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버전의 웨더라이트에 대한 내용은 웨더라이트(매직 더 개더링) 문서 참고하십시오.
매직 더 개더링의 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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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더 개더링의 정규 세트 | ||||
아이스 에이지 블록 | → | 미라지 블록 | → | 템페스트 블록 |
1. 개요
Mirage BlockTCG 《 매직 더 개더링》의 1996년 확장판.
매직 더 개더링의 두 번째 블록으로, 아이스 에이지가 여러 세트를 만들고 난 뒤에 블록으로 묶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처음으로 계획되어 만들어진 블록. 기본판이 아닌 세트 중에 처음으로 한글로 나온 블록으로 두 번째와 세 번째 세트인 비젼과 웨더라이트가 한글판으로 출시되었다.
2. 스토리
2.1. 미라지
도미나리아 차원의 아프리카를 닮은 자무라아라는 지역의 상업 국가 수콰타, 군사국가 잘피린, 종교국가 페메레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그 지역에 살던 플레인즈워커 테페리가 그가 있던 섬 Teferi's Isle과 함께 갑자기 실종되는데, 그가 사라질 때 내뿜은 엄청난 에너지에 끌려 세명의 마법사 캐어벡[2], 졸라일, 망가라가 오게 되는 것이 시발점.에너지의 원천은 찾지 못했지만 여기서 지내기로 한 김에 망가라는 중재를 통해 세 국가의 싸움을 멈추고 황금기를 열게 되고 이 활약으로 세 국가에 대한 영향력을 얻게 된다. 하지만 캐어벡은 망가라가 권력에 눈이 멀었다며 졸라일을 설득, 망가라를 내쫒기 위해 그녀는 비아쉬노와 용을 이끌고 참전하고, 케어벡은 자신의 고향 우르보그에서 원군을 요청, 그 뒤에 잘피르에 내전을 야기시킨 뒤 함정으로 망가라를 유인해 Amber Prison에 가두게 된다.
이렇게 원래 목적을 이뤘음에도
2.2. 비젼
그후 비젼에서는 계속된 전쟁으로 인해 결국 페메레프는 멸망했고 수콰타는 국경폐쇄, 잘피르는 피난민으로 골머리를 앓는 상황에서 졸라일이 배반을 결심하면서 시작된다. 또한 졸라일의 요청에 테페리는 직접 개입하진 않지만 환영의 인도로 케어벡을 무찌르는데 도움을 준다.케어백은 패배의 이유를 찾다가 테페리가 돌아왔음을 깨닫고 그를 공격하기 위해 선단을 꾸리지만 테페리의 마법으로 많은 배들이 가라앉고 배 위에서는 마침내 배반을 일으킨 졸라일의 공격으로 인해 큰 상처를 입는다.
테페리의 인도를 받은 웨더라이트호와 아쉬미라[3]와 라쉬다 스케일베인[4] 선장 시세이 일행은 망가라가 갇혀있는 곳에 오게 되고 아쉬미라는 자신의 목숨을 잃으면서까지 망가라를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풀려난 망가라는 바로 캐어백이 있는 곳으로 순간이동해 그를 Amber Prison에 가두는 것으로 엔딩. 케어백은 이후 피렉시아: 모두 하나가 되리라 시점에서 탈옥할 때까지 그대로 갇혀있게 된다.
2.3. 웨더라이트
앞 두 세트의 이야기와는 웨더라이트호가 나온다는 공통점 정도가 있다(…)웨더라이트호의 선장 시새이가 납치되고 난 뒤, 남은 웨더라이트호 선원들이 웨더라이트호를 떠난 제라드 등의 인원들을 모아 시새이를 구하러 웨더라이트를 가동하는 이야기. 그 와중에 캘드의 마라크소스도 죽이고 래스차원으로 떠나면서 이 이야기는 바로 템페스트 블록으로 이어진다.
3. 매커니즘
3개의 세트가 모두 같은 키워드를 공유했다. 그리고 Ice Age에 있었던 누적 업킵(Cumulative upkeep) 능력도 계속 등장한다. 그런데 이 블록에 있는 누적 업킵 카드에 이전 Ice Age에 있다는 이유로 리마인더 텍스트가 없어서 한글판에서 리마인더 텍스트가 없고 기본판 설명서에도 없는 '누적 업킵'이라는 능력을 처음 본 플레이어들이 꽤나 당황했다.
-
플랭킹[5],측면공격[6](Flanking): 플랭킹이 없는 생물이 플랭킹이 있는 생물을 방어하면 -1/-1을 받는다.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라 능력치 자체를 낮추기 때문에 ~색으로부터의 보호도 무시한다. 또한 격발 능력이기 때문에
Cavalry Master와 같이 여러 개의 플랭킹이 있으면 중복해서 적용된다.
