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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08:21:07

유미즈루 이즈루

파일:attachment/2427.jpg
(IS 성우들과 함께. 가운데 가장 가까이 찍힌 남자가 유미즈루 이즈루)

1. 개요2. 경력
2.1. 시나리오 라이터2.2. 라이트 노벨 작가
3. 기행/트러블, 수많은 논란4. 기타

1. 개요

弓弦イズル

일본 시나리오 라이터 작가. 1982년 1월 17일생. 대표작은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스스로 자초한 욕 먹을 짓과 완장질 행위가 한두 개가 아니라서 한일 라노벨 독자와 애니메이션 팬들 사이에선 평판이 상당히 나쁘다. 2010년대 중반부터 차기작인 방과 후 배틀필드를 내놓았지만 총기 지식 부족과 문장력, 묘사력이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집필 시절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며 인피니트 스트라토스가 뜬 게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 덕분이라는 걸 증명하며 철저히 외면되어 대중들의 관심에서 완전히 멀어진다.

2. 경력

2.1. 시나리오 라이터

약 5년간 앨리스 소프트에서 '하치만(はちまん)'이라는 펜네임으로 모에계 시나리오 라이터로서 활동하다 2007년 7월에 퇴사했다. 퇴사 이유는 건강 문제라는 듯.

참여작은 '학원 ADV 시리즈', '츠마미구이2', '시마이마', '욕심쟁이 선인장' 등. 퇴사 후에도 2009년에 '모모이로 가디언'에 '유미즈루(弓弦)' 명의로 외주참여했다.

2.2. 라이트 노벨 작가

데뷔 작품은 2008년에 발매된 '더블 선생 라이프 애프터 에피소드'[1]. 2009년부터는 펜네임을 '유미즈루 이즈루'로 바꾼 뒤 MF문고에서 인피니트 스트라토스를 연재했는데, 이 작품이 애니메이션화 되면서 이름을 알렸다.

에로게 라이터 경력 탓인지 캐릭터 외형 묘사가 일반 라노베보다 간략한 점 등 문장이 전반적으로 라이트 노벨보다는 에로게에 가까운 경향이 있다. 그런데 사실 읽다보면 에로게 시나리오 라이터 출신치고는 서비스신 묘사가 상당히 대충이라 별로 야하지도 않다. 그냥 서비스신을 물량으로 들이붓는 느낌이기 때문에 독자들은 오히려 무감각해진다.

2011년 11월 5일부터는 그의 작가 생명이 끝났다는 '관계자로부터 흘러나온 듯한' 루머가 나돌았다. 요지는 "MF에서 카도카와 계열(전격문고)로 이적하기 위해 영업을 뛰었으나 거절당하고, 다시 MF에 붙으려 했으나 역시 거절. 현재 시중에서 팔리는 책은 찍고 남은 물량일 뿐 더 이상은 재판할 계획이 없고, 애니메이션 역시 OVA가 마지막이 될 것 같다. 오만한 성격 탓에 다른 출판사로 가도 마찬가지일 듯."이라는 내용.

자세한 내막은 MF문고J나 유미즈루 이즈루가 말하지 않는 이상 외부인으로서는 도리가 없다. 그런데 학산이 판권을 사서 IS 한국어판을 2010년 11월 1-2권을 동시 출간하고 이듬해 4월까지 6권을 내는 등 정말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이 정발했는데, 7권은 오랫동안 정발판을 내지 않았으므로 일본 쪽에서 뭔가 문제가 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학산 측에서도 IS 신간 관련 문의를 답한 공지글에서 간접적으로 이를 알렸다.

심지어 MF문고의 10주년 기념 PV영상에서는 IS만 쏙 빠졌고, 서점에서 MF문고측에 IS를 주문하자 품절이라며 전권 주문불가라는 답신을 보내었다.

