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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20 22:07:27

제이든 대니얼스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5a1414><tablebgcolor=#5a1414> 파일:워싱턴 커맨더스 로고.svg 워싱턴 커맨더스
2024시즌 53인 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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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f2023,#ddd
OFFENSE
<colbgcolor=#ffb612><colcolor=#5a1414> QB 5 제이든 대니얼스 · 16 제프 드리스컬 · 18 마커스 마리오타
RB 8 브라이언 로빈슨 · 26 제레미 맥니콜라스 · 30 오스틴 에클러
WR 2 다이아미 브라운 · 12 루크 맥카프리 · 14 올러미데이 재키어스 · 17 테리 맥러린 · 83 제이미슨 크라우더파일:부상 아이콘.svg
TE 41 콜슨 얀코프 · 82 벤 시넛 · 86 잭 얼츠 · 87 존 베이츠
OL 60 마이클 디터C · 63 타일러 비아디시C · 67 닉 알레그레티LG · 71 앤드류 와일리RT · 73 트렌트 스캇OT · 74 브랜든 콜먼LT · 75 크리스 폴OG · 76 샘 코스미RG · 78 코넬리어스 루카스OT
DEFENSE
DL 52 제이민 데이비스DE · 90 자반테 장밥티스트DE · 92 도랜스 암스트롱DE · 93 조너선 앨런DT · 94 대런 페인DT · 95 조니 뉴튼DT · 97 에페 오바다DE파일:부상 아이콘.svg · 98 피데리언 매티스DE · 99 클레린 패럴DE
LB 4 프랭키 루부OLB · 6 단테 파울러OLB · 32 마이칼 워커MLB · 45 도미니크 햄튼OLB · 54 바비 와그너MLB · 57 닉 벨로어OLB · 58 조던 마지MLB파일:부상 아이콘.svg
CB 0 마이키 세인리스틸 · 1 노아 이그비노그니 · 13 이매뉴얼 포브스 · 24 마이클 데이비스 · 25 벤자민 세인트주스트
S 11 제레미 친SS · 20 콴 마틴FS · 22 대릭 포레스트SS · 35 퍼시 버틀러FS · 39 제레미 리브스SS · 40 타일러 오웬스SS
SPECIAL TEAM
ST 3 오스틴 세이버트K · 10 트레스 웨이P/H · 14 올러미데이 재키어스PR · 30 오스틴 에클러KR · 69 타일러 오트LS
COACHING STAFF
감독 감독 댄 퀸 · 수석 코치 브라이언 존슨
코디네이터 공격 클리프 킹스버리 · 수비 조 비트 Jr. · 스페셜팀 래리 이조
코치 QB 코치 타비타 프리차드 · RB 코치 앤서니 린 · WR 코치 바비 앵그램 · TE 코치 데이비드 라이흐 · OL 코치 바비 존슨
DL 코치 대릴 탭 · LB 코치 켄 노턴 Jr. · DB 코치 톰 도나텔
용어 일람
FB · OT(LT/RT) · OG(LG/RG) · DE · DT · WLB/SLB · MLB · SS · FS · PK · P · H · LS
NFL 타 구단 선수단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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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 대니얼스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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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하이즈먼 트로피 재단 로고.svg 하이즈먼 트로피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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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9f51 {{{#!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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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935 1936 1937 1938 1939
제이 베르왱거 래리 켈리 클린트 프랭크 데이비 오브라이언 나일스 키닉
<rowcolor=#fff> 1940 1941 1942 1943 1944
톰 하몬 브루스 스미스 프랭크 싱크위치 안젤로 베르텔리 레스 호바스
<rowcolor=#fff> 1945 1946 1947 1948 1949
닥 블랜처드 글렌 데이비스 조니 루잭 도억 워커 레온 하트
<rowcolor=#fff> 1950 1951 1952 1953 1954
빅 자노윅즈 딕 카즈마이어 빌리 베셀스 조니 래트너 앨런 어미시
<rowcolor=#fff> 1955 1956 1957 1958 1959
하워드 캐서디 폴 호넝 존 데이비드 크로우 피트 도킨스 빌리 캐논
<rowcolor=#fff> 1960 1961 1962 1963 1964
조 벨리노 어니 데이비스 테리 베이커 로저 스타우벅 존 후아르테
<rowcolor=#fff> 1965 1966 1967 1968 1969
마이크 개럿 스티브 스퍼리어 게리 베번 O. J. 심슨 스티브 오원스
<rowcolor=#fff> 1970 1971 1972 1973 1974
짐 플렁켓 팻 설리번 조니 로저스 존 카팔레티 아치 그리핀
<rowcolor=#fff> 1975 1976 1977 1978 1979
아치 그리핀 토니 도셋 얼 캠벨 빌리 심스 찰스 화이트
<rowcolor=#fff> 1980 1981 1982 1983 1984
조지 로저스 마커스 앨런 허셜 워커 마이크 로지어 더그 플루티
<rowcolor=#fff> 1985 1986 1987 1988 1989
보 잭슨 비니 테스타버디 팀 브라운 배리 샌더스 안드레 웨어
<rowcolor=#fff> 1990 1991 1992 1993 1994
타이 데트머 데스몬드 하워드 지노 토레타 찰리 워드 라샨 살람
<rowcolor=#fff> 1995 1996 1997 1998 1999
에디 조지 대니 워플 찰스 우드슨 리키 윌리엄스 론 데인
<rowcolor=#fff> 2000 2001 2002 2003 2004
크리스 와인키 에릭 크라우치 카슨 파머 제이슨 화이트 맷 라이너트
<rowcolor=#fff> 2005 2006 2007 2008 2009
레지 부시 트로이 스미스 팀 티보우 샘 브래드퍼드 마크 잉그램
<rowcolor=#fff> 2010 2011 2012 2013 2014
캠 뉴튼 로버트 그리핀 3세 조니 맨지엘 제이미스 윈스턴 마커스 마리오타
<rowcolor=#fff> 2015 2016 2017 2018 2019
데릭 헨리 라마 잭슨 베이커 메이필드 카일러 머리 조 버로우
<rowcolor=#fff> 2020 2021 2022 2023 2024
디본타 스미스 브라이스 영 케일럽 윌리엄스 제이든 대니얼스 트래비스 헌터 }}}}}}}}}}}}
파일:JaydenDaniels_24WAS.png
<colbgcolor=#5a1414><colcolor=#ffffff> 워싱턴 커맨더스 No.5
제이든 대니얼스
Jayden Daniels
출생 2000년 12월 18일 ([age(2000-12-18)]세)
캘리포니아 샌버너디노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애리조나 주립대학교(2019~2021)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2022~2023)
신체 193cm / 95kg
포지션 쿼터백
프로 입단 2024년 NFL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
워싱턴 커맨더스 지명
소속 구단 워싱턴 커맨더스 (2024~)
계약 4 yr(s) / $37,746,650
연봉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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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국적의 워싱턴 커맨더스 소속 미식축구 선수. 포지션은 쿼터백이다.

