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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삼성화재배 월드 바둑 마스터스 시상식 왼쪽부터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준우승자 최정 九단, 우승자 신진서 九단, 황상민 삼성화재 상무 |
1. 개요
27번째로 열리는 삼성화재배 월드 바둑 마스터스 관련 정보.2. 선발전(한국)
2022년 8월 23일~30일에 진행되었다. 이번 국내 선발전은 대면대국으로 진행한다.일차별로 기재하나 일자 대국들이 모두 끝난 경우, 편의상 문단접기 처리했다.[1]
대진표
===# 아마선발전의 경우 #===
이보다 먼저 진행된 아마선발전(22년 7월 27일 10시, 13시, 15시반)에서는 연구생시드였던 조상연, 양종찬, 김기언 아마는 선발전 과정없이 먼저 한국 통합선발전에 안착했다.
뒤이어 아마선발전을 통과한 선수들 중에서는 다음과 같다.(이하 조별기준. 괄호숫자는 조 번호)
- 남자연구생 랭커(~9위, 시드 제외) : 서윤서, 강경현(이상 3~4조), 김승구(9)
- 아마추어 랭커(~9위) : 조성호(2), 신현석, 홍세영, 박종욱, 김다빈(이상 5~8조)
- 랭커외 : 송민혁(1)
===# 예선 1일차 및 2일차 #===
예선 1일차인 8월 23일에는 여자조 1회전만 진행된다.(김희수 - 이도현, 조혜연 - Diana, 이영주 - 김선빈)
도은교 프로는 징계해제 후 첫 대회이며, 김희수 - 이도현 대국은 한프바에서 중계한 대국이다.
8월 24일부터는 모든부문의 예선이 진행되는데, 이 중 한프바 중계대국은 여자조의 최정-김선빈 대국이다.오로 중계는 이원영-문민종(일반1조), 홍성지-박종욱A, 권효진-문지환(이상 일반6조) 대국.
그 중 사전 대국으로 8월 21일 일반4조 한태희-이호승(한태희 승), 8월 23일 여자조 이정원-김민서(김민서 승)이 치러졌다.일반7조 설현준-김민석(설현준 승), 시니어 최규병-정수현(최규병 승) 대국은 원래 일정 상태에서 일찌감치 진출확정표기가 되어 있다.
- 대국 결과가 확인된 대국(중간확인 한정)[2]
여자조 | 시니어조 |
김민정 - 하호정(기권승) 김효영 - 박태희(흑 불계승) 김은지 - 강지수(흑 불계승) 김상인 - 김은선(백 불계승) 오유진 - 고미소(백 불계승) 고윤서 - 장은빈(백 불계승) 이나경 - 유주현(흑 불계승) 이도현 - 차주혜(백 불계승) 조승아 - 도은교(흑 불계승) |
양건 - 김철중(기권승) 서봉수 - 문명근(흑 18집반승) 김종수 - 이상훈(흑 불계승) 이창호 - 김수장(백 불계승) 김일환 - 김기헌(흑 불계승) 김승준 - 나종훈(흑 불계승) 차수권 - 박영찬(흑 불계승) |
김명훈 - 이승민 대국은 2회전 대국이지만 24일 진행되어 김명훈이 승리했다. 홍무진 - 백홍석 대국도 2회전 대국이지만 모종의 사유로 홍무진이 승리처리되었다. 아래는 차후 결과확인된 대국의 승리선수.
일반 1조 : 강유택, 임진욱, 김세현, 백현우
일반 2조 : 강지훈, 김남훈, 김승재, 윤성식, 정두호
일반 3조 : 김승구, 기민찬, 원제훈, 김범서, 류민형
일반 4조 : 최민서, 홍세영, 김다빈, 안성준
일반 5조 : 이원도, 박지현, 원성진, 오승민, 양종찬, 윤찬희
일반 6조 : 박현수, 양우석, 전영규, 박종훈
일반 7조 : 강우혁, 윤준상, 김정현, 위태웅, 김대희
여자 : 조혜연, 김경은, 권효진, 정유진, 이슬주
시니어 : 최규병
===# 예선 3일차 #===
일반5조의 박정근-최기훈 대국은 11시에 치러졌고, 결과는 최기훈의 흑 12집반승으로 끝났다. 통상적으론 13시 대국.