2012년 초에 트위터로 올해부터는 열심히 책을 쓰겠다는 신년포부를 밝히긴 했지만, 불과 한 달 뒤에 모 아키하바라 서점관계자의 트위터에서 "IS는 연재중단이 확정되었다. 더 이상 중판이 나올지 알 수 없으니 읽어보고 싶은 사람들은 서둘러서 구하는게 좋을 것" 이라는 정보가 흘러나왔다( 원문).

소문만 무성하던 2012년 3월, 간만에 자신의 블로그를 갱신해 요즘은 특전 소설을 쓰거나 게임 시나리오 준비 중이라 바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하지만 넷상에서는 "요즘은 소설을 읽거나 게임을 하면서 놀고 있습니다." 같은 식으로 해석해서 받아들이는 모양.

2012년에는 키미P!(キミP!)라는 자작 코믹 투고 사이트에서 활동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자신의 작품도 투고하면서 사이트의 어드바이저로도 활동할 예정이라는 듯. 트위터에다 대놓고 "이즈루의 신작을 최신으로 읽을 수 있는 곳은 키미P뿐!"이라는 글까지 올렸기에, 독자들 사이에서 정말로 다른 작품은 죄다 접은 것 아니냐는 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2012년 6월에는 고단샤를 통해 신작 라이트 노벨인 '방과 후 배틀 필드'를 낸다는 사실을 트위터로 발표했다. 또한 IS 역시 병행해서 집필한다는 듯. #

2012년 8월에 결국 '방과 후 배틀필드(放課後バトルフィールド)'를 발매했다. 서바이벌 게임과 SF 요소를 결합한 작품으로, 미소녀들이 이공간 안에서 에어소프트건을 가지고 서바이벌 게임을 한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평가나 판매량이나 모두 처참했다. 일단 실존하는 에어소프트건들이 등장하는 작품임에도 작가가 각 제품 관련 지식이 거의 없는데다 문장력이나 묘사력도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결국 발매 첫 주 라이트 노벨 부문 주간판매량에서 50위권 안에도 들어가지 못했다.

또한 동월 트위터에 "무리하게 시간을 만들어서 쓴 원고가 무용지물이 됐다. 세상 따위 폭발해버려라."라는 글을 올렸다. 방과 후 배틀필드는 결국 나왔으니 저 무용지물이 된 원고가 IS 아니냐는 루머가 돌았지만, 아무래도 IS가 아니라 배틀필드의 평가나 성적이 너무 저조했음을 이야기한 듯하다.

결국에는 출판사를 옮기는 데 성공해서 2013년 4월 오버랩(オーバーラップ)이라는 출판사에서 IS 8권을 발간했다. 그리고 기존 MF문고의 책들도 전부 신장판으로 새로 내기로 하였다.

유미즈루가 오버랩으로 옮기자 아래 두 가지 이유를 근거로 또 다른 루머가 생겼다.

1. 동시기에 MF문고J 편집진들이 독립하여 나와 오버랩을 차렸다.
2. 유미즈루가 저작권을 회수하자마자 해당 출판사로 IS를 들고 갔다.

2011년 10월 초, 처음 IS를 출판하던 MF문고J가 카도카와 그룹에 인수되었는데, 카도카와와 마찰을 빚은 편집진들이 독립하여 오버랩문고(オーバーラップ文庫)라는 신생출판사를 창업했다. 유미즈루는 이 과정에서 자신을 담당하던 편집진들과 맺은 인연을 믿고 오버랩문고가 런칭되기까지 1년여 동안 방과후 배틀필드를 집필하며 기다렸다는 것이다. 사실여부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2011년 IS의 애니판은 블루레이/DVD 판매량 누계에서 마도카 마기카에 이어서 2위였고, 문고본 판매량도 MF문고J에서 독보적인 간판작품이었음도 고려할 만하다. 2013년에도 오버랩문고는 신생출판사로서는 이례적으로 애니화 등 미디어믹스를 펼치며 IS를 전폭 밀어주었다. #

