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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6 20:19:03

이주연(박태준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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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의 복수 대상(열람 시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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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18세 → 19세[3] → 20세[4] → 24세[5]
소속 상은중학교 (1학년 3반 / 이전)
송정고등학교 (이전)
등장 작품 촉법소년

1. 개요2. 작중 행적
2.1. 손정환 편 (32화~43화)2.2. 이주연 편 (44화~52화)2.3. 그 후의 이야기 (81~82화)
2.3.1. 진정한 최후
3. 인간관계4. 전투력5. 망언6. 평가7. 문신의 의미
7.1. 기타
8.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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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촉법소년》의 등장인물. 이윤성의 다섯 번째 복수 대상으로 상반신 앞에 새겨진 6개의 문신 중 피를 머금은 파리지옥에 해당한다. 이명은 '여왕벌'.[6] 이전 복수 대상들인 4명의 가해자들과 다음 복수 대상에게 모든 걸[7] 잃어버린 이윤성을 완전히 망가뜨린 인간이다.

2. 작중 행적

2.1. 손정환 편 (32화~43화)

35화 손정환의 단톡방에서 이주뱅이라는 닉네임으로 간접적으로 등장한다. 이때 권세훈이 조영범과 연락이 되지 않자 그 ㅂ신이랑 왜 연락하냐며 조영범을 무시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윤성이 신민우를 패버리는 라이브 방송을 봤는데도 오히려 "싸움 좀 배웠누 ㅋㅋㅋ" 라고 말하며 비웃는다.

43화 손정환, 마무리 편에서 본격적으로 첫 등장. 비범하게도 첫 등장이 나체의 남자 5명과 한 방에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8] 손정환이 교도소에서 죽었다는 뉴스기사를 접하고 이러다 자신한테도 오는 것 아니냐고 하더니 만약 온다면 그때 못했던 것을 할 수 있겠다는 말을 한다.[9]

2.2. 이주연 편 (44화~52화)

44화 이윤성의 언급에 의하면 송정고등학교 재학 중이고 별명은 여왕별이라 하며 악랄하고 폭력적이라기보다는 사이코패스에 가깝다고 한다. 이주연은 잘 나간다는 게 어떤 것인지 남들에게 보이기 위해 "남자친구"들을 많이 사귀기 시작했고, 괴롭힘을 당하는 이윤성을 보며 씩 웃었다.

여자애를 패기라도 할 거냐는 조안나에게 윤성은 패기는 할 거지만 그건 나중에 할 거고, 이주연을 응징하기 전에 그녀의 곁에 있는 남자 100명들을 전부 박살 내려한다. 여왕벌답게 전전전전전전 남자 친구이라는 말도 안 되는 인맥에 주변 크루들을 잔뜩 지녔고, 이윤성과 권창수도 괴물 같은 전투력으로 6개월 만에 이주연의 인맥을 정리한 결과, 단 3명이 남았다고 한다.[10]

그리고 중학생이 된 시점, 같은반 윤성이 학급 양아치들에게 모진 폭행을 당하는것을 보고 씩 웃고, 그후에도 야한 표정을 지으면서 의자에 앉아있는 윤성에게 다가오면서 무언가를 시도하려 했는데... 이런 일들은 여기서 설명하기는 그렇다며 데헷 포즈를 취한다. 계속 독백하길 주연은 남자친구들을 사귀면서 잘 나간다는게 어떤 것인지, 잘 나가기 위해서는 뭘 해야하는지 다 알게 되었다고 한다.

45화 이주연의 과거가 나오는데 여느 평범한 여학생들과 똑같이 SNS 중독이었고 그나마 다른 점이라면 나름 귀여운 외모와 말발로 인지도가 조금 있는 수준이라는 것.

어느 날 평소처럼 학교 교실 내에서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는 찰나에 방송화면엔 박상철과 다른 학생이 이윤성을 폭행하는 것이 나오고 시청자들에게 이것은 학교폭력이 아니라 친구끼리 장난치는거라며 둘러대고 나중에 자신이 다 해명한다며 급히 라이브를 종료하고 이윤성에게 라이브 다시 킬테니까 장난이었다며 해명해 달라고 시킨다.

그러나 바로 그날은 조영범에 의해 윤성의 누나 이나현이 건물 옥상에 투신하여 자살한 날이었다.

그리고 이윤성은 누나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장례를 치를 때 이주연은 이윤성에게 누나 죽은 거 끝났으니까 웃으면서 해명하라고 시킨다.[11] 하지만 이윤성이 울며 꺼지라고 하자 되려 화를 내며 자신이 누구보다 악랄하게 괴롭혀 주겠다 통보한다.

조안나가 언급하기로는 감정의 범주가 일반인을 넘어섰다고 한다.

다시 이주연의 현재로 돌아와 그의 남친중 한명인 표국봉 국뽕이랑 함께 슬픈 드라마를 보면서 눈물을 흘린다.

국봉이 이 험한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 갈거냐며 위로하자, 주연은 울면서 국봉에게 최근 손정환법 사건 아냐며 물어본뒤, 자신의 남친들이 한명씩 (자신이 괴롭혔던) 이윤성에게 당하고 있다 말한다. 표국봉은 여자나 위협하는 그런 찌질한 녀석들 때문에 자신들이 잠재적 가해자가 된다며 말하지만 실상은 본인도 성범죄자에 이주연을 정복할 상상하는 쓰레기에 불과한다. 이로 인해 잠재적 가해자가 되기 싫어서 진짜 가해자가 된 국봉이, 손날좌, 남자는 잠재적 가해자다 = 성범죄자 전과 고증등 여러 드립이 나와 독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46화 국봉이 윤성에게 제압당할 시점, 주연은 방에서 레깅스를 벗으면서 표국봉 이 돼지가 힘 좀 써서 데리고 있었는데 요즘따라 발정났다며 표국봉 욕을 하고 나중에 오빠들에게 처리해달라고 부탁을 한뒤 번호도 지우면서 그와 관계를 끊으려 한다. 이때 표국봉의 이름으로 전화가 오자, 주연은 웃으면서 전화를 받는데 전화를 건 사람은 표국봉이 아니라 이윤성이었다.

