징그러운 놈... 거기서 살아오다니..!
다시 점박이는 푸른눈에게 향하나... 놀랍게도 애꾸눈이 늪에서 빠져나왔다. 이에 분노한 애꾸눈이 죽일 기세로 위협 포효를 하자[36], 결국 이들은 도망가게 된다. 지친 점박이와 푸른눈은 프로토케라톱스 무리와 마주, 그들을 따라 온천에 도착하게 되고, 다른 공룡들과 함께 가려움과 상처를 회복하게 된다.[37]

2.2.3. 청년기

파일:TDK_Speckles_(Adult).webp
푸른눈과 난, 새로운 숲으로 갔습니다.
숲은 지금 공룡들의 짝짓기로 분주합니다.

긴 세월, 우린 애꾸눈을 잊고 살았습니다.

이제 스무살. 난 건장한 청년이 되었습니다.
토로사우루스 한 마리쯤은 내 상대가 안되죠. 궁지에 몰린 이 녀석은 어떻게든 도망가려 할 겁니다.
하지만 이제 최고의 사냥꾼. 난 점박이입니다.

파일:토로사우루스 사냥.png
이후 10년이 지나 토로사우루스 한 마리를 단숨에 사냥할 정도로 건장한 청년으로 성장한다. 토로사우루스를 사냥한 후 푸른눈과 함께 먹이를 나눠먹으려 하나 이를 모두 본 애꾸눈이 기습적으로 바위를 밀어 점박이를 공격한다.[38] 푸른눈을 지키고자 푸른눈을 밀치고 자신은 그대로 떨어져 물에 빠진다. 그러자 애꾸눈이 나타나 푸른눈에게 짝짓기를 시도하고,[39] 이에 푸른눈이 거부하자 물어죽이려던 찰나, 순식간에 다시 올라온 점박이와 애꾸눈은 다시 맞붙게 된다.

파일:점박이 VS 애꾸눈.png
애꾸눈.. 이 비열한 원수!
이번엔 가만 두지 않겠다!
처음에는 동등한 힘싸움을 하게 되나, 이내 트라우마로 인해 제대로 맞서지 못하고 당할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점박이는 쓰러진 푸른눈을 보며 엄마를 밀어죽인 애꾸눈의 모습을 회상하고, 분노한 점박이는 또 그렇게 당할 수는 없다라는 말과 함께 엄청난 공세로 애꾸눈을 기세좋게 두들겨 패고, 결국 애꾸눈은 패배하여 영역에서 내쫓기고 만다.[40] 점박이는 절벽을 향해 승리의 포효를 한다.
파일:TDK_Speckles_defeats_One-Eye.jpg

점박이는 푸른눈과 함께 자신의 둥지를 되찾은 동시에 자식도 갖게 된다. 알에서 첫째와 둘째가 부화하게 되나, 화산의 영향으로 남은 알들은 썩은 탓에 다른 알들은 죽었다고 판단하고 자리를 뜨려던 그 때, 자신과 같은 초록 피부에 얼굴에 점까지 있는 막내가 태어난다.[41]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화산 폭발이 일어나게 되고, 어쩔수 없이 점박이와 가족들은 둥지를 버리게 되나 동굴을 나가는 도중 둘째가 돌에 깔려 압사하고,[42]푸른눈이 막내를 구하려다 다리를 다치는 상황이 발생하고 만다. 하지만 재빨리 피해야 하는 다급한 상황이였기에 점박이는 빠르게 가족들을 이끌고 피난을 간다.
파일:인해전술대결.png
파일:벨로시랩터 vs 점박이.png
어찌저찌 안전하게 나오는건 성공하게 됐지만, 보름동안 만신창이로 걷다가 지친 푸른눈이 더이상 걷지 못해 넘어지게 된다. 이에 점박이의 가족은 잠시 멈추게 되지만, 하필이면 벨로시랩터 무리가 푸른눈이 넘어지는 소리를 듣고는 기세좋게 쫓아오게 되고, 그러자 점박이는 벨로시랩터 무리에 맞서 방어전을 펼치게 된다.

하지만 푸른눈과 새끼들을 지켜야 했었기에 제한적인 방어만이 가능했고,[43] 설상가상으로 몇배에 달하는 대규모의 벨로시랩터들이 몰려오며 포위당하게 되고, 푸른눈마저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죽게 된다. 점박이는 큰 슬픔에 빠지지만, 더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었기에 새끼라도 살리기 위해 아예 포위망을 돌파해 탈출하게 되고,[44] 홀로 남겨진 푸른눈을 바라보며 슬퍼하는 동시에, 자신이 아이들을 대신 키우겠다는 다짐과 함께 푸른눈의 죽음에 우는 아이들에게 자신에게 올 걸 명하고 떠나게 된다.

보름이 넘게 사막에서 피난을 가며 점박이와 아이들은 마침내 새로운 낙원에 도착하게 되고, 낙원으로 가는 길을 지나가던 찰나, 저 먼곳에서 점박이의 숙적 애꾸눈이 또 한번 초식 공룡들을 몰고오며 점박이를 습격하고, 어린 시절 악몽을 떠올린 점박이가 아이들을 구하려 하지만[45] 토로사우루스에게 몸통 박치기를 맞고 넘어지게 된다.
파일:최후의 공룡대결.png
또 애꾸눈! 이놈이 어떻게 여기까지!

너무나도 질긴 악연입니다. 고향으로부터 수백 킬로미터.
이곳 벼랑 끝에서, 난 또 다시 애꾸눈과 만났습니다.

이번에야말로 끝을 내주마!

그렇게 초식공룡들이 지나간 뒤, 애꾸눈이 나타나 첫째를 살해하고[46], 막내마저 죽이려 하나 점박이는 바로 일어나 이를 저지하게 되고, 점박이와 애꾸눈은 최후의 결전을 벌이게 된다. 하지만 최후의 결전을 벌이던 와중, 막내가 애꾸눈의 꼬리에 맞아 바다에 빠지고, 분노한 점박이는그틈을 이용해 자신에게 덤비는 애꾸눈을 꼬리로 때려서 절벽으로 떨어트린다.

