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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02:24:07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2015년 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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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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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임라인2. 상세

1. 타임라인

2015년 1월 20일
10시 00분 광주지법 301호 법정에서 전 목포해경 123정 정장 김경일 경위에 대한 첫 공판이 열림. #
13시 00분 광주지법 앞에서 해경및 선원에 대한 항소심 재판을 앞둔 기자회견이 열림. #
14시 00분 광주고법 201호 법정에서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선원 15명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이 열림. #

2. 상세

광주지방법원 제11형사부는 이날 참사 당시 승객 부실구조(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전 목포해경 123정 정장 김경일 경위(57)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CBS 노컷뉴스)

광주고법 형사 5부(부장판사 서경환)는 이날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선원 15명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은 사건 쟁점을 파악·정리하고 입증 계획을 수립하는 공판준비절차에 따라 열리는 공판준비기일이다. (광주일보)
세월호 실종자·희생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가 세월호 선장과 선원 등에 대한 항소심 재판이 열리기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항소심 재판에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실이 규명 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뉴시스), 기자회견 전문(세월호 실종자·희생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

이날 검찰은 이 선장 등에 대해 1심에서 선고된 형량(징역 5~30년)이 너무 가볍다고 주장했다. 반면 이 선장 등은 승객들을 유기하려는 고의성이 없었고, 1심 판결 내용과 달리 선박 운항상 과실이 없었다고 반론했다. (데일리안) 이번 항소심에서 피해자 진술 기회를 얻은 당시 승객은 "해경은 늦게 도착해 멀리서 불구경하듯 했다"며 "누구도 선실로 들어가 구조하지 않았다"며 울분을 토로했다. (연합뉴스) 재판부는 2월 10일부터 정식 공판을 시작, 이르면 4월 28일 최종 판단을 내놓을 계획이다. (오마이뉴스)

인천지방검찰청은 홍 모씨가 모욕 혐의로 고소한 회사원 A씨(29·회사원)에 대해 검찰시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소유예 처분했다고 이날 밝혔다. (국민일보)

안산 단원고 학교운영위원회는 참사 이후 모금된 '세월호 기부금' 24억5천여만원을 재학생 장학금과 학생복지 개선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연합뉴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예장통합) 사회봉사부(부장:우영수, 총무:이승열)는 연동교회 다사랑에서 제99-4차 실행위원회를 열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종합사업 재정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들은 약 7억 정도 남은 '총회 세월호 성금'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잡았다. (기독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