제 1회 오버랩 문고 대상 공모전의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다. 심사진은 오버랩문고 편집부와 쥬몬지 아오 [2], 타치바나 팡 [3], 니시키오리 히로시 (애니메이션 감독), 유미즈루 이즈루 (라이트노벨 작가) 4인으로 구성.
フリーランスの文章書きです。代表作は『IS<インフィニット・ストラトス>』。最近はpixivでIS書き下ろし短編書いたり、オリジナル連載してたりします。すこしずつ復帰していきたい。ファンの力で書く力を取り戻した男。感謝しかない
프리랜서 문장을 씁니다. 대표작은 『IS<인피니트 스트라토스>』. 최근에는 pixiv에 IS 신작 단편을 쓰거나, 오리지널 작품을 쓰기도 합니다. 조금식 복귀하고 싶습니다. 팬들의 힘으로 글 쓰는 힘을 되찾은 남자.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2021년 5월, 오랜만에 자기 트위터를 공개로 전환했다. 현재 자신의 pixiv 개정에서 IS 관련 단편들을 쓰고 있는 중.

인피니트 스트라토스의 완결권인 13권은 2020년대가 되어서도 소식이 없었는데, 2024년 9월 9일 트위터로 돈이 안 되는 관계로 13권을 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야말로 작가가 완결? 알빠노를 시전했다. 작가트윗 번역본 앞뒤 트윗을 살펴 보면 벌이 문제로 아내랑 부부싸움을 하고 신세 한탄한 후 완결 안 내겠다 선언하는 쪽에 가까웠지만 모양새가 찌질해서 별로 동정 못 받고 있다.

3. 기행/트러블, 수많은 논란

원래는 종종 병원생활이나 일상생활 같은 잡다한 것들밖에 언급하지 않는 작가였지만, IS가 애니메이션화된 이후 쓸데없이 말이 많아지며 여러 논란을 몰고 다녔다.

트위터에서 라우라 보데비히의 이름으로 활동하는 팬을 "기분 나쁘다." 하고 직접 까고, 예전 자신의 작품을 바보 취급한 출판사 여직원을 "얼굴은 본 적 없지만 죽어라."라고 매도했다고 한다. 관련내용 번역 블로그

IS의 구판의 일러스트 담당 okiura를 이유도 없이 팔로우[4] 목록에서 빼버리거나[5], IS의 만화판을 그리는 작가 치루오가 나친적의 코믹스판을 담당하게 되자 '너는 왜 IS를 안 그리고 하가나이를 그리고 있는 거냐'라는 완장질 트윗을 날리는 등, 동료들에게도 까칠하고 폭군마냥 굴었다.

2011년 4월에는 IS의 온리전에 아는 작가에게 이끌려 놀러갔다가 원작자 본인임을 들켜서 돌발적인 사인회를 열었다. 사인회 이후 자신의 블로그에 온리전 참가가 즐거웠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는 카탈로그, 광고지 등에는 사인 안 하니까 단행본, 스케치북, 색지 같은 걸 가져와주세요. 공짜로 해드리는 사인인데 그 정도 성의는 보여야 하는거 아닙니까? 덧붙여서 저도 원작자라는 걸 숨기고 전부 돈 내 사고 있었습니다."라는 소소한 불평을 표했다.( #)

2011년 5월에는 트위터에 글을 올려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한계에 부딪혔다."면서 굉장히 힘들다고 하소연을 했다.

또한 2011년 6월 25일, "현실을 견딜 수 없다. 하지만 인터넷에 적을 수도 없다. 한 번이라도 저와 만난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부탁합니다."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부탁합니다."라는 등의 글을 업로드했다.

