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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21:22:48

신죠 아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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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DMAN UNIVERSE 역대 메인 악역
전광초인 그리드맨 SSSS.GRIDMAN SSSS.DYNAZENON 그리드맨 유니버스
마왕 칸디지퍼
토도 타케시
알렉시스 케리브
신죠 아카네
괴수 우생 사상 매드 오리진
신죠 아카네
新条 アカネ / Akane Shinjo
파일:chara_akane_sp.png
생일 2003년 1월 2일[1]
연령 15세 → 16세
신장 149cm
혈액형 A형
취미 비밀
캐릭터송 もっと君を知りたい(좀 더 너를 알고 싶어)[2][3]
담당 성우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우에다 레이나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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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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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김하루[4]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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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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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린지 사이델
담당 배우 사카노우에 아카네(SSSS.GRIDMAN)
츠키모리 코코(月森 湖子)[5](UNION M/V~)

1. 개요2. 본성
2.1. 진정한 정체
3. 작중 행적4. 평가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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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SSS.GRIDMAN의 등장인물.

밑으로 갈수록 점점 연해지는 연보라빛 단발, 쳐진 붉은 눈동자가 특징. 작중 인물들 중 화려한 비주얼을 지닌 엄청난 미소녀. 신장은 149cm로 여고생들치고 아담하지만, 그에 비해 몸매는 그야말로 발군. 히비키 유타의 급우이며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귀염성 있는 성격 덕분에 남녀 가리지 않는 초인기인. 우츠미 쇼의 말로는 "급우 여학생들 전원이 좋아하는 기적의 미소녀"라고. 이걸 말한 우츠미 역시 아카네에게 호감을 품고 있다.

타카라다 릿카와는 오랜 친구였지만 최근 들어서는 교류가 많이 줄었다고 한다.

2. 본성

학교에서 보여주는 넉살 좋고 느긋하며 신비해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는 완전히 뒤틀린 성격. 본모습은 히키코모리나 살 법한 조명이 어둡고 괴수 피규어가 빼곡이 늘어선 장식장 사이에 쓰레기더미가 가득 찬 지저분한 방에서 살짝 깨진 안경을 끼고 있는 괴수덕후 쪽이다.[6] 또한 마을에 괴수 사건을 일으키는 범인이며 모든 사건의 흑막인 알렉시스 케리브의 조력자로 활동하고 있다. 자신의 괴수가 격파당하자 화풀이로 모니터를 발로 걷어차 버릴 정도로 신경질적이고, 자기 심기를 아주 조금만 건드려도 괴수를 만들어서 죽이려고 한다. 당연히 살인에 대한 죄책감 또한 전혀 없다.[7]

반의 모두에게 호의를 받는다는 언급을 다르게 해석하면 아카네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는 의미이다. 괴수에 의해 죽어서 사라진 사람들은 기억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없다기 보단 없어진 것일 가능성이 크다. 우츠미의 "급우 여학생들 전원이 좋아하는 기적의 미소녀"라는 표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사실상 열이면 열 명이 모두 호감을 갖는다는 것은 기적과도 같은 확률이기에.

1화부터 이미 알렉시스가 '또 괴수냐'고 물어보는 걸 보면 한두 번 해온 일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거리 곳곳에 정지한 채로 서 있는 괴수들은 아카네가 만들어 둔 것으로 추정되는 일종의 도시 관리 괴수로서 도시를 재건하는 역할과 안개 비스무리한 일종의 신경 마비 가스를 사용하여 도시 주민들의 기억을 리셋시키는 역할을 맡고 있다. 사실 오프닝에서도 교실에서 모두 즐겁게 지내는 반면 아카네 혼자 복도에 나와 있거나, 무리에서 떨어져 혼자 있는 장면이 많은 묘사 등을 볼 때 아카네의 실제 성격은 남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어두운, 클래스의 아이돌과는 상당히 거리가 먼 성격이다. 톤카와는 사과했는데도 죽인 걸 보면 선생님에 관한 이유도 핑계에 불과하고 그저 자기 기분이 기준일 정도이며, 살해 성공에 뛸 듯이 기뻐하는가 하면 안 죽어도 상관없다고 하는 것도 기분에 따라 다르고, 분풀이만 할 수 있다면 제3의 피해자는 신경도 쓰지 않는[8], 완전히 제멋대로에 자기중심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으로는 자신이 만든 괴수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애정이나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서 그리드맨에 대한 승부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건 괴수 오타쿠적인 면모이기도 하지만, 죄의식이 없는 걸 넘어서 게임 감각으로 이런 일을 저지르는 사이코패스에 가까운 정신 상태를 보여주었다.

