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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6 16:27:05

Europa Universalis IV/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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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4의 종교 지도[1]

1. 관용2. 종교 통합도3. 개종
3.1. 지역 개종3.2. 국교 개종
4. 종교 중심지5. 신앙의 수호자6. 종류
6.1. 기독교6.2. 이슬람6.3. 동양 종교
6.3.1. 불교6.3.2. 유교6.3.3. 신토
6.4. 다르마계 종교
6.4.1. 힌두교6.4.2. 시크교
6.5. 원시 종교
6.5.1. 애니미즘6.5.2. 토테미즘6.5.3. 페티시즘6.5.4. 텡그리6.5.5. 인티6.5.6. 나후아틀6.5.7. 마야6.5.8. 알체린가6.5.9. 북유럽 신화
6.6. 유대교6.7. 조로아스터교6.8. CK2 Converter 종교
6.8.1. 기독교6.8.2. 이슬람6.8.3. 인도 종교6.8.4. 조로아스터교6.8.5. 유대교6.8.6. 이교도

1. 관용

국가가 해당 종교에 대해 얼마나 긍정적인지에 대한 수치.

한 국가는 한 종교만을 국교로 정할 수 있다. 1.14 이후로 텡그리를 국교로 정한 나라는 다른 종교 하나를 택해서 혼교가 될 수 있는데 이 경우 텡그리와 혼교 모두 국교 취급을 받는다. 1.20 이후로 유교는 타 종교를 조화할 수가 있는데 이때 조화한 종교는 추가로 버프를 주고 게임이 끝날 때까지 국교 취급을 받는다. 텡그리의 경우 타종교를 혼교할 때 이전 혼교는 국교 취급에서 빠진다. 물론 그렇다고 무턱대고 텡그리가 나쁘다고 할 수는 없는데, 기본적으로 유교는 조화하는데 상당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 반면 텡그리의 혼교는 그런 시간이 필요 없고 기본적인 혼교 보너스 자체가 유교의 조화 보너스보다 훨씬 강력하기 때문.

국교(state religion)는 진실된 믿음(true faith)이라고도 한다. 국교와 같은 그룹에 속하지만 다른 종교는 이단(heretics)이라 하며, 아예 다른 그룹에 속하는 종교는 모두 이교(heathens)라 한다. 예를 들면 국교가 가톨릭인 국가에서 정교회와 개신교는 이단이며 이슬람이나 기타 동양, 원시 종교들은 이교다. 기본 국교 관용은 3, 이단 관용은 -2, 이교 관용은 -3으로 국교는 관용도를 제한 없이 올릴 수 있지만 이단과 이교에 대한 관용도는 최대값이 3으로 제한되어 있다.

긍정적인 관용도는 1당 해당 종교를 믿는 프로빈스의 불만도를 1 줄여주지만, 부정적인 관용도는 1당 불만도[2]를 +1.25, 지역 세금 수입 -10%, 상품 생산-10%의 악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국교를 믿는 프로빈스는 반란이 덜 일어나고 이단, 이교를 믿는 프로빈스는 반란도 자주 일어날 뿐더러 수입까지 적어 개종이 필요하다.

인본주의 아이디어와 몇몇 국가 아이디어, 다양한 정책과 디시전, 몇몇 이벤트를 통해서 관용도를 높일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이단과 이교 관용도를 0 이상으로 높이면 국교가 아닌 프로빈스의 패널티가 사라지고 종교 통합도 패널티가 적어진다. 아예 관용도가 3이면 종교 통합도 패널티가 없다.[3] 단 이단 관용이 2 이상이면 랜덤 이벤트를 통해 이단 종교가 생겨나서 양날의 검이라고 할 수 있다. 이단 관용을 2 이상 올리지 않도록 관리하거나 아예 3을 찍어서 이단이 생기든 말든 상관없게 만들거나 하자. 만약 자신이 가톨릭 국가고 개신교로 개종할 생각이면 이단 관용도를 높여 개신교를 널리 퍼뜨려주는 편이 오히려 편하기는 하다. 이교 관용도가 높다고 이교가 퍼지는 이벤트가 생기지는 않으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몇몇 국가는 국가 이념 통해 종교 관용도로 인한 패널티를 받지 않는다. 이전에는 미국과 헝가리만이 가지고 있었으나, 여러 식민 정부 이념이 생긴 후에는 꽤 늘어났다. 다만 미국은 해당 국가 이념 자리(종교의 자유)가 이단 관용 +5로 대체되었다. 1.30 기준 다른 나라 아래 있는 식민지 정부들은 식민지 정부 공용 이념의 전통으로 들고 있으며, 독립 식민 정부 중에는 버몬트, 텍사스가 전통으로, 질란디아가 첫 이념으로 가지고 있다. 또 고유 이념이 없는 해적 공화국들과 신롬의 자유시인 로텐부르크가 첫 이념으로, 헝가리가 마지막 이념으로 가지고 있다.

2. 종교 통합도

국가 내 프로빈스들이 얼마만큼 국교를 믿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비율. 각 프로빈스가 종교 통합도에 영향을 주는 비율은 해당 지역의 개발도에 따라 다르다. 개발도가 높은 땅이 다른 종교를 믿고 있으면 그만큼 종교 통합도도 더 낮아진다.

{(국교 프로빈스의 개발도) × 100% + (이단 프로빈스의 개발도) × A + (이교 프로빈스의 개발도) × B} ÷ (국가의 총 개발도)의 공식을 따른다. 여기서 A와 B는 각각 이단, 이교 관용의 영향을 받는다. 0미만이면 0%, 0에서 25%의 수치를 가지며, 관용도 1당 25%씩 상승하여 3일 때 100%가 된다. 물론 관용도가 정수가 아닐 수도 있으며, 그래서 25%, 50%같이 딱 떨어지지 않을 수 있다.

예전에는 종교 통합도가 100%일 때 매달 1의 열정을 얻는 개혁교회 국가를 제외하면 다른 국가들은 딱히 이득이 없었지만, 현재는 100%에서 조금만 밑으로 떨어져도 부패가 생겨나고 안정도 비용, 반란도 등의 패널티가 바로 부여된다. 이단, 이교도 관용도가 어지간히 좋지 않거나, 당장 개종시킬 수 있는 자신이 없다면 타 종교권으로의 무리한 확장을 자제할 필요가 있는 것. 거기다 종교 통합도 1%마다 최대 절대주의가 0.05 오르는 효과도 붙었기에, 더욱 100%를 유지할 이유가 생겼다.

특정 국가의 아이디어(티무르, 무굴, 아유타야 등)또는 디시젼을 제외하면 프로빈스의 종교를 개종하지 않고 종교 통합도를 높일 수 있는 수단은 인본주의 아이디어뿐이다. 관용도를 3으로 만들 경우에는 국교가 아닌 이단, 이교도 국교와 동일한 통합수치를 제공하기 때문에 관용도가 기본 이념인 국가나 국교(유교 국가 등)는 개종보다는 관용도를 높여서 개종의 필요성을 낮추는 게 더 편하다.[4] 헝가리와 신롬 자유시인 로텐부르크, 개별 이념이 없는 해적 공화국과 식민지가 독립하여 형성하는 버몬트, 텍사스, 질란디아는 국가 아이디어로 관용도의 패널티를 아예 받지 않게 될 수도 있다.

3. 개종

3.1. 지역 개종

국교와 다른 종교를 믿는 프로빈스는 선교사를 파견해서 국교로 개종시킬 수 있다. 선교사는 게임 시작시 기본 1명이 주어지며 종교 아이디어나 특정 국가 아이디어, 신앙의 수호자, 특정 종교의 성지(로마, 예루살렘, 메카 등) 획득을 통해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선교사를 보내면 프로빈스의 불만도가 6 증가하고 유지비[5]를 사용하여 매달 해당 프로빈스의 선교력만큼 진행시킨다.[6] 따라서 선교력이 낮으면 개종 속도가 느려지거나 아예 개종이 진행되지 않기도 한다. 선교사의 기본 선교력은 선교 유지비를 최대로 할 경우 2%인데 지역의 개발도 1당 선교력이 0.1%만큼 감소한다. 여기에 지역의 문화가 수용 문화가 아니면 추가로 2%가 감소하고 지역의 종교가 다른 종교에 대한 선교력 페널티가 붙어있다면 그 수치만큼 감소한다. 다만 원시 종교 그룹의 종교들 중에는 오히려 다른 종교의 선교력을 올려주는 종교도 있다. 로마나 메카같은 종교의 성지(종교 중심지)들은 무려 선교력이 5%나 감소한다. 그래서 제대로 개종을 하려면 다양한 방법으로 선교능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

이단심문관 조언자를 고용하거나(+2%) 종교 이념을 찍거나(+3%) 주 칙령을 사용하거나(+1%) 특정 국가(주로 스페인, 비잔티움같은 종교적인 국가들)의 국가 아이디어를 얻거나 안정도를 높이거나(긍정적인 값 1당 0.5%) 디시전을 통해서 선교능력을 높일 수 있다. 각 종교별로 선교 능력을 높일 수 있는 디시전이 다른데 특히 기독교의 경우 그 수가 많아서 다른 방법 없이도 디시전만을 통해서 개종을 쉽게 할 수 있다. 이슬람도 신비주의 쪽으로 100을 채우면 선교력이 3%나 증가해 역시 다른 방법 없이 개종하기 쉽다. 정교회 또한 대주교 권위를 100%까지 높이면 선교력이 3% 증가해 개종하기 쉽다. 다른 기독교에 비해서 선교력을 높이는 디시전이 적은게 흠이지만 인도 종교와 동양 종교도 패치를 통해 선교력을 높여주는 디시전이 강화 및 추가되어서 기독교 계열만큼의 선교력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선교력을 높이는 디시전들은 대부분 이단이나 이교관용을 낮추는 페널티도 있어서 잘 판단하고 선택해야 된다.

개신교와 개혁교회 등 신교의 개혁 중심지와, 이슬람권 국가들이 무역 정책으로 쓸 수 있는 개종 중심지로도 주변의 프로빈스를 개종시킬 수 있다. 이 중심지의 기본 선교력은 2%. 가톨릭의 개혁 열망과 개혁 중심지를 가진 나라의 선교력[7]의 영향을 받아 상승하고, 대상 프로빈스의 개발도에 따라 감소한다. 이슬람의 개종 중심지도 개혁 열망이 없다는 걸 빼면 크게 다르지 않다.

종교 아이디어를 찍으면 가끔 랜덤 이벤트로 선교가 진행 중이지 않은 프로빈스의 종교가 즉시 개종되기도 한다. 반대로 인본주의 아이디어를 찍었을 때처럼 이단 관용이 많이 높아지면 이단 종교가 창궐하는 이벤트도 등장한다. 종교 그룹마다 다르지만, 보통 프로빈스의 종교를 이단으로 바꾸는 것과 약간의 페널티를 받는 것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종교 반군에게 점령당해도 해당 프로빈스의 종교가 반군의 종교로 바뀐다. 다만 이때는 선교사를 통해 개종시켰을 때와 달리 종교적 열정(선교력 -100%) 모디파이어가 붙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빠르게 되돌릴 수 있다.

밑에서도 설명하겠지만 전쟁을 통해 상대방 국가를 개종시키면 해당 국가의 국교와 수도의 종교가 바뀐다.

1.18 인간의 권리 DLC가 있으면 속국의 땅에도 선교사를 보내 개종시킬 수 있다. 종주국의 종교가 아니라 속국의 종교로 개종되는 걸 제외하면 다른 점은 다 똑같다. 다만 가톨릭 국가가 비 가톨릭 속국을 개종해준다 해도 교황청 영향력을 주지는 않는다.

3.2. 국교 개종

국가의 종교를 바꾸는 것은 프로빈스의 종교를 바꾸는 것보다 제한적이다. 물론 간편하게 종교 탭에서 바꿀 수도 있는데, 이게 가능한 종교들은 다음과 같다.
또 디시전으로 국교를 바꿀 수 있게 지원을 해주기도 한다. 보통 해당 종교가 내 영토에 있어야 디시전이 등장한다.
서방 기독교는 개신교 개혁이 시작된 후 종교 탭에서 위신 -100의 페널티와 1년치 국가 예산, 10년간의 이단 선교력 +10% 보너스를 받고 가톨릭↔개신교↔개혁교회↔가톨릭 간의 자유로운 개종이 가능하다. 보헤미아는 후스파로, 영국은 성공회(개신교)로 개종하는 역사 이벤트가 있어 이를 통해 개종이 가능하다. 정교회와 콥트교는 다른 기독교로 자유롭게 개종할 수 없다.

이슬람은 Star and Crescent DLC가 있으면 수도의 종교가 국가의 종교와 다르고 전체 프로빈스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때, 전용 디시전을 통해 상호 개종( 수니파 시아파)이 가능하다. 수도의 종교가 이슬람 그룹이 아니라면 그 종교로 개종하는 건 불가능. 수니파의 기병 비율 +10% 효과보다 시아파의 육군 사기 +5%의 효과가 전쟁에서 더 유용하므로 이를 노려서 시아파 지역으로 천도한 뒤 개종하는 것도 좋다. 이 방법으로 개종하면 안정도가 2만큼 떨어지고 신앙심이 최하로 떨어진다. 패치로 이바디파가 추가되었지만 Stars and Crescent DLC는 예약 특전으로 나온 것인데, 당시 이바디파가 없었기에 이바디파로 개종하거나 이바디파가 다른 종파로 개종하는 건 불가능하다. 수단 지역의 푼지는 콥트교로 시작하지만 이벤트를 통해 순니파로 개종할 수 있다.

동양 종교 중 불교는 종교 탭에서 안정도 1과 위신 100을 대가로 상호간 개종이 가능하며, 개종시 일정기간동안 선교력 +10% 보너스를 준다. 나머지 동양 종교, 유교와 신토는 종교 탭을 통한 개종이 불가능하다. 이교도 국가 중 콩고는 포르투갈과 만났다면 역사 이벤트를 통해 서구화를 하지 않아도 가톨릭으로 개종할 수 있다. 개종할 생각이라면 안정도가 이벤트로 박살나니 미리 행정 포인트를 모아두자.

인도 종교는 시크교가 발생한 뒤 기독교처럼 위신 -100의 페널티를 받고 힌두교↔시크교 상호 개종이 가능하다. 아쉽게도 돈은 안 주지만 10년 간의 이단 선교력 보너스는 준다. 시크교가 힌두교와 이슬람교를 혼합해서 나온 종교라 그런지 이슬람 국가에서 시크교 프로빈스가 있을 경우 시크교로 개종하는 디시전이 나온다.

일반적으로는 종교 반군을 통해 바꾸는 방법 또한 자주 사용한다. 개종하기를 원하는 종교인 프로빈스에 선교사를 보낸 뒤 경제 탭에서 선교 비용을 최저로 낮추면 선교는 진행되지 않으면서 불만도는 증가해 종교 반군이 나오는데, 이 반군에게 일부러 1개 이상의 프로빈스를 점령하게 하고 그들의 요구를 수용하면 국가의 종교가 해당 반란군의 종교로 바뀐다. 이 방법은 해당 종교를 믿는 지역이 국가 전체 개발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프로빈스 하나가 점령되어야 하는 조건이 걸려있지만, 조건만 충족되면 다른 방법으로는 개종이 안 되는 종교로도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예를 들면 일본을 쉬아파로 개종시키거나, 포르투갈를 순니파로 개종시키거나, 베트남을 정교회로 개종시키는 등의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페르시아로 플레이하다 야즈드의 조로아스터 신자들을 자극해 페르시아 국교로서 조로아스터교를 부활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이렇게 반군으로 개종할 때, 상황이 되면 반군이 최대한 많은 프로빈스를 차지하게 유도하는 것이 좋다. 반군에게 점령당한 프로빈스는 알아서 개종되기 때문에 국교 개종 이후 선교사를 보낼 프로빈스 숫자가 줄어든다. 단 이렇게 종교 반군으로 개종할 때는 원시 종교가 아닌 종교에서 신대륙 종교로 개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가톨릭 국가가 나후아틀로 개종하려고 한다면 신대륙 3종교가 아닌 원시 종교로 개종한 뒤에 개종해야 한다.

같은 종교 그룹 내에서는 전쟁을 통해 상대방 국가를 개종시킬 수도 있는데 종교 개종에 필요한 승점이 속국화에 필요한 승점과 같아서 일반적인 경우는 그냥 속국화시켜버리는게 이득이다. 단, 신성로마제국 황제는 다른 종교를 믿는 제후들에게 종교통합 CB를 얻을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하면 종교 개종에 필요한 승점이 줄어들어서 쉽게 상대방의 종교를 개종시킬 수 있고 제국 권위도 높일 수 있다. 참고로 이 방법을 역이용해서 내 승점을 100으로 맞춰두고[8] 일부러 종교 개종을 선택해서 패배하면 자신의 국교를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주국과 다른 종교를 믿는 속국은 주국의 명령으로 개종할 수 있다. 단 국교만 바뀔 뿐이지 어떠한 프로빈스도 개종되지 않는다. 위의 전쟁을 통한 개종에서는 수도의 종교는 새 국교로 바뀌는 것과는 다르다. 그래서 이렇게 국교가 바뀐 AI 속국은 곧 원래의 국교로 되돌아가기도 한다.

또 멸망하고 코어만 남은 나라가 부활할 때, 코어 프로빈스의 종교가 모두 국교와는 다른 특정한 한 종교라면 그 종교로 국교가 바뀐다. 교황령은 반란군으로도 전쟁으로도 개종이 되지 않는 등 플레이어가 능동적으로 개종할 수는 없지만 이 방법으로는 개종할 수 있다. 그래서 교황령이 망하면 가톨릭 주교령에서 부활하는데 하필 받은 땅이 개신교나 개혁교회여서 개신교나 개혁교회 교황(!)이 된다는 현실이라면 전혀 말도 안 되는 일이 가끔 일어난다.

마지막으로, 파산을 통해서 국교가 바뀌기도 한다. 영토가 하나 뿐인 나라가 파산을 하면, 그 나라의 주문화와 국교는 해당 프로빈스의 문화와 종교를 따라간다. 교황청 역시 이 방법으로도 개종시킬 수 있다. 가톨릭이 아닌 영토 하나만 남기고 전쟁 배상을 통해 빚을 지워 파산시켜버리면 해당 지역의 종교를 국교로 삼는 교황청이 탄생한다.

4. 종교 중심지

예루살렘, 메카같이 종교 중심지(성지)를 점령하면 매년 위신 +0.5와 선교사 +1의 보너스를 받는다. 이러저러한 이벤트나 디시전 등으로 손쉽게 늘릴 수 있는 선교력과는 다르게 선교사를 늘리는 방법은 굉장히 한정적이기 때문에 보너스의 가치는 상당하지만 위치가 정해져있는 특성상 보너스를 초반부터 받을 수 있는 국가들은 많지가 않은 편.

기본적으로 각 종교마다 성지는 하나씩 있지만, 종교에 따라 더 있는 종교도 있다. 물론 아예 없는 경우도 있다. 기독교와 이슬람 계열 외 성지는 각 종교 설명에 기술되어 있다.

기독교의 경우 메카와 예루살렘 각각 따로 성지 판정을 받으며, 가톨릭이 아닌 기독교(정교회, 개신교, 개혁교회 등)와 이슬람의 경우 로마를 점령했을 때 선교사 보너스를 받는다.[9]

이슬람의 경우 메카와 메디나를 동시에 소유해야 선교사를 얻을 수 있다.

정교회는 펜타르키(초대 교회의 5대 총대주교)[10]를 수복하여서 선교사를 한명 더 얻고, 콥트교는 알렉산드리아를 차지한 이후 선교사를 한명 더 얻을 수 있어 NI없이 선교사를 가장 많이 얻을 수 있는 종교라는 공동타이틀을 가지고 있다.[11]

종교 중심지는 기본으로 영구적인 선교력 -5% 모디파이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부분 10이 넘는 개발도를 지니고 있어 종교 아이디어를 채택하거나 기본 NI에 선교력 보너스가 있지 않는 이상 선교가 쉽지 않다.

