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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원(기업인)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 align=center><tablebordercolor=#041e42><tablebgcolor=#041e42>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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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창원
출생 1959년 3월 18일 ([age(1959-03-18)]세)
경상북도 대구시 (現 대구광역시)
학력 서라벌고등학교 ( 졸업)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 영어영문학 / 학사)
경력 1984년 대우자동차 입사
2001년 롯데그룹 정책본부 홍보실
2005년 롯데그룹 정책본부 홍보실 (이사대우)
2008년 롯데그룹 정책본부 홍보실 (이사)
2010년 롯데그룹 정책본부 홍보실장 ( 상무이사)
2014년 롯데그룹 정책본부 대외협력단 ( 전무이사)
프런트 롯데 자이언츠 대표이사 (2014.11~2016.11)

1. 개요2. 생애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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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롯데 자이언츠의 전 사장.

마케팅 전문가 출신으로, 자신의 특기인 마케팅 부문에서 능력을 발휘하여 팬들을 끌어들이려고 했으나, 야알못 출신답게 야구, 선수, 지도자를 보는 능력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돈은 돈대로 쓰고 성적도 내지 못한 채 롯데의 새 암흑기를 여는 88을 찍고 물러나게 되었다. 그의 마케팅 노력은 일부 어린 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도 있지만, 어차피 연고지 롯데 팬들이 마케팅으로 유입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별 영향이 없었다는 평이 다수다. 게다가 롯데가 계속 부진하자 마케팅 같은 엉뚱한 곳에 신경쓰지 말고 제발 야구나 잘하라는 팬들의 질책이 쏟아지는 등 역풍이 심했다.

2. 생애

1959년 3월 18일 경상북도 대구시(現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서라벌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대우자동차에 입사했다. 당초 대우그룹에서 근무하다가 롯데그룹으로 이직했으며, 신동빈 회장의 최측근으로 롯데그룹 전체의 홍보를 책임지는 정책본부 홍보팀장을 맡고 있었다.

그러던 2014년 11월,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CCTV 사찰 사건으로 사임한 최하진의 뒤를 이어 롯데 자이언츠 대표이사(전무)로 임명되었다. 첫 인터뷰 이전 대표이사가 벌인 일 때문에 국회에 불려가는 수모를 겪기도.

라이언 사도스키를 닮은 외모로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에서는 창도스키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이창원 본인도 직원이 말해줘서 알고 있다고 한다 직원 패기 ㄷㄷ 칭찬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마케팅 홍보 담당 출신답게 없는 걸 그럴싸하게 포장하는 일은 잘하는 듯. 그 때문에 초기에 일부 팬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지만 겉으로 뻔지르하게 보이는 것에만 치중한다는 비판도 있다.

부임 초기에 겉으로 보이는 몇 가지 이벤트 때문에 일부 ~팬들로부터 이창원 대표가 일을 잘 하는 편이라는 잘못된 평을 듣기도 했다. 어린이날 행사로 직접 로빈후드 복장을 입고 나와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기도 했고, 롯데 자이언츠 2군으로 하여금 삼성 라이온즈 2군을 벤치 마킹해 선수를 육성하도록 지시했고, 껄끄럽게 헤어졌던 크리스 옥스프링의 영입을 지시하고, 이대호 등 롯데 프랜차이즈 스타들에 대한 대우 등 이전 롯데 프런트들과 달라졌다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그러나 사실 야구판에 처음 들어온 만큼 이것저것 시행착오를 겪는 중이다. 사실 부임 초 롯데 팬 난(蘭) 화분 사건이나 롯데 팬 전지훈련 참관 모집 과정 등에서 석연치 않은 행보가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으나 일단 초보 사장이니 제발 성적만 잘 내다오 하는 분위기에 그냥 묻어갔다.

그러나 마케팅과 같은 외부적인 효과에만 노력을 기울이고 실질적으로 경기력 향상을 위한 조치는 별로 없다는 비판적인 의견도 있다. 2군 육성 또한 이전 프런트부터 해왔던 것이기도 하고... 이전 최하진 사장이 그래도 세이버메트릭스를 공부하는 등 야구를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준 반면에 이창원 사장은 야구를 잘 알지 못하는 인상을 주면서 초보를 감독으로 선임하고 투자비용 대비 효용이 의문시되는 FA 계약을 맺는 등 문제를 잇달아 터트리자 야알못 사장의 능력에 의구심을 품는 팬들이 많다.

2016년 시즌을 앞두고 신동빈 롯데 그룹 회장의 대대적인 투자 발언에도 불구하고 감독 경력이 전무한 SK 와이번스 조원우 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내정하여 롯데 팬들을 분노케 하였다. 팬들이 원했던 로이스터 전 감독은 후보로 고려하지도 않았다고 당당하게 언론에 말함으로써 팬들의 공분을 샀다.