다행이 막내는 살아남아 바다위에서 나뭇가지를 붇들며 버티고 있었다. 하지만 애꾸눈은 여전히 살아있었고, 오히려 수면 위로 다시 올라와 막내를 해코지하려 하자 점박이는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들었다. 애꾸눈과 2차전을 벌이게 되고, 어떻게든 제압하는데 성공하지만, 기습적으로 나타난 애꾸눈에게 목을 물려 죽을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이때 피냄새를 맡은 틸로사우루스가 나타나 애꾸눈을 기습한 덕에 가까스로 살아남는다.

그렇게 숙적 애꾸눈은 죽고, 점박이는 막내를 구하러 가지만, 싸움에서 힘을 너무 소비한 탓에 기절해 버리며 물속으로 가라앉게 된다. 그러나 자신을 부르는 막내의 목소리에 기절 상태에서 깨어나선 막내를 구한 다음 육지로 헤엄치게 된다. 그러나 이미 힘이 빠질대로 빠진 점박이는 점점 눈이 감기면서 의식을 잃는다.
파일:화면 캡처 2022-07-07 203452.png
파일:점박이낙원.png
난 바랍니다.
아들과 닿는 그곳에는.. 푸른 나무들이 무성하기를.
행복한 이야기만 계속되기를.

점박이는 의식을 잃은 채로 해안가에 떠밀려오게 되지만,[47] 막내가 자신을 깨워주며 깨어나게 되고, 점박이는 자신이 가는 그곳에는 행복한 이야기만 계속되기만을 바라며 등장은 끝이 난다.

2.3.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2: 새로운 낙원

2.3.1. 청년기

파일:넌 타르보야 왕이라고.jpg
점박이: 네가 도망을 치면 어떡해? 초식공룡은 네 사냥감이야.[48]

막내: 그렇지만.. 무서워요...[49]

점박이: 넌 타르보야. 왕이라고. [50][51]

애꾸눈과의 최후의 싸움에서 승리한 후 자신의 아들인 막내를 돌보고 있다. 전작과 달리 성격이 많이 엄격하고 까칠어 진 편이다.[52]특히 영화 초반에 막내가 친타오사우루스에게 쫓기자 친타오사우루스의 목을 물어 제압한 후 막내를 구해주면서 야단을 치는걸 볼 수 있다.[53][54]
[55]
파일:앞으로 네 땅이다.jpg

그렇게 서식지로 돌아와 자신들의 서식지를 보여주며 겁이 많아서야 되겠냐며, 더 이상은 겁쟁이 아들 못 본다고, 내일부턴 진짜 사냥을 가자고 말한다. 그후 다음날 막내에게 사냥기술을 가르치다가[56] 세 마리의 프로토케라톱스를 발견하고는 막내에게 '너 자신을 믿으라'며 조언을 한 뒤 사냥을 해보지만, 오히려 겁먹고 차여 별로 얕지도 않은[57] 물에 빠져서는 허우적대는 모습에 한숨 쉬며 극대노한다.[58][59]
네가 그러고도 타르보냐!?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놈! [60]
막내가 억울하게 혼나고 ‘아빠 미워’라고 말하며 떠나가자 본인도 결국 가버리고 마음이 편치는 않은지 물을 보며 죽은 아내 푸른눈을 떠올리며 자신이 막내를 자 키울 수 있을지 자신을 어찌해야 할지 고민한다.[61]
파일:무슨 일이 있어도 아빤 꼭 널 지켜줄 거다.jpg
막내야.
세상에는 무서운 일도 있지만 신기하고 행복한 일도 많아.
네가 그 안에만 숨어 있으면 나쁜 일은 일어나지 않겠지만,
좋은 일도 안 생길거야.

걱정 마. 무슨 일이 있어도 아빤 꼭 널 지켜줄 거다.
그날 밤 막내가 숨은 나무로 ‘또 거기 들어가 있는 거냐? 한심한 놈,언제까지 그럴 거냐?’라며 걱정스러운 말하며 찾아오고 운석 충돌을 보고 겁먹은 막내[62]에게 다시 오더니, 숨은 나무를 꼬리로 감싸주며 항상 지켜주겠다며 약속한다.

다음날 본인이 자는 사이, 사냥을 나선 막내가 데이노니쿠스 삼형제에게 납치당한다. 그때 막내의 소리를 듣고는 바로 달려와서 구출하려 하나, 추격 끝에 제지하려는 데이노니쿠스 부하들과 결투 중, 한마리가 죽기 직전 최후의 발악으로 절벽으로 떨어트렸고, 그렇게 물에 빠지나 자신을 부르는 막내의 소리를 듣고 빠져 나오지만, 하필 비가 와서 막내의 흔적이 지워지자 절망감에 그대로 절규한다.

이후 단서 하나도 없이 사막에서 추격하다 지쳐 쓰러져버리는데, 때마침 냄새로 인해 자신을 데이노들로 안 싸이[63] 꽃순이의 원수를 갚겠다 덤비다 넘어지자 놀라 깨어나고 그런 싸이를 제압한다.[64]
(점박이가 지쳐 쓰러진다.)

싸이: ...이길 수 있다. 피냄새가 찐하다 아니가.
지금 싸우면...내가 이길수 있다!

그래...죽어라! 이 원수!!!

(싸이가 달려가지만 되려 앞으로 넘어지면서 뒤집어진다.)

점박이: 죽고 싶냐 초식공룡 주제에, 내가 누군지 알고 덤비는 거야?

싸이: 내 친구의 원수! 네가 내 친구를 죽였잖아!

점박이: 난 너희 사이카니아 따위는 줘도 안 먹어.

싸이: 거짓말.

점박이: 껍데기 딱딱한 것들은 안 좋아해. 먹기 귀찮아!

싸이: 내 친구 꽃순이 사이카니아가 아니다. 걔는...어여쁜 힙실로포돈이다!

점박이: 뭔 소리야...

싸이: 걔는... 무리를 잃은 불쌍한 아이였다...