표국봉을 처리한 윤성은 이제 표국봉은 끝났고 2명 남았고, 그 2명이 끝나면 다음은 너라며 경고하자, 주연은 그의 말을 무시하면서 나에게 바로 안오고 내 주위 남친들에게 접근 하는 이유가 혹시 그 일 때문이냐며 묻는다. 윤성이 침묵하자, 주연은 그날 자신은 진심이었다며 말한다. 그 모습에선 겁을 먹은 윤성이 의자에 앉아있고, 주연이 윤성에 다리에 앉으며 사이코패스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그와 성폭행을 시도하려 하였다.

47화 작중 행적을 말하기 전에, 스토리 작가는 이번 화는 실화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가 각색되어 들어가 있으며 감상하는데 주의를 요한다며 경고한다.

과거 주연은 교무실에서 거만하게 앉으며 자기 담임에게 "선생님이 4월 11일 3시 27분 음악실에서 수차례 제 몸을 만지고 주무른 다음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며 협박하셨잖아요? 제가 이 일을 SNS에 올리면 어떻게 될까요?"라며 협박을 하였다. 놀란 선생님이 그때 너가 수행평가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준게 다였다, 갑자기 그런 거짓말 해봤자라며 소리치자, 주연은 아랑곳 하지 않고 "선생님, 지금 상황파악 안되요? 전 촉법 여중딩이고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중이에요. 경찰에게 일관되게 진술하면 사실이 아니더라도 선생님이 피해 안 볼것 같아요? 선생님 가족들이 계속 선생님 믿어 줄 것 같아요?"라며 협박을 이어갔다.

그러고 나서 자신이 신고하지 않을 테니, 이윤성에게 온갖 생트집을 잡으며 벌을 내려 달라고 반협박을 했다.

이러한 년의 미친 모습에 담임은 어쩔수 없이 년이 시키는대로 이윤성을 벌세워 학급 학생들에게 망신을 주었다.[12][13]

그 뿐만 아니라 년은 담임 뿐만 아니라 다른 교사들까지 똑같은 협박을 하였고, 박상철, 조영범, 신민우, 한지훈 등은 물론 처음보는 사람들까지 닥치는 대로 협박하여 이윤성이 전보다 훨신 심하게 괴롭힘을 당하도록 만들었다.

그렇게 영범이랑 민우처럼 윤성을 집요하게 괴롭히고 나서, 하이라이트로 윤성에게 학교 끝나고 집에가지 말고 교실에 남으라 협박 문자를 보냈다. 윤성이 주연의 말에 응하자, 주연은 내가 너를 괴롭히는 이유는 아무것도 없는 밑바닥 인생인데 꾸역꾸역 버티면서 살아가는 너의 모습이 신기해서였고 앞으로 평생 자기 장난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윤성이 겁을 먹자 주연은 살벌한 미소를 지으면서 그의 흉터를 핥아봐도 되냐며 물었다. 이때 어느 교사가 이윤성 반에 들어와 주연과 윤성을 나무랐지만 주연은 여전히 미소를 지었다. 사실 이것도 주연의 계획으로 윤성을 성범죄자로 만들어 퇴학시키려고 했던 것이었다. 그러나 중학교는 당연히 의무교육이기 때문에 퇴학이 불가능하였고, 윤성은 억울하게 징계를 받았다.

어느 날 학교에서, 이번 기말고사는 불우이웃을 도와주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하였다.[14] 주연이 21세기에 무슨 불우이웃 돕기냐며 시시해하다가 갑자기 이윤성은 불우이웃 맞지않냐며 살벌한 미소를 지은뒤 박상철과 몇몇 일진들을 데리고 윤성의 집에 찾아간다.

뒤늦게 이걸 인지한 윤성은 급하게 집에 뛰어오지만...미용사가 꿈이었던 주연은 가위로 윤성의 할머니의 머리카락을 엉망으로 잘라버리고 머리를 자르는 모습을 교묘하게 편집하여 수행평가 A를 받았다.

이주연의 악한 과거가 진행됨과 동시에 두 번째 인맥인 두현이 15분 만에 창수에게 정리되고, 그 많은 인맥들이 3화 만에 박살나면서 아무것도 남은 게 없어진 이주연은 이윤성의 복수 예고를 듣고 공포에 질린다.

48화 주연은 윤성이 자기 집에 찾아오고 있다는 사실에 겁을 먹고 눈물을 흘리며 마지막 남은 남친 백주찬에게 전화를 건다. 주찬이 전화를 받자 주연은 울면서 그때 말했던 이윤성이 나를 죽이러 오고 있으니 자기 집으로 와주면 안되냐며 부탁한다. 그 순간 주찬은 주연의 집에 찾아오는 윤성을 맞딱뜨리고 그와 대결을 하기 시작한다.

그 사이 주연은 경찰에게 이윤성을 스토커로 신고하고 지금 절 죽이려 하고 있으니 빨리 와달라며 다급하게 외치지만, 윤성은 진작부터 여자들은 힘이 없기 때문에 치졸한 방식으로 신고할거라는것을 인지했고, 진짜 스토커는 사실 자신이 아니라 최경민이었다.

과거 이주연에게 복수하기 위해 성태훈에게 싸움을 배우려는 윤성과 창수를 부러워하며 자신도 싸움을 배워보고 싶어하였지만, 윤성은 경민에게 나대지 말고 이주연의 일거수일투족을 한마리의 바퀴벌레가 된 것처럼 끈질기게 감시하라 지시했었다. 진작 윤성에게 굴복한 경민은 윤성의 지시대로 주연이 언제 밥을 먹는지, 언제 자는지, 남친은 누굴 만나는지, 내일은 누굴 만나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이주연과 관련된 사이트를 실시간으로 찾아보는 등 주연의 모든것을 지켜보았다.

주연이 경찰에게 신고하는 사이, 경민은 주연의 방 침대 밑에서 그녀의 행동을 감시한다.

49화 그러나 경찰은 이주연을 마약소지 혐의로 찾아 온 거였고 최경민이 그동안 몰래 붙여놓은 마약이 발견 되며 현행범으로 체포 된다. 한편 경민은 유유히 주연이 살고 있는 아파트를 빠져나오면서 윤성이 했던 약속을 떠올리며 이제 드디어 스토킹이 끝났다며 눈물을 흘린다.

