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서울반도체 주식회사 Seoul Semiconductor Co., Lt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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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1ae56> 설립 | 1987년 3월 5일 ([age(1987-03-05)]주년) |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이사회 |
의장 홍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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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 |
CEO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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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반도체소자 제조업 |
상장 거래소 | 코스닥 (2002년 1월~ / 046890) |
시가 총액 | 5,730억원 (2024년 4월) |
부채 | 5,312억원 (2023년 연결) |
자본 | 6,879억원 (2023년 연결) |
매출 | 1조 324억원 (2023년 연결) |
영업 이익 | -4,935억원 (2023년 연결) |
고용 인원 | 19,486명 (2023년 연결) |
주소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산단로163번길 97-11 ( 원시동, 경수도금협동화단지) |
링크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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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LED 제조 중견기업.<rowcolor=#fff> 순위 | 회사명 | PKG매출($M) |
1 | 니치아(Nichia) | 1,766 |
2 | 오스람 | 1,171 |
3 | 서울반도체 | 898 |
4 | 루미레즈(Lumileds) | 891 |
5 | 삼성LED | 758 |
6 | MLS[1] | 643 |
7 | 크리(Cree) | 407 |
8 | 에버라이트(Everlight) | 386 |
9 | 네이션스타(Nationstar)[2] | 343 |
10 | 스탠리(Stanley) | 286 |
2020 LED 패키지 시장점유율 # |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 왠지 한국에서 경쟁력이 높은 메모리 반도체 관련 제품이나 부품을 만들어 파는 듯한 느낌을 받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고 앞서 언급한 것처럼 LED 산업 중심의 회사다. 물론 LED도 엄밀히 말하면 반도체의 일종이므로 네이밍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문제 삼아야 할 부분은 서울이라는 이름인데 본사가 안산시에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전혀 관계가 없다고도 할 수 없는 것이 안산시로 이전하기 전에 서울특별시 금천구에 있었기 때문이다.
서울반도체는 1987년 3월에 설립되어 LED 사업을 영위하며 2002년 1월 코스닥시장 상장.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되는 LED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종합 LED 기업. 적용분야별로 IT제품군 부문, 조명제품군 부문으로 구분. LED 사업 부문에서 2008년 이후부터는 다양한 제품군에 탑재되기 시작하면서 기존 CCFL 시장을 대체하고 있다.
2004년 12월 세계 최초로 AC-LED 발명에 성공했다. 주로 들어가는 부분은 신호등 및 일반 전등, 2009년부터 삼성전자와 LG전자, 도시바 등의 텔레비전에도 사실상 독점에 가까운 물량확보를 해 놓고 있다. 이 교류·고전압 LED는 '아크리치'라는 브랜드로 상용화되었다.
다만 주가는 부침이 심해서, 과거에는 코스닥의 대장격인 주식이었다가, 2010년 셀트리온과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가 역전된 이후 2011년 기준으로도 3배 가량 벌어져 있는 콩라인이다.
아는 사람만 아는 사실이지만 상장 후 주식투자에 처음 뛰어드는 초보 개미들을 유혹하는 유서 깊은 떡밥주 중 하나다.
2. 지배구조
<rowcolor=#fff> 주주명 | 지분율 | 비고 |
이정훈 | 13.59% | |
이민호 | 7.47% | |
이민규 | 7.47% | |
<rowcolor=#fff> 2023년 12월 주주구성 기준 # |
3. 사건사고
3.1. 직원 방사선 피폭 사고
2019년 8월 5일, 직원 6명이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검사 및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 이 중 2명의 손가락에서 국부 피폭에 의해 피부가 벗겨지고 검게 변색되는 등의 증상이 확인되었다.사고 원인은 외주업체 관리자가 안전장치를 풀고 작업할 것을 강요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인터락(안전장치)[3]을 해제하면 더 많은 물량을 검사할 수 있다며 인터락을 테이프로 막아 작동하지 않게 했다. 7월 15일에 대학 장기현장실습생 신분으로 입사하여 인터락이 안전장치인 것을 몰랐던 대학교 2학년생 피해자는 방사선이 나오는 기기 안에 손을 넣고 무려 17일 동안 하루 10시간씩 다량의 방사선에 피폭된 채 업무를 진행했다.
손가락 통증이 심해지고 피부 홍반이 나타나자 피해자가 7월 25일 회사에 이상증상을 호소하기도 했으나, '수년간 일한 직원들도[4] 아무 이상이 없었는데 과민반응하지 말라'며 이를 묵살했다. 이씨는 통증을 호소한 지 12일이 지난 8월 5일에서야 원자력의학병원으로 이송돼 방사선 피폭에 대한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