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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23:05:02

최민희/비판 및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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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사과학 육아법
1.1. 마약류관리법 위반 의혹1.2. 신생아 아동학대 및 학대 조장 논란1.3. 임신부 및 워킹맘 비하 논란
2. 비뚤어진 성 인식 및 인종혐오 발언 논란3. 대리기사 폭행 사건을 단순 사건 취급4. 공직선거법 위반 유죄5. 윤미향과 정의기억연대 옹호 논란6. 박원순 추모 논란7. 강원도 지역비하 논란8. 내로남불 성추행 주장 역풍9. 이재명=성공한 전태일 발언 논란10. 이재명 집값 발언 옹호 논란11. 거제 시민 대구 선물에 '무속' 발언 논란12. 극문 똥파리 발언 논란13. 우크라이나 비난 발언 논란14.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 공개 주장 논란15. 최민희 딸 정모씨 국민의힘 의원실 채용 및 부모찬스 논란16. 평내동 하수처리시설 관련 허위사실 공표 논란 17. 박충권 의원 인신공격 및 탈북민 비하 발언 논란18. 타 위원회 증인 출석한 연예인 기념촬영 논란19. " 비명계 움직이면 내가 당원과 함께 죽일 것" 발언 논란

1. 유사과학 육아법


파일:황금빛 똥을 누는 아기.jpg 과학적 근거가 없거나, 인과관계가 뒤바뀐 주장이다. 제시된 대부분의 방법들은 의미가 없거나, 오히려 건강에 안 좋은 행위다. 심지어 몇몇 주장은 신생아에게 큰 해를 끼칠 수 있는 위험한 주장이며, 난임 환자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는 말이다.

애초에 최민희는 사학과 출신으로 의학 관련 지식을 쌓은 적이 전혀 없다.

이에 대해 개혁신당 이주영 총괄선대위원장은 "두려움과 경악을 금할 수 없었다."고 비판했다.

1.1. 마약류관리법 위반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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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술한 저서 '황금빛 똥을 누는 아기'에서 “아이에게 양귀비 삶은 물을 먹이니 곱똥(대장염 등에 걸렸을 때 나오는 대변)이 멎었다”는 구절이 재조명되었다.

양귀비는 양귀비는 아편의 원료가 되는 성분이 있으며, 식용 목적으로 소지하는 행위 자체가 금지되어 있다. #

1.2. 신생아 아동학대 및 학대 조장 논란

저서 '황금빛 똥을 누는 아기'에 저술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3. 임신부 및 워킹맘 비하 논란

저서 '황금빛 똥을 누는 아기'에서 임신부 및 워킹맘에 대해 왜곡된 인식을 보여줘 논란이 되었다. 이하 최민희가 저술한 책 내용이다.
이러한 최민희의 저서와 인식에 대하여, 소아과 전문의 출신인 이주영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은 "한 사람의 소아청소년과 의사로서 두려움과 경악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난임은 잘못 된 생활의 결과가 아닙니다. 임신을 원한다면 산부인과적으로 도움받으면 될 몸의 상태일 뿐입니다."

또한 "무서운 속도로 마약 범죄가 확대되고 있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에서 마약류에 대한 최 후보자의 안일한 태도는 정책입안자로서 대단히 위험한 자질" "아이에게 잘못 된 영향력을 미쳤다면 그것은 학대에 다름 아닙니다."라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파일:최민희-아동학대.png

2. 비뚤어진 성 인식 및 인종혐오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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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에 비뚤어진 성인식과 인종혐오의식을 드러낸 글을 오마이뉴스에 기고한 것이 2024년 총선을 앞두고 드러났다. # 최민희는 "인도 사람들은 히말라야의 정기를 받아 정력이 너무 세서 여자들이 자신의 몸을 감싸 보호해야 했다"라고 적었고, 백인을 '얼굴 허연 족속들'이라고 지칭하며 "백인들은 추운 지방에서 시작된 지라 옷을 두껍게 입으며 살아오다 보니 성기가리개도 다양하고 두텁다" "백인들은 성 능력이 현저히 떨어져서 자극이 필요해 서양 영화에 노골적으로 벗기고 음담패설을 늘어놓는 장면이 나오는 것", "성 능력이 약하면 성 문화가 거칠고, 성 문화가 거친 민족은 침략적 성격을 띄게 되는 것. 그래서 연쇄 강간범들이 왜소하거나 성 능력이 약한 경우가 많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프랑스가 아이를 낳은 여성에 대한 지원이 좋은 것은 프랑스 여자들이 '생명 생산 능력'이 낮아서 엄청나게 보호할 수밖에 없기 때문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른 문화에 대한 몰이해, 특정 인종에 대한 편견, 그에 따른 차별적인 인식, 문화상대주의에 대한 무지, 체격 조건에 대한 폄하 등을 모두 드러낸 것이다.

