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8-09 00:42:08

울티메이트 아포칼립스 모드/카오스 데몬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울티메이트 아포칼립스 모드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카오스 데몬
,
,
,
,
,

Soulstorm
Ultimate Apocalypse Mod - The Hunt Begins -
Dawn of War 스페이스 마린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엘다
오크
Winter Assault 임페리얼 가드
Dark Crusade 타우 제국
네크론
Soulstorm 시스터 오브 배틀
다크 엘다
Ultimate Apocalypse Mod 타이라니드
The Hunt Begins 인퀴지션 데몬헌터
카오스 데몬

THB 1.86.3 버전에 맞추어 작성됨. 모드 업데이트에 따라 수정 바랍니다.

파일:external/media.moddb.com/relic00103_-_Copy.jpg

파일:external/media.moddb.com/relic00101.jpg

1. 설명2. 진영 고유 특성3. 유닛
3.1. 지휘관3.2. 중립 유닛3.3. 카오스 신 예하 유닛들
4. 건물
4.1. 0티어4.2. 1티어4.3. 2티어4.4. 3티어4.5. 4티어
4.5.1. 슈퍼무기
5. 총평
5.1. 장점5.2. 단점5.3. 타 진영과 상성 관계
5.3.1. VS 스페이스 마린5.3.2. VS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5.3.3. VS 시스터 오브 배틀5.3.4. VS 임페리얼 가드5.3.5. VS 엘다5.3.6. VS 다크 엘다5.3.7. VS 옼스5.3.8. VS 타우 제국5.3.9. VS 네크론5.3.10. VS 타이라니드5.3.11. VS 인퀴지션5.3.12. 동족전

1. 설명

본 문서는 Warhammer 40,000: Dawn of War - Soulstorm/ Ultimate Apocalypse Mod 의 진영 중 하나인 카오스 데몬에 대한 설명이다. 바닐라인 Warhammer 40,000: Dawn of War - Soulstorm에도 없으며, Ultimate Apocalypse Mod에서 자작 패치로 연동되다가 The Hunt Begins에서 정식으로 연동되면서 추가된 진영이다. DoW 1의 단독 모드 중 인퀴지션 데몬헌트와 함께 엄청난 완성도를 자랑한다.

데몬 챔피언과 일꾼인 로스트 소울, 기본 유닛 퓨리를 제외한 모든 유닛은 딥 스트라이크로 등장. 그리고 섬기는 해당 카오스 신에 따라 테크가 완전히 갈라진다. 그리고 워프 속의 존재라는 설정을 살려서, 사기가 바닥나면 체력도 급속도로 깎이면서 저절로 소멸하게 된다.

유닛들이 대부분 데몬 타입이라 공격이 잘 박히지도 않는다. 다만, 사기가 바닥나면 서서히 체력이 떨어진다. 그래서 화염방사기나 섬광탄과 같은 사기공격에 극도로 약하다. 그런데 이거 하급 악마들이나 그렇다는 거지, 상급 악마나 기갑은 사기 판정이 없어서 그딴 거 없다. 여담으로 죽을 때, 시체를 남기지 않고 워프로 사라진다...만 버그로 시체가 남을 때도 있다… 설정만 따지면 그 악마는 정말로 죽은거다

더군다나 자원 교환으로 자원 관리가 훨씬 수월한 등 상당히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장거리 유닛이 상당히 많다. 야포 타입이라고 볼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하기에는 명중률이 너무 높다. 렐릭 지휘관은 데몬 프린스나 렐릭 유닛인 그레이트 데몬[1] 덕분에 중반부터 상당히 강해진다. 또한, 데몬 포인트 덕에 자원 소모 효율이 매우 좋다. 그런데 이런 점 때문에 지나치게 이질적이게 되었고 초보나 처음 잡을 시 뭐가 뭔지 몰라서 종족의 내재적인 면을 반도 못쓰는 경우가 생긴다.