당연하게도 프런트가 다루기 쉬운 젊은 초보 감독을 바지감독으로 앉힌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조원우는 감독 경력이 전무했을 뿐만 아니라, 코치 시절도 감독을 맡기 전 몇 개월간 수석코치를 역임한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수비코치 및 주루코치로 일했기 때문에 코치로서의 커리어도 감독을 맡기 위해 준비된 적절한 것은 아니다. 게다가 팀 레전드 출신도 아니고 현역 시설 커리어상으로 그다지 두각을 나타내지 못 한 지극히 평범한 선수생활을 했다. 도대체 어떤 점을 근거로 조원우를 감독으로 선임했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는 노릇이다. 비록 전임 최하진 사장이 임명하긴 했지만 전임 감독인 이종운도 초보감독으로서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고 결국 부진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한 바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같은 전철을 반복하는 것에 대해 팬들은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 롯데라는 팀이 초보 감독 양성소도 아니고 왜 도대체 다시 초보감독을 선임해서 시행착오를 반복해야 하느냐는 의견이 비등하다. 당장 지난 감독인 이종운 시절만 해도 초보감독으로서 온갖 시행착오를 겪은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코치진 선임에서 있어서도 많은 유력 인사들이 신임 감독 밑에서 코치하는 것을 꺼려 스프링캠프가 시작되도록 코치진도 제대로 구성되지 못한 전례가 있다. 조원우 감독 체제에서도 이러한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장종훈, 프랑코 등 유능한 코치들이 조원우보다 선배이기 때문에 2군으로 밀려나고 김승관, 정보명처럼 무능하고, 코치로서의 경력도 일천하며, 선수시절 커리어도 보잘 것 없는 이들이 1군 코치를 차지하고 있다. 정보명 같은 코치가 자신의 현역 시절 동료였고 팀내 위상도 훨씬 높았던 송승준, 이대호 등을 제대로 컨트롤하기 힘든 것은 자명한 일이다. 컨트롤은 고사하고 김승관이나 정보명 같은 전형적인 2군 선수 출신들이 자신들보다 훨씬 높은 수준에 있는 선수들에게 어떤 조언이나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심히 의구심이 드는 상황이다. 초보 감독이 그렇지 않아도 구심점이 없는 롯데 선수단 장악에 어려움을 겪을 것은 더욱 자명한 일이다. 경력도 없는 감독을 선임한 만큼 시즌 종료 후 성적이 좋지 않는다면 이창원 사장도 응당 책임져야 할 부분이다.

조원우 감독 선임 과정에서도 SK 측에 양해를 구하지 않는 등 기본적인 예의와 절차조차도 지키지 않은 것이 밝혀져 10개 구단 팬들로부터 두루 까이기도 했다.

2016년 시무식에서는 " 꼴데스럽다는 말 듣지 말자"라는 발언을 하였는데, 이에 대해 일부 뉴비 팬들은 신선하다면서 깊은 인상을 받기도 한 듯. 그러나 비싼 돈 드는 유명한 감독을 초빙하는 대신, 값싸고 말 잘 듣는 무경력자 초보를 감독으로 임명하는 등 사장이 하는 짓이야말로 제일 꼴데스럽다는 비판이 있었다. 이번 사장이 마케팅 홍보 출신이라 말은 번지르하게 잘 한다는 반응.

2016년 7월 31일 밤에 터진 소위 " 족발게이트" 사건에서 구단 측의 거짓 해명으로 사건을 더욱 키우고 팬들의 비난을 부채질하고 있다. 사장 부임 초기에 팬클럽 조작 의혹 등이 발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거짓 조작에 롯데 팬들이 쉽게 넘어갈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듯. 사건 당사자 페북글

2016년 시즌 하반기 팀이 연패에 빠지고 팀성적이 곤두박질치면서 조원우 감독과 이창원 대표이사의 동반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감독 퇴진보다 애초에 팬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무경력자를 패기롭게 감독으로 임명한 이창원 대표의 퇴진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조원우가 계속 창의적인 삽질을 반복하는 것으로도 모잘라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 팀의 미래를 망치는 짓도 서슴지 않기로 작정한 것이 드러나면서, 능력이나 인성 양면에서 모두 확실히 이종운 전 감독 보다 외려 못 한 인간으로 판가름난 상황이다. 이에 이창원 사장 또한 최하진을 능가하는 롯데 구단 사상 최악의 사장으로 등극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롯데가 페넌트레이스에서 9위로 추락한 2016년 9월 현재 팬들은 감독 경질보다 대표이사 퇴진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성토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처참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치며 롯데의 새로운 암흑기가 도래했다는 평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반성이나 개선의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있다. 오히려 무능한 조원우를 유임하고 FA시장에서 영입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하는 등 갈때까지 가보자는 식의 아집과 독선의 극치를 보이고 있다. 롯데를 망치기로 작정한 듯. 그러다가 돌연 11월 25일 사임했다.[1] 사장 재임 2년 동안 연속으로 8위를 기록하고 물러나게 된다. 후임으론 김창락 롯데쇼핑 백화점사업 전무가 내정되었다.

이창원은 떠났지만 그가 남기고 간 을 치울 때까지 롯데의 암흑기가 이어질 것으로 많은 이들이 예측하고 있다. 게다가 후임 대표이사 역시 또다시 야구 비전문가가 선임되어 팬들을 더욱 암담하게 하고 있다.

그런데 2017년 구단이 5년만에 정규시즌 3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그에 대한 재평가를 주장하는 이들이 나타났다. 아울러 이 문서에서 적힌 그에 대한 비판도 싹 갈아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하지만 2018년 팀이 개막 7연패를 기록하며 답이 없는 모습에 빠지게 되었다. 조원우는 전혀 발전이 없는 모습을 최악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승부처마다 역으로 가며 패배를 자초하는 최악의 투수 교체, 다른 팀들이 최근 메이저리그의 흐름을 받아들여 발사각을 높이는 훈련을 하며 홈런포를 쏟아내고 있지만, 조원우와 무능한 김승관 타격코치는 스몰볼, 작전, 대타, 대주자, 수비력 위주의 기용 등을 고집하며 답이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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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임 이유는 건강이라고 밝혔다. 11월 셋째 주 쯤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