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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20:22:19

장현(박태준 유니버스)/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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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투력
2.1. 과거2.2. 호스텔 복귀 전2.3. 호스텔 복귀 후2.4. 일해회 5계열사 시절
3. 주요 기술
3.1. 격투 스타일
3.1.1. 개싸움3.1.2. 연장질3.1.3. 아이키도
3.2. 특성
3.2.1. 야성3.2.2. 경지(기술)
4. 전적5. 기타 능력
5.1. 사업 수완5.2. 리더십

1. 개요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등장인물 장현의 능력을 정리한 문서.

2. 전투력

2.1. 과거

파일:급소타격.jpg
파일:수갑장현.jpg
<rowcolor=#b3b3b3> 채원석을 제압하는 장현
저게 열 다섯이라고? 나이 속인 거 아냐?
이런 싸움 본 적도 없어! 중학생의 싸움이 아니야..
— 외모지상주의 236화 中, 채원석
완성된 눈을 가진 준구를 생각하게 하는 놈.
— 외모지상주의 243화 中, 박종건

가정 폭력으로 인해 10살 때 가출을 한 뒤로 이도규 밑에서 성장하며, 혹독하게 기른 야성과 맷집을 활용해 거리에서 온갖 범죄를 저지르며 살아남아왔다. 이도규가 직접 "어릴 적 장현을 생각한다면 고등학생이 된 장현은 괴물이 됐어야 한다"고 언급했을 만큼 어린 시절부터 상당한 포텐셜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중학생 나이가 된 후에는 당시 용천중학교 대가리인 채원석과 맞붙는다. 처음에는 박세림이 말리는 바람에 제대로 승부가 나지 않았으나, 나중에 숨바꼭질을 하던 중 오해가 생겨 본격적으로 싸우게 되는데, 채원석의 공격을 오직 맷집으로 무식하게 버티다가 막판에 채원석의 옷을 이용해 양손을 억제함과 동시에 개싸움을 이용해 공격적으로 대응한다. 그리고 강탱구 조응구가 난입해 장현을 말리는 걸 보던 채원석은 자기가 졌음을 인정했다.

강동 호스텔의 큰 아빠가 되고나서는 종건이 4대 크루 중 강동을 맡길 생각이었던 빽도어의 헤드 홍두표와 맞서 싸우던 도중 목걸이로 홍두표의 목을 졸라 그를 꺾었다. 장현에게 패배한 홍두표가 교살에 깊은 트라우마를 가지게 되었고, 빽도어 역시 몰락하면서 아이러니하게도 장현이 강동을 손아귀에 넣는 결과가 나와버린다.

241~242화에서는 강북의 헤드였던 성요한의 카피에 밀리다가 연장질로 기습해 쓰러뜨리자 이를 보던 박종건은 니가 무슨 김준구냐고 비꼬면서도 분위기가 달라진 걸 의식한다. 그 다음화인 243화에선 응구, 탱구, 채원석과 함께 선글라스를 낀 종건을 상대로 여러 번 유효타를 내며 야성과 개싸움의 장점을 제대로 발휘하지만 박종건의 선글라스가 망가져 벗겨지자 순식간에 제압당하고, 죽일 각오와 연장질을 하는 전투 방식 때문에 쓰레기라고 저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리더십이 증명되고, 점조직을 고안했음이 밝혀지자 바로 태세전환해서 종합적으로 1등이라며 완성된 눈의 김준구가 생각난다고 재평가했다.

종합하자면 장현은 빽도어 헤드 홍두표, 강동무적 채원석보다 한 수 위의 수준을 지닌 4대 크루판 신흥 강자로써, 크루 헤드급에 준하는 강함을 지닌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보통의 헤드급보다 강한 4대 크루 헤드들 중 강북의 헤드 성요한을 기습 공격으로 쓰러뜨리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순수한 기량이나 강함이 아닌 여러 변수를 포함한 싸움에선 4대 크루 헤드들보다 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파일:ㅋㅋ끝났어.jpg
파일:종건을압도하다니.jpg
<rowcolor=#b3b3b3> 박종건을 잠시 압도해 상처를 입힌 장현
장현은 강했지. 강해도 너무 강했지.
목줄이 풀린 야성의 그 놈은 아주 잠시였지만 나를 압도했다!
편애, 나를 압도한 놈에 대한 편애.
— 외모지상주의 281화, 282화 中, 박종건

