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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09:52:02

잭 브라이트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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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은 SCP 재단 위키에 등재된 소설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CCL 호환 문제로 인하여 SCP 재단 위키의 내용을 그대로 등재할 수 없으며, 추가 해석이 포함되어 번역된 사안은 작성이 가능합니다. 작성 양식은 템플릿:SCP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파일:SCP 재단 로고.svg SCP 재단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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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 검은고함원숭이에게 빙의 된 브라이트 박사의 모습.
여성 D계급의 몸에 빙의 된 브라이트 박사.
[1]
이름 잭 브라이트
보안 등급 5등급
원문 원문 / 번역
해당 인물의 설정을 이해하기 위해선 SCP-963의 문서를 먼저 참고하여야 한다.
1. SCP 재단 세계관 내에서의 브라이트 박사2. SCP 재단 위키에서의 잭 브라이트
2.1. 엣씨판 2015년 2호 인터뷰
3. 관련 작품들
3.1. 타 SCP와의 접점3.2. 소설 문서에서

1. SCP 재단 세계관 내에서의 브라이트 박사

SCP 재단 등장인물. 잭 브라이트(Jack Bright) 박사 혹은 줄여서 J 박사라고도 불린다. 보안 등급은 5등급이며, 17기지, 19기지, 63기지의 인사이사관이다.

SCP 재단이 그의 남동생인 SCP-590을 데려왔을때 같이 모집되어 박사로 일하고 있었으며 생명 공학과 비정상 유전학 분야에 상당히 뛰어나고 유능한 전문가였다. 영혼을 담는 부적인 SCP-963에 대해 연구하다가 963을 손에 쥔 채 SCP-076 탈주 사건으로 인해서 사망, 결국 브라이트 박사의 영혼이 963에 저장되었고 당시 재단도 이 사실을 몰랐으나 963을 발견한 한 D계급 인원이 이걸 줍고 브라이트 박사에게 빙의되어 이 사실이 재단에게 알려진다. 한마디로 SCP-963이 브라이트 박사 그 자체인것. 현재 SCP-963에 브라이트 박사의 영혼이 담겨있기 때문에 어떤 종류의 영장류건 피부 접촉을 하게 되면 그 안에 저장된 브라이트 박사의 영혼이 깃들게 된다. 심지어는 30일 이상 접촉되어 있으면 그 숙주의 뇌가 브라이트 박사의 인격을 그대로 복제하게 되어 963을 떨어뜨려 놓아도 계속 브라이트 박사의 클론처럼 행동한다. 덕분에 현재 별의 별 것들에 다 빙의해가며 재단에서의 업무를 계속하고 있다.

인사 파일에 원숭이 사진이 있기 때문에, 원숭이에 빙의하는 모습이 기본 모습 취급을 받는다. 소설 문서에서 몸을 옮겨다니는 능력을 발휘하지 않을 때는 원숭이에 들어 있는 모습으로 나오는 편. 몸이 정해져있지 않다는 점 때문에 팬아트가 그리기 쉽고[2], 그 수도 무척 많은 편. 물론 원숭이 모습이 압도적으로 더 많다.

하지만 이 인물도 진지할 때가 있다. 이 인물의 영혼은 SCP-963에 갇혀버린 신세이기 때문에 죽을 수가 없다. 그래서 그는 항상 죽기를 원하고 있으며 죽음을 통한 영원한 안식을 바라고 있다. 해야 할 일 목록에 '엄청 많이 죽기'라고 써둔 것도 그것의 일환인 것.

2. SCP 재단 위키에서의 잭 브라이트

위키 회원 'DrBright'의 자캐이다. 'TheDuckman'을 거쳐서, 지금은 'AdminBright'로 닉을 바꿨다.

본인의 캐릭터보다도 다른 사용자의 캐릭터를 이용해 이야기를 써내는 것을 꽤 즐기는 듯 보이는데, O5를 화자로, 에버렛 만 박사를 청자로 하여 SCP-001 "공장"의 제안을 써내기도 했고, 역시나 에버렛 만 박사가 청자에 클레프 박사를 화자로 알토 클레프 박사의 과거에 대해 서술한 '클레프 탄생 비화'라는 소설도 있다. 해당 소설의 링크는 알토 클레프 박사 문서 참고.

유신론적, 특히 기독교적인 문서를 자주 작성한 DrClef와는 대비되게 종교 및 유신론에 구애되지 않는 성향이 강한 문서를 작성하는 편이다. 이러한 차이는 양측이 작성한 SCP-001의 제안인 문의 수호자(클레프의 제안) 공장(브라이트의 제안)으로 극명하게 드러난다.

2020년 5월 4일 창작 측면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사유는 주변 인물들의 탈퇴와 그에 따른 흥미가 떨어지며 지쳐갔기 때문이라고. @ 물론 유저 브라이트가 은퇴한다고 SCP 세계관에서의 브라이트 박사 캐릭터까지 폐기되는 것은 아니니 안심하자.

