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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18:52:18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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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화폐 종류
2.1. 표준 화폐2.2. 명예 / 정복 점수 (PvP 화폐)2.3. 정의 / 용맹 점수 (이전 PvE 화폐)2.4. 비 아이템 화폐2.5. 아이템 화폐2.6. 이벤트용 화폐2.7. 삭제된 화폐2.8. 기타

1. 개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골드(Gold) 이외에 다양한 종류의 화폐를 구비하고 있다. 표준 화폐인 골드/실버/코퍼를 제외한 다른 화폐들은 특정 평판에서만 사용할 수 있던가 하는 식으로 사용처가 제한되어 있다.

2. 화폐 종류

2.1. 표준 화폐

대부분의 상점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화폐. 흔히 단일 단위를 사용하는 다른 게임과는 달리 와우는 골드(Gold), 실버(Silver), 코퍼(Copper)의 3단계로 나누어져 있다. 각각 금, 은, 동[1]이라는 뜻. 상위 단위는 하위 단위의 100배의 가치를 지니지만, 아무래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위는 역시 골드이다. 전작 RTS 장르의 을 계승하는 화폐이기도 하다.

이렇게 나눠놓으니 숫자의 크기가 적어지기 때문에 편리한 면이 있다. 1골드는 단일한 화폐단위를 취하고 있는 다른 게임의 10000점에 상당하기 때문에 단위가 1만 분의 1로 줄어들어 있는 셈.

돈의 단위가 1가지 밖에 없는 게임에서는 단위가 높은 숫자를 눈으로 보다가 깜빡 잘못 읽어서, 아이템을 살 때 돈을 너무 많이 지불하거나 너무 싼 값에 아이템을 팔아버리는 실수가 의외로 자주 발생한다. 하지만 와우는 이런 문제가 적은 편이다. 물론 그렇다고 아예 없는 건 아니고, 경매장에서 1000골드짜리 아이템을 구입했는데 1000100골드짜리 아이템을 실수로 눌렀다던지 하는 사고가 잊을만하면 한번씩 발생한다.

다만 실버와 코퍼는 경매장 거래에서는 사실상 쓰이지 않는다. 오리지널~불성 정도까지만 해도 실버 단위로 떨어지는 경매장 물품이 없지 않았으나, 이후 확장팩에서 골드가 점점 풀리면서 사장되었다. 실버까지는 사실상 잔돈 취급이며 골드도 1000골드 정도는 돈으로도 안 보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경매장 UI가 개편되기 전에는 좀 더 위로 올리려고 실버와 코퍼 단위를 사용하기도 했다. 다른 사람이 100골드에 올렸다면 99골드 99실버 99코퍼에 올리는 식.

오리지널 시대에는 블리자드의 의도대로 탈것과 수리비에 주로 사용되었지만, 불타는 성전 시대부터 골드팟에서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큰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2] 2015년 부터는 와우 토큰의 구매에 사용이 가능해졌다. #, 위의 와우 토큰이 긍정적이라고 판단되었는지 와우 외의 히오스, 하스스톤, 오버워치 등 다른 블리자드 게임의 상품들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정보가 나왔다. # 블리자드판 기축 통화

블리자드에서는 골드 인플레를 억제하기 위한 최소한의 방책으로 사치품을 내놓고 있다. 200만골짜리 거미 탈것, 500만골짜리 경매장 탈것, 최대 999만 골드까지 입찰액이 올라가는 암시장(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이 바로 그것.

2.2. 명예 / 정복 점수 (PvP 화폐)

2.3. 정의 / 용맹 점수 (이전 PvE 화폐)

대격변 전까지는 '문장'이라는 화폐가 있어 이 문장을 이용해 아이템을 구매했으나, 대격변이 일어나고 정의 점수와 용맹 점수 2개로 나뉘었다. 가장 일반적인 획득 방법은 던전의 우두머리를 처치하는 것이다.

드군부터는 정의, 용맹점수가 폐지되어 더이상 얻을 수 없다가 6.2.3 패치때 다시 부활해 아이템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었다. 군단 이후로는 다시 폐지되었다.

어둠땅에서는 신던급 이상의 아이템을 용맹점수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용맹 점수는 매주 쐐기돌이나 부름 퀘스트를 하면 얻을 수 있다. 장신구류(250)부터 양손무기(1000)까지 1단계 업그레이드할 때 부위마다 들어가는 용맹점수 수치가 차이가 난다. 쌓아둘 수 있는 용맹점수 수치는 게임이 진행될수록 점차 높아지고 있다.

2.4. 비 아이템 화폐

인벤토리를 차지하지 않고 화폐 탭을 열어보면 볼 수 있다.

2.4.1. 인장

공격대 던전 및 야외 공격대의 보스를 처치할 경우 추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화폐이다. 한 주에 얻을 수 있는 양과 최대 소지 한도가 제한되어 있다.[3][4] 다만 사용하지 않을 경우 이월된다.
어둠땅에서는 인장이 나오지 않는다. 따라서 추가 아이템을 획득할 방법은 없다.

2.4.2. 리치왕의 분노 ~ 대격변

2.4.3. 판다리아의 안개

2.4.4.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2.4.5. 군단

2.4.6. 격전의 아제로스

2.5. 아이템 화폐

인벤토리를 차지하기 때문에 매우 귀찮다.

2.6. 이벤트용 화폐

2.7. 삭제된 화폐

4.0.1 대격변의 전조 패치로 인해 각각 점수로 통합되어 대격변부터는 볼 수 없게 된 화폐들이다.

2.8. 기타



[1] 흔히들 동으로 오해하는 영단어 Bronze는 청동이다. [2] 다만, 골드로 레이드 아이템을 구매하는 케이스는 오리지널 때부터 있었다. [3] 군단까지는 주당 최대 3개, 격아에서는 2개로 제한되어 있다. 단 추종자 임무로 얻는 인장의 경우는 별도로 취급된다. [4] 최대 소지한도의 경우 격아 기준으로 드군 20개, 군단 6개, 격아 5개까지 소지할 수 있다. [5] 물론 특정 자원이 남아돌면 땡처리하는 느낌으로 하나의 자원으로 전부 살수도 있다. [6] 리치 왕의 분노 당시 영웅 던전, 공격대 반복 퀘스트를 주던 하이 엘프 NPC. 보랏빛 요새 구역에 위치해 있다. [7] 원어명도 서로 다른데, 이쪽은 Mote of Darkness, 불성 것은 Mote of Shadow. [8] 보통 낙스라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