누군가를 살해할 목적으로 괴수를 제작할 때, 그 인물이 자신의 심경을 건드린 포인트를 그대로 되돌려 주는 컨셉으로 괴수를 제작한다는 법칙이 있다. 1화의 구울기라스는 타겟인 톤가와와 배구부 부원들이 교실에서 공놀이를 해서 스페셜 도그를 망가뜨렸기 때문에 공처럼 탄력이 있는 광구를 튕겨 공격하는 컨셉. 2화의 데바다단은 타깃인 담임이 스마트폰을 보면서 앞을 보지 않고 부주의하게 걸어다니다가 자신에게 부딪혔고 사과도 대충 했기 때문에 눈의 초점이 제대로 맞지 않고 무차별 공격을 하는 컨셉. 3화의 안티방해꾼 그리드맨을 처리하기 위한 대 그리드맨 괴수라는 컨셉. 4화의 공글리는 자신에게 집요하게 집적댄 유튜버 아르카디아 일동이 타깃이기 때문에 촉수로 얽어서[9] 잡아먹는 컨셉. 5화의 고야벡은 산처럼 생겼는데 주변이 다 산인 시골이라 가만히 있으면 구분이 안 간다. 이는 거대 히어로이면서 일반인 사이에 숨어 있는 히비키 유타와 그리드맨의 현 처지를 연상케 한다. 6, 7화에선 아카네가 만든 괴수가 등장하지 않고, 8화의 메카 구울기라스 또한 자신에게 첫 패배를 안겨준 그리드맨에 대한 리벤지 매치라는 개념으로 본다면 첫 패배의 당사자가 강해져서 돌아왔다는 점에서 앞서 자신의 심기를 건드린 부분이 일치한다.

다만 8화에서 강화 괴수 메카 구울기라스마저 모두가 힘을 합친 풀 파워 그리드맨에게 압도적으로 패배하자 지금까지 갖고 있던 "어떻게 하면 그리드맨이 나의 괴수를 상대하러 와 줄까"라는 즐거움이나 기대 같은 감정[10]은 완전히 꺾여버리고, 9화부터는 괴수를 만들어 내는 원동력이 아카네가 츠츠지다이에서 겪었던 안 좋은 경험에서 그녀의 내적 심리 상태로 바뀌며, 이 때부터 아카네는 괴수를 만들고자 하는 의욕을 점차 잃어간다.

본래 성격을 숨기고 가면을 쓰고 다니는 덕에 주변에서 인기는 있는 듯하지만, 유독 혼자있는 장면을 긴 테이크로 보여주는 씬이 많은 걸 보면 진짜 친구는 없는 듯. 초반 시점에서는 유일하게 본심을 드러낸 상태로 터놓고 얘기하는 상대가 알렉시스 케리브뿐이다. 알렉시스에게 다녀왔다고 말하는 것이나 알렉시스와의 이야기를 보면 아무래도 아카네가 가족으로 생각하는 인물은 알렉시스뿐인 듯하다.[11] 4화에서 언급을 보면 이전에는 릿카와 자주 놀았던 거 같은 데 어느 시점부터[12] 그런 게 줄어든 모양.