5. 신앙의 수호자

기독교와 이슬람을 믿는 국가는 500두캇을 소모해서 신앙의 수호자가 될 수 있다. 단, 각 종교그룹의 분파별로 1개의 국가만이 가능하다.

신앙의 수호자가 되면 기술 비용 +5%의 페널티를 받지만 육군&해군 사기 +5%, 매달 전쟁피로도 -0.03[12], 연간 위신 +1, 선교사 +1, 같은 종교를 믿는 국가들과의 관계도 +10의 보너스가 주어진다. 여기에다가 가톨릭 국가라면 매년 1의 교황청 영향력까지 얻을 수 있다. 여성 군주가 즉위 중일 때는 신앙의 수호자가 될 수 없다.

만약 같은 종교의 국가가 다른 종교인 국가에게 침략당하면 신앙의 수호자에게 원군을 요청할 수 있는데 이를 거절하거나 전쟁에서 패배하면 신앙의 수호자 효과가 사라진다.

콥트교와 이바디파는 각각 에티오피아와 오만을 제외하면 국교로 믿는 큰 나라가 거의 없어서 원군요청 걱정할 필요없이 신앙의 수호자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12 패치로 개신교도 신앙의 수호자 옵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1.30에서 신앙의 수호자가 크게 바뀌었는데, 황제 DLC가 있다면 적용된다. 같은 종교를 믿는 국가들의 수에 따라 보너스가 달라진다. 국가들의 수가 늘어날수록 보너스도 증가하는 식. 즉, 국교 국가의 수가 많은 카톨릭과 수니는 전쟁에 끌려갈 확률이 높은 대신 보너스가 크고, 국교 국가의 수가 적은 콥트, 이바디, 성공회 등은 보너스가 적은 구조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신앙의 수호자에 원래 붙던 기술 비용 +5%의 패널티도 사라졌다.
단계 국교가 같은 국가의 수 추가 보너스[13]
1 1-5 선교사 +1, 선교사 유지비 -10%
2 5-10 위신 +0.5/년, 전쟁 피로도 -0.03/월
3 10-20 선교사 유지비 -10%[14], 위신 +0.5/년[15], 육군 사기 +5%, 해군 사기 +5%
4 20-50 국교 프로빈스들의 인력 +20%
5 50 이상 국교가 같은 모든 국가들의 선교사 유지비 -20%

6. 종류

1.6부터 기독교, 이슬람, 동양 종교, 인도종교, 원시종교의 5가지 종교그룹으로 바뀌었고 왕실결혼은 기독교 그룹끼리, 또 비기독교 그룹끼리만 가능하다. 또한 왕실결혼으로 동군연합 결성이 가능한 건 기독교 그룹뿐이다.[16] 이미 왕실결혼을 맺은 상태에서 종교 반란군 등으로 종교 그룹이 바뀐다고 파혼되지는 않는다.

6.1. 기독교

유로파 유니버설리스인 만큼 게임에서 가장 주요한 종교그룹이다. 그 중에서도 서방교회인 가톨릭과 개신교가 주. 개혁교회는 게임 내 등장시기가 늦어서 믿는 국가가 별로 없는지라 묻힌다. 정교회를 믿는 국가도 많지는 않지만 러시아 덕분에 믿는 지역만큼은 매우 넓다.

모든 개혁 중심지(개신교, 개혁교회, 성공회, 후스파)는, 해당 종교가 국교인 국가의 가톨릭 프로빈스를, 또 개혁 중심지의 문화와 유사한 문화[17]의 가톨릭 프로빈스를 우선하여 개종시킨다. 개신교나 개혁교회로 개종했을 때, 세 개혁 중심지가 모두 근처에 있다면, 개혁 중심지가 개종하는 프로빈스 3 + 선교사 1의 힘으로 중견급의 국가라도 순식간에 개종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보통 동군연합과 개종 시 보너스가 이익인 지역으로 보통 종교 이념에 보너스가 주어지는 경우가 잦다. 대신 그 댓가로 기독교권 국가는 NI에 코어 비용 감소 수치가 없거나 / 수치가 전반적으로 짜거나 / 야망 / 형성 국가에만 붙어있는 등 짜게 주어지는 편.

6.1.1. 가톨릭

파일:external/www.eu4wiki.com/Catholic.png 가톨릭
국교 관용 +1, 이교 상대 선교력 +1%
교황청 시스템
교황청 영향력(MAX 200) 추기경
교황청 조종자를 위한 투자나 각종 부가 효과를 얻기 위해 사용 최대 정원: 49명
국가당 최대 정원: 7명
매년 1월 1일 보결 선출
교황청이 속한 대륙의 가톨릭 지역에서만 선출가능
연간 상승/하락 기본 상승치 +0.5
각 추기경당 +0.5
신앙의 수호자 +1
십자군 참전 +1
종교 아이디어 5번 +2
그 외의 국가 아이디어, 계층 특권
이 모든 합산 값에 100+(교황청과의 관계도/2)%만큼 곱해서 적용
항소 제한법 디시전 -10
토르데시아스 조약 위반 -10
파문 -10
로마 점유 -10
혁명타겟 지정 -100
추가 획득 지역 개종, 이벤트 발생
사용 효과 영향력 투자 교회세 부과 면죄부 발행
5+α p 교황청 조종자 포인트 +10 50p 20년간 건물 건설 비용 -10%
세금 수입 +15%
50p 20년간 정통성 +1/년[18]
관계개선 +10%
고리 대금업 허용 교황사절 파견 통치자 축복
50p 20년간 연간 이자율 -1
연간 인플레이션 -0.1
연간 부패도 -0.4
50p 20년간 외교 평판 +1
외교 합병 비용 -10%
50p 20년간 위신 +1/년
육군 사기 +10%
지역 성인 시복 성전 선포 독점 허가
100p 안정도 +1 50p 20년간 인력 회복 속도 +15%
육군 유지비 -5%
50p 중상주의 +1
교황청 조종자
조건 자국의 추기경이 교황으로 선출
효과 외교관 +1
위신 +1/년
안정도 비용 -10%
고용 가능한 조언자 +2
조언자 비용 -20%
지휘관 고용 한계 +1
공격적 확장 영향 -20%
기술 비용 -5%
성직자 충성도 평형점 +5%
왕실결혼 파기시 안정도 감소 없음
십자군 소집 파문
인력 +30%
세금 수입 +10%
육군 사기 +10%
위신 +1/년
교황청 영향력 +1/년
발견의 시대, 개혁의 시대에만 사용 가능
위신 -2/년
국교 관용 -3
교황청 영향력 -10/년
가톨릭 국가와의 관계도 -50
가톨릭 신정국가와의 관계도 -200
발견의 시대, 개혁의 시대에만 사용 가능
교회 기금 - 금인칙서
가톨릭 국가의 성직자 계층과 면벌부를 통해 기금 축적 교황청 조종자가 사용 가능. 기금 400두캇 소모
이름 효과 조건
Illius Qui Se Pro Divini 공격적 확장 영향 -10% / 파문 활성화 발견의 시대, 개혁의 시대가 아님
Apostolicae Servitutis Curia powers cost[19] -10% 없음
Christiana Pietas 이교 관용 +2 / 개발 비용 -5% 없음
Immensa Anterni Dei 시대관 수용 비용 -10% / 시대관 전파 +25% / 추기경 영지가 시대관 전파[20] 없음
Libertas Ecclesiae 제국 권위 증가율 +20% / Approval of imperial reforms by Catholic princes 가톨릭이 제국 국교거나 제국 국교가 없는 신성로마제국의 황제
Dei Gratia Rex 절대주의 +0.5/년 / 가톨릭 프로빈스의 불만도 -2 /Regiment drill loss -25% 없음
트리엔트 공의회
1540~1590년대에 발생 유럽의 모든 가톨릭 국가가 참여[21]
기본 입장에 따른 효과
강경 중립 온건
개혁 저항 +25% / 이단 국가와의 관계도 -20 / 선교력 +2% / 시대관 확산 -25% 개혁 저항 -33% 개혁 저항 +25% / 이단 국가와의 관계도 +10 / 이단 상대 선교력 -5% / 관계 개선 +25%
의제
이름 효과 대립 의제 효과 이름
이단 재판 이단 상대 선교력 +2% / 이단 국가와의 관계도 -20 이단 관용 +2 / 이단 국가와의 관계도 +10 비밀 고해성사
로마 교리문답 국교 지역의 시대관 확산 속도 +30% / 이단 국가와의 관계도 -20 시대관 확산 속도 +10% / 이단 국가와의 관계도 +10 비(非)라틴어 성경
그리스도의 군병 국교 지역의 인력 +10% / 이단 국가와의 관계도 -20 인력 +5% / 이단 국가와의 관계도 +10 독신 규정 폐지
가톨릭 신비주의 타 종교 상대로 필요한 전쟁 점수 -10% / 이단 국가와의 관계도 -20 Curia cost -10% / 이단 국가와의 관계도 +10 오직 믿음

Catholic. 가톨릭은 1444년 기준으로 서유럽 대부분과 북유럽, 남유럽[22]과 동유럽의 일부[23]가 믿고 있는 상태로 시작한다.[24] 기본 효과를 보면 국교 관용을 높이는 대신 이단 관용을 낮춘다. 기본 효과에 마이너스 능력치가 붙은 유일한 종교로 타 종교와 인접한 동유럽 가톨릭 국가들은 정교회 지역을 차지할 때 신경이 좀 쓰인다.[25]

종교개혁 열망이 100%를 채워가는 1500년대가 되면 개신교와 개혁교회의 종교개혁 중심지가 등장하면서 주변 지역을 마구 개종시키므로 불만도와 종교통합도 관리가 본격적으로 필요해진다. 다행히 가톨릭은 선교력을 올려주는 디시전이 많기 때문에 개종 후 30년간 개종불가 기간만 지나면 이단 지역을 다시 가톨릭으로 되돌리는 것은 어렵지 않은 편이다.

종교 개혁이 일어나고 기본 효과에 마이너스 효과가 붙으며 개척하는데 방해만 되는 토르데시야스 조약이나 로마를 편입하면 엄청난 패널티를 받는 등 좋지 않은 효과가 수도 없이 많은 가톨릭이지만, 가톨릭 플레이의 꽃인 교황청 시스템 덕분에 다른 종교가 점점 버프를 받고 있는 와중에도 1티어를 유지하고 있다. 모든 가톨릭 국가는 보유한 추기경 수와 교황령과의 관계도에 따라 교황청 영향력을 얻으며 또한 지역 개종이 이뤄질 때마다 추가로 영향력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해외 이교도의 땅으로 진출하는 식민지 국가나 개종시킬 정교회 지역이 많은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의 경우에는 영향력을 추가적으로 얻을 수 있어 가톨릭 플레이에 장점이 있다.

이렇게 얻은 영향력은 다양한 행동에 사용할 수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교황청 조종자이다. 교황청 조종자가 되기 위한 투자는 5+(투자 지분×0.5)만큼의 영향력을 사용하여 10포인트의 투자 지분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투자를 하면 할수록 더 많은 영향력을 요구하게 된다. 게다가 가톨릭을 믿는 국가는 상당히 많기에 다른 국가들이 투자하는 포인트도 많아서 교황청 조종자가 되기 위한 확률을 높이는 것은 쉽지 않다. 그렇지만 일단 교황청 조종자가 된다면 굉장히 엄청난 보너스를 받게 되므로 영향력에 여유가 있을 때 교황청 조종자에 투자해 놓으면 좋다.

또한 교황청 조종자가 되면 파문과 십자군 소집을 할 수 있다. 파문은 교황령과의 관계도가 0 이하인 국가에게만 가능하며 파문당한 국가는 연간 위신 -2, 국교 관용 -3, 연간 교황청 영향력 -10, 가톨릭 국가와 관계도 -50, 가톨릭 신정국가와 관계도 -200의 페널티를 받는다. 그리고 파문 대상의 주변국은 파문 대상에 대해 CB를 얻는다. 대부분의 가톨릭 국가는 교황령과 친목을 다지려고 하니 교황령 옆에 붙어서 치고박는 이탈리아 국가가 아니면 파문을 날리기 힘든데다가 막상 날려도 큰 효과는 없어서 자주 쓰이지는 않는다. 그래도 운좋게 라이벌 국가에게 파문을 날릴 수 있다면 일단 날려주는 게 좋다. 파문시킨 국가와는 무려 -100의 관계도 페널티를 얻으니 주의하자. 특히 신롬황제를 노린다면 더더욱. 주교령 표 3장이 날아간다.

십자군을 요청하면 인접한 가톨릭 국가는 종교아이디어 없이도 성전 CB를 얻으며 십자군 대상과 전쟁시 보너스를 받는다. 무슬림을 상대로 전쟁을 벌일 생각이라면 매우 유용하다. 단, 크루세이더 킹즈 2의 십자군처럼 선포한다고 모든 가톨릭 국가가 참여하는 게 아니라 인접한 국가에게 성전 CB만 주는 것이므로 생각보다 유용하지는 않다. 파문과 십자군은 발견의 시대, 개혁의 시대에만 쓸 수 있다.[26]

교황청 조종자 이외에도 영향력을 이용하여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0년간 진행되는 버프를 얻거나, 즉시 안정도나 중상주의 +1을 얻을 수 있는 강력한 효과. 교황청 조종자에 많이 투자할 수 없는 중견 국가와 소국들은 이쪽을 통해 이득을 보는 것이 정석. 땅이 적고 개발도도 시원찮다면 아예 신교로 갈아타는 경우가 더 나을 수도 있다.

추기경은 총 49명이 존재하며 특정한 프로빈스에 소속되는데, 만약 추기경 수가 부족하면 가톨릭을 믿는 국가의 가톨릭 프로빈스 중 개발도 10 이상인 곳에서 무작위로 새 추기경이 선택된다. 랜덤이라지만 가톨릭 프로빈스의 개발도가 높을수록, 가톨릭이 아닌 프로빈스의 개발도가 낮을수록, 이미 추기경을 보유하고 있을수록 선택될 확률이 더 높다. 그러나 이미 추기경을 보유한 국가는 또 다른 추기경을 얻을 확률이 높다고 해도 한 국가당 최대 추기경 수는 7명으로 제한된다. 즉, 한 국가가 모든 추기경을 장악해 교황청을 좌지우지하기는 힘들다는 뜻. 다음 추기경으로 어느 프로빈스가 뽑힐 지 자세한 확률은 교황청 인터페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8 패치 이전에는 교황청 영향력을 투자해 추기경을 선출하는 시스템이었는데 1.8패치로 이렇게 확 바뀌었다.

교황청 시스템은 교황령을 멸망시켜도 없어지지 않는다. 정교회 국가의 5대 총대주교구 복원 미션으로만 제거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어떠한 특수 효과도 없이 국교 관용 +1, 이교 상대 선교력 +1%만 남아서 쓰레기 종교가 된다.

1.30 패치에서 신규 시스템이 여럿 추가되었다.
트리엔트 공의회에서 전부 강경책을 고르면 이단 국가와의 관계도 -80이 적용된다. 신교가 어느정도 퍼진 상황이라면 외교에 매우 큰 악영향을 끼치니 적당히 온건책도 한둘 고르자. 물론 교황청 조종자 자리를 먹지 못하면 AI가 제멋대로 하는걸 지켜봐야 한다.

1.30.3 이후, 교황청 영향력을 사용해 개혁 열망을 줄이는 선택지인 '이단 조사'가 교황청 조종자 전용 능력이 되었는데, 이걸 추가하면서 교황청 영향력을 사용하는 항목의 칸 개수는 늘리지 않아, 이 전용 능력이 외교 평판 +1 자리를 대신 차지한다! 즉, 교황청 조종자가 되면 교황청 영향력을 사용해 외교 평판을 올릴 수가 없다! 교황청 조종자가 끝나면 다시 생기긴 하지만, 생각하고 플레이해야할 차이점. 이후 패치로 이단 조사가 교황청 전용 능력이 되었으나, 교황청 조종자가 되었을 때 외교 평판 +1 선택지가 사라지는 건 여전하다.

1.32 패치 때 이단 관용 -1이 이교 상대 선교력 +1%로 바뀌고 교황청 영향력 효과들이 추가 효과를 받는 등 1티어 종교로 쐐기를 박는 중.[29]

6.1.2. 개신교

파일:external/www.eu4wiki.com/Protestant.png 개신교
세금 수입 +10%, 관계 개선 +15%, 성직자 충성도 평형점 +10%
교회 파워 시스템
교회 파워(MAX 200)
교회 파워를 사용하여 최대 3개의 양상을 획득, 새 양상 선택시 최대 10년간 변경 이전 양상 관련 효과 부여
월간 상승 군주 포인트의 총합[30]×0.1×(각종 변동치[31]+종교 통합도-100)
양상
(100p)
지속 효과
부가 효과
주교를 통한 조직화 기혼사제 인정 성인 세례
개발 비용 -5% 성직자 영향력 -10% 선교력 +1%
건설 비용 -10% 국교 관용 +1 국교 지역에서 인력 +10%
성례 성인 기도 성화
규율 +2.5% 육군 사기 +5%, 해군 사기 +5% 위신 +0.5/년
사기 피해 +5% 전투로 얻는 육군 전통 +100% 지도자와 같은 문화 조언자 비용 -10%
이혼 허용 이단 추방 교적 등록부
연간 정통성 +0.25
연간 공화국 전통 +0.1
연간 헌신 +0.25
연간 부족 통합도 +0.25
개척지 성장 +15 무료 행정 정책 +1
정부 개혁 진행도 +10% 이주 기회 +10% 부패도 -0.1/년
개인적 교리 인정 고리대금업 허용 번역 성서
이념 비용 -5% 생산 효율 +10% 불만도 -1
고용 가능한 조언자 +2 연 이율 -0.5% 국교 지역에서 시대관 확산 +25%
정당한 전투 전쟁 설교 믿음의 머리
공격적 확장 영향 -5% 전쟁 피로도 -0.025/월 자치도 -0.025%/월
타종교 국가 상대 전쟁 점수 -10% 전쟁 세금 비용 -100% 절대주의 +1/년

Protestant. 가톨릭의 개혁 욕구가 100% 정도로 높아지면 1500년대 초반에 종교 개혁 중심지가 발생하고, 그 중심지를 바탕으로 해서 가톨릭을 믿는 지역에 급속도로 퍼져나간다. 주로 원역사에서도 개신교 신앙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던 북독일과 보헤미아, 스칸디나비아지역이 빠르게 개신교로 개종해나간다.

특성으로 교회 파워 시스템이 존재한다. 종교 통합도나 군주 능력 등으로 교회 파워가 증가하며, 100이 되면 교회 파워를 소모하고 특성을 정책 찍듯 고를 수 있게 된다. 12개의 특성 중 최대 3개를 고를 수 있고 아무 때나 취소할 수도 있다. 이로 인해서 개신교의 각 종파들을 구현하는 컨셉 플레이나 플레이어의 상황에 맞춘 골라먹기가 가능해졌다. 교회 파워 시스템이 괜찮은 편이라 가톨릭에 질렸다면 개신교가 적당히 퍼진 뒤 개종하면 좋다. 기본으로 세금 수입 +10%가 있고, 생산 효율 +10%와 개발 비용 감소등 교회 파워 시스템까지 활용하면 가톨릭에 수입면에서 지지 않는 어마무시한 능력을 보여준다. 또 토르데시야스 조약에 제약을 받지 않아 개척 플레이를 하기 편하며, 프로이센같이 개종이 조건인 국가들도 있고, 시대관 인쇄술은 신교 프로빈스에 더 빠르게 퍼지게 되어 있어서 메리트는 충분하다.

단, 너무 빨리 개종하면 이단 페널티 때문에 주변국과의 관계도가 감소하고, 종교 아이디어를 찍은 국가에게 이단 정화 명분으로 공격당할 수도 있다. 반대로 선착순 3국에 한해 주어지는 종교 개혁 중심지를 노린다면 가능한 빨리 개종하는 것이 좋으니 자신의 국가 상황을 보고 잘 선택할 것.

