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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22:40:28

축구왕 슛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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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왕 슛돌이 (1991~1992)
燃えろ! トップストライカー
파일:attachment/SS_2.jpg
{{{#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장르 스포츠, 축구
감독 야스무라 료(康村 諒)
시리즈 구성 쿠로다 요시오(黒田昌郎)
캐릭터 디자인 오카세코 노부히로(岡迫亘弘)
총 작화감독
미술 감독 카와구치 마사아키(川口正明)
촬영 감독 토리코시 카즈시(鳥越一志)
음향 감독 야마다 에츠지(山田悦司)
음악 야마모토 준노스케(山本純ノ介)
애니메이션 제작 닛폰 애니메이션
제작 TV 도쿄
닛폰 애니메이션
방영 기간 1991. 10. 10. ~ 1992. 09. 24.
방송국 파일:일본 국기.svg TV 도쿄 계열 / (목) 19:3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SBS, JEI 재능TV
편당 러닝타임 24분
화수 49화
국내 심의 등급 미정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3.1. J윙스 소속3.2. 산포데스타Jr(포스타) 소속3.3. 콜럼버스 소속3.4. 발레학교3.5. 슛돌이의 지인들
4. 필살슛(결정슛)
4.1. 아퀼라 슛(독수리 슛)4.2. 미라쥬 슛(도깨비 슛)4.3. 매그넘 슛(총알슛)
5. 주제가6. 회차 목록7. 한국 방영8. 기타9.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닛폰 애니메이션의 1991년작 축구 애니메이션. TV도쿄에서 방영했으며 일본 이탈리아의 합작이다. 이탈리아판 제목은 모든 골 (A tutto goal), 프랑스판 제목은 챔피언들의 학교 (L'École des champions), 일본판 제목은 불타라! 톱 스트라이커 (燃えろ! トップストライカー) 이다.

감독은 야스무라 료. 캐릭터 디자인과 총작화감독은 캡틴 츠바사의 오카세코 노부히로(岡迫亘弘)가 기용되었다.

캡틴 츠바사와 상당히 흡사한 작품. 캡틴 츠바사가 이탈리아에서도 인기가 높았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1990년대 일본에서는 세리에 A의 인기가 절대적이라 이야기의 주요 무대는 이탈리아로 설정되어 있다.[1]

캡틴 츠바사의 유사품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지만 이탈리아와 유럽 일부 국가에서는 여전히 팬이 있으며 한국에서는 캡틴 츠바사의 방영이 늦어지고 이게 지상파에서 방영되었기 때문에 츠바사보다 슛돌이가 유명한 역전 현상이 벌어졌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캡틴 츠바사의 짝퉁 취급을 받아 흥행에 실패했다.

합작이라 돈도 꽤 투자되어 작화 매수도 많이 썼고 오카세코 노부히로가 축구 작화의 거장이라 축구 액션 작화가 상당히 좋은 작품이다. 코즈마 신사쿠가 참가하기도 했다. 다만 캐릭터 디자인이 상당히 단순하게 되었고 오카세코 노부히로가 움직임을 중시하고 얼굴 그림체는 그렇게 신경써서 작화 수정하는 사람이 아니라[2] 그림체를 중시하는 한국 애니메이션 시청자들은 이 작품을 두고 작화가 안 좋다고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2.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이탈리아의 제노바에 올라온 주인공 강슛돌이 축구로 성장하는 이야기.[3]

초기에 슛돌이는 이탈리아의 '산포데스타 주니어' 팀에 입단했다. 당시 팀의 주장은 프랑스 소년 줄리앙. 슛돌이는 그 팀 안에서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무시를 당했으나 前 축구선수였던 알버트 의사가 슛돌이의 축구를 눈여겨보다가 슛돌이를 트레이닝 시키기로 했다. 그래서 슛돌이는 산포데스타 주니어팀을 나와 알버트 의사 아래에서 열심히 훈련을 했고 그 와중에 줄리앙의 여동생 '캐서린'을 만나 한눈에 반한다(...) 며칠 뒤 '안나'[4]라는 여자아이와 함께 실력이 최하위급인 콜럼버스 팀에 들어간다.

콜럼버스 팀의 주장인 '로베' 정도 외에는 거의 초보자 수준의 팀이었으나 슛돌이는 영 실력이 없는 콜럼버스 팀과 같이 피나는 연습을 한다. 그렇게 해서 몇 경기씩 점차 이기게 되자 처음에 슛돌이를 무시했던 줄리앙도 그때부터 슛돌이를 의식하기 시작한다. 이후 안나가 이탈리아 여자축구 대표팀으로 뽑혀서 콜럼버스 팀을 나가게 되는데 그때 안나의 자리를 메꿔줄 루카라는 소년이 콜럼버스 팀에 들어온다.[5] 처음엔 연습도 안 하고 개인 플레이가 강했던 루카도 콜럼버스 팀 친구들과 시합을 하면서 마음을 열게 되고... 그 후 콜럼버스 팀은 '제노바 소년축구대회' 에 나갈 수 있게 되고 키가 멀대같이 큰 쌍둥이 비앙키 형제가 소속된 팀, 시저가 소속되어있는 '글로리아 팀', 줄리앙과 마리오가 소속되어있는 산포데스타 주니어팀과 시합을 하게 된다. 시저가 소속되어있는 글로리아 팀을 준결승에서 힘겹게 이기고 산포데스타 주니어팀과 결승에서 겨루게 되는데 거기서 1점 차이로 진다. 비록 졌지만 관객들은 진정한 승자는 콜럼버스 팀이라고 생각하게 되는데...[6] 거기서 쇼크를 먹은 줄리앙은 제노바를 나와서 스위스 국경으로 혼자 가버린다. 다리도 다치고 성격도 소극적으로 변해버린 불쌍한 줄리앙... 또한 줄리앙의 여동생인 캐더린도 발레 학교를 그만두고 오빠를 따라간다. 여기까지가 콜럼버스 팀 편.