그러나 백주찬이 힘써준 덕에 운반책 혐의 및 구속 수사는 피했으나 이주연이 예전에 실제로 마약을 한 전적이 있었고, 또한 마약 검사를 피하기 위해 결국 한 올도 남김없이 자진 삭발을 하는 굴욕을 겪는다. 그러다 이주연은 과거 이윤성의 할머니에게 했던 행동이 떠올랐고 지금 이윤성이 과거에 자신이 했던 것을 그대로 되갚아 주기 위해 이런 일을 벌인다는 것을 알고 두려워 한다. 이에 백주찬은 이주연을 달래며 그렇다면 과거에 이윤성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알아야 미리 막을 수 있다며 솔직히 얘기하라고 했고, 이주연이 이윤성에게 한 제일 심한 짓[15]을 백주찬에게 얘기하자 표정이 급격히 바뀌며 진짜로 그런 짓을 했냐며 믿을 수 없다는 듯 정색을 한다.

50화 백주찬이 이윤성과 대치하는 동안 이주연은 도피를 위해 벤쿠버행 비행기를 기다린다. 하지만 이윤성은 진작에 눈치챈 상태였다.

또한 전화에서 이주연이 이윤성에게 한 짓 중에 가장 심한 짓도 밝혀졌다. 바로 한지훈을 시켜 이윤성을 성폭행하는 영상을 찍게 하고 그 영상을 전교에 퍼뜨려서 자퇴시키려는 것이였다.[16]

하지만 윤성은 오히려 자신의 계산과 달리 화장실에서 자살을 시도했고 기적적으로 구출되며 전교생들에게 충분히 즐겨놓고 죽겠다고 '생쇼'를 한 관종으로 낙인찍혔던 것이다.[17]

51화 비행기표를 현장 발권한 후 비행기는 타지않고 배편을 통해 이주연을 해외로 잠적시키는 연막작전이 백주찬의 계획이였다. 하지만 백주찬이 추적의 위험이 있는 핸드폰은 절대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신신당부를 했음에도 기어코 사용해 이윤성에게 추적을 허용한게 된다.

52화 윤성이 주연의 문신은 파리지옥이라고 알려준뒤, 배에서 내리라고 하자 년은 눈물을 흘리더니 배에서 뛰어내리면서, "내가 뭘 잘못했길래 이러냐? 중학생 때 '조금' 장난친 것 가지고 왜 그러냐? 전부 다 그냥 장난이었잖아!, 네가 먼저 장례식장에서 내 부탁을 생깠잖아! 사람이 부탁했으면 들어줘야 하는거 아냐? 다 너때문에 이렇게 된거잖아! 그리고 난 여자야! 남자새끼가 돼서 쪼잔하게."라며 전형적인 사이코패스의 모습을 보인다.[18] 이에 이윤성은 년의 뺨을 세게 날렸고, 년에게 '널 죽게 하진 않겠지만, 계속 이주연의 집에다 마약을 몰래 배치시켜서 자기 할머니가 나을때까지[19] 끝까지 네 인생을 마약과 함께하게 만들겠다'고 하고 떠난다.

이후 백주찬이 이주연의 모든 죄를 본인이 다 덮어 썼고 그 덕에 이주연은 원래 생활로 돌아왔지만, 백주찬을 고마워하기는 커녕 호구 취급하면서 새 남자를 꼬시려는 모습을 보인다.[20] 그렇게 제기하여 이윤성에게 역으로 보복하려는 이주연이었으나, 옷장에 옷을 찾다가 최경민이 숨겨둔 마약을 발견하곤 기겁을 하지만, 이내 이게 뭐라고 사람들이 환장할까 라며 투약을 시도했고, 결국 약물 중독자가 되어 전재산을 탕진하고 정신질환까지 걸리는 최후를 맞이한다.[21][22][23]

[ 이주연의 처참한 마지막 모습 · 열람주의]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00><rowbgcolor=#FFF><width=100%>
파일:파리지옥에게잡아먹힐여왕벌.jpg
||
<rowcolor=#000> 이주연의 말로

2.3. 그 후의 이야기 (81~82화)

2.3.1. 진정한 최후

최경민이 가해자들이 어떻게 됐는지 이야기하면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마약에 의해 인생이 망가진 이주연의 부탁으로 출소한 한지훈이 몰래 마약을 구해준 뒤 돈을 받으려하나 돈을 주지 않고 도망치려다 한지훈에게 잡힌다. 바닥에 엎어진 한지훈이 자신의 다리를 붙잡자 예전처럼 상대에게 성적인 부분으로 악용하려는 수법을 쓰지만 이미 어느 누구도 눈길을 주지 않는 처참한 몰골인데다 한지훈을 지독하게 이용해 먹었기에 씨알도 안 먹혔고, 게다가 한지훈의 트라우마를 건드리고 모욕하는 바람에 결국 분노한 한지훈에 의해 목이 졸려 교살당하고, 박상철, 신민우, 손정환, 권세훈, 이윤철을 따라 지옥으로 가게 된다.[24]
파일:여왕벌죽음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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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한지훈에게 교살당한 이주연

3. 인간관계

허나 끝까지 어장 취급을 하였다면 백주찬의 사진을 지울 때 눈물을 흘릴 이유가 전혀 없다. 내심 백주찬을 사랑하고 있었으나 현실적으로 그와 연을 이어갈 수 없기에 자기 자신 또한 백주찬을 잊도록 세뇌했을 가능성이 역력하다.

4. 전투력

그야말로 이윤성의 복수대상 7놈들 중 가장 보잘것 없는 인간에 불과하다. 이주연처럼 전투력이 최하위권이며 인맥 빼고는 보잘것 없는 조영범과 손정환도 이주연처럼 아예 싸움을 못하는 약골은 아니다. 먼저 조영범은 자신의 발목을 붙잡은 건장한 성인 남성 선생을 발길질로 마구 패서 기절시킬 정도로 싸움실력이 아예 없는것은 아니고, 조영범과 권창수에게 처참하게 발릴때 자신을 붙잡으려는 선생을 피해 도주해서 많이 지친 상태여서 쉴드 자체는 가능하다. 손정환 역시 전학 온 첫날부터 학급 일짱을 때려 눞인뒤 자신이 그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보아 이윤성이나 권창수처럼 전투 기술을 제대로 배운 사람들에게는 형편 없을 뿐이지 싸움 경험이 별로 없는 일반 사람들 보다는 강한 편이다. 그러나 이주연은 이윤성이 자신의 남친들을 한놈씩 박살내고 자신을 향해 다가오고는 정보에 아무것도 못하고 덜덜 떨며 울기만 했으며, 심지어 이윤성과 대면했을 때에도 이윤성은 이주연의 발악에 인내심이 다 떨어지기 전까지는 다른 복수대상들처럼 아무 공격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는데, 이주연이 이윤성을 향해 주먹질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윤성은 통증을 느끼기는 커녕 공격을 막아내는 자세조차 취하지도 않는다. 게다가 맹수처럼 사나운 표정을 지으면서 위압감을 주는것도 아니고, 울음까지 터뜨리는 모습까지 보여 여태껏 종합해 보자면 궁지에 몰린 토끼의 발버둥에 불과하다.[27]