궁극 유닛이 데몬 프라이마크 앙그론. 프라이마크답게 정신나간 비용[2]에 생산 시간이 5분이나 걸리기 때문에 사실상 실전에서 볼 수 없다. 그런데 역시 프라이마크답게 일단 뽑으면 네크론의 둠스데이 모노리스를 능가하는 필승 유닛. 슈퍼무기인 워프스톰도 사용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바닐라에서는 렐릭 유닛이었던 블러드써스터분대로, 그것도 10마리나 생산해서 데리고 다닐 수 있다 그리고 슬라네쉬를 섬기더라도 펄그림이 나오는게 아니라 여전히 앙그론이 나온다.

전반적으로 화면을 뒤덮는 화려한 이펙트가 중반만 가도 쏟아지다 보니 어마어마하게 렉을 유발하기도 한다. 방어탑 하나하나가 둠 볼트를 쏘고, 유닛들도 다른 진영보다 화려한 이펙트를 몸에 달고 다니기 때문.

2. 진영 고유 특성

1. 숭배(Worship):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처럼 HQ에서 4대 카오스 신 중 하나를 골라 숭배할 수 있다. 각 신의 유닛에게 이득을 주지만 다른 특정 한 신 계열 유닛에게 페널티가 주어진다. 숭배는 한 번 고르면 돌이킬 수 없다.

하나의 주신을 선택하면 그에 상극인 신에 소속된 유닛들을 생산할 수 없다.
특정 신을 섬기는 것을 선택할 경우, 그 신 계열의 모든 유닛과 지휘관의 체력을 증가시키는 업그레이드악마의 사원[3]에서 가능하다. 이 업그레이드는 사원의 갯수만큼 가능하다. 그러나 업그레이드시 다른 신 계열의 유닛들은 전부 체력이 감소한다.

또한, 신 숭배 선택 시에 악마의 사원이 각 신의 전용 글로벌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스킬도 사원의 갯수만큼 사용할 수 있다. 이 스킬은 공짜 기술에다 효과도 좋고, 전략 지점을 많이 먹을수록 여러 번 연속으로 쓸 수 있어 유용하다. 대신에 전략 지점이 많을수록 일일이 부대지정해가면서 쓰기 귀찮다.

신의 숭배를 아예 선택하지 않을 수도 있다. 선택하지 않으면 툴팁 상 카오스 언디바이디드로 취급된다. 이 경우에는 4대 신의 모든 하급 악마와 상급 악마를 다 쓸 수 있다. 그러나 1티어 지휘관인 헤럴드를 뽑을 수 없고, 2티어의 4대신 계열 데몬 프린스와 데몬 엔진을 뽑을 수 없다. 또한, 악마의 사원에서 스킬을 쓰거나 특정 신의 악마를 강화시키는 것도 불가능하다. 1.86.3 기준으로 각 신의 2티어 차량이 워낙 사기라서 그냥 신을 고르는 것이 좋다.

2.선호 부대(Favoured Army): 하급 악마/상급 악마 특화 중에서 하나를 0티어 무기고 역할 건물인 다크 포탈에서 선택 가능하며 선택시 보병 인구[5]나 차량 인구[6] 중에서 한쪽을 10 올려주고 추가적인 업그레이드가 언락된다. 또한, 선택 시에 사용 가능한 업그레이드의 종류가 약간 달라진다. 패널티도 없고 이걸 선택해야 다른 초반 유닛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므로 곧바로 빠르게 선택해 주는 게 좋다. 하급 악마 선호는 보병 생산 시간을 줄여주며 작은 맵에서 빠르게 게임을 끝내고자 할 때 좋고, 상급 악마 선호는 후반 유닛과 고급 악마 자원 획득에 보너스를 주므로 대형맵과 장기전에 좋다. 둘 중 하나라도 한번 고르면 돌이킬 수 없다.