3. 대리기사 폭행 사건을 단순 사건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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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공직선거법 위반 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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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윤미향과 정의기억연대 옹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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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박원순 추모 논란

7. 강원도 지역비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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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내로남불 성추행 주장 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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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재명=성공한 전태일 발언 논란

10. 이재명 집값 발언 옹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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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거제 시민 대구 선물에 '무속' 발언 논란

12. 극문 똥파리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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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우크라이나 비난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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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 공개 주장 논란

15. 최민희 딸 정모씨 국민의힘 의원실 채용 및 부모찬스 논란

"최민희가 수박타령 엄청 했는데 그딸이 (엄마찬스?) 시험도 안보고 대학졸업도 하기전에 국힘의원 7급비서관 되었군요. 찾아보니 최민희랑 조해진이 같이 방송에 나왔던적 많더라구요." #
"조국이나 나경원이나 최민희나 부모 잘 만나는것도 스펙이네 ㅋㅋㅋㅋㅋㅋ 부럽다 부러워~"
"조해진 의원과 최민희 전 의원이 정치적 카운터파트(상대방)로 각종 방송에서 함께 출연하다보니 상당한 친분이 쌓여진 게 아니냐는 의혹의 시선? 기사 다시 한번 정독하니... 아무래도 개인적인 친분일 확률이 높긴할거 같음. 여튼 친분으로 딸내미를 밀어넣었으면 이거 좀 문제 되는거 아닌가?" #
등 엄마 찬스로 채용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16. 평내동 하수처리시설 관련 허위사실 공표 논란

2024년 3월 28일, 민주당 최민희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고발장이 남양주남부경찰서에 접수됐다. 국민의힘 유낙준 남양주갑 후보는 최민희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했다.

고발장 접수 5일 전인, 3월 23일 오후 남양주 지역 카페 회원 30여명과 최민희, 유낙준, 조응천 후보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최민희 후보는 호평동 및 평내동 하수처리장 이전 원천무효에 대한 후보의 답변을 듣는 과정에서 “남양주시 감사관이 감사를 종료했고, 제가 알아본 바에 의하면 감사 의견이 재정(예산)으로 가는 게 타당하다”고 답변했으나, 실제로는 하수처리장에 대한 감사는 당시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허위사실 공표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을 경우 국회의원직을 박탈당할 수 있다.

한편, 유낙준 후보 측은 “만약 감사의견 내용이 최 후보에게 전달됐다면 중립의무를 지켜야 할 공무원의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며 “해당 사안은 평내, 호평 주민들에게 민감한 사안으로 선거 당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된다. 만약 사실과 다른 내용을 공표했다면 충분히 선거 당락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최민희 후보측은 “현재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며, 추후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며 답변을 피한 것으로 언론에 보도됐다. #

17. 박충권 의원 인신공격 및 탈북민 비하 발언 논란

2024년 7월 29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이진숙을 겨냥해 "저랑 싸우려 하지 마세요", "뇌 구조에 문제가 있다"는 표현을 하였고, 이를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이 " 인민재판을 하는 것 같다"고 지적하자 “저기요, 전체주의 국가에서 생활하시다보니 민주주의적 원칙이 안 보이십니까? 여기가 대한민국 국회입니다. 인민재판이라는 표현이 말이 됩니까?”라고 박충권의 탈북 이력을 직접적으로 거론하며 조롱했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항의했으며, 박충권은 페이스북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인민재판'이라는 표현을 똑같이 사용했음을 지적했다. #

이에 박충권 의원은 30일 매일신문 유튜브에 출연해 참담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 최민희는 탈북민들에게 모욕죄로 경찰에 고발당했다. #

18. 타 위원회 증인 출석한 연예인 기념촬영 논란

국회 과방위원장 ‘뉴진스 하니 특혜 만남’ 논란에 국감 파행
2024년 10월 15일, 하이브 소속 걸그룹 뉴진스 하니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하면서 환노위 소속이 아닌 과방위 소속의 위원장인 최민희 의원이 하니의 출석 현장 모습을 국회 입장부터 촬영한 데 이어 따로 하니를 만나고 오자 이를 두고 여야 공방이 벌어지기도 했다.