이 말에 둘의 종이 다른데 친구라는 생각에 뭔 소리냐며 의아해하자[65] 싸이의 과거를 듣고[66] 싸이도 자신과 같은 피해자임을 알고 풀어준 뒤, 싸이가 막내의 냄새를 맡은 걸통해 싸이외 같이 꽃순이의 복수를 하자며 막내를 같이 찾으러 나선다.[67]

그러나 점박이는 어느 동굴로 들어가게 되는데, 하필 그 지역은 거대 전갈의 서식지였다. 결국 거대 전갈들이 싸움을 걸어오자 싸우게 되는데, 숫적 열세로도 모조리 전갈들을 찢어발기며 무쌍을 찍는다. 그러나 독침에 찔려 당할 위기에 처하나, 바로 달려들어 머리를 찢어버리며 끔살시킨다. 하지만 전갈 독침에 다리를 찔리고 싸이는 부상을 치료해야 한다하지만 점박이는 막내를 찾는다고 무시한다.
막내가 날 찾고 있다고! 자식 잃은 부모의 마음을 네가 알아!?[68]
결국 싸이의 우려대로 독으로 인해 부상이 악화되고, 급기야 다리를 끌더니 막내의 신기루를 보고 그곳으로 향하는 이상 증세를 보이다 결국 쓰러지게 된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땅까지 꺼지는 바람에, 싸이와 함께 그틈으로 빨려들어가고 만다.
파일:점박이 일행.jpg
다행히 이후 나타난 송곳니가 약초로 다리를 치료해 주지만[69] 싸이를 잡아먹으려 하는 탓에 덤벼든다. 그러나 막 회복된 상태라 바로 제압당한다. 그 후 송곳니를 제지하고[70]는 송곳니도 자신과 같이 자식을 찾는 처지임을 알고 합류한다.
송곳니: 이런 나쁜놈들!..으악!

점박이: (송곳니를 가로막으며)쓸데 없는짓 하지마!

송곳니: 비켜, 저 알들을 구해야지!

점박이: 저건 우리랑 상관없는 일이야!

송곳니: 내가 상관없다고 동굴에서 그냥 지나쳤으면 넌 어떻게 됐을까?

점박이: 그냥 가지 그랬냐?

송곳니: 뭐?

점박이: 저건 우리가 간섭할 일이 아니야! 우린 이럴 시간이 없어!

송곳니: 저기 어미들이 슬퍼하는 거 안 보여?

점박이: 더 늦으면 막내가 위험하다고. 네 딸이 기다리고 있는 거 몰라? 시간낭비 하지마!

송곳니: 그럼 넌 빠져!
이후 사막을 돌아다니다 오아시스를 찾고 물을 마시는데, 근처에 부경고사우루스들이 카르노타우루스들에게 알을 강탈 당하는 것을 목격한다. 이에 나서려는 송곳니를 가로막으며 대치한다. 그러나 송곳니가 압도당하자 결국 달려들어 카르노들을 박살내고 대장 카르노와 싸워 승리한다. 보스 카르노의 머리를 발로 밟아서 쫓아내고는 포효한다.[71]

그 날 절벽에서 별을 보며[72] 송곳니와 함께 막내에게 잘해주지 못한 걸 자책하고, 이 과정에서 자신과 같은 홀부모인 송곳니와 점점 친해진다.[73]
파일:201711012240084981.jpg
그렇게 다음날 데이노들을 찾아내고는 싸이가 미끼가 된 사이, 뒤에서 나타나 깜빡이를 붇잡고 협박해서 정보를 캐낸다.[74] 그 다음에는 사육장으로 이동하지만 화산 분화로 인해 바위로 길이 막힌다. 그러자 송곳니가 부경고들을 불러준 덕에 바위가 박살나며 사육장으로 갈수 있게 된다.
파일:점박이,송곳니,싸이.jpg
그후 입구로 진입하는데, 처음에는 엄청난 수의 데이노 무리에 당황하지만 우라돌격으로 달려오는 데이노들을 모조리 전멸시켜버린다.[75]

막내를 부르며 찾아 다니지만 정작 당사자인 막내는 본인을 보지 못하고 친구들과 같이 절벽 쪽 냇가로 향했으며 간신히 막내를 찾고자 돌연변이의 소굴에 오게 되지만 에치를 구하고자 돌연변이 새끼를 유인하는 막내를 보고 그런 새끼를 박치기로 들이받고 포효로 쫓아내지만 겁먹고 도망간 걸로 오해해 자기도 모르게 야단치고 만다.
점박이: 넌 언제까지 그럴거야?
막내: 네?
점박이: 타르보면 저만한 놈들은 당당히 맞서야지. 그렇게 도망만 다녀서 되겠어?
막내: 아빠. 그게 아니고 전 에치를 도우려고...
점박이: 시끄럽다!
막내: 아빠는 알지도 못하면서...
결국 점박이가 에치를 도와주려고 했다는 막내 말도 들어주려 하지 않고 시끄럽다며 모욕 주자 화난 막내가 떠나자 보다 못한 파랑과 에치가 함께 오해를 풀어준다.[76]

그렇게 막내를 찾다 그 후 나타난 돌연변이를 피해 도망가나 막내가 없자 구하고자 나서며 송곳니와 싸이의 만류에도 나서려 하고 그러자 돌연변이를 유인하며 아이들을 데리고 빠져나가라는 막내를 보고 싸우러 나서고 이후 송곳니와 합심해 싸우나 결국 앞발에 맞아 기둥에 머리를 맞아 기절하고 깨어나려다 돌연변이에게 물려 죽을 위기에 처한 그때 막내 일행이 돌을 던지며 도발하고 깨어나 도망치다 뒤쳐져 먹힐 위기에 처한 막내를 구하고자 향하고 화산 폭발로 동굴이 무녀져 내리자 막내를 구하고 깔리기 전 빠져나오고 막내와 마주하려한 순간 앞발에 맞아 막내가 기절하고 만다.

