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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9 16:59:41

조 케네디 3세

미합중국 북아일랜드 경제 특사
조셉 패트릭 케네디 3세
Joseph Patrick Kennedy III
파일:800px-Joe_Kennedy_III,_official_portrait,_116th_Congress.jpg
출생 <colbgcolor=#ffffff,#191919> 1980년 10월 4일 ([age(1980-10-04)]세)
매사추세츠 보스턴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스탠퍼드 대학교 ( 경영학 / B.S.)
하버드 대학교 로스쿨 ( 법학 / J.D.)
종교 가톨릭
가족 아버지 조 케네디 2세
작은아버지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친할아버지 로버트 F. 케네디
친할머니 에델 케네디
고모 로리 엘리자베스 캐서린 케네디, 캐슬린 케네디
친증조할아버지 조셉 패트릭 케네디
친증조할머니 로즈 케네디\
큰친할아버지 존 F. 케네디
큰친할머니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
작은친할아버지 테드 케네디
작은친할머니 조안 케네디
친당숙 패트릭 케네디[1]
친당고모 카라 케네디[2], 캐롤라인 케네디[3]
친당고모부 애드윈 슐로스버그[4]
소속 정당

경력 연방하원의원 (2013~2021 / 매사추세츠 제4구)
미합중국 북아일랜드 경제 특사 (2022~)
서명
파일:Joe_Kennedy_III_signature.jpg
1. 개요2. 생애
2.1. 연방하원의원2.2. 2020년 매사추세츠 연방 상원의원 선거 출마2.3. 첫 연방상원의원 후보 경선 이후
3. 선거 이력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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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정치인.

대표적인 정치인 가문 중 하나로 손꼽히는 케네디 가문 출신으로,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동생인 로버트 F. 케네디 법무장관의 장손이다. 아버지인 조 케네디 2세[5] 역시 민주당 소속으로 매사추세츠주 제8구에서 1987년부터 1999년까지 12년간 6선 연방하원의원을 역임한 정치인이다.

2013년 매사추세츠주 제4구 선거구에서 민주당 소속 연방하원의원으로 당선되었고, 2021년까지 4선 의원으로 재임했다.

2. 생애

2.1. 연방하원의원

2.2. 2020년 매사추세츠 연방 상원의원 선거 출마

2019년 8월 26일, 매사추세츠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해 현역 에드 마키 연방 상원의원과 맞붙겠다고 선언했다. 만약 조 케네디가 승리한다면 에드워드 케네디 2009년 작고한 이후 11년만에 케네디 가문 매사추세츠의 연방 상원의원 직을 차지하게 된다. #

낸시 펠로시 연방 하원의장, 척 슈머 연방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의 지지를 받으면서 2020년 중반까지 큰 격차로 경선 지지율 1위를 내달리며 승리를 앞둔듯 했지만, 7월말을 기점으로 상황이 변하기 시작한다. 마키와 함께 매사추세츠를 무대로 활동하는 엘리자베스 워런 연방 상원의원이 마키 의원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고, 뒤이어 AOC 등 당내 소장파 진보 의원들 역시 마키에 대한 지지를 연이어 선언하면서 지지율이 역전된 것.

결국 2020년 9월 1일, 경선 개표 결과 조 케네디 3세 후보가 44.5% 득표에 그쳐 55.4%를 득표한 에드 마키 의원에게 패하고 말았다. 매사추세츠 주에서 열린 민주당 경선에서 케네디 가문의 정치인이 패한건 이때가 처음이다. #

패인으로 꼽힌 것은 역시 부족했던 명분. 에드 마키 의원이 공화당 의원이었거나 민주당 내에서 평판이 좋지 않은 의원이었다면 본인이 얼마든지 승리를 점쳐볼 수 있었겠지만, 마키 의원 본인은 부모님이 우유 배달부를 했는데도 보스턴 칼리지라는 명문 대학을 졸업해 변호사가 되었고 본인도 대학을 다니면서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아이스크림 장사까지 해본 말하자면 입지전적인 인물이었다. 참전용사는 아니지만 베트남 전쟁 시기 징집령에 응해 예비군에서 사병으로 일했다. 또한 40년 넘게 정계에서 활동하면서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 민주당 내에서 평판이 좋은 정치인이었다. 이런 마키의 정치적 체급을 케네디 가문이라는 정치적 배경과 젊은 나이만으로 앞지르기에는 부족했다는 평.

할머니인 에델 케네디가 본인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영상을 촬영해 보내왔는데 이 역시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40대의 젊은 본인이 마치 존 F. 케네디 시절의 구시대적인 이미지와 엮여버린 것. 진보 좌파 성향이 선명한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 연방하원의원 역시 "중요한 것은 (생물학적) 나이가 아닌, 생각의 나이"라며 에드 마키 의원을 지원사격했다. 이에 당내 진보파들과 청년 지지층이 일단 케네디 쪽보다는 마키 의원을 후보로 지지하면서 결국 판세를 뒤집지 못했다.

2.3. 첫 연방상원의원 후보 경선 이후

지역 사회 조직화를 위한 Project Groundwork을 설립해 활동하면서 정치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고, CNN에 민주당 측 패널로 여러차례 출연하기도 했다.

2021년 6월 4일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백악관 연수생을 위한 대통령 위원회(President’s Commission on White House Fellowships)의 위원으로 임명되었다. #

2022년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매사추세츠 주지사 선거 후보군으로 거론되었으나, 실제 출마하지는 않았다. 중간선거가 민주당의 선방으로 끝난 직후 미합중국 북아일랜드 경제 특사로 임명되어 2022년 12월 19일부터 재임하였다.

2023년 작은아버지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차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하자 이를 강하게 비판했다.

3. 선거 이력

<rowcolor=#ffffff>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12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매사추세츠 제4구

221,303 (61.07%) 당선 (1위) 초선
2014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184,158 (97.91%) 당선 (1위) 재선
2016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265,823 (70.10%) 당선 (1위) 3선
2018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245,289 (97.72%) 당선 (1위) 4선

4. 여담


[1] 작은친할아버지 테드 케네디의 작은아들 [2] 작은친할아버지 테드 케네디의 딸 [3] 큰친할아버지 존 F. 케네디의 딸 [4] 큰친할아버지 존 F. 케네디의 사위 [5] 케네디 가문에서 '조 케네디'라는 애칭의 '조셉 P. 케네디'라는 이름은 가문을 본격적으로 일으킨 조셉 P. 케네디에서 시작하며, 그는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아버지다. 조셉 P. 케네디의 맏아들로 그와 이름이 같은 조셉 P. 케네디 주니어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다가 젊은 나이에 전사했다. 이후 '조셉 P. 케네디'라는 이름은 조 케네디 2세와 바로 이 문서의 '조 케네디 3세'로 이어져오고 있다. [6] 한화 약 6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