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천사가 내려왔다! 주역 6인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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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코 | 히나타 | 하나 | 노아 | 코요리 | 카논 |
<colbgcolor=#feb949> 호시노 히나타 星野ひな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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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191919> 나이 | 11세(1화) → 12세(69화~) |
생일 | 5월 10일 |
키 | 141cm[1] |
혈액형 | O형 |
좋아하는 것 | 먀 언니, 친구들 |
싫어하는 것 | 없다 |
성우 | 나가에 리카 |
설명 |
미야코의 여동생이자
하나의 절친. 언니가 너무 좋은 기운 넘치는 아이. 어찌됐든 언니인 미야코를 많이 좋아해 무엇보다 미야코가 우선시된다. 누구와도 친해질 수 있는 친화력을 지녔고 생각한 것을 누구에게든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말해 버리는 성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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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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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먀ㅡ 언니ㅡ!! (みゃー姉 !)[2]"
미야코와 8살 차이 나는 여동생. 태어날 때부터 언니를 좋아하였으며 중증 시스콘.[3] 작중에서 친구들과 노는 것 외의 행동은 대부분 미야코와 함께하고 사고도 대부분 미야코를 기준으로 이루어질 정도로 딱 달라붙는 중증이다.[4] 테마곡은 우왕좌왕과 간다!. 둘 다 활발한 성격의 히나타를 잘 표현한 곡이다.
자신의 언니인 미야코를 "먀-네!"[5][6]라고 부른다. 덧니 속성이 있다.
언니에게 마구 달려가 몸통박치기를 시전하거나 티셔츠 속에 들어가거나(?!) 아예 어깨 위로 올라타는 등 스킨십을 좋아한다.
쿨하고 질색을 잘 하는 하나, 눈치 빠르고 두뇌회전이 좋은 노아와 달리 천연 그 자체인 소녀. 밝고 활달하며 붙임성이 좋다.
시원스러운 성격 탓에 노아에게 1등으로 귀엽다고 하자 노아가 뿅가기도 한다. 노아는 영화관 데이트때 다시 한 번 반했다. 활달한 만큼이나 건강해서 감기를 하루만에 극복해 버리기도 한다.
주황빛이 도는 단발을 사과머리로 묶은 머리가 특징이며 원작에서는 본래 미야코와 함께 갈색 머리였지만 애니메이션에서 주황색으로 바뀐 후로 원작 컬러 일러스트에서도 반영되고 있다.
2. 작중 행적
태어났을 때부터[7] 언니를 졸졸 따라다녔으며 학교에서 언니 자랑을 과장을 붙여서 주변에 마구 자랑하는 바람에 히나타네 반에서 먀 언니가 마치 완벽초인처럼 부풀려진 원인을 제공 중이며 덕분에 히나타의 반 친구들이 존경하는 인물 1위에 미야코가 올라가 있다.그러던 어느 날 친구였던 하나를 집에 데려오자 언니가 그대로 뿅가죽네 상태가 되어 버렸다.[8]
그 이후로 전학생인 노아와 함께 하나를 집으로 초대해서 언니와 같이 노는 게 일상이 되었다.
묘하게 사고방식이 4차원적이고 지루한것을 못 참는 성격이라 그런지 주로 이런저런 사건이나 에피소드를 만드는 메이커 역할을 자주 맡는다.
거짓말을 잘 못해서 언니가 친구가 없고 집에만 있는다는 걸 다른 사람에게 숨기지 않고 말하고 다닌다.
그래도 언니를 매우 좋아해서 5일 동안 언니와 거리두기라는 생일 선물 때문에 5일 동안 정신이 나간 적도 있을 정도다. #[9]
이 기간 동안 임시방편으로 노아가 미야코의 코스프레를 하고 지냈는데 기간이 끝난 후에는 그 피드백으로 시스콘 정도가 더 심해졌다.[10] 그런데 언니는 하나 하악하악이라서 노아나 히나타에게는 아오안인 경우가 많다.
잠버릇이 심하게 안 좋다. 이불을 걷어차고 옆에 누운 사람의 몸에다 다리를 올려놓고 자거나, 반대로 누워서 옆에 같이 자는 사람의 얼굴을 발로 차거나 목을 조르거나 하는 기행을 일삼는 바람에 미야코가 매일 같이 자고 싶다는 히나타에게 자기를 죽일 셈이냐고 말할 정도.