다만 가톨릭의 교황청 시스템과 비교하면 좀 심심하다. 플레이어는 대개 대제국을 건설하는데 이런 경우 가톨릭 유저라면 7명의 추기경을 꽉꽉 채우면서 항시 개종으로 대량의 영향력을 얻어 사실상 교황청 시스템을 무한정 사용할 수 있는지라…[32] 물론 추기경을 많이 확보할 수 없는 소국의 경우 개신교가 더 나은 편.

1.34 때 꽤 상향을 받았다. 3가지 양상이 새로 추가되었고, 양상을 변경하면 변경 전 양상 관련 효과를 10년동안 부여해준다. 여전히 교황청 조종자를 먹은 가톨릭보다 파워는 밀리지만, 기존의 강점이었던 그때그때 필요한 효과를 고를 수 있는 유연함이 더욱 강화되었다. 얻고 싶은 효과가 부가 효과에 있다면 일부러 양상을 바꾸면서 해당 효과를 얻어내는 플레이도 가능해졌다.

6.1.3. 개혁교회

파일:external/www.eu4wiki.com/Reformed.png 개혁교회
이단 관용 +2, 고용 가능한 조언자 +1
열정 시스템
열정 포인트(MAX 100)
열정 수치에 따라서 보너스 획득, 열정 포인트를 사용하여 집중하는 분야의 효과 획득
월간 상승 기본 +1
평화 상태 +1
양수 안정도 1마다 +1
종교 통합도 100%이상 +1
신앙의 수호자 +1
성직자 계층 특권[33]으로 +0.5
위신에 따라 -1 ~ +1
성직자 충성도와 영향력에 따라 -1 ~ +1
파산 상태 -2
국가 이념, 정책, 이벤트, 미션, 기념물 등으로 추가 변동
열정 수치에 따른 보너스
(100 기준)
건설 비용 -10%, 안정도 비용 -10%, 분리주의 -5년, 관계 개선 +10%
집중 분야
(8p/월)
무역 전쟁 안정 외교
무역 효율 +10%, 해외 무역력 +10%, 상품 생산 +5% 육군 사기 +10%, 해군 사기 +10%, 사기 피해 +5% 모든 계층 충성도 +10%, 불만도 -2, 개발 비용 -10% 외교 평판 +2, 관계 개선 +25%, 첩보 행동 비용 -25%

Reformed. 개혁교회는 개신교와 마찬가지로 게임 시작 시점에 존재하지 않으며 개신교가 발생하고 15년쯤 지난 뒤에 발생해서 퍼져나가기 시작한다. 이단 관용 +2덕에 인본주의 아이디어(이단 관용 +2)와 함께하면 이단 패널티가 미미해진다. 고용 가능한 조언자를 늘려줘 +3짜리 조언자나 원하는 조언자를 얻을 수 있는 확률을 늘려주는 것도 유용. 무엇보다 중요한 건 열정 시스템인데 매달 얻는 열정 포인트를 사용하여 무역, 전쟁, 안정 분야의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보너스를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최대의 장점이다. 개혁교회의 단점은 발생시기가 늦어서 믿는 지역도 믿는 국가도 적다는 점. 그리고 신성로마제국 종교 전쟁시 무승부로 끝나야 황제 자격이 주어진다는 점이다.[34] 종교 개혁 중심지가 랜덤한 지역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어느 지역이 개혁교회 지역이 될지는 알 수 없지만 스코틀랜드나 스위스는 일단 전파되면 개혁교회로 개종하는 습성이 있다. 역시 칼뱅과 청교도의 고향… 만약 동맹국을 찾고 싶다면 외교 평판을 높이던가 강대국이 되던가 해야 된다.

1.6 패치 이전에는 열정 시스템이 없고 이단 관용 대신 무역 효율 +10%라 개혁교회가 별로였는데, 1.6에서 무역 효율 보너스가 이단 관용으로 변경되고 WoN DLC를 구입하면 열정 시스템이 적용되는 형태로 바뀌었다.

다만 열정 시스템이 그리 좋지 않아서,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메리트가 없는 종교 취급을 받는다. 똑같이 종교개혁으로 등장하는 개신교와 비교해보자면, 개신교의 양상 하나의 효과보다 열정의 집중 분야 하나의 효과가 크지만, 양상은 한번 지정하면 해제할 때까지 효과가 지속되며 세가지까지 중첩되는 반면 집중 분야는 하나를 유지하기도 벅차다.[35] 더군더나 집중 분야는 열정 포인트가 유지비로 들어가다보니 포인트가 모자라면 겨우 하나만 켜는 시간도 있는데, 양상은 유지비는 커녕 교회 파워가 200까지 누적되는지라 한번에 최대 2개의 양상까지 원하는대로 갈아끼울 수 있다. 이러니 지역에 따라 개신교보다 좋은 가톨릭과도, 개신교보다 좋다는 소리를 듣는 정교회와도 비교할 수준이 못된다. 콥트교, 후스파에 비교해도 집중 분야를 하나밖에 쓰지 못하는 시간 때문에 우위를 점할 수 없고, 그나마 성공회보다 군사적인 부분에서 이점이 있는 수준. 그러나 이건 군사적 보조가 하나도 없는 성공회의 단점이지 개혁교회가 좋은게 아니다.

물론 상술했듯 이단 관용을 2나 줘서 인본과 함께라면 종교 통합도와 불만도 관리가 편하다는 이점이 있다.

국가가 네덜란드이면서 개혁교회로 개종한 경우, 1618년 이후 '네덜란드의 칼뱅주의'라는 고유한 이벤트를 가진다. 두 네덜란드 칼뱅주의 신학자의 의견 중 어느 의견을 따를지 묻는 것으로 이단 관용과 국교 관용에 영향을 준다.

1.34에서 소소한 상향을 받았다. 세가지 선택지의 효과가 조금씩 강화되었다. 이전에 기념물 등이 추가되고 1.34로 개혁교회를 선택할만한 나라들의 미션 효과로 열정이 더 잘 쌓여서 선택지 강화와 합하면 분명 이전보다 좋아졌으나, 주요 경쟁상대들이 최고 성능 종교 중 하나인 가톨릭/원래도 개혁교회보단 좋았는데 1.34에서 같이 버프 먹은 개신교라 여전히 매력적이지 못한 선택지다. 그래도 이전에 비해 열정 수급처가 늘었고 집중 분야의 효과도 좋아졌으며 열정 자체의 보너스도 추가되었으므로, 절대적인 성능 자체는 많이 올라왔다. 다만 집중 분야의 열정 소모량이 늘어난 것은 난점.

6.1.4. 정교회

파일:external/www.eu4wiki.com/Orthodox.png 정교회
국교 관용 +1, 안정도 비용 -10%
이단과의 관계도 패널티 절반, 타 종교의 선교력 -1%
총대주교 시스템
총대주교 권위(MAX 100)
이벤트와 성직자 관료 특권[36], 대주교 임명으로 변동 가능
효과 0 100
효과 없음 선교력 +2%, 불만도 -3, 인력 +33%, 성직자 영향력 +10%[37]
이콘 시스템
총대주교 권위를 10만큼 사용해서
아래 보너스 중 하나를 20년 동안 획득
이콘 효과
성 미카엘의 이콘 인력 회복 속도 +10%
규율 +5%
성모자(Eleusa)[38]의 이콘 국가 불만도 -3
가혹한 조치 비용 -25%
그리스도 판토크라토르[39]의 이콘 건설 비용 -10%
개발 비용 -10%
성 니콜라스의 이콘 관계 개선 +25%
공격적 확장 영향-10%
성 요한 클리마쿠스의 이콘 시대관 수용 비용 -20%
시대관 확산 +25%

실질적으로 플레이어가 아니면 달성하기 힘든 아메리카 계열의 개혁된 원시 종교를 제외한다면 가톨릭과 함께 종교 중에서 성능으로 1티어를 지키고 있는 종교.

Orthodox. 정교회는 국교 관용+1, 안정도 비용 -10% 외에도 전용 시스템인 "총대주교 권위"가 있으며, 이를 소모해 "이콘"효과를 얻을 수 있다.

총대주교 권위란, 정교회 주교들의 지지를 나타내는 척도로 수치가 높아질수록 긍정적인 효과를 받는다. 권위는 이벤트와 계층을 통해서 변동되고 랜덤 정교회 이벤트[40]들로 얻거나 소모할 수 있으며 이벤트가 자주 나오지 않는 편이라 생각보다 올리기 어렵다. Third rome DLC가 있다면 대주교를 임명[41]하여 능동적인 권위 수급이 가능하다. 그 외에 안티오크, 예루살렘 등의 성지를 수복하는 것으로 대량의 권위를 수급할 수 있다.[42]

1.22에서 추가된 이콘 시스템은 총대주교 권위를 10만큼 사용해서 각각의 이콘 버프 중 하나를 선택해 20년동안 받을 수 있는 기능이다.

이콘 시스템이 추가되고 패널티가 사라지면서 유로파 최강 종교가 되었다. 이콘을 단 정교회와 비빌만한 종교는 추가 버프를 받은 가톨릭이나 유교 정도. 다만 하나하나의 버프가 강력하긴 하지만 여러개를 중첩할 수 있는 타 종교[43]와는 다르게 아무리 총대주교 권위가 많아도 여러 버프를 중첩할 수는 없고, 한 번에 하나의 버프만 받을 수 있다.[44] 그래도 이콘 뿐만 아니라 권위 자체로도 보너스를 얻을 수 있기에 크게 와닿는 단점은 아니다. 총대주교 권위 100일 때 주는 능력치 하나하나가 이념 한칸 급 이상이다.

다만 정교회 역시 단점이 존재하는데, 타 종교들과는 달리 정교회는 금전 수급에 관한 보너스가 일절 없다. 조세 수입은 물론이요 생산도, 무역 면에서도 보너스가 일절 없고 간접적으로 재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개척 관련 보너스도 존재하지 않는다. 버프를 받기 전에는 아예 대주교 권위가 올라갈 때마다 수입 관련해 디버프를 받기까지 했었다. 그나마 그리스도 이콘을 통해 개발 비용 감소와 건설 비용 감소를 받을 수 있는데 이 이콘은 수입 증대가 아니라 소모 감소쪽, 즉 여유가 있는 국가를 더 부유하게 만들어주는 효과이며 가난한 국가의 숨통을 틔이게 해주는 효과는 아니다. 때문에 러시아, 비잔틴으로 대표되는 정교회 문화권 국가들은 초반에 금전 문제로 쩔쩔맬 수밖에 없다.

6.1.5. 콥트교

파일:external/www.eu4wiki.com/Coptic.png 콥트교
국교 관용 +2, 요새 방어 +10%
이단과의 관계도 페널티 절반, 타 종교의 선교력 -2%
콥트 성지 시스템
축복 효과 정통성 있는 정부(Legitinize Gorvernment) 정통성 +0.5/년
부족 통합도 +0.5/년
공화정 전통 +0.2/년
헌신 +0.5/년
믿음으로 전사들을 격려하다(Encourge Warriors of the Faith) 인력 회복 속도 +10%
수도사들을 보내 수도원들을 설립하다(Send Monks to Establish Monasteries) 선교력 +1.5%
Promote Territorial Rights 코어 생성 비용 -10%
Will of the Matyrs 규율 +2.5%
성지 프로빈스
프로빈스 이름[45] 알렉산드리아(Iskandariyya) 소유 국가(국교, 지역 종교)[46] 맘루크(수니, 수니)
악숨(Aksum) 에티오피아(콥트, 콥트)
안티오크(Antakia) 맘루크(수니, 수니)
카스르 이브림(Qasr Ibrim) 마쿠리아(콥트, 수니)
예레반(Yerevan) 카라 코윤루(시아, 콥트)
프로빈스의 위치는 F를 누르고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Coptic. 축복은 콥트국가가 지배하는 중이면서 지역 종교가 콥트교인 성지의 수만큼 적용되며, 콥트교를 믿는 모든 국가들은 혜택을 공유받는다. 받을 수 있는 버프는 총 5개이며, 존재하는 성지의 수와 같고 성지가 수복, 개종될 때마다 축복 효과 5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만약 성지를 빼앗겼다면 마지막으로 선택한 축북 효과가 사라지고, 다른 성지를 얻었더라도 빼앗기기 이전에 이미 고른 축복 효과를 변경할 수는 없다.

가장 큰 콥트교 국가인 에티오피아가 악숨을 시작부터 소유하고 있기에 처음부터 버프 하나를 가지고 시작한다. 카스르 이브림은 마쿠리아가 1500년 이전에 콥트교로 개종시키고,[47] 그렇지 않더라도 차지하기 어렵지 않아서 초반에는 사실상 버프 2개를 가지게 된다. 다른 성지들은 맘룩이나 오스만 같은 강적 손에 있거나 넘어가게 될 것이라서, 5대 성지를 모두 탈환하기 위해선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예레반의 바로 동쪽에도 카라바흐(Kharabakh)라는 콥트교 국가가 있지만, 카라 코윤루의 속국이면서 OPM이라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가끔 카라 코윤루가 빠르게 와해되면 아르메니아가 떨어져 나오기도 하지만, 곧 오스만에게 먹힌다. 하지만 드물게 AI가 꼬이면 질기게 살아남기도 하는 모양이다. 그러나 이때에도 중요한 성지는 빼앗기는게 일상이라 아르메니아가 살더라도 기대하면 안된다.

콥트교 국가가 성지를 처음 수복, 개종할 때마다 이벤트가 뜨는데, 에티오피아가 시작하자마자 보는 이벤트가 바로 이 것. 악숨을 가지고 있어서 나타나는 것이다. 이 이벤트와 마쿠리아가 카스르 이브림을 개종해서 뜨는 이벤트까지는 쉽게 볼 수 있다. 주변부의 콥트교가 아닌 프로빈스에 추가 선교력을 제공한다. 성지 뿐만 아니라 시나이, 수에즈, 카이로를 각각 점령했을 때도 이벤트가 떠서 더 좋다.

v1.6에서 추가된 종교.[48] 1444년 기준 동아프리카 내륙 지역과 캅카스의 아르메니아 문화권에 퍼져있다.

v1.18에서 성지 시스템이 생겼다.

콥트교 국가는 알렉산드리아를 점령하면 선교사 한 명을 얻는다.

6.1.6. 성공회

파일:Anglican.png 성공회
개발 비용 -10%, 기술 비용 -5%
종교적 행동
교회 파워(MAX 200)
교회 파워를 사용하여 효과 획득
월간 상승 군주 포인트의 총합[49]×0.1×(각종 변동치[50]+종교 통합도-100)
가능한 행동 배우자와 이혼 동군연합이 아니고 왕비에게 후계자가 없을 때 배우자와 이혼한다.[51] / 이혼한 배우자의 능력치에 비례해 군주 포인트 획득
귀족 여성과 결혼 배우자가 없는 남성 군주가 결혼한다. / 15년간 후계자 생산 확률 +100%
수도원 해산 성직자 계층 토지 3% 몰수, 10년간 성직자 영향력 -10%
특허장 수여 중상주의 +1.00%, 연수입의 0.25%만큼의 수입 획득
Militarize Religious Icon 15년간 '군대를 위한 종교적 상징물'(육군 사기 +10%, 받는 충격 피해 -10%) 변동치 획득
Reformation Diplomacy 개신교, 개혁교회, 후스파, 성공회 국가와의 관계도 +50
이단 추방 15년간 종교 통합도 +10%, 이주 확률 +5% / 무작위 개척지의 주민 +100, 해당 개척지는 33% 확률로 이단 종교로 변경
혁신 장려 15년간 혁신성 획득 +50%, 정부 개혁 진행도 +15% / 교회, 대성당, 대학 중 최소 한가지 건물이 있는 무작위 프로빈스의 생산 개발도 +1
최고 총재의 진행 안정도 +1, 정통성 +10

Anglican. 1.25부터 추가된 종교. 대체로 1500년대에 잉글랜드에서 이벤트로 일어남으로써 사용할 수 있게 된다.

DLC의 특징인지 아니면 성공회의 시작이 영국 본토 위주였단 걸 강조하기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개종 조건이 심히 까다롭다. 개신교가 활성화된지 15년이 지난 상태에서 수도가 영국 지역에 있는 영국 문화권의 국가만 이벤트(The Church of (국가명))로 개종할 수 있고[52] 거부하면 개종의 기회가 사라져 버린다.

개신교의 교회 파워 시스템을 사용하지만 양상과는 달리 교회 파워를 지불해 즉각 보너스를 얻는 식으로 차별화된 점을 주고 있다. 표면적 명분이 이혼 문제였다는 점을 반영해 배우자와 이혼/결혼을 교회 파워로 선택할 수 있다. 안정도 증가(200점)를 제외한 교회 파워 점수 소모량은 모두 100이다.

성능은 별로라는 평이 대다수다. 개신교처럼 손 놓고 있어도 개혁 중심지가 저절로 개종해주려면 성공회는 이벤트에서 자금을 써야만 하며,[53] 그 다음엔 이미 넓게 퍼져있을 가톨릭을 개종하면서 동시에 바다를 넘어 오는 개신교의 영향력과도 싸워야 한다.

교회 파워로 할 수 있는 능력도 이혼/결혼은 업적 정도에나 의미 있을 뿐 실용성은 별로 없으며,[54] 결국 남는건 자금/중상주의/안정도인데, 이 정도로는 교황청 시스템이 있는 가톨릭이나 교회 파워 시스템이 있는 개신교에 비해 좋은 점이 없다. 특히 가톨릭에 비해 성공회가 더 유리한건 신대륙을 개척할 때 토르데시아스 조약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 뿐인데 이 이유뿐이라면 성공회보다는 개신교가 훨씬 낫다. 개종 조건도 별로 안좋고 능력도 좋은 편이 아니라서 플레이어는 물론 AI들도 개종을 많이 하지 않는다. 다만 이벤트에서 개혁 중심지 없이 개종하면 많은 자금을 받을 수 있어, AI들이 이 돈을 보고 개종하기도 한다. 그래서 AI가 성공회로 갈아탔다 하면 개혁 중심지가 없는 경우가 대다수. 이는 개혁 중심지를 주는 선택지가 가진 10년간 외교 평판 -3, 모든 가톨릭 국가와 관계도 -50, 교황청과는 -100이라는 어마어마한 외교 패널티를 보면 이해하게 된다.

교회 파워를 쓰는 유용한 항목 중 현금을 주는 건 국가의 수입 비례이므로 시간이 지날수록 무시할 수 없을 만큼 큰 현금이 즉시 주어지는 게 강점이다.

개신교, 개혁교회와 비슷한 취급을 받는데, 성공회로 개종하면 종교개혁 시대의 시대목표인 '개혁 참여'가 달성된다. 또 이전에는 인쇄술 시대관의 전파에 개신교, 개혁교회 지역은 받는 보너스를 성공회 지역에서는 받지 못한다는 차이가 있었다.

1.34로 큰 상향을 받았다. 4가지 유용한 행동들이 추가되었고, 결혼/이혼 행동에도 부가 이득을 주게 바뀌었다. 이젠 역사를 따라간다는 뽕만 보고 가지 않아도 된다. 그만큼 성능이 적당한 수준으로 올라왔다.

6.1.7. 후스파

파일:external/www.eu4wiki.com/Hussite.png 후스파
받는 충격 피해 -5%, 이단 상대 선교력 +2%
교회 파워 시스템
교회 파워(MAX 200)
교회 파워를 사용하여 최대 3개의 양상을 획득
월간 상승 군주 포인트의 총합[55]×0.1×(각종 변동치[56]+종교 통합도-100)
양상
(100p)
Clerical Poverty 빵과 포도주(Bread and Wine)[57] 오직 성경(Sola Scriptura)
안정도 비용 -10%, 성직자 영향력 -10% 국교 관용 +1, 상품 생산 +5% 타종교 상대로 필요한 전쟁 점수 -10%
Adamite Services 평화주의(Pacifism) 죄의 처벌(Punishements of Sins)
문화 변환 비용 -20% 관계 개선 +30%, 선전 포고시 안정도 -1 부패도 -0.05/년, 귀족 영향력 -10%
Regular Defenstration 타보르파[58]의 부활(Taborite Resurgence) Orphan Hatmens
가혹한 조치 비용 -33% 인력 +20% 연간 육군 전통 감소 -1.0%
전도의 자유(Freedom to Preach)
이단 관용 +1, 종교 통합도 +10%

Hussite. 1.30에서 추가된 종교. 다른 기독교는 모두 십자가를 상징으로 사용하지만, 후스파는 성찬용 잔을 상징으로 사용한다. 이는 빵과 포도주 각주에서 적은 내용과 관련이 있다.

