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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설정 ( 천계 · 귀계 · 인간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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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人間界《 천관사복》에 등장하는 삼계(三界) 중 인간들의 세계. 여기서 인간이 위로 올라가면 신이되고, 아래로 내려가면 귀신이 된다.
2. 요도쌍사(妖道双师)
괴이한 술법을 사용하는 도사 두 명을 일컫는 말.- 방심 국사(芳心国师): 영안국의 국사였다.
- 반월 국사(半月国师): 반월국의 국사였다.
3. 산
3.1. 여군산(与君山)
여담으로 사련이 원래 이 근처에서 강림할 생각이었는데 소매가 구름에 걸려 하늘에서 굴러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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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소점(相逢小店)
여군산 근처에 있는 찻집. '만남의 가게'란 뜻으로 규모가 작고 점원도 몇 없다. 가게 안에는 차박사(茶博士)[1]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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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전(南阳殿)
남양장군 풍신의 신전. 여군산은 명광 장군의 지반이기에 명광전을 세우려 했으나 도중에 이유도 없이 불이 났기에 대신 남양전을 세운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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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광전(明光殿)
명광장군 배명의 신전. 모두 불 타 없어졌지만 한 곳은 산 속 깊은 곳에 숨겨져 진법으로 봉쇄되어 있었으며, 인적이 뜸하고 썩은 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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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동로산(铜炉山)
활화산. 도시 일곱 개 정도로 면적이 넓으며 한때는 고대 국가인 오용국이 위치한 곳이었다. 신관이 잠입하게 되면 귀신들이 공격할 수 있기에 신분을 반드시 숨겨야 한다. 신관들은 법력에 최대한의 제약을 받게 되며 가는 길은 축지천리를 사용할 수 없어 걸어가야 한다.-
동로(铜炉)
동로산 전체의 중심에 있으며 사면팔방은 여러 산이 둘러싸고 있다. 산의 가장자리에서부터 만귀의 살육이 시작되고, 중심에 가까워질수록 더 강한 귀신을 마주치게 된다. 마지막에는 귀신 몇 마리만이 내부로 들어갈 수 있는데 그러고 나면 동로가 닫히게 된다. 그 후 49일 안에 귀신 한 마리가 뚫고 나오게 되면 이 귀신이 동로산이 낳은 새로운 귀왕으로, 이 귀왕이 세상에 나올 때 동로는 깨어나게 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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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蛊城)
독충의 도시. 백 년마다 온갖 귀신들이 이곳에 모여 격전을 벌인다. 마지막에 살아남은 귀신이 곧 고독(蛊毒)[3]의 독충이나 마찬가지인 것. 한 마리도 남지 않는 일이 허다했지만, 그 안에서 목숨을 건져 빠져나온 이상 혼세마왕 자리는 떼어 놓은 당상이라고 한다. 수백 년 동안 고성에서 빠져나온 귀신은 단 둘로, 바로 혈우탐화 화성과 흑수침주 하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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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신굴(万神窟)
수행용으로 쓰는 석굴. 길 하나가 서로 다른 크기의 석굴로 통하는 수많은 갈림길이 존재한다. 그리고 석굴마다 모두 신상이 하나씩 모셔져 있는데 신상들은 모두 얇은 면사에 얼굴이 가려져 있다.
{{{#!folding [스포일러]
3.3. 태창산(太苍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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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金殿)
주신(主神)인 신무대제 군오의 사원. 태창산 가장 높은 봉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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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자전(金殿)
선락태자 사련의 사원. 태창산 두 번째로 높은 봉우리인 태자봉에 있다. 선락국 멸망 이후 불태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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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락황릉(仙乐皇陵)
태창산 아래에 숨겨져 있는 황릉. 광활한 지하 궁전의 대전으로 대전의 천장에는 수많은 별들이 박혀 있다. 가장 안쪽 묘실에는 사련의 부모묘가 있다.