이후 종건에게 3개월 간 트레이닝을 받고 난 후에는 다른 사람이라도 된 것 마냥 매우 강해졌다. 종건의 수련 전에도 개싸움 등 변수를 포함해 당시 헤드급 인물들과 대등 이상으로 겨룰 수 있었는데, 여기에 수련으로 배운 아이키도와 연장술 만으로도 이미 동시기 헤드 최강 수준이라는 것이 밝혀졌다.[1]

그러나 혜은의 죽음을 겪고나서 충격을 받음과 동시에 예나를 키워야하는 처지에 놓이게 되어 결국 이 후 2년 간 아예 싸움을 하지 않게 된다. 이로 인해 전투력 역시 제자리 수준에 머무르게 되는데, 그나마 갓독 편에서 시비를 걸어 온 OB 중 한 명인 민동산과 갓독 패거리를 단번에 정리하며 여전히 상당한 강자임을 증명했다.[2]

2.2. 호스텔 복귀 전

파일:장홍1.png
파일:장홍2.png
<rowcolor=#f5f5f5> 홍두표를 초살내는 장현
너무 강해. 심지어 저놈은 전력이 아니었다.
— 외모지상주의 332화 中, 위태곤

가출팸 에피소드에선 호스텔과 다시 엮이게 되면서 드디어 싸움판에 정식으로 복귀하게 되는데, 실력의 절반도 안 꺼내고 박희망과 박소망을 아이키도로 손쉽게 눕히거나 아이키도와 삼단봉을 활용해 홍두표와 가출팸 패거리들을 단번에 초살내는 등 헤드는 헤드라는 것을 증명했다. 추가로 장현이 호스텔B에 합류하자 장현의 존재감만으로 빅딜, 호스텔A 동맹에 위압감을 주기도 하였다.[3]

호스텔 에피소드의 후반부에서 드디어 종건에게 3년간 수련을 받은 왕오춘[4]과도 싸움을 겨루게 된다. 왕오춘과 합을 주고받거나 더 나아가 야성으로 왕오춘을 마치 2년전 종건과 싸울 때처럼 잠시 동안 압도까지 하는 등 무시할 수 없는 저력을 보여주었다만, 결국 싸움 자체는 판정패가 되며 2% 아쉽다는 평을 받는 중.

2.3. 호스텔 복귀 후

파일:촤아악!.jpg
파일:콰앙!.jpg
<rowcolor=#ADD7AB> 진짜 야성을 각성하고 성요한을 몰아붙이는 장현[5]
이 자식, 대체 언제 이렇게 강해진거지?!
— 외모지상주의 339화 中, 성요한
{{{-1 소장님이 말했잖아, 장현은 다르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상대를 잡아 죽일 줄 아는 진짜 싸움꾼이라고. }}}

— 외모지상주의 400화 中, 한상희 김영철
사실 그는 이전에 이도규에게 한 달 동안이나 수련을 받아[6] 진짜 야성을 각성하는데 성공한 상태였다. 특징으로는 동작이 크고 부풀려진 이전과 다르게 간결하고 침착해 졌다는 것으로 각성하자마자 밀리던 성요한을 상대로 막상막하의 싸움을 펼치는 활약을 보여줬다. 예나의 장난감에 정신이 팔려 패하긴 했으나 그 전까지 매우 대등했던 것은 물론 성요한에 비해 장현이 더 여유로운 모션을 취했기에 싸움이 계속됐다면 어떻게 됐을 지는 알 수 없다.

3계열사에서는 사절곤을 사용하는 위태곤[7]을 장난감만으로 상대하는 것도 모자라 프라이팬을 들자 바로 압살하는 강함을 보여주며 여전히 건재함을 알렸다. 장현이 야성을 쓰지도 않은 상태였단 점을 감안한다면 매우 훌륭한 활약상이다.