제노바 소년축구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슛돌이는 실력을 인정받아 제노바 대표팀[7]으로 들어가 주장이 된다. 여기서 시저는 제노바 대표팀으로 선발되었지만 슛돌이와 같은 편에서 싸우고 싶지 않다며 나폴리 팀으로 이적해버린다. 제노바 팀의 결성과 그들의 목표는 밀라노에서 열리는 이탈리아 소년축구대회 우승이었다. 제노바 팀은 고된 훈련을 하고 이탈리아 소년축구대회에 출전하여 로마 팀, 밀라노 팀과 승부를 해서 이기고 결승전에서 나폴리의 시저팀과 같이 승부를 하게 된다. 결승 전날 시저의 일침으로 줄리앙이 멘탈을 급수습하고 복귀하여 결승전에 참가한다. 처음엔 '보레'라는 덩치 큰 독일인 골키퍼[8] 때문에 시저 팀에게 철저히 말렸다. 시저에게 세 골을 먹히며 3:2로 뒤지나 결국 줄리앙과 슛돌이의 활약으로 4:3으로 대역전승하게 된다. 마지막에 줄리앙의 도깨비슛과 슛돌이의 독수리슛 합체골이란 나름 명장면이 나온다. 참고로 시저는 이탈리아 대회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나 역시 성에는 못 찼는지 나폴리 팀에서 나온다. 여기까지가 제노바 팀 편.

이탈리아 대회 우승 후 슛돌이의 거취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의논을 한다. 한국(원래는 일본)으로 돌아갈 것이냐, 이탈리아 대표팀으로 갈 것이냐 고민하다 명예를 중요시하는 감독 '카로네'가 슛돌이와 줄리앙은 외국 사람이라 세계축구대회에 이탈리아 대표팀으로 나갈 수가 없다고 한다. 이대로 좌절할 슛돌이가 아니었기에 알버트 의사와 베르티 코치는 외국을 돌아다니면서 스폰서들을 만들고 선수들을 데리고 온다. 네덜란드에서 온 얀, 프랑스에서 온 프랭, 브라질 출신의 아슈, 독일인 골키퍼 보레, 이전에 이탈리아 대표팀으로 선발되었던 로베, 방랑 서커스인인 부모님으로 인해 잠시 헤어졌던 루카 등이 되겠다. 프랑스 팀으로 출전하려던 줄리앙도 프랑스 팀 선수들이 줄리앙을 싫어한다면서 팽당하고[9] 갈 곳이 없게 되어 외국인 혼합팀에 입단하고 '열심히 갈고 닦아 줄리앙과 슛돌이와 싸워서 이기겠다'던 시저도 얀을 비롯한 다른 팀원들의 제안으로 입단한다.

제이윙스의 첫 목표는 유럽 4개국 대회. 본래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가 참석하는 대회지만, 네덜란드가 사정상 출전을 못하게 되어 제이윙스가 대신 출전한다.[10] 처음엔 서로의 개성 차이로 선수 간의 대립이 매우 심했다. 조금이라도 불리하면 멘붕하고 태업하는 프랭, 상대를 부상 입혔던 트라우마 전력이 있는 아슈, 거칠디거친 시저와 얀은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 그런 상황에서 리더십이 부족한 슛돌이. 그러나 소년만화답게 갈등을 극복하고 영국과 프랑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다. 그리고 이 대회 결승전에서 그 유명한 총알슛+도깨비슛+독수리슛 콤비네이션이 나온다. 이기고 난 후 프랑스팀의 주장 미켈과 영국팀의 주장 피터가 제이윙스팀으로 이적한다.

제이윙스의 마지막 출전 대회는 바로 세계 청소년 축구선수권 대회. 1회전에서 아슈와 관련이 있는 브라질 팀을 꺾고 준결승에서는 슛돌이와 관련이 있는 한국을 상대한다. 특이하게도 한국팀 주장이 태권도를 이용한 필살슛인 태권도슛을 쏜다. 다만 이건 한국판의 번안이고 실제론 한국팀이 아닌 일본팀, 태권도도 본래는 가라데다. 어쨌든 이 경기도 기적적으로 2:3 역전승. 결승전에 진출한다.

드디어 결승전이 열리는데 의외로 끝판왕 팀이 아닌 과거 몸 담았던 제노바팀의 산포데스타 주니어가 올라왔다. 여기서 산포데스타 주니어팀에 신인인 '레나도'라는 선수가 등장하여 그 선수와 마리오와 투탑이 되어 경기한다. 레나도는 마리오에게 훈련을 받아 슛돌이의 독수리슛과 줄리앙의 도깨비슛을 연습하여 거의 마스터했고 전반전에 2:0 스코어를 만든다. 반면 제이윙스의 필살슛들은 모두 마리오의 철저한 카운터치기[11]로 봉쇄당한다. 후반전 들어 이에 대한 반격으로 제이윙스 3인방이 아닌 프랭과 루카가 튀어나가서 콤비 플레이로 추격골을 성공시키고 그 다음 시저+얀+아슈가 몸을 날린 헤딩슛으로 2:2로 동점이 된다. 그러나 마리오와 레나도가 힘을 합쳐 총알슛을 날려 2:3으로 제이윙스가 뒤처진 상황. 이후 슛돌이와 줄리앙, 시저가 힘을 합해 독수리슛, 총알슛, 도깨비슛이 짬뽕된 슛을 날려 동점을 노렸으나 마리오가 이를 막고 튕겨나온 공을 슛돌이가 집어넣으며 다시 3:3 동점. 나중엔 많이 지친 슛돌이가 자신에게 패스해준 시저와 모든 팀원들을 위해 힘을 내 일어나 1:9 헤딩슛을 성공시켜 최종 스코어 4대 3으로 우승 확정. 이렇게 하면서 끝이 난다.