5. 망언

(권세훈이 이윤성의 싸움 라이브 봤냐며 물어보자) ㅇㅇ 싸움좀 배웠누 ㅋㅋㅋ
윤성에게 처참하게 털리고 불구가 된 민우를 조롱하며 보낸 메시지
설마 나한테도 오려나? ..어쩌지? 만약에 온다면 할 수 있겠네? (야, 야! 이윤성! 이리 와봐. 잠깐 턱 들어봐. 흉터 핥아보게. 응?)
손정환이 죽었다는 기사를 접하고 이윤성이 이제 자신을 향해 복수하려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직감하며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성폭행을 시전할 수 있다며 좋아하며 한 말
(노래방에 있던 남학생이 주연에게 남친 있는데 룸방 같은데 와도 되냐며 묻자) 상관없어. 뭐 어때. 나 남친 한 명 아니거든ㅋㅋ. 그런 마인드로는 나를 가질 수 없지ㅋㅋ (중략) (같은 반 친구들이 주연의 화장품과 고데기를 보고 감탄하자) 남친이 사줬어♡ (친구가 남친이면 그때 사업한다는 오빠냐며 묻자) 아니~이? (쿠션팩트를 사용하면서) 그 오빠말고 다른 남친 있어♡ 사업말고 금수저 오빠
자기에게 남친들이 많다며 자랑하듯이 내뱉은 말.
야! 이윤성! (윤성을 향해 이리오라며 손을 흔들며) 며칠째 학교 안 나오는 거야. 한참 기다렸잖아. 너 휴대폰도 안 봐? 친구야, 약속 한 것은 지켜야지. (카메라를 키며) 자, 얼른 일어나. (웃으며) 누나 죽은 거 끝났으니까 웃을 수 있지? 자 이제 웃어보자. 빨리 해명하라고 하도 난리라서...자, 빨리 빨리!
누나의 장례식장에서 슬퍼하는 윤성을 향해 웃으면서 그때 일은 장난친거라며 해명방송하라고 한 막말
국봉아...(표국봉이 대답하자) 나 요즘 힘들다...? 최근에 그 사건 알지? 손정환 법 사건. (국봉이 주연에게 이윤성이 널 괴롭힌다며 말하자) (공포에 질린 모습으로) 나 너무 무서워...! 내 주변 애들이 하나씩 당하고 있대...! 나 어떡해?!
윤성이 자기 남친들을 한 명씩 처리하고 있는 소식을 접하며 남친 중 하나인 국봉에게 덜덜떨며 한 말
하, 표국봉 이 돼지새끼. 힘 좀 써서 데리고 있었는데 요즘따라 더 발정 난 거 같다는 말이지. 틈만 나면 하려고 들고. 나중에 오빠에게 말해서 처리하든지 해야겠다. 조만건 번호도 지워야...
국봉이 자기에게 집착한다는 이유로 남은 남친 두명인 두현과 주찬에게 부탁하여 국봉을 처리하려는 이주연의 계획
(국봉의 핸드폰으로 주연에게 건 윤성의 전화를 받고)...하. 윤성이구나? (표국봉을 향해 비웃으면서[28]) 표국봉 그 새끼는 처리하느리 뭐리 하더니 바로 당했나 보네. 근데 윤성아, 너 진짜로 내 주위 사람들 다 정리할 생각이야? 나한테 바로 안 오고 주위를 정리하는 이유가 혹시 그때 그 일 때문이야? (윤성이 침묵하자) 어머, 왜 말이 없어? 윤성아? 설마 까먹은 거 아니지? 그러면 너무 섭섭할 거 같은데. 왜냐하면 나는 그날 진심이었는걸? 난 똑똑히 기억해, 윤성아. 그날 우리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윤성이 자신에게 전화를 걸자 뻔뻔하게 자신의 남친들을 정리하는 이유가 혹시 그 이유 때문이라며 물어보면서 한 말
( 먼저 건방진 자세로 의자에 다리를 꼬고 앉으면서) (자기 담임이 주연에게 "내가 너를 만지고 협박했냐"라며 당황하듯이 말하자) 4월 11일 3시 27분 음악실 수차례 제 몸을 만지고 주므른 다음 누구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협박하셨잖아요? 만약 제가 이 사실을 SNS에 올리면 어떻게 될까요? (담임이 그때 수행평가 알려달라 해서 알려준게 전부라며 항의하자) 선생님, 지금 상황파악이 안 되세요? 전 촉법 소년 여중생이고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중이에요. 경찰한테 일관되게 진술하면 사실이 아니더라도 선생님한테 피해가 없을까요? 선생님 사모님과 아드님도 과연 선생님을 끝까지 믿어주실까요? (담임이 나한테 원하는게 뭐냐며 묻자) 별거 없어요. 선생님. 우리반에 이윤성이라고 있죠? 지금부터 제가 말하는 대로 해주세요.
자신의 부탁을 거절한 윤성에게 복수하기 위해 성폭력 무고를 이용하여 담임에게 자신이 하라는 대로 윤성을 벌 세워 달라며 지시를 내리면서 한 말.
(자신의 휴대폰으로 윤성이 일진들에게 폭행을 당하는 장면을 촬영하면서) 아~ 속이 다 시원하네. 즐길만큼 즐겼으니까 이제 슬슬 하이라이트로 넘어갈까? (윤성에게 문자로 "야 찐따. 학교 끝나고 남아"라고 카톡을 보낸다.)
선생들 뿐만 아니라 학교 일진들을 협박한뒤, 자신이 말하는 대로 윤성을 악랄하게 괴롭히라고 지시를 내려 윤성이 전보다 더 심하게 왕따를 당하도록 만들고 이를 촬영하면서 한 말
(방과후 아무도 없는 교실에서) (윤성이 겁에 질린듯이 지금 뭐하는 거냐며 말하자) 윤성아. 내가 널 괴롭히는 이유가 뭔 지 알아? 처음이거든. 너같이 신기한 애는 아무것도 없는 밑바닥 인생인데 꾸역꾸역 살아가는 그 모습. 너 같은 애는 처음이야. 그래서 정했어. 넌 평생 내 장난감으로 쓸거야. (윤성이 항의하려 하자) 그리고 윤성아. 나 진짜 물어보고 싶었는데 ( 야하게 표정을 바꾸고 혀를 내밀면서) 네 흉터 핥아봐도 돼?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서.