그러나 종건이 2년의 공백이 있는 이상 장현은 쓰레기나 다름 없다는 평가를 내림으로 인해 확실히 다른 이들에 비해 강해지지 못한 것이 드러났으며, 그마저도 장점인 야성을 쓰지 않는다면 성요한에게까지 처참히 털리는 듯 하였으나...

정상회담 편에서도 등장하였다. 김기명에게 야성으로 깨우친 깃 초크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후 난입한 서성은과 대등하게 싸운다만 딱히 전력을 다한 접전은 나오지 않는다.

원나잇lll 편에서 윤재희와 시비가 붙었으나 박형석의 난입으로 중지되었고, 사실 둘의 실력차를 보면 장현의 압승이었을 확률이 높다. 이후로는 강다겸을 상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싸움을 피하려던 강다겸을 유리 파편 등을 이용해 위협적으로 공격하던 중 강다겸이 무언가를 밝힌 후 중지된다.

호스텔 잡기에서 오랜만에 등장하였다. 혼자서 백호인력의 김영철, 한상희, 최상호, 박충주 넷을 마크하고 이 중 셋을 리타이어 시키며 호스텔 헤드 소년가장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었는데, 심지어 넷을 상대로 어느 정도 우위를 점한 시점에선 김부장과 싸우는 채원석을 지원해주려는 여유까지 보였다. 김영철과 한상희는 1세대 왕 이후 이렇게까지 힘든 상대는 처음이라고 평가할 정도.[8] 지원을 온 이도규한테까지 공격을 시도하나 결국 싸움은 중단된다.

호스텔 잡기가 끝나고 일해회 소속이 되어 안산에 쳐들어간다. 박형석의 큰 몸을 한 번 쓰러뜨린 적이 있을 정도 위협적인 안현성의 주먹을 맞고도 견뎌내는 모습을 보였고 끝내 상대의 방심을 이용한 전략적 판단으로 추가타를 더 허용치 않고 제압하는, 매우 훌륭한 판단력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이 때는 빨리 끝내야 한다는 핸디캡까지 낀 상태였기에 유효타를 초반에 맞아준 것이다. 일정이 더 여유로웠다면 충분히 다른 방법으로도 상대 가능했단 뜻.

안산에서의 사업을 무력으로 이행시키고는 수원으로 향한다. 수원의 석두용역 팀장 주택범과 쌍둥이인 허병건, 허병광을 혼자서 쓰러뜨렸으며 추가로 이도수까지 해치우게 되는데, 이때문에 직접 등판한 수원의 왕 왕석두와 싸우게 된다. 왕석두의 박치기를 몸으로 껴안아 무력화시키는 방법으로 파훼했으며, 기술로 왕석두를 날려버리기까지 하는 등 나름 선전하던 도중에 결국 왕석두에게 버팅을 허용하며 그대로 리타이어된다. 1세대 왕 수준은 확실히 아닌 듯 하다.

종합적으로 이 시점 장현은 4대 크루 헤드급[9]이자 일부 면에선 그들보다 더 뛰어난 수준의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

2.4. 일해회 5계열사 시절

파일:석두니킥.jpg
파일:석두협공.jpg
<rowcolor=#1fda11> 서성은과 협공하여 수원의 왕 왕석두에게 승리하는 장현
인정한다. 너흰 2세대 중 최고였다.
— 외모지상주의 410화 中, 왕석두
2년의 공백을 채운 거냐?
이제는 싸움이 되는구나.
— 외모지상주의 426화 中, 박종건

진짜 야성을 깨우쳤음에도 1세대 왕인 왕석두에게 쉽게 유효타를 제대로 내지 못하고 리타이어 당한걸로 보아 1세대 왕급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이 밝혀졌으나 이후 극적으로 경지로 가는 길을 거치며 수원의 용역 깡패들을 제압, 지원 온 서성은과 함께 왕석두와의 2차전을 시작한다. 싸움 도중에도 아이키도와 정형화된 타격기로 왕석두에게 점점 더 막강한 싸움을 펼치며 성장해내 결국 기술의 경지에 도달하게 되는데, 이후 서성은과의 긴밀한 연계 공격을 날려대며 끝내 1세대의 왕 왕석두를 쓰러뜨린다!

