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 찰스 Choo-Choo Charl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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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개발·유통 | Two Star Games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4 | PlayStation 5 | Xbox One | Xbox Series X|S | Nintendo Switch |
ESD | Steam | PlayStation Store | Microsoft Store | 닌텐도 e숍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오픈 월드, 호러, 고어 |
출시 |
PC 2022년 12월 9일 PS4 / PS5 / XBO / XSX|S 2023년 12월 21일 NS 2024년 1월 18일 |
엔진 | 언리얼 엔진 4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심의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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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이트 | | |
상점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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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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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트레일러 |
2.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ffffff,#ffffff> 구분 | 최소 사양 |
Windows | |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운영체제 | Windows 7 64-bit |
프로세서 | 2.5 GHz Quad-core Intel or AMD processor |
메모리 | 4 GB RAM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470 GTX AMD Radeon 6870 HD |
저장 공간 | 3 GB 사용 가능 공간 |
3. 특징
'추-추(choo-choo)'는 기차의 기적 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1]이며, 지인을 통해 도착하게 된 섬에서 기차를 타고 섬을 돌며 ' 찰스(Charles)'라 불리는 괴물과 맞서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여기서 찰스는 기차와 거미가 결합된 형태인 괴물로, 영국의 아동용 애니메이션 《 토마스와 친구들》을 오마주했고 이름은 스티븐 킹의 소설 《 찰리 더 추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열차 전방의 둥근 연실 문에 얼굴이 붙어 있는 모습이 토마스와 흡사하며, 배경 역시 토마스와 친구들의 무대가 되는 소도어 섬의 자연환경과 유사한, 촘촘한 철도망이 깔려 있는 바위섬 아라네룸이다.[2] 이는 특히 인터넷 밈 가운데 토마스의 얼굴을 기괴하게 변형시키거나 호러 소재로 사용하는 류의 패러디 영상에서 유래한 발상으로 보인다.[3] 이 때문에 발매 직후 ' 뒤틀린 황천의 토마스 게임', '토마스가 나오는 공포 게임'이라는 입소문으로 이목을 끌었다.
3.1. 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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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레버를 당기면 전진, 왼쪽 레버를 당기면 후진, 오른쪽 레버를 당기면 정지한다. 따로 조작하지 않아도 기차에서 내리면 기차가 자동으로 정지한다. 길을 가다 보면 갈림길이 나올 때가 있는데, 기차에서 내리고 선로 레버를 당겨 기차가 나아갈 선로를 지정해야 한다.
고철을 사용해 기차를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다. 고철은 맵에 흩어진 것을 줍거나 미션을 수행하고 얻을 수 있다.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때마다 기차에 추가 파츠가 붙기 때문에 모든 업그레이드가 끝나고 나면 처음의 모습과 꽤 많이 달라진 것을 볼 수 있다.
페인트통을 발견하면 기차의 색을 바꿀 수 있다. 페인트통은 총 11개가 있고 상자 속과 광산 밑을 포함해 맵 곳곳에 흩어져 있다. 한 번 획득한 색상은 기차 안에서 얼마든지 다시 선택할 수 있다.
3.1.1. 업그레이드
-
기차 체력
기차의 체력. 0%가 되면 탈선했다는 문구가 뜨면서 사망한다. 고철 1개당 10%가 회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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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레벨
최대 전진 및 후진 속도가 증가한다.
-
피해 레벨
모든 무기 피해가 증가한다.
-
방어구 레벨
기차가 받는 모든 피해가 감소한다.