2011년 8월 29일에는 두 달만에 트위터를 갱신하면서 '내일부터 여행이다'라는 글을 올렸는데, 이에 누군가 일부러 트위터를 만들어 아래처럼 빈정거렸다.
IS 8권 계속 연기하고, 급기야 특전소설 빠지게 해놓고 여행가기입니까? 팔자가 좋으시네요.
#
그러자 유미즈루는 아래처럼 맞받아쳐 논란을 일으켰다.
팔자가 좋댄다 내가. 버리는 계정의 좋은 쓰레기[6]한테 그딴 소릴 들었는데, 지 계정으로 발언할 근성도 없는 건가? 좋은 쓰레기로구만.
#
2012년 3월 12일에는 okiura가 "하도 오래 안 그렸더니 어떻게 그리는지 까먹었다."라는 투로 더 이상 IS의 일러스트를 그리지 못하겠다는 트윗을 올렸다.

그러나 유미즈루의 일거수 일투족을 도끼눈으로 지켜보던 안티들은 이 트윗을 오해하여 "유미즈루가 오키우라를 해고했다."라고 몰아붙였다.

파일:attachment/유미즈루 이즈루/b1.jpg

이에 빡돈 유미즈루가 "어쩐지 내가 해고했다는 식으로 얘기가 오가는군.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은 좋겠네. 망상하면서 제멋대로 말할 수 있으니."란 트윗을 올렸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저 트윗만 따로 들고와서 일본어 해석도 안 하고[7] "이 자식 또 시작이네 ㅉㅉ" 하고 깠다.

이번엔 트위터에 입에서 피가 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2012년 9월에는 "그럴 셈이 아니었는데… 또 남한테 혼났다…", "난 트위터에 맞지 않는 것 같다. 자제해야지."라는 듯. 이 트윗이 올라오기 얼마 전에 MF문고J 나는 친구가 적다 이윽고 마검의 앨리스벨을 홍보하는 트윗을 올렸었는데, 고단샤가 이를 보고 유미즈루에게 경고를 보냈던 듯하다.

그리고 자제하겠다는 트윗을 올린 지 열흘이 지나서 다시 트위터를 재개. 당일 최종화가 방영되었던 기동전사 건담 AGE에 대한 감상을 남겼다. "fin은 무슨, 똥싸개야."

2013년 1월, 트위터에 내여귀 나친적을 겨냥하여 까는 듯한 말을 올렸다. # 물론 18세 미만 고등학생( 키리노, 세나 등)이 에로게를 하는 장면을 대놓고 집필했음은 지적받아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일 것이다. 허나 다른 사람도 아니고 설정구멍 투성이 IS를 연재하는 전직 야겜 시나리오 라이터 출신 유미즈루가 다른 작품에서 미성년자가 야겜하는 설정이 문제네 운운하는 꼴을 보면 웃길 수밖에 없다. 대다수의 반응은 "그게 네가 할 소리냐?"

파일:attachment/Izuru_Yumizuru.jpg

거기다 이후 "생일 선물로 와인을 주는 A사와 주지 않는 B사.[8] 자, 어느 쪽 원고가 먼저 끝날까요? 동시에 끝나지는 않는 것으로 합니다. (12점)"이라고 글을 올려서 아주 제대로 어그로를 끌었다. 게다가 "100엔이어도 괜찮다. 마음 씀씀이의 문제일 뿐이지. 교통비랑 주차비도 안 준다. 원고는 주세요. 계약서는 늦습니다. 하지만 내 잘못 아닙니다. 라는 게 대화가 되겠냐?"라는 글을 같이 올렸으므로 계약조건이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이다. 문제가 된 트윗은 나중에 모두 삭제했다.

2013년 4월에 야마구치 노보루가 사망하자 트위터에 추모글(?) 비슷한 것을 올렸는데, 그 바로 밑에 써놓은 글들과 함께 보자면
안티 짜증나~ 병이라도 걸린 거냐?