수원의 왕 왕석두를 잡은 뒤에도 쉬지 않고 사업을 이어 나간다. 채원석과 함께 평택의 왕 허독수를 상대하였다. 수원 때처럼 꽤나 고전한 것으로 보이나 밑에서 위로 치고 올라오는 유형의 허독수식 주먹을 뚫어내고는 승리하여 결국 수원에 이어 평택까지 정복해버린다. 평택의 왕을 상대하면서 채원석은 물론 장현의 기량도 추가로 더 상승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수원과 평택의 왕을 잡고 난 뒤 멈추지 않고 지방에서 경지를 더욱 숙달하며, 결국 그 간의 전투력에 따라붙던 꼬리표인 2년의 공백을 말끔히 채워버린다. 장현이 2년 전부터 전투에서 손을 뗀 이후로 이때까지 2년의 공백이 꾸준히 언급될 만큼 이 공백은 장현의 전투력 역사에서 절대 무시 못할 수준이고, 이 2년의 공백을 채운다는 건 작중에서 장현의 전투력에 한 획을 긋는 의미가 크다.

빅딜 잡기에서 빅딜 본대 인력을 손쉽게 휩쓴다거나 채원석과의 합공으로 빅딜 최대 전력인 한신우와 합을 겨루고, 무려 박종건에게 이제는 싸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는 등 상당히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한신우와 싸울 때 채원석과의 협공으로 싸웠음에도 약간 밀리는 연출이 나온 점, 종건에게 일방적으로 제압당한 점 때문에 저평가를 받기도 하였으나 이는 사실상 장현의 상대가 하나같이 괴물들이라는 것을 망각해선 안된다.[10][11]
파일:성남장.jpg
단신으로 성남의 왕 고진용에게 승리한 장현[12]
{{{-1 나는 말이야, 2세대에도 왕이 있다면 이렇게 생각해.
일해회를 제외하고, 2세대의 왕이라 불리기에 필적한 인물은 장현이다.[13] }}}

— 외모지상주의 458화 中, 유진
빠르다! 강해졌다고 들었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
도대체 얼마나 많은 강적을 이긴 건가!
— 외모지상주의 459화 中, 이은태

빅딜 잡기 이후 더욱 전투력이 강해졌는데, 채원석이 장현과 수백 번이나 지방에서 싸워왔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빅딜 잡기 이후에도 미친 듯이 지방에서 싸움을 해온 것으로 보이며, 성남의 왕인 고진용을 단신으로 제압할 정도로 강력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지방에서 쌓은 경험으로 수많은 기술의 파훼법을 알게 되었으며, 1계열사에선 역시 빅딜 잡기 시점보다 파괴력이 더욱 상승한 이은태의 금지기술들을 삼단봉을 이용하여 손쉽게 파훼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은태를 연신 몰아붙였다.

그러나 싸움 직후에는 얼라이드 연합[14]을 전부 단 한 방에 초살한 No.1을 상대로 긴 시간동안 전투를 지속하며 상성상 유리했다는 것을 감안해도 직전에 바스코에게 패배한 후 단 한번이라도 맞으면 목숨을 부지하기 힘든 상황에서 그런 성과를 낸 것. 게다가 정황상 No.1의 얼굴을 비롯한 여러 군데에 어느정도 상처까지 낸 것으로 보인다.] 이후 장현이 지형을 이용해 No.1에게 제대로 된 유효타는 한 대도 맞지 않았으며, 대신 한 대라도 맞았으면 죽었을 것이라는 독백을 함으로써 상성을 이용한 싸움으로 버텨낼 수 있었던 것임이 확인되었기에 둘의 우열은 명확하지 않다. 상성을 이용해 싸움을 이어갔다지만 일해회 안에서도 최고 전력중 하나인 No.1 에게 유효타를 한 대도 맞지 않았다는 점에서 고평가를 받기 충분하다. No.1에게 상처를 입히고 1계열사 전력의 합류를 늦춘 것은 물론, 리타이어 되지 않고 살아남기까지 하여 곧바로 4대 크루 헤드들의 No.1 레이드의 참전하는 상당한 업적을 세웠다No.1에게 상처를 입히고 1계열사 전력의 합류를 늦춘 것은 물론, 리타이어 되지 않고 살아남기까지 하여 곧바로 4대 크루 헤드들의 No.1 레이드의 참전한 것 때문에 이은태가 장현보다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없게 되었다.[15]