바둑TV 중계(바둑TV 스튜디오 대국) : 여자조 최정-권효진(흑 불계승)
오로 수순중계 : 일반3조 김승구A-양유준(백 불계승), 일반4조 김다빈A-허재원(백 4집반승), 일반6조 박종훈-이연(흑 1집반승)
한프바 중계 : 시니어조 이창호-서능욱(백 3집반승)[3]
일반조 | |
권효진男 - 배준희(기권승) / 김진휘 - 윤찬희(백 불계승) 김기원 - 박지현(백 불계승) / 한우진 - 원제훈(흑 불계승) 박현수 - 최정관(백 불계승) / 김기용 - 한웅규(흑 불계승) 김현빈 - 최은규(흑 불계승) / 김승재 - 황진형(백 불계승) 심재익 - 정두호(백 7집반승) / 박진영 - 이태현(흑 불계승) 이창석 - 홍세영A(백 불계승) / 이형진 - 김주형(흑 불계승) 선승민 - 최민서(백 불계승) / 정우진 - 김상천(흑 불계승) 위태웅 - 김영광(흑 불계승) / 박승화 - 임진욱(백 불계승) 김선기 - 허영락(흑 불계승) |
백현우 - 오병우(백 불계승) / 박민규 - 강우혁(흑 불계승) 김기범 - 이원도(백 불계승) / 김대희 - 양민석(백 불계승) 한상훈 - 김남훈(백 불계승) / 이현호 - 양우석(흑 불계승) 주치홍 - 조종신(흑 불계승) / 강승민 - 최재영(흑 불계승) 박상진 - 양종찬A(흑 불계승) / 원성진 - 윤민중(백 불계승) 김범서 - 이해원(백 7집반승) / 송규상 - 김세현(흑 1집반승) 이원영 - 조완규(흑 불계승) / 금지우 - 곽원근(흑 불계승) 조한승 - 황재연(백 불계승) / 류민형 - 김현찬(백 불계승) 설현준 - 안국현(백 불계승) |
여자조 | 시니어조 |
고윤서 - 김민정(백 7집반승) / 조혜연 - 김효영(흑 불계승) 오유진 - 이나경(흑 불계승) / 김민서 - 정유진(흑 불계승) 김상인 - 이도현(흑 불계승) / 조승아 - 이슬주(백 불계승) 김은지 - 김경은(흑 6집반승) <완료> |
최규병 - 한상열(흑 불계승) / 김승준 - 천풍조(백 불계승) 양건 - 정대상(흑 불계승) / 김영삼 - 차수권(흑 3집반승) 유창혁 - 김종수(흑 불계승) / 서봉수 - 김동엽(백 5집반승) 김일환 - 백성호(시간승) <완료> |
일반1조 : 강유택-박재근
일반2조 : 강지훈-박건호, 윤성식-진시영
일반3조 : 기민찬-이지현男
일반4조 : 한태희-박신영
일반5조 : 오승민-허영호
일반6조 : 전영규-박진솔, 홍성지-김윤태
일반7조 : 윤준상-유오성, 김정현-정서준
===# 예선 4일차(조별 8강) #===
바둑TV 중계(바둑TV 스튜디오 대국) : 여자조 최정 - 김민서(333수 흑 7집반승)
오로 수순중계 : 일반3조 한우진 - 정우진(197수 흑 불계승), 여자조 조혜연 - 김은지(183수 흑 불계승), 시니어조 이창호 - 김일환(184수 백 불계승)
한프바 중계 : 일반1조 조한승 - 홍무진(151수 흑 불계승)
한프바에서는 주변 대국이 끝나는대로 스트리밍 채팅창에 타 대국 결과를 올리곤 하는데, 문제는 지정중계 대국이 2시간도 채 안돼서 끝나는, 단명국 아닌 단명국으로 끝나버려(...) 그런 것이 사실상 배제될 뻔했다.[4]
일반조 | 1조 |
강유택 - 박승화(백 불계승) / 송규상 - 김명훈(흑 반집승) 백현우 - 이원영(흑 불계승) |
2조 |
박건호 - 한상훈(흑 불계승) / 이형진 - 김승재(백 불계승) 진시영 - 심재익(백 불계승)[5] / 최원진 - 박진영(흑 불계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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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 |
양유준 - 이지현男(백 불계승) 김범서 - 류민형(백 불계승) / 박동주 - 박병규(백 불계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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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 |
선승민 - 이창석(백 불계승) / 김다빈A - 강승민(백 불계승) 박신영 - 안조영(흑 불계승) / 금지우 - 주치홍(흑 불계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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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 |
김기범 - 김기원(백 반집승) / 원성진 - 김현빈(백 불계승) 허영호 - 박상진(백 불계승) / 김진휘 - 최기훈(흑 반집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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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조 |