그렇게 막내에게로 향하지만 막내는 쓰러져서 불러도 대답이 없는 상황 급기야 용암이 코 앞으로 까지 몰려오자 슬픔에 막내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해준다.
점박이:막내야. 미안해... 아빠가 잘못했어. 아빠 혼자 두고 너 먼저 가면 어떡하니?
급기야 슬픔에 눈믈을 흘리다가 막내가 깨어나자 기쁨에 마주한다.
파일:넌 정말 용감했다.jpg
점박이: 막내야.

막내: 아빠.

점박이: 막내야, 살아줘서 고맙다. 아빠가 그동안 미안했다.
아까는 정말 용감했어.

막내: 저도 타르보잖아요.

부자관계를 회복한 이후 기쁨에 포효하고 서로 머리를 비비며 즐거워 하지만 그것도 잠시 용암이 코 앞까지 몰려와 도망치지만 이미 입구는 분화로 인해 막혀버린 상태 밀어도 꿈쩍조차 하지 않는데 거기다 용암을 뒤집어 쓴 돌연변이까지 나타나자 좋은 생각이 났다며 일행들에게 피하라 한 후 돌연변이를 도발한다.
파일:점박이(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jpg
점박이: 여기다! 이 괴물아!

돌연변이가 충돌해 입구가 열리면서 돌연변이가 깔려 죽은 후, 빠져나간 후 낙원에 도착한다.
파일:새로운 낙원.jpg
그리고 낙원을 떠나게 된 싸이와 작별하고 이때 고맙다며 너 덕분에 막내를 찾을 수 있다고 외치며 싸이와는 완전히 친구가 되고 이에 싸이도 너 덕분에 지겨운 여행 했다며 응수하며 낙원을 떠나는 싸이에게 인사하고 낙원을 향해 뛰어가는 막내와 파랑을 지켜보며 끝난다.

만약 3편이 나오면 송곳니와 재혼할 가능성이 있다.

3. 가족 관계

3.1. 다큐판

3.2. 극장판

4. 친구와 적의 관계

5. 강함

세계관 내에서는 거의 최강자 수준으로 강력하다. 1편에서는 단독으로 토로사우루스를 잡는 건 물론 강력한 애꾸눈을 상대로 대결이 가능한 수준이며, 자신보다 체급이 큰 거대 전갈 여러마리를 이기거나 수많은 데이노니쿠스 무리, 돌연변이를 상대로 버티는 등 초월적인 전투력을 과시한다.

5.1. 괴력

공룡인걸 감안해도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 작중에선 거의 유일하게 애꾸눈과 힘싸움이 가능하며, 몸무게만 최소 5톤이 넘는 토로사우루스를 물어서 던져버리거나 꼬리치기로 애꾸눈을 멀리 밀치는 등 공룡인걸 감안해도 초월적인 힘을 지녔다. 그러나 초반에는 두려움 때문에 애꾸눈에게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하여 압도 당했으나, 푸른눈을 보고 어미의 기억을 떠올리며 애꾸눈을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최종결전 때 애꾸눈과 승부에서 서로 쓰러지고 쓰러뜨릴 정도로 막상막하를 이룰 정도로 대등하게 싸웠다. 바다에서는 애꾸눈의 기습으로 당하기 직전까지 갔지만 피냄새를 맡고 나타난 틸로사우루스 덕분에 살았다.[81]

2편에서는 그 괴력이 더 강화되어 점프도 가능하며, 카르노타우루스가 덤벼들어도 오히려 힘으로 튕겨내기도 하고 힘으로 물어 던지기도 한다. 또한 거대 전갈을 멀리 내던지는건 물론 단단한 외골격을 치악력으로 손쉽게 찢어내며, 데이노니쿠스들이 무리째로 덤벼들어도 그냥 튕겨내버리는 수준. 게다가 40m에 달하는 돌연변이를 끌어당기는건 화룡점정을 찍는다.[82]

5.2. 방어력

영화판의 점박이는 주인공 보정을 감안해도 다른 타르보에 비해서 독보적으로 맷집이 강하게 묘사된다. 왠만한 공룡들이면 중상 내지 즉사에 가까운 공격을 여러번 받고도 죽기는 커녕 부상 없이 잘만 살아남는다. 같은 타르보들과 비교하면 어미 타르보의 경우 초식동물에게 부딫쳐 다리를 다쳤고, 푸른눈은 바위에 깔려 다리를 다쳤다.

1편에서 이런 묘사가 특히 잘 묘사되는데, 애꾸눈에게 몇번이고 물려도 간단히 버티는건 물론, 초식공룡에게 부딫쳐도 큰 부상 없이 다시 일어난다. 또한 몇십미터가 넘는 절벽에서 바다로 뛰어들어도 멀쩡하며, 애꾸눈이 밀어서 떨어트린 거대 바위에도[83] 잠시 기절만 할 뿐 어떠한 부상도 없이 멀쩡하게 돌아온다.

2편에서도 그 맷집은 어딜 가지 않아서, 몇백미터가 넘는 높이에서 강으로 떨어져도 부상 없이 멀쩡한 건 물론, 용각류만큼 거대한 돌연변이가 팔로 후려쳐 바위에 부딫쳤는데도 잠시 기절만 하고 부상 없이 멀쩡하게 일어나는 괴물같은 맷집을 보여줬다.

6. 고증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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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어록