3. 등장인물[12][13]

3.1. J윙스 소속

무엇보다 주연 3명 중 가장 성장이 두드러지는 인물이다. 슛돌이는 정신적인 부분은 처음부터 완성된 선수였고 줄리앙은 아예 축구판을 떠났다 시저의 일침에 마음을 고쳐먹는데, 시저는 어려운 환경에서 홀로 공을 차며 성장한 탓에 동료들과 교감하지 않고 누구에게도 패스하지 않던 이기적인 스트라이커가 동료들을 믿고 개인 플레이를 자제한 루카에게 혼자 축구한다는 약점을 간파당해 멘탈이 무너지기 직전까지 갔다가, 프레드를 비롯한 팀 동료들의 믿음으로 깨달음을 얻어 진정한 주장으로 거듭나는 모습이 완벽한 기승전결로 묘사되어 있다. 소년만화에 흔한 라이벌이 완벽한 주인공에게 깨지고 감화되는 전개가 아니라서 더더욱 인상깊은 부분.
또한 사고로 부모를 여의었으나 알버트 감독이 정신적 지주가 되어주었고 베르티 코치 등 주변에 조력자들이 있었던 슛돌이와 축구 명문가 부잣집에서 자라 유학까지 온 줄리앙과 달리, 시저는 돈이 없어서 어릴 때부터 나이를 속이고 막노동을 해야 했으며 주변에서 아무도 도와주는 이가 없이 혼자만의 노력으로 지금의 경지에 오른 점, 슛돌이와 줄리앙과 달리 1부, 2부, 3부마다 정신적으로 고비를 겪으면서 헤쳐나간 점, 슛돌이와 줄리앙의 필살슛과 달리 시저의 총알슛은 시간이 갈수록 위력이 강해졌다는 점에 봤을 때 가장 성장형 주인공에 부합한 캐릭터라 할 수 있겠다.
무서운 힘과 무지막지한 스피드를 가진 파워형 스트라이커. 힘으로는 슛돌이와 줄리앙을 능가한다. 어지간한 수비수들의 마킹은 별도의 페인트도 없이 그냥 어깨로 툭쳐서 튕겨내는 차두리 급 돌파력을 자랑한다. 제노바 청소년 클럽 대회에서는 최종보스 줄리앙에 앞선 중간보스 쯤으로 등장해 슛돌이에게 패배한다. 시저가 가장 돋보였던 시절은 이다음 나폴리 팀 시절.[26]이탈리아 청소년 클럽 대회 결승에서 슛돌이, 줄리앙의 제노바 팀을 상대로 전반2골 후반 1골을 넣어 헤트트릭 기록. 거의 완승 분위기로 우승컵을 거의 손에 쥐었던 사내다. 비록 나폴리는 졌지만 본인은 득점왕을 수상했다. 나중에는 들어갈 팀이 없어져서 J윙스에 참여하여[27]주인공 같은 포스로 거의 대부분의 경기에서 활약한다. 이 당시 줄리앙의 도깨비슛은 거의 안 나왔지만 총알슛은 거의 매번 나왔다.
필살슛은 총알슛으로 앞에서 언급했듯 후반부에는 거의 막히나 순수한 위력만큼은 다른 두 개의 슛보다 우월하다. 슛돌이와 줄리앙의 테크닉은 따라할 수 있어도 시저의 무지막지한 피지컬은 따라잡을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최종전의 사기 캐릭터 레나도조차도 마스터하지 못한 슛이 총알슛이다. 제노바와의 결승전에서 예전 동료였던 프레드가 자신에게 태클을 하다 부상당하자 공을 밖으로 차내는 인간적인 모습도 보여준다.

3.2. 산포데스타Jr(포스타) 소속

3.3. 콜럼버스 소속

3.4. 발레학교

3.5. 슛돌이의 지인들

4. 필살슛(결정슛)

4.1. 아퀼라 슛(독수리 슛)[39]

하늘 높이 날아올랐다가 힘을 간직한 채 뚝 떨어지면서 골대에 들어가는 필살슛(결정슛)이다. 공이 높이 치솟다가 갑자기 궤적이 바뀌어 내리꽂는 패턴이 특징. 바닷가에서 독수리가 물고기를 잡기위해 급강하하는 걸 보고 이름을 붙였다.
전신은 알버트가 선수시절에 결정슛이였던 번개슛이다. 공이 높게 떠오르다 골대 근처에서 갑자기 떨어져 골을 얻는 슛으로 독수리슛과 유사하나 기본적으로 속임수에 의한 슛으로 높이 떠오르다 힘이 떨어지면서 하강하기 때문에 한번은 몰라도 두번이상 통하기 힘들며 일류 골키퍼에겐 처음부터 통하기 힘들다고 알버트 본인이 말했다. 이 슛을 모티브로 슛돌이가 좀더 개량하여 시저와의 시합 중에 완성하게 된다. 황당하게도 실전 시합 중에 여러 차례 시도하였고, 그때마다 실패하여 많은 원성을 들었다. 결국 완성해서 망정이지 팀에게 큰 민폐를 끼쳤다. 총알슛을 참고로 해서 완성했기 때문에 슈팅 포즈가 유사하다. 원리가 야구의 변화구와 유사해서 공에 회전을 주며 차는 것인데, 이를 위해 슛돌이는 독수리 슛을 쏠 때마다 공중제비를 해야 했다. 이 공중제비가 이 슛의 트레이드 마크.

주인공의 필살슛이지만 등장은 꽤 늦어 중반부 쯤. 라이벌인 줄리앙, 시저가 초반부터 필살슛을 빵빵 날리고 다녔던 것과 대비된다. 그러다보니 필살슛을 얻기 전에는 주인공이 조금 존재감이 없기도 했다.

실패하면 단순한 홈런이 된다.

이 슛은 츠바사의 필살슛 드라이브 슛의 오버 액션판이다.