윤성을 퇴학시키기 위해 윤성에게 강제로 성폭행을 시도하면서 한 말.[29]
(교무실 밖에서) 하... 저 씹새끼...끈질기네...두고 봐...넌 내가 어떻게든 보내버릴거니까.
억울하게 징계를 받는 윤성을 보고 오히려 그를 끝장내려 한 말.
(상철 외 일진 2명에게) ...야. 갑자기 생각났는데 (사이코패스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이윤성 불우이웃 맞지 않냐? ...카메라 챙겨. 봉사활동 동영상 찍으러 가자♡
수행평가로 높은 점수를 따고 싶었던 주연이 일진 3명에게 윤성의 할머니의 머리카락을 밀러 가자며 부추기며 한 말
(신고자가 이주연이 맞냐는 경찰의 질문에) 네! 맞아요. 제가 신고했어요. 저기 후드 쓴 새끼가 저 스토킹 하고 죽이려고 했어요! 제 남자친구 다치기 전에 빨리 내려가서...[30]
이후 경찰관들이 도착하자 빨리 이윤성을 잡아달라며 한 말
(경찰들이 자신의 집에서 최경민이 숨겨둔 마약들을 찾아내고 있자 고함치며) 아, 나가라고!!! 이거 신고한다?!! 성폭행으로 신고할꺼야!!!!
경찰들이 자신의 집에서 최경민이 숨겨둔 마약들을 찾아내고 있는 모습에 경찰관들까지 성폭행범으로 몰고 가려는 주연의 협박
(삭발된 머리를 한 채) 이, 이윤성... (주찬이 당황해 하자) 주, 죽여버릴거야. 흑흑...(바리깡으로 자기 머리를 한 올도 남김 없이 다시 밀며) 개새끼... 씨발새끼...오빠...나 어떡해? 오빠 덕분에 운반책 혐의도 벗었고 구속 수사도 피했는데 근데 나 사실...(주찬은 침을 꿀꺽 삼킨다) 환각 약물 딱 한 번 했었어... 파티에서 받았는데 그게 뭔지 모르고...나 어떡해? 이제는 걸리면 빼줄 인맥도 없어. 나한테는 이제 오빠밖에 없단 말이야. 나 어떡해, 오빠. 머리 밀어도 약물 검사 걸릴 수 있다던데 경찰서에서 다시 부르면 나 진짜...
스스로 머리를 밀게 만든 윤성에게 저주하는 동시 은근하게 자길 보호해준 주찬을 도구 취급하며 한 말.
(일진 2명에게 폭행당하며 내가 뭘 잘못했냐는 지훈을 한심하게 바라보며 팔짱을 낀채로) 한지훈, 닥치고 똑바로 얘기 하라고. 내가 다 봤다니까? 네가 이윤성이랑 코노에서 같이 나오는 거. 솔직하게 말해. 이윤성이랑 무슨 사이야. (지훈이 자백하자 잠시 놀라며) ...그래? (씨익 미소를 지으며) 둘이 그런 관계란 말이지? 알겠어. 그럼... 둘이 하는 거 찍어봐. 나는 이윤성 그 새끼 무조건 자퇴 시켜야겠으니까.
코인 노래방에서 지훈이 윤성에게 성적으로 접근하는 것을 목격하고 이를 이용하여 일진 2명에게 한지훈을 괴롭히라 지시를 내린뒤, 지훈에게 윤성과 함께 성관계 하는 영상을 찍으라고 협박하는 말
(이미 항구에 도착하여 주연을 기다리는 윤성을 목격하고) 이윤성...! 이윤성 이 개새끼야..! 너 도대체 나한테 왜 이래! 대체 왜 이렇게까지...
자신의 죄와 그에 대한 대가를 인정하지 않고 적반하장으로 윤성에게 한 말
막혀온다. 숨이 턱. 무섭다. 이 새끼...무서워어어...!! 왜...대체 왜애애애!!
자신이 윤성에게 했던 짓은 생각도 안하고 윤성의 광기에 겁먹으며 한 독백
(왈칵 울음을 터뜨리며 윤성에게 주먹질을 하면서) 개소리 하지마!!!! 이 개새끼야!!!!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 네가 먼저 잘못했잖아!! (뱀눈사납게 이윤성을 노려보며) 그때 장례식장에서 네가 내 부탁 생깠잖아!! 사람이 부탁을 했으면 들어줘야 하는거 아니야?!! 다 너때문에 시작된 거라고!! 너 때문에!! 그리고 그냥 장난 몇 번 친 거잖아!! 그렇게 심한 장난도 아니었잖아!!! 그냥 장난이었잖아! 전부 다 장난이었잖아!! 그리고 난 여자라고! 너는 남자가 돼서 쪼잔하게... (이에 윤성이 주연의 이름을 부르자) 뭐!! 뭐! 이 개새...[31]
나머지 남자들을 정리한 이윤성이 다가오자
다시...다시...시작..해야 해... 오빠가... 만들어 준 기회야... 어떻게든 다시... 사람을...모아... (잠시 주찬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고 멈칫하며) ... 오빠... 어떡해... 오빠가 없으면... (사이코 스럽게 웃으며) 난... 너 ~ 무 편해지지. 이 호구 새끼야 ㅋㅋㅋㅋ (주찬과 함께 찍은 사진을 지우며) 마지막 까지 나를 위해 희생해줘서 존나게 고마워 ㅋㅋㅋㅋ 덕분에 싹 ~ 다 잊고 다시 시작 할 수 있겠어. 그래, 이건 기회야. 완벽하게 신분을 세탁하고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거야. 다시 일어나서 이번엔 내가 복수하는 거야.
마지막까지 자신을 위해 희생해준 주찬에게 고마워 하기는 커녕 오히려 호구 취급하며 완전히 토사구팽하며 한 말