7.1.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

우리는 최고의 사냥꾼 가족이에요.
난 호기심 대마왕 숲은 신기한 게 너무 많거든요.
니들 이제 다 죽었어!
저깟 조무래기들한테는 안되지. 난 형하고 다르거든? 너희들은 내가 상대해주마!
힘들고 배고파서 옛 둥지를 찾아왔어요. 꼭 엄마가 반겨줄 것만 같은데 보고싶어요... 엄마, 형, 누나들...
난 힘겹게 살아남았어요. 복수는 꿈도 꿀 수 없었죠... 겨우 5살 난 아직 힘없는 어린 공룡일 뿐입니다.
처음보는 녀석이다. 애꾸눈의 먹이를 탐내? 눈이 푸른색이네?
푸른눈은 내 또래의 암컷이였어요. 난 드디어 친구를 만난겁니다.
애꾸눈 이 놈이 어떻게 여기까지 찾아왔지? 여기만은 모를 줄 알았는데 지독한 놈!
애꾸눈! 이 비열한 원수 이번엔 가만두지 않겠다.
또 그렇게 당할 순 없다.
또 덤벼봐라! 이 더러운 놈아!
이겼다. 난 점박이다.
그때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얼굴에 점이 가득한 나를 꼭 닯은 막내. 리틀 점박이가 태어난 것 입니다.
푸른눈. 미안해 푸른눈...
푸른는을 두고 갑니다. 나는 새끼들을 살려야만 합니다.
또 애꾸눈!!! 이놈이 어떻게 여기까지...
고향으로부터 수백km 이곳 벼랑 끝에서 난 또다시 애꾸눈과 만났습니다. 이번에야말로 끝을 내주마!
안돼! 막내야!
안돼! 어떻게해서든 막내만큼은 꼭 살려야돼
막내야, 막내야 어디 있니? 막내야!
막내야. 귀여운 내 새끼...
나는 바랍니다. 아들과 닿는 그곳에 푸른 나무들이 무성하기를 행복한 이야기만 지속되기를...

7.2.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2: 새로운 낙원

네가 도망을 치면 어떡해... 초식공룡은 네 사냥감이야.
잘 봐, 막내야. 우리 땅이다. 아빠가 힘들게 싸워서 얻은 우리 땅 앞으로 네가 주인이야. 그런데 이래가지고 어떻게 주인 노릇을 하겠냐? 아빠는 더 이상 겁쟁이 아들 못본다. 내일부터 진짜 사냥이다.[84]
사냥에서 제일 중요한 건 자신감이다. 우리 타르보들은 날 때부터 사냥꾼이다. 최고의 사냥꾼 너도 타르보야. 그러니까 너도 할 수 있어 널 믿고 자신감을 가져. 그럼 해보자.
네가 그러고도 타르보냐?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놈.[85]
푸른눈 당신이 없으니까 너무 힘들다. 우리 막내 잘 키워야 되는데 나도 모르게 자꾸 화만 내네 나 혼자 잘 할 수 있을까?
막내야. 세상에는 무서운 일도 있지만 신기하고 행복한 일도 많아. 네가 그안에만 숨어 있으면 나쁜 일은 일어나지 않겠지만 좋은 일도 생길거야. 걱정마. 무슨 일이 있어도 아빠는 꼭 널 지켜줄 거다.
막내야. 조금만 기다려. 아빠가 곧 갈게.
죽고 싶냐? 초식공룡 주제에 내가 누군지 알고 덤비는거야?
난 껍데기 딱딱한 것들은 안 좋아해 먹기 귀찮아!
나랑 같이 가자. 우리 막내를 찾아줘.
넌 딱딱해서 안 잡아먹는다니까!
막내가 날 찾고 있다고! 자식 잃은 부모의 마음을 네가 알아?
그만 둬! 싸이는 먹이가 아니야!
더 늦으면 막내가 위험하다고! 니 딸이 기다리고 있는 거 몰라? 시간낭비 하지마.
난 매일 막내한테 못할말만 했어. 겁쟁이라고 약해 빠졌다고 화만 냈어.
난 정말 지독한 아빠였어 싫다는 사냥연습만 억지로 시키고 그런게 중요한게 아닌데 건강하게 내 곁에 있어줘도 고마운거였는데 이제야 그런 걸 알게 되다니...[86]
우리 애들을 어디로 데려갔지?
난 안 자를 거야. 근데 싸이 생각은 다른 거 같네.
넌 언제까지 그럴거냐? [87]
타르보면 저만한 놈들은 당당히 맞서야지 그렇게 도망만 다녀서 되겠어?[88]
막내가 혼자 밖에 있어! 빨리 가봐야돼!
안돼! 막내야 일어나, 막내야 일어나 제발. 막내야 일어나, 막내야 제발...
막내야, 미안해. 아빠가 잘못했어. 아빠 혼자 두고 너 먼저 가면 어떡하니?
막내야, 살아줘서 고맙다.
그동안 아빠가 미안했다. 아까는 용감했어.
어이 여기! 이 괴물아!
새로운 낙원이다.
그래 싸이, 고마웠어. 너 덕분에 우리 막내를 구할 수 있었어.

8. 여담

* 자이언트 펭TV에 출연한 적이 있다.

파일:점박이 동상.jpg
파일:page_6.jpg
* 영화가 개봉하기 3년 전에 제작된 원작 만화 공룡 점박이[92]에서는 얼굴에 커다란 반점이 있다.

파일:점박이 코딩.jpg [95][96][97]

