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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03:33:04

잔 컨소시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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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캐넌?
2. 특징
2.1. 부패
2.1.1. 종류
2.2. 장점2.3. 단점

1. 개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범죄조직.

게임 스타워즈: 엠파이어 앳 워 - 포스 오브 커럽션에서 등장한다. 리더는 타이버 잔. 게임 싱글 플레이 캠페인은 타이버 잔과 잔 컨소시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설정상으로는 전 은하계에 퍼져 있는 범죄조직이지만, 게임에서는 은하제국(스타워즈) 반란 연합과 같이 하나의 세력으로 등장하여 우주정복을 이룩할 수도 있다.

1.1. 캐넌?

리부트 이전 작품에 나오는 조직이다 보니 당연히 스타워즈 레전드에 속하는 작품이었으나, 2015년 7월 출시된 모바일 게임인 '스타워즈: 업라이징'에서 이 조직과 타이버 잔이 세계관 내의 또 다른 범죄조직인 '블랙 썬'과 함께 언급되었다는 발언이 우키피디아 및 여러 사이트에서 확인되었다.[1] 다만 캐넌인 것은 타이버 잔과 잔 컨소시엄의 존재 뿐이지 엠파이어 앳 워 자체의 나머지 내용은 여전히 레전드 상태.

2. 특징

매우 변칙적인 기술로 승부한다. 반란 연합도 게릴라식 전술을 쓰긴 하지만 이쪽은 아예 뒷구멍으로 행성을 타락시키는데, 적이 점령한 행성에 'Corruption(부패)'라는 기술로 행성을 오염시키면서 다양한 이득을 취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실상 게임 시작부터 열려 있는 풀테크, 어그레서나 캔더러스 탱크 등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유닛과 영웅들, 부패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비상식적인 수준의 이득 등 여러모로 제작진이 밸런스같은 건 생각 안하고 만든 게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치트급으로 강한 진영이라고 비판받곤 했었다. 그러나 어차피 10년 지난 이 게임, 온라인 대전은 아무도 안 하고 있으니 그냥 싱글플레이에서 사기적인 능력을 즐기자.

2.1. 부패

잔 컨소시엄의 가장 큰 매력은 행성 부패이다. 은하 정복 모드에서 잔 컨소시엄으로 플레이할 때 은하 제국이나 반란 연합 소유의 행성들을 디파일러라는 유닛을 사용해 부패시키면 점령은 아니지만 적에게 손해를 끼치거나 자신에게 이익이 돌아오는 여러 혜택을 얻게 된다. 부패시킨 행성은 일단 어느 정도의 정찰이 가능하며, 행성에서 일정량의 자금을 얻을 수도 있고, 부패된 행성을 거쳐 함대를 몰래 이동시킬 수도 있다. 그리고 부패한 행성의 건물들은 역시 디파일러로 사보타주하여 파괴할 수 있다. 그래도 행성에 부패가 되었다고 무조건 상대 진영에 나쁜 것은 아닌데, 부패가 진행된 행성은 건물을 짓거나 유닛을 생산하는 데 돈이 절감되며, 생산이나 건설 시간이 단축된다. 상대 입장에서는 유닛을 뽑거나 건물을 생산한 직후에 부패를 없애는 것이 좋다.

부패 종류에는 총 8가지가 있으며, 기본적인 3개의 옵션( 협박, 해적질, 납치)는 전술 맵에서 임무를 달성해야 가능하고 나머지 부패들도 디파일러와 특정한 유닛을 '소비'하거나, 영웅이 리타이어하지 않고 있어야 하거나 해야 된다.

모든 행성에 모든 종류의 부패를 실행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최고 3개 중 하나의 부패를 선택해서 실행할 수 있다. 실행 가능한 부패는 행성마다 다르다.

2.1.1. 종류








2.2. 장점




2.3. 단점





[1] 블랙 썬은 클론워즈 시리즈에 이미 직접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