아마 친구도 없을 테지~ 불쌍하구만~ 여자랑 대화한지 몇 년 됐냐? 킥킥

아~ 기분 좋다~ 바보를 놀리니까 기분 좋네~

이상한 시간에 깨어났네(変な時間に目が覚めたぞ)[9]

야마구치 노보루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야마구치 노보루 선생님…. 주제넘게도 제가 목표로 삼던 분입니다.[10] 이별이 갑작스러워... 따라잡을 수가 없군요. 쓸쓸합니다. 야마구치 노보루 선생님….

어째서 야마구치 노보루 선생님이… 엄청 충격스럽습니다.

이런 고인모독 급의 식이었던지라 "과연 이즈루, 명불허전"이라는 평. 이 때문에 2ch이나 트위터 등에서는 분기탱천한 팬들이 "이즈루가 대신 죽었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말까지 쏟아지기도 했다.

IS 신판에서는 판권 문제로 오키우라에서 초코(CHOCO)[11]로 일러스트레이터가 교체되었다. 그리고 책이 올라오자마자 알라딘에선 안티와 팬들이 치열하게 싸웠다.[12]

2013년 5월 1일, 당시 치바시장(現 치바현지사) 구마가이 도시히토(熊谷俊人)가 와타리 와타루에게 감사장을 주기로 했다는 트위터를 올렸다.[13] 유미즈루는 "나도 프랑스로부터 표창받고 싶다. 아니면 영국으로부터 작위를 받을 수 없을까. 세실리아 엔딩으로 하면 어떻게..."라고 농담을 했다. 그런데 미운 털이 단단히 박힌 탓에 농담조차 받아들여지지 않는 분위기이다.

트위터에서 오리온에게 맞팔을 신청했으나, "타임라인에 네녀석을 끼워넣고 싶지 않아."라며 거절당하기도 했으므로 앨리스 소프트 시절 동료들에게도 기피당하는 것 아니냐는 소문도 있다.

유미즈루가 팬픽을 싫어한다는 소문도 있다. 예전에 트위터에서 자기 소설의 캐릭터 이름을 닉네임으로 하는 것을 보고 무지막지하게 혐오하는 반응을 보인 데다가, 8권에서 수많은 2차창작물들의 전개를 뒤엎어버리는 방향으로 내용을 전개했기 때문이다.

이러저리 채인 후 한동안 성실하게 연재할 듯하던 유미즈루가 2013년 9월 25일에 발매할 예정이던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9권을 한 달 연기하더니, 결국 무기한 연기를 때려버려서 역시 구제불능이라는 소리가 나왔다.

2014년 8월에 트위터로 다시 한번 구설수에 올랐는데, 부모님에게 라노벨이 재미없다는 말을 듣고 멘붕했다는 트윗을 남겼다. 많은 사람들은 설마 다른 작가의 라노벨 평가에 저렇게 멘붕했을 리는 없겠고, 본인의 것이 인정받지 못해서라고 추측했다. #

하도 까여 친구가 없는지 진정한 친구를 원한다고 했지만 작가 본인의 태도와 인성이 바뀌지 않는 이상 무리일 듯하다. 실제로 바뀌었다는 걸 증명한 적도 없고.

3.1. 까야 제맛?

위에 적인 온갖 이유 때문에 이래저래 욕을 많이 먹는 작가다. 거의 까야 제맛 수준. 루리웹에서는 토가시 요시히로 임달영 이상으로 까였다. 무슨 작가가 헛소리했거나 하는 글 정도만 나와도 유미즈루 이즈루를 들먹일 정도였다. 주로 까는 패턴은 애니제작사랑 삽화 덕에 흥행한 불쏘시개 작가, 혹은 인간성 쓰레기인 작가라는 패턴이 있다. 주 대상은 인피니트 스트라토스와 작가의 발언. 너무 까는 게 심한 게 아니냐는 옹호도 있기는 하지만 그 중 대부분도 인피니트 스트라토스가 작품성이 좋다는 쉴드는 차마 하지 못하는 편.

