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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보병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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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보병사단
第三十五步兵師團
The 35th Infantry Di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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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上下同欲, ruby=상 하 동 욕)] 의 기풍으로 항상 승리하는 [ruby(忠敬, ruby=충 경)] 부대
창설일 1955년 4월 20일
상징명칭 충경부대(忠敬部隊)
소속 대한민국 육군
상급부대 제2작전사령부
규모 사단
역할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방위
사단장 소장 김광석 (3사 30기)
위치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대곡리

1. 개요2. 소개3. 예하부대4. 과거부대5. 출신인물
5.1. 사단장5.2. 장교/부사관5.3. 병
6. 기타
6.1. 부대 이전6.2. 사단가
7. 사건 사고8. 여담

[clearfix]

1. 개요

제35보병사단 소개영상
사단령
제1조(설치) ① 육군에 사단을 둔다. ② 사단은 관할구역의 작전·훈련 및 군 행정에 관한 사항을 관장한다.
1955년 4월 20일 강원도 화천군에서 창설되어 같은 해 6월에 전북특별자치도(당시 전라북도) 전주시로 사단 전체를 이전하며 제1군관구사령부 예하부대로 예속되었으나 후에 제1관구사령부가 해체되며 제9군단 예하에 있었다가 2007년 가을 제9군단이 해체되며 제2작전사령부로 이관되었다.

2013년 12월에 사단 사령부를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으로 다시 이전하였다. 제2작전사령부 예하 사단으로 전북특별자치도를 담당하는 지역방위사단이다. 상기에서도 서술했지만 본래는 제62보병사단 등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 군단사령부가 위치한 제9군단을 구성[1]하는 사단이었으나 국방개혁 2020의 일환으로 제9군단과 제62보병사단이 폐지되면서 제2작전사령부로 배속이 변경되었다. 2013년 12월까지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에 사단 직할대 및 본부가 있었으며, 입영부대 본인선택 제도 시행 당시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출신 입영자들이 많이 선택했던 부대이기도 하다.

별칭은 충경부대[2][3]. 3갈래로 뻗어있고 가운데에 작은 별이 있는 부대마크가 특징이다. 경례구호는 초창기는 충성이었다가 단결을 썼다가 다시 충성을 쓴다.

2. 소개

지역방위사단이지만 지역 특성상 해안가를 끼고 있어 예하부대 중에는 해안 경계부대가 있다.[4] 이에 따라 해안지역을 끼고 있는 105여단과 106여단(103여단은 X) 예하 해안지역대대들은 TOD장비를 운용하며 나머지는 경계와 해안기동을 맡는다. 특히, 부안(1대대), 고창(2대대) ,김제(3대대)를 관할하는 105여단은 새만금이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3개 대대가 해안경계부대였다가 19년 현재는 1대대와 2대대 2개 대대가 해안경계부대이고, 106여단은 군산대대(1대대)만이 해안경계부대였지만 지금은 11해안감시기동대대가 창설되며 분리되었다.

지형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체는 약간 남쪽에 있지만, 전북특별자치도 해안가 일대가 삼남지방 중에서는 눈이 가장 많이(...) 내려오는 것으로 손꼽히는 지역이라 겨울철마다 제설작업으로 고생 좀 한다고. 반대로 여름이 되면 그만큼 또 폭염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어느 부대나 안 그러겠냐마는 물론 대한민국 해병대 해안선 신속대응부대와 제2함대, 그리고 대한민국 해양경찰청 덕분에 부담은 많이 안 걸리고 명목상으로 소초들이 남아 있다. 후방의 육군부대 해안초소들은 해군 해경 함정이 해안선에서 놓친 적의 침투 방지를 위한 것이지 본격적인 GOP식의 경계는 아니다. 물론 휴전선과 붙어 있는 임진강 강안 경계는 매우 중요한 작전이다.해병대가 전북까지 커버한다고?

하지만, 해안부대는 전방이든 후방이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육군의 3D 직군이다. 특히 해안경계 야간매복은 기동대대나 수색대대조차 학을 뗄 정도로 살인적인데, 특히 전북 지역 해안대대의 하계/동계 야간매복은 각각 살인적인 더위와 습기, 바다모기/시도 때도 없이 내리는 눈과 겨울바다의 칼바람 때문에 병사들의 수명을 단축시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에 지역방위사단 특성 상 만성적인 병력 부족 현상, 해안독립중대의 열악한 근무여건 때문에 해안부대는 대대본부가 아닌 이상 기피대상 1호로 꼽힌다.