주인공의 필살슛이긴 한데 의외로 많이 막혔다. 나중에 같은 팀이 되는 보레, 세계대회 준결승전에서 한국인이며 태권도를 쓰는 키퍼에게도 막혔다. 근데 이 키퍼들은 도깨비슛과 총알슛도 막아버렸다(...).[40]

현실에는 이와 유사한 슛으로 드롭슛이 있다.[41] 드롭슛은 실제 시합에도 가끔 나오는 슛인데(ex. 2006 월드컵 당시 잉글랜드의 조콜, 2012년 프리메라리가 레알:레반테전 호날두) 만화처럼 아예 하늘롤 솟구치는건 아니고 낙차를 부여한 슛이다. 낙차는 키커와 상황따라 천차만별인데 변화가 아주 미묘해서 리플레이로 자세히 안 보여주면 그냥 중거리 슛으로 보이는 경우도 있고 시세, 지단, 호날두처럼 정말 큰 낙폭을 그리며 내려꽂히는 경우도 있다. 오늘날도 축구 중계를 보면 이 슛을 완성하기 위해 수많은 선수들이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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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에서도 종종 나오는 편으로 해당 영상의 주인공은 포항 스틸러스 손준호.

파일:2018 상주 전남 독수리슛.gif
2018년 5월 2일 K리그1 상주: 전남의 경기에서 심동운이 넣은 독수리 슛

4.2. 미라쥬 슛(도깨비 슛)

줄리앙의 필살슛. 간단히 말하자면 분신마구. 쥐라기 월드컵의 그림자 슛과 유사하다. 3개의 필살슛 중에서 유일하게 현실에서 재현이 불가능하다. 공이 여러 개로 분신했다가 갑자기 사라지는데, 골키퍼가 정신을 못 차리는 사이에 골대에 들어간다. 최초로 파훼에 성공한 보레의 분석에 따르면 처음의 분신은 공이 빠르게 움직이다보니 벌어진 착시고, 갑자기 사라지는건 위로 순식간에 치솟아 그런 것이라고. 그러니까 공이 너무 빠르고 변화구마냥 궤적이 바뀌는데, 상대의 시선이 이를 따라잡지 못하다보니 착시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발 끝의 모양을 보면 휘어지는 방향을 알 수 있다는 약점이 있다고 한다. 대략 현실에서 붕붕 날아다니는 듯한 무회전 슛이라고 볼 수 있을 듯?

초기 연출은 공이 여러 개로 분리되는 모습이었고, 후기 연출은 공이 다수의 '레이저 빔'으로 바뀌어서 날아간다. 자세가 불안정할 때 슛을 날리면, 분신의 효과가 줄어드는 단점이 있으며, 막힌 적도 있다.

국내에 방영할때 도깨비슛으로 개명되었다.

4.3. 매그넘 슛(총알슛)

시저의 필살슛. 공을 잡아놓은 다음 시저의 무지막지한 다리힘으로 최대한 강하게 슛을 날린다. 끝. 3개의 결정슛 중 가장 간단한 원리에, 기교가 없어 가장 막기 쉽지만, 바로 그렇기 때문에 아무도 따라할 수 없는 슛이다. 골키퍼가 잡아도 밀어붙이고 들어갈 정도로 강력한 슛이다. 한 번은 골키퍼 포함 세 명이 한꺼번에 달려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골라인 바로 앞까지 밀려난 끝에야 간신히 막은 적도 있다. 이 정도 되면 재수 없을 경우 사람을 죽일 수도 있을 것이다. 실제 시저가 총알슛으로 경기중에 상대를 부상시키고, 주변에서 과격함을 지적하자, 그 자리에서 화풀이로 총알슛을 차 상대를 부상입혀 소속팀에서 사실상 쫓겨나다시피 한 적도 있었다.

처음에는 퍼런 회오리를 뚫고 나가는 연출이었다가 나중에는 공이 시뻘겋게 빛나는 연출로 바뀌어서 2종류가 있다. 포즈는 다리가 거의 지면과 수직이 되도록 높이 들었다가 차는 것. 유연성이 있으면 따라할 수 있을 것 같다. 쥐라기 월드컵의 아토믹 미사일 슛과 유사한데 브라질팀과의 대결에서 아토믹 미사일 슛과 똑같이 볼 아랫부분을 건드려서 손쉽게 막아내는 모습이 나온다.

독수리 슛, 도깨비 슛과 달리 기교가 없고 피지컬을 활용해 쏘는 슛이라 천재 레나도도 이 슛만은 따라할 수가 없어서 두 명이 함께 차서 재현에 성공했다. 그냥 직선으로 빠르게 날아오는 슛이라서 의외로 자주 막히는 편. 포즈 자체가 불안하기 때문에 준비 자세 중에 태클 당하면 끝이라는 문제까지 있다(...). 최종전에서도 시저가 사용하나 상대편에게 간단히 막힌다. 막는 방법은 골키퍼와 수비수 두 명이 한 조가 되어 육탄방어 하는 것. 다만 골키퍼와 수비수가 한조가 되어 막는 슛을 필드 플레이어 단독으로 막을순 없기 때문에 패스 넣어줄때 쓰면 효율이 매우 좋다. 패스 궤도를 읽어도 어떻게 커트를 못하니까.

성우 박영화의 박력넘치는 총알~슛~~!!!!이 꽤 인상적으로 남았다는 사람이 많은 듯. 이 임팩트 덕분에 슛돌이를 보던 아이들이 커서 축구팬이 되자 총알슛이라는 표현이 가끔 보인다.

일본판에서는 매그넘 샷이라는 이름으로 나오다가 나중에 슈퍼 매그넘 샷이라는 이름으로 바뀐다. 모티브는 캡틴 츠바사에서 츠바사의 가장 유명한 라이벌인 휴가 코지로의 타이거 샷. 슈퍼 매그넘 샷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건 휴가가 네오 타이거 샷을 개발해내는 것의 오마쥬.