2.1. 진정한 정체

6화에서 괴수 소녀 아노시라스 (2대)의 입을 통해서 신죠 아카네의 진짜 정체가 드러났다. 바로 츠츠지다이 마을의 신이라는 것. 작중 배경인 츠츠지다이 마을은 아카네가 자기 입맛에 맞게끔 수없이 뜯어고친 세계이며, 아카네는 그 세계의 신과 같은 존재. 그리고 오늘날 신죠 아카네가 이토록 막장이 된 것에는 알렉시스로 인한 영향이 크단 것이 밝혀졌다. 전작인 전광초인 그리드맨에서 괴수 바이러스들은 목표를 컴퓨터 월드로 쳐들어간 후 코어에 해당하는 존재를 감염시켜 대상을 오작동시키는 식으로 행패를 부렸다. 여기서는 알렉시스가 괴수 바이러스 역할을 하며 아카네가 코어 역할을 하며 동조하면서 괴수를 만들어냈던 것.

그리고 작중 진행이 됨에 따라 애니메이션 세계관도 원작의 세계관과 일치하며 애니메이션 무대가 전뇌세계라는 것이 간접적으로 드러난다. 신죠 아카네라는 인물은 츠즈지다이 마을의 일종의 관리자로 보인다. 12화에서 알렉시스 케리브의 발언에 따르면 본래는 츠즈지다이 마을에는 작중 대사처럼 아무것도 없었다. 6화에서 괴수 소녀 아노시라스가 먼저 언급하긴 했으나 단순한 비유가 아니라 말 그대로 아무것도 없었다는 것. 그러나 괴수를 부여받은 아카네에게의 이상적인 마을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며 애초부터 자신의 마을이지만 여기에 나타난 이레귤러나 마을에서 태어나는 생명들까지 직접 컨트롤이 불가능했고 그렇기 때문에 괴수가 필요했다고 한다. 그래서 괴수를 직접 만들어낼 수 있는 알렉시스 케리브를 아카네가 먼저 원했고 마을의 탄생과 파괴로 자신의 마음을 채우려 했던[13] 알렉시스 케리브와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던 것.

히비키가 왜 도시를 만들었는지에 대한 의문에 대해 그리드맨과 릿카가 답해주면서 밝혀지는데 츠즈지다이 도시는 일종의 아카네의 안식처 같은 곳이며 그럼에도 아카네가 갑갑함을 느끼고 있었던 건 '신(아카네)'에게도 '신의 세계(아카네의 세상)'가 있었을 테고 릿카는 아카네가 신의 세계에서 도망친 걸지도 모른다고 추측한다. 유타는 신죠가 그렇게 약한 사람으로는 안 보였는데라고 반응하지만, 릿카는 아카네가 섬세한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대답한다. 또한 10화 후반부에 작중 신이라는 전지전능한 위치에 있으면서도 아카네가 그동안 어떠한 경위로도 히비키 유타와 그리드맨의 관계를 몰랐던 이유가 밝혀지는데 단순히 눈치채지 못한 걸로 보인다. 릿카 어머니의 카페에서 파는 물건들 자체가 사람들의 필요가 없어진 것들의 모음인데 그 세상의 필요가 없었던 것들이라 전혀 생각하지 못한 것. 저 필요 없어진 것들의 모음도 아카네가 통제하지 못하는 이레귤러의 일종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마지막 실사 연출로 보아 신죠 아카네는 현실 세계[14]의 인물임이 밝혀졌다.

3.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신죠 아카네/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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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평가

전작의 토도 타케시와 미국판 말콤을 계승한 포지션이지만 막판에 개심한 토도와 반대로 피해를 크게 일으킨 포지션이다보니 개심은 어려울것이다란 의견이 많았고, 제작진 인터뷰에 따르면 초반에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로 보이지 않도록 신경을 썼다( #)이라 밝혔던큼 최종화에 돌입한 후에도 반성은 했을지언정 불쌍한 빌런이란 묘사가 그려지지 않은 제작자 공인 완벽한 악역으로서 서사가 마무리 지었다.

하지만 그로 인해 캐릭터에 대한 평가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호평하는 측은 최근 들어 온정주의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가 시대에 뒤처진 만큼 완벽한 악역으로서 묘사가 되어 좋았다는 의견이 많으나, 불호측에 대해서는 딱 봐도 후반부에 무슨 사정이 있어서 도피한것인게 분명한데 그 과거사가 묘사되지 않고 끝나서, 불쌍한 캐릭터인지 완벽한 악역인지 애매해보인다라며 아카네의 불완전한 캐릭터 묘사를 비판하고 있다.