개신교와 같은 교회 파워 시스템을 이용하며, 3가지 양상을 고를 수 있다는 것까지 같으나,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다르다.

시작 시점 보헤미아의 다섯 프로빈스에 퍼져있다. 이어지는 이벤트를 통해 게임 초기, 보헤미아는 후스파로 개종할 수 있다. 보헤미아가 후스파로 개종하고 지정된 영역의 모든 프로빈스[59]가 후스파이며 보헤미아의 종교 통합도가 100%일 때, 미션 보상으로 후스파의 개혁 중심지가 수도에 주어진다. 이를 통해 남은 국토[60]와 주변 국가의 영토를 후스파로 개종시킬 수 있다. 다만 시간상 개혁 열망이 낮아서 개혁 중심지의 선교 속도가 느린 편이고, 개혁 중심지가 한 곳뿐이라 이 효과로 후스파로 개종하는 국가는 없다고 봐도 된다.[61]

똑같이 이벤트로 개종하는 영국의 성공회와 다르게, 보헤미아가 후스파로 개종한 이후에도 개종할 때 등극하는 5/4/3 군주 이르지 스 포데브라트가 죽었을 때 카톨릭으로 국교를 되돌릴 수 있는 이벤트,[62] 종교 개혁의 시작 이후 개신교에 합류하는 이벤트[63]가 있어, 유저가 잡지 않으면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는 종교다. 이런 이유로 보통 AI 보헤미아가 개종했을 때든 아니든 후스파가 오래 남아있는 걸 보기 어렵다. 가톨릭 보헤미아가 다른 프로빈스는 다 가톨릭으로 빠르게 바꿔도 수도인 프라하가 로마처럼 후스파 성지(선교력 -5%)로 작용하다보니 빠르게 개종시키지 못하는 일이 잦은데, 이 또한 상술한 개신교 개혁 선택 이벤트에서 보헤미아가 후스파가 아니면 후스파 프로빈스가 개신교로 바뀌기에 남아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후스파로 개종하면 종교 개혁 시대의 시대 목표인 '개혁 참여' 역시 달성된다. 성공회 출시 땐 나오자마자 반영되지 않았는데, 후스파는 나오자마자 추가해줬다.

성공회와는 다르게 능력은 꽤나 괜찮은 편. 특히 군사적인 부분에서 강점을 보인다. 기본으로 받는 충격 피해 -5%가 붙어있고 교회 파워로 받는 인력 +20%와 이벤트로 얻는 보병 전투력 +10%[64]를 챙길 수 있다. 다른 능력들에도 쓸만한 건 많은데, 타 종교 국가와 전쟁시 요구 비용 감소는 한번의 전쟁에서 많은 이득을 챙기게 해주며, 관계 개선 +30%는 늘어난 AE를 빠르게 줄여준다. 개신교처럼 양상이라 교회 파워가 모자라는 일은 많지 않으니, 전쟁을 걸기 전에만 취소했다가 다시 선택하면 관계 개선 +30% 양상의 패널티는 피하고 효과만 누릴 수 있다. 부패도 -0.1/년은 부패도로 빚을 청산하거나 과확장, 기술 균형이 맞지 않을 때 등 여러 상황에서 유용하며, 가혹한 조치 비용 감소는 절대주의를 군사 포인트로 올릴 때 도움이 된다.

후스파로 진행하고 싶을 경우 정부를 신정체제로 바꾸는 것도 고려해볼만 하다. 황제 DLC 이후 신정에 정부개혁 보너스가 상당히 많이 붙었는데, 그중에서 타종교 상대 전쟁 점수 보너스가 붙는 것들을 고르고, 외교 아이디어의 전쟁 점수 보너스까지 합치면 다른 나라는 꿈도 못꾸는 크기의 국가들을 전쟁 한번에 속국으로 집어삼킬 수 있다!

아쉬운 것은 보헤미아를 빼고는 후스파로 개종하는 국가가 직접 개종시키지 않으면 없다고 봐도 무방해서 외교관계에서 패널티가 심하다는 점과 개신교 정책에 비해서 유동적인 부분이 모자라다는 점. 특히 직접 수입을 늘려주는 양상이 겨우 상품 생산 +5%만 제공하다보니 종교를 통해 수입 자체를 늘리기 어렵다는게 단점이다. 문화 변환 비용 -20%는 문화 변환을 하느니 수용문화를 늘리는 게 나아서 컨셉용에 가깝고,[65] 안정도 비용 감소는 개신교와 비슷하게 안정도를 여러번 올릴 게 아니라면 안정도 자체를 제공하는 가톨릭, 성공회와 비교해 조금 아쉽다.

여담으로 모라비아를 속국 부활시키면 모라비아 주의 세 프로빈스 중 둘이 후스파라 후스파의 개발도 비율이 높아서 후스파로 부활한다.

6.2. 이슬람

파일:external/www.eu4wiki.com/Sunni.png 수니파 파일:external/www.eu4wiki.com/Shiite.png 시아파 파일:external/www.eu4wiki.com/Ibadi.png 이바디파
기병 비율 +10% 육군 사기 +5% 상품 생산 +10%
후계자 생산 확률 +100% 후계자 생산 확률 +100% 후계자 생산 확률 +100%
타 종교의 선교력 -2% 타 종교의 선교력 -2% 타 종교의 선교력 -2%
신앙심 시스템
신앙심 (신비주의 -100 ~ 율법주의 100)
다른 종교 국가와 전쟁시 신앙심 상승, 같은 종교 국가와 전쟁시 신앙심 하락.
군주가 교체되면 0으로 초기화.
국가 이념과 디시전, 이벤트를 통해 변동.
신비주의(-100) 0 율법주의(+100)
육군 사기 +10%, 선교력 +3%, 요새 방어 +20% 효과 없음 기술 비용 -10%, 인력 +20%, 세금 수입 +20%
문명의 요람 DLC가 있으면 이슬람 학파 시스템 사용 가능

Sunni/Shia/Ibadi. 이슬람의 세 종파는 서로 이단 취급이지만 같은 시스템을 이용한다. 1.6 패치에서 추가된 이바디파 시아파보다 그 수가 더 적어 오만을 제외하면 1.8 패치로 새로 생긴 북아프리카의 TPM Mzab와 동아프리카의 OPM Pate라는 소국들 뿐이고, 육군이 해군보다 중요해서[66] 시아파보다 난이도가 더 높다. 심지어 수니파 시아파 같은 상호 개종도 불가능하다.[67] 이바디파 국가가 거의 없어서 신앙의 수호자를 독점할 수 있는 건 좋지만, 이건 시아파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그래도 상품 생산 +10%로 기본 효과가 바뀐 후에는, 학파 선택이 자유롭단 장점과 더불어 이슬람 3종교 중 종교 자체의 성능이 가장 우월하다. 믿는 국가와 지역이 극도로 좁아서 더 좋아야 균형이 맞기도 하고.

이슬람교는 후계자 생산 확률 보너스 덕에 후계자를 장군으로 굴리기 편하고 늦둥이 후계자로 인해 섭정을 받거나 대가 끊기고 왕조가 교체되어 정통성이 바닥을 칠 확률이 줄어 유용하다.

이교 국가에게 지역이 개종당할 때 저항력이 증가하는 효과는 이슬람 입장에서는 빼앗긴 땅의 종교가 바뀌는 기간을 늘려주어 재정복 후 개종할 필요를 줄여주는 정도의 역할이지만 다른 종교로 플레이할 때는 꽤나 귀찮은 효과다.[68]

이슬람 계열은 공통적으로 신앙심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높아도 낮아도 패널티는 없고 보너스만 있으므로 취향대로 선택하자. 평화로울 때에는 신앙심을 낮춰 기술개발, 두캇 축적, 인력회복을 하고 전쟁 때는 신앙심을 높여 사기와 요새방어를 높이고 전쟁 후 얻은 땅을 개종하는 식으로 쓰면 된다. 하지만 신앙심은 아무때나 높이거나 낮출 수는 없고 통상적으로 이슬람 전용의 랜덤 이벤트를 통해서만 높이거나 낮출 수 있다. 또한 같은 종교에 전쟁을 선포하면 신앙심이 낮아지고, 다른 종교를 믿는 국가에 전쟁을 선포하면 신앙심이 높아진다. 국가 이념에서 신앙심 변동을 지원 받는 건 율법주의(양수) 쪽으로는 헤자즈와 튀니지가 있고, 신비주의(음수) 쪽으로는 모로코, 무샤샤, 시르반, 아르다빌, 안달루시아가 있다. 변동치는 모두 다 0.1/월로 동일.

Stars and Crescent DLC가 있으면 이슬람을 통합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북아프리카부터 시작해서 발루치스탄의 주요 지역을 점령해야 되는데 기독교 세력권인 스페인 지역과 시칠리아 섬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쉬운 일이 아니다. 이슬람을 통합하면 안정도 비용 -20%, 선교력 +2%, 국교 관용 +2의 보너스를 얻는다. 이슬람 통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EU4 위키를 참고했으며 아래 조건이 맞아야 한다. 다르마 이후 정부 시스템이 개편되면서 이슬람을 통합하면 정부 유형이 칼리프국으로 바뀌며 봉건 신정제 시스템이 적용되고, 국호도 칼리프국으로 바뀐다. 시아파/이바디파로 이슬람 통합 이벤트를 띄우고 수니파 국가와 지역을 줄여서 시아파/이바디파를 다수파로 만들고 4티어 신앙의 수호자이면서 5티어 이상의 수니파 신앙의 수호자가 없다면, 외교 평판과 국교 관용을 1씩 올려주는 '이슬람의 새 시대'효과를 적용받는다.[69]

1.23 패치와 함께 기존의 신앙심 시스템의 이름이 율법주의/신비주의로 바뀌었다. 율법주의 100이 이전의 신앙심 +100, 신비주의 100이 신앙심 -100의 역할을 하며, 각 값이 75 이상일 때 50의 수치를 지불하고 2년치의 인력(신비주의)/부패도 2 감소(율법주의)를 얻을 수 있다.

같은 패치로 수니파와 시아파는 이슬람 학파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시작시 이슬람 국가들인 경우는 이미 정해져 있고, 이슬람으로 개종/새로 생겨난 이슬람 국가는 학파를 고를 수 있지만 한 번 학파가 정해지면 다시는 바꿀 수 없다. 다만 외국 학파의 학자를 초빙하여 효과는 누릴 수 있다. 수니파의 학파는 초승달로, 시아파의 학파는 칼[72]로 표시된다. 이바디파는 고유 학파가 없으나, 수니파와 시아파의 학파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학파간 관계도에 따라 이슬람 국가간의 외교에 보정이 들어가며, 다른 학파의 학자를 초빙하기 위해서는 관계도가 150 이상인 동맹국/속국/종주국이 있고 자국의 신비주의가 50 이상일 때 행정 포인트 50 써야한다. 학자를 초빙할 경우 다음 20년간 초빙한 학자의 학파의 보너스까지 얻게 된다.

모든 이슬람 국가는 메카와 메디나를 동시에 지배하고 있거나, 로마 혹은 예루살렘을 차지한 상태라면 선교사를 한 명씩 얻는다.

이슬람 국가는 이단 관용이 높지 않더라도, 타끼야(Taqiyya)라는 이벤트를 통해 프로빈스의 종교가 이단으로 바뀔 수 있다. 이단으로 바뀌는 선택지[73]를 선택하지 않으려면 불만도를 올리는 선택지 밖에 남지 않아서, 이단으로 넘어갈 게 아니라면 좋은 이벤트는 아니다.

1.26 이후로 이슬람은 무역 회사 기능을 통해 무역회사가 있는 주의 프로빈스에 자동 개종이 가능해진다. 이 자동 개종은 기독교의 개혁 중심지와 같은 방식으로 작동한다. 다만 이 자동 개종으로는 이슬람 이단과 기독교 계열 종교는 개종시킬 수 없다. 개종이 너프당한 것과 맞물려 이제는 이슬람이 아니면 One Faith를 달성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워졌다.

다르마 이후 모든 wc 도전 유저들에게 큰 걸림돌이 된 준주 부패도로 인해 이슬람의 장점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데, 율법주의를 사용해 부패도를 정기적으로 -2씩 깎아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1.30에서는 이전처럼 모든 이교 프로빈스를 딤미에게 주지 않아도, 계층 특권을 통해 이교 프로빈스로 인한 종교 통합도 패널티를 지울 수 있게 되어 딤미를 사용하기가 많이 편해졌다.

종교 자체의 성능은 좀 미묘한 대신에 이슬람 계통 국가들은 전용 정부 개혁을 지닌 경우가 많다. 이들은 다른 종교로 반군 개종시 즉시 효력을 상실하기에 이렇게 전용 정부를 가진 국가들은 종교 성능도 꽤 준수 ~ 좋다고 평가할 여지가 있다.

6.3. 동양 종교

아브라함 계열 종교에 비해서 외면받았다. 교황청, 총주교권위, 신앙심같은 추가 효과를 주는 시스템이 없었기에 더욱. 이후 패치를 통해 힌두교는 개인 신앙 시스템, 불교는 카르마 시스템, 유교는 조화 시스템, 신토는 고립주의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패치를 통해 각각 고유의 시스템이 재정비되면서 장단점이 있는 수준까지 올라왔는데, 장점으로는 종교 전쟁의 여파에서 자유롭고, 이러저러한 포인트를 감소시켜준다는 것(주로 행정), 인본이 굉장히 잘 어울린다는 것.[74] 디시전이 타종교에 비해 적어 두세개 수준이지만 패치 후 몇 안되는 디시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선교력 자체는 높은 편이라 다 합치면 기독교에 약간 부족한 수준까지 올라온다는 것.

그렇지만 이 디시전들이 대부분 이교나 이단 관용을 희생하는 경우가 대다수라 동양 종교와 잘어울리는 인본과 병행할 수가 없고 그나마도 이벤트도 적은 편이며, 성지도 매우 적어서 선교사 숫자가 매우 부족하기에 사실상 동양 종교로는 국교 위주의 플레이가 힘들다. 아브라함 계열에 비해 국교 관용이 낮아 국교 프로빈스의 반란 감소 효과도 적다. 결국 이런 장단점을 종합해보면 사실상 종교는 못찍는 아이디어고 인본만이 강요된다는 것이 단점이다.[75]

애초에 같은 종교 그룹으로 분류될 만한 종교들도 아닌 걸 아시아 지역이라고 하나로 묶어 놓아서 게임 시스템상 신토가 유교의 이단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76] 패치 이전에는 심지어 힌두교까지 같은 그룹이었다. 힌두교와 불교라면 모를까 힌두교와 신토는 다신교라는 걸 제외하면 같은 종교그룹이라고 할 수 있나?[77]

공통적으로 이 종교를 믿는 국가들 대부분은 왕조가 고정된다. 기독교와 다르게 후계자가 없다고 가문이 갈리는 경우가 드문 편. 또한 야망이 넘치는 딸 이벤트 같이 여성 후계자와 관련된 이벤트가 일어나지 않는다.

기본 성능 외적으로, 이 그룹에 속하는 종교는 조선의 팔만대장경이 존재하는 프로빈스를 함락시켰을 경우, 팔만대장경을 내 수도로 옮길 수 있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팔만대장경의 성능이 워낙 걸출하기에 초반 조선을 칠 수 있는 국가라면 반드시 챙기는게 좋다. 또, 란나(Lan Na)의 치앙마이(Chiang Mai) 지역을 점유(= 전쟁 중 함락)하면, '에메랄드 부처'를 내 수도로 옮기는 이벤트가 뜬다. 이 에메랄드 부처는 위신 +0.5/년을 준다. 만약 국교가 불교일 경우 카르마 변동치를 주며, 연수입에 비례하는 두캇을 사용해 카르마 +0.1과 카르마 -0.1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치앙마이가 이미 다른 세력에게 함락당해 에메랄드 부처가 다른 나라로 이전되었다면, 그 나라를 공격해서 에메랄드 부처가 있는 프로빈스를 함락시켜야 내 수도로 가져올 수 있다.

6.3.1. 불교

파일:external/www.eu4wiki.com/Mahayana.png 대승 불교 파일:external/www.eu4wiki.com/Theravada.png 상좌부 불교 파일:external/www.eu4wiki.com/Vajrayana.png 밀교
이념 비용 -5% 조언자 비용 -10% 육군 사기 +5%
이단 관용 +2 이단 관용 +2 이단 관용 +2
카르마 시스템
카르마 (MIN -100 ~ MAX 100)
카르마 상승 카르마 하락
방어전 참여: 25 증가
자신의 영토에서 속국 부활, 전쟁 협상에서 멸망한 국가 부활: (부활시킨 국가의 개발도)만큼 증가
전쟁 협상에서 코어 반환: (반환시킨 프로빈스의 개발도)만큼 증가
프로빈스 개종: (개종시킨 프로빈스의 개발도*0.1)만큼 증가
새 지도자 선출: 10 증가[78]
침공전 개시: 10 감소
전쟁협상에서 영토 요구: (얻은 프로빈스의 개발도)만큼 감소
현 지도자 연임: 10 감소[79]
현재 지도자 사망시 0을 향해 최대 25만큼 이동
이벤트, 특권, 기념물 등을 통해 추가 변동
-100~-50 -50~50 50~100
규율 +2.5% 외교 평판 +2, 규율 +5% 외교 평판 +1

Mahayana/Theravada/Vajrayana. 불교의 분포 지역은 몽골 동부, 티벳 고원, 인도차이나 반도, 실론 섬 등이다. 상좌부 불교(Theravada)는 다이비엣을 제외한 대다수 인도차이나 반도의 국가들이 믿고 있으며 밀교(Vajrayana)는 티베트, 코르친 등이 믿고 있다. 대승불교(Mahayana)를 믿는 나라는 대월과 필리핀의 팡가시난과 수도가 수니파라 시작하자마자 수니파로 개종하는(…) 말레이 반도의 파항 뿐. 그마저도 1.24에서야 팡가시난이 추가되고 1.31에서 파항이 추가되었으니 그 이전에는 대월밖에 없었다. 실제로는 대승불교도 상당히 많은 신도를 가졌지만 , 조선, 여진은 모두 유교 문화권인데다 일본은 신토, 류큐는 애니미즘인지라 결과적으로 남는 나라는 셋 밖에 없게 되었다. 단 일본은 신토 전용 이벤트 중 하나인 잇쿄잇키 이벤트를 모두 개방하는 방향으로 선택하여 마치면 국교를 대승불교로 바꿀 수 있다.

불교 계열은 고유 효과가 없고 유교와 똑같았으나 패치로 세분화되며 생긴 고유 효과인 카르마 시스템이 있다. 전쟁을 선포하거나 평화 협상에서 영토를 가져가면 카르마가 낮아지며, 반대로 동맹의 참전 요청을 받아들이거나 영토를 되돌려주거나 해방시켜주면 카르마가 올라간다. 카르마는 최대치 이상 내려가거나 올라갈 수 없기 때문에, 한 번에 최대한 많은 땅을 획득하여 평협기간을 길게 잡아야 하는 플레이가 강제된다.

그리고 이 특징 덕분에 코어 반환, 국가 해방에 정당하지 않은 요구로 인한 외교 포인트 소모가 없으며, 이걸 이용해서 국가를 마구 해방시키고 조공국에 편입해 영향력을 키워가는 독특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물론 이런 독특한 플레이가 아니어도, 정복 명분으로 전쟁을 걸고 종속국의 풀 코어리턴을 외포 소모 없이 받는 등 확장에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카르마 시스템이 처음 생겼을 때는 카르마가 한 쪽에 치우졌을 때에 패널티[80]가 주어져서 1.22버전 이전에는 불교국가들은 이악물고 종교를 갈게 만드는 쓰레기중에 쓰레기 종교였지만, v1.22에서 카르마가 중간에 있으면 +2 외교 평판과 +5% 규율을 주고, 높을 때와 낮을 때는 +1 외교 평판과 +2.5 규율을 주게 되었다. 가운데에 있지 않다는 이유로 심각한 페널티가 있지 않게 된 것.