3. 데몬 자원: 렐릭 자원이 없고, 대신 데몬 자원을 사용한다. 지휘관 워기어나, 후반 고급 유닛에게는 이 데몬 포인트가 대량으로 소비된다. 즉, 카오스 데몬은 일반 자원만 3가지이다. 데몬 포인트 생산량을 즐가시키는 법은 점령한 전략 지점에 악마의 사원을 세우는 것. 악마의 사원은 다른 진영의 감청초소같은 깃발 뚜껑방어시설이다. 따라서 후반을 쉽게 풀어나가려면 네크론이 오벨리스크 늘리듯이 마구 지점을 장악해나가야 한다. 후반에는 HQ에서 아군 보병분대를 희생시켜 데몬 자원을 빠르게 벌어들일 수 있다.

데몬 자원은 렐릭 자원보다 벌기도 쉽고 상한선도 없다. 이를 이용해 다크 엘다처럼 3티어부터 렐릭급 유닛을 마구 양산할 수 있다. 그러나 동시에 다크 엘다처럼 렐릭급 유닛들이 인구수를 차지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

4. 사기 의존도: 보병인 하급 악마들은 사기 피해에 매우 약하다. 사기가 다 떨어지면 전투력 감소에다 체력까지 자동으로 계속해서 감소한다. 티어 0때는 아예 필드에서 사기 재생조차 안 된다. 티어가 올라갈수록 악마들의 전체 사기가 올라간다. 또한, 아군 기지 건물이나 오벨리스크에 근접시 사기가 빠르게 회복된다. 오벨리스크가 업그레이드될수록 사기 증가량이 올라간다.

5. 부실한 보병 업그레이드: 보병[8]의 종류는 다른 진영보다 적은 편이나 티어가 올라갈때마다 자동으로 모든 분대의 능력치가 증가한다. 수가 적은 유닛을 계속 업그레이드해서 쓰는 방식이다. 사실 차량이나 렐릭유닛들도 넣을 모델이 없어서인지 카오스 마린소속 유닛을 억지로 갖다 쓰는 감이 있다.

그런데 티어업시 주어지는 무료 업그레이드라 그런지 다른 진영의 유료 업그레이드들보다는 능력치 향상이 별로다. 그래서 이전 티어 때 이기던 적 유닛을 티어업 후 서로 업그레이드 후에는 못 이기는 경우가 태반이다. 그래서 티어가 올라갈수록 이전 티어 유닛의 가치가 다른 종족들보다 더 심하게 감소한다. 특히나 보병의 종류가 2티어까지밖에 없고 업그레이드도 아주 부실해서 3티어부터는 적 보병들이 을 찍으며 하급 악마들을 학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신에 2~3티어부터 강력한 지휘관/상급 악마/차량으로 땜빵하는 방식이다.

6. 기지 의존도: HQ인 워프 게이트가 파괴되면 다른 생산건물에서도 대부분의 유닛 생산이 불가능해지며 다른 건물들의 체력이 빠르게 감소하다가 전부 파괴되어 패배하게 된다. 다 터지기 전에 빠르게 다시 지어야 한다. 또한, 기지 주변에서 모든 보병의 사기와 체력이 증가하고 사기 회복속도도 증가한다.

3. 유닛

3.1. 지휘관

일단 주신에 따라 해럴드 오브 카오스와 데몬 프린스가 바뀐다. 그리고 아래는 주신 상관없이 고정되어 있는 지휘관들이다. 4대신별로 갈라지는 1티어 지휘관인 4종의 헤럴드 오브 카오스나 2티어 지휘관인 4종의 데몬 프린스는 각 4대 신 예하 유닛 부분 참조.

데몬 로드: 0티어 워기어 지휘관. 기본으로 주변 악마들의 사기를 100 올려주고, 합류한 분대에겐 더 올려준다. 직선방향으로 강력한 일격을 날리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개성넘치는 카오스 데몬 소속 지휘관 치고는 가장 몰개성적이다. 성능이 나쁜 것은 절대 아니다. 0티어 지휘관들 중 독보적이게 강력하다. 가득이나 카오스 데몬이 강한 마당에 초반 퓨리들이 약한 것이 무색할 만큼 강하다. 잠시 무적이 되는 기술 역시 보유하고 있다.