특히 선배 포지션인 토도 타케시도, 사람만 안죽었지 작중에서 벌인 민폐는 아카네 정도는 아닌데도 심한편이지만, 스토리를 전개하면서 사실은 애정결핍 성향으로 인해 내향적인 성격이 되었고 이게 극에 다다라서 흑화되었다는 서사로 인해 동정표를 많이 얻었다. 즉, 아카네도 작중에서 저지른 행적과 이에 대한 개심 유무와는 별개로 무슨 일을 겪었는지 회상으로든 별개의 외전으로든 전개했다면 왜 그녀가 그런짓을 저질러야 했는지에 대해서 어느정도 납득할수 있었을텐데, 결국 마지막까지 묘사가 되지 않아 시청자들의 입장에서는 안타까운 캐릭터라기 보다는 현실이 싫다는 이유로 넷에서 사고치고 다니는 찐따년이라는 부분만 강조된것이다. 아래의 찐카네란 별명도 애정이라기 보다는 비하나 욕설이 담긴 혐오성 별명에 가까운것.

결국 SSSS.DYNAZENON에 등장한 괴수 우생 사상은 사실상 아카네의 단점을 보완한 빌런으로 제작되었다고 볼수 있다. 이들은 아카네와는 반대로 애매하게 묘사되지 않고 확실한 사상과 캐릭터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과거사가 언급이 되기는 하나 중요한 요소나 떡밥으로 묘사되는 일이 없었으며, 아카네와는 달리 마지막까지 자신들의 신념을 고수하다가 사망한 말 그대로 진정한 완벽한 악역이기 때문.

