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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룡의 장 추가 캐릭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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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밀라 | 크롬/러플레 | 베로니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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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イル N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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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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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c44d7c> CV | <colbgcolor=#e6e9e4,#1f2023> 에구치 타쿠야 / 영이 창 | ||
| 나이 | 1000살[1] | ||
| 생일 | 2월 24일 | ||
| 클래스 | 사룡의 아이(도끼) | ||
| 고유 스킬 | 열등감 | ||
| 키 | 176cm |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 DLC에서 추가된 사룡의 장의 등장인물.
2. 상세
엘의 쌍둥이 남동생으로, 누나를 돕는 상냥한 청년. 우수한 누나와 비교해, 역부족인 점에 열등감을 느끼고 있다.소환된 주인공과 누나와 함께 세계를 구하기 위해 일곱 팔찌를 모으는 여행에 나서며 전용무기인 르방슈를 들고있다.
3. 작중 행적
이세계 솜브르의 자식 중 하나. 자식들 중 특히 우수했던 누나 엘과는 딴판으로, 워낙에 약해 형제들에게 영락없는 불량품 취급을 받았으며 그런 동생을 엘이 보호해주는 나날의 연속이었다. 항상 자신을 지켜주는 누나에게 각별한 감정을 가지고는 있으나 한편으로는 열등감도 느꼈다.이 약하다는 설정을 공식에서도 엄청나게 강조하는데, 인게임이나 공식 트위터 등에서 대놓고 일은 약하니 보호해줘야 한다고 공지할 정도이며 실제 사룡의 장에서의 성능도 매우 처참하다. 루나틱 난이도로 플레이하는 사람들을 피꺼솟하게 만드는 주범.
하지만 4장 클리어 후 본색을 드러낸다. 사실 문장사를 현현시키는 힘이 뒤늦게 발현되었고, 힘을 숨기라는 솜브르의 명령으로 이것을 누나 엘에게까지 숨기고 지냈다. 이때 솜브르에게 후계자감이라는 말을 들었다.
이 힘으로 치키를 현현시킨 뒤 뤼에르를 뒤에서 기습해 기절시키며 납치하고, 엘과 사익을 속여 신전으로 불러들인 뒤 이형병 떼를 불러와 고립시킨다.
6장에서 뤼에르 본인만이 풀 수 있는 삼반장의 팔찌의 봉인을 풀어내 7개의 팔찌의 힘을 모아서 대사룡으로 각성한다. 또한 엘에게 진상을 밝히는데, 사실 그는 일이 아니라 어느순간 진짜 일의 자리를 꿰찬 다른 인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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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최종 보스(열람 시 스포일러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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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룡과 빛의 검 / 문장의 수수께끼 |
외전/
Echoes 또 하나의 영웅왕 |
성전의 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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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멀 엔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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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
솜브르 사룡의 장 - 대사룡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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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전 시리즈 | |||
| 환영이문록#FE | 히어로즈 | 무쌍 | |
| 메디우스 |
1부 - 브루노 2부 - 수르트 3부 - 헬 4부 - 프레이야 5부 - 에이트리 6부 - 엠블라 7부 - 굴베이그 |
이빌자그 | |
| 무쌍 풍화설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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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염의 장 -
레아,
탈레스 청린의 장 - 탈레스 황료의 장 - 레아 |
}}}}}}}}} | ||
본명은 라팔로, 그 역시 솜브르의 자녀 중 하나였다. 쌍둥이로 태어나는 솜브르의 자식들이 그렇듯 라팔에게도 쌍둥이가 있었으나 한참 어릴 때 쌍둥이는 죽었고, 혼자 남은 라팔은 고독히 지내던 중 일과 만나게 된다. 외모도 이상하리만치 닮은데다 아무런 능력도 발현하지 못했다는 공통점으로 두사람은 금방 가까워졌다.
그러던 중 전장에서 일이 죽게 되었고, 일은 라팔에게 엘이 주었던 용석을 맡기며 자신을 대신해 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그 뒤 라팔은 일이 아닌 자신이 전사한 것으로 속인 뒤 일의 삶을 대신 살아가게 되었다. 라팔의 팔찌를 깨우는 능력은 일과 만난 뒤에 발현하게 된 듯 하다.