6. 평가

파일:이주연_광기.jpg
범죄 목록 마약 복용, 마약 유통, 성폭력 무고, 정보통신망법 위반, 학교폭력, 명예훼손, 모욕, 협박, 성추행, 성희롱, 폭행, 강간 교사, 폭행 교사, 장례식등방해죄
이주연의 진짜 별명은 미친년이에요. 걔가 저한테 한 짓은 악랄하고 폭력적이기보단 사이코에 가깝기도 했구요.
그래. 신고할 줄 알았어. 이 상황에서 네가 할 수 있는 마지막 발악은 그것 뿐일 테니까. 옛날부터 그랬지. 여자라는 점을 악용한 치졸한 방법들. 내가 찾아간다고 한 순간부터 스토커로 신고할 생각이었겠지.
네가 등신이니까 쉽게 찾을 수 있었지. 네가 백주찬 말을 듣지 않아 준 덕분에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네가 등신같이 기록을 남겨준 덕분에 쉽게 찾아 낼 수 있었어.
이윤성
그 이주연이라는 애 완전 제정신이 아니더만…. 감정이라는게 일반인 범주를 넘어섰던데? 생각하는 게 남달라.
조안나

여태까지 등장한 빌런들과는 다소 결이 다른 빌런으로, 폭력성이나 악랄함보다는 순수한 정신병자의 경향이 강하게 묘사된다.[33] 별명만 봐도 미친ㄴ이며 본인의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자각도 없고, 심지어 과거 회상 때 이윤성이 참여한 장례식에서[34]조차 비인간적인 행보를 보여 작중 처음으로 과거의 이윤성이 네가 그러고도 사람이냐며 발악할 만큼 어지간히 제정신이 아닌 인물이기도 하다.

앞선 4명처럼 이주연도 위험한 인물로 보였고 그 말대로 이윤성의 학폭을 주도했을 뿐만 아니라, 조영범이 죽인 누나 장례식장에서 웃으면서 해명방송하라는 정신 나간 짓을 저질렀고, 성폭행 무고죄를 이용하여 선생님을 협박하여 이윤성을 퇴학시키기 위해 괴롭힌 쓰레기였다. 뿐만아니라 박상철 때문에 치매 도진 할머니의 머리카락을 밀고, 이윤성에게 성폭행을 저질러 퇴학시키려 했고, 한지훈을 폭행하여 강제로 이윤성과 성관계하는 동영상을 찍으라 협박하고 그걸 유포하여 이윤성이 자살시도까지 하였다. 그러나 앞선 대상들과 다음 대상들의 [35]임팩트가 너무 큰 나머지 5번째 대상인것치고는 의외로 약하다는 평이 많았고[36]그 말대로 아예 목숨이 끊어진 신민우, 손정환, 권세훈, 이윤철[37]과 달리 죽지는 않고 살아있다. 물론 살아"만" 있다 수준이고 약쟁이와 빚쟁이가 되었을 뿐더러 그를 도와줄 사람은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아 이주연의 미래는 이들 못지않게 처참하다. 그리고 전남친이었던 백주찬이 누명을 벗고 풀려나면서 손절을 하자 오히려 이들보다도 더 끔찍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구제받을 길이 다른 여섯보다 명확하게 있었음에도 파멸의 길을 스스로 택한 멍청이다. 더군다나 그 여섯도 처참한 말로를 겪은 반면에[38] 이에 비해 주연이 받은 벌은 인맥, 머리카락, 죽빵 한대 뿐으로 다른 대상과 비교하면 가히 파격적이다. 죄도 백주찬이 뒤집어쓴 상태였고, 이윤성 역시 마약을 장롱 안에 붙인것 외 이주연에게 무언갈 더 하지 않아, 조심만 하면 본인의 말처럼 다시 재기할 명분은 있는 상태. 하지만 이윤성은 진작에 이주연이 어떤 인물인지 알고 있었고, 결국 이주연은 거기 제대로 걸려들면서 마약 중독자가 되어 스스로 파멸하고 만다.[39] 결국 자신이 예전에 괴롭혔던 한지훈을 향해서 게이에 다리병신이라며 그를 도발하다가 이성을 놓은 그에게 목이 졸려 생을 마감하는 최후를 제대로 맞이하게 된다.

행적이 여성계 독보적인 사이코패스이자 열등감 덩어리인 천서진, 한유라, 최혜정과 유사하며 약쟁이가 되어 비루한 최후를 맞이한 점은 이사라와 유사하다.

또한 35화에서 이주뱅의 닉네임으로 처음 등장 시, 이윤성이 전직 UFC 프로선수 박건태를 박살낸 신민우를 인정사정 없이 구타하는 라이브 방송을 봤음에도 이윤성이 싸움 좀 배웠다며 비웃는 것을 보아 엄청난 전투력을 가진 최종 보스로 등장할거라는 반응이 많았었다. 그러나 사실 여자였으며, 조영범처럼 전투력이 아예 없었고[40] 자기 남친들을 박살 내고 있다는 소식에 덜덜 떨며 울기만 했다. 영범은 지략이라도 매우 뛰어났지, 이주연은 지략도 없고, 손정환처럼 믿는 구석도 없어 고작 에피소드 시작 4회만에 공포에 떠는 등 본인의 역량은 복수 대상 7명은 물론 촉법소년에 등장하는 악역들 중에서 가장 보잘 것 없다. 오로지 지능과 싸움 실력이 매우 뛰어난 남친 백주찬에게 의지할 뿐.[41]

7. 문신의 의미

파일:Revenger_5.jpg
<rowcolor=#000> 피를 머금은 파리지옥

7.1. 기타

8. 여담

파일:이주연가족.jpg
파일:초딩이주연.jpg
파일:이주연47.jpg
파일:이주연442.jpg
<rowcolor=#000> 이주연(왼쪽부터 오른쪽 순으로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모습)
다만 머리카락 묘사가 다소 어색하다는 평가가 많은 편. 작화를 맡은 정종택이 사람 머리카락 묘사를 이상하게 하는 일이 없었던 것을 보면 그냥 이주연은 본인의 머리카락 취향조차 정상이 아니었음을 드러내기 위한 장치로 보인다.
파일:김민지147.jpg 파일:이주연44.jpg
김민지 이주연