5. 기타


[1] 울트라 Q의 첫 화 방영일이 1966년 1월 2일이다. [2] 9화에서 아카네가 꿈에서조차 전해지지 않는다는 낙담을 한다는 걸 생각하면 의미심장하다. 그리고 전작인 전광초인 그리드맨의 엔딩곡이 좀더 너를 알았다면이라는 것 을 생각하면... [3] 아카네의 캐릭터송의 '너'의 정체는 릿카라고 애니 감독이 인터뷰로 직접 밝혔다. 가사에는 '좀 더 너에게 질투받고 싶어.'/'웃으면서 짓궂게 굴고 싶어.'라는 의미심장한 내용이 나오기도 한다. [4] 울트라맨 긴가 S에서 히로인인 리사를, 울트라맨 X에서 루이를, 울트라맨 오브에서 옥향공주를 맡았다. [5] 원래 예명은 닛타 코코(新田 湖子)였으나 2023년 1월에 예명을 변경하였다. https://twitter.com/rougebook_coco/status/1617865467640844292 [6] 직접 괴수 피규어를 제작할 정도로 손재주도 좋다. [7] 1화에서는 유타에게 스페셜 도그를 건네준 손을 톤카와가 가지고 놀던 공이 본의 아니게 튀어서 친 것에 앙심을 품고 괴수를 이용해 톤카와뿐만 아니라 그 친구들까지 죽여버렸으며 2화에서는 스마트폰에 정신이 팔려있던 선생님과 부딪혔는데, 자신에게 사과 한마디 안 한다는 이유로 괴수를 이용해 죽이려 들었다. [8] 2화의 데바다단은 그야말로 무차별 폭격을 가했기 때문에 타깃이었던 담임 이외의 피해자가 발생했어도 이상하지 않다. 1화에서도 타깃이었던 톤카와 이외에 몇 명의 동급생이 모두 죽긴 했으나, 이들의 경우 교실에서 배구공을 가지고 장난친 톤카와의 공범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전원 배구부) 처음부터 타깃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9] 일본어로 絡む라는 단어는 밧줄이나 덩쿨 등이 얽힌다는 의미 외에도 상대방에게 앵긴다는 뜻도 존재한다. [10] 괴수가 나타나면 으레 그리드맨도 당연히 나타나 싸웠기에 이런 필연적으로 이어지는 싸움에 대한 기대 외에도, 아카네 입장에선 그리드맨이 나타나는 조건이 매번 일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당초에는 왜 그리드맨이 바로 나타나지 않는지에 대한 의문과 이를 밝혀내겠다는 호기심 같은 것도 작용하고 있었다. [11] 알렉시스가 아카네를 대하는 태도가 아카네의 성깔을 다 웃으며 받아주는 식으로 부드러운 것도 아카네가 느끼는 고독을 이용하려는 의도일 수도 있다. [12] 아마도 괴수만들기에 몰두한 시점 [13] 더불어 괴수를 만들려면 아카네의 부정적인 감정이 필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14] 즉, 전광초인 그리드맨의 주인공 중학생 3인방(쇼 나오토, 바바 잇페이, 이노우에 유카)이 살아가는 세계 [15] 나머지 일부 포지션은 안티가 가지고 있다. [16] 애니 감독 말로는 학교에 교칙이 없다고 한다. [17] 주요 인물들 이외의 캐릭터가 따로 설정되지 않은 가상 세계인데 유독 아카네 주변만 설정이 꼼꼼하다. [18] 일본은 병원에 가서 접수할 때 보험증을 내지 않으면 반드시 보험증 관련 이야기를 듣게 되어있다. 보험증을 안 가져오고 진료를 받으러 가면 보험증을 가져오든지 다음에 보험증을 가져와서 그만큼 돈을 환불받으라는 등의 안내 사항을 반드시 들을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유타가 보인 보험증이라는 단어 자체를 처음 들었다는 반응이 이상하게 보일 수밖에 없다. [19] 이 레규란 성인은 보라색이 아닌 붉은색 무늬가 있기 때문에 울트라맨 다이나 42화 '물거품 같은 꿈'에 등장한 츠보카 장군이다. 이 에피소드에서 츠보카 장군은 스스로를 우주의 왕따(嫌われ者)라고 칭하고. 지구에 거대 운석을 낙하시키려 했지만 저지당한다. 하지만 이 에피소드 전체가 사실 아스카의 꿈이었다는 결말. [20] 어찌 보면 란마 1/2 애니에 뜬금없이 둘리가 한두 컷 정도 등장한 것과 비슷한 맥락. [21] 참고로 이 대사는 원본 오토봇의 구호인 "Til all are one(모두 하나가 될 때까지)"'G' 하나를 추가해서 아예 다른 의미로 만든 것이다. [22] 1학기 끝나기 직전에 있었던 나미코의 생일 파티 사진에 라모 & 앗코(아카네 친구들)도 있었기 때문에 막상 아카네는 라모 & 앗코 그룹과는 1학기와 마찬가지로 2학기에도 문제없이 어울리는 듯하다.( 나미코 생일 파티 참고) 왜 릿카에게만 거리를 두기 시작한 건지는 공식적으로 이 이상의 정보는 밝히지 않았다. [23] 다만 가게 점원을 상대하는 것 조차 힘들어하다 못해 무리라 말할 정도로 모르는 사람을 대하는 것 자체를 못한다. [24] 정확히는 호시노 히나타가 또 묘하게 구다코를 닮아서 미야코+히나타 콤비를 "어려진 구다코와 히키니트가 된 마슈" 같다는 짤방이 있다. [25] 작중에서 쥬우가가 괴수가 세계를 이끌 것이라는 말을 한 적 있는데, 아카네는 정말 괴수로 세계를 이끌고 있었다. 오니쟈는 괴수가 전 인류를 죽이기 위해 존재한다고 언급한 적 있는데, 아카네는 괴수로 사람들을 죽여댄다. 무지나의 괴수밖에 자신에게는 방도가 없다는 언급과 남에게 휘둘리는 수동성은 아카네가 괴수에 대한 의욕을 잃고 나서 급격히 무너지기 시작한 점과 알렉시스 케리브에게 휘둘리는 모습이 연상되며, 시즈무의 괴수를 통한 자유의 추구는 아카네가 '현실(속박)'에서 도망 와 괴수로 '자기만의 룰(자유)'로 움직이는 세계를 만든 점과 통하는 바가 있다. 즉 괴수 우생 사상 4명의 목표를 아카네는 이미 전부 다 달성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