2004년에 신병교육대 수류탄 교장에서 당시 전역을 3개월 앞둔 중위 교관[5]과 훈련병 1명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6] 이에 육군은 김범수 대위를 기리기 위해 사단 신병교육대 수류탄 교장에 추모비를 세웠으며 훈련병은 수류탄 훈련 전에 추모 묵념을 한다. 임실로 사단이 이전하면서 기존의 추모비도 옮겨왔으며 사단내에 추모관을 건립해 매 주기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신축된 신병교육대대 강당의 건물을 '김범수관'으로 명명했다. 또한 여전히 수류탄 훈련 전에 추모 묵념을 한다고 한다.

사단 본부가 전주에 위치했을 때까지는 송천동의 시가지 확대로 그리멀지 않은 곳에 아파트 단지, 극장 등이 있었다. 부대 정문에서 도로 하나 건너면 곧장 아파트 단지와 상업지구, 유흥시설 등 있을 것은 다 있었다. 특히 신병교육대에서 부대 바깥쪽을 보면 아파트 불빛을 생생하게 볼 수 있어 근처가 거주자인 사람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하지만 이제는 옛날 이야기일 뿐.

임실로 이전한 후에는 그야말로 시골 산중의 한가운데에 있게 되었다. 특별히 유명한 것이라고는 임실치즈피자뿐이다. 그러나 사단 사령부의 시설만큼은 거의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만큼 전군 최고이기 때문에 제3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훈련을 받게 되면 누구나 한 번쯤 사단에서 근무하고 싶어하게 된다.

주변에 농가가 많은 만큼 구제역이나 AI 방역 대민지원이 제법 많은 편이다. 특히 1월 전후로 해서 AI가 발생하게 되면 혹한기 훈련을 취소하고 방역에 집중하기도 한다, 소총수 보직을 받고 예하 연대로 배정 받는다면 십중팔구는 해안경계 또는 해안기동타격 임무에 투입된다.[7] 그 외에는 후방 지역방위사단답게 동원, 지역예비군 관리가 주를 이룬다.

유격 훈련장이 사단본부 주둔지(신병교육대대 바로 옆)에 있다. 사단본부가 이전하기 전에는 완주에 위치한 유격장[8]에서 유격훈련을 받았으나(텐트+계곡물 샤워) 본부 이전 이후에는 깔끔한 침상형 막사에서 훈련을 받는다.

일부 자료에 따르면 북한지역 수복 후에는 황해북도 지역을 점령하고 전후 안정화 작전을 담당할 것이라고 한다. #

국방개혁으로 인해 2020년 12월 1일부로 예하 연대들이 여단으로 승격되었다.

3. 예하부대

제35보병사단 예하부대
제103보병여단 제105보병여단 제106보병여단
신병교육대
※ 군 공통의 직할부대( 본부근무대, 의무근무대 등)는 소속 부대 문단 참고
※ 과거 소속 부대( 제35보병사단 동원지원단 등)는 과거 소속 부대 문단 참고

3.1. 사단직할대

3.2. 제103보병여단 백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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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제105보병여단 이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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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제106보병여단 충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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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과거부대