박현수 - 이현호(백 불계승) / 박진솔 - 김선기(흑 불계승) 박종훈 - 권효진男(백 불계승) / 홍성지 - 김기용(백 불계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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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조 |
박민규 - 설현준(흑 6집반승) / 유오성 - 김승진(백 불계승) 김정현 - 위태웅(백 불계승) / 김대희 - 한승주(백 불계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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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조 | 김상인 - 오유진(흑 불계승) / 고윤서 - 조승아(흑 불계승) | |
시니어조 |
김승준 - 최규병(흑 불계승) / 김영삼 - 유창혁(백 불계승) 양건 - 서봉수(백 불계승) |
===# 조별 준결승(5일차) 및 결승(6일차) #===
- 조별 준결승
오로 수순중계 : 일반7조 김정현 - 한승주(277수 흑 반집승) / 여자조 오유진 - 김은지(197수 흑 불계승)
한프바 중계 : 일반3조 이지현男 - 한우진(290수 백 불계승)[6]
일반조 |
1조 2조 3조 |
백현우 - 홍무진(흑 불계승) 한상훈 - 이형진(흑 불계승) 류민형 - 박병규(흑 불계승) |
4조 5조 |
이창석 - 김다빈A(흑 불계승) / 안조영 - 금지우(흑 불계승) 김기범 - 원성진(백 불계승) / 박상진 - 최기훈(흑 불계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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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조 7조 |
박현수 - 박진솔(백 불계승) 설현준 - 유오성(흑 불계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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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조 | 김승준 - 유창혁(흑 불계승)[7] |
일반2조 : 진시영 - 최원진
일반6조 : 권효진男 - 홍성지
시니어조 : 이창호 - 양건
- 조별 결승 중계유형별 중계 대국
- 바둑TV 중계(바둑TV 스튜디오 대국) : 여자조 김은지 - 최정(168수 백 불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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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 수순중계
일반2조 이형진 - 진시영(중계가 사라지며 취소)
일반4조 이창석 - 금지우(241수 흑 불계승)
일반5조 원성진 - 박상진(174수 백 불계승)
시니어조 김승준 - 이창호(164수 백 불계승) - 한프바 중계 : 일반3조 한우진 - 류민형(200수 백 불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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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일반1조 : 김명훈 - 백현우(10시 대국시작) / 흑 불계승
일반2조 : 이형진 - 진시영 / 백 불계승
일반6조 : 박진솔 - 권효진男 / 흑 불계승
일반7조 : 유오성 - 한승주 / 백 4집반승
3. 본선
2022년 10월 27일 ~ 11월 9일 진행 예정. 온라인 대국으로 진행하며 전 경기 낮 12시( KST) 개시다.3.1. 진출자
국가 구분 | 출전 선수 | |
대한민국 |
전기 시드 | 박정환(전기 우승), 신진서(전기 준우승) |
국가 시드[8] | 강동윤, 변상일, 신민준, 김지석 | |
선발전 통과 |
김명훈, 이형진, 한우진, 금지우 원성진, 권효진男, 유오성(이상 일반조) 최정(여자조), 이창호(시니어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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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 | 오유진 | |
중국 |
전기 시드 | 양딩신(전기 4강), 자오천위(전기 4강) |
국가 시드 | 커제, 탕웨이싱 | |
선발전 통과 |