이로 미루어보아 장현의 또다른 고평가 요소는 바로 압도적인 전투지속성. 쉬지않고 연속된 싸움을 이어나가야만 하는 지방에서의 경험 때문인지 파훼법으로 상대의 공격을 흘리며 자신에게 들어오는 타격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쉽게 쓰러지지 않고 소위 '페이즈'라는 것이 없이 상시 같은 강함을 낼수 있는데다[16] 연전에 유리하다.[17] 1계열사 이후에는 2번이나 안현성과 싸워서 연속으로 승리를 한 후에도 지치지도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장현의 맷집이 나쁜 편은 아닐지라도 특출나게 좋은 것도 아닌데도 맷집의 경지가 있는 서성은이나 이진성, 그 외에 맷집이 좋다고 평가받는 김기명 등보다도 장기전에 유리해 샤오룽과 함께[18] 전투지속성은 맷집만이 중요한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캐릭터이다.

위의 예시와 작중 여러 인물의 평가를 미루어 보아 현 시점의 장현은 1세대 마이너 왕급의 강자를 압도할 수 있으며,[19] 주변 환경과 자신의 경지를 적절하게 사용할 시 상성과 여건에 따라서는 그 이상의 활약을 보여줄 수 있다.[20][21] 이러한 단점이 없는 상성 덕분에 자신보다 강한 상대들과 맞붙을 때도 격투 스타일의 상성상 장현에게 유리하게 흘러간다면 승리할 가능성도 있다.

종합적으로 최소 1세대 마이너 왕급을 상회하는 강자이다. 지형지물, 전투지능 차이, 상성을 잘 활용할 시 1페이즈 No.1에 준하는 수준의 전투를 보일 수도 있다. 맨손 상태에서 진짜 야성이 더 강하다는 묘사가 나올시 평가가 더더욱 올라갈 가능성이 존재한다.[22][23]

3. 주요 기술

3.1. 격투 스타일

격투 스타일은 야성을 베이스로 한 개싸움과 아이키도, 연장술이다. 스승이었던 이도규에게 배운 야성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비겁한 개싸움을 주로 사용하였으나 이후 종건의 휘하에서 수련을 받으면서 그에게 배운 아이키도와 연장술을 조합하여 더욱 전문적이고 테크니컬한 싸움을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24]

3.1.1. 개싸움

3.1.2. 연장질

과거 빽도어가 호스텔에게 당하자 박종건이 크루 정비를 위해 성요한, 권지태를 동반해 강북에 방문했을 때 성요한을 상대로 처음 사용한다. 이때 싸움에서 연장을 사용하는 걸 다소 부정적으로 보던 박종건이 니가 무슨 김준구냐고 비꼬는 식으로 말하며 저평가를 했다.

이후에도 개싸움이나 아이키도 등 다른 격투술이나 특성과 접목해 주변에 있는 모든 도구들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싸우고 있다. 그래서 정식 무기인 삼단봉 외에도 과거에 각목을 사용했으며, 복귀 후 3계열사 에피소드에서는 장난감 요술봉의 부러진 부분을 활용해 상처를 입히거나 냄비로 유효타를 먹이기도 했다.

3.1.3. 아이키도

과거 잠적하기 전 4대 크루 헤드로 활동하던 시절 박종건에게서 배운 기술로 잡기와 삼단봉을 이용한 무기술이 주를 이룬다. 장현이 배우다가 중간에 관두는 바람에 기본기 밖에 가르치지 못했다고 하지만 호스텔 복귀 전에도 홍두표 정도는 제압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작중에서는 주로 상대의 힘을 역이용한 던지기 기술을 구사하며, 부수적으로 삼단봉을 활용한다. 이 삼단봉 기술은 과거 박종건이 맨손 상태의 장현을 억제할 수단으로 가르쳤으나 장현이 일해회 5계열사 사장으로 활동하며 지방을 순회하며 강자들과 겨룬 끝에 기술의 경지를 깨우치면서 삼단봉을 활용한 타격기를 주력으로 삼게 된다.