2차창작에서는 주로 노아와 커플링이 있다.
3. 상품화
와타텐 멤버 중 2020년 4월에 최초로 넨도로이드로 발매되었다. # 굿스마일 온라인 샵에서 구매시 히나타가 히나타 넨도를 들고 있는 색지가 추가된다.발매를 기념해 굿스마일 컴퍼니 홈페이지 곳곳에서 먀네를 외치는 히나타가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작은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4. 여담
신체 능력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11] 체육을 매우 잘하고 미야코에게 슬리퍼 홀드를 걸자 빠져나오지 못하고 버둥거릴 정도다. 게다가 초반에 변장한 미야코를 보고 놀라서 주먹으로 배빵을 날리는데[12] 미야코가 그 자리에서 쓰러져 심하게 아파할 정도다.성깔이 있어서 언니가 하나에게 빠져 자기는 쳐다도 안 보자 삐져서 언니한테
신체능력도 좋은데 잠버릇이 굉장히 안 좋아서 같이 자는 사람은 거의 살해 위협에 가까운 위기를 느낄 정도다. 거의 백이면 백 자다가 목이 졸린다. 하지만 감기가 걸리면 얌전하게 잔다. 미야코는 "본능적으로 몸을 쉬려는" 거라고 생각한다.
히나타가 미야코와 매일마다 같이 자고 싶다고 하자 미야코는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언니를 죽일 작정이니?"라고 하였고, 하나는 이것[13]이 계속된다면 미야코는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는 투로 독백하였다.
아직 어리다 보니 본의 아니게 뼈를 때리는 발언을 하는 등 은근 팩력배 기질이 있다. 대표적으로 미야코와 하나의 첫 만남 때 "먀 언니는 친구가 없어! 불쌍하잖아!"라고 하고 미야코의 생일 때는 "내가 잊어버리면 먀 언니는 누구에게도 축하받지 못하는데!"라고 했다. 그 외에도 단어의 뜻을 제대로 모르고 쓰기도 하는데 점토로 만든 두상을 나마쿠비(生首)라고 부른다.[15] 노아는 뜻을 아는지 "나마쿠비라고 부르지는 말아줄래?"라고 했으며[16] 미야코는 히나타가 만든 자신의 등신대 두상을 보고는
5인방 중 하는 짓은 가장 어리지만 의외로 5인방 중 최연장자다. 하나, 코요리, 카논은 빠른 생일이라서 학년은 같아도 나이는 1살 어리며 유일하게 같은 년생인 노아는 생일이 늦다.
애니화의 최대 수혜자 중 하나다. 원작에서는 작화가 많이 불안정하고 캐릭터도 그다지 튀지 않게 만들어진 탓에 인기를 끌기는 어려운 캐릭터였는데 애니에서는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작화의 보정을 많이 받은데다가 성우의 열연도 한몫하여 인기 캐릭터로 급상승했다.
아래 표는 각 화에서 히나타가 먀-네를 외친 횟수다. 오프닝/엔딩을 제외하고 본편의 길이가 대충 20분 정도 되므로 히나타는 평균 1분에 한 번 먀-네를 외친 셈이 된다.
화수 | 횟수 | 화수 | 횟수 |
1화 | 38번 | 7화 | 49번 |
2화 | 15번 | 8화 | 18번 |
3화 | 46번 | 9화 | 11번 |
4화 | 18번 | 10화 | 13번 |
5화 | 4번[17] | 11화 | 12번 |
6화 | 20번 | 12화 | 6번[18] |
합계 | 250번 | 평균 | 20.83번 |
5. 외부 링크
[1]
애니판에서는 140.7cm
[2]
발음은 '먀-네'. 작중에서 히나타가
언니를 부르는 애칭이다.
[3]
하나가 히나타한테 "왜 언니가 좋아?"라고 물어보자 "음... 몰라!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냥 좋아!"라고 말하는 걸 보면 태어날 때부터 시스콘이다. 엄마의 증언에 따르면 태어난 직후부터 미야코에게 달라붙어 있었다고 한다. 작중 히나타가 태어나고 나서 미야코가 엄마의 병문안을 왔는데 한참 울고 있던 히나타가 미야코에게 안기자마자 울음을 바로 그치고 생글생글 웃는다.