구쯔하오, 판팅위, 미위팅 당이페이, 탄샤오, 리쉬안하오 (이상 일반조) 위즈잉(여자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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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국가 시드 | 이치리키 료, 쉬자위안 |
선발전 통과 |
사다 아쓰시(일반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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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 | 나카무라 스미레[10] | |
대만 |
선발전 통과 | 쉬하오훙 |
3.2. 32강전
- 날짜 : 10월 27 ~ 28일
- 32강 대진 추첨은 10월 20일에 진행하며 김누리 三단이 대진 추첨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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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결과[11]
박정환 커 제 신진서 미위팅 강동윤 판팅위 신민준 양딩신
변상일 당이페이 원성진 구쯔하오 김명훈 리쉬안하오 이창호 탄샤오
김지석 자오천위 오유진 이치리키 료 최 정 사다 아쓰시 권효진 나카무라 스미레
유오성 탕웨이싱 한우진 쉬자위안 이형진 위즈잉 금지우 쉬하오홍
일차 | 대진 | 결과 | |
1일차 (10/27) |
오유진 | 이치리키 료 | 140수 백 불계승 |
한우진 | 쉬자위안 | 174수 백 불계승 | |
신민준 | 양딩신 | 173수 흑 불계승 | |
금지우 | 쉬하오홍 | 249수 흑 1집반승 | |
이창호 | 탄샤오 | 144수 백 불계승 | |
김지석 | 자오천위 | 260수 백 반집승 | |
유오성 | 탕웨이싱 | 157수 흑 불계승 | |
신진서 | 미위팅 | 180수 백 불계승 | |
2일차 (10/28) |
최 정 | 사다 아쓰시 | 176수 백 불계승 |
권효진(男) | 나카무라 스미레 | 218수 백 불계승 | |
강동윤 | 판팅위 | 135수 흑 불계승 | |
박정환 | 커제 | 168수 백 불계승 | |
변상일 | 당이페이 | 295수 백 반집승 | |
원성진 | 구쯔하오 | 253수 백 3집반승 | |
이형진 | 위즈잉 | 264수 백 1집반승 | |
김명훈 | 리쉬안하오 | 156수 백 불계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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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 (괄호 안의 대국은 중점 중계 대국)
- 1일차 : 바둑TV - 문도원, 최명훈(신진서:미위팅, 금지우:쉬하오홍) / K바둑 - 장혜연, 안형준(신진서:미위팅)
- 2일차 : 바둑TV - 문도원, 백홍석 / K바둑 - 김규리, 송태곤 (공통 - 박정환:커제, 변상일:당이페이)
- 32강 첫 날 경기에서 한국은 김지석과 신진서만 승리를 거뒀다. 신진서는 중반에 맞이한 고비를 잘 넘기며 미위팅에게 항복을 받아냈고 김지석은 불리했던 바둑을 끝내기에서 뒤집어 대역전승을 거뒀다. 신민준은 양딩신에게 중반에서 무너지며 패했다. 삼성화재배에 첫 출전했던 한우진, 금지우, 유오성, 오유진은 아쉽게 패했는데 특히 금지우는 쉬하오훙에게 다 이겼던 바둑을 끝내기 실수로 역전패를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창호는 탄샤오에게 패하며 32강에서 탈락했다.
- 32강 둘째 날 경기에서는 5명의 한국 선수가 승리를 거뒀다. 최정은 사다 아쓰시에게 완승을 거뒀고 김명훈은 리쉬안하오에게 대마를 잡고 역전승, 변상일은 당이페이와 접전 끝에 짜릿한 반집승을 거뒀다. 이형진은 중국 여자랭킹 1위 위즈잉을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32강 빅매치로 주목받은 매치 중 하나였던 박정환과 커제의 대결에서는 박정환의 완승으로 끝이 났다. 반면 권효진은 스미레에게 크게 우세한 바둑을 이끌다 역전패 당했고, 원성진은 구쯔하오에게 역전패, 판팅위와 2주 만에 재대결을 펼친 강동윤도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 32강 결과 한국 7명( 신진서, 변상일, 박정환, 김명훈, 김지석, 최정, 이형진), 중국 5명( 양딩신, 탄샤오, 탕웨이싱, 구쯔하오, 판팅위), 일본 3명( 이치리키 료, 쉬자위안, 나카무라 스미레), 대만 1명( 쉬하오훙)이 16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랭킹 1~3위가 모두 살아남은 반면 중국은 랭킹 1~2위인 커제와 리쉬안하오가 탈락했다.