대승 불교는 뤄양시(Luoyang)[81], 상좌부 불교는 캔디(Kandy)[82], 밀교는 라싸시(Lhasa)[83]를 소유한 상태라면 선교사를 한 명 얻는다. 또 모든 불교 국가는 파탈리푸트라(PataliPutra)[84]를 차지한 상태라면 선교사 한 명을 추가로 얻는다.

다만 상좌부 불교와 대승 불교는 거리상 성지를 확보하기 쉽지 않다. 물론 Kandy도 처음부터 상좌부 불교 국가인 Kandy가 다스리긴 하지만, 스리랑카 섬 가운데에 있는지라 상좌부 불교 국가가 몰려있는 인도차이나 국가들에게는 약간의 거리가 있다.

6.3.2. 유교

파일:external/www.eu4wiki.com/Confucianism.png 유교
행정 기술 비용 -10%
이단 관용 +2
조화 시스템
조화 (MIN 0 ~ MAX 100)
변동
기본 +0.25/년
양수의 안정도마다 +0.25/년
인본 이념 완성으로 +0.25/년
성직자 계층 특권[85]으로 +0.25/년
종교 통합도 1%마다 +0.01/년
신성-외교 정책으로 +0.5/년
타 종교 조화 중 -3.25/년
유교로 개종시킨 프로빈스의 개발도만큼 감소
이벤트, 기념물 효과 등으로 추가 변동
조화 0 조화 50 조화 100
안정도 비용 +20%
부패도 +1/년
정통성 -1/년
헌신 -2/년
능력주의 -2/년
아무 혜택 없음 개발 비용 -10%
국교 관용 +3
부패도 -0.5/년
조화 속도 +50%
정통성 +0.5/년
헌신 +1/년
능력주의 +1/년
조화 효과
국가 내 조화 대상 종교의 개발도가 20이 넘으면 조화 가능
조화 대상 원시 종교[86] 기독교 계통[87] 이슬람 계통[88]
불만도 -1 안정도 비용 -10% 무역 효율 +10%
인도 종교[89] 신토 밀교
외교 관계 +1 보병 전투력 +10% 생산 효율 +10%
대승 불교 상좌부 불교 유대교
이념 비용 -10% 조언자 비용 -10% 시대관 확산 +15%
조로아스터교
상품 생산 +10%

이름은 유교인데 마크는 크킹 2의 도교다.

Confucian. 1.20에서 '조화' 시스템이 생겼다. 기본적으로 연간 1씩 조화 수치가 올라가며, 인본 이념을 완성하거나 안정도를 높이면 연간 조화가 더 늘어나고 프로빈스의 이교를 유교로 개종하면 낮아진다. 게임 시작 시점의 주어지는 조화 수치는 50. 조화가 높으면 국교 관용도가 높아지며, 조화가 낮으면 국교 관용도가 낮아질 뿐만 아니라 개발 비용도 증가하며 일반 왕국일 경우 정통성, 천조일 경우 능력주의 수치까지 깎이게 된다. 신정의 헌신도 마찬가지로 깎이기 때문에 이를 피할 방법은 유목정과 공화정 뿐이다.

또 이교와 조화할 수 있다. 텡그리의 혼교 시스템과 유사하다. 유교는 여러 종교와 조화할 수 있지만 연간 3씩 조화를 사용하여 조화도를 높여야 하며 100이 되면 조화가 완료된다. 그리고 조화 완료 후 종교마다 고유 보너스를 준다. 이단 종교는 종교마다 조화해야 하지만, 이교 종교와 조화할 경우 종교 그룹 전체를 조화하게 된다.[90] 보너스도 조화를 따라가서 이단 종교는 종교 기준으로 받고 이교 종교는 종교 그룹 단위로 받는다.

보너스 자체는 자잘한 수준이라 얼핏 보면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진짜 효용은 텡그리도 쏠쏠하게 써먹던 혼교를 통한 이교 통제를 약간 너프하는 대신 중첩할 수 있다는 데에서 나온다. 조화된 종교는 국교 취급을 받기 때문에 개종할 필요도 없거니와 조화 수치를 높게 유지 한다면 약간의 국교 관용으로 인한 보너스까지 챙길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버프에도 불구하고 영 성능은 미묘한 편.

조화는 이교 위주로 먼저 하고 이단은 뒤로 미루거나 아예 조화를 하지 않는 것이 나은데, 유교 자체의 고유 효과와 궁합이 맞는 인본과 결합하면 이단 관용 4에 도달하게 되어 통합도에 미치는 악영향이 없어진다. 혹은 유교국가면 반드시 뜨는 이벤트인 성리학 이벤트로 이단 관용 +2 영구 버프를 받으면 인본 없이도 이단 관용 4를 챙길 수 있어서 이단 페널티를 안받는다. 인본 첫 이념 통합도 25%와 합치면 거의 미미하거나 통합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오히려 조화하는 도중에 국교 관용이 이단 관용보다 더 떨어져서 그 동안 불만도로 고통받을 것이다.

다른 특이점으로는 게임상 유교 국가인 조선과 명은 게임 시작 시점에 대승 불교를 이미 조화하고 시작한다. 유교 커스텀 국가를 만들면 아무 종교도 조화되지 않고 시작하는 걸 보면 특이한 점. 덕분에 이념 비용 -10%라는 꽤 강력한 버프를 시작부터 누릴 수 있다. 거기에 1.21 패치에서 다이 비엣에게 유교 개종 이벤트가 생겼는데 이렇게 개종해도 여전히 대승 불교는 조화된 상태다. 또, 만주로 청을 형성하면 텡그리가 속한 원시 종교가 조화된 유교로 개종된다. 1.30 패치로 신토 국가는 성리학 이벤트를 겪으면 디시전을 통해 유교로 개종할 수 있는데 이때도 신토가 조화된 상태다. 즉, 게임 안에 등장하는 유교 국가들은 이미 이단 혹은 이교 하나는 조화하고 시작하는 셈이 된다.

본래 유교는 조화시킨 종교를 가진 프로빈스는 문화변환이 불가능했는데 1.31패치 이후 조화된 종교로도 문변이 가능하도록 상향되었다.

1.33에서 큰 상향을 받았다. 우선 조화 수치에 따른 효과가 패널티에 비해 보너스는 보잘것 없는 수준이었으나 보너스도 쓸만하게 바뀌었으며, 다른 종교들을 조화시켰을 때의 보너스도 대부분 수치가 두 배로 상승하였다. 또 조화 속도를 올려주는 보너스도 추가되었고, 기념물들에 대해서는 동양 종교권[91]에 한해 조화시킨 종교 기념물들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조화 중 조화 수치가 이전에 비해 0.25/년만큼 더 떨어지는 하향이 같이 있으나, 상향 받은 부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보너스 중 눈여겨볼만한 것은 국교 관용과 부패도 감소로, 이전보다 높은 조화도를 유지하기 쉬워져서 조화한 프로빈스의 불만도도 획기적으로 줄여주며, 부패도 감소는 부패도 감소에 예산을 투자하지 않아도 알아서 줄어드는 모습을 보여줘 저질 화폐 발행으로 공짜돈을 타먹고도 부패도가 알아서 줄어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전처럼 조화 수치가 너무 낮아 생기는 디버프를 보기도 어려워졌을 뿐 아니라 공짜 돈까지 주기적으로 챙길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사실이지만 조화로 인한 버프는 '덤'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특히 유대교나 조로아스터. 조화의 가장 핵심은, 조화한 종교는 무조건 국교[92] 판정이라는 것이고, 이는 곧 미리 설계를 쳐 기독교나 이슬람 등 메이저 종교를 조화해놓고 확장한다면 진출로에 존재하는 모든 프로빈스는 참된 신앙이라는 것이다. 이탓에 유교는 후반으로 갈수록, 명분이 개방될수록 과확장을 2~300씩 먹으면서도 충분히 불만도를 커버할 수 있다.

유교는 어떤 형태로든 천명 탈취시 이벤트를 통해 개종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때 모든 동방 종교와 스타트 시점에서 중국이 알고 있던 종교라면 국교 변경시 이전 국교를 자동으로 조화한다. 예를 들어 밀교/대승불교/상좌부불교 등은 모두 조화한 상태로 개종하며 천명 탈취가 불가능한 수니파도 어쨌든 천명을 탈취했다면 이슬람 조화를 완료한 상태로 개종한다. 하지만 중국이 존재를 모르던 모든 기독교 계통, 시아파/이바브파, 힌두교 계통 등은 설령 천명을 탈취했더라도 조화하여 개종할 수 없다.

1.35에서 어마어마한 상향을 받았다. 바로 인본주의/종교 이념 중 하나 완성 시 "외적 완결성"이라는 이름의 성전 대체 명분을 획득한다. 기존의 느릿느릿하던 확장 속도에서 벗어나 폭발적인 선전포고와 확장을 노릴 수 있게 됐다.

6.3.3. 신토

파일:external/www.eu4wiki.com/Shinto.png 신토
육군 사기 +10%
타 종교의 선교력 -2%

Shinto. 홋카이도를 제외한 일본 본토에서 신봉하는 종교. 역설사의 와패니즈 버프를 듬뿍받아 육군 사기를 10% 올려주는 강력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타 종교의 선교력 -2% 패널티와 일본 지역에 개발도가 높은 땅이 많은 점이 어우러져 개종시키기 힘들다. 구버전에서는 유교가 너무 구린데다 선교력 패널티로 지우기도 힘들어서 조선 플레이 시 신토로 갈아타는 경우가 많았지만, 유교가 완전히 재설계되면서부터는 먹음직스러운 사냥감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1.20에서 신토 전용 시스템이 생겼다. 모든 신토 국가는 각자 고립주의 시스템을 가지게 되며 쇄국/고립주의/선택적 수용/수용/개국의 5개 상태를 가지게 된다. 각 상태마다 특수한 보너스를 주며, 이 고립상태는 8개의 특수한 사건에 따라 변화한다. 각 사건은 한 게임 내에서 한 번만 일어나며, 조건을 맞추지 못하면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93] 사건 하나마다 플레이어가 고른 선택지에 따라 마지막 이벤트로 50년간의 모디파이어를 받으며 고립주의 상태가 변하게 된다. 다이묘는 쇼군보다 고립되어 있다면 더 높은(반대로 덜 고립되어 있다면 더 낮은) 안정도 비용 절감/위신/정통성 보너스를 받으며, 쇼군 플레이어는 자신과 같은 고립주의 단계를 가진 다이묘가 많을수록 위신을 얻고, 다른 다이묘가 많으면 위신을 잃는다. 이를 일본 시스템으로 자신과 같게 맞추도록 명령할 수도 있으나 그러면 속국 독립열망이 올라가게 된다.

다만 꽤 심심한 기능으로 취급받는다. 동양 종교 전체의 공통점인 중화제국 시스템은 넘어가더라도 애초에 유교가 어지간한 종교는 죄다 융화해버리고 종교문제를 완전히 무시해도 될 정도로 강력한 시스템을 받은데 비해 신토는 고립주의와 사건 정도가 전부기 때문. 이로 얻는 보너스가 좋긴 하지만 유교의 사기적인 시스템에 비할 바는 안 되는데다 플레이어가 다이묘든 쇼군이든 이득을 보기 위해서는 다이묘들 혹은 쇼군의 딴지에 계속 피곤하게 맞부딪쳐야만 한다. 오히려 각 다이묘마다 전부 특수한 NI를 만들어 줬다는 역설사의 일뽕 넘치는 멘트가 더 흥미를 끌었을 정도.

신토가 종교 성능은 별로라도 이벤트 자체만 따지면 효과가 쓸만하다. 이벤트로 이득만 보고 다른 종교로 개종하기 전, 명나라 및 조선과 맞싸움을 위한 전투버프 용도로 잠깐 써먹는 용도로는 나쁘지 않다. 개방/고립주의 이벤트들 역시도 신토는 다른 종교로 갈아타기 전, 잠깐 써먹는 종교라는 점을 고려해서 맞춰져 있다.

이벤트로 총 세 번이나 개종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개방/고립주의 이벤트 중에 하나인 성리학, 신 유교주의를 고립이 아닌 개방하는 방향[94]으로 끝내면 디시전을 통해 신토가 융화된 유교로 개종할 수 있게 된다. 다른 이벤트인 잇토잇키도 개방으로 끝내면 대승불교로 개종할 수 있는 이벤트가 나오며 기독교의 전파 이벤트도 개방으로 끝내면 마찬가지로 카톨릭으로 개종할 수 있다. 당연히 어떤 종교로든지 개종하면 그 이후부터는 신토가 아니기에 신토 이벤트가 더 일어나지 않는다.

보통은 일찌감치 조선 같은 유교 문화권을 조지면서 종교반군 혹은 성리학 이벤트로 유교로 개종하거나 아예 명나라와 싸울 때까지 최대한 개종하지 않고 버텨서 신토가 주는 사기보너스를 써먹은 후 기독교 이벤트를 통해 카톨릭-개신교 순으로 개종하는 게 일반적이다. 전자를 고려한다면 이념 중에 인본주의를 찍으면 되고 후자라면 종교를 찍으면 된다. 난이도는 전자가 개종할 필요도 없을 뿐더러 변할 때 아예 신토가 융화된 유교로 변하기에 훨씬 쉽다. 거기에 성능 자체도 더 좋은 편이다. 후자인 카톨릭 개종은 그 자체로는 성능이 별로지만 업적을 달성할 수 있으며 선교력을 주는 디시전이 많아 지역개종이 쉽다. 사실 언급된 문제들은 그냥 개신교로 갈아타면 해결된다.

6.4. 다르마계 종교

1.6에서 추가된 카테고리, 힌두교는 동양 종교그룹에서 옮겨왔고 시크교는 새로 추가되었다.

6.4.1. 힌두교

파일:external/www.eu4wiki.com/Hinduism.png 힌두교
국교 관용 +1, 이교 관용 +1, 브라만 영향력 +20%[95]
개인 신앙 시스템
개인 신앙
선택한 신앙의 효과를 군주가 재위하는 동안 얻음
종류 시바 수리야 샤크티
코어 생성 비용 -10%
공격적 확장 영향 -5%
세금 수입 +10%
무역 효율 +10%
규율 +5%
공성 능력 +5%
가네샤 강가 비슈누
외교 평판 +1
관계 회복 속도 +20%
건설 비용 -10%
연간 이율 -1%
선교력 +2%
요새 방어 +20%
부처[96]
이교 관용 +2
조언자 비용 -10%
불교가 조건인 기념물 사용 가능

Hindu. 힌두교는 인도와 동남아시아 지역에 분포해 있다. 그 중 인도차이나 반도에는 국교가 힌두교인 국가가 참파밖에 없는데 수니파 국가와 우호도가 높으면 수니파로 개종하고 말레이 제도의 힌두교 국가는 수니파가 다수가 되면 수니파로 개종하는 디시전으로 개종하기에 힌두교의 세가 줄어든다. 기본적으로 국교 관용 +1과 이교 관용 +1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인도 지역에는 이슬람 계열 국가들이 많으므로, 이교 관용 +1은 정복한 이슬람 프로빈스를 안정화하는데 소소한 도움을 준다.[97] 추가로 WoN DLC를 가지고 있으면 왕이 즉위할 때마다 새로 선택하는 개인 신앙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왕이 바뀔 때마다 신앙 버프를 새로 고를 수 있으므로, 상황에 맞는 유연한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정부체제가 공화정일 경우 새로운 후보자가 선출될 때마다 신앙 효과를 바꿀 수 있으므로, 이러한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 1.24패치로 필리핀에 힌두교 공화정 국가인 Madyas가 생겼다. 물론 공화정도 한 군주를 오래 써야 유리하지만, 필요할 때 종교의 효과를 바꿀 수 있다는건 확실한 장점이다. 후계자가 반드시 존재하기에 군주능력을 쉽게 올릴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신정 역시 좋다.

또한 힌두교에는 주신에 따른 명상 이벤트가 존재한다. Tample of the Sun과 Shiva Revealed, Knowledge Passed Down같은 이벤트로,[98] 짧은 시간동안 약간의 페널티[99]를 받는 대신 후속 이벤트[100]로 통치자의 특정 능력치를 영구적으로 1~2만큼 상승시켜주며, jiana(깨달음)이라는 연간 위신을 상승시켜 주는 모디파이어를 얻을 수 있다. 힌두 공화정을 플레이하는 중이라면, 오래 연임시킬 지도자가 집권 중일 때만 능력치 상승을 노리자. 페널티를 받았다가 능력치 상승 이벤트가 뜨기 전에 선거를 통해 지도자가 교체된다면 그대로 끝이다. 이벤트 거절 선택지의 페널티는 위신 -2뿐이니 부담되지도 않는다. 이걸 정리한 글.

바라나시(Varanasi)를 가진 상태라면 선교사를 한 명 얻는다.

또 주신으로 수리야를 고른다면, 좋은 후계자를 얻는 이벤트를 볼 수 있다. 한 번 뜨면 100년은 안뜨니 100년 즈음마다 후계자 뽑기를 돌려보도록 하자.

6.4.2. 시크교

파일:external/www.eu4wiki.com/Sikh.png 시크교
육군 사기 +10%, 군사 기술 비용 -10%
타 종교의 선교력 -1%
구루 계승 시스템
특정 년도에 이벤트로 새로운 구루의 등장, 등장시 3가지 가르침 중 하나를 선택하여 적용 가능[101]
구루 이름
&기본 효과
등장년도 가르침
행정력 외교력 군사력
구루 나낙
월간 행정력 +1
시작(시크교 등장시 등장)~1539년 Share and Consume 정직한 노동 그의 이름을 낭송하다
불만도 -1 생산 효율 +5% 연대 비용 -2.5%
구루 안가드
월간 군사력 +1
1539년 Gurmukhi Script Temple Langer Wrestling Ankhara
기술 비용 -2.5% 성직자 충성도 평형치 +10% 훈련도 +0.5/년
구루 아마르 다스
월간 외교력 +1
1552년 Dasvnandh Collection Anand Karaj Sanghat Equality
세금 +5% 외교 평판 +1 귀족, 라지푸트, 마라타족 충성도 평형치 +10%
구루 람 다스
월간 행정력 +1
1574년 합법적 계승 경전 찬가 마산드 제도
정부 자원 보너스[시크] 위신 +0.5/년 인력 +10%
구루 아르잔
월간 외교력 +1
1581년 Adi Granth The Above of God Martyrdom
시대관 확산 +10% 종교 통합도 +10% 육군 사기 +5%
구루 하르고빈드
월간 군사력 +1
1606년 영원의 왕좌 빈민 보호 Miri and Piri
정부 자원 보너스[시크] 전쟁 피로도 -0.025/월 규율 +2.5%
구루 하르 라이
월간 외교력 +1
1644년 Impartial Manjis The Fragrance of Flower 한 명의 구루
부패도 -0.05/년 관계 개선 +10% 귀족, 라지푸트, 마라타족 충성도 평형치 +10%
구루 하르 크리샨
월간 외교력 +1
1661년 Treat the Sick Illiterate Reciters Saloks Yong Humility
지도자의 행정력 보정 +1 지도자의 외교력 보정 +1 지도자의 군사력 보정 +1
구루 테그 바하두르
월간 행정력 +1
1665년 The World of Sikh All Kings must Pass Resist Persecution
선교사 +1 이단 관용 +2 적 소모율 +1
구루 고빈드 싱
월간 행정력 +1
1675년 다원주의 Dharam Yudh The Khalsa Sikh
조언자 비용 -10% 전쟁세 유지비 -50% 훈련도 +0.5/년
구루 그란트 사히브
주 유지비 -50%, 훈련도 상실 -25%
1708년 영생하는 구루 Divine Justice The Unchanging Writing
개발 비용 -10% 무역 효율 +10% 훈련도 획득 +50%

Sikh. 시크교는 육군 사기 +10%와 군사 기술 비용 -10%로 전쟁에 유용하다. 하지만 힌두교에는 규율 +5%와 공성 능력 +5%를 주는 샤크티가 있어서 딱히 시크교가 더 좋다고 하기는 힘들다.[104] 게다가 개신교처럼 1500년대 이후에나 출현하는데 개신교처럼 널리 퍼지지는 못해서 게임하는 동안 시크교 국가가 하나도 없는 경우도 생긴다. 시크교가 힌두교와 이슬람이 혼합된 종교라 그런지 다른 종교그룹인 이슬람 프로빈스에도 시크교가 퍼진다.[105] 또한 시크교가 처음 발생한 프로빈스는 로마나 메카처럼 종교 중심지 모디파이어가 붙어서 개종시키기 힘들다.[106]

시크교의 등장과 시크교 전용 이벤트 등을 정리한 글. 시크교에 효과를 부여하는 이벤트는 구루의 등장으로, 구루가 바뀔 때마다 효과가 매번 바뀐다.