[4]
이게 가끔은 도가 지나쳐서 무서워지기도 하는데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다면 어디에서 하고 싶냐는 질문에 '집 근처 편의점' 이라고 대답했는데 이유는 바로 미야코가 오니까. 그리고 미야코가 알바를 하는 흐름이 되니까 언니랑 떨어지기 싫어서 울음을 터뜨려서 알바 주선이 중지되었다. 동물원에 와서 각자를 동물로 비교할 때는 미야코에게 배에 들어가고 싶으니 캥거루가 되어야 한다고 진지하게 주장했다. 가끔씩은 오히려 스토킹만 하는 마츠모토가 더 양반으로 보일 정도. 심지어는 미야코가 농담으로 히나타더러 자신이 밖에 안나가도 되도록 뒷바라지 해다라고 하니 진짜로 하려든다.
[5]
'먀-네'를 풀어서 쓴다면 "미야코 오네쨩"(미야코 언니) 이며 이렇게 부를 수도 있겠으나 히나타는 아기 시절부터 '먀먀' 라고 부른 걸 보면 크고 난 뒤에 언니를 뜻하는 '오네쨩' 를 알게 되고 '네' 를 따와서 '먀-네' 로 부른 걸로 보인다. 하나, 코요리, 카논은 (미야코)언니(お姉さん), 노아는 먀-씨(みゃ-さん)로 부른다.
[6]
먀-네의 기원이 7권에서 공개됐는데 원래는 마마(엄마)를 먀먀라고 부르고 별 구분 없이 미야코도 먀먀라고 부르고 있었다. 그러다가 자기는 언니(오네쨩)이라고 정정해 줬는데 이게 섞여서 먀-네가 된 것이다.
먀언니 탄생비화
[7]
말 그대로 태어난 직후부터. 아직 걸음마를 못 때던 시점부터 언니에게 껌딱지처럼 붙어있었다.
[8]
하나를 데려온 이유 자체도 하나라면 언니가 괜찮을것 같아서였다.
[9]
1일째에는 멍한 얼굴로 허공만을 바라보고 있었고 2일 째에는 뭔가 색채가 허여멀건해지더니 점토로 만든 언니의 더미 헤드와 이야기를 나눴으며 3일째에는 혼자서만 완전히 무채색으로 변해 허공을 바라보며 으에에에 하는 소리만 내는 정도에 다다랐다. 노아와 하나가 보다못해 미야코에게 찾아갔을 정도.
[10]
노아가 히나타의 어리광을 너무 받아준 탓도 있다.
[11]
예를 들면 노아의 기분이 다운되자 미야코와 하나가 노아를 좀 띄워 줘야겠다고 하니 진짜로 노아를 공주님 안기로 번쩍 들어올려서 띄워 버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연령과 성별을 가리지 않고 근력이 어지간히 단련된게 않은 이상 체격이 자신과 비슷한 사람을 번쩍 들어올리기란 쉬운 게 아니다.
[12]
애니에서는 묘사 순화인지 박치기로 들이받는 것으로 바뀌었다.
[13]
미야코와 히나타가 같이 자는 것.
[14]
이후 미야코가 히나타가 먹여 살려준다는 핑계로 장래에도 집에 있겠다고 선언하자 이 말을 들은 어머니는 진심으로 하는거면 맞짱뜨자고 말할 정도로 빡쳤다.
[15]
한국어로 치면 대략 '모가지' 정도의 뉘앙스에 가깝다. 참고로 애니에서는 미야코가 먼저 "그 점토로 만든 나마쿠비는 뭐니?"라고 물어보면서 미야코를 따라한 것처럼 연출되었다.
[16]
정발판에서는 이를 살리기가 어려웠는지 "노아도 똑같이 머리를 작품으로 만들었잖아! (중략)라고 했으니까, 만드는 법 알려줘." "상관은 없는데, (먀 씨를 나랑) 똑같다고 하지 말아줄래?"로 의미를 완전히 바꿔버렸다.
[17]
화의 대부분이 학교에서의 코요리, 카논과의 에피소드이기 때문에 횟수가 적다.
[18]
화의 절반 이상이 연극 에피소드이기 때문에 횟수가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