5. 주제가

OP
ドリーム・ストライカー
드림 스트라이커
[kakaotv(437319858, width=100%)]
TV ver.
Full ver.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시마자키 와카코(島崎和歌子)
작사 타구치 슌(田口俊)
작곡 스기 마사미치(杉真理)
편곡 쿄다 세이이치(京田誠一)
ED
ストラニエーロ ~異邦人~
Stranièro ~이방인~
TV ver.
Full ver.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시마자키 와카코(島崎和歌子)
작사 타구치 슌(田口俊)
작곡 스기 마사미치(杉真理)
편곡 쿄다 세이이치(京田誠一)
SBS판 OP
축구왕 슛돌이
TV ver. (1993년판)
TV ver. (1997년 재방영판)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김국환
작사 김진철
작곡 마상원

6. 회차 목록

<rowcolor=#373a3c,#dddddd> 회차 제목[42] 각본 콘티 연출 작화감독 방영일
제1화 世界へむけてキックオフ!
(세계를 향해 킥오프!)
내 꿈은 축구왕
스가 요시유키
(菅 良幸)
야스무라 료
(康村 諒)
이시도 히로유키
(石堂宏之)
오카세코 노부히로
(岡迫亘弘)
日: 1991.10.10.
韓: 1993.03.08.
제2화 世界のエースをめざせ!
(세계의 에이스를 노려라)
세계 제일을 향해
스즈키 타카요시
(鈴木孝義)
시미즈 아키라
(清水 明)
이시유키 히로카즈
(石之博和)
日: 1991.10.17.
韓: 1993.03.09.
제3화 負けるなズッこけチーム
(지지 마 즈코케 팀)
힘내라 콜럼버스
코시 시게오
(腰 繁男)
이시도 히로유키 오카세코 노부히로 日: 1991.10.24.
韓: 1993.03.10.
제4화 逆転のアクロバットフェイント
(역전의 아크로바틱 페인트)
마지막 10초
시라토 타케시 야마자키 시게루
(山崎 茂)
시마즈 이쿠오
(嶋津郁雄)
日: 1991.10.31.
韓: 1993.03.15.
제5화 光! ウィニングショットを持て
(히카루! 위닝샷을 가져라)
승리의 결정골
코가와 요리야스
(古川順康)
니시키오리 히로시 이시유키 히로카즈 日: 1991.11.07.
韓: 1993.03.16.
제6화 勝利への誓い
(승리를 향한 맹세)
무적의 번개슛
이시도 히로유키 오카세코 노부히로 日: 1991.11.14.
韓: 1993.03.17.
제7화 ジュニアナンバーワンチームを決めろ
(주니어 넘버원 팀을 정해라)
숙명의 대결
시미즈 아키라 이치카와 오사무
(市川 修)
日: 1991.11.21.
韓: 1993.03.18.
제8화 ツインタワー攻撃を破れ!
(트윈타워 공격을 뚫어라)
막아라! 키다리형제
쿠로다 요시오
(黒田昌郎)
이시도 히로유키 오카세코 노부히로 日: 1991.11.28.
韓:
제9화 闘将シーザー 恐怖のマグナムショット
(투장 시저, 공포의 매그넘 샷)
루카는 고집쟁이
타카하시 요시마사
(高橋義昌)
키타하라 타케오 日: 1991.12.05.
韓:
제10화 逆襲コロンブス甦えれシーザー
(역습 콜럼버스팀, 부활해라 시저)
눈물의 역전골
스즈키 와루오
(鈴木輪流郎)
키타가와 마사토
(北川正人)
스즈키 와루오 日: 1991.12.12.
韓:
제11화 奇跡のウィニングショット!
(기적의 위닝샷)
달려라 슛돌이
스가 요시유키 야마자키 시게루 이치카와 오사무 日: 1991.12.19.
韓:
제12화 渚の誓い・明日は決勝戦
(기사의 맹세, 내일은 결승전)
둘만의 약속
야스무라 료 니시키오리 히로시 오카세코 노부히로 日: 1991.12.30.
韓:
제13화 ジェノバカップ決勝戦開始!
(제노바컵 결승전, 시작!)
우승컵이 보인다
타카하시 요시마사 시라토 타케시 시미즈 아키라 시마즈 이쿠오 日: 1992.01.09.
韓:
제14화 エースの対決! 最強のシュート
(에이스의 대결, 최강의 슛)
금발소녀의 응원
츠노 지로
(津野次郎)
키타하라 타케오 日: 1992.01.16.
韓:
제15화 豪快! 若き騎士の必殺シュート
(호걸! 젊은 기사의 필살슛)
도깨비슛의 위력
스가 요시유키 하나이 신야
(花井信也)
키타가와 마사토 스즈키 와루오 日: 1992.01.23.
韓:
제16화 白熱決勝戦! 奇跡を呼ぶ三人攻撃
(백열 결승전! 기적을 부르는 3인 공격)
극적인 동점슛
타카하시 요시마사 쿠로다 요시오 야마자키 시게루 호리 코지
(祝 浩司)
日: 1992.01.30.
韓:
제17화 死闘! 勝利は誰の手に
(사투! 승리는 누구 손에)
영웅의 눈물
스가 요시유키 야스무라 료 이시도 히로유키 오카세코 노부히로 日: 1992.02.06.
韓:
제18화 若き騎士ジュリアン初めての敗北
(젊은 기사 줄리앙, 첫 패배)
줄리앙의 아픔
코가와 요리야스 시미즈 아키라 이치카와 오사무 日: 1992.02.13.
韓:
제19화 負け犬になるなジェノバのエース
(패배자가 되지 마라, 제노바의 에이스)
오빠의 편지
타카하시 요시마사 키타하라 타케오 시마즈 이쿠오 日: 1992.02.20.
韓:
제20화 キャプテンはお前だ!
(캡틴은 너다!)
주장이 된 슛돌이
스가 요시유키 스즈키 와루오 키타가와 마사토 스즈키 와루오 日: 1992.02.27.
韓:
제21화 激突! ジェノバ対強豪ローマ
(격돌! 제노바 vs 강호 로마)
개막! 전국축구대회
타카하시 요시마사 야마자키 시게루 이시유키 히로카즈 日: 1992.03.05.
韓:
제22화 終了寸前! 逆転の中央突破
(종료 직전! 역전의 중앙돌파)
주장의 고민
스가 요시유키 시미즈 아키라 이치카와 오사무 日: 1992.03.12.