3.1.2. 무기
-
드레일러[4] - 기관총. 기본적인 무기. 다만 초반부 무기인 만큼 주력으로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다. 물론 댐딜이나 연사력 등이 오소독스한 맛이 있어서 업그레이드만 충실하다면 이 무기와 버그 스프레이 조합만으로도 클리어 자체는 충분히 가능하다.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피해 2
범위 3
감속 3
발사 속도 3
-
버그 스프레이 - 화염방사기. 찰스를 공격하면 찰스의 이동속도를 늦출 수 있다. 딜링의 용도보단 찰스가 기차와 너무 근접하면 떼어놓는 용도로 쓰는 게 좋다.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피해 1
범위 1
감속 5
발사 속도 5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플린트 중사가 자신의 집을 찰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제작했는데 오히려 자신의 집이 타버려서(...) 불을 꺼줘야 하는데 물탱크에 구멍을 눌러주는 것으로 끝이다.[5]
-
부머 - 로켓 런처. 근접거리에서 맞출 경우 자신도 스플래시 피해를 받는다. 피해량은 가장 높지만 투사체인 만큼 명중하기 어렵다. 사실 감속 속도도 낮아서 한 방 쏘고 장전하는 동안 찰스가 뒤따라와 다시 쏘면 찰스의 공격 + 스플래시 피해라는 아름다운 조합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심지어 재장전 시간이 길어서 과열이 아예 생기지 않는다.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피해 5
범위 2
감속 1
발사 속도 1
얻기 어려운 무기 중 하나다. 로켓탄 상자를 들고 와야 하는데 벙커에 있고 문이 두 겹인 데다가 다 잠겨있어 꼭 폭탄으로만 부수고 들어가야 한다.[6]
-
밥 - 기관포. 명중률이 상당히 좋으며 피해량도 2번째로 높기에 후반부 최종 보스전에서 유용한 무기. 연사력이 미묘하게 느린 게 단점. 거의 과열이 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쏠 때마다 과열이 되는 것마냥 뜨거워지기 때문.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피해 3
범위 5
감속 2
발사 속도 2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거트루드가 주는데, 거트루드의 남편 밥이 개발한 총이라고 한다. 그 총으로 찰스를 사냥하다 밥은 전사했다고 하고, 이후 갱단이 총을 반토막내 가져간다. 이걸 그 야영지까지 가서 재조립하면 된다. 이후 거트루드가 남편의 이름을 기리기 위해 기관포의 이름을 밥으로 짓는다.
3.2. 미션
미션에는 메인 미션과 선택 미션, 무기 미션이 있다. 메인 미션을 따라가면 스토리를 진행시킬 수 있다. 선택 미션은 섬에 있는 NPC들의 부탁을 들어주고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고철을 얻을 수 있다. 무기 미션을 마치면 새 무기를 얻을 수 있다. 지도를 통해 어디에서 어떤 미션을 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4. 등장인물
4.1.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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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주인공. 괴물박물관에서 일하는 기록가이다. 지인인 유진을 통해 아라네움 섬에 와 찰스를 사냥하게 된다. 작중에서 이름이 드러나지 않으며, 말을 한 마디도 하지 않는다. 신체 내구력이 상당한지 총 몇 발이나 웬만한 높이에서 떨어지는 건 대미지 좀 입는 선에서 끝나며 회복도 상당히 빨리 된다. 이건 갱단에게 걸리면 기차까지 돌아오기 전까지는 꼼짝없이 무방비로 맞아야 하는 걸 고려한 구제조치로 보이지만, 어쨌든 인간의 회복능력이 아닌지라 울버린이냐는 말을 듣기도 한다.
-
유진
<nopad>
주인공의 지인인 노인, 그리고 주인공의 아주 오래된 친구. 찰스를 발견한 광산 회사의 팀 감독관이다. 찰스로부터 섬의 사람들을 구해줄 사람을 찾다가 주인공과 다시 한 번 괴물을 사냥하기 위해 주인공과 저항군 사이의 다리를 놓아주고 기관차도 준비해주고 아라네움 섬에 데려온다. 주인공이 처음으로 찰스와 마주쳤을 때 찰스에게 공격당해 쓰러지고, 찰스의 알과 자기 아들을 찾으라는 유언을 남기고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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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nopad>
유진의 아들. 유진으로부터 주인공의 소식을 접하고 주인공을 돕기 위해 찰스를 잡을 함정을 설계하였다. 유진이 죽었다는 사실은 알지 못해서 주인공이 혼자 오자 그가 주인공 혼자 섬에 보내고 본토에 남은 줄 알았다.