4. 고대 국가
4.1. 오용국(乌庸国)
약 2,000년 전에 존재했다가 화산 폭발로 인해 멸망한 고대 국가. 현재 동로산이 이곳에 위치해있다.4.2. 선락국(仙乐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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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락궁(仙乐宫)
4.3. 영안국(永安国)
멸망한 선락국의 뒤를 이은 국가. 과거 선락국 경내에 자리한 큰 도시였다. 선락국 황성을 함락했던 반란군의 수장이 영안국을 개국한 선조 낭영이다.[4] 그리고 이 나라의 태자가 바로 낭천추이며, 배숙 또한 영안 출신이다. 선락국보다 강성했으나 낭천추의 세대 이후로 서서히 멸망하였다.[5]-
류금연궁전(鎏金宴宫殿)
류금연이 열린 영안의 황실. 류금연이란 최초에는 선락국 귀족들 사이에서 성행했던 일종의 연회로, 연회에 사용되는 모든 것이 금으로 만들어져 무척 호화스러워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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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안태자전(永安太子殿)
4.4. 우사국(雨师国)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물이 넉넉한 곳이다. 우사대인 우사황과 선희 장군이 이곳 출신이다. 수백 년 전에 존재했다가 수려국에 의해 멸망하였다.[6]4.5. 수려국(须黎国)
과거 영문과 배명이 이곳 출신의 신관이다. 수백 년 전에 존재했다가 멸망하였다.[7]- [스포일러]
- 사실 영문이 수려국의 마지막 숨통을 끊은 장본인이다.
4.6. 반월국(半月国)
200년 전에 존재했다가 영안국에 의해 멸망하였다. 오아시스의 크기에 따라 국가의 크기가 결정되는 사막의 특성 탓에 전성기에도 인구가 만 명 정도에 불과했으나 군대는 항상 4천이 상을 유지했다. 반월국 국민은 여인보다 사내가 많았는데 사내들은 대부분 군대에 들어갔으며, 반월 병사들은 키가 9척에 성정이 용맹하고 호전적이라 공략하기가 까다로웠다고 한다. 반월국 사람들은 반월어를 사용한다.-
반월관(半月官)
고대 반월국이 있던 곳으로 북서쪽 일대 사막의 오아시스 안에 있다. 반월의 밤 풍경이 눈부실 정도로 장관이라 이런 이름이 붙었다. 그러나 약 150년 전, 반월국사가 근거지로 잡은 이후 이곳을 지날 때마다 절반이 실종된다는 소문이 돌아 이제는 '반명관(半命官)'이라고 부르는 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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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의 구덩이(罪人坑)
일종의 감옥. 바닥이 보이지 않는 심연처럼 깊다. 독을 지닌 뱀이나 전갈, 굶주린 맹수들이 있는 아래에 죄를 지은 사람들을 내던진다. 꼭대기에는 장대가 꽂혀 있어 병사들이 악의적으로 죄인을 능욕할 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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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궁(皇宫)
갈미사의 독을 해독하는 선월초가 자라는 궁전.
[1]
찻집 주인이나 점원을 이르는 말
[2]
말그대로 화산이 폭발하는 것이다. 만약 힘이 부족해서 뚫고 나오지 못하게 되면, 귀신은 그대로 갇혀 잿더미가 되어 다음 다른 귀왕의 양분이 된다.
[3]
독충을 모아 한 항아리에 집어넣고 최후에 살아남은 한 마리의 독을 채취하는 주술
[4]
이 때문에 안락왕을 비롯한 선락국 출신의 유민들의 증오를 사며 선락인과 영안인들의 불화가 일기도 했다. 이를 막기 위해 방심 국사가 태자 낭천추를 성군으로 양육했고, 안락왕의 학살극에 분노한 영안의 황제를 제 손을 더럽히면서까지 죽이게 되면서 낭천추의 원한을 산다.
[5]
멸망한 시기는 반월국이 멸망한 이후이다.
[6]
멸망한 시기는 선락국이 멸망하기 이전이다.
[7]
멸망한 시기는 우사국이 멸망한 이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