3.3. 16강전
- 날짜 : 10월 31일 ~ 11월 1일
- 16강 대진 추첨은 32강 둘째 날 경기가 종료된 후 진행한다. 16강 추첨은 32강 대국 2일차 심판을 맡은 김혜민 九단이 추첨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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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 결과
변상일 구쯔하오 김명훈 탕웨이싱 최정 이치리키 료 김지석 쉬하오홍
이형진 나카무라 스미레 양딩신 쉬자위안 박정환 탄샤오 신진서 판팅위
일차 | 대진 | 결과 | |
1일차 (10/31) |
변상일 | 구쯔하오 | 203수 흑 불계승 |
김명훈 | 탕웨이싱 | 269수 백 반집승 | |
최 정 | 이치리키 료 | 258수 백 불계승 | |
김지석 | 쉬하오홍 | 339수 백 반집승 | |
2일차 (11/1) |
이형진 | 나카무라 스미레 | 265수 흑 1집반승 |
양딩신 | 쉬자위안 | 142수 백 불계승 | |
박정환 | 탄샤오 | 250수 백 불계승 | |
신진서 | 판팅위 | 264수 백 1집반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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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 (괄호 안의 대국은 중점 중계 대국)
- 1일차 : 바둑TV - 최유진, 최명훈 / K바둑 - 장혜연, 안형준 (공통 - 최정:이치리키 료)
- 2일차 : 바둑TV - 문도원, 백홍석 / K바둑 - 김규리, 송태곤 (공통 - 신진서:판팅위, 박정환:탄샤오) - 16강 첫 날 대국에서 한국 선수 4명이 모두 승리했다. 변상일은 구쯔하오에게 120수 이후부터 우세한 형세를 만들며 대마를 잡고 이 날 대국 중 가장 빠르게 대국을 끝냈다. 김명훈은 탕웨이싱에게, 김지석은 쉬하오훙에게 각각 짜릿한 반집승을 거뒀다. 최정은 일본의 1인자 이치리키 료를 상대로 엎치락 뒷치락하다가 막판에 상대의 착각을 물고 늘어진 끝에 흑 대마를 잡아내어 대역전승을 거뒀다. 김지석은 2014년 우승 이후 첫 삼성화재배 8강, 변상일은 제20회 대회 이후 7년 만의 삼성화재배 8강, 최정은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세계대회 8강 진출, 김명훈은 삼성화재배 첫 출전에 8강에 진출했다.
- 16강 둘째 날 대국도 한국 선수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신진서는 판팅위를 상대로 시종일관 우세한 분위기로 이어간 끝에 막판 추격을 허용했지만 1집반 승리로 8강에 진출했다. 이형진은 스미레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역시 1집반 승리를 거두며 생애 첫 메이저 세계대회 8강을 달성했다. 박정환도 탄샤오에게 항복을 받아내며 이 날 출전한 한국 선수 3명 모두 승리했다. 유일한 중일전이었던 양딩신과 쉬자위안의 대국은 양딩신이 상변 전투에서 우세를 잡아 쉬자위안에게 항복을 받아냈다.
- 16강 진행 결과 16강에 진출했던 한국 선수 7명이 전원 8강에 진출했다. 그야말로 한국 기사들의 강세 속에 중국은 양딩신만 홀로 8강에 진출했다.
3.4. 8강전
- 날짜 : 11월 2 ~ 3일
- 8강 대진 추첨은 16강 둘째 날 경기 종료 후 진행했으며 16강 2일차 심판을 맡은 김누리 三단이 추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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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 결과
김지석 김명훈 신진서 박정환
최 정 양딩신 변상일 이형진
일차 | 대진 | 결과 | |
1일차 (11/2) |
김지석 | 김명훈 | 160수 백 불계승 |
신진서 | 박정환 | 148수 백 불계승 | |
중계 : 바둑TV - 최유진, 최명훈 / K바둑 - 장혜연, 송태곤 | |||
2일차 (11/3) |
최 정 | 양딩신 | 201수 흑 불계승 |
변상일 | 이형진 | 168수 백 불계승 | |
중계 : 바둑TV - 문도원, 백홍석 / K바둑 - 김규리, 안형준 |
- 8강에서 한국 선수가 무려 7명이나 올라오면서 8강 4경기 중 3경기가 한국 선수끼리 대결로 펼쳐지게 됐는데 대진 추첨 결과 전기 결승에서 맞붙었던 신진서와 박정환의 대결이 8강에서 성사됐다. 2014년 삼성화재배 우승자 김지석은 삼성화재배 첫 8강에 진출한 김명훈과 대결하고 생애 첫 메이저 세계대회 8강에 진출한 최정과 이형진의 경우 최정은 8강 진출자 중 유일한 중국 선수인 양딩신과 대결하며, 이형진은 한국랭킹 2위 변상일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 8강 첫 날 경기에서 지난 대회 결승 리매치로 펼쳐진 신진서와 박정환의 대결에서는 박정환의 중앙 삭감 시도가 잘못되면서 바둑이 기울어지고 말았고 신진서가 4강에 진출했다. 신진서는 3년 연속 삼성화재배 4강 진출이다. 김명훈은 김지석의 곤마 3개를 몰아친 끝에 하변 대마를 잡고 항복을 받아내면서 4강에 진출했다. 김명훈은 27회 LG배에서 생에 첫 메이저 8강에 이어 이번 삼성화재배에서 생애 첫 메이저 세계대회 4강을 달성하면서 2022년 세계 대회에서 커리어 하이 기록을 쓰고 있다.