-
워렌 찰스 3세
<nopad>
찰스를 발견한 광산 회사의 사장. 자신이 발견한 알 3개를 각자 광산 한 곳에 하나씩 보관하여 무장 경비원들을 통해 지키고 있다. 섬의 사람들을 강압적으로 통치하고 섬에서 나가지 못하게 해 원망을 사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워렌이 찰스를 무기화해서 세계 정복을 하려고 한다고 믿는다. 여러모로 이 게임의 흑막 포지션.
그러나 주민들의 생각과는 달리 워렌은 오히려 프리즘에 알 3개를 꽂으면 찰스가 지옥의 찰스가 되어 통제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알을 연구하면서 찰스를 통제할 방법을 찾고 있던 것. 실제로도 미션 중 광산에서 발견된 메모를 보면 "알을 감시하다가 부화하면 그 즉시 죽여서 사체를 가져올 것"이라고 쓰여 있다. 정말로 워렌이 찰스를 무기화할 생각이었다면 새끼를 산 채로 챙겨서 길들이려고 시도할 테니 그런 목적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그러나 결국 주인공에 의해 세 개의 알들이 프리즘에 꽂히자 빛을 방출하며 파괴되었고, 찰스는 거기서 나온 빛을 흡수해 지옥의 찰스가 되어버렸다. 이에 워렌은 "너 때문에 우리가 다 죽게 생겼다!"고 주인공을 비난하며 도망치지만 결국 지옥의 찰스에게 잡아먹힌다.
하지만 마을 주민들도 할 말은 있는 게, 찰스가 멋대로 날뛰지 못하도록 하려는 워렌의 의도는 좋았지만 섬의 주민들을 탈출 못하게 한데다 갱단으로 주민들을 억압했고, 더군다나 찰스 얼굴의 마스크를 쓴 갱단을 보면 어떻게 봐도 찰스를 숭배하는 이교도 집단으로밖에 보이지 않았으니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거기다 정말 선한 의도로 행동한 것이었다면 굳이 마을 주민들에게 찰스에 대한 사실을 숨기고 강압적으로 굴 필요가 없었다. 찰스를 죽일 중화기와 폭탄까지 만들 정도로 기술력이 좋은 마을 사람들이니 무시하지 말고 그냥 거래/협력하면서 '지금 우리가 봐둔 알이 3개 있는데 이거 신전에 갖다가 꽂으면 큰일난다. 우리가 찰스 퇴치하려고 연구 중이니 기다려 달라'고 말했으면 그만이다. 무엇보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마을 주민들도 프리즘과 알에 대한 사실은 알고 있었다는 게 드러난다. 이미 이전에도 알을 파괴하기 위해 프리즘에 알을 꽂자 빛이 솟아오르고 찰스가 지옥의 찰스로 변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찰스를 끝까지 유인해서 죽이기 위해서는 이 방법밖에 없다고 판단하고 실행했던 것이다.
처음이자 마지막 등장씬에서 당황해하는 기색이나, 주인공이 알 3개를 모두 신전에 꽂자 "네가 지금 무슨 짓을 한지 알아? 우린 다 죽었어!"라고 외치는 분위기로는 마치 이 녀석도 사실 선역이었다고 묘사하려는 것 같지만, 워렌은 자기 목적이 뭐였는지 한 마디도 안 하고 그냥 허무하게 죽는다. 마을 주민에게 자신의 행동을 숨기고 독단적으로 행동한 것도 그렇고, 부하들에게 찰스 숭배자로밖에는 안 보이는 가면을 씌워놓은 것도 그렇고 선역이라기에는 너무 갑작스러운 반전[7]이라, 정말 마을 주민들이 짐작한 것처럼 찰스로 세계 정복하려고 흑심을 품고 있었을 가능성도 없진 않다. 마을 주민들의 목적은 찰스를 죽이는 것이었고, 워렌의 목적은 찰스를 통제하는 것이었으니 말이다.