엘은 동생이 자신이 알던 그 일이 아니란걸 진작에 눈치챘지만 입을 다물고 있었고, 긴 시간을 남매로 지내며 그가 어떤 존재이든 간에 진짜 쌍둥이로 여기고 있었다. 6장을 클리어하면 라팔이 솜브르가 남긴 사악한 충동에 먹혀가는것을 보다못한 엘이 자결하여 용석이 부서진다. 생전의 솜브르는 일이 가진 엘의 용석에 주술로 거짓된 증오심을 불어넣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해당 용석의 주인은 엘이므로 엘이 죽어서 용석이 부서지면 이것을 막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실제 6장 인트로에서도 양심의 가책을 느낀듯 모두 끝내려는듯한 의지와 증오에 가득차 솜브르를 이으려는 의지 내지 솜브르의 잔류사념이 충돌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라팔은 엘의 자살로 일과의 약속을 못 지켜낸걸 한탄하며 오열하다, 뤼에르에게 강한 힘을 가진 용은 자신의 생명력을 건넬 수 있는지를 물어본 뒤 엘을 살릴 겸 속죄하기 위해 사룡의 장의 세계에 남는다.
사룡의 장을 클리어 하면 본명인 라팔이란 이름으로 사룡의 장의 세계에서 1000년 걸려 부활시킨 엘과 같이 본편 셰계관에 이주하여 신룡 일행에 합류한다.
3.1. 본편
본편 세계의 엘리오스로 이주하고 자신의 아버지인 솜브르하고 대적하여 종장에서 응원과 1 페이즈때 교전 대사까지 준비되었다.라팔: "너는 날 구원해 줬지, 다음은 내 차례다. 이 힘을 보태겠다, 신룡! 아버지를 쓰러뜨려라!!"
| VS 솜브르 | |
| 라팔 | 아버지를 다시 한번 만나면 어떤 기분일까 했는데…그렇군, 이런 기분이군. |
| 솜브르 | 아버지라고? 내 자식들 중에서 살아남은 것들은 이제 달리 없을텐데. |
| 라팔 |
나는 다른 세계의 사룡이다. 다른 존재이기는 해도, 혈연이라고 볼 수 있겠지. 원래 있던 세계에서 나는 당신의 뜻을 이으려 했다. 그리고…돌이킬 수 없는 짓을 저질렀지. 내가 있던 세계는 이제 돌이킬 수 없지만… 이 세계에는 구원이 있다고 믿는다. 나는 당신을 쓰러트리겠다. 과거의 그림자를 없애고… 아버지, 당신을 뛰어넘겠어! |
본편 후일담은 알프레드, 유나카, 모브 만큼 암울한 편으로 방랑하면서 1년마다 신룡왕성에 방문하다가 100년 뒤 소식이 끊어진다. 이후 후대에 솜브르의 것와 다른 사룡의 뼈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뤼에르와의 파트너 엔딩에선 신룡왕를 보좌하면서 수백년 후 용으로 변신해 자연재해로부터 사람들을 구해주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용이 되었다고 한다.
4. 성능
- 괄호 안의 수치는 성장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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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스 | 사룡의 아이(도끼) |
고유 스킬 |
경쟁심[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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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 | HP | 힘 | 마력 | 기술 | 속도 | ||||||||||||||||||
| 20 |
39 (70) |
19 (40) |
7 (10) |
17 (40) |
16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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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력 | 방어 | 마방 | 행운 | 체격 | SP | ||||||||||||||||||
| 5 |
20 (45) |
11 (20) |
12 (10) |
9 (10) |
2000 | ||||||||||||||||||
사룡의 장에서는 제이건 캐릭터인 반드레보다도 못한 처참한 성능과 스탯을 보여주지만 이는 스토리상의 반전을 위한 의도적인 조정으로, 정체를 밝히고 특수직 20렙으로 재합류한 본편에서는 반드레하고 비교하기가 미안할 정도의 DLC 최종보스답게 강력한 아군으로 등장한다.