말을 타고 있어서 강하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플랭킹끼리 붙으면 -1/-1이 없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걸 까먹었다고 한다(…)
- 페이징(Phasing): 테페리의 소멸과 관련되어 만들어진 더럽게 복잡한 능력. 언탭단에 지속물들이 언탭되기 전에 이 능력을 가진 것이 일반적인 페이즈 인 상태로 있으면 페이즈 아웃이 되어 이 생물에 붙어있던 오라, 장비 등등과 함께 아예 전장에 없는 취급된다. 그리고 페이즈 아웃을 한 상태라면 언탭단에 언탭되기 전에 같이 페이즈 인하여 들어오게 된다. 이 페이즈 인은 페이징 능력이 없더라도 페이즈 아웃되어 있기만 하면 무조건 발동된다. 그리고 이 능력은 스택을 사용하지 않는 것 또한 명심.
단, 페이즈 인을 하더라도 전장에 들어오는 것은 아니기에 ETB능력을 발동시키지 않으며, 페이즈 아웃을 하더라도 전장에서 나가는 취급을 하는 것도 아니고 +1/+1 카운터 같은 카운터류도 전혀 없어지지 않는다. 말 그대로 페이즈 아웃한 동안은 걍 없는 취급 하는 것. 즉
공기나
병풍이 되는 능력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페이징이있는 생물은 첫 번째 턴에는 소환 후유증, 두 번째 턴에는 페이즈 아웃이 되어 세 번째 턴에야 공격할 수 있기에 페이징 능력은 엄청난 디스어드벤티지.
하지만 페이즈 아웃되어 있는 상황이라면 매스든 뭐든 웬만한 디나이얼은 먹히지 않아[7]
무지개 이프리트나
Frenetic Efreet처럼 능동적으로 이 페이즈 아웃을 사용할 수 있는 생물들은 좋은 평가를 받고 Banding과는 달리 자주 사용됐다(…) 이 복잡한 능력 때문에 이 메커니즘을 만든 디자이너도
타임머신이 있다면 과거로 돌아가서 이 능력을 없애버리겠다고 말할 정도. 당연히 이후 정식 세트에서 페이징이 다시 등장할 일은 없을 줄 알았지만
코어세트 2021에서 재등장. 가장 비슷하게 복구된 경우는 이 생물을 추방시켰다가 되돌리는 경우지만 이 경우는 ETB도 격발시키는 등 엄연히 다른 메커니즘.
- 아이스 에이지부터 등장했던 슬로우 캔트립(주문+다음 턴의 업킵때 1장 뽑기)이 계속 등장하였으나 웨더라이트부터는 패스트 캔트립(주문 해결의 마지막에 1장 뽑기)이 등장하게 되었다.
4. Mirage(미라지)
1996년 10월 공개 350장의 대형 세트. 기본 대지를 포함 기본 세트가 없어도 그냥 플레이가 가능했기 때문에 아이스 에이지 세트에 이어 Standalone 마크가 붙어나왔다. 약자는 MIR. 확장 심볼의 야자수는 자무라아의 열대 환경을 나타내기 위해 집어넣었다고 한다.
딱히 다색 중심은 아니었지만 웬만한 세트보다 다색의 비중이 높은 세트였으며 플랭킹을 단 기사 생물들이 많이 나왔다. Charm, 페치 랜드가 처음으로 선보인 세트이며, 친화색의 마나를 사용해 능력을 쓸 수 있는 길드메이지, 인스턴트로 나올 수 있지만 그렇게 나오면 턴끝에 희생해야 되는 오라 등이 나왔다. 처음으로 실덱을 지원한 세트이기도 하다.
이후 디자이너로 알려진 마크 로즈워터는 당시 개발팀에 있었고 그의 이름을 따서 지은 카드 Maro가 이 세트에 발매되었으며 능력도 나름 좋았기에 큰 인기를 끌었다. 원래 그들끼리 부르는 코드는 Menagerie였지만 돈법사에서 작업할 때 사용한 코드는 Ice Age 블록의 얼라이언스 세트와 마찬가지로 애플의 사운드 파일중 하나인 Sosumi. 그리고 이게 미국에서 배째라는 뜻의 "So sue me"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에도 등장. 기본 대지만(...)
4.1. 카드 일람
Mirage의 카드 | |||||||
백색 |
청색 |
흑색 |
적색 |
녹색 |
다색 |
무색 |
대지 |
4.2. 주요 카드
- Enlightened Tutor
- Frenetic Efreet
- Hammer of Bogardan
- Lion's Eye Diamond
- Maro
- Phyrexian Dreadnought
- Rampant Growth
- Wall of Roots
5. 비젼(Visions)
1997년 2월 공개. 167장의 소형 세트. 약자는 VIS. 개발코드는 그냥 앞의 것을 따라간다고 해서 Mirage Jr. 심볼은 잘피르의 상징인 Triangle of War과 V를 합친 모양.
