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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02:41:38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2015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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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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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임라인2. 상세

1. 타임라인

2015년 2월 25일
13시 30분 세월호 충북대책위원회 등, 충북도청 앞에서 ‘박근혜 정부 2년 민주·민생 파탄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음. #
14시 00분 행동하는 양심실천 운동본부,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광화문 광장을 국민의 품으로" 되돌리기 위한 대대적인 거리 캠페인을 벌임. #
19시 30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인양과 성역없는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촛불문화제가 열림. #

2. 상세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제 1차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에서 세월호 선체처리와 관련해 국민의 여론을 최우선 반영해 결정하기로 했다. (CBS 노컷뉴스)
이해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이날 국회 대정부질의 모두발언에서 “(정부가) 세월호 인양 문제를 아직까지 결정 못하고 있다”면서 “세월호 인양은 그냥 인양이 아니라 진실을 인양하는 것이며, 사람의 생명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말했다. (팩트TV)

세월호 충북대책위원회 등은 충북도청 앞에서 ‘박근혜 정부 2년 민주·민생 파탄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다양한 문제를 규탄하는 가운데 세월호 인양과 진실 규명 등을 요구했다. (한겨레)

유가족과 인터넷카페 '리멤버 0416' 회원들은 인천시 연수구 해양경비안전본부 앞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벌였다. (연합뉴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대통령 취임 2년 세월호 약속이행 촉구 시민촛불문화제'가 열렸다. 사진 1, 사진 2, 사진 3, 사진4(뉴스1)

행동하는 양심실천 운동본부(행실본, 대표 정함철)는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서북청년단 구국결사대, 기독시민연대, 공교육살리기시민연합(강원) 등과 연계해 "광화문 광장을 국민의 품으로" 되돌리기 위한 대대적인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정함철 대표는 “세월호 대참사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문에 명시된 진상규명 방안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며 “진상규명의 의지를 방해하고 있는 세력들이 바로 지금 세월호 일부 유가족의 배후에서 국론분열을 조장하는 세력임을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

서울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가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델루즈(Deluge):물의 기억’을 공연한다. 참사 1주기인 4월 16일 시작되는 이 작품은 몸짓과 소리로만 표현되는 무언극이다. 호주에서 2011년 벌어진 홍수를 두고 만들어졌던 작품을 세월호와 접목시켜서 새롭게 표현한다. 4월 26일까지 공연한다. (국민일보)

3월 8일 열리는 열일곱살의 버킷리스트(부제: 2학년 4반 이야기), 그 첫 공연이 이날 티켓 오픈 5분 만에 매진됐다. (오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