19. " 비명계 움직이면 내가 당원과 함께 죽일 것" 발언 논란

2024년 11월 15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재판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되는 유죄를 선고 받은 후 비명계 정치인들의 움직임 및 대안론 등에 주목하는 기사가 나오기 시작하자 "(비명계가)움직이면 내가 당원과 함께 죽일 겁니다" 라고 발언하여 논란을 일으켰다. 이 때 최민희가 언급한 '비명계'는 언론에서 언급되는 3김( 김동연, 김부겸, 김경수) 및 이낙연 초일회 정치인들을 두루 언급하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 #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된 민주당의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제3차 국민행동의 날' 집회 현장에서 유튜버들과 만난 최 의원은 사법부를 맹비난하면서도 "어떤 판결이 나오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핵심은 민주당이 분열하냐 아니냐에 있다"고 말하며 "예전에 핵심 세력이 물러서는 바람에 노무현 前 대통령을 잃었다. 돈(벌금) 좀 나왔다고 위축돼서 대통령을 못지켜서 지금 이렇게 천추의 한을 갖고 살고 있는데 이런 움직임에 대해서 이제는 정말 뿌리를 뽑아버리겠다" 고 주장했다.

다만 이재명 주변 인물들 사이에서 약 6건 이상 석연치 않은 삶의 종지(終止) 현상이 있었던 가운데, 최 의원이 이 대표의 잠재적 대안이 될 수 있는 세력을 겨냥해 "움직이면 죽는다. 내가 죽일 것"이라고 극언을 한 것은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또한 비명계 정치인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이거나 공격하는 상황이 아니고 오히려 친문계가 1심 재판 이후에도 이재명 대표를 옹호하는 성명 #을 내는 등 신중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도, 친명계 대표 정치인인 최민희가 그들을 향해 일방적으로 공격적 발언을 하며 압박하는 모습은 당의 다양성과 화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이에 대해 "이재명 대표 주변 인사들이 많이 돌아가셨는데 몇 명이나 더 돌아가셔야 하나" 하면서 비판하였고, 진중권 광운대학교 특임교수 역시 "이재명은 결코 죽지 않는다. 죽는 것은 주변 사람들"이라며 "안 죽겠다고 발악해봤자 이번 판결로 이재명의 정치생명은 사실상 끝났다. 결국 이렇게 될 것을 애먼 사람들만 여럿 세상 떠나게 만들었다"고 강도 높여 비판하였다.

개혁신당 조응천 전 의원은 "지금 자기한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이재명이니까 이렇게 하는 것"이라며 "그런데 아무리 그래도 같은 당에 있는 동료한테 내가 죽인다가 뭐냐. 이건 뭐 홍위병 대장이냐"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여 '국민의 힘'에 입당한 이상민 전 의원은 최 의원의 발언에 대해 "이성을 잃고 상식에 반하는 언동을 가진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이 어디까지 갈지 뻔하다"며 "그래서 (민주당은) 기대할 게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CBS 김현정 아나운서가 비명계 인사들의 반응을 취재했는데 그 중 한 인사는 "모든 국회의원이 언론에 하는 말은 국민들 들으시라고 하는 건데 국민들이 섬뜩한 협박으로 듣지 않으시겠나. 저런 말들이 쌓여서 이재명 대표를 죽이는 부메랑이 될 것이다. 친명팔이 의원들의 철없는 언행에 이재명도 민주당도 걱정된다."라고 했다고 한다. #

이에 대해서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런 최민희 의원의 발언에 대해 당 차원의 입장은 아니라고 얘기하며 선을 그었다. 다만, "각자의 소신대로 발언하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좀 강경하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고 온건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다"라고 말했다. 최 의원의 극언 논란이 일파만파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징계 등 당 차원의 조치는 하지 않을 전망이다. # 윤종군 원내대변인도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최 의원의 징계 논의가 있었는지'라는 질문에 "원내 회의에서 논의될 사안도 아니고,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논란이 일자 11월 19일 최민희는 해당 발언에 대해 “너무 셌다는 것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극언' 논란이 일어난 후 3일이 지나서 나온 본인 입장이다. 해당 발언을 두고 민주당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자 한 발 물러선 것으로 보인다. 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제 발언이 너무 셌다는 거 인정한다”며 “민주당이 똘똘 뭉쳐 정치검찰과 맞서고 정적 죽이기에 고통받는 당대표를 지켜내리라 믿는다”고 올렸다. #