韓:
제23화 逆襲! スーパーマグナム
(역습! 슈퍼 매그넘 샷)
총알슛은 무서워
코가와 요리야스 이시도 히로유키
니시키오리 히로시
오카세코 노부히로 日: 1992.03.19.
韓:
제24화 天才エース! ライン際の魔術師
(천재 에이스! 라인가의 마술사)
축구의 마술사
타카하시 요시마사 우에무라 오사무
(上村 修)
키타하라 타케오 토쿠다 유메노스케
(徳田夢之介)
日: 1992.04.02.
韓:
제25화 敵の全員攻撃を突破せよ!
(적의 전원공격을 돌파하라)
루카와의 이별
오치 히로히토
(越智浩仁)
키타가와 마사토 이마이즈미 켄이치 日: 1992.04.16.
韓:
제26화 力の限りをつくせ! 雨の中の再会
(힘껏 힘을 내라, 빗속의 재회)
돌아온 축구신동
스가 요시유키 시라토 타케시 야마자키 시게루 시마즈 이쿠오 日: 1992.04.23.
韓:
제27화 愛する者のために闘え!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싸워라)
선생님의 아픔
쿠즈야 나오유키
(葛谷直行)
시미즈 아키라 이치카와 오사무 日: 1992.04.30.
韓:
제28화 激突! イタリア大会決勝戦
(격돌! 이탈리아 대회 결승전)
뚱보 골키퍼의 활약
타카하시 요시마사 야스무라 료 이시도 히로유키
니시키오리 히로시
오카세코 노부히로 日: 1992.05.07.
韓:
제29화 鉄壁のゴールを打ち破れ!
(철벽골을 뚫어라)
창과 방패
스가 요시유키 카타부치 스나오 카네코 토요히사
(金子豊久)
토쿠다 유메노스케 日: 1992.05.14.
韓:
제30화 爆発! 同点からの逆転シュート
(폭발! 역전슛)
승부의 갈림길
타카하시 요시마사 키타하라 타케오 이시유키 히로카즈 日: 1992.05.21.
韓:
제31화 放て! 奇跡のウィニングショット
(쏴라! 기적의 위닝샷)
독수리슛을 날려라
스가 요시유키 스즈키 와루오 키타가와 마사토 아오이 키요토시
(青井清年)
日: 1992.05.28.
韓:
제32화 世界はひとつ、新たなる挑戦
(세계는 하나, 새로운 도전)
슛돌이의 좌절
코가와 요리야스 야마자키 시게루 시마즈 이쿠오 日: 1992.06.04.
韓:
제33화 夢のチームにむけてシュート
(꿈의 팀을 향해 슛)
형과 아우
타카하시 요시마사 야스무라 료 시미즈 아키라 이치카와 오사무 日: 1992.06.11.
韓:
제34화 集え! 世界のエースたち
(모여라! 세계의 에이스들)
탄생! 외인구단
스가 요시유키 사사키 쇼리
(佐々木将里)
와타나베 히데키
(渡辺英樹)
日: 1992.06.18.
韓:
제35화 大激戦! ヨーロッパ大会
(대격전! 유럽 대회)
영원한 맞수
카타부치 스나오 니시키오리 히로시 오카세코 노부히로 日: 1992.06.25.
韓:
제36화 強攻突破! それぞれのライバル
(강공돌파! 각자의 라이벌)
혼자는 힘들어
타카하시 요시마사 쿠로카와 후미오
(黒川文男)
야마자키 시게루 토쿠다 유메노스케 日: 1992.07.02.
韓:
제37화 勝利への執念! フランスの反撃
(승리를 향한 집념, 프랑스의 반격)
꼴찌왕 아슈
스가 요시유키 히로타 타케시
(ひろたたけし)
카네코 토요히사 이시유키 히로카즈 日: 1992.07.09.
韓:
제38화 逃げるな友よ! 最後まで闘え!
(도망치지 마 친구야, 끝까지 싸워라)
다시 찾은 용기
타카하시 요시마사 키타하라 타케오 히라카와 타츠야
(平川達也)
이시도 히로유키
施紅 日: 1992.07.23.
韓:
제39화 舞い上がれ! 最強トリオ夢のゴール
(날아올라라! 최강 트리오, 꿈의 골)
우리는 하나
스가 요시유키 스즈키 와루오 키타가와 마사토 이마이즈미 켄이치 日: 1992.07.23.
韓:
제40화 華麗なる闘い・めざせ世界の舞台
(화려한 싸움, 노려라 세계 무대)
새로운 친구들
야스무라 료 시미즈 아키라 시마즈 이쿠오 日: 1992.07.30.
韓:
제41화 勝ちとれ! 世界No.1の栄光
(쟁취하라, 세계 1위의 영광)
축구왕들의 행진
쿠리야마 요시히데
(栗山美秀)
이치카와 오사무 日: 1992.08.06.
韓:
제42화 ブラジルサッカーを破れ
(브라질 축구를 뚫어라)
힘겨운 첫경기
타카하시 요시마사 사이토 지로
(斎藤次郎)
니시키오리 히로시 오카세코 노부히로 日: 1992.08.13.
韓:
제43화 快進撃! サムライイレブン
(쾌진격! 사무라이 일레븐)
돌풍 태권슛
키타하라 타케오 야마자키 시게루 토쿠다 유메노스케 日: 1992.08.20.
韓:
제44화 強烈! カラテショットを止めろ
(작렬! 가라데 샷을 막아라)
독수리슛 대 태권슛
스가 요시유키 쿠사카베 미츠오
(日下部光雄)
카네코 토요히사 이시유키 히로카즈 日: 1992.08.27.
韓:
제45화 めざせ! 世界の頂点
(노려라, 세계의 정점)
축구는 내친구
쿠리야마 요시히데 오이카와 히로시
(及川博史)
日: 1992.09.03.
韓:
제46화 大波乱! 奪われた必殺シュート
(대파란! 빼앗긴 필살슛)
열리지 않는 골문
스즈키 와루오 키타가와 마사토 이마이즈미 켄이치 日: 1992.09.10.
韓:
제47화 行けシーザー! 集中攻撃をかわせ
(가라, 시저! 집중공격을 가해라)
가짜 도깨비슛
타카하시 요시마사 쿠리야마 요시히데 시미즈 아키라 시마즈 이쿠오 日: 1992.09.17.
韓:
제48화 白熱決勝戦・勝利への攻防
(백열 결승전, 승리를 향한 공방)
마지막 고비
스가 요시유키 스즈키 와루오 이시도 히로유키 오카세코 노부히로 日: 1992.09.24.
韓:
제49화 僕たちの夢よ! 栄光のゴールへ
(우리의 꿈이여, 영광의 골로)
우리는 축구왕
야스무라 료 야마자키 시게루 이치카와 오사무 日: 1992.09.24.
韓: 1993.06.01.