시크교 국가는 도아바(Doaba)를 소유하고, 도아바의 종교가 시크교라면 '암리차르의 정복' 효과로 선교사를 추가로 한 명 얻는다.

1.31 패치로 구루 시스템이 개편이 되어서 상향되었다. 효과들을 선택하고 적용하여 어느정도 원하는대로 쌓을 수 있지만, 적용 중인 효과 하나당 선교력 -1% 패널티는 강한 압박이다. 이 선교력 -1%가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어도 가르침 하나당 -1%인지라 성능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선교력이 크게 떨어져서 개종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차라리 인본을 찍고 개종의 필요성을 없애는 방법을 강구해야 할 수도 있다.

6.5. 원시 종교

Pagan. 크게 토착종교 / 아메리카 종교 / 북구신화로 나뉜다.

탱그리를 제외한 파간 계통은, 같은 파간 계통이 아닌 다른 종교로 안정도 -4를 대가로 조건없이 개종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 기존 국가가 파간으로 개종 후 원하는 종교로 개종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도 있으며 이 과정에서 천명을 얻을 수도 있는 등 종교 자체의 성능은 미묘하거나 조건부인 댓가로 유연성이 돋보인다.

6.5.1. 애니미즘

파일:external/www.eu4wiki.com/Animist.png 애니미즘
국교 관용 +1, 불만도 -1
타 종교의 선교력 +2%

Animist. 애니미즘은 아시아 미개척지와 남중국의 이족과 묘족 지역, 인도차이나반도의 산악 지역, 오스트레일리아를 제외한 오세아니아 지역, 그리고 남아메리카에 퍼져 있다. 현재 유일하게 고유 종교 시스템이 없는 종교다. 대신 다른 종교권의 종교가 영토에 존재할 때, 디시전을 통해 해당 종교로 갈아탈 수 있다.[107]

6.5.2. 토테미즘

파일:external/www.eu4wiki.com/Totemism.png 토테미즘
국교 관용 +1, 불만도 -1
타 종교의 선교력 +2%
토테미즘의 신화 시스템
과거 지도자의 특성을 신화로 추가할 수 있으나, 지도자는 단 하나의 긍정적 특성만을 지님
효과 종류
이념 비용 -5% 첩보망 구축 +30% 속국의 독립 열망 -5%
선교력 +1% 기술 비용 -5% 무역 효율 +10%
상품 생산 +10% 외교 평판 +1 관계 개선 +20%
육군 지휘관 기동 +1 육군 지휘관 충격 +1 규율 +5%
육군 사기 +5% 건설 비용 -10% 국가 세금 +10%
용병 유지비 -25% 육군 전통 감소율 -1% 이단 관용 +1
이교 관용 +1 국가 불만도 -2 전쟁 피로도 -0.05/월
조언가 비용 -20% 안정도 비용 -10% 공격적 확장 영향 -10%
외국 첩보망 탐지율 +20% 자치도 -0.05/월 분리주의 -4년

Totemist. 토테미즘은 북아메리카의 원주민들의 종교이며, 레비아탄 DLC로 고유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조상들, 즉 과거의 지도자들의 특성을 신화(Mythos)로 설정할 수 있다. 최대 10개의 설정칸이 주어지고, 설정에는 400의 외교력이 소모되며 제거할 수 없다.

기본적으로 저 특성들은 중첩이 불가능하지만 타 종교 시절 지도자의 특성은 태그가 달라서 중복이 가능한데 신화 리스트에는 여전히 기록되기에 이론적으로는 토테미즘으로 개종하기 전에 지도자들의 좋은 트레잇을 미리 누적해서 규율 50%라던지 공격적 확장 영향 -100%같은 말도 안되는 보너스를 가진 종교로 만들 수도 있긴하다.[108]

처음 나온 1.31 때는 위 표에 적힌 순서대로 이념 비용부터 이교 관용까지의 수치가 두 배 정도였으나, 1.32에서 다른 국가들의 특성 수치와 똑같게 하향되었다.

6.5.3. 페티시즘

파일:external/www.eu4wiki.com/Fetishist.png 페티시즘
이교 관용 +2, 외교 평판 +1
페티시즘의 숭배 시스템
숭배 대상을 선택하여 고유의 효과 획득, 페티시즘을 믿는 다른 지역 혹은 타 종교와 접촉[109]하여 숭배 대상의 종류 추가, 국가의 지도자가 바뀌면 숭배 대상을 새로 선택
숭배 효과 숭배 지역
서아프리카 남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Yemoja Roog Nyame Mwari Mlira Cwezi Enkai Waaq Zanahary
해군 유지비 -15% 육군 소모율 -15% 외교 평판 +1 규율 +2.5% 국교 관용 +2 관계 개선 +20% 인력 보충 속도 +15% 불만도 -2 전쟁 피로도 -0.05/월
타 종교 그룹
Christianity(기독교) Islam(이슬람) Buddhadharma(동양 종교)
국내 무역력 +25% 시대관 확산 +10% 개발 비용 -10%
Sanatana Dharma(힌두교, 시크교) Teotl(나후아틀, 마야) Haymanot(유대교)
상품 생산 +10% 육군 사기 +5% 조언가 비용 -10%
Mazdayasna(조로아스터교) Frejya(북유럽 신화)
상인 +2 이교 관용 +2

페티시즘은 게임 내에서 아프리카 토속 신앙을 표현한 것으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부족들에게 퍼져있다. 지역에 따라 각 국가들은 3개의 숭배 대상을 가지고 시작하며, 다른 문화권 부족[110]이나 종교와 전쟁을 벌이거나, 혹은 해당 종교가 자국 프로빈스에 존재하면, 또는 같은 그룹의 페티시즘 국가가 타종교로 개종하면[111] 숭배 가능 대상이 늘어난다. 친절하게 '이제 이것도 선택할 수 있다'고 알려준다. 군주가 바뀔 때마다 바꿀 수 있으며, 숭배 대상의 종류에 따라 이벤트나 버프를 받는다. 어찌 보면 힌두교와 개신교를 섞은 듯한 시스템.

페티시즘 국가로 고유 컬트가 아닌 타 종교 컬트를 선택하면, 같은 이교 그룹에 속하는 북유럽 신화/중남미계 종교의 경우엔 여러가지 부가 효과만 얻고 끝나지만, 기독교/불교/유대교/이슬람/조로아스터교 그룹들이라면 가끔 무작위 프로빈스가 해당 종교 그룹으로 개종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그룹 안에서는 다 적용되는지라, 기독교 컬트라도 언제는 콥트교가 나오고, 다른 때는 카톨릭이 나올 수도 있다.[112] 보통 개발을 통해 시대관을 수용할 때는 이슬람 컬트[113]를 쓰고, 나라가 많이 커지고 돈을 더 얻으려 할 땐 기독교 컬트를 쓰기에 이 두가지 개종 이벤트를 주로 볼 수 있다.

페티시즘 고유의 컬트를 선택해도 다양한 이벤트들이 나타난다.

1.32에서, 타 종교의 선교력 +2% 효과가 사라졌다.

불교 컬트를 선택하면 일부 불교 기념물을 사용할 수 있다.

서아프리카의 Ife 프로빈스를 소유했고 Ife 또한 페티시즘이라면 선교사 +1, 국교 관용 +1을 얻는다.

6.5.4. 텡그리

파일:external/www.eu4wiki.com/Tengri.png 텡그리
기병 비율 +25%, 연대 비용 -20%
혼합종교 시스템
다른 종교를 혼합종교로 지정가능[114], 지정시 국교 취급, 효과 변경[115], 해당 종교가 조건인 기념물 사용 가능
혼합종교 효과
혼합 대상 가톨릭 개신교, 성공회 개혁교회
고용 가능한 조언자 +1, 외교 평판 +1 이념 비용 -10% 불만도 -1, 조언자 비용 -10%
정교회 콥트교 후스파
개척지 성장 +10, 국교 관용 +1 요새 방어 +10%, 공성 능력 +10% 받는 충격 피해 -2.5%
수니파 시아파 이바디파
무역 효율+10%, 후계자 생산 확률 +100% 육군 사기 +5%, 조언자 비용 -10% 조언자 비용 -10%, 선박 비용 -10%
대승 불교 상좌부 불교 밀교
세금 수입 +10%, 이교 관용 +2 개발 비용 -10%, 외교관 +1 국교 관용 +1, 부족 통합도 +1/년
유교 신토
안정도 비용 -10%, 행정 기술 비용 -10% 불만도 -1, 규율 +5%
힌두교 시크교 알체린가
이단 관용 +1, 이교 관용 +2 불만도 -1, 육군 사기 +5% 적 소모율 +2, 주는 충격 피해 +10%
애니미즘 페티시즘 토테미즘
국교 관용 +2, 약탈 속도 +25% 국교 관용 +2, 약탈 속도 +25% 국교 관용 +2, 약탈 속도 +25%
나후아틀 마야 인티
초토화 포인트 획득 +20%, 육군 사기 +5% 안정도 비용 -10%, 고용 가능한 조언자 +1 국교 관용 +1, 자치도 -0.05/월
북유럽 신화 유대교 조로아스터교
용병 유지비 -10%, 갤리 전투력 +20% 조언자 비용 -10%, 고용 가능한 조언자 +1 상인 +1, 국교 관용 +1
Tengri. 텡그리는 1.12부터 본격적으로 게임에 등장했으며 1.14에서 믿는 나라가 많이 늘어났다. 몽골과 여진, 시베리아 지역의 나라들이 믿고 있다. 1.14와 함께 나온 카자크 DLC에서 전용 시스템이 지원되어 다른 종교와의 '혼합'이 가능하고 혼합된 종교는 국교로 취급받으며 종교별로 추가적인 효과를 얻는다.

텡그리를 믿는 국가와 혼합 종교를 국교로 하는 국가와 외교 관계에서 "같은 종교"로 취급되어서 관계도 +25의 보너스를 받는다. 혼합 종교를 바꾸는 데에는 위신 50이 소모되고, 바꾸기 위해서는 10년의 쿨타임이 차야 한다.[116] 혼합된 종교는 종교 통합도의 영향을 받지 않고 '개종 디시전'을 부여받기 때문에, 종교 변경이 쉽다.[117] 또한, 혼합 종교를 변경할 때마다 디시전으로 이교 관용과 선교력 둘 중 하나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기념물 추가 이후 혼교의 장점이 늘어났다. 혼교로 지정한 종교가 조건인 기념물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 것. 다만 애초에 유목민들이라 기념물로 지정할만한 구조물이 거의 없다 보니 텡그리 전용 기념물은 아예 없는 수준이기에 이걸 텡그리의 장점이라 부르기엔 좀 모자라는 면이 있다.

6.5.5. 인티

파일:external/www.eu4wiki.com/Inti.png 인티
국교 관용 +1, 자치도 -0.05%/월
타 종교의 선교력 +2%
권위 시스템
권위 (MAX 100)
국가의 개발도에 비례해서 상승,[118] 자치도 상승시 하락, 자치도 하락시 상승[119][120]
효과 0 100
효과 없음 안정도 비용 -10%, 국가 불만도 -2, 성직자 영향력 +15%
종교개혁
조건 권위 100, 안정도 1 이상, 소유 지역 10개 이상, 평화 상태, 반란군 없음
효과 권위 100을 사용하여 개혁안 1개 통과, 안정도 -2, 개혁에 반대하는 내전 발생
개혁안 조직화된 징집 미트마 정책 확장 인티 신전 개혁
인력 회복 속도 +10% 개척자 +1[121] 정통성 +0.5/년, 헌신 +0.5/년
야나 군주 관료제 개혁 모든 개혁안 통과상태에서 봉건제 수용 국가와 인접시 최종개혁가능
육군 사기 +10% 코어 생성 비용 -10%

Inti. 인티는 안데스계열 국가 13개국이 믿고 있으며 신대륙의 토착 종교 중 가장 개혁하기 쉬운 편에 속한다.[122] 기본적으로 자치도 감소의 특성을 가지고 있고, 영토 확장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총 개발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권위를 쌓기 쉽다. 게다가 상대적으로 지역 개발도가 낮은 지역이어서 공격적 확장수치가 적게 오르는지라 웬만해선 코올도 걸리지 않는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자치도가 올라가면 권위가 떨어진다는 것이다. 이는 직접 자치도를 상승시킬 때 뿐만 아니라, 이벤트나 반란군에 의해 자치도가 올라가도 적용되는 사항이다.

이렇게 권위 100을 쌓아서 개혁안을 통과시키면 안정도 감소와 함께 내전이 발생하는데, 이 때 반군에게 패배하면 2개의 개혁안을 무효로 만들기에 반드시 토벌해야한다. 물론 이 정도 반군에게 질 일은 없겠지만 산맥지형에 막혀 병력소모가 클 수 있으므로 개혁 전에 미리미리 준비해두자. 이때 등장하는 반군은 왕위 주장 반군으로 취급된다. 즉, 반군을 전투에서 한번 이긴다고 없어지지 않고, 타국 군대처럼 재정비를 하러 이동하므로 따라가서 처리해 주어야 한다.

종교 개혁안이 모두 통과된 상태에서 봉건제 수용 국가와 인접하게 되면 최종개혁을 실행할 수 있다. 최종개혁은 시대관 수용을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5개의 개혁안 특성을 가진 채로 권위 시스템은 폐지되고 인접한 봉건제 수용 국가의 80% 수준의 기술수준을 가지게 된다.

리마 지역에 있는 Pachamac 신탁소, Ayaviri 지역에 건설 할 수 있는 Viracocha 신전이 영구적으로 국교 관용을 0.5씩 올려준다.

가끔 나오는 지역미혼남녀 문제 이벤트는 강제결혼시키면 20년 이상 지난 후 기본 세금을 1 올려주는 효과가 있어 도움이 된다. 다만 지역 불만도가 5년간 3 오른다.

인티, 나후아틀, 마야가 아닌 이교도에 소속된 국가가 Lima를 정복했을 때, Pachamac 신전이 있다면 인티로 개종할 수 있다. 이론상으론 텡그리로도 가능하지만, 실질적으로 남미 부족을 위한 이벤트.

종교 개혁 이후 Lima를 소유한 상태라면 선교사 하나를 더 얻는다.

6.5.6. 나후아틀

파일:external/www.eu4wiki.com/Nahuatl.png 나후아틀
육군 사기 +10%, 국가 불만도 -2, 상인 영향력 -5%
타 종교의 선교력 +2%, 꽃 전쟁 전쟁 명분 사용 가능, 섭정시에도 전쟁 가능
종말 시스템
종말 (MAX 100)
소유 지역 수에 비례하여 지속적인 종말수치 상승,[123] 개혁안이 통과될 때마다 지속적인 상승량 감소.[124]
전투[125], 적국 영토 점유[126], 속국의 군주나 후계자를 희생제물[127]로 사용하여 종말수치 감소
종말수치 100 도달시 군주와 후계자 사망, 0/0/0 섭정의회로 변경, 군주 포인트 상실, 개혁안 1개 폐기, 속국 해방
효과 0 100
효과 없음 기술 비용 +50%, 아이디어 비용 +20%, 공격적 확장 영향 -100%
종교개혁
조건 종말수치 50 이하, 안정도 1 이상, 속국 5개 이상, 평화 상태, 반란군 없음
효과 개혁안 1개 통과시 종말수치 25 상승, 안정도 -1, 속국 해방
개혁안 윤리적 제한 개방 포츠테카 규정 확장 전사 계급
월간 전쟁 피로도 -0.05 외교 관계 +1 규율 +5%
부족 확장 법제 개혁 모든 개혁안 통과상태에서 봉건제 수용 국가와 인접시 최종개혁가능
개척자 +1[128] 안정도 비용 -20%

Nahuatl. 나후아틀은 아즈텍계열 국가 14개국[129]이 믿고 있으며 특유의 종말(Doom)수치를 통해 운영된다. 종말은 소유한 지역의 숫자에 따라 상승하며 전쟁 관련 행동으로 감소한다. 따라서 무작정 대국으로 만드는 것은 좋지 않으며, 주변국을 속국으로 만드는 방식을 통해 운영해야 한다. 그런 운영을 위해서 인접한 나후아틀 국가를 상대로 꽃 전쟁 CB가 주어지며 심지어 섭정기간에도 전쟁이 가능하다! 모든 개혁이 끝나면 꽃 전쟁 CB는 못 쓰지만 섭정중 전쟁은 여전히 가능하다.

만약 종말수치 관리를 잘못해서 100을 찍는 순간 진짜 헬게이트가 열린다. 군주와 후계자는 무조건 사망하며, 0/0/0 능력치를 가진 섭정이 들어서고 속국은 모두 떨어져 나가는 아수라장을 맛볼 수 있다.

속국을 5개 이상 만들고 개혁안을 통과시키면 안정도 감소와 함께 가지고 있는 속국이 모두 해방된다. 이 해방된 속국들은 다시 쳐들어가서 종말수치를 낮추는데 쓰면 된다. 그야말로 인신공양을 위해 주변 부족과 전쟁하던 아즈텍의 기분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그렇게 쉬지 않고 전쟁을 해서 모든 개혁을 통과시키는 순간 정교회나 이슬람을 압살할 정도의 1티어 종교가 된다.

나후아틀, 인티, 마야가 아닌 이교도 국가로 Cholula를 점령하고, Cholula 사원이 있다면 이벤트를 통해 나후아틀로 개종할 수 있다.

종교 개혁 이후 촐룰라를 소유한 상태라면 선교사를 한 명 얻는다.

6.5.7. 마야

파일:external/www.eu4wiki.com/Mayan.png 마야
국교 관용 +1, 지도자와 같은 종교의 조언자 비용 -10%
타 종교의 선교력 +2%, 마야연합 전쟁 명분 사용 가능
종교개혁
조건 안정도 1 이상, 소유 지역 20개 이상, 과확장 0%, 평화 상태, 반란군 없음
효과 개혁안 1개 통과시 안정도 -1, 속국 해방, 자국도 여러 국가로 분리[130]
개혁안 통합된 군대 중앙 중재 중앙 병기고
육군 유지비 -10% 국가 불만도 -2 보병 전투력 +10%
부족 확장 관료제 개혁 모든 개혁안 통과상태에서 봉건제 수용 국가와 인접시 최종개혁가능
개척자 +1[131] 코어 생성 비용 -20%

Mayan. 마야는 이름 그대로 마야계열 국가 11개국이 믿고 있다. 황금 세기 이전에는 유카탄 반도의 4개국 뿐이었다. 혼자 떨어져 있는 우악스텍(Huastec)도 황금세기 때 추가된 것.

개혁안을 통과시키려면 자국이 소유한 지역이 20개 이상이 필요하다는 점이 난이도를 증가시킨다. 마야의 개혁은 실행 이후에 자국의 땅마저 강제적으로 분할해버리는지라 다음 개혁을 위해서는 또다시 전쟁을 통해 땅을 얻어야 한다. 그래서 마야 종교를 믿는 지역을 점령할 수 있는 마야연방 CB가 기본적으로 주어진다. 다행히도 개혁이 진행될수록 자국 영토로 남는 지역숫자가 늘어나긴 한다.[132] 또 인접한 나후아틀과 서로 이단이기에 전쟁을 통해 강제로 마야로 개종시킬 수 있고, 이렇게 함으로서 마야연방 CB를 사용할 대상국을 늘릴 수 있다. 모든 신대륙 토착종교는 종교 개혁안이 모두 통과된 상태에서 봉건제 수용 국가와 인접하게 되면 최종개혁을 실행할 수 있다.

