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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더 개더링의 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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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의 리마스터 · 마스터즈 세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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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니어 마스터즈
1. 개요
트레이딩 카드 게임 매직 더 개더링의 세트. 2024년 12월 10일에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 전용으로 발매된다.익스플로러와 파이어니어의 차이를 메우기 위한 세트로, 본 세트 278장에 더해 보너스 시트로 120장의 카드가 수록되어 총합 398장의 카드가 수록된다. 익스플로러에는 없었던 파이어니어의 경쟁적 덱 아키타입을 메우는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그 자체로 리미티드 포맷에서 재미있는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고 한다.
세트 코드는 PIO이며, 세트 아이콘은 망원경 모양이다.
이 팩은 다른 정규 세트처럼 구매 시 황금 팩 게이지를 채워 주며, 박스 프로모는 야그모스의 무덤 우르보그다.
2. 카드 일람
3. 리미티드
이번 세트의 리미티드 아키타입은 다음과 같다.-
아조리우스: 비행 템포
동시기 첫걸음과 마찬가지로 비행 생물을 타이밍 맞춰 놓으면서 데미지 레이스에서 앞서가는 아키타입이다. 물론 파이어니어급인 만큼 관련 카드가 로드 생물 하나 뿐인 첫걸음과 달리 비행 생물을 참조하여 비용이 줄어드는 견제기나 섬광 로드, 적극적으로 상대를 틀어막는 생물 등으로 공격성과 기교 모두 첫걸음보다 보강되어 있다. 사인포스트 카드로써, 커먼에는 3마나로 3타점 비행 생물을 놓으면서 상대 생물 하나를 억류하여 템포에서 앞서가는 라브니카로의 귀환의 리예브의 창공기사가, 언커먼에는 섬광 로드인 매직의 기원의 뇌명 와이번과 템포/견제/카드 이득 등 유연성이 높은 라브니카로의 귀환의 아조리우스 부적이 발매된다. -
디미르: 무덤 컨트롤
동시기 첫걸음과 비슷하게, 무덤에 카드를 쌓으면서 상대를 견제하고, 고가치 카드들로 이들을 회수하거나 파헤치기의 비용으로 사용함으로써 전체적인 판세에서 앞서가는 아키타입이다. 사인포스트 카드로써, 커먼에는 무덤의 카드를 건져오면서도 생물 및 순간집중마법을 모두 범위에 넣어 높은 신뢰성으로 카드를 재활용할 수 있는 매직의 기원의 귀신들린 스캅이, 언커먼에는 생명연결 및 치명타로 전투와 생명 연장을 모두 도우면서 루팅의 기회까지 제공하는 코어세트 2020의 책에 갇힌 리치와 생체 Recoil을 쓰는 후반형 떡대인 충돌의 관문의 딘로바의 괴수가 발매된다. -
락도스: 치명적 미드레인지
흑적색의 공통분모인 공격성을 극대화하는 미드레인지 덱. 파이어니어 마스터즈에서는 고효율의 제거기를 사인포스트 카드로 넣어 이런 공격성을 극도로 강화하여 중간 정도의 템포로 상대를 공략하는 것을 의도하고 있다. 커먼 사인포스트 카드로는 레어에서 강등된 2마나 만능 제거기인 라브니카로의 귀환의 꿰뚫어 죽이기가, 언커먼으로는 2드랍 3타점의 고효율 초반 생물+제거기+패 교환을 모두 해내어 이니스트라드: 핏빛 서약에서 이미 언커먼 전체 1위, 세트 내의 모든 카드를 종합해도 10위권의 승률을 자랑한 바 있는 피 십일조 수확자와 유용한 초반 생물들을 재생시키면서도 자체적으로는 비행 떡대로 기능하는 후반 생물인 타르커의 용의 날렵한 전투용이 발매된다. -
그룰: 공격력
첫걸음과 마찬가지로 생물의 공격력을 일시적으로 펌핑하거나 공격력을 참조하여 무언가를 하는 카드들을 이용하여 이득을 보고 게임을 이끌어가는 아키타입이다. 사인포스트 카드로써, 커먼에서는 4마나 4방어력에 내 대지 수만큼의 공격력을 가져 4드랍으로써도 4/4라는 양호한 능력치로 전황을 이끌 수 있으며 후반부에는 윈컨이 되어줄 수 있는 매직의 기원의 젠디카르 화신이, 언커먼에는 본체는 4마나 4/4 돌진, 혈기로는 단돈 2마나로도 +4/+4 돌진 부여라는 강렬한 컴뱃 트릭으로써 활용할 수 있는 충돌의 관문의 고르 부족 광란전사와 세트의 주요 메카니즘으로 격상된 부여마법(과 마법물체)을 견제하면서 딜에도 보탬이 되는 테로스의 파괴의 축제가 수록된다. -