7. 한국 방영

일본에서의 반응과 달리 한국에선 인기가 상당한 편인데,[43] 1993년 3월 8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월~목 오후 6시 10분 '어린이 만화극장' 시간대에 SBS에서 방영되었다.[44] 당시 수많은 수도권 남자 국딩이 시청했고 나아가 범국민적인 인기를 모았다. 대인기작이었던 피구왕 통키의 시간대를 바로 이어받았던 점도 있어서, 피구왕 통키는 물론, 같은 시기에 방영된 슈퍼 그랑죠와 더불어 SBS를 만화왕국으로 만드는 데 크게 공헌했다.[45] 덕분에 축구에 빠져드는 아이들도 늘어나서 한국 축구의 발전에 나름대로 기여를 했다. 이후 1994년 2월 9일부터 12월 18일까지 재방영한 뒤 1997년 6월 9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월~목 오후 6시 30분마다 또 방영됐고, 1999년 12월 29일부터 2000년 1월 5일까지 평일 오전 11시 35분마다 겨울방학 특선으로 편성된 바 있다. 또한 2000년대 초중반 재능TV에도 재편성됐다.

그 외에 1993년 종영 후 현대통상에서 VHS 비디오테이프로 나왔고, 2003년 월드비젼에서 DVD로 나왔다. 한국에선 캡틴 츠바사보다 이 작품의 인지도가 훨씬 높은 편이다.

이를 증명하듯 유소년 축구교실을 다루는 KBS의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이 작품을 본떠 ' 날아라 슛돌이'라는 이름을 쓰기도 했다. 이쪽도 꽤 인기가 높았다. 아이들이 영향을 받아 PC방에 가는 걸 그만두고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는 경우가 늘어났다고 부모들이 교육적이라면서 좋아했다.

국내판 오프닝은 1980~90년대 국내 만화영화 주제곡 분야를 주름잡은 마상원- 김국환 콤비의 작품. 다만 1995년부터 본격적으로 2002 월드컵 유치를 놓고 일본과 경쟁하던 터에 이 주제가를 부르며 한국 월드컵 개최를 외치던 일부 아동 프로그램이 언론에 타작을 맞았던 적이 있었던 듯하다.

본방 당시 번역은 이기성, 연출은 김동학 PD였다.

8. 기타

9. 둘러보기

TV 도쿄 목요일 7시방영 애니 목록
즐거운 무민 일가(1990~1992) 축구왕 슛돌이(1991~1992) 카리메로(1992~1993)[47][48]