5. 출신인물

5.1. 사단장

볼드체 대장 진급이 된 사단장.
역대 제35보병사단장
역대 이름 계급 임관 비고 기타
초대 오창근 예) 소장 육사 1기 제12보병사단, 제26기계화보병사단장, 제5군관구사령관, 제1야전군사령부 부사령관, 육군대학 총장
2대 한웅진 예) 소장 육사 2기 육군정보학교장, 제9보병사단장, 제3군관구사령관 前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원
3대 김재현 예) 준장 육사 2기 前 특무부대장 前 주 일본공사, 대한준설공사 사장, 철도청장, 관세청장, 쌍용그룹 부회장
4대 이존일 예) 소장 육사 2기 대한민국 육군본부 작전참모부 차장, 제1야전군사령부 행정참모부장, 제3군관구사령관 전북특별자치도지사
00대 유창훈 예) 소장 육사 5기 대한민국 육군본부 병기국 차장, 합동참모본부 전략정보국차장, 주월 제9보병사단
00대 조철권 예) 소장 육사 8기 국방부 총무과장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안보국장,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국가보훈처장, 노동부 장관, 노동교육원장. 1974년 사단장 취임
00대 심유선 예) 소장 육군포병학교 1기 前 서독참모대학 수료, 주일 대사관 무관, 사단장 前 국보위 재무분과 위원장, 입법회의의원, 대한재보험회사 사장, 고문,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00대 강윤종 예) 소장 육군포병학교 0기 제5공수특전여단장, 제1야전군사령부 부사령관 1978년 사단장 취임,
00대 황인수 예) 중장 육사 12기 대한민국 육군본부 정보참모부장, 육군사관학교장, 국방부 차관 1980년 사단장 취임
00대 유재만 예) 소장 갑종간부후보생 8기 제11공수특전여단 1982년 사단장 취임
21대 최경근 예) 중장 갑종간부후보생 151기 대한민국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 국방부 획득개발국장, 제6군단장, 육군군수사령관 1988년 사단장 취임
22대 여명현 예) 소장 육사 21기 제2작전사령부 참모장, 제3야전군사령부 부사령관 하나회
24대 안주섭 예) 중장 육사 24기 제3야전군사령부 동원처장, 제2작전사령부 참모장, 육군대학 총장 前 대통령 경호실장, 보훈처장
25대 선영제 예) 중장 육사 25기 합동참모본부 작전처장, 제2작전사령부 참모장, 제9군단장, 육군참모차장
26대 류해근 예) 중장 육사 26기 제11공수특전여단장, 육군 특수전학교장, 대한민국 육군본부 정작참모부장, 육군특수전사령관, 육군교육사령관
27대 김관진 예) 대장 육사 28기 사단장 43대 국방부 장관
28대 김성배 예) 소장 육사 29기 합동참모본부 작전처장, 사단장, 육군교육사령부 전력개발부장, 제3야전군사령부 부사령관
29대 이영재 예) 소장 3사 5기 제3야전군사령부 관리처장
30대 이선철 예) 소장 육사 31기 사단장 前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
31대 김현기 예) 소장 3사 9기 육군3사관학교
32대 전동운 예) 중장 육사 35기 육군군수사령관
33대 안병태 예) 소장 학군 19기 사단장
34대 정한기 예) 소장 육사 39기 사단장
35대 최창규 예) 소장 3사 19기 육군포병학교
36대 김경수 예) 소장 육사 43기 국군복지단장, 국군의 날 행사단장
37대 석종건 예) 소장 육사 45기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 전력기획부장
38대 김천석 소장 육사 47기 육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39대 오혁재 소장 육사 49기 육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5.2. 장교/부사관

5.3.

6. 기타

6.1. 부대 이전

파일:송천동_35사단 정문.jpg
송천동 시절 제35보병사단 정문 모습
원래 송천동에 위치했지만 덕진구의 시가지가 넓어지면서 점차 개발 압력이 가중되기 시작했고 전주시에서도 공식적으로 제35보병사단의 이전을 요청하기 시작했다. 이 점은 창원시내 한가운데 있으면서 이전 압력을 받다가 함안군으로 이전한 제39보병사단과 유사했다.

기존 부지를 개발하는 이익으로 부대를 이전하려는 계획이 추진되었고 이에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던 임실군측에서 부대 이전을 희망하면서 계획은 급물살을 타게 되었다. 문제는 주민들의 반발과 보상. 주민들은 재산권 침해, 소음 문제 등을 거론하면서 거센 반대 입장을 표명하였기 때문에 수년 동안 이전 사업이 표류하였다. 특히 부지를 전부 개발하려면 같이 붙어있던 육군항공대 헬기부대까지 이전해야 해서 걸림돌이 되고 말았다. 임실군에서 소음문제를 들어 헬기부대는 이전을 반대하고 나섰기 때문이였다.

결국 2008년경 헬기부대를 빼고 보상 및 여러가지 사안들이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사단 전체가 임실군으로 이전하는 방향으로 선 부대이전 후 개발로 이뤄졌다. 이후에도 여러 반발로 공사가 중지되기도 했지만 2013년경부터 공사가 빠르게 진척되어 연말에 완료되었고 2014년 1월 2일에는 이전 기념식을 열었다.