쓸만한 커먼이 나오기 시작한 첫번째 세트가 바로 비젼.
비기본판, 비초보자용 세트 중에서는 가장 마지막으로 전설적 카드가 안나온 세트이기도 하며 나중에 시간의 나선이 나오기 전까지 독을 사용하는 생물이 새로 나온 마지막 세트였다.
한글판에서는 이 세트가 마지막으로(그래봐야 4판과 비젼 둘 뿐이지만) 바탕체와 궁서체로 인쇄된 세트였으며, 이후에 나온 기본판 5판과 웨더라이트는 돋움체 계열로 글꼴이 바뀌어서 Urza's Saga 한글판까지 이어졌다.
5.1. 카드 일람
비젼의 카드 | |||||||
백색 |
청색 |
흑색 |
적색 |
녹색 |
다색 |
무색 |
대지 |
5.2. 주요 카드
- Fireblast
- Goblin Recruiter
- Impulse
- Natural Order
- Quirion Ranger
- Rainbow Efreet
- Squandered Resources
- Tithe
- Undiscovered Paradise
- Vampiric Tutor
6. 웨더라이트(Weatherlight)
매직 더 개더링의 정규 세트 | ||||
매직 더 개더링 5판 | → | 웨더라이트 | → | 템페스트 블록 |
1997년 6월 공개 167장의 소형 세트. 약자는 WTH로 확장 심볼은 Thran Tome을 뜻한다. 이어 발매된 래스 사이클의 주요 인물들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개발 코드는 그냥 커피 이름을 코드 네임으로 하면 재밌다고 생각한 디자이너에 의해 결정된 모카라떼(Mochalatte)
앞서 얘기했지만 두 세트와는 완전히 따로 만들어진 세트이다. 그래도 일단 같은 블록에 꾸겨넣기는 했으니 비슷한 느낌이라도 들도록 플랭킹과 페이징이라는 능력치는 등장하지만 세트의 테마는 역시나 따로 논다(…)
세트의 테마는 "무덤의 순서"와 "뭘하지 않으면 얘를 희생하센" 이라는 능력을 가진 것들로 어떻게 보면 The Dark에 이어 무덤을 중심으로 둔 세트. 희생하는 것을 활성화 능력 비용으로 가진 마법진과 마나가 아닌 걸로 누적 업킵을 지불하는 생물들, 내가 불리할 때 더 좋은 능력을 보이는 카드들도 나왔다.
이때부터 웨더라이트 호의 스토리를 다룬 이유는 마로 등이 만든 템페스트부터 시작해 여러 개의 블록으로 만들어질 스토리를 너무 맘에 들어해서 그냥 일찍 시작한 것(…) 창작진 전원을 집어넣어 억지로 세트에 스토리를 끼워넣었다.
7. 카드 일람
웨더라이트의 카드 | |||||||
백색 |
청색 |
흑색 |
적색 |
녹색 |
무색 |
대지 |
7.1. 주요 카드
- Abeyance
- Buried Alive
- Empyrial Armor
- Gaea's Blessing
- Gemstone Mine
- Mind Stone
- Ophidian
- Rogue Elephant
- Steel Golem
[5판]
매직 더 개더링 5판은 이 블록의 1, 2번째 세트인 Mirage / Visions와 3번째 세트인 Weatherlight 사이에 발매되었다. 따라서 위의 발매 순서 틀은 부정확한 정보지만, 이를 정확히 표기하려면 문서 상단에 둘러보기 틀이 너무 많아지는 관계로 6판으로 이어지는 틀은 Weatherlight 세트 문단에 삽입하였다.
[2]
공식홈페이지의 번역은 케어벡
[3]
동족의
플레이버 텍스트에 번역명이 있다.
[4]
Dragon Mask 플레이버 텍스트에 번역명이 있다.
[5]
비젼 정식 번역 & 공식 홈페이지 미라지 세트 설명
[6]
웨더라이트 정식 번역 & 공식홈페이지 비젼 세트 설명. 비젼 한글화가 국내 매직 플레이어의 참여 없이 인터하비(당시 울트라라이트) 독자적으로 진행되어 한글화가 매끄럽지 못했고, 비젼 공개 후 플레이어들의 자발적 피드백에 의해 이후 측면공격이라는 용어로 한글화됨
[7]
정적으로 -X/-X를 계속 주거나 한참 나중에 나온 Split Second가 달린 주문이 아니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