풀 네임에서 알 수 있듯이 성이 찰스이고 일견 찰스를 보호 & 이용하려는 것 같은 제스처 때문에 찰스의 기원(워렌의 변이한 아들이라거나)이나 괴물을 찰스라고 이름 붙인 게 워렌 아니냐는 등의 의혹이 생기기도 하지만, 엔딩까지 가 보면 딱히 그런 관계는 없었음을 알 수 있다.
4.2. NPC
- 토니 티들
- 캔디스
-
리즈벳 머크워터
마녀.
- 대릴
- 헬렌
- 플린트 중사
- 산티아고
- 테오도르
- 존 스미스
-
그렉
워렌이 찰스와 알들을 이용해서 세계 정복을 하려고 한다는 음모론을 주장한 인물이다.
- 클레어
- 사샤
- 거트루드
- 게일
- 로니
4.3. 적
-
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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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본작의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 붉은색 도색에 탱크 기관차의 모습과 거미가 섞인 것처럼 생긴 거대한 괴물.[9] 이 게임의 목표로 아라네움 섬에서 서식하고 있다. 기괴하게 웃는 얼굴을 하고 있으며 거미 다리로 빠르게 이동하며 식인을 한다. 때때로 경적 소리를 울리며 나타나 주인공을 뒤쫓으며 공격한다. 일정량의 피해를 입으면 사라진다. 섬 곳곳에 이 녀석의 알이 있으며, 그 알은 다이아몬드만큼 단단해서 오직 사원에 있는 프리즘에 꽂는 방법으로만 부술 수 있다.
알 3개를 프리즘에 꽂으면 지옥의 찰스[10]로 변한다.[11][12] 이 상태가 되면 아무나 잡히는 대로 먹고, 아무리 체력이 깎여도 달아나지 않는다.
시스템의 한계(내지는 안전지대 마련 목적)상 건물은 부수지 못하고 건물 내의 사람들도 공격하지 못한다. 그래서 작중 공포의 대상인 것 치고는 등장인물들의 거주지는 이렇다 할 직접적인 피해는 받지 않고 괜찮은 상태. 찰스가 랜덤으로 출몰하면 NPC들도 벌벌 떠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래봤자 찰스는 여기저기 발발거리며 돌아다닐 뿐 주인공이 타고 다니는 열차에 비해서도 훨씬 얇고 허술해 보이는 목조 건물조차 어쩌지 못하고 사라진다. 최종전 지옥의 찰스가 되는 무비에서 드디어 건물을 부수는 모습을 보여줘서 레벨업(?)을 한 게 확실하다는 드립이 있다.
F10을 누르고 비밀 모드를 가동시키면 찰리의 얼굴이 인간 유튜버 찰리의 것으로 바뀌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이는 최종전 지옥의 찰스도 동일. 다만 무비는 영향을 받지 않아서 알을 프리즘에 꽂아서 파워업하는 장면이나 마지막에 추락하여 사망하는 장면에선 원래대로 나온다.
Garten of Banban 챕터 4에서 콜라보로 등장했다.