결국 운빨에 비해 작가로서도 인간으로서도 별로라는 평. 그나마 야마모토 유타카[14]처럼 타락하지 않았다는 점은 다행이라 할 수 있겠다.

2024년에 IS 13권을 내지 않겠다고 발표하면서 작가로서의 태도를 갖추지 못했다는 걸 드러냈다. 애니메이션화로 작품이 크게 출세하자 오만방자해졌다가 자멸한 꼴이다.

4. 기타



[1] 원작은 앨리스 소프트의 에로게인 '더블 선생 라이프'. [2] 장미의 마리아, 재와 환상의 그림갈 작가 [3] 그래서 나는 H를 할 수 없다 작가 [4] 다만 트위터의 팔로우 개념은 어디까지나 '구독'에 불과하다. [5] 언팔로우된 후 okiura 왈 "또 이러네ㅋ"(…). [6] 이이고미분(いいご身分, 좋은 팔자)을 이이고미(いいゴミ, 좋은 쓰레기)로 받아서 돌려친 것. [7] 내가 잘랐다를 내가 잘렸다고 해석했다. [8] 위의 정황상 A는 오버랩 문고, B는 카도카와인 듯하다. [9] 생략되어 있던 트윗 추가 [10] 실제로 이즈루(イズル)라는 필명은 루이즈(ルイズ)의 애너그램이라는 말이 있다. [11] 본명은 무기타니 코이치(麦谷興一)인데 본명으로도 따로 활동한다. 일본에 무기초코(麦チョコ 보리초코)라는 과자가 있기 때문에 여기서 초코(CHOCO)라는 필명을 만들었다고 추측하는 사람도 있다. 1997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특유의 날카롭고 선명한 화풍으로 알려졌으며, 예스러운 서양 미소녀와 미래지향적인 무기 디자인에 일가견이 있다. 제노사가, 선광의 윤무, 무장신희 시리즈 등 캐릭터 및 메카닉 디자인에서 큰 역할을 담당했다. 작업영상 특전이 첨부된 화집, 동인지, 오리지널 캐릭터 피규어 등을 내며 활발하게 활동 중. IS 개정판을 맡기엔 아까운 인재일지도 모른다. [12] 그런데 일러스트레이터 교체 건은 확실히 okiura가 비판받을 만하다. okiura는 메인 컬러 페이지만 신경 쓸 뿐, 흑백삽화는 개판으로 그려놓는 일러스트레이터이기 때문이다. 신체비율은 물론이고 곳곳마다 작붕이 벌이지는 힘 빠지는 일러스트가 대다수이다. 라노벨에서 일러스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므로 삽화가로서 상당한 문제거리. 구판 IS를 사서 읽어본 모든 독자들이 부정하지 않는 사실이다. [13] 와타리의 작품 내청코의 배경이 치바다. 단순히 역내청이 인기 라노벨인 게 아니라, 와타리의 치바 사랑이 상당해서 작품 내에 치바 특산물, 명소, 지역 드립을 자주 끼워넣기로 유명하다. 치바 사랑은 소설 주인공 히키가야 하치만이 그대로 이어받아 작품 내에서 열심히 치바 드립을 친다. 참고로 당시 구마가이 시장은 30대 초반의 나이로 젊은 층과 소통하는 이미지로 유명했다. [14] 이쪽은 자신이 한때 몸담았던 오타쿠 업계의 오타쿠를 기획고소하기 위해 완전히 미쳐버렸다. 고학력자의 광기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시. [15] 특히나 통풍은 악마가 발을 깨문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통증이 매우 심각한 질병이다. 흔히들 말하는 지랄맞게 아픈 병 3대장( 요로결석, 치수염, 통풍(질병))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난치성 질환이므로 치료에 주의를 요하는 병이기도 하다. [16] 하다못해 기행 방송으로 악명을 떨쳤던 진워렌버핏도 계정이 삭제되기 전 까지는 구독자가 만 명을 넘었고 그의 기행을 좋아한 팬들도 제법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