- 8강 둘째 날 경기에서 최정이 한국 여자바둑의 새 역사를 만들어냈다. 양딩신을 상대로 우세한 바둑을 펼친 끝에 승리를 거두며 최정은 생애 첫 메이저 세계대회 4강과 동시에 1992년 루이나이웨이 九단이 제2회 응씨배 4강에 진출한 이후 30년 만에 여자기사의 메이저 세계대회 4강 진출을 달성했다. 같이 진행된 변상일과 이형진의 대국에서는 이형진이 좌하에서 실수로 바둑이 변상일에게 기울어졌고 결국 변상일이 이형진의 돌풍을 잠재우며 4강에 진출했다. 변상일은 25회 LG배에 이어 통산 두 번째 메이저 세계대회 4강이자 삼성화재배 첫 4강이다.
- 8강에서 유일한 중국 선수인 양딩신이 탈락하면서 4강 멤버 전원이 한국선수로 채워짐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삼성화재배 2연속 우승이 확정됐다. 한국 선수만으로 4강멤버가 구성된 것은 삼성화재배 대회 사상 최초이다.
3.5. 준결승 (국내기전 완성)
- 날짜 : 11월 4 ~ 5일
- 준결승 대진 추첨은 8강 둘째 날 경기 종료 후 진행하며 추첨으로 정해진 대진으로 결승까지 진행한다. 추첨은 8강 2일차 심판 김민희 四단이 대진을 추첨했다.
-
추첨 결과
변상일 최정 신진서 김명훈
일차 | 대진 | 결과 | |
1국 (11/4) |
변상일 | 최 정 | 169수 흑 불계승 |
중계 : 바둑TV - 최유진, 최명훈 / K바둑 - 김규리, 안형준 | |||
2국 (11/5) |
신진서 | 김명훈 | 223수 흑 불계승 |
중계 : 바둑TV - 최유진, 백홍석 / K바둑 - 장혜연, 송태곤 |
- 4강 1국에서 최정이 또 한 번 한국 바둑을 넘어 세계 바둑 역사를 다시 썼다. 상대 전적으로 5전 전패로 밀렸던 한국랭킹 2위 변상일을 상대로 우변부터 중앙까지 이어진 전투에서 최정이 변상일의 백 대마를 잡아내고 화끈한 승리를 거두었다.[12] 이로써 최정은 변상일 상대로 상대전적 통산 첫 승을 기록한 것은 물론 여자 프로 바둑기사 사상 최초로 통합세계기전 결승 진출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내며 생애 첫 메이저 세계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 4강 2국에서는 중반에 김명훈이 근소하게 우세국면을 만들었으나 완착이 나오며 급격히 바둑이 신진서에게 기울어지기 시작했고 결국 신진서가 우세한 흐름을 마지막까지 이어간 끝에 김명훈에게 항복을 받아내고 결승에 진출했다. 신진서는 3년 연속 삼성화재배 결승 진출에 성공했고 생애 첫 메이저 4강을 넘어 결승까지 노렸었던 김명훈은 신진서에게 막히며 이번 대회를 마치게됐다.
3.6. 결승
- 날짜 : 11월 7일 / 8일 / 9일 (필요 시)
- 2년 연속 대한민국 선수들의 대결로 열리게 된 결승 3번기는 35개월 연속 한국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신진서와 108개월 연속 여자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최정의 대결로 한국 남녀랭킹 1위[13][14] 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두 기사 모두 삼성화재배 첫 우승에 도전한다. 신진서는 2020년, 2021년 준우승을 하고 이번이 삼성화재배 첫 우승에 세 번째 도전이며, 최정은 여자기사 사상 최초 메이저 세계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 바둑 역사상 처음으로 세계대회 결승전에서 남녀 성 대결이 성사되었다.