-
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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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 회사의 사장 워렌이 풀어놓은 무장 경비원들. 찰스의 얼굴을 따라한 듯한 기괴하게 웃는 가면을 쓰고 더블 배럴 샷건을 들고 있다.[13] 주인공을 발견하면 쫓아와서 총을 쏜다. 기차에 탑승한 상태에서는 총을 쏘거나 기차로 직접 치어죽일 수 있지만, 기차에서 내린 상태에선 공격할 수단이 없으므로 발각되면 무조건 도망쳐야 한다. 속도도 빠른데다 끈질기게 쫓아오기 때문에 상당히 위협적인 적. 따라서 잠입 액션으로 들키지 않고 지나가거나, 기차까지 유인해서 죽여야 한다. 간혹 도망치다가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거나 하면 도망칠 곳도 없이 가만히 샷건을 맞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주의. 죽으면 샷건을 떨구지만 주워서 쓸 수 없다. 찰리를 죽이려던 유진 외 마을 주민들의 강한 표현들과는 달리 통솔자인 워렌이 반전 선역이라는 설정 때문인진 몰라도 총을 쏴대면서 외치는 말들이 모호하다. "도망을 가는 편이 좋을 거야, 친구...", "여기 있으면 안돼!" 등. 가면이나 말투나 영화 다크 나이트에 등장하는 조커 휘하 강도단을 연상시키는 면이 있다.
얼굴 모델링이 되어 있지만 가면으로 가려져 있어 볼 수 없는데, 편법으로 뜯어보면 의외로 엄청난 미남이다.
-
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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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에 살고 있는 괴물. 선택 미션에서 볼 수 있다. 주인공이 늪을 헤엄치는 것을 보면 다가와서 잡아먹는다. 그러나 가만히 있으면 주인공을 인식하지 못한다. 수면에서 첨벙대는 것을 보고 가까이 다가오면 가만히 있다가 멀리 가면 움직여야 한다. 수면 아래에서만 활동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모습을 제대로 확인할 수 없으며, 데드신에서 모습의 일부를 잠시나마 확인할 수 있다.[14]
<nopad>
편법을 써서 모델링을 확인하면 4쌍의 눈과 팔다리를 갖춘 어인 형태의 괴물의 모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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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렌더맨[15]
<nopad>
바위 들판에서 돌아다니는 괴물. 선택 미션에서 볼 수 있다. 다른 슬렌더맨 게임처럼 종이 8개를 모으는 미션을 하다 보면 나타나서 주인공을 추격해오며, 가까이 다가오면 화면에 노이즈가 끼고 붙잡히면 바깥으로 순간이동한다.[16] 다만 붙잡혀도 종이 개수는 초기화되지 않는다. 추격 속도가 상당히 빠른데, 그 이유는 선택 미션을 주는 NPC가 16개의 종이 중 8개를 이미 찾아놨었기 때문. 종이를 다 찾으면 사라진다.
4.4. 기타
-
거스
편지에서 언급만 되는 거미 버스 괴물로, 편지 내용에 따르면 찰스보다 더 난폭하고 강한 괴물인 듯하다.
5. 스토리
괴물박물관에서 일하는 기록가인 주인공은 오래된 친구인 유진에 의해 아라네움 섬으로 와서 찰스를 사냥하기 위해 움직인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도 찰스를 공격해서 궁지에 모는 것까지는 성공한 적이 있으나 체력이 떨어진 찰스는 도주하기에 결국 마무리를 실패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주인공의 기차도 파츠를 모아 강해지지만 찰스는 일정 대미지를 입으면 도망가고 다음에 재등장할 땐 다시 풀피가 되어 있어서 퇴치에 실패한다. 그래서 주민들과 주인공은 찰스가 도망치지 않게 만들고 확실히 없애기 위해 작전을 짜게 된다.5.1. 엔딩
주인공은 찰스를 유인하기 위해 알 3개를 모아 섬 중앙의 사원으로 향한다. 사원에 있는 프리즘에 알 2개를 박아넣고 나머지 하나를 넣으려는 순간 무장한 갱단을 거느린 워렌 찰스 3세가 주인공을 막는다.[17] 워렌은 알을 내려놓고 엎드리라고 하며 주인공이 하는 행동은 많은 사람들을 다치게 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주인공은 재빠르게 마지막 알인 붉은색 알을 프리즘에 박아넣는다. 그 순간 알이 파괴되었는지 알이 놓여진 프리즘에서 눈부신 빛이 솟아오르고 워렌은 너 때문에 우리 모두 죽었다고 소리 지르며 도망친다. 사원의 천장에서 기어내려온 찰스는 빛을 받아 흡수해 더욱 기괴한 모습의 지옥의 찰스로 흉악하게 변한다. 워렌은 지옥의 찰스에게 잡아먹히고[18] 주인공은 기차를 타고 달아난다. 그렇게 주인공은 뒤쫓아오는 지옥의 찰스와 마지막 전투를 벌인다.[19]
길고 힘든 피말리는 싸움 끝에 찰스는 지치고 주인공은 찰스를 폭발물이 설치된 나무 다리로 유인한다.[20] 그리고 찰스가 다리를 건너는 순간 다리가 폭발하고, 찰스는 그대로 추락해[21] 꼬챙이처럼 남은 다리 골조 잔해에 얼굴이 박혀 사망한다. 직후 찰스의 사망 장면을 옆에 두고서 엔딩 크레딧이 올라온 뒤 화면이 암전되며 게임이 끝나는 것 같았으나...
