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락국사 매념경 梅念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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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 이름 | 매념경(梅念卿) |
호칭 |
선락국사(仙乐國师) 국사(國师) |
성우 | 변강[오디오드라마]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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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선락국의 수석국사이자 사련의 스승. 오용국의 국사이자 신무대제 군오의 스승이기도 하다.그의 외관에 대한 설명은 자세하지 않지만 과거 사련을 가르치러 선락국에 왔을 땐 능글맞은 서른 초반의 청년으로 보인다고 서술되어 있다. 그러나 이는 나이 들어 보이게 변장한 것일 뿐 이후 등장했을 때 사련의 눈에는 스물대여섯 살로 보인다고 한다.[2]
황극관을 도맡아 다스릴 정도로 뛰어난 실력자이며 특히 점술로 천하에 이름을 떨친 인물이다. 과거 홍홍아의 사주팔자를 봐주었다가 "천살고성(天殺孤星)[3]에 태어난 절멸의 명(命)"이라며 누구든 가까이하면 불운해지니 멀리하라고 경고
- [스포일러]
- 한때 오용국의 왕세자였던 군오의 친한 친구이자 그를 잘 이해하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군오에게는
매념경을 포함한 네 명의 친우들이 있었으나, 오용국에 일어난 재해를 막지 못한 군오가 자신의 벗이던 세 친우를 살해하였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그는 군오를 떠났다.
그는 오용국이 몰락한 후 군오를 떠난 것에 대해 큰 죄책감을 느끼지만, 군오의 그간 행적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그러나 여전히 군오를 아끼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후반부에서 사련을 공격하는 군오를 말리면서도 "세상 물정을 모르는 아이이니 이번만 넘어가 달라" "언젠간 전하의 깊은 뜻을 알게 될 것"이라며 기분을 거스르지 않으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결말에서 군오가 패배한 뒤에도 그의 곁을 지킨 유일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