[1] 참고로 타르보사우루스들이 이 효과음을 극장판에선 안 썼다가 어째서인지 그 극장판의 후속작에서 다시 쓴다... [2] 해설에 따르면 벨로키랍토르가 수 차례 알도둑을 당했다고 한다. [3]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곳이다. [4] 점박이의 아버지는 본편 & 극장판 둘 다 등장도, 언급도 되지 않았다. 아마 본편의 경우 나이대가 비슷한 형제가 있다는 점에서 어미에게 싫증나서 떠났거나 극장판은 나이차가 있는 형제들이 있다는 걸 고려해보면 점박이의 알이 세상밖으로 나온 이후 점박이가 알을 깨고 나오기 전에 다른 경쟁자와 싸우다 죽었을 듯하다. [5] 더군다나 이 늙은 수컷은 잠깐 쉬러 왔고 후각장애를 앓고 있었다. 거기다 막내가 우니 이 늙은 수컷은 미래의 경쟁자가 될 새끼들을 죽이려는 것이다. [6] 둥지와 새끼들이 있는 걸 안 이상 늙은 수컷이 다시 돌아올껄 알기에 그렇다. [7] 더군다나 어미는 사냥에 실패한다. [8] 점박이가 걱정돼서 가려하나 어미의 부름에 오는데 어미 입장에서는 이미 두 아들을 잃고 하나 남은 점박이만을 잘 키우고자 그런 거니 나쁘게 보지 말자. [9] 해설에 의하면 1시간째 저랬다고 한다. [10] 해설에 따르면 점박이 입장에서는 그저 소음이라 한다. [11] 건기를 대비하고자 사냥한거고 이 정도 양이면 일주일은 버틸 수 있다. [12] 해설이 아예 온몸이 상처투성이인 것으로 보아 노련한 싸움꾼에 백전노장이라고 언급할 정도로 싸움의 베테랑이었다. [13] 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점박이의 실력을 과소평가한데다 암컷 보고 정신 팔려서 점박이의 꼬리를 맞은 것이기에 정신만 안 팔렸다면 점박이가 질 수도 있었다. [14] 사실 잘이라 할 수 없다. 화산폭발의 영향으로 둥지도 타버리고 알도 다 썩어 두마리만 태어난거다. [15] 무슨 발톱이 얇게 생겨가지고서는 할켰다고 쓰러지는데 해설은 갈비뼈가 부러질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16] 이때 죽은 새끼들 동생들에게 곧 따라가겠다는 듯 하늘을 잠시 쳐다본다. [17] 이때 이제껏 자신을 키워준 대자연과 마치 입맞춤을 하듯 물을 마신다. [18] 여담으로, 벨로키랍토르는 점박이에게는 불구대천지원수나 마찬가지다. 막내 동생과 새끼 중 하나가 벨로키랍토르에게 희생당했고, 마지막에는 본인까지 뜯기니 거의 고인능욕 수준의 결말. [19] 심지어 제작진들도 처음에는 점박이라는 이름이 촌스럽다는 이유로 감독의 말에도 그닥 내키지 않았다고 한다. [20] 출처 [21] 디즈니 영화 인어공주에서 에릭 왕자 역할로 유명하다. [22] 그날은 유난히도 달빛이 밝았다 한다. [23] 숲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곳이다 [24] 엄마는 머리로 밀지요, 형은 머리로 누르기까지 한다. [25] 원래는 물을 마시던 이들을 사냥하려했다. [26] 무려 수백마리가 넘는데, 각각 카로노사우루스, 친타오사우루스, 토로사우루스, 안킬로사우루스 등등걍 몰빵해서 덤벼도 애꾸눈을 이기지 싶은데. [27] 누나들을 구하려다 튀어나온 카로노사우루스에게 부딪혀 다리를 다쳤다. [28] 미크로랍토르의 비행에도 놀랄 정도로 겁이 많아졌다. [29] 다행히 이때 수영하는 법을 익힌다. [30] 힙실로포돈이 겁먹고 도망가다 늪에 뛰어들었고 이를 본 랩터 한 마리가 배고픔에 뛰어들어 둘이 같이 빠져죽게 된다. [31] 점박이를 제외한 가족들 사후 애꾸눈이 둥지를 강탈한 것. [32] 한반도의 공룡.3D에서 점박이가 테리지노사우루스를 부르는 명칭. [33] 사실 패자가 이 꼴 될 건 미리 예감했다. [34] 원작에서는 벨로시랩터와 시비가 붙던 점박이가 후에 목격한다. [35] 부경고사우루스 무리와 네미콜로프테루스들의 공존을 보곤 자신들도 도우며 살기로 결심하나 이후 이들이 거슬린 부경고의 재채기 사례를 받는다. [36] 다만 늪을 빠져나오느라 힘이 빠졌는지 포효만 하고는 헐떡거리며 지켜보기만 한다. [37] 아예 이곳을 병원이라 칭했다. [38] 이때 애꾸눈의 엄청난 힘과 점박이의 맷집을 볼수 있는데, 바위의 높이는 대충 봐도 애꾸눈의 2배 크기는 되며, 바위의 구조상 빈틈없이 모두 채워져 있기 때문에 적어도 100t은 넘는다. 게다가 점박이는 바위에 맞고 절벽으로 떨어졌는데도 골절상 같은 부상 없이 멀쩡하다. [39] 상식적으로 본다면 속 단위부터 다르기 때문에, 짝짓기라는 개념이 성립되지 않는다. [40] 하지만 복수를 다짐하고 떠났다. [41] 눈은 엄마의 영향으로 푸른색이다. 부모의 특징을 동시에 물려받은 아이다. [42] 이때 영향으로 첫째도 기절했으나 다행히 무사히 구했다. [43] 점박이의 스펙을 생각한다면 벨로시랩터 무리를 모조리 전멸시키는건 일도 아니다. [44] 랩터들이 점박이에게 달라붙을 때도 털어버리고 뛰어드는 놈들은 물어던지고 들이받았다. [45] 이 당시 아이들은, 바다에 정신이 팔린 상태였다. [46] 들이받았고 그대로 떨어져 바위에 부딪혀서 죽었다. [47] 해남이크누스가 점박이를 먹으려하나 입 안에서 막내가 나와 도망갔다. [48] 물론 실제로 육식 공룡에게 초식 공룡은 사냥감이긴 하다.점박이 말이 틀린 건 아닌 건 맞으나 어린 공룡에게 큰 초식 공룡 사냥 시키는 일은 위험한 일이다.