3.2. 특성

3.2.1. 야성

떠돌아다니면서 얻은 생존력과 목수 아저씨라고 부르는 이도규에게서 영향을 받은 특성으로 정확한 설정이나 작중 설명이 공개된 바는 없으나 이도규에 의하면 진짜 싸움꾼 주로 본능을 기반으로 삼아 짐승처럼 싸우는 걸로 묘사된다. 이를 활용할 시 박종건을 잠시동안 압도할 수 있는 전투력을 끌어낼 수 있으며, 배운 격투 기술들은 이 야성과 융합해 위력을 강화하기도 한다.

이 야성을 기반으로 장현은 변칙적인 전투 스타일을 구사하고 있어 주변의 거의 모든 지형지물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며 예측이 매우 어렵고 치명적인 공격을 마구잡이로 퍼붓는다. 그래서 상대를 이리저리 날려버리고 간단히 무력화시키는 아이키도 역시 이런 장현의 변칙적인 스타일과 최상의 시너지를 자랑한다. 또한 본능을 활용한 임기응변을 통해 정상회담 에피소드에선 언제 주짓수를 배웠나 김기명이 전투 도중 착각했을 정도로 정식으로 배우지 않은 무술의 기본 원리를 터득해 구사할 수 있으며, 치명적인 공격력을 갖춘 안현성과의 전투에서는 그 공격력에 대한 안현성의 자부심을 역이용하여 방심을 유도한 끝에 미친듯이 두들겨서 그를 꺾었다.

3.2.2. 경지(기술)

4. 전적

{{{#!wiki style="letter-spacing: -1.3px; word-break: keep-all"

5. 기타 능력

5.1. 사업 수완

..너, 종합적으로 1등.
— 외모지상주의 243화 中, 장현의 아이디어를 들은 박종건의 평가
{{{-1 물론 이 친구 능력은 인정합니다.
4대 크루 시스템을 만들어낸 장본인이죠. }}}

— 외모지상주의 404화 中, 서성은
장현의 전투력 만큼이나 두드러지는 것이 바로 사업 수완 능력인데, 장현의 사업 수완 하나만큼은 세계관 내에서 최상급으로 따라올 사람이 거의 없다.

무려 4대 크루의 근간이 되는 시스템인 점조직 시스템을 생각하고 만들어낸 것이 장현이며, 박종건은 이 점조직 시스템을 듣자마자 감탄하며 바로 장현을 인정하였다. 장현은 이 점조직 시스템을 단순히 돈벌이 수단으로 구성해냈으며, 경찰에도 걸리지 않는 방법으로 4대 크루의 시스템으로 응용되었다.

또한 일해회에 들어가고 5계열사의 사업체를 정할 때는 일해회의 재정 상황을 듣자마자 5계열사 사업체를 생각해냈고, 그 사업체는 바로 대부업이였다. 방식은 지방 크루들을 무단으로 점거하고, 그들에게 10억을 빌려주고, 그 10배인 100억으로 받는 것이다. 만약 갚지 못했을 시 그 크루는 폐기되는데 이를 듣자마자 채원석과 서성은 둘 다 당황했으며, 유진은 이 대부업 아이디어를 듣고는 그의 사업 능력을 인정했다.

최근화에선 그 사업 능력의 진가가 드러났는데, 장현은 이 대부업 사업을 크게 성공시켰으며, 과거 4계열사의 수입을 따라잡을 정도로 크게 성공시켰다는 것이 드러났다.[25]

5.2. 리더십

파일:장현리더십1.jpg
장현의 리더십에 반해 모이는 강동의 가출팸들
{{{-1 점조직으로만 활동하던 그 많은 가출팸들이!
장현을 돕기 위해 하나가 되는 순간!
호스텔 잡기는 실패할 수도 있다구요! }}}

— 외모지상주의 401화 中, 유진
{{{-1 호스텔은 불행한 아이들끼리 만든 가족.
장현은 우리가 더 불행해지지 않게 악역을 자처한 거니까. }}}