2. 선수 경력

2.1. 대학 풋볼

리쿠르팅 사이트인 247 스포츠에게 4성급 쿼터백으로 평가받으며 2019년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에 진학했다. 첫 해부터 정규시즌 12경기 전경기에 선발 출전할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았고 2020년(단축시즌) 4경기, 2021년 13경기에 역시 선발로 출전했다. 그러나 학교측의 NCAA 규정 위반 등으로 인하여 그는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 전학을 선언했다.

2022년과 2023년에도 각각 14경기, 12경기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2023년에는 듀얼 스렛 쿼터백답게 패싱과 러싱 모두 발군의 기량을 선보이며 하이즈먼 트로피 수상자에 선정되었다.

2024년 NFL 드래프트 참가 및 볼 게임(2024 Reliaquest Bowl) 불참을 선언했다.[1] 케일럽 윌리엄스, 드레이크 메이에 이어 3순위 쿼터백으로 평가 받고 있다가 컴바인과 프로 데이를 거치며 전체 2픽으로 각종 목 드래프트에서 순위가 올라오며 해당 지명권을 가지고 있는 워싱턴 커맨더스가 유력한 행선지로 예상되고 있다.

2.2. NFL

예상대로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워싱턴 커맨더스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시즌 초반 맹활약을 하며 신인왕 1순위로 거론되고 있다.

3주차 신시내티 벵골스와의 경기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실로 오래간만에 워싱턴 팬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활약을 보이기도 했다. 신시내티에서 치루어진 원정 경기였기에 그 파급효과는 더 컸다는 모양.

같은 드래프트 동기 케일럽 윌리엄스와의 맞대결에서 극적인 헤일메리 터치다운을 성공시켰다. 8주차까지는 워싱턴은 물론 NFL 역사를 통틀어도 역대급 루키시즌을 보내고 있다.

케일럽 윌리엄스가 심히 부진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반면, 제이든 대니얼스는 엄청난 루키시즌을 보내며 많이 비교가 되고 있다.

12주차에는 정말 어이없이 졌다. 21초 밖에 안 남겨놓고 기적같은 86야드 터치다운을 성공했으나, 키커가 엑스트라 포인트를 놓치며[2]동점으로 만들지 못했다. 온사이드 킥을 시전했으나 처참하게 실패해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터치다운이 되버렸고 (...) 베어스전이랑 비슷하게 헤일메리를 시도하였으나, 이번에는 실패하며 인터셉션이 되버려 그렇게 졌다.

16주차 필라델피아 이글스전에서도 또 끝내기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이글스의 10연승 행진을 저지했다.