2022년 5월 9일 SCP 위키에서 영구 밴당했다. 사유는 권력남용 및 성희롱. 타 회원들에게 야짤을 전송하거나 음담패설을 일삼았고, 무엇보다 미성년 회원들에게도 그러했다는 점 때문에 봐줄 수가 없었다는 듯. #, # 또한 이 사건으로 인해 "브라이트 박사가 재단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들" 등의 브라이트 박사 관련 페이지 투표로 삭제되고, 왜 삭제되었는지에 대한 이유 페이지로 넘어가는 조치가 실행되었다.

이후로 캐릭터 잭 브라이트에 대해서는 유저 브라이트와는 별개의 존재로 취급하여 브라이트가 등장하거나 브라이트가 작성한 문서에 따로 조치를 취하지는 않을것이고 차후 캐릭터 사용에 대해서는 온전히 유저들의 재량에 맡기는 쪽으로 결정되었다. 일례로 서닌장으로 통칭되는 djkaktus는 자신의 모든 작품에서 브라이트 박사를 일라이어스 쇼라는 새로운 캐릭터로 대체했다.[3]

2.1. 엣씨판 2015년 2호 인터뷰

SCP 재단 한국어 위키 내 최고 관리자 중 한명인 '노래마인'이 The Duckman과 인터뷰를 실시했다. 그에게 물어볼 질문들은 트위터와 한국어 위키에서 골랐다고.

3. 관련 작품들

"브라이트-박사" 태그가 달린 작품들 ( 한국어)

3.1. 타 SCP와의 접점

3.2. 소설 문서에서

한편 SCP-963이 추출되고 제정신으로 돌아온 SCP-682는 브라이트 박사의 활약에 대해 내심 놀라움을 느꼈다. 자신이 인간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은 전혀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SCP-682의 감각에 눌려 정신 세계에 갇혔던 브라이트 박사가 폐소공포증 환자였던 데이먼을 이용해 정신 세계를 탈출하면서 무언가를 두려워하는 방법을 새로이 배우게 된 것.


[1] 원문과 번역에서 위의 두 이미지들은 저작권 문제로 삭제되었다. [2] 성별도 씹고 그냥 아무 사람이나 동물을 그려놓은 뒤 SCP-963을 목에 걸어주고 브라이트 박사라고 우기기만 하면 끝. [3] 이름만 바꿔 달은 수준. [4] SCP-4000 경연에서 dj서닌장(djkaktus)이 투고한 글이었고, 이후 4000 경연이 끝난 후 4444라는 번호를 부여받았다. [5] 해당 제안에 관하여 브라이트는 "안돼 X발 그럴 순 없어"라며 싫어했고 불만 신고서에 욕설을 퍼부었다. 모조리 검열되기는 했지만. 어지간히 빡쳤는지 이후 토론회에서도 계획을 벗어나 막나가다가 모조리 말아먹을 뻔했다. [6] 무려 301가지나 된다. [7] 현재 브라이트 박사 유저 계정 삭제와 관련한 유저들의 항의로 삭제되었다. 링크로 접속할 시 왜 삭제되었는지, 게정 제재까지의 타임라인 등이 정리된 페이지로 이동된다. [8] 앞서 언급된 AdminBright와의 인터뷰에서도 브라이트 박사의 캐릭터성을 트롤링 캐릭터로 잡았냐는 질문에 "그런 적 없는데?"라고 답했다. 하지 말아야 할 것들 목록은 어디까지나 유머성 문서고 진지한 이야기의 브라이트 박사 캐릭터는 진지한 캐릭터라는 것. [9] 다만 아래의 682 폐기 실험이나 914관련 실험, SCP-705 부록 같은 정식 기록을 보아 어느 정도 괴짜 기질이 있는 캐릭터인 것은 확실해 보인다. [10] 'Bright Side(밝은 쪽)'라는 제목은 이 소설 시리즈의 화자가 '브라이트' 박사라는 일종의 언어유희도 되는 듯 하다. [11] SCP-963 문서에서도 언급되는 브라이트 박사 사후 처음으로 브라이트 박사의 숙주가 된 D계급 인원. [12] 그냥 거기 있었는데(?) 언급이 안 된 것인지, 그곳이 브라이트 박사의 정신 세계였기 때문인지, 브라이트 박사가 해답을 떠올리자 곧 데이먼이 브라이트 박사의 눈에 띄었다. [13] 정황상 사메트 박사로 보인다. 브라이트 박사는 폐기 실험에 들어가기 전 사메트 박사에게 '발에 바베큐 소스라도 바르고 있으면 병문안은 가주겠다'는 농담을 던졌고, 정신 세계 속에 있을 때나 정신이 든 이후에도 의문의 '바베큐 소스 맛'을 느낀 것으로 볼 때. [14] 이게 로페즈를 잃은 죄책감에 로페즈의 몸을 죽인 모순적인 상황이라 한 유저가 토론란을 통해 작가에게 질문한 결과, '거울에 비친 로페즈의 얼굴을 보고 싶지 않아서'라는 답변을 받았다. 자신 때문에 정신적으로 죽고 만 로페즈를 매일 거울을 통해 마주보면 그 순간마다 잔혹한 현실을 마주하게 될 테니 버티지 못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