하지만 완료 이후에도 잡음이 다소 남아있었고 연말부터 해서 토지보상에서 제외된 소작민 및 일부 주민들이 부대 앞에서 이제 가면 언제 오나를 틀어놓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국가를 상대로 삥뜯겠다는 강력한 의지 부대 측에서 방음벽을 설치하자 확성기를 방음벽 위로 높여 재설치하기까지 했다. 장병들은 환청까지 들린다 할 정도로 고통을 호소했고[13] 결국 신고가 들어와 경찰에서 주동자 출석요구를 하였다. 이후 5월 26일 재판에서 시위를 주도한 4명이 공무집행방해 및 상해죄[14]로 기소되었다.

하지만 좋건싫건 임실군에 있어야하는 제35보병사단 입장에서 주민들과 계속 싸워봐야 좋을 게 없었고 장병들의 외출을 늘리는 등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겠다며 먼저 화해를 제안했다. 처음엔 주민들도 반신반의했으나 장병들이 돈을 쓰기 시작하자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었고 현재는 임실군 측에서 의회버스를 전세해줄 정도로 관계가 회복되었다. #

참고로, 기존 부대 부지는 전주에코시티로 개발되었고 송천동의 항공대대 또한 전주의 최외곽인 도도동으로 이전하였다. 송천동에 아직 남아있는 전주대대도 도도동으로 이전을 추진 중인데 인접지역인 익산과 김제에서 반대하고 나섰다.

6.2. 사단가

(1절)
백제의[15] 옛 터에서 자라난 우리
선열의 피를 이어 나가는 건아
조국의 수호를 쌍견에 지고
노령의 줄기를 진동시킨다
아 우리는 삼십오보병사단[16]

(2절)
모악의 정기받아 태어난우리
조상의 얼을 이어 싸우는 건아
조국의 수호를 쌍견에 지고
우리의 정열을 모두 바친다
아 우리는 삼십오보병사단

파일:제35보병사단 부대마크.svg


(구 버전 사단가)[17]

7. 사건 사고

8. 여담


[1] # 제62보병사단 이외에도 어떤 사단이 있었는지 짐작할 수 있다. [2] 충경공 이정란 장군의 시호. [3] 1991년 이전엔 충의부대였다. [4] 그런데 사실, 제2작전사령부 예하사단중에 내륙사단인 제37보병사단(충북)을 제외한 나머지 사단들은 전부 다 해안경계부대가 존재한다. [5] 김범수 중위로 동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학군사관 40기로 임관하였으며 당시 3중대 1소대장이었다. 수류탄 공이 격발을 눈치채지 못한 훈련병에게서 수류탄을 빼앗아들고 안전조치 시행 중에 수류탄이 격발되어 사고가 발생하였다. 사후 대위로 추서되었다. [6] 이 사고 사례는 육군본부 발간 사고예방 관리책자에도 나와있다. [7] 지역방위사단은 대개 정원의 30~40%만 현역을 충원하는데, 그중 군산, 부안, 고창 지역대대가 35사단 예하 지역대대들 중에서 병력 숫자가 가장 많다. 그중에서 부안대대는 부동의 원 톱. [8] 3대유격장인 육군부사관학교의 고산유격장 외에 충경유격장이 있었다. [9] 해당문서 참조 [10] 2021년 12월 1일부로 대대로 승격됨. [11] 구 정비근무대를 통합해 신설. [12] 공식 명칭이 제35보병사단 동원지원단이었으나 2018년 4월 6일 육군동원전력사령부가 창설된 이후 동원전력사령부 예하 부대로 독립되자 "제35동원지원단"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3] 낮뿐만 아니라 밤, 새벽시간까지 틀어놓는 경우도 있었는데, 야간근무를 서는 장병들의 경우 처음엔 으스스했을지 몰라도 갈수록 짜증이 났을 것이다.(...) [14] 시위자들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상 소음기준을 악용하여, 소음기준치에 육박하지만 소음기준치를 넘어서지는 않는 수준으로 음량을 조절했다. 따라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처벌할 수 없었다. [15] 도입부에서 육군훈련소와 헷갈릴 때도 있다. 선임들은 이걸로 신병이나 후임병들에게 장난을 치기도 했다. [16] 과거에는 가사가 보병삼십오사단이었지만 2017년 기준으로는 삼십오보병사단이라고 부른다. [17] 2000년대 초반 경 제작된 영상으로, 아직 부대가 전주 송천동에 위치하던 시절 만들어진 영상이다. [18] 출처: <기전80년사>. [19] 심지어 2000년대 초반 지역 민영방송에서도 '삼오사단'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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