17주차 애틀랜타 팰컨스전에서 127 러싱 야드, 227 패싱 야드, 3 터치다운이라는 원맨쇼를 펼치며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와일드카드 템파베이전 역시 혈전 끝에 라마 잭슨을 연상케 하는 스크램블로 결정적인 퍼스트 다운을 얻어냈고, 키커가 필드골을 아슬아슬하게 성공시키면서 승리했다.

상승세를 가도하던 디트로이트 라이언스를 상대로 활약하며 무려 45 대 31이라는 슛아웃 기록과 함께 팀을 NFC 챔피언쉽으로 진출시키는 업적을 달성했다. 역대급 오펜스와 역대급 업셋이었다는 것이 리그 내외의 평.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라이언스의 블릿츠를 거의 씹어먹듯 플레이 했다는 점이다. 라이언스는 이번 시즌 수비진에서 많은 키플레이어들을 부상으로 잃었고 그것을 벌충하듯이 기습적인 블릿츠 를 정말 자주 사용했다. 이번 게임에서도 마찬가지였는데, 드랍백 상황에서 50% 넘게 블릿츠가 들어왔다. 이런 촉박한 상황 속에서도 71% 컴플리션, 299패싱야드, 0턴오버, 0색, 2터치다운패스, 51러싱야드를 기록했다. 정확하게 어느 선수가 블릿츠를 들어오는지 읽어내고 오펜스 숫자가 우위를 점하는 지점에 침착하게 볼을 꽂는 모습은 대체 이 선수가 정말 루키이기는 한건지 눈을 의심하게 만들 정도였다.[3][4]

라이언스가 도박적인 블릿츠를 자주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은 설령 블릿츠가 통하지 않아서 야드를 내어주더라도 뛰어난 공격으로 그것을 만회할 수 있었기 때문인데, 대니얼스가 완벽하게 블릿츠에 대처하자 원래 무게감이 떨어지던 라이언스의 수비진은 속수무책이었고 이것은 다시 라이언스의 공격진이 패스게임 비중을 늘릴 수 밖에 없게 되는 부담으로 작용했다. 평소 라이언스의 오펜스는 패스비중이 작고 러싱비중이 높았다. 강력한 러싱으로 상대 디펜스의 체력을 소모시킨 다음 가끔씩 터지는 효율 높은 패스로 쭉쭉 점수를 뽑아내는 것이 라이언스의 오펜스 컬러였는데 점수 차는 벌어지고 시간여유가 없어지자 점차 패스게임에 의존하게 되면서 본래의 색깔을 잃어버렸다. 더불어 제러드 고프가 3번의 인터셉션을 던지면서 무너져버린 것이 결정타였다. 대니얼스가 전설적인 루키 시즌을 보내고 있는 탓에 시카고 베어스는 마홈즈 전에 트루비스키를 뽑은 데 이어 대니얼스 전에 윌리엄스를 뽑았다며 놀려대는 드립이 흥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업적 만으로도 역대급의 루키시즌이지만, 만일 커맨더스를 슈퍼볼로 이끈다면 NFL 역사상 최초로 루키쿼터백이 팀을 슈퍼볼매치에 올려놓는 전대미문의 일이 일어나게 된다. 그것도 무려 작년에 고작 4승을 기록했던 팀을 이끌고.

3. 여담



[1] 칼리지 풋볼 플레이오프 또는 6대 볼게임이 아닌 이상 참가가 무의미하다고 판단하여 불참하는 선수들이 늘어나고 있다. [2] 참고로 풋볼에서 엑스트라 킥은 웬만하면 그냥 1점 버는 플레이인데, 그걸 또 키커가 기가막히게 실패했다. [3] 17주차 경기에서 샘 다널드는 라이언스의 블릿츠에 정신을 못차리면서 44% 라는 처참한 컴플리션을 기록하며 자멸했었다. 전체 1번픽 케일럽의 경우 QB프레셔 상황에서 컴플리션이 고작 35%다. [4] 조금 과장해서 라마 잭슨이 첫번째 MVP를 타던 시즌보다 더 완성형 쿼터백으로 보일 정도다. 물론 최초의 3000패싱야드-1000러싱야드라는 어마어마한 상징성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기록이 아닌 경기력만 놓고 보면 제이든은 러싱은 라마에게 조금 쳐질지 몰라도 패싱에 있어서는 소포모어 시즌의 라마를 분명히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서드다운과 고포잇 상황에서 제이든이 보여주는 놀라운 생산성은 정말 말이 안되는 수준이다. 특히 고포잇 같은 도박수는 사실상 쿼터백에게 어떻게든 좀 해달라는 주문이고, 이런 콜을 루키 QB에게 자주 하게 되면 그것만으로도 헤드코치가 비판 받을만한 일이 된다. 그런데 제이든이 워낙 잘하니 비판은 커녕 감독도 덩달아 칭송을 받는 지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