다크 포탈에서 상급 악마 부대를 선택하고 2티어에 전용 업그레이드를 하면 2배정도 더 강해질 수 있다. 그러나 이 업그레이드를 적용시키려면 한 번 죽고 다시 생산되어야 한다.

4티어에 그레이터 데몬 프린스로 변신할 수 있다. 그러나 변신시 워기어 효과는 모두 다 날아가 버리므로 주의. 물론, 그래도 그레이터 데몬 프린스가 더 강하긴 하다.

쉐도우 핀드: 티어 1. 호러처럼 생긴 아너가드 분대로 다른 영웅이 합류 가능하며 4종류의 호러를 뽑을 수 있다. 또한 당연히 지휘관 레벨업이 적용되어 강해진다. 생산 비용으로 데몬 포인트만 든다는 점이 포인트. 다양한 타입의 상성관계를 가진 분대원들을 6명이나 붙일 수 있기 때문에 1~2티어 수준에서 좋은 화력지원을 해 줄수 있는 지휘관이다. 적의 주요 유닛들을 지정 저격하는 용도로 쓰면 좋다.

한때는 말도 안되는 사기 지휘관이었지만, 지금은 공격력 빼고 모든 능력치가 깎였다. 괜히 전방에 나섰다가 워프사출된다. 과거와 다르게 이젠 몸빵이 전혀 안되니 전방에 세우지 말것. 그런데 왠지 기본 전투모드(F1)일 때 제멋대로 앞으로 뛰어나간다. 그냥 후방에서 제자리 사격 모드(F2)로 해주자.

다크 포탈에서 하급 악마 부대를 선택시 2티어에 전용 업그레이드로 분대원을 12명까지 늘릴 수 있다.

다크 포탈에서 상급 악마 부대를 선택하고 2티어에 전용 업그레이드를 하면 쉐도우 핀드 부대가 2배정도 더 강해질 수 있다. 그러나 데몬 로드와 마찬가지로 이 업그레이드를 적용시키려면 한 번 죽고 다시 생산되어야 한다.

4티어에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상급 악마 부대일 시 주변 적 보병의 사기를 깎는 노래를 부를 수 있다. 이 유닛이 4티어에 적에 근접하고 살 수 있는지는 차치하고 하급 악마 부대일 시 업그레이드로 주변 아군을 모두 스텔스로 만드는 기술이 생긴다...만 이것도 어차피 보병에 근접하면 스텔스가 풀리는 THB 특성상 사격진 아니면 스텔스가 별 의미가 없는데, 카오스 데몬은 사격진도 거의 없어서 별로인 스킬이다.

여담으로 생긴 것만 호러지 젠취 악마 사원으로 보너스를 받지도 않고, 다른 신을 골라도 아무 페널티가 없는 중립적 영웅이다. 정작 소속상으로는 젠취이긴 한지 다크포탈 업그레이드에 젠취가 많이 언급된다.
헬 스폰: 2티어 지휘관. 카오스 데몬을 사기로 만드는 장본인 1. 야포 역할의 지휘관으로 티탄급 유닛을 제외하면 모든 유닛 중 사거리가 가장 길다. 그리고 정확성과 공격력도 오질나게 높다. 이 유닛을 뽑는 순간 상대방은 마치 카운트 다운 당하는 느낌… 그리고 티탄도 아닌 주제에 핵을 정통으로 맞아도 피가 반도 안깎인다. 방어타입이 데몬이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얘 자체가 피통이 많다. 한 마디로 단점이 없는 유닛. 통상 이동력은 기어가는 수준이나 어차피 텔레포트가 있어서 의미가 없다.
생산하기 위해서는 2티어에 말레딕툼이라는 방어 건물을 짓고 그것을 변신시켜야 한다. 죽으면 다시 말레딕툼으로 돌아간다.

디텍터이나 탐지범위는 넓지 않고 평범한 수준이다. 퓨리를 즉석에서 생산할 수 있다.

