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상가동

超像可動

공식 홈페이지 - http://www.medicos-e.net/

1. 개요2. 상세3. 특징4. 라인업

4.1.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4.2. 북두의 권 시리즈4.3. 기타 시리즈

5. 초상가동 BIG

5.1. 라인업

1. 개요

메디코스 엔터테인먼트에서 발매 중인 액션 피규어 브랜드.

2. 상세

그 실체는 사실상 죠죠의 기묘한 모험 피규어 브랜드. 라인업의 99%가 죠죠 캐릭터들로 구성되어 있다. 초상가동 근육맨이란 타이틀을 달고 근육맨 관련 제품도 몇개 나오긴 했지만, 한 손으로 꼽는 수준이다.[1]

하지만 이후 아인, 도쿄 구울, 기생수, 바오 내방자 그리고 북두의 권과 같이 타장르도 다수 발매되었다.

기본적으로, 캐릭터와 스탠드가 별도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론 인간과 키가 동일한 등신대 스탠드의 경우나 그런 것이고, 에어로스미스 같은 소형 스탠드들은 캐릭터 피규어에 그냥 포함해서 나온다. 크기는 피그마나 리볼텍과 같은, 1/12 사이즈.[2]

3. 특징

최대의 세일즈 포인트는 역시 거의 유일한 죠죠의 기묘한 모험 1/12 사이즈 액션 피규어 브랜드라는 점.[3]

첫 발매 당시 가장 인기가 좋은 3부 제품군부터 시작, 2부와 4부, 5부는 동시진행되었으며, 2014년 5월에 출시될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으로 5부까지의 라인업이 일단락된다. 이후로는 6부 제품군이 발매될 예정. 이후 8부 죠죠리온의 주인공&스탠드가 발매되면서 죠죠리온 라인업도 개시되었으며, 1부 제품들도 발매되었다. 2017년 이후로 7부 제품군도 나오고 있으나, 모조리 한정제품이다.[4]

라인업을 제외한 피규어 브랜드로써의 장점을 꼽자면, 일단 조형이 상당히 뛰어나다는 점이 있다. 가격대나 사이즈면에서 리볼텍이나 피그마와 비슷한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제품들을 능가하는 뛰어난 조형을 보여준다. 사이즈를 감안해보면 거의 한계치까지 끌어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5] 그러한 복잡한 조형을 받쳐주는 도색 퀄리티도 뛰어난 편.

그리고 죠죠러들을 다분히 의식한 센스 있는 부속품도 장점 중 하나. 예컨대 장 피에르 폴나레프 피규어에는 수신호 손파츠가 포함되어 있고, 죠르노 죠바나 피규어에는 아바차 부속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판나코타 푸고의 피규어에는 포크가 들어가 있다. 나란챠 길가 피규어에는 작아진 포르마조와 클래시가 잠입한 스푼이 포함되어 있고 4부 쿠죠 죠타로의 경우는 모자의 문양이 2개 들어가 있는 등 집착 수준의 부속품도 있다.

단점으로는 일단 도색 미스가 있다. 물론 도색미스는 다른 저가형 액션 피규어 브랜드에서도 나타나는 문제이긴 하지만, 초상가동은 앞서 언급한 세밀한 조형 때문에 복잡한 도색 포인트가 많아서 더 빈번하게 나타난다. 다른 브랜드 제품이 운이 없으면 두세개 쯤 도색 미스가 눈에 띄는 수준이라면, 초상가동은 반대로 두세 군데 정도 도색미스가 있는게 보통인 레벨이다. 조형 관계상 사람 손으로 직접 도색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눈 같은 중요한 부위에 도색 삑사리가 나는 경우도 많다.

또 하나의 단점은 가동/자립 등에는 쿨하게 신경을 끊었다는 점. 가동성은 나쁜 편은 아니지만 리볼텍/피그마 등의 업계 표준 수준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며, 무엇보다 대부분의 제품이 자립이 불가능하다. 대신 모든 제품에 스탠드를 넣어주긴 했다. 반면에 매니아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포인트는 확실히 짚는다. 예컨대 쿠죠 죠타로의 경우, 주머니에 손 넣는 파츠가 따로 들어가 있을 정도다.