스탯은 힘과 수비가 높고, 속도와 기술은 큰 하자는 아니지만 아군이 된 적 보정으로 전용직 상한 탓 때문에 다소 아쉬운 편이며 마방은 많이 낮다. 전체적으로는 크리율을 끌어올릴 수단은 부족하지만 물리쪽 내구가 더 좋은 파네토네라는 평이 대다수인데, 이러한 준수한 스탯과 더불어 전용직으로 용족 보너스를 받을 수 있고 매우 좋은 전용직 스킬을 지니고 있어 전체적으로 성능이 영 아쉬운 사룡의 장 추가 캐릭터들 중에서는 셀레스티아와 같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인게이지 등장인물 중에서는 희한하게도 기구하게 꼬여버린 인생사 설정에 맞춰 행운 성장률이 낮게 설정된 몇 안되는 클리셰의 인물이라, 개인 성장률도 10%로 최저치고[3] 상한치 역시 19에서 끝난다. 다만 아군 가입시 초기치가 12로 필요최저한은 갖고 있어서 그렇게 심하게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다. 진짜 꼴찌는 초기치도 4고 스탯 상한 보정에 -3씩이나 걸려서 전용직에서 머물면 17로 끝나는 아이비.
5. 지원회화 & 인연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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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에르 |
알프레드 |
아이비 |
|
모브 |
엘 |
파일:gregoryicon.png
그레고리 |
지원회화에서는 보통은 쌀쌀맞고 거만한 태도를 유지하나 사룡의 장에서의 행보가 워낙 대단했단걸 자각하고 있어 속죄하기 위해 알게모르게 노력하려는 모습과 과정을 보여준다. 이 중 아이비나 그레고리와의 회화가 평가가 좋은 편.
6. 기타
- 온라인 기능 이용자만 발견 가능한 오류가 있는데, 사룡의 장 월드맵에서 출격 랭킹을 열어보면 이름이 일이 아니라 라팔로 뜬다. 강제로 스포일러를 당하는 셈. 제작진이 기본적인 검수도 안했다는 증거로 볼 수 있어서 상당히 욕을 먹고 있으며 없데이트 선언 이후 해당 문제는 여전히 수정되지 않았다.
- 좋아하는 맛이 단맛에 솜브르의 총애를 받았고 통수를 친다는 점을 볼때 악한 인격의 베일하고 비슷하다. 그리고 지원회화에선 왕녀라고 존중받는 베일과 마찬가지로 '라팔 왕자'라고 불린다.
- 인게이지 캐릭터들 중 세네리오와 함께 둘뿐인 모두까기 인형으로 상대가 뤼에르든 문장사든 험한 말을 마구 내뱉는다. 하지만 뤼에르에 대한 태도는 영락없는 츤데레. 문장사 아이크는 그 행동거지에서 시논을 떠올리고, 세네리오는 그의 배신 행위에서 네사라를 떠올리며 껄끄러워한다. 전체적으로 흔히 말하는 베지터형 캐릭터.
- 동료 수첩에 보다시피 단 음식을 좋아하는지라 관련 회화가 많고, 지원회화 A 달성시에도 단 음식들을 먹는 사진이 올라올 정도인데, 이 음식들의 모델링은 우물 컨텐츠에서 얻을 수 있는 과자 무기와 동일 모델링을 사용하고 있다. 이 덕에 "우물에 꽝무기들을 보낸게 너냐!" 라는 드립도 종종 볼 수 있다.
-
본 게임의 플레이어 캐릭터들은 문장사와 인게이지시 대응 대사들이 하나하나씩 다 존재하는데, 사룡의 장 1~4장에서 일로서 조작할때도 여기에 대응하는 대사가 다른지라 타 캐릭터들의 2배분의 전투 대사 분량을 자랑한다. 대사 감상하려는 사람들한테는 굉장히 골때리는 요소이기도 하다. 일로 지내며 호구 코스프레를 할때와 본색을 드러낸 뒤의 목소리 연기톤이 꽤 다른데. 배신 시나리오와 함께 자연스럽게 전환되어서 의외로 눈치채기가 힘들다만 본편 합류 후 그레고리와의 지원회화 C에서 라팔이 고의적으로 옛날 목소리를 내는 파트가 있다. 직접 들어보면 차이를 바로 알 수 있다.
참고로 엘과 공통되는 필살대사[4]는 본색을 드러낸 뒤에만 존재한다. 의외로 놓치기 쉬운 부분.
- DLC 이긴하나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중 시리즈 최초로 최종보스가 아군으로 들어간 케이스이다.
- 솜브르와 교전 대사로 통해 본편 세계관에도 일, 라팔이 존재했다는 것[5]을 짐작할 수 있다. 물론 솜브르는 상대가 일이든 라팔이든 그다지 반응하지 않는다.
- 떽떽거리는 캐릭터 컨셉과는 달리 의외로 말똥을 주면 화내거나 기겁하는 게 아니라 " 비료인가? 어디에 뿌리면 되지?"라고 반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