화면이 섬의 지하로 내려가면서 금방이라도 부화할 것처럼 꿈틀거리는 알 하나를 비추고는, 알 너머에 놓여져 있는 셀 수 없이 많은 알들을 비추면서 게임이 끝난다.[22]
6. OST
<rowcolor=#ffffff,#ffffff> 번호 | 곡명 | 설명 |
1 | The Hunt | 찰스가 추격할 때 |
2 | You Never Stood a Chance | 보스전 음악 |
3 | Closer Than You Think | 찰스가 주인공을 찾고 있을 때 |
7. 평가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gcolor=#fff,#1c1d1f><table bordercolor=#333,#555><#333>
기준일:
2024-11-01
2024-11-01
'''[[https://www.metacritic.com/game/choo-choo-charles/critic-reviews/| 메타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https://www.metacritic.com/game/choo-choo-charles/user-reviews/| 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상세 내용 |
||<-4><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11-01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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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4-11-01
||2024-11-01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76674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91%)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76674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91%)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평론가들로부터 박한 평을 받았다. IGN은 10점 만점에 4점을 주었고, 대부분의 평론 사이트에서 짧고 지루하다고 평했다.
그러나 유저들 사이에서는 나름 잘 만든 인디 호러 게임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출시 이후 스팀에서는 "매우 긍정적" 평가가 유지되고 있다. 게임의 목적이 확실하고 늘어지는 것 없이 스릴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는 평이 많다. 다만 게임 가격이 2만 원대인데 플레이 타임이 2시간 남짓이라 너무 짧다는 것은 평론가와 유저의 공통된 의견이다. 또한 유저들 사이에서도 맵은 넓은데 정작 할 건 딱히 없다, 콘텐츠가 부족하다, 그래픽의 질이 떨어진다 등 부정적 평가가 있다.
1인 개발의 한계인지 대부분의 NPC들이 대사를 할 때 입을 움직이지 않고 표정 변화가 없으며, 모션도 지극히 단순하다. 게다가 시선조차 눈을 안 마주치고 위로 치켜뜨고 있으며 눈 깜박임도 없어서 심히 우스꽝스럽다. 양산형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등장하는 NPC들을 연상케 한다. 예외적으로 찰스는 거미 모델링과 모션 라이선스를 따로 다운로드받은 덕에 컷신에 나오는 표정과 게임상의 모션이 자연스러운 편이다.
8. 기타
- 세계관에는 괴생물체가 여럿 존재하며, 세간에도 괴생물체의 존재가 잘 알려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의 직업부터 괴물박물관의 기록가이며, 작중 배경인 아라네룸 섬에서는 찰스 외에도 늪 속 괴물 배리와 슬렌더맨과 유사한 귀신이 돌아다니거나 마녀가 NPC로 있는 등 정상과는 거리가 한참 멀다. 심지어 주민들도 선택 미션의 괴물은 미스터리한 괴현상 취급보단 습성까지 다 아는 짐승 취급까지 한다.