[1] 츠즈키 아야 [한음] 오얏 이, 기둥 주, 예쁠 연 [3] 44화 이후 시점 [4] 63화 이후 시점 [5] 완결 시점 [6] 손정환과 달리 또 위에 미친ㄴ이라는 이명이 하나 더 나온다. [7] 집, 할머니, 누나, 엄마, 남아있던 전재산, 친구, 아빠 [8] 이걸 보아 남자들과 문란한 성생활을 즐기는 것으로 보인다. [9] 이때 회상 장면에서 이윤성의 화상 흉터를 핥으려는 소름 돋는 모습을 보인다. [10] 이주연의 독백에 따르면 주연은 초등학교 3학년때 처음으로 남자친구를 사귀었다. [11] 이때 이주연의 표정이 되게 소름끼친다. 파일:이주연_광기2.jpg [12] 수업시간에 교과서를 안 가져왔다는 이유로 교실 뒤로 가서 무릎을 굽히고 두 손은 주먹을 쥐게 하고 팔은 앞으로 뻗으라 한뒤, 자세 똑바로 안 잡냐? 없는 형편이라고 봐달라 하는거냐?라며 야단쳤다. [13] 물론 담임은 진심으로 윤성이 싫어서 그런게 아니라, 주연이 했던 지시를 조금이라도 거부할 경우 주연이 그를 성범죄자로 만들것에 두려움을 느껴 어쩔수 없이 그 명령에 따른것이다. 그 예로 윤성의 누나 나현이 자살했을 날, 윤성에게 달려와 매우 걱정스러운 모습으로 너의 누나가 실종되었다며 알렸다. [14] 요리사가 꿈이면 도시락 기부, 심리상담사가 꿈이면 심리상담 이런식으로 자신의 적성이나 진로에 맞는 쪽을 선택해서 불우이웃을 도와주는 것이다.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봉사 활동 장면을 반드시 남겨와야 한다. [15] 이때 회상에서 1화 이윤성이 자살시도를 한 장면이 나온다. [16] 코인 노래방에서 지훈이 윤성에게 집적대는 장면을 목격하고, 일진 2명에게 그를 폭행하라고 지시했다. 지훈이 내가 뭘 잘못했냐며 외치자, 주연은 윤성이랑 무슨 관계라며 싸늘하게 묻고, 겁에 먹은 지훈은 이윤성을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내뱉고, 이를 들은 주연은 잠시 놀라더니 음흉한 생각을 하고 한지훈에게 이윤성이랑 같이 성관계 하는 영상을 찍으라 하였다. [17] 나중에 지훈은 학교폭력 처벌을 받고, 윤성은 괴롭힘을 더 이상 당하지 않았지만 이는 재미가 없어졌다는 이유 뿐이었다. [18] 이주연 이 작자는 이윤성이 누구 탓에 자살까지 시도했는데 자신의 잘못이 얼마나 끔직했는지, 이윤성이 무슨 이유로 끝까지 자기를 파멸시키려는지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19] 참고로 이윤성의 할머니는 작중 사망했거나 실종된 것으로 묘사되었기에 이윤성이 한 말의 뜻은 "우리 할머니는 이미 없어졌으니 널 죽을 때까지 망가뜨리겠다." 정도의 뜻이 되겠다. [20] 처음엔 눈물을 흘리며 그리워하는 듯했으나, 이내 백주찬과 함께 했던 추억이 찍힌 사진을 지워버리며 호구새끼 취급하는 막장스런 모습을 보여준다. [21] 죽을 때까지 마약이 따라다닐 것이라는 이윤성의 말은 이주연 주변에 마약을 숨겨 마약사범으로 쫓기게 하며 괴롭히겠다는 말이기도 했지만, 이주연이 결국 마약에 중독될 것을 암시하는 말이기도 했던 것. 이윤성에게 추적당할 수 있는 와중에도 스마트폰을 참지 못할 정도로 자제력이 약하고 생각이 없는 이주연이 자신의 주변을 끈질기게 따라다니는 약의 유혹에 빠지는 것은 어느 정도 예정된 수순이었다. [22] 이후 이윤성은 이주연의 모친이 운영하는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잘랐다. 복수대상의 세부사항을 전부 파악한 이윤성이니 조만간 모친도 정리당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쪽은 상당히 오랫동안 이주연과 연을 끊었기에 그냥 들러본 것일 수도 있다. [23] 이후 백주찬은 이윤성 일행의 도움으로 교도소에서 나왔으며 권세훈의 가족들을 토끼TV로부터 보호해 주었고, 이후 권세훈의 아내의 좋은 이웃이 된다. [24] 한지훈도 이주연에 의한 피해자였기 때문에 이주연 입장에서는 이윤성에 이어 업보를 2번이나 받은 셈이다. [25] 이윤성의 누나 이나현의 장례식 위치를 이주연에게 알려줬을 것이라고 추정되고 있다. [26] 지훈과 주연이 같이 있는 장면은 지훈이 괴롭힘 당하는 장면밖에 안나와서 같이 괴롭히지는 않은 것으로 추정. [27] 이러한 점으로 보아 그녀의 포지션은 사실상 백주찬이 없었으면 이윤성이 더 초반에 잡을 수 있을 정도로 약한 것으로 보인다. [28] 전술한 대로 애초부터 주연은 국봉을 버릴 계획을 하고 있었는데 그 국봉이 바로 윤성에게 털려버리자 주연 입장에서는 매우 좋았을 것이다. [29] 물론 가해자는 윤성으로 피해자는 자신으로 만드는게 주연의 계획이다. [30] 말은 이렇게 했지만 주연은 주찬을 자신의 남친이라 생각한 적은 없었다. [31] 이 말이 끝나기도 전에 분노한 이윤성의 펀치에 왼쪽 뺨을 세차게 얻어맞고 나가 떨어진다. [32] 이 말이 끝나기도 전에 분노한 한지훈에 의해 목이 졸려져 사망한다. [33] 자신에게 빽이 될만한 남자들에게 서슴없이 꼬리치는 것은 다른 작품들에서도 흔하게 나오는 여성 빌런들의 특징이지만 이주연은 괴롭힘을 당하는 이윤성의 모습을 보고도 흥분해 성범죄를 저질러온 것으로 보이며, 이후로도 대놓고 여러 연인들과 연애를 빙자한 어장관리를 즐기고 있음을 드러내며 해마다 남자들을 수도 없이 갈아치우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본인 언급으로는 이윤성에게는 나름 진심이었다고. [34] 이윤성의 누나, 이나현의 장례식이었다. 