제27회 삼성화재배 월드 바둑 마스터스 결승 3번기 최 정 九단 0 : 2 신진서 九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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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 |
흑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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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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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
1국 11/7 |
신진서 | 최 정 | 205수 흑 불계승 |
중계 : 바둑TV - 최유진, 최명훈 / K바둑 - 장혜연, 송태곤 | |||
2국 11/8 |
최 정 | 신진서 | 184수 백 불계승 |
중계 : 바둑TV - 문도원, 백홍석 / K바둑 - 장혜연, 안형준 | |||
11/9 |
2:0으로 종료되어 해당 사항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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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 신진서 九단 (삼성화재배 첫 우승, 4번째 메이저 세계대회 우승) |
- 1국은 신진서가 편하게 초반을 짜다가 우변에서 완착이 나왔는데 최정이 받아주면서 바둑이 기울어지기 시작했고 그 이후부터는 신진서가 정확한 수읽기를 보여주며 최정을 압도하는 내용으로 완승을 거뒀다.
- 2국도 신진서가 초반 출발이 좋았으나 하변과 우변 등에서 신진서가 실수가 나오면서 최정에게도 기회가 있었지만 그 기회를 놓치면서 바둑은 신진서에게 넘어가기 시작했고 그 이후부터는 신진서가 유리한 형세를 유지한 끝에 대마를 잡으며 최정에게 항복을 받아냈다.
- 신진서는 통산 네 번째 메이저 세계대회 우승과 함께 세 번째 도전 만에 꿈에 그리던 삼성화재배 첫 우승을 달성해냈고, 최정은 여자기사 사상 최초로 메이저 세계대회 준우승을 기록하며 역시 이번 삼성화재배의 화제의 중심이 되었다.
4. 여담
- 최정 9단은 3년만에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2020, 2021년에는 김채영, 조승아에게 예선에 져서 탈락했다.
- 이창호 9단은 3년 연속 시니어조를 통과했다. 시니어는 만 45세 이상 참가가 가능한데, 시니어쪽에서는 이창호 상대로 전적이 앞서는 기사가 없다시피하다(...)
- 한국 측 예선일정이 모두 마무리되며 나온 평가는, 요약하자면 "한국바둑랭킹 내 하위랭커들의 활약(+김다빈 아마)"이다. 특히 신예급으로 분류될 수 있는 한우진, 금지우, 권효진(男)의 본선 진출이 눈에 띈다.
- 중국은 일반조 통과자가 매우 호화스러운 멤버다. 최근 엄청난 상승세인 중국 랭킹 2위 리쉬안하오, 중국 상위권인 구쯔하오, 판팅위, 미위팅이 합류했다. 거기에 세계대회 우승자 출신인 탄샤오와 당이페이까지 통과했다. 여자조에서는 중국 여자랭킹 1위인 위즈잉이 통과했다.
- 일반조에서 80년대생 기사는 한국 기사만 있다. 원성진, 김지석, 강동윤 이 세명이다. 일본은 89년생 이야마 유타가 출전하지 않았고 97년생 이치리키 료와 쉬자위안이 시드로 합류했다. 중국은 30대가 한명도 없고(탄샤오는 93년생이지만 만으로 20대다.) 천야오예, 스웨, 퉈자시, 저우루이양 같은 30대 기사가 보이지 않는다.
- 시니어조에서 요다 노리모토 9단이 통과했다. 요다 9단은 2015년 이후 7년만에 본선에 합류하게 되었다. 동시에 대회 출전자 중에서 가장 고령(1966년생)이다. 그러나 요다 九단이 일본기원 측 사정으로 인해 출전을 하지 못하게 됐다.
- 3회 대회 이후 처음으로 와일드카드 두 명이(앞서 언급된 요다 九단이 출전을 못하게 되면서) 발탁됐다. 와일드카드로 오유진 九단과 나카무라 스미레 三단이 선정됐다. 여자기사 와일드카드는 2019년 대만의 위리쥔 三단 이후 3년만이다. 이렇게 되면서 이번 삼성화재배에서는 최정, 오유진, 위즈잉, 스미레 이 네 명의 여자기사가 본선에 출전하게 됐다.
- 32강 대진이 매우 화려한데, 박정환-커제, 신진서-미위팅, 신민준-양딩신, 강동윤-판팅위, 원성진-구쯔하오, 이창호-탄샤오 등 세계대회 우승자끼리의 매치가 많다. 박정환과 커제가 세계대회 첫판에서 붙는것은 최초다. 신진서-미위팅은 이 판을 두고 11월 13일 LG배 8강전에서 또 둔다. 사실상 세계대회 4강급 대진이다. 또한 강동윤-판팅위는 지난 10월 14일에 열린 제24회 농심신라면배 4국 이후 약 2주 만에 재대결을 펼친다.