나후아틀과는 다른 귀찮음이 존재하는데, 나후아틀 지역처럼 계속해서 전쟁을 해야한다는건 같으나, 마야는 개혁을 하면 점령했던 지역의 코어가 날아가서 결국 같은 지역에 코어를 여러번 박아야한다. 코어를 만들지 않으면 과확장 0%조건을 충족시킬 수 없으니 필수. 물론 종말수치 관리보다야 편하고 최소 15개의 지역은 유지되니 낫다.

종교 개혁 이후 소투타를 가진 상태라면 선교사를 한 명 얻는다.

6.5.8. 알체린가

파일:external/www.eu4wiki.com/Alcheringa.png 알체린가
외교 평판 +1, 받는 충격 피해 -5%
알체린가의 숭배 시스템
숭배 대상을 선택하여 고유의 효과 획득, 미션을 달성하여 숭배 대상의 종류 추가, 국가의 지도자가 바뀌면 숭배 대상을 새로 선택
숭배 대상
이름 효과 미션
The Ancestors 불만도 -2 기본 제공
Baiame 개척자 +1, 개척지 성장 +10 기독교 계통 종교의 프로빈스 소유
Lumaluma 코어 생성 비용 -5%, 공격적 확장 영향 -15% 북슬라웨시, 남슬라웨시, 마카사르 지역 소유
Crow 육군 이동 속도 +5%, 육군 사기 +10% 기본 제공
Dharmic Dreaming 이교 관용 +3, 이단 관용 +2 불교 혹은 다르마 계통 종교 프로빈스 소유
Djunkgao Sisters 조선 시간 -10%, 소유한 해안에서 전투시 주사위 보너스 +1 최대 해군 한계의 90% 달성
Erathipa 건설 비용 -10%, 개발 비용 -5% 기본 제공
Islamic Dreaming 상인 +1, 국내 무역력 +10% 호주 노드에서 가장 큰 무역력을 가지며, 호주 노드 무역력의 25% 이상 점유
Adnoartina 규율 +5%, 육전으로 얻는 위신 +10% 평화협상에서 라이벌 모욕
Moinee 기술 비용 -5% 태즈매이니아 전 지역 소유
The Rainbow Serpent 행정력, 외교력, 군사력 보정 +1 다른 숭배 대상 모두 잠금 해제
The Spirits 선교사 +1, 선교력 +1% 타종교 프로빈스 소유
Wagyl 외교 관계 +2, 천명 +0.1/년 중국의 황제 혹은 중국 대권역 소유 또는 국가가 Nyoongah일 것

Alcheringa.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토속 신앙으로, 1.31 패치에서 추가되었다.

기본 효과(외교 평판 +1, 받는 충격 피해 -5%) 말고는 선택지를 통해 여러 효과 중 하나를 고르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선택지는 미션을 깰 때마다 늘어난다. 또 성능 외적인 이야기로 후반부 선택지의 아이콘이 다 똑같다.

6.5.9. 북유럽 신화

파일:external/www.eu4wiki.com/Norse.png 북유럽 신화
육군 한계 +10%, 해군 한계 +10%
타 종교의 선교력 +2%
개인 신앙 시스템
개인 신앙
선택한 신앙의 효과를 군주가 재위하는 동안 얻음
종류 오딘 토르 뇨르드
코어 생성 비용 -10%
정통성 +0.1/년
부족 통합도 +0.1/년
육군 지휘관 충격 +1
요새 방어 +10%
무역 효율 +10%
상품 생산 +10%
프레이야 티르 스노트라
세금 수입 +10%
인력 +10%
선원 +10%
규율 +5%
건설 비용 -10%
기술 비용 -5%

Norse. 북유럽 신화는 자연적으로 발생하지 않는다. 커스텀 국가로 시작하거나 콘솔로 부활시켜야만[133] 사용할 수 있다. 랜덤 신세계의 Vinland도 북유럽 신화를 믿고 있다. 힌두교와 같이 개인 신앙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

1.34 패치 이후로 북유럽 국가[134]들은 이스터 에그 개념으로 북유럽 신화로 개종할 수 있는 이벤트가 주어진다. 다만 이스터 에그라는 점에서 알 수 있듯 등장 확률이 상당히 낮아 일반적으로 보기 쉽지는 않다.

6.6. 유대교

파일:external/www.eu4wiki.com/Jewish.png 유대교
국교 관용 +2, 고용 가능한 조언자 +1
타 종교의 선교력 -2%
신앙력(Faith Power) 시스템
신앙력(MAX 200)
신앙력 사용하여 행정 / 외교 / 군사 토라 측면(Torah aspect) 하나씩 획득, 외교, 군사 계열은 추가 보너스를 제공
월간 상승 군주 포인트의 총합[135]×0.1×(각종 변동치[136]+종교 통합도-100)
행정
(100p)
나팔절(Festival of Rosh haShanah) 심캇 토라[137](Festival of Simchat Torah) 초막절(Festival of Sukkot)
국가 불만도 -2 기술 비용 -5% 연 이율 -0.5
외교
(100p)
유대인 공동체(Jewish Community) 아브라함의 자손(Abrahamic Roots) 유대인의 고향(Home of Jews)
국교 관용 +2 이교 관용 +2 개발 비용 -10%
지속적으로 유대교 프로빈스의 문화 패널티 제거 기독교, 이슬람 프로빈스의 종교 통합도 패널티 제거, 지역 상품 생산 +20%, 지역 세금 수입 +20%, 지역 선교력 -100% 신정이 아닌 모든 기독교, 이슬람 국가와의 관계도 +35
군사
(100p)
욤 키푸르(Yom Kippur) 유월절 상기(Remember Passover) 부림절의 교훈(Purim Teachings)
보병 비용 -5% 요새 방어도 +25% 육군 사기 +5%, 해군 사기 +5%
전쟁 중 인력 회복 +20%, Faith Power 획득 +25% / 방어 전쟁 중에는 2배의 효과 획득 함락된 요새 공성 중 공성 주사위 보너스 +2, 적 요새 함락시 Faith Power +5 전투 승리시 전쟁 피로도 -0.05, 주 세력으로 참여한 전쟁 승리 시 Faith Power +75
기념 축제 시스템
신앙력 200을 소모하여 현재 행정 계열 토라 측면에 따라 다른 기념 축제 시행
종류 나팔절(Rosh haShanah) 심캇 토라(Simchat Torah) 초막절(Sukkot)
효과 안정도 +1 정부 개혁 진행도 +25, 정부 자원 +5[138], 후계자 클레임 +5 연수입의 30%만큼 두캇 획득, 인플레이션 -1

Jewish. 기독교 그룹이든 다른 그룹이든 종교를 구분 않고 왕실 결혼이 가능하다는게 유일한 장점이었다.

시작기준 믿는 지역은 Semien과 Dembiya뿐이다. 그나마도 초반 선교력이 굉장히 높은 에티오피아 프로빈스라 -2%의 타종교 선교력이 무색하게 금방 콥트교로 덧씌워질 뿐.[139] 그나마 Semien( 베타 이스라엘)을 속국부활시켜서 플레이하면 국교가 유대교인 채로 시작하기 때문에 조로아스터교보단 낫다.

또 이벤트를 통해 유대교를 볼 수 있다. 무슬림 국가가 살로니카를 가지고 있고, 카스티야가 알함브라 칙령(Alhambra Decree) 이벤트에서 유대인 추방을 선택했다면, 무슬림 국가에게 살로니카 지역을 유대교로 개종시킬 수 있는 이벤트( Surge of Sephardic Migrants)가 뜬다. 가끔 AI오스만의 살로니카에 유대교가 있다면 이 이벤트 때문이다. 이 이벤트는 고증에 따른 것으로, 역사에서는 알함브라 칙령 이후 19세기까지 살로니카 지역의 제1인구는 유대인이었다.

위의 방법이나 반군을 이용하지 않는다면 사실상 국교로 삼기는 어렵다. 따라서 히브리 문화와 함께 커스텀 국가 전용이라 봐도 무방하다.

예루살렘을 차지한 상태라면 추가 선교사를 한 명 얻는다. 선교력 디시전이 지도자의 행정력 3이상만 요구하며, 원시 종교처럼 국토 안에 타 종교가 없어지면 효과도 사라진다. 이 디시전이 선교력 +2%를 주지만 이교 관용을 1깎아먹는지라 불편하다. 유대교는 모든 타종교가 이교라 이교 관용 감소는 국교 외 모든 프로빈스에 영향을 주는 이유다. 그래도 디시전이 원시 종교들처럼 행정력을 소모하는 것이 아니므로 지도자의 행정력만 되면 언제든 쓸 수 있다는 게 장점.

1.32로 드디어 종교 고유의 효과가 생겼다. 기독교의 신교 계열 종교들과 기본 골조는 비슷하지만, 세세하게 다른 부분들이 있다. 유일한 유대교 스타트가 가능한 베타 이스라엘의 미션 추가와 더불어 많이 할만해졌다.

공화정과 상성이 좋은 편이다. 보통 정통성, 공화정 전통, 헌신 등의 정부 자원 보너스 중 공화정 전통은 다른 것들에 비해 획득 수치가 1/3 수준으로 매우 짜게 설정되어 있으나, 심캇 토라 기념 축제의 정부 자원 보너스는 그렇기 않기 때문. 다량 확보되는 공화정 전통을 통해 6/6/6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다.

6.7. 조로아스터교

파일:external/www.eu4wiki.com/Zoroastrianism.png 조로아스터교
국교 관용 +2, 무역 효율 +10%
타 종교의 선교력 -2%
조로아스터교 성지 시스템
의식 효과 Yasna 부패도 −0.05/년
Haoma 지역 상품 생산 모디파이어 +10%
Navjote 선교력 +2%
Manthras 통치 역량 +10%
Dakhma 건설 비용 -10%
성지 프로빈스
프로빈스 이름[140] 시르반(Shirvan) 소유 국가(국교, 지역 종교)[141] 시르반(시아, 시아)
다만(Daman) 구자라트(수니, 조로아스터)
라레스탄(Larestan) 파르스(수니, 수니)
히바(Khiva) 트란스옥시아나(수니, 수니)
세브제바르(Sabzevar) 호라산(수니, 수니)

Zoroastrian. 유대교와 마찬가지로 게임 시간대에는 믿는 국가가 없으며 페르시아 지방의 Yazd 한 군데에만 남아있다.[142] 심지어 1504년이 지나면 이벤트로 수니로 바뀐다. 베타 이스라엘과는 다르게 야즈드는 속국 부활하면 종교가 이슬람 시아파가 되기 때문에 국교로 사용하려면 종교 반군을 이용하는 방법밖에 없었다. 그래도 요즘에는 때때로 조로아스터교로 부활하기도 하는지라 조로아스터교 플레이가 한 층 쉬워졌다.

물론 티무르와 전쟁을 해서 평화협상으로 Yazd를 독립시키면, Yazd의 유일한 코어 프로빈스인 Yazd가 조로아스터교이므로, 국교 개종 항목에서 설명한 것처럼 국교가 바뀌어 조로아스터교인 상태로 독립한다.

개종 디시전은 국가의 안정도 2 이상/지도자의 행정력 3 이상일 때 행정력 50을 소모하여 국토 내 타 종교 프로빈스가 없어질 때까지 선교력 +2%를 준다. 이 개종 디시전 말고도 영구 모디파이어를 주는 두가지 디시전이 있다. 모두 지정된 영토를 코어로 가지고 조로아스터교로 개종시키는 것으로, 신성한 불(위신 +0.5/년, 정통성 +0.5/년, 헌신 +0.5/년)과 조로아스터 디아스포라 재통합(조언자 비용 -10%, 안정도 증가 비용 -10%, 국교 관용 +1)이다.

1.31 패치 이후 콥트교와 같은 성지 시스템이 추가가 되었다. 그런데 따로 만들질 않았는지, 성지 회복으로 효과를 고를 수 있을 때 알림으로 콥트교 아이콘이 나타난다. 그래도 이는 1.31.2 패치로 수정되었다. 기존의 유일한 조로아스터교 프로빈스였던 야즈드에 구자라트 술탄국이 소유하고 있는 다만(Daman) 지역이 파르시의 영향을 고증해서 조로아스터교 프로빈스가 되었고 다만 지역의 조로아스터 조언자를 많이 고용하면 다만 지역의 문화가 파르시로 전환되는 이벤트도 있다.

개편 후 성능 자체는 모태가 되는 콥트교보다 훨씬 좋다. 성지도 분산되어 있는 콥트교에 비해 페르시아-인도 구역으로 꽤 좁은 편이라 제대로 키우기만 한다면 순식간에 성지들을 수복할 수 있다. 유저들은 시작이 매우 고달프기 때문에 이정도는 괜찮다고 하는 중.

1.36 버전에서 꽤나 특혜를 받게 되었는데 페르시아 복원 루트 중 조로아스터교 페르시아 재건 디시전도 있으며 고유 정부 메커니즘과 미션트리, 국명 및 국가 색깔 보라색으로 변경 등 상당히 많이 챙겨줬다. 그 외에도, 각 종교별로 효과가 다른 개혁이 하나씩은 포진하는 4티어 정부개혁도 특기할만한데, 조로아스터교 전용 정부개혁에 특별한 정부 상호작용이 있는데다, 왕중왕 DLC가 있다면 '이단, 이교 프로빈스의 패널티 제거'까지 붙어있기 때문이다.

6.8. CK2 Converter 종교

6.8.1. 기독교

6.8.2. 이슬람

6.8.3. 인도 종교

6.8.4. 조로아스터교

6.8.5. 유대교

6.8.6. 이교도


크루세이더 킹즈 2에서 텡그리와 게르만 신화를 제외한 이교도들 중 서아프리카 토속신앙은 종교 개혁여부에 관계없이 페티시즘으로 나타나고, 종교개혁을 하지 않고 컨버트하면 준교는 조로아스터교로, 나머지는 애니미즘으로 나타난다.