스킬 중 렐릭 점령 후 전력 1000을 주고 쓰는 둠 블래스트가 있는데 한타시 사용하면 위력은 괜찮다. 그러나 자원 소모가 엄청나게 크므로 신중하게 써야 한다. 사거리가 길고 명중한 지점에 큰 피해를 주며 은신 유닛들을 장시간 드러낸다.

그레이터 데몬 프린스: 4티어 렐릭 지휘관. 렐릭 점령 이후에 말레딕툼 또는 헬 스폰이 연구를 하고 4티어에 데몬 로드가 변신한다. 4대 카오스 신 숭배에 관계 없이 능력은 동일하다. 데몬 자원없이 전기만 들이면 뽑을 수 있다. 광역 공격마법이 3개가 있고, 기본 디텍터이며 데몬 로드처럼 주변 유닛의 사기를 100 올려준다. 지휘관 레벨업이 적용되어 3티어 상급 악마들보다 훨씬 강하나, 이전 데몬 로드일 때의 워기어는 하나도 적용이 안 되고 다 버려지므로 주의. 물론, 워기어 다 낀 데몬 로드보다 더 강하다.
파일:external/media.slidedb.com/relic00124.jpg
데몬 프라이마크 앙그론: 그 앙그론이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티어 5 워기어 지휘관이자 카오스 데몬의 최강 유닛. 타 진영의 WIN버튼을 정면으로 맞고도 죽지않는 유일한 유닛이다. (단, 데몬헌터의 익스터미나투스는 앙그론이 죽기전에 모든 건물이 먼저 지워지고 게임이 끝나기 때문에 앙그론이 죽는지 버티는지는 알 수 없다)
기본적으로 앙그론은 인구를 차지하지 않는 블러드써스터 10인 분대를 무료로 즉시 소환할 수 있다! 소환후 합류하면 체력이 무려 27만. 자체 능력치도 사상 최강. 더군다나 초즌소드등의 워기어도 존재.[9] 사기치가 있는데 사기나 쉴드인건 아니고, 사기치가 있는 동안 체력 재생력이 크게 증가한다.

단일 체력 13만에 전 유닛 중 유일하게 단일 공격력 3천~4천대에 드나드는 괴물. 지휘관 취급이기 때문에 영구 워기어가 제공되며, 슈퍼 웨폰 급 스킬이 2개나 있고 진짜 슈퍼 웨폰인 워프 스톰을 스킬로 쓸 수 있는 유일한 유닛.

비용은 데몬 포인트 슬라네쉬 기준 25000. 시간만 있으면 뽑을 수 있다만, 문제는 그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생산해도 또 워기어의 가격도 다 합치면 앙그론보다 비싸서 부담된다.

앙그론의 체력이 다할 시 데몬 프린스와 상급 악마를 제외한 모든 아군 유닛이 즉시 전멸한다.

사실, 좀 슬픈 이야기 일 수도 있는데 카오스 데몬은 굳이 이 유닛 없어도 최강종족이기 때문에 나올 필요도, 이유도, 상황도 없는게 정답이다.
워기어로 초즌소드를 착용하면 그레이트 가간트 조차도 3~4초만에 박살낸다. 일단 상대 진영에서 앙그론이 나왔다면 앙그론을 잡지말고 엘리전 들어가서 적 기지를 박살내야한다. 사실상 앙그론을 정면에서 잡을 수 있는 유닛은 무한 스턴을 거는 그레이나이트 팔라딘 여러 분대를 모아넣은 정도다. 앙그론이 공중공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공중유닛으로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는 있지만 앙그론의 재생력이 더 강해서 사실상 체력이 안까인다...

3.2. 중립 유닛

4대 주신 숭배 여부에 관계 없이 생산할 수 있는 유닛들이다.

로스트 소울: 기본 일꾼. 건물을 직접 짓지 않고 다크 엘다 일꾼이나 스타크래프트 탐사정처럼 해당 지점에 소환만 해 두면 자동으로 건물이 건설된다. 수리 기능도 있다. 퓨리와 함께 얼마 안되는 초반 디텍터이므로 활용가치가 있다. 또 점프가 가능하며 일시적으로 모든 데미지를 받지 않는 스킬이 있다.