- 기차에서 내렸을 때 찰스가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면 가까이에 있는 NPC 곁에 있는 것이 좋다. 모든 NPC들은 다 집이나 그 비슷한 건물 근처에 있는데, 찰스가 다가오면 찰스가 들어갈 수 없는 곳으로 달려가 찰스가 사라질 때까지 그곳에서 떨고 있다.
- 총기가 기차의 후미에 부착되어있기 때문에 찰스가 기차 앞에서 나타날 경우 후진하면서 상대하면 시야 확보가 되지 않는다. 후진 중 찰스가 나타나면 전진으로 바꿔서 찰스를 앞질러 후미에서 상대하는 것이 좋다. 이때 간혹 찰스가 기차를 뚫고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이스터 에그로 섬의 북서쪽 해변에 가보면 바다 위에 커다란 러버덕이 떠있는 걸 볼 수 있다. 또한 섬의 서쪽 해변에는 누가 쌓았는지 모를 돌탑이 있고 거기에 게 한 마리가 있는 걸 볼 수 있다.
- 제작자 Gazin Eisenbeisz가 찰스를 모델링까지 했지만 거미 다리와 거미 모션 애니메이션을 구현할 방법이 없어서 거미 모델링과 모션 라이선스를 다운로드받은 뒤에 그걸 찰스와 결합했다고 한다.
- 극초반에 공개된 트레일러와 정식으로 출시된 게임의 모습에 차이가 있는데, 트레일러에서는 기관차 내부에 레버가 한 개밖에 없었고 NPC 또한 그림으로 그려낸 듯한 모습이었다.
- 이 게임에서 영감을 얻어 Roblox 게임 Edward the Man-Eating Train이 제작되었다.
- 호러 게임이긴 하지만 점프 스케어가 그다지 무섭지 않다. 찰스한테 죽는 점프 스케어도 날아가서 찰스의 입에 들어가는 건데 애니메이션이 엄청 길다. 그러나 찰스가 언제 나타날지 모른다는 긴장감은 충분하다. 특히 기차 밖으로 나오면 완전 무방비한 상태로 돌아다녀야 해서 찰스가 나타나기라도 하면 잡아먹히기 전에 무조건 기차나 안전지대로 뛰어가야 한다는 압박감이 부각된다.
- Garten of Banban 챕터 4에서 스팅어 플린이 보여준 환각(회상으로 추정된다.)에서 찰스가 등장했다. 추추 찰스 제작진이 콜라보라고 밝혔다. #
- 2023년 10월 26일 제작자 유튜브(투스타 게임즈)에서 악몽 모드가 업데이트된다는 영상을 올렸다.
[1]
유아어로 'chugga-chugga choo-choo'는 곧 '칙칙폭폭'이라는 뜻이다.
[2]
아라네룸(aranearum)은
라틴어로 '
거미줄'이라는 뜻이다.
[3]
유튜버 Tom Coben의 '
Thomas, Engine of Chaos'은 토마스가 거미의 모습의 기차란 점에서 추-추 찰스와 같다. 토마스 모형을 개조하여 업로드한 영상인 '
Assault Type Thomas'와도 비슷한 외견이다.
[4]
오타로 보인다. 원문은
derailer이므로 "디레일러"로 쓰는 것이 맞을 것이다.
[5]
내구력이 상당한 모양인데, 그 타버린 집에서 건졌을 때에도 멀쩡했다. 결국 플린트 중사는 멀쩡하면 가져도 좋다는 조건 때문에 주인공의 기차에 달아준다.
