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국사 반월 半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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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 이름 | 반월(半月) |
호칭 | 반월국사(半月国师) |
소속 | 귀계 |
성우 |
타오뎬[애니메이션] 산신[오디오드라마] 하나자와 카나[애니메이션] 김보나[애니메이션] 에미 로[애니메이션] |
배우 |
구위한[길성고조] 마천이[길성고조][유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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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묵향동후의 BL 소설 《 천관사복》의 등장인물.반월국의 국사이자 요도쌍사(妖道双师) 중 한 명이다. 갈미사를 조종할 수 있어 과거 반월인들이 그녀의 법력이 무한하다고 여기고 국사로 추앙했다.
2. 작중 행적
중원 영안국 출신의 아버지와 반월국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며, 국경 지대에서 태어났다. 아버지가 아내와 자식을 버리고 중원으로 돌아간 후 어머니가 죽자 고아로 길거리를 전전하다가 영안국 어딘가에서 사술을 배워서 돌아왔고, 갈미사를 조종하는 등 그 법력에 놀라워한 사람들에게 국사로 추대됐다. 반월국과 중원의 대립이 격화되어 전투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 성문을 열어 중원 군대가 성을 도륙하게 했고, 반월인들이 학살당하자 그 피를 바치는 의식으로 사술을 완성한 다음 한 구역을 다스리는 '흉(凶)'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위의 일로 인해 반월 병사들은 그녀를 장대에 매달았다. 사련이 발견할 당시 안색이 얼마나 창백했는지 시체로 오해할 정도라고.
반월관 사건이 끝난 후 밝혀진 바로는 반월이 흉이 되었다는 이유로 반월관에 갇힌 것이 아니라 자진해서 머무른 것이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반월국 병사들이 원기를 씻어 하루빨리 승천할 수 있도록 각마와 병사들을 시켜 자신을 죽이게 한 것.[9]
이후 사련의 채소단지에 들어갔다가 우룡산의 우사대인 지반에 옮겨지기도 했다. 덤으로 유배당한 배숙도 같이.
과거 자신에게 잘 대해주었던 기억 때문인지 사련을 화 장군이라고 부르며 잘 따른다. 여담으로 작중 동로산에서 사련과 같이 요리를 하다 갈미사를 넣었는데, 그대로 정괴로 변하기도 했다.
[애니메이션]
[오디오드라마]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길성고조]
[길성고조]
[유년기]
[9]
이 사건을 비롯해 반월 국사와 요도 쌍사인 사련(방심 국사)은 서로 많은 공통점을 공유하고 있었다. 둘 모두 사실 의도는 선량했고 더 많은 피해를 줄이기 위해 희생시키고 스스로도 희생했으나 그 결과가 최악으로 돌아와 본인들은 악명을 떨치게 되었고 본인들이 품었던 선량한 의도를 알아주는 이 역시 없었다. 그래도 사련은 자신을 알아주는 화성을 만나 위로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