최민희의 해명이 직접적인 사과나 당사자들에 대한 유감 표명이 아니라는 점에서 논란은 계속되고 있고 #, 본인 해명 이후에도 각 언론사에서 비판적 사설이나 칼럼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

최민희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 그 날, 다시 한번 기존 입장과 유사한 강경 발언을 하여 그나마의 해명도 빛이 바랬다. 과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 의원은 박장범 KBS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도중 이례적 신상발언을 통해 "은유적 표현이 너무 셌다"면서도 "분열하거나 권력투쟁을 하거나 정치검찰과 손잡고 민주당을 장악하려고 하면 그 해당 당사자들이 정치적 사망 선고를 받을 것"이라고 재차 위협을 가했다. #

최민희 의원이 글을 올렸지만 사과의 뜻이 아니라 기존 입장을 고수한다는 평가가 나온 가운데 설훈 전 민주당 의원은 "매우 충격이다. 최민희라는 사람이 이렇게 변했나, 거의 조폭이나 범죄자 수준 아닌가, 이 양반이 상임위원장 권력에 취해서 교만해졌구나 이런 생각도 든다. 이런 사람들이 이재명을 지키고 있다면 그건 참 큰일이다. 실행을 했으면 그 다음에는 아 이거 내가 잘못했습니다. 잘못 말한 겁니다라고 진중하게 사과를 해야 되는데 그 뒤에 한 말도 보니까 사과가 아니고 그냥 뭐 내 말 잘못이 뭐가 있나 하는 내용이다.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럽기 짝이 없다."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


[1] 약을 안 쓰고 아이를 키운다는 사람들이 모인 네이버 카페로, 보통 줄여서 '안아키'라고 부른다. 현재 카페는 회원만 접속 가능한 반폐쇄 상태. 절정기의 회원 수는 6만 명에 달했었다. [2] 최민희가 지역구로 삼은 남양주시는 인근 구리시, 중랑구, 노원구 등과 함께 강원도 출신이 제법 많이 사는 지역이며, 강릉이 안그래도 윤석열의 외가이기 때문에 강원도가 이재명에게 다소 불리한 판이었기 때문인데 공교롭게도 이재명은 기존에 민주당에서 해볼만하던 영서지역 양대 도시들에서까지 패배했으며 대선 3개월 뒤 지방선거에서는 말할 것도 없는데 이때 최민희 본인도 남양주에서 큰 차이로 낙선한다. 그것도 해당 지역에서 광역지자체장, 광역의회의원, 기초의회의원 투표에선 경합이거나 민주당 우위로 나왔는데 시장 투표만 두드러지게 완패했다. [3] 심지어 어깨도 아니고 허리를 감싼 포즈라서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에 최민희는 언제나처럼 무응답으로 일관했다. [4] 거제시의 시어(市魚)라고 한다. [5] 애초에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무력 침공이고 한일 합병은 당시 부패한 권력층을 처리하고 얼마 안 되어 흥선대원군 명성황후의 갈등 등 내분도 있었던 상황에서 개혁도 되다 만 약소국인 대한제국 일본 제국이 정치적으로 외교권을 박탈하는 등, 조금씩 대한제국을 갉아먹다가 합병한 것이므로 결이 다른 일이다. 애초에 일제 침략이라는 말부터가 잘못된 셈이다. 물론 일제를 일본으로만 보면 임진왜란 등 일본이 침략을 한 사례야 있지만, '일제' 는 일본 제국 내지는 일본 제국주의를 의미하므로 말이 안 된다. 또한 지도자가 얼마나 훌륭한 사람이더라도 상대 지도자한테 마인드 컨트롤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공격 행위를 하는 것 자체를 막을 수는 없다. 물론 군사력이 강하거나 군사력이 강한 군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적군을 입구컷하고 족치는 건 가능하지만 모든 경고와 국제사회의 시선, 승산 없는 상황도 무시하고 반자이 돌격식 공격을 한다면야 그 행위 자체를 막을 수는 없다. 게다가 우크라이나의 상황은 아무리 경고를 해봤자 상대가 러시아 같은 강대국인 이상 씨알도 안 먹힐 게 뻔하고, 미국 등 기타 강대국도 상호확증파괴적 존재인 러시아와의 전면전을 우려해 본격적인 군 파병이 어려운 상황이다. 즉, 젤렌스키가 뭘 어떻게 하든 러시아가 작정하고 쳐들어오는 걸 막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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