- 나카무라 스미레는 일본 여자기사 최초로 세계대회 16강에 진출하였다. 덧붙여서 여자기사가 2명 이상 세계대회 16강에 진출한것도 역시 사상 최초다. 또한 삼성화재배 최연소 본선 승리기록(13세 7개월 28일)까지 새로 썼다.
- 32강전 첫날 도중 통신 오류가 나왔고, 32강 둘째 날부터는 한-중전 대국은 한큐바둑에서 대국을 진행했다. 나머지 대국은 종전과 같이 사이버오로를 사용해 대국을 진행한다.
- 최정 9단은 전세계 여자바둑기사 최초로 통합세계대회 결승에 진출하는 어마어마한 성과를 거두었다. [15] 이는 최정 9단이 야구 팬들로부터 불리는 별명 중 하나인 "홈런" 또는 "소녀장사"와 일맥상통하는 기록이 됐다.[16]
- 바둑대회 역사사상 스토리텔링이 잘되었던 대회다. 32강 대진부터 매우 초호화 대진이었고, 특히 여자기사인 최정의 활약이 매우 눈부셨다. 최정은 비록 우승을 못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가장 대중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고, 유튜브 조회수에 있어서도 굉장히 큰 공헌을 했다. 신진서는 2전3기 끝에 삼성배의 타이틀을 차지했다.
- 최정은 바나나를 좋아한다고 한다. 대회 기간에 기사들에게 간식으로 바나나 또한 지급되었는데, 이때 지급된 바나나가 1송이에 4만원이 넘는 상당한 고가의 바나나(고씨네 골드 프리미엄 바나나)였다. 최정이 결승전 대국까지 먹은 바나나 값은 20만원 정도였다고.
[1]
중국 선발전의 경우는 8월 28일 즈음부터, 일본 선발전의 경우는 9월 말 경 시작한 것으로 보이지만, 이 문서에서는 상세히 기재하지 않는다.
[2]
일반조는 전해지지 못했다.
[3]
대국이 끝난 후엔 여자조 대국 여기저기를 간접중계하기도 했다.
(서능욱 사범 특 : 빨리 끝남)
[4]
결국 현장중계로 스트리밍 노선을 바꿔 이어갔다.
[5]
대국이 진행중이었는데 별안간 어디에선가 전자계시기에서 시간패를 알리는 음성이 나왔는데, 해당 대국 계시기가 아니었다(...)관리 좀 제대로 해라..
[6]
복기 없이 칼퇴
[7]
김승준 선수의
시니어리그 일정 관계상 2시에 시작했다. 더블헤더 특성상 체력에 한계가 있기 마련인데, 이걸 이겼다(...)
[8]
강동윤은
2022 YK건기배 우승자 자격으로 시드를 받았고, 나머지 3명은 랭킹으로 시드를 받았다.
[9]
일본기원 내부 사정으로 인해 츨전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
[10]
요다 노리모토가 출전할 수 없게 되면서 대체 멤버 격으로 와일드카드를 받았다.
[11]
대진 추첨은 매 라운드 마다 출전 선수가 많은 국가 순으로 추첨을 진행한다. 32강 추첨은 출전 선수가 가장 많은 대한민국 선수들 부터 추첨했는데 홀수 번호로 추첨을 했으며 짝수 번호는 중국 선수, 일본 선수, 대만 선수(쉬하오홍) 순으로 추첨하여 대진을 정했다.
[12]
이 때 변상일은 패배에 괴로운 나머지 대국 도중 자신의 뺨을 때리고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13]
2022년 11월 한국랭킹(2022년 11월 5일 발표)에서 신진서는 35개월 연속으로 한국 랭킹 전체 1위 자리를 지켰다. 최정은 10월달 랭킹 30위에서 세 계단 끌어올려 11월 통합랭킹 27위, 여자바둑랭킹으로는 108개월 연속 1위로 무려 9년째 여자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4]
동시에 ELO 레이팅 상으로는 세계 남녀랭킹 1위이기도 하다.
[15]
참고로 최정은 통합국내기전에서 결승진출 기록이 아예 없다가 그 다음 해인 2023년에 열린
제28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에서 생애 첫 통합국내기전 결승 진출 기록을 세웠다.
[16]
공교롭게도 저 별명이 유래한 동명이인 역시
2022년 한국시리즈(결승)에 진출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