하지만 점박이는 그런 위험성을 잘 모르는 게 맞을 수도 있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49] 전작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막내가 형이나 누나나 엄마 푸른눈을 잃어서일 수 있다. [50] 이 시점에서의 막내 또래들의 육식 공룡들도 혼자 사냥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성체가 되어 혼자 사냥에 성공할때 까지 가족들 혹은 단체 사냥을 해야 한다. [51] 다만 실제로 타르보사우루스는 아시아의 티라노사우루스 육식 공룡이 맞다. [52] 아바타: 물의 길 제이크 설리 시저(혹성탈출 시리즈)나 라이온 킹 시리즈 심바 밤비 2의 밤비의 아빠 위대한 사슴 못지 않게 변했다. [53] 근데 이게 솔직히 점박이가 양심이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 친타오사우루스는 몸길이 10미터 이상 몸길이는 8톤 이상의 대형 초식공룡이다. 그런 공룡을 두고 아직 어린 아들이 겁먹고 도망가자 화를 낸 것이니...그렇다고 막내한테 무사해서 다행이라고 하기는 커녕 오히려 화낸 건 너무 했으며 심했다. [54] 이 친타오사우루스라는 공룡이 점박이 세계에서 그냥 최약체 단백질 공급원이지만 어디까지나 이 세계관에서만 그렇다. 실제 종은 절대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이 공룡이 작정하면 육식공룡도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 오늘날 얼룩말이 사자에게 쫓긴다고 무조건 사자한테 죽는 것이 아닌 걸 생각해보자. [55] 점박이가 양심이 없다기 보다는 어미나 형이나 누나들같은 방식으로 할 줄 모를 수도 있다.다만 자신의 어머니나 형이나 누나들같이나 푸른눈같이 할 줄 몰라서로 해석할 수도 있다. [56] 길을 잃을 시에 물줄기를 따라가면 강이나 호수가 나온다는 것. [57] 점박이 발목 정도에만 잠기는 아주 얕은 물이다. [58] 프로토케라톱스도 점박이 세계관에서도 최약체이지만 아직 청소년기도 안된 막내가 사냥하기에는 버거운 상대다. [59] 여담으로 물에 빠진 이유는 도망쳐오는 프로토케라톱스한테 겁먹어 도망치다가 오히려 한마리에게 박치기로 날아가 빠진것. [60] 사람으로 치면 네가 그러고도 인간이냐? 쓸모 없는 놈... 이라 한 것과 마찬가지.그렇다고 막내한테 이 말 한 건 막내에겐 모욕적이다. [61] 본인도 막내에게 상처를 주는 걸 알면서도 강하게 키워야 한다는 강박증에 시달렸던 것이다.실제로도 자녀를 엄하게만 키우면 자녀가 상처받고 기죽는 경우가 많다. 따지고 보면 사냥 훈련이랍시고 무모하게 몰아붙인 점박이의 책임이 크다.점박이가 애꾸눈같이 하는 게 아닐까 추측되는데 점박이에겐 모욕적이지만 애꾸눈과의 비교하는 건 점박이에게 역린이자 모욕이다. [62] 운석이 충돌하며 화산 폭발과 지진이 일어난다는 말을 했기 때문이다. [63] 근시로 인해 착각했다. [64] 물론 싸이도 죽은 척 해보긴 했지만 소용없었다. [65] 사실 자연에서도 극히 드물게 종이 다름에도 친해지는 경우가 존재하긴 한다! 심지어 극단적으로는 포식자와 피식자의 관계에서도 가능하다. 한 사례로 표범이 원숭이를 잡아먹고 그 새끼는 죽이지 않고 키운 사례가 있다. 즉 극히 드물지만 아예 없는것은 아니기에 개소리 취급하는 점박이 쪽이나 진짜 그런 사례인 싸이 쪽이나 둘 다 말이 안 되는건 아니다. [66] 과거 싸이는 꽃순이를 구해준 걸 계기로 둘은 서로를 좋아하게 되지만 어느 날 꽃관을 만들러 간 사이 꽃순이는 데이노들에게 잡혀가고 구하려 했으나 때가 늦어 꽃순이는 이미 납치된 후였고 이때부터 복수의 여정을 떠난 것이다. [67] 대신 아무리 배고파도 잡아먹진 않는다는 조건을 걸고. [68] 이에 싸이는 자신은 자식이 없어 그런 마음을 모르고, 그럼 너는 싱글의 마음을 아냐며 되받아치는게 압권이다. [69] 처음엔 죽은 아내 푸른눈으로 착각했다. [70] 의외의 답변이였는지 이게 아닌데 하고 바라본다. [71] 송곳니가 잘한 짓이지? 하며 말하지만 늦었다며 가자고 말한다. [72] 싸이는 잠든 상태였다. [73] 공교롭게도 막내도 마찬가지로 별을 보며 탈출할 희망을 품으며 파랑과 더욱 친해진다. [74] 이후 깜빡이는 싸이의 꼬리곤봉에 맞아 떨어진 후 분화의 영향으로 생긴 지진에 의해 바위에 눌러 죽고만다. [75] 이때 잘 보면 데이노들이 점박이가 달려나가자 종이마냥 튕겨져 나가는건 물론 목을 물리고 땅에 처박혀 목이 부러져 죽어나간다. [76] 막내가 에치 도우려고 설명하려 했으나 점박이가 시끄럽다며 모욕주자 다 보고 있던 파랑 역시 화가 나서 막내를 모욕 준 점박이 다리를 들이받으며 호되게 혼냈다.에치는 파랑 말에 동의하며 자기가 놀라서 도망가니까 막내가 에치를 지켜주려고 한 거라며 설명해주었다. [77] 점박이 성격이 후속작에서 애꾸눈같이 변한 게 아닐까 추측되는데 막내에게 위로해주기는 커녕 다그치는 것도 화내며 모욕주는 것도 애꾸눈 못지 않을까 싶다.그러나 점박이를 애꾸눈에 빗대는 건 점박이에게는 역린이며 모욕이다. [78] 참고로 얘는 막내랑 플래그가 은근히 있어서 며느리가 될 가능성도 있다.아니면 양딸이 되거나. [79] 점박이가 제대로 막내 말도 안 들으려 하고 변명으로 몰아붙이는 모욕을 주고 결국 화난 파랑에게 혼이 나긴 했다.에치도 오해를 풀어주긴 했다. [80] 만약 발톱이 점박이와 송곳니와 싸이와 만났어도 꼼짝 못했을 가능성도 있고 막내나 칼이나 에치가 발톱을 향해 데이노니쿠스 졸개에 부하라고 일러바치자 발톱 역시 데이노니쿠스 부하로 몰렸을 수도 있다.