[1] 1444년 시나리오 기준 지도 [2] 반란도가 높아지면 외국 첩보망 탐치 효율, 지역 병력 생산시간, 선박 건조기간이 늘어나는 패널티가 붙는다. [3] 0미만이면 종교 통합도에 0%의 기여를 하며, 0부터 3까지 25%씩 오른다. 0에서 25%이므로 3에서 100%, 즉 패널티가 없게 된다. [4] 대표적인 예가 오스만. 국가 아이디어에 있는 이단 이교 관용 + 딤미 계층 + 이교 프로빈스에서만 생산 가능한 예니체리의 존재로 인해 이런 플레이에 특화, 사실상 강요당하고 있다. [5] 시작 시점기준 매년 5두캇이 소모되며 매년 0.5%씩 비용이 늘어난다. 이후 국가 경제 메뉴의 선교사 유지비 말고도, 개종시킬 프로빈스에 선교사를 파견할 때 유지비를 더 쓰도록 바뀌었다. 이 프로빈스에 선교사를 파견하여 적용되는 공식은 (월간 선교사 유지비) = 8.3 × (개종시킬 프로빈스의 개발도)(1+자치도) / 100. 자치도가 높을수록 비용이 미친듯이 증가한다. 신앙의 수호자, 이념, 이벤트 등에 존재하는 선교사 유지비 감소는 이 공식으로 계산된 수치를 줄인다. [6] 이렇게 개종이 끝나면 해당 프로빈스는 30년간 종교적 열정(선교력 -100%) 모디파이어를 얻게 되어 선교사와 개혁 중심지를 통한 개종이 불가능해진다. 이 상태에서도 이벤트 등으로 개종될 수는 있다. 물론 그런다고 종교적 열정 모디파이어가 사라지지는 않는다. [7] 개종하려는 프로빈스의 원래 종교에 따라 적용된다. 전체 선교력 대신 이단 상대 선교력 / 이교 상대 선교력의 영향만 받는다. [8] 승점이 100이면 승점 내에서 가능한 요구를 무조건 들어준다. 심지어 플레이어가 일부러 져주는 것도 받아준다. [9] 가톨릭의 경우 점령하면 주라는 선교사는 안주고 매년 교황청 영향력 -10의 패널티를 받는다. 그래서 그런지 교황청에 로마를 반환하라는 이벤트도 존재. 반환을 거부하면 다른 가톨릭 국가들과 관계도 페널티를 받는다. 가톨릭 국가로 로마를 먹고 싶으면 이탈리아가 되거나 교황청을 속국으로 갖고 있어야 한다. [10] 로마, 알렉산드리아, 안티오키아, 콘스탄티노플, 예루살렘 [11] 메카 1 + 예루살렘 1 + 로마 1 + 펜타르키 or 알렉산드리아 1해서 총 4명의 선교사를 더 받을 수 있다. 기본적인 선교사 1명과 종교를 찍었을 때 얻는 선교사 1명을 포함하면 6명의 선교사를 굴릴 수 있는 셈. 여기에 신앙의 수호자까지 더한다면 총 7명이다. [12] 게임 데이터를 열어보면 정확히는 매달 0.025만큼 감소인데 표기상으로는 0.03으로 반올림되어 있다. [13] 더 높은 단계에 있다면 낮은 단계의 보너스도 모두 받는다. [14] 이전 단계 보너스와 중첩되어 총 -20% [15] 역시 이전 단계 보너스와 중첩되어 총 위신 +1/년 [16] 이때 왕실결혼을 배타적으로 자신의 종교 그룹에서만 하는 기독교 계열의 특성과 기독교의 동군연합 형성 가능성은 게임 내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는 식으로 하드코딩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동군연합을 형성할 수 있는 종교 그룹은 그 그룹 내에서만 왕실결혼이 허용되는 식으로 프로그래밍되어 있다는 뜻이다.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어보면, 만일 모드를 통해 이슬람교가 동군연합을 형성할 수 있게 게임 파일을 수정할 경우, 해당 수정된 게임의 수니파/시아파/이바디파는 자기들끼리만 왕실결혼이 가능해지고 원래 가능하던 힌두교/동양 종교 등 타 종교 그룹과의 왕실결혼이 막히게 된다. [17] 같은 문화 - 같은 문화권 - 다른 문화권 [18] 혹은 부족 통합도+1/년, 공화국 전통 +0.2/년 등 [19] 교황청 영향력을 소모해 얻는 효과들의 비용을 말한다. 안정도 +1은 100, 나머지는 50의 영향력을 소모하는데 그 비용을 줄인다. [20] 수치가 꽤 높은 편(+20/년)으로, 지식 공유를 받으면 +12/년(+1/월)의 시대관 확산이 추가되는 것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좋다. [21] 기본 입장을 고를 수 있다. 다만 교황청 조종자 혼자서 안건을 채택하며, 하나 채택시 교회기금 1000두캇을 소모한다. [22] 수니파 이슬람이 국교인 그라나다를 제외한 서남북유럽 전역이 다믿는다. [23] 알바니아, 폴란드, 헝가리, 리투아니아, 튜튼 기사단, 검우기사단 [24] 아시아 지역은 로도스의 기사단과 키프로스 왕국이 국교로 믿는다. [25] 리투아니아는 기본으로 이단 관용+3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괜찮은 편. 원래는 4였는데 너무 강력하다는 얘기가 있었는지 너프당했다. [26] 1650년이 지나도 이미 진행중인 십자군은 시작일 기준 30년간 계속 할 수 있다. [27] 총 6가지의 선택지가 있고, 하나는 발견, 개혁의 시대엔 쓸 수 없으며, 하나는 황제 전용이다. 시대관 전파와 더불어 추기경이 있는 모든 프로빈스가 시대관이 전파의 기점으로 작용한다든지, 개발 비용 + 이교 관용 등 여러 모디파이어가 있다. [28] Harsh(탄압)와 Conciliatory(달램)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이는 입장 선택에서 가능하다. 비슷하지만 다른 효과들을 가진다. [29] 안그래도 1티어 소리 듣던 종교인데 버프를 먹으니 상대적으로 심심한 개신교/개혁교회나 버프해달라는 소리가 나온다. [30] 조언자 등의 효과를 포함한 값. [31] 아이디어와 계층 특권으로 인한 변동치 [32] 심심하긴 하지만 교회 파워 시스템이 그렇게 밀리는 편은 아니다. 교황 조종자정도는 되어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정도. [33] Clerical Ministers [34] 그래도 1.30 이후 종교 전쟁이 개신교의 승리로 끝나더라도, 개혁교회 지역이 많으면 개혁교회를 제국 종교로 올릴 수 있는 이벤트 체인이 생겼다. [35] 항목에 나온 월간 열정 획득량을 최대로 합치면 +8.5가 되는데, 각각의 조건인 위신과 성직자 충성도, 영향력에다가 평화 상태, 종교 통합도 100%를 생각하면 +5 근처 유지가 보통. 국가 이념(보통 +0.25, 가장 높은게 제네바의 +1)과 종교 이념(+0.25) 등을 다 합쳐도 두가지 집중 분야의 영구 유지는 불가능하다. [36] 총대주교 권위 +0.5/년, 성직자 영향력 +10%, 최대 절대주의 -5 [37] 불만도 -3과 인력 +33%는 정교회 프로빈스에만 적용. [38] 아기 예수를 안은 성모 마리아. 블라디미르의 성모 이콘이 유명하다. [39] 정교회 성당 천장에 그려진 전능한 그리스도의 이콘. 이콘 속 그리스도는 검지와 중지를 겹치고 나머지 세 손가락을 모으는데 두 손가락은 신성+인성, 세 손가락은 삼위일체를 뜻한다. [40] 랜덤 권위 이벤트들은 두 가지 선택지를 고를 수 있는데, 하나는 총대주교 권위를 줄이는 대신 보너스를 얻는 선택지이고 다른 하나는 이 보너스들을 받지 않는 대신 총대주교 권위를 얻는 선택지이다. 3년마다 10%의 확률로 나온다. [41] 임명 조건은 준주가 아닌 정식주의 개발도 합이 30을 넘고 해당 주의 모든 프로빈스에서 수용된 문화와 국교(정교회)를 가지는 것이다. 해당 주의 주 유지비가 10% 상승하지만 황폐도가 0.05씩 감소하고 총대주교 권위를 10 증가시켜 이를 통해 능동적인 총대주교 권위의 획득이 가능하다. 주의해야 할 점은 한번 임명하면 취소나 재임명이 불가능하다는 것과 어느정도 개발이 된 국교를 믿는 '정식' 주에서만 가능하다는 점. 대주교 임명과 이콘 소모를 남발하면 나중에는 대주교를 임명할 주가 없는데 권위는 바닥을 치는 사태가 나타날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빼도 박도 못하고 성지를 수복하거나 세월아 네월아 이벤트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으니 주의할 것. [42] 성지를 수복하면 20의 권위를 그 자리에서 바로 받기에 괞찬은 방법이기는 하나 성지가 가장 가까이 있는 비잔티움이나 가능한 방법이고, 러시아처럼 멀리 떨어진 정교회 국가는 안티오크나 예루살렘까지 돌파할 정도로 강대국이 되어있다면 이미 100을 채웠을테니 빛좋은 개살구다. [43] 개신교는 최대 3개까지 가능하고 콥트의 성지 시스템은 5개까지 있다. 유교의 경우 조화가 완료되면 버프가 영구히 유지된다. [44] 예전에는 총대주교 권위 100을 채우면 랜덤 이벤트로 나오는 '총대주교 권위를 깎고 다른 보너스 받기' 등의 선택지가 아닌 이상 총대주교 권위를 쓸 일이 없었는데, 이제는 상황에 따라 양자택일을 할 수 있다. 아무리 못해도 20년 정도면 이벤트로 총대주교 권위 10 정도는 쌓을 수 있으므로, 일단 총대주교 권위를 어느 정도 쌓은 상태에서는 사실상 이콘 버프 중에 하나를 영구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45] 1444년 기준 [46] 1444년 기준 [47] 카스르 이브림이 마쿠리아 수도라, 조금 늦을 수는 있어도 개종시키지 않는 일은 거의 없다. 개종시키기 쉽게 이벤트로 지원도 받는다. [48] 콥트교는 이단과의 관계도 페널티가 정교회처럼 절반인 것 외에 별다른 시스템적 지원은 없었다. 장점은 국교 관용이 높아서 콥트교 프로빈스의 불만도가 낮다는 것 뿐이었다. 또한, 콥트교도 기독교이므로 동군연합을 이룰 수 있고 종교의 자유가 이뤄졌다면 신성로마 제국 황제도 될 수 있다. [49] 조언자 등의 효과를 포함한 값. [50] 아이디어와 계층 특권으로 인한 변동치 [51] 타국과의 왕실결혼으로 생긴 왕비와 이혼할 경우에는 왕비는 사라지지만 왕실결혼은 유지된다. [52] 그래서 스코틀랜드가 살아있다면 잉글랜드는 가톨릭인데 스코틀랜드가 성공회로 개종하는 일도 드물게 일어난다. [53] 이벤트에서 자금을 쓰지 않고 개종하면 개혁 중심지가 아예 등장하질 않는다! 또 국왕 중심의 변화였다는 걸 반영해 개혁 중심지가 항상 수도에 등장한다. 잉글랜드-대영제국 플레이 중이라면 런던에서 멀리 떨어진 아일랜드 서쪽 끝과 스코틀랜드 북쪽 끝의 영토를 개혁 중심지가 개종시키지 않는 경우도 생기게 하는 단점. 대신 런던에서 가까운 프랑스 쪽을 개종시킨다. 물론 개혁 중심지의 특성상 프랑스를 먹지 못했다면 국내 개종이 어느정도 끝나기 전까진 프랑스를 개종시키지 않는다. [54] 후계자가 계속 안나올 때 결혼, 그리고 섭정 가능성이 높을 때 결혼을 강제로 하는 용도가 있기는 하다. [55] 조언자 등의 효과를 포함한 값. [56] 아이디어로 인한 변동치 [57] 성만찬 때, 카톨릭은 평신도에게 포도주를 주지 않는 것에 비해 후스파는 평신도에게도 포도주를 줄 것을 주장하였고, 그대로 실행하였다. 카톨릭과 타협할 때도 유지되었던 차이점이다. [58] 후스파 중에서도 강경파였으며, 카톨릭 교회와 전쟁을 치렀다. 얀 지슈카의 지휘 아래 여러번 승리했다. 그러나 그가 죽은 뒤, 유로파 시작보다 10년 앞선 1434년의 대패로 기세가 꺾였고, 1437년 궤멸당했다. [59] 게임 시작 시점 북부의 루사티아 주(소르브인 문화 지역)를 제외한 전 지역. [60] 후스파의 양상 중 종교 통합도 +10%과 이단 관용 +1 보정이 붙는 전도의 자유를 쓰거나 인본의 종교 통합도 +25%를 찍는다면 국토 전체를 개종시키지 않고 개혁 중심지를 얻을 수는 있다. [61] 서쪽의 독일 소국이 개종되면 후스파 국가가 빠르게 늘어날 것 같지만, 보통 동쪽의 폴란드 땅부터 개종시킨다. [62] 거부할 경우 관계개선, 외교평판을 깎는 대신 보병 전투력 +10%의 보너스를 받게 된다. 수락한다면 관계도 보너스, 국교 + 모든 프로빈스 개종이 딸려온다. [63] 국교 개종 + 모든 국교 프로빈스 개종. 모든 후스파 국가에게 개별적으로 개신교 개혁 선택 여부를 묻는 이벤트 발생. [64] 여기에 1.30 패치로 보헤미아 이념 바겐부르크 역시 달라져서 보병 전투력 +10%, 받는 충격 피해 -5%까지 더하면 더욱 강해진다. [65] 물론 마음껏 확장을 할 수 없는 멀티에서는 오히려 내실을 다지는데 유용하다. [66] 원래 이바디파의 고유 효과가 해군 사기 +10%였다. [67] 강제개종으로 이단 교파를 믿는 국가를 개종시킬 수는 있다. 안달루시아는 미션 트리를 따라가서 이집트 삼각주 지대를 확보하는 임무를 마치면 뜨는 이벤트로 수니파or이바디파→시아파로 갈아타며 카이로로 천도하는 선택지가 뜬다. [68] 특히 메카를 이슬람교에서 다른 종교로 개종시키기가 힘들다. [69] event dotf.9 [70] 러시아령 체첸 공화국 옆이다. [71] 1.29까지는 필요한 영토도 무슬림 지역이어야 했으나 1.30+황제 DLC와 함께 완화되었다. [72] 알리가 쓰던 칼인 줄피카르. [73] 40% 확률로 개종된다. [74] 아브라함 계열은 프랑스나 오스만같이 이단, 이교 관용이 없는 국가가 아니라면 인본이 동양 종교만큼의 효율이 나오지 않는다. [75] 인본의 효율이 좋은 편이지만 위치나 나라에 따라 인본이냐 종교냐를 고를 수 있는 아브라함 계열에 비해 거의 모든 국가가 사실상 인본으로 강제된다는건 단점이다. 인본이 종교 통일성을 25% 보장해주지만 딱 거기까지라서 결국 종교 통일성이 75%가 안된다면 유교가 아닌 국가에서는 개종을 진행해야 하는데 인본 동양 종교는 이런 경우 개종이 한세월이다. [76] 억지를 좀 쓰자면, 에도막부 시기 신토는 성리학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니 그걸 반영했다고 보면 된다. 실제로 이 시기 신토에서는 신에 대한 관점도 기존의 애니미즘/샤머니즘적 시각이 아니라 성리학의 이기론에 입각해 해석하는 관점이 나타날 정도로 영향을 많이 받았다. [77] 다만, 불교를 중간에 놓는다면 억지로라도 같은 종교 그룹이라고 우겨볼 수는 있겠다. 불교와 힌두교 사이에는 어느 정도 유사성이 있고, 일본 신토의 경우 불교의 영향을 크게 받았으니까… [78] 공화정 한정 [79] 공화정 한정 [80] 카르마가 50이상이면 규율 -5%, -50이하면 외교 평판 -1, -25에서 25사이에 있으면 규율 +5%, 외교 평판 +1. -50~-25, 25~50 땐 효과 없음. [81] 삼국지를 읽은 한국인들에겐 낙양으로 더 익숙한 도시. 중국 최대 불교 유적인 룽먼석굴이 이곳에 있다. [82] 싱할라 왕조 최후의 수도로, 석가모니의 치아를 모신 사원인 불치사가 이곳에 있다. [83] 티베트의 수도이자 티베트 불교의 중심지 [84]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은 곳이라고 알려진 불교 성지 부다가야가 파탈리푸트라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85] Clerical Ministers [86] 애니미즘, 페티시즘, 토테미즘, 텡그리, 인티, 나후아틀, 마야, 북유럽 신화, 알체린가. [87] 가톨릭, 개신교, 정교회, 개혁교회, 콥트교, 성공회, 후스파. [88] 시아파, 수니파, 이바디파. [89] 힌두교, 시크교. [90] 예를 들어 정교회를 조화하는 데 성공했다면 이후 모든 기독교 그룹이 조화된 걸로 간주된다. [91] 유교, 불교(모든 종파), 신토 [92] 이 판정이 비범한 것이 조화 완료시엔 아예 성전도 막힌다! [93] 예를 들어 왜구 해적 사건은 내륙국이면 볼 수 없고, 기독교 확산 사건은 기독교 국가가 일본에 오기 전에 전부 사라지면 볼 수 없다. [94] 이벤트들은 각각 10에 가까운 개방/고립주의 수치를 가지며 신토 이벤트들이 터질 때는 0에서 시작한다. 관련 이벤트 체인이 이어질 때마다 플레이어의 결정에 따라 0~3만큼 올라가며, 특정 사건들은 선택지에 따라 -1, -5만큼 내려간다. 개방으로 이벤트들을 끝내려면 사건에 따라 개방 수치는 최대한 높게, 고립주의 수치는 최대한 낮게 맞춰진 채 이벤트가 끝나야만 한다. 둘 다 나오는 이벤트를 다 개방하는 방향으로 끝내야 겨우 맞춰지는 수치이다. 단, 개방 수치를 사용하는건 기독교의 전파 이벤트 뿐이며, 센고쿠 법이나 신유교주의, 잇코잇키 등 다른 모든 이벤트는 고립주의 수치를 사용한다. [95] 다르마 DLC 필요 [96] 마자파힛, 순다, 크메르 미션트리의 미션 완료 보상. 모두 형성 가능한 국가들이 아니기에, 해당 국가로 시작하거나 속국 부활로 플레이해야 얻을 수 있다. 보너스 자체는 소소한 수준이나 핵심은 불교 기념물 사용 가능에 있다. 불교 기념물의 절대다수는 인도대륙에 존재하는데 정작 힌도의 주류 종교인 힌두교와 이슬람은 이를 전혀 활용할 수가 없는데 부처를 선택하면 힌두교 기념물 + 불교 기념물을 둘다 활용가능해 어마어마한 보너스가 들어온다. [97] 물론 인도 대권역의 프로빈스는 거의 다 힌두교이며, 인도 이슬람 국가들은 정부 체제(인도 술탄국)에서 이교 관용 +3을 지원받기에 힌두교 프로빈스에서 페널티를 받지 않는다. 그래서 인도 지역이 이슬람으로 개종되는 일은 많이 없다. [98] 이벤트의 이름은 선택한 신앙의 종류에 따라 조금 다르다. [99] 주로 외교 평판과 후계자 생산 확률 감소다. [100] 후속 이벤트에 대한 설명이 없다보니 처음 보는 사람들은 무슨 이런 페널티만 있는 이벤트가 다 있나 할 수 있다. [101] 최대 6개, 적용한 가르침 하나마다 선교력 -1% [시크] 정통성, 헌신, 부족 통합도 +0.25/년 / 공화정 전통, 능력주의 +0.1/년 [시크] [104] 이벤트를 통해 잠깐 잠깐 규율을 주긴한다. 마지막 이벤트는 100년이 넘게 지속되는 개발 비용 -15%와 선교사 1명을 준다. [105] 구체적으로는 힌두교 국가가 가진 이슬람 프로빈스 또는 힌두교 국가와 접한 이슬람 국가의 이슬람 프로빈스에만 퍼진다. [106] 타종교의 선교력을 무려 5%만큼 감소시킨다. 해당 종교중심지가 개발도마저 높다면 사실상 개종은 물건너갔다고 봐야 한다. [107] 부족정은 불가 [108] 이론상 가능은 하다 정도지 실용성은 별로 없는데, 일단 가능한 국가가 한정적이다. 북미 원주민, 폴리네시아 원주민들의 국가가 종교적 입지때문에 시도해볼만한데 북미 원주민은 그냥 개혁하기도 바쁜 마당에 다른 파간 종교로 개종하고 공화정으로 개혁 후 특성 누적한 후 다시 토테미즘으로 돌아가야한다는 토나오는 과정이 필요하고 폴리네시아 원주민 중 하와이쪽 국가들이 비교적 빠르게 공화정으로 변환 후 식민지도 펼칠겸 북미로 진출해 토테미즘을 얻을 수 있다. 그 외에는 유럽쪽에서 고틀란드가 해적공화국으로 변환하면 미션을 통해 빠르게 버뮤다로 수도이전이 가능해서 앞서 언급한 원주민들보다 비교적 쉽게 해볼 수 있다. 다만 어떤 국가를 하던지 결국 지도자 트레잇이 원하는대로 나와야 중첩을 시키기에 수십수백번의 세로질이 필수적으로 뒤따르게 된다. [109] 해당 지역 / 종교 국가와 전쟁하거나, 해당 지역의 / 종교를 가진 영토 획득 [110] 서아프리카/남아프리카/마다가스카르의 3그룹으로 나뉜다. [111] 콩고가 카톨릭 개종을 해서, 서양 국가들을, 심지어 에티오피아조차 보이지 않는데 기독교 컬트가 열리기도 한다. [112] 그래도 선택지 없이 무조건 개종해야 하는 건 이슬람 하나 뿐이다. 나머지 종교는 약간의 패널티를 받고 개종을 거부할 수 있다. [113] 동양 종교와 접할 즈음이면, 남은 시대관은 보통 개발로만 수용하지 않으니 시대관 수용을 위해 동양 종교 컬트를 쓸 일은 별로 없다. [114] 단, 소유한 프로빈스의 종교만을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다. [115] 효과가 추가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효과로 변경되는 것이다. [116] 당연하게도 혼합 종교의 경우 성전CB를 사용할 수 없다. [117] 텡그리는 이교 그룹에 속하는지라 반군 개종으로 돌아올 수 없다. [118] +0.02*(총 개발도)/년 [119] 자치도 상승/하락으로 인한 권위의 등락은 자치도를 수동으로 변경하지 않고 이벤트로 변동되어도 적용. [120] 자치도 1%당 0.2씩 변동. 수동 변경이 25%이므로 수동 변경시 5만큼 변동. [121] 식민지 인접 프로빈스를 밝혀주는 추가 효과가 있다. 일반적인 경우엔 식민지가 영토로 바뀐 이후에야 보인다. [122] 개혁을 실행할 때마다 기껏 굴복시킨 속국이나 점령한 지역이 떨어져 나가는 나후아틀, 마야에 비해 내가 차지한 곳이 다시 떨어져 나갈 일이 없는 인티가 비교적 쉽다. 반군이 나타나기는 하지만 비슷한 규모의 군대를 상대한다면 당연히 타국과 싸우는 것보다는 반군을 잡는게 덜 귀찮고, 더 쉽다. [123] (소유 지역 수)/년만큼 쌓인다. [124] 개혁안 하나당 -20%. 5개 개혁을 모두 통과시켰다면 더이상 자연적인 상승은 없다. [125] 전사자 1000명당 -1 [126] 전쟁 중에 적국 영토를 색칠하는 걸 말한다. (점유한 영지의 개발도)*0.05만큼 감소한다. [127] 희생된 인물의 행정, 외교, 군사력 합만큼 종말 수치 감소. 군주 희생시 속국의 독립 열망 +25%, 후계자 희생시 속국의 독립 열망 +20%. [128] 식민지 인접 프로빈스를 밝혀주는 추가 효과가 있다. 일반적인 경우엔 식민지가 영토로 바뀐 이후에야 보인다. [129] 황금 세기 이전에는 8개국이었다. 나후아틀권 북쪽의 두 애니미즘 국가도 이때 추가된 것. [130] 문화권과 수도에서의 거리를 고려해 떨어져 나간다. [131] 식민지 인접 프로빈스를 밝혀주는 추가 효과가 있다. 일반적인 경우엔 식민지가 영토로 바뀐 이후에야 보인다. [132] 첫 개혁에는 10개만 남으나, 개혁을 통과시킬 때마다 2개씩 늘어나 5번째 개혁 때는 18개의 지역이 남는다. 황금세기 즈음 상향되어 이제 첫 개혁 때 15개, 5번째 개혁 때는 19개가 남는다. 정해진 숫자만큼 떨어져 나가는게 아니라 정해진 숫자만큼 남기에 40개 이상의 지역을 소유하고 있다고 해도 두번 연속 개혁이 되진 않는다. [133] change_religion XX(국가코드나 프로빈스 코드) norse_pagan_reformed [134]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고틀란드. 그랜드 켐페인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핀란드, 카렐리아 등도 해당. [135] 조언자 등의 효과를 포함한 값. [136] 아이디어와 계층 특권으로 인한 변동치 [137] 토라 봉독 주기가 1년마다 돌아오는 날. [138] 정통성, 헌신, 공화정 전통 등 [139] 프로빈스의 기본 개발도가 낮아서 개발도에 따른 선교력 패널티도 적은데 에티오피아는 시작하자마자 얻을 수 있는 성지 시스템으로 선교력 +1.5%, 군주 제라 야콥의 광신자 특성으로 +1%, 주 칙령으로+ 1%를 가져올 수 있고 선교력 조언가가 있다면 +2%가 추가된다. [140] 1444년 기준 [141] 1444년 기준 [142] 실제로 15세기 경 조로아스터교의 성화가 야즈드로 옮겨온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보이며 그 성화와 이를 보관한 사원은 오늘날까지도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