[1] 당시 도요타 컵에서 AC 밀란의 압도적인 멤버와 경기력이 한몫 했다. 2000년대 중반들어 세리에에서 칼치오폴리가 발생하고 바르셀로나 레알 같은 라리가가 인기를 얻으며, 챔스를 일본에서도 중계하면서 현재는 인기가 많이 떨어졌다. 딱히 주요 일본인 선수가 뛰는것도 아니기에. 지금은 축구 좋아하는 일본인들도 라리가나 EPL 을 주로 보는 게 현실이다. [2] 일상 신과 축구 신의 작화가 극과 극이다. 일상 신의 작화 수정을 안 한 걸지도. [3] 그런데 모티브가 된 팀은 제노아 CFC인데 경기장은 AC 밀란 인테르의 홈구장인 산 시로다. [4] 일본판 성우는 니시하라 쿠미코, 한국판 성우는 서혜정. [5] 이게 바로 콜럼버스 트로이카(공격수 슛돌이, 오른쪽 날개 루카, 수비수 로베)의 탄생. 이 셋은 마지막 회까지 거의 같이 뛰게 된다. [6] 여기서 멘붕한 줄리앙은 한동안 요양생활을 한다. [7] 콜럼버스 팀의 슛돌이, 루카, 로베, 산포데스타 주니어팀의 줄리앙, 마리오, 레오, 글로리아 팀의 시저, 프레드. 그리고 키다리 비앙키 형제와 수비수 브루노가 들어간 나름 제노바의 올스타 개사기 팀. 이중에 제이윙스 못 들어간 선수들이 신생 포스타팀에 들어가 제이윙스의 마지막 상대가 된다. [8] 독일 프로팀(?) 출신의 수준급 골키퍼. 아마 프로 유스팀을 말하는 것 같다. [9] 줄리앙의 실력이 너무 뛰어나서 팀원들로부터 질시와 암묵적인 견제를 받았다. [10] 네덜란드가 불참한 이유는 '얀'이 주장으로 있던 시절 연습에서 모든 선수를 부상(?)시켰기 때문이라카더라. [11] 시저의 총알슛은 두선수가 무릎으로 막아 무력화시켰고, 슛돌이의 독수리슛은 두 선수가 골대에서 날아올라 오버헤드킥으로 막아 무력화시킨다. [12] 분류는 최종 소속팀 기준으로 기재하였다. 소속팀 변동은 별도표기 [13] 성까지 확인 가능한 일본판의 이름을 기재 후에 괄호 안에 더빙판 이름을 기재하였다. [14] 포스타 팀과 유니폼이 차이가 있다. 소년 포스타팀 유니폼은 목 부분에 깃이 없으나 포스타팀은 유니폼 목 부분에 깃이 있다. [15] 보통 흔히 알고 있는 이미자 성우 특유의 거칠고 개구쟁이인 열혈소년 연기와는 다르게 부드러운 목소리다. [16] 아주 천애고아는 아니고 일본에서 이모가 와서 데려가려고는 했다. 하지만 슛돌이의 열정과 베르티 아저씨가 살펴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돌아간다. [17] 이 당시 줄리앙은 주장 포지션이었다. [18] '키커(Kicker)는 빛난다'라는 뜻이 있다. 히카루도 빛난다는 뜻. 아니면 '키커는 히카루다'라고 그대로 읽어버리는 것도 가능. 기묘한 말장난이지만 전국시대 군웅 중에 '킷카와'라는 성이 있기도 하고(현재도 킷카와라는 성은 남아있다. 대표적으로 가면라이더 더블 나루미 소우키치 역으로 등장한 가수 겸 배우 킷카와 코지가 있다.) 히카루도 널리 쓰이는 이름이기 때문에 부모의 상식을 의심할 정도의 막나가는 이름은 아니다. [19] 루카 역도 맡았다. [20] 이때부터 개심을 하게 됐음. [21] 다만 최고의 스트라이커가 되기 위한 것에 나름 충고를 해주는 걸 보면 마냥 무시한 건 아닌 듯하다. [22] 초반에 콜롬버스 진영으로 찾아와 슛돌이의 전력을 담은 슛을 한손으로 쉽게 잡아내고 도깨비슛을 쏘아 압도적인 차이를 미리 보여주었다. [23] 이름표기는 Cesare라고 한다. 사실 이탈리아어 발음으로 '체사레'라고 읽어야 맞다. 시저는 영어식 발음이다. [24] 1990년대 이 만화를 볼 당시 어린아이일 때는 몰랐으나 크고 나서는 시저가 주인공 같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대다수. [25] 나폴리에서 뛸 때 같은 팀 11번 선수( 카를로)가 자신한테 헐리웃 액션을 2번이나 시전하는 상대팀 선수의 멱살을 잡고 싸우려 들자 말린다. 그러나 상대팀한테 작전에 말려들어서 나폴리 11번(카를로)은 결국에 퇴장당하고 만다. [26] 원래 제노바 팀에 뽑혔으나 슛돌이를 이기겠다며 돌연 나폴리 팀으로 이적한다. [27] 원래는 슛돌이와 줄리앙을 이기기 전까지는 들어가지 않겠다고 했으나, 얀과의 대결을 통해 마음을 고쳐먹는다. [28] 혼자 막은 건 아니고 마리오와 골키퍼 코로니가 뒤에서 함께 버텨줘서 막은 건데 맨 앞에서 직접 총알슛을 맞은 로베가 쇄도하는 시저를 보고 어떻게든 막아야 한다면서 다시 일어나 걷어낸 거다. 뒤에서 잡아준 마리오와 코로니는 바로 못 일어날 정도로 강력한 슛이었는데 말이다!!! [29] 슛을 막으려다 목이 골대에 부딪혔다. [30] 경기 막판 루카와 같은 깨달음을 얻은 시저도 마침내 팀원들을 신뢰하고 패스를 하게 된다. [31] 독수리슛은 볼이 낙하하는 높은 서전트 점프로 뛰어올라 잡아내고 도깨비슛은 처음에는 거구를 크게 벌려 얼굴로 막아내고 그다음에는 동체시력으로 뱡향을 읽어서 막아냈다. [32] 사실 제이윙스 주전 수비, 미드필더 중에 본래 포지션이 공격수가 아닌 건 루카와 나중에 합류하는 피터뿐이다. 로베는 콜럼버스 시절까진 공격수였고 중앙 미드필더 얀, 프랭, 미켈과 윙백 아슈도 전부 공격수다. 공격적인 윙백 루카가 의외로 콜럼버스에선 스위퍼였다. [33] 루카와 로베 [34] 콜롬버스 편에서 결승전 때와 제이윙스의 최종전에서 이러한 면모를 볼 수 있다. 특히 더빙판의 이선호 성우가 원작초월 수준으로 경기에서 냉정한 모습을 잘 표현했다. [35] 지금은 캐서린이 좀 더 보편적인 표기지만 더빙판에서 캐더린이라 지칭하므로 캐더린으로 정정. [36] 줄리앙의 언급에 의하면 발레단 규정상 3년간 합숙은 의무사항이라 외출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규정이 있었다. [37]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 실제로 잘 못 들었다… [38] 알버트가 축구선수 생활 이후 연인의 죽음으로 방황한 나머지 아버지 장례식에도 참석하질 않은데다 그후로도 연락을 안 해서, 알버트와 나이차가 많이 났던 찰스는 혼자서 가문을 지탱하며 성장하느라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기 때문에 축구에 대한 적개심도 대단히 강했다. [39] 아퀼라는 라틴어 독수리를 의미한다. [40] 이는 필살슛이란게 결국은 정직한 슈팅이라 그런 것이다. 실제 이 골키퍼를 상대로 기습 슈팅은 큰 효과를 보였다. 그러나 이 민폐 주인공은 그걸 또 정면으로 뚫겠다고 어김없이 독수리 슛을 날려 팀에게 민폐를 끼쳤다. 결과적으로 뚫긴 했지만. [41] 다만 드롭슛은 독수리 슛의 전신인 번개슛이 오히려 더 같다. 독수리 슛은 공중에서 갑자기 궤적과 공속이 바뀌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패턴을 보인다. [42] 한국어판 제목은 본방 당시 기준으로 수정. [43] 반면 우리나라에서 캡틴 츠바사는 '캡틴호크'로 개명되어 영성프로덕션에서 비디오테이프로만 발매되어 흥행은 실패하고 망했다. 만화책의 경우 1995년에 서울문화사의 주간 소년만화잡지 <아이큐 점프>에서 1~2부만 연재됐다. [44] 1993년 3월 11일 방영분은 호주 세계청소년축구대회(현 FIFA U-20 월드컵) 중계 때문에 <SBS 인기가요>가 6시 10분으로 땡겨지면서 휴방. [45] 세 작품(슛돌이, 통키, 그랑죠) 모두 일본보다 국내에서의 인기가 훨씬 높다. [46] 작중 첫 대회인 제노바컵은 한술 더 떠서 1회전이 끝나고 곧바로 2회전이었다. [47] 그 이후에는 정글의 왕자 타짱이 방영되었다. [48] 우리나라에서는 1994년에 SBS에서 방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