[6]
입구에 있는 문은 앞에 있는
폭탄을 붙이고 폭파시켜 들어가야 하고, 들어가면 또 문이 있는데 그걸 또 폭발물이 담겨진 광산 카트를 밀어 부숴야 한다. 둘 다 폭발 범위에 있으면 데미지를 입기에 붙이거나 밀고 빠르게 뒤로 가야 한다. 물론 둘 다 데미지 입고 죽는 사람들이 많다.
[7]
문서 중에 워렌에게 반감이 있긴 하지만 이건 우리들을 위한 행동으로 보여서 혼란스럽다고 적힌 쪽지가 등장하기는 한다.
[8]
이 그림의 범퍼 부분이 다른데, 인게임의 찰스의 범퍼는
토마스와 친구들의 범퍼랑 비슷하게 생겼지만, 위 그림에는 범퍼가 갈퀴처럼 그려졌다.
[9]
찰스의 몸통 부분에 주인공이 타고 다니는 기관차와 같이 광산 로고가 있다. 어쩌면 평범한 기차에 거미 괴물이 달라붙어 지금의 찰스가 되었다든가 하는 떡밥일지도.
[10]
체력바에는 지옥의 Charles.
[11]
다리가 게처럼 두꺼워지고 용암 같은 무늬가 생긴다. 또, 얼굴이 일부 뜯겨져 있고, 차체가 심각하게 구부러지며, 코가 아예 찢겨 있다. 눈 주위에도 피범벅이고, 오른쪽 범퍼가 뜯겨져 나간다.
[12]
주민 말로는 이미 한 번 지옥의 찰스로 변한 적 있다고 한다. 시간이 흐르면 원래대로 돌아오는 모양이다.
[13]
장전 모션은 구현되지 않았기에
무한탄창이다.
[14]
그래픽을 밝게 하면 더 자세히 보인다.
[15]
달리 이름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편의상 슬렌더맨으로 호칭하지만, 슬렌더맨과 달리 얼굴이 있고 슬렌더한 체형도 아니고 양복을 입지도 않았으며 촉수도 없다. 모델링을 확인하면 그냥 온 몸이 검은색인 귀신이다.
[16]
이 특성을 이용해 스피드런에 이용되고 있다. 순간이동 위치가 랜덤인 것이 흠.
[17]
항상 잠가두었던 사원 문이 갑자기 열려 있었기 때문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아챈 듯하다.
[18]
바깥에 있는 나무 오두막 안에 숨어 있었는데 하필이면 주인공이 도망치면서 그곳을 지나치는 바람에 그를 쫓아온 찰스가 들이받아 부서지고 그때 찰스에게 물려 상반신이 입 안으로 들어가 그대로 씹어먹히며 전부 삼켜져 사망하고 만다.
[19]
이때의 찰스는 다리가 더 크고 사나워진데다가 차체가 우그러진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마법이라도 사용하는지
순간이동까지 한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아무리 피해를 입어도 절대로 도망가지 않는다.
[20]
이 나무 다리는 엄청 높지만 금방 무너질 것처럼 위태로운데, 찰스도 그걸 알고 있었는지 평소에는 절대 이곳을 지나가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폭주 상태가 된 찰스는 그런 것을 신경 쓰지 않고 다리를 질주하는데 주인공은 이 점을 역이용해 폭발물을 설치해 두었고 주인공을 쫓는데 정신이 팔린 찰스는 그 사실도 눈치채지 못하고 그대로...
[21]
이때 찰스의 표정이 울상으로 바뀐다.
[22]
위치는 찰스가 죽은 곳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지상과 연결되어있는 유일한 곳이 하필 지옥의 찰스가 죽은 곳이어서 직접 가 볼 수도 없고 찰스를 죽이기 전에는 카메라에도 안 나온다.
[23]
실제로 게임 초반에 기관차에 탑승한 유진과 주인공 간의 간격이 그리 넓지가 않으며, 무엇보다도 아라네룸 같은 섬이나 지형에는 협궤가 적합하기에 굳이 표준궤를 놓을 이유도 없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