셀레스냐: 부여마법
부여마법과 마법진을 참조하여 게임을 풀어나가는 아키타입이다. 마법진 관련 보너스 카드들이 폭발력을 견인하며, 마법진으로서 부여된 동안 부여된 생물이 전장을 떠나도 자기 자신이 생물로서 남아 활동할 수 있는 권능 생물들이 유지력을 보강한다. 커먼 사인포스트 카드로는 생물/컴뱃트릭/제거기로 능수능란하게 사용할 수 있는 라브니카로의 귀환의 셀레스냐 부적이, 언커먼에는 3마나 4/4의 우월한 하드웨어에 카운터 및 디스카드 내성까지 가진 라브니카로의 귀환의 록소돈 강타병 및 공수양면에서 든든한 버프를 얹어주는 마법진인 용의 미로의 불굴의 용기가 수록된다. -
오르조브: 희생
희생되었을 때 이득을 주는 기물과 희생하면서 이득을 주는 수단의 조화로 상대적으로 저마나 구간에서 보너스를 얻어가는 아키타입이다. 커먼 사인포스트 카드로 2마나 2/1 경계 하드웨어에 희생되면 사후세계로 비행 생물을 남기고 가는 라브니카의 충성의 고압적인 과두집권자가, 언커먼에는 생물을 희생하고 색보호를 얻어 자기 보호와 공격적 플레이 모두에 도움이 되는 충돌의 관문의 카르텔 화족, 그리고 조건부 디스카드에 생물까지 남겨주는 용의 미로의 죄악 수집가가 발매된다. -
이젯: 기량
평소대로의 이젯에 배정된 순간/집중마법으로 견제와 어드밴티지 벌이를 하며, 기량 키워드를 가진 생물을 사용해 생물의 크기를 뻥튀기하여 공격적으로 게임을 이끌어가는 아키타입이다. 커먼 희귀도에서는 평소에 3마나 1/4 수비태세로 방어적인 면을 맡다가 기량과 같은 조건으로 수비태세 없는 4/4 생물로서 공세에 참여할 수 있는 용의 미로의 니빅스 키클롭스가, 언커먼에서는 단돈 2마나로 나오는 비행신속기량으로 컨스트럭티드에서도 활약한 관문수호대의 맹세의 폭풍추적자 마도사 및 상대에게 의존하는치명적인약점이 있지만 아무튼 사실 혹은 허구와 비슷한 메카니즘의 패 보충 기능을 발휘하는 테로스의 수증기 속의 미래가 발매된다. -
골가리: 무덤 괴물
흑녹색의 공통분모인 자밀로 무덤에 카드를 묻고, 이들을 참조하거나 스스로 활용, 혹은 역시 흑녹색의 공통분모인 회수를 통해 주워와 이른 시기에 생물을 크게 성장시켜 생물의 사이즈로 상대를 압도할 것을 의도하는 아키타입이다. 커먼에서는 3/3 신속으로 본체도 합격점이며 무덤에 묻히면 섭취 능력으로 다른 생물도 성장시킬 수 있는 라브니카로의 귀환의 찌꺼기 훼손자가 발매되며, 언커먼에서는 자손 토큰으로 램프 기능을 제공하고 내 다른 생물이 죽을 때 점술로 손의 퀄리티를 정비해주는 젠디카르 전투의 지하무덤 조사꾼과 자밀+대공+무덤 회수를 세트로 제공하는 닉스로 가는 길의 닉스 방직공이 발매된다. -
보로스: 영웅
내 주문의 목표로 찍힐 때마다 이득을 벌어다주는 능력으로 컴뱃트릭/마법진 버프/권능 등과 시너지를 발휘했던 테로스 블록의 영웅 능력어가 돌아온다. 커먼 사인포스트로 내 생물 두 개를 각각 공방 양면에서 보강해주며 영웅 능력도 두 번까지 켤 수 있는 충돌의 관문의 전장의 영광이, 언커먼 사인포스트로 3마나 3타점 선제경계에 영웅으로는 내 생물 전체를 버프해주는 테로스의 아낙스와 사이미디 및 2마나 2/2 신속이라는 양호한 하드웨어에다 점술까지 포함하여 플레인즈워커 전쟁 시절 부활한 영웅 덱을 견인한 10번 구역 단원이 수록된다. -
시믹: 관문+화합
라브니카로의 귀환 이후 대지 유형으로 등장한 2색 대지 + 느린 오색랜드인 관문을 모으고, 관문 수에 따라 능력이 강해지는 카드들을 색 가리지 않고 채용하며, 이렇게 5색을 권장하는 쐐기로써 젠디카르 전투 블록에서 사용된 화합 능력어를 사용하는 카드들을 채용하는 극 컨트롤형 아키타입. 커먼 사인포스트 카드로써 마나베이스 상황에 따라 2마나 2/2 비행 위니에서 5마나 5/5 비행 피니셔로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젠디카르 전투의 하늘기수 엘프가 발매되고, 언커먼에는 탭 능력으로 내 지속물을 언탭하여 마나램프나 실질적인 경계 부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보조형 생물인 신들의 피조물의 키오라의 추종자 및 카드 한 장으로 3드로 및 1램프를 지원하는 충돌의 관문의 도시의 진화가 발매된다.