{{{-1 세상 모두가 내로남불이라 욕해도!
우리 모두 장현과 같은 선택을 했을 테니까! }}}

— 외모지상주의 457화 中, 채원석

398화에서 단순 무력뿐만 아니라 또 다른 면모에서 강점을 보이는데 바로 모든 가출팸들의 실질적인 우두머리라는 것. 장현이 만약 작정하고 모든 산하의 가출팸들을 모은다면 일해회조차 아득히 뛰어넘는 엄청난 숫자의 전투원들을 모으는 것이 가능해 유진조차 이를 매우 경계하며 4대 크루 통합을 위한 최우선 제거 대상으로 장현을 골랐다.

또한 일해회(1계열사) 에선 채원석이 권지태와 결전를 벌이며 5계열사의 내로남불과 부조리함에 대해 언급하는데, 이런 상황이였으면 누구나 장현처럼 했을 것이라는 말을 함으로서 호스텔의 헤드인 장현의 리더십의 무게감이 작지 않음을 언급하기도 했다.




[1] 이는 중학생 성요한급인 응구, 탱구가 훗날 왕오춘에게 처참히 깨진 것과 달리 전투력이 변함 없었던 장현이 삼단봉만으로 왕오춘과 어느정도 합을 나누며, 종건에게 배운 것만으로도 2년 전 장현이 그 시점 헤드 최강이라는 것이 증명된다. [2] 당시에는 진호빈, 이태성 마저도 각성하지 않았거나 전력이 아닌 상태에서 OB들에게 잠시 밀릴 정도였으나 장현은 패거리들 까지 한번에 정리하며 강함을 보여줬다. 이후 이진성 권승룡과 갓독 패거리들을 한번에 정리하며 OB들이 그리 강하지 않다는 것 역시 밝혀졌지만.. [3] 왕오춘은 장현이 호스텔B에 붙은 것만으로도 빅딜이 골치 아파진다고 평가하였으며 장진혁 역시 성요한과 함께 장현을 변수로 보는 등 꽤나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4] 응구, 탱구를 순식간에 제압하고 채원석에게도 우위를 점했다. [5] 이때는 성요한이 무형석을 카피하기 전이었다. 장현 또한 경지를 소유하기 전으로 대등한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 [6] 사실 이도규가 예나를 데려가 버려 강제로 수련받은 것에 가깝다. [7] 맨손으로 곽청호 팽진양 듀오를 농락할 정도로 강하다. [8] 그러나 정작 이후 왕석두 평택의 왕과 싸울 때를 보면 경지 획득 후로도 채원석 또는 서성은을 껴야 1세대 왕과 비견되는 정도이다. 그런 왕석두와 평택의 왕 조차도 마이너 급의 평을 받는 것을 보면 이 당시 장현의 전투력은 잘해봐야 마이너 왕 급에서도 최하위권이라 볼수 있다. [9] 경지에 도달하기 이전의 4대 크루 헤드급이며, 무형석 카피 이전의 성요한, 죽일 각오의 김기명, 육체 가열의 서성은이 여기에 해당한다. [10] 당장 한신우만 하더라도 전력을 쓰자마자 맨손의 류헤이를 초살낸 강자이며 종건은 세계관을 통틀어서도 손에 꼽히는 괴물이다. [11] 전력 아닌 한신우를 압도했던 카기로이 상태 쿠로다 류헤이와 비교해 아래로 저평가되기도 한다. [12] 고진용이 메이저 왕급의 강자까지는 아닐 확률이 높지만 최초로 2세대의 인물이 1세대의 왕급 인물과 1대 1로 싸워 이겼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13] 참고로, 유진은 성요한이 무형석 카피를 통해, 1세대 왕에 준하거나 그 이상이라 평가하는 자신의 형인 유성을 이기는 것을 봤음에도 성요한보다 장현을 2세대의 왕에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성요한의 전력인 박형석 카피의 역효과를 직접 보았기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낼 수 있는 장현을 고평가 한 것이거나, 성요한과 큰형석이 일해회에 잡혀있기 때문에 이 둘을 제외했을 수도 있다. [14] 이진성, 이은태, 채원석, 곽지한 [15] 현재 이은태와 장현의 전투력과 한계는 전부 다 밝혀지지 않았으므로, 둘의 우위는 가릴 수 없다. [16] 맨손과 삼단봉의 차이는 아직 확실하지 않으나 크게 묘사되지 않았으며 삼단봉으로 쓴 기술을 맨손으로 쓴 모습을 보여 크게 차이나지 않을 것이다. [17] 쉽게 말하자면 고점과 저점의 차이가 크게 없다는 것이다. 