학교폭력의 가해자면서 피해자에게 그것도 자살까지 몰린 누나의 장례식이 끝나기도 전에 찾아와 비인간적인 행각을 벌인 것. [35]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도박을 하며 그뿐만 아니라 자신의 궁금증에 이윤성을 마루타로 사용하며 할머니의 트라우마를 번지게 한 박상철, 살인미수 전과가 있운 뿐더러 자극적인 부분으로 선동하여 이윤성의 누나를 자살하도록 만든 조영범, 고인의 모친을 이용해 모든것을 앗아간 신민우, 사람들을 죽이고 자살로 위장시킨 손정환,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돈을 벌던 이윤성의 아버지를 불러내어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끝내 붕대로 목졸라 살해한 권세훈, 일진들과 동등한 서열을 차지하기 위해 일진들에게 이윤성 집안의 약점들을 모두 알려주면서 윤성과 윤성의 가족들이 화를 당하게 만든 사촌형 이윤철 [36] 실제로 최동수, 유진, 백한결, 김기태, 천신명, 천태진, 조윤, 이지훈, 안선효등이 최악의 인간 말종 캐릭터라고 평가를 받았는데 거기서도 하위권이다. 정황상 그녀의 남친 백주찬이 엄청난 무력을 가지고 있어서 그를 상대하려면 자신도 엄청 힘을 길러야 해서 신민우, 손정환보다 뒤에 나온듯 하다. [37] 손정환은 타살이 아닌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38] 복수 대상도 아닌 한지훈도 양쪽 발목이 박살나 걷지 못하는 불구가 되었고, 박상철은 이윤성이 직접, 조영범은 이윤성이 공작질을 한 차로 도주하다 추락해 장애인이 되었을 뿐더러 정신병원 침대에서 죽을때까지 누워 지내야하며, 신민우는 모든 재산과 인지도를 잃었을 뿐만 아니라 왼쪽다리가 작살이 나 장애인이 된것도 모자라 염산으로 인해 얼굴이 녹고 손정환에게 살해 당하고, 손정환도 조안나에 의해 추락해서 한쪽 눈을 잃은 후 소년교도소에서 한지훈에게 성폭행당해 자살. 권세훈은 분노한 이윤성에게 말 그대로 박살났을 뿐만 아니라 조안나의 짱돌에 여러번 세게 맞아 끔살, 이윤철역시 분노한 이윤성에게 말 그대로 처참하게 박살났을 뿐만 아니라 이윤성의 계략으로 불타는 폐공장 속에서 말 그대로 소사 [39] 거기다 벌써 마약의 부작용이 나타나는 걸로 보아 제명에 못 살 것이 뻔하다. 게다가 마약이 증기팩 형태로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사람들은 그 마약이 펜타닐일 것이라고 많이 추측하고 있는데, 펜타닐은 현존 마약 중 가장 독한 마약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40] 하다 못해 조영범도 자길 잡으려는 건장한 성인 남성을 발로 마구 패서 기절시킬 정도로 싸움 실력이 아예 없는것은 아니다. [41] 심지어 백주찬이 도피 중에 핸드폰을 키면 이윤성 일행이 반드시 추적할거라고 경고를 했는데도 잠시 봐도는 상관없겠다면서 핸드폰을 만졌다가 이윤성에게 추적을 당하는 행적이 나와 상황파악을 전혀 할 줄 모르는 신민우보다 더 멍청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42] 그나마 혜정은 처세술과 눈치는 빨랐지만, 주연은 주찬이 도피 중에 핸드폰 만지면 윤성 일행이 반드시 추적할 거라고 경고를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잠시는 상관 없겠다며 핸드폰을 만졌다가 윤성에게 추적당하는 그야말로 복수 대상들 중에서 가장 멍청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43] 당연히 이주연 역시 범죄자에 속한다. 다만 저 여섯 놈들에 비해서 수위가 낮을 뿐. [44] 그녀의 남친 주찬이 스스로 주연의 죄를 뒤집어쓰면서 대신 감옥에 갔다. [45] 손정환과 비슷한 상황이 딱 남규만이다. 남규만도 아버지에게 버림받긴 했어도 적어도 최후엔 무연고자 처리는 되지 않았다. [46] 상징 문신도 이를 잘 보여주는데, 이주연을 상징하는 문신은 파리지옥이다. 그리고 이주연 에피소드 마무리 초반부 일벌을 모두 잃은 여왕벌은 바깥 세상을 견디지 못하고 잡아먹힌다는 나레이션이 나오는데, 이 때 여왕벌을 잡아먹는 것이 바로 파리지옥이다. [47] 조영범을 주군으로 모시던 권창수가 자기 주군이 자길 끝까지 부려먹기위해 엄마의 수술을 못하게 하여 중환자로 만들었다는 사실에 분노하여 조영범을 응징했고, 비록 위약금을 갚으라면서 착취하기는 했어도 자기 소속사 연예인 신민우에게 기대감이 매우 컸던 유원동은 신민우가 하극상을 부리고 자기의 만행들을 생방송으로 말해 매장시키자 이에 제대로 분노하여 부장 박건태에게 다시는 연예인 생활 못하도록 담가버리라고 명령하였고, 손정환 아빠는 정치활동에 크게 타격을 입을까봐 아들을 버렸다. 다만 조영범을 주군으로 모시던 창수와 신민우가 아무리 나락갔어도 그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데리고 살려던 유원동과 달리 손정환 아빠는 처음부터 자기 아들에게 관심조차 보이지 않았다. [48] 게다가 이윤성의 회상에 자신의 할머니가 '첫 번째' 희생양이라 한 것으로 보아, 이주연에게 당한 두 번째 희생양이 선생님이 될 가능성이 높았었다. 이 시점은 윤성의 누나가 자살하고, 윤성의 엄마도 집을 나갔고, 윤성의 유일한 친구 조안형도 소년원에 수감되어 손정환에 의해 살해 당했을 시점이니. 또한 선생님은 윤성이한테 가장 먼저 누나가 자살을 하려고 한다는 것을 가장 먼저 알린 사람이니 선생님이 윤성이의 학폭을 막기 위해 노력한 선인이라는 주장도 나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