적색의 강세가 뚜렷하게 드러난다. 버프든 컴뱃트릭이든 쓰기만 하면 생물 하나를 공짜로 늘려주는 아크로스 성전사, 필사적인 헛소리 계통의 주문임에도 생물 버프는 영웅까지 격발시킬 수 있어 야생지 시절 이상으로 활용도가 크게 늘어난 마녀의 표식, 질주로 사용시 3마나 3/2 신속 생물이 상대의 가드도 내려버리는 발목을 자르는 고블린과 같은 쟁쟁한 파워 카드들이 이상할 정도로 커먼에 많다. 이렇다보니 적색을 사용하는 공격적인 아키타입인 락도스와 보로스가 명실상부하게 투탑을 찍고 있으며, 폭풍추적자 마도사와 속삭이는 신비주의자의 압도적인 폭발력을 보여주는 이젯 또한 콤보성 플레이가 어느 정도 요구된다는 점 때문에 살짝 처지기만 할 뿐 이 둘에 꿀리지 않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나마 약한 편인 그룰 또한 상위권으로 올라갈수록 점점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적색을 쓰지 않는 아키타입 중에서는 마찬가지로 템포 플레이를 중시하는 아조리우스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른 아키타입도 나름대로의 강점을 가지고 있는데, 디미르는 딘로바의 괴수라는 확실한 후반 플랜으로 컨트롤 플레이의 목적성이 크게 뚜렷해졌고, 셀레스냐는 백색에 걸쳐있어 보로스의 영웅에 의한 폭발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레어였던 이로아스의 영웅이 커먼으로 내려오는 호재를 맞았다. 오르조브는 초반에는 고압적인 과두집권자의 우수한 화력을, 후반에는 카르텔 화족의 보호 능력을 통해 빠른 플레이가 가능하다.
골가리와 시믹은 상대적으로 약한 덱으로 분류된다. 골가리는 무덤 카드를 사용하는 시너지를 노리면서도 언데드 집사 이외에는 자밀 수단이 마땅치 않아 정직하게 생물 교환을 해야 하는 느린 덱이고, 시믹은 기본적으로 5색 시너지를 권장하는 덱인데다 그와중에 관문 시너지까지 노려야 하기 때문에 좋은 덱을 만들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그래도 이쪽은 오색 만티코어나 관문 관련 떡대들을 비롯한 폭탄이 다양하다는 게 위안점.
4. 기타
- 이니스트라드에 드리운 그림자 리마스터와 마찬가지로 이번 세트에도 보너스 시트가 존재하며, 리미티드 이벤트에서는 2주마다 나오는 보너스 시트의 카드들이 달라진다. 파이어니어 범위가 아닌 이니스트라드 카드들이 나왔던 이니스트라드에 드리운 그림자 리마스터와 달리, 이번 세트의 보너스 시트는 모두 파이어니어 범위에 있는 카드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 보너스 시트의 크기는 40장으로, 테마는 다음과 같다.
- 플레인즈워커: 2024년 12월 11일~25일
- 주문: 2024년 12월 25일~2025년 1월 8일
- 신앙심: 2025년 1월 9일~21일
1000골드를 주고 구매할 수 있는 8장들이 아레나 팩에서는 기간과 무관하게 이들 세 테마를 모두 합친 120장들이 보너스 시트가 커먼 슬롯 한 장을 대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