발톱 역시 오해라며 점박이와 송곳니와 싸이에게 데이노니쿠스들을 속이려고 연기한 거라며 변명해도 소용 없었겠고 점박이나 송곳니나 싸이 앞에서 호되게 혼났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81] 만약 틸로사우루스가 오지 않았다면 한반도의 공룡 점박이 시즌1은 배드엔딩으로 끝났을 것이다. [82] 다만 돌연변이가 다리를 흔들자 압도적인 힘에 버티지 못하고 튀어올랐다. [83] 이때 크기를 보면 거의 수백톤에 달하는 크기다. [84] 잘 보라는 대사는 영락없는 라이온 킹 무파사의 오마쥬다.다만 무파사와 심바의 오마쥬인 듯 하다.다만 무파사와 다른 점은 무파사는 심바에게 프라이드 랜드를 보여주며 가르쳐주었지만 점박이는 다르다.무파사와 달리 겁쟁이 막내 모습을 볼 수 없어서 걱정스러운 말로 조언을 하며 가르치기를 하기도 했었다. [85] 이 말은 아무 잘못 없는 막내에겐 모욕적이었다.그렇다고 막내에게 이 말 했던 건 너무 심했으며 막내에게 모욕적 말이었다. [86] 점박이 입장에선 엄마나 형이나 누나같이 할 줄 몰라서 그럴 가능성도 없지 않다. [87] 영어 더빙판에서는 ‘넌 언제 변할 거야?!’라고 직설적으로 화를 내는 걸로 나왔다. [88] 영어더빙판에서는 ‘너는 저런 녀석들은 잡았어야지,그런데 도망을 가다니 네 자신이 부끄러운줄 알아야지’라고 나왔다. [89] 제목은 공룡왕 쩜박이2진짜 그렇게 나온다(...) [90] 해당 영화에서 듕가를 연기했다. [91] 그 여파로 미니특공대에서는 슈퍼전대 사상 최초의 타르보사우루스메카 타르보 스톰이 나왔다. [92] 아쉽게도 만화 공룡 점박이 3권은 표지만 인터넷에는 돌아다닐 뿐 출판사 사정으로 출판되지 못했다. [93] 그러나 점박이는 주인공이자 선역이지만 주단태는 악역이자 최종보스라는 점이 다르다. 그리고 점박이는 위로 형과 누나가 있지만 주단태는 여동생이 있는 것과 아내와 사별한 점박이와는 다르게 주단태는 아내 자신의 두 번째 아내이자 철천지 원수로 착각하여 살해하였고, 점박이는 아들 둘에 딸 하나를 두었지만 주단태는 친아들 하나만 두었고 은 양녀라는 점이 다르다. 거기다가 자식을 아끼는 점박이와는 다르게 주단태는 아예 자식을 무자비하게 학대했다. 그리고 아들과 끝내 화해한 점박이와는 달리, 주단태는 아들에게 의절당한 뒤 두 번째 아내에게 죽음을 맞이했다. [94] 다만 점박이에겐 주단태와의 비교는 실례이자 모욕적이며 비교하는 것 자체가 점박이나 주단태에게나 어느 쪽이든 모욕이다. [95] 다만 점박이와 달리 무파사와 심바나 맨프레드나 밤비 아빠는 다르다.무파사는 심바가 멋대로 코끼리 무덤에 날라와 왔다가 나중에 날라를 위험하게 만들었단 이유로 혼냈고 심바는 키아라와 코부가 헤어진 뒤에 혼냈고 밤비 아빠는 밤비가 사냥꾼들의 속임수에 홀린 이유로 혼냈고 밤비가 떠나보내는 게 아니냐며 나한텐 관심도 없다며 화를 내자 버릇없이 말하지 말라며 화를 내기도 했었다.맨프레드는 아이스 에이지 4편에서 피치스가 폭포에 간 일로 화가 나서 피치스를 혼냈었다. 바다왕은 무고한 신하를 사형시키는 도중 끼어들었다고 혼냈었고, 집게사장은 스폰지밥과 뚱이가 식당에서 욕 쓴 벌로 페인트칠 시키려다 자기가 욕을 다 쏟아부었고, 집게사장의 엄마의 귀에 들어가자 벌로 자기 집 페인트칠 시켰다..다만 점박이 경우는 엄마나 형이나 누나들처럼 방식을 몰라 막내를 몇 번 혼내기도 했고 제대로 상황도 안 보고 에치를 도우려고 설명하려 한 막내를 시끄럽다며 모욕주었다. [96] 다만 점박이에게는 밤비 아빠나 맨프레드나 무파사나 심바와의 비교 자체가 모욕적이다. [97] 적어도 훈계가 끝나고 위로해주고, 조언해주는 모습도 있었지만, 점박이는 그런거 없다.다만 점박이에게 조언이 아예 없는 건 아니고 세상엔 무서운 일도 있지만 신기하고 행복한 일도 많다는 등 조언한 일이 있긴 하다. [98] 점박이에게 이런 말 한 게 나왔다면 점박이에겐 애꾸눈과의 비교 자체가 역린적이었을 것이다.점박이에게는 애꾸눈같단 말이 나왔다면 점박이는 막내가 애꾸눈에 빗대는 지적 말에 화가 났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다만 점박이 역시 막내의 애꾸눈같이 한다는 지적과 직언에 애꾸눈이 떠올랐을 전개가 나왔을 수도 있었으며 애꾸눈과 다를 바 없다는 걸 깨달았을지도 모른다. [99] 아니면 막내가 파랑과 에치 앞에서 아빠 소개하며 애꾸눈같다며 대놓고 말하며 아빠 점박이를‘애꾸눈 같은 점박이’‘애꾸눈같은 타르보’로 불러대는 것도 나왔을 수도 있었다.파랑 또한 ‘애꾸눈 같은 타르보’라고 ‘애꾸눈같은 점박이’라고 불렀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만약 이렇게 나왔다면 점박이의 굴욕도 나왔을 수도 있었다.점박이 또한 이렇게 불렸다면 점박이는 몹시 천둥같이 불같이 화를 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100] 만약 영화에서 막내가 아빠 점박이한테 ‘아빠는 애꾸눈 같은 점박이면서...’‘아빠는 애꾸눈 같은 타르보면서...’‘아빠는 애꾸눈 같은 아빠면서...’ 이렇게 나왔으면 ‘아빠한테 얻다 대고 애꾸눈 같은 점박이에 애꾸눈 같은 타르보에 애꾸눈 같은 아빠야?!’라고 불같이 화를 내며 애꾸눈과 비교한 막내한테 화를 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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