그리고 아무래도 매니아 대상이다 보니 피그마/리볼텍 등의 대형 액션 피규어 브랜드에 비해서 출하 수량 자체가 적다. 그래서 인기 제품[6]들의 경우 발매 시기를 놓치면 순식간에 품절나고 프리미엄 얹어서 구해야 한다. 원래는 재판도 거의 하지 않아서 후발주자들이 모으기에 매우 빡센 제품군이었으나, 죠죠 TV 애니메이션이 방영되면서 대대적으로 재판을 내기 시작해서 일부를 제외하면 구하기가 매우 쉬워졌다. 물론 이것도 재판시기 지나면 구하기 힘든건 매한가지이기 때문에 컬렉팅을 하려면 시기를 잘 맞춰야한다.

한편, ver.2라는 식으로 색깔 및 세부 구성품을 바꿔서 내는 경우는 꽤 있기 때문에[7] 원판을 놓쳤다면 그걸 노려보자.

각 부의 주인공들의 캐릭터 피규어/스탠드는 거의 빠짐없이 나오며, DIO나 키라 요시카게, 기둥 속 사내 같은 주요 보스/적 캐릭터들도 발매된다. 대신 조연들의 피규어는 거의 발매되지 않는다. 물론 한 부의 주인공 일행/스탠드만 포함해도 십수 종이 넘는 라인업이 형성되지만. 대신 조연 캐릭터들은 또 다른 브랜드 스태츄 레전드에서 비가동 피규어 형식으로 발매되고 있으니 참고하자.

다만 2016년도 들어서 죠죠 외의 라인업이 여럿 등장하고, 재판은 재판대로 발매하면서 죠죠 관련 신규 발매가 급속히 느려졌다. 엔리코 푸치 이후 화이트 스네이크가 나오는데 거의 1년가까이 걸렸고, 그 이후로는 재판이나 색놀이 버전만 나오는 중.

2021년 시점에 이르러서는 죠죠 라인업이 다시 나오는 분위기이나 문제는 신규 라인업을 죄다 윈터 페스티벌 한정 상품으로만 발매하는 극악한 마케팅을 보여주고 있다[8]. 대표적인 것이 7부 스틸볼런 라인업으로 이쪽은 한동안 비한정 제품이 하나도 없었다[9]. 그나마 5부 애니가 방영하면서 프로슈토처럼 6부 이전 작품들의 신규 라인업도 간간히 등장하고 있으나 이쪽도 얄짤없는 한정 라인업이다. 죠죠 외 제품군은 여전히 비한정으로 나오는건 덤.

4. 라인업

회장한정및 통신판매 한정 제품은 ★로 표기함.

캐릭터에 따라 다르지만 SECOND나 THIRD가 붙는 물건들은 단발성으로 찍어내기에 재발매가 거의 없다.

5. 초상가동 BIG

2017 WF 에서 공개된 신 제품군. 기존 초상가동에서 2배 이상의 크기로 연장되어 초상가동 BIG라고 명명, 기존 제품을 리메이크 형식으로 출시하는것 같다.

세로 크기는 대략 25cm 정도로, 상단에서 말했듯이 기존의 초상가동 시리즈보다 거의 두배가량 큰 셈.

가격도 기존 초상가동은 6천~만엔을 웃도는 가격이면, 초상가동 BIG은 거의 2만엔에 달할 정도의 금액이다.