비슷한 강자인 성요한, 김기명, 서성은에 비해 순간 화력은 부족하지만 장현의 장점은 저들에 비해 안정적인 전투력을 계속 유지하면서 싸울 수 있다는 점이다. [18] 둘 다 기술을 이용해 상대가 접근하지 못하게 하고 원거리 공격을 욱여넣는 전투스타일을 지녔다. 다만 차이점은 샤오룽의 경우 맷집이 약하고 봉의 리치가 길어 상대가 어떻게든 붙어 초근접전을 벌이면 패배하는 약점이 명확한 스타일이지만 장현의 경우 삼단봉의 리치가 짧은데다 양손에 들고있어 거리에 구애받지 않고 싸울수 있는데다 맷집 역시 샤오룽보다 강하다. 이 부분은 칼리 아르니스를 이용해 양손에 쇠파이프를 들고 곽지한을 압도한 홍재열과 비슷하다고 볼수도 있다. [19] 상성의 영향도 있었다고는 하나 러너스 하이 이전의 이은태를 유효타 하나 내주지 않고 압도했다. 유성 방만덕이 각각 마이너 왕급 전력으로 평가받는 노말 상태의 성요한 권지태를 압도한 것과 비교해도 상당한 퍼포먼스이기에 둘과 동위로 두기 충분하다. [20] 김기명처럼 필살기가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힘을 사용하는 펀치이거나, 공격들이 전부 다 힘으로 찍어내리는 단순한 기술들을 사용하는 바스코, 신체의 한 부분만 집중해서 단련하는 대다수의 1세대 왕들, 주먹만을 사용해 직선의 공격들만 사용하는 안현성, 그리고 No.1처럼 기술이나 전투 지능을 사용하지 않는 공격들을 사용하는 자들을 장현에게 상성으로 약한 자들로 볼 수 있다. [21] 상성상 실제로 보여준 No.1은 물론이고 1세대 메이저 왕급의 강자들의 공격들을 흘릴 수도 있을 것이다. 다만 강함의 차이가 아직은 어느 정도 있다 보니 계속해서 흘리면 무리가 갈 가능성이 높다. [22] 삼단봉 2개를 들고 시전하던 공격 흘리기를 맨손으로도 하는걸 보아 맨손으로 싸우는 전투력이 삼단봉을 사용하던 상태의 전투력에게 밀리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23] 이후 천량편에서 이지훈 마태수 육성지의 공격을 기술로 흘려내지 못하고 가드로 받아내는 장면이 묘사되면서 장현이 no.1의 파괴력을 흘려낼수 있을만한 수준임이 드러났다 [24] 연장술은 오히려 장현의 싸움방식에 방해가 되는 핸디캡으로 작용하는 듯 했으나 진짜 야성을 깨우친 후에는 도움이 되는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 [25] 하지만 위의 서성은의 경멸에 나오듯 이러한 사업 수단은 말 그대로 음지 사업, 즉 조폭들이 애용하는 어둠의 루트를 활성화시키는 방식인터라 최동수와 유진의 주머니를 채우면서도 사회악을 활성화시키는 방식이기 때문에 이로 인한 문제점이 외모지상주의 작중 내에서도 엄연한 갈등과 사회악 문제를 일으키는 원흉이 되었고 이는 장현 자신의 목숨까지 노릴 수 있는 적대 관계만 늘리는 꼴이기도 하다. 실제로 이 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안현성이 장현에게 복수하기 위해 마태수의 수련을 받고 얼라이드에 들어가 힘을 키우고 있으며 1계열사 편이 끝난 이후에도 계속 장현에게 도전하는가 하면 그를 이기기 위해 호스텔에 머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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