2017년 초, 죠타로와 스타 플래티나가 발매된 이후로 미묘한 시장의 반응 이었다. 그러다 2018년 초에 DIO,더월드 발매 소식을 발표했으나, 2022 여름 발매했다

초상가동 브랜드의 메리트가 소형 사이즈임에도 뛰어난 디테일에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라인업은 처음부터 좀 미묘한 위치에 있는게 사실이다.
유일하게 실발매된 쿠죠 죠타로&스타플래티나의 실제품을 보더라도, 기존 초상가동이랑 디테일이나 조형면에서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
25cm 사이즈면 메디콤사의 RAH 죠죠 피규어 등 괜찮은 퀄리티를 보여주는 경쟁자들도 이미 존재하는 마당이다. RAH제품군의 생산은 중단되어서 시장에 매물이 별로 없긴 하다.

5.1. 라인업

1. 쿠죠 죠타로
2. 스타 플래티나
3. DIO
4. 더 월드

[1] 2014년 3월 기준, 로빈마스크, 워즈맨, 버팔로맨. 단 셋 뿐. [2] 6인치(15cm)피규어 라고도 한다. [3] 1/6 사이즈에서는, 메디콤에서 몇몇 캐릭터가 출시된 바 있다. [4] 2018년 시점에서 7부 제품군 중 비한정인 제품은 하나도 없다. 일반적으로 윈터 페스티벌 한정 제품들은 차후에 컬러링을 바꾼다든지, 부속물을 변경한다든지해서 일반판이 나오긴 하는데, 7부 쪽은 그런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 [5] 3부 쿠죠 죠타로 ver.1처럼 브랜드 론칭 초창기에는 퀄리티가 부족한 제품들도 존재하긴 했다. [6] 예컨대 쿠죠 죠타로나 브루노 부차라티 같은 제품들. [7] 물론 이것도 비 인기 캐릭터는 얄짤 없다. [8] 그나마 과거 윈페한정과는 다르게 근래의 윈페 한정제품은 메디코스 온라인샵에서 예약판매하므로 입수는 조금 쉬워졌다. 물론 메디코스가 굿스마일처럼 글로벌에 대응하는 기업은 아니기 때문에 해외 유저들은 배송대행을 사용해야한다 [9] 그나마 차후에 죠니나 체펠리 등을 일반 생산품으로 내놓기는 했으나, 윈페판에서 부속됐던 일부 부속품이 제외돼서 발매됐다. 물론 초상가동 특성상 실구매 난이도는 한정제품하고 큰 차이가 없는 것이 함정.. [10] 발매당시 얼굴도색의 퀄리티가 비정상적으로 처참하여서 추후 발매된 죠타로 세컨드의 초판에 교체용 헤드를 넣어주었다. [11] 그 이유는, 쿠죠 죠타로 1st의 헤드 퀄리티가 너무나도 처참했기 때문이다. [12] 이기는 캐릭터 특성상 단독발매가 어려웠기 때문에, 죠셉과 합본. 후에 스트랩 형식으로 다른 형태나 표정의 이기가 별도 발매되었다. [13] 캐릭터와 스탠드가 합본으로 발매된 첫 케이스. [14] 특이하게도 TVA가 방영되기 전에 발매되었는데 TVA판과 색이 동일하다, 이는 5부의 죠르노에게도 해당된다. 공식상품인 만큼 다비드의 컬러링 미뤄주기가 있는듯하다. [15] 후에 이 제품의 컬러가 거의 그대로 죠죠 6부 애니의 스타 플래티나 컬러로 쓰였다. [16] 바오 내방자와 동일한 이유로 작성됨. [17] 어째서인지 3천개 한정으로 찍어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러한 이유로 많은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추후 7부의 나머지 캐릭터들도 한정판으로 나오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상당함. [18] 죠죠의 기묘한 모험 7부의 자이로 체펠리가 모는 말. [19] 정확하게 출시된다는 글은 없지만, 구상도를 2017wf에서 공개하여 출시 가능성을 보였다. [20] 한정판은 기록되지 않지만, 일단 출시가 되었고, 미기입 하기엔 초판이기에 작성함.

초상가동

1. 개요

2. 상세

3. 특징

4. 라인업

4.1.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

4.2. 북두의 권 시리즈

4.3. 기타 시리즈

5. 초상가동 BIG

5.1.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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