1티어에서 업그레이드시 스텔스가 가능하다.

기본 은신 탐지 범위는 좁으나 부대 선호에서 하급 악마 부대를 선택시 시야를 크게 늘려주는 업그레이드도 있다. 시야업시 카오스 데몬 진영에서 가장 시야가 넓은 디텍터가 된다. 그러나 상급 악마 부대를 골랐다면 그냥 퓨리를 쓰자.

퓨리: 0티어 첨병 유닛. 데몬에서 유일하게 점령이 가능한 유닛이므로 항상 한두분대는 남겨둬야 한다. 날개가 달려서 이동속도가 빠른데다가 점프까지 가능하다. 0티어에서 업그레이드시 스텔스가 가능하다. 동시에 기본 디텍터이므로 적 은신 감지용으로 쓸 수 있다. 그러나 은신 탐지 범위는 상당히 좁은 편이다.

원작 미니어처처럼 전투력은 엄청나게 낮아 전투에 써먹기는 힘들다. 0티어 첨병답게 공격력/체력/사기치가 전부 다 낮다. 그런 주제에 위력에 비해 충원비까지 첨병 유닛 중 상당히 비싸다. 그나마 점프후 착지시 주변에 불길을 일으키며 적 보병의 사기를 떨어뜨리므로, 0티어 전투에는 이 점프 기능을 약간 써먹을 수 있다. 1티어부터는 스텔스 업글하고 대기 태세(F2)로 전환한 뒤 아군 뒤에 숨어서 적 스텔스 탐지나 하고 깃발이나 꽂는 게 낫다.

저거너트: 1티어의 유일한 기갑(?) 유닛으로 차량 인구를 차지한다. 블러드크러셔 기병대의 탈것인 저거너트로 설정에 충실해서 그다지 빠르진 않지만 튼튼하며 차량아머로 1티어에 빠르게 뽑아 적 대보병화기를 제압할 수 있다. 차량아머이면서 악마라 그런지 체력이 재생돼서 어설픈 대보병 무기의 공격은 맞는 대로 체력을 회복해버린다. 또한, 대보병용 돌진스킬과 적을 밀어내며 보병/차량/건물 모두에 피해를 적당히 주는 박치기 스킬이 있다.

그러나 대장갑 무기에는 상당히 취약하다. 워낙 물살이라 적에게 대장갑 무기가 약간만 있어도 자원값 못하는 유닛이 된다. 겉보기엔 다른 진영의 워커가 연상되지만 1티어 근접차량 중에서도 값이 좀 싼 대신에 그만큼 약하다. 대장갑 데미지가 상당히 낮고, 체력도 적어서 3마리가 덤벼들어도 드레드노트 한대가 전멸시켜 버리는 수준.설정에 충실하다

설정상 코른 계열이지만, 모드에서는 슬라네쉬를 골라도 뽑을 수 있고 따로 버프나 패널티도 없는 사실상 중립 유닛이다. 그리고 왠지 동급 슬롯인 핀드 오브 슬라네쉬나 플레이머 오브 젠취는 보병 취급인데 얘만 차량이다. 그리고 원래 블러드레터가 타고 블러드크러셔로 나와야 하는데 그냥 탈것만 덜렁 나왔다.

블라이트 드론 오브 너글: 2티어 공중 유닛. 방어타입도 차량이고 차량 인구를 차지한다. 기본 무장은 오토캐논과 역병분사가 있다. 일단 카오스 데몬에서 대보병/대장갑/대구조물이 동시에 되는 몇 안되는 유닛이나…체력이 1500이다. 즉, 너글 계열 답지 않게 아주 잘 털리는 유닛. 값은 싸고 인구도 적게 먹으나 그만큼 약하다. 실제로 에어크래프트 취급이라 평범한 포탑 공격들을 못 버틴다. 하지만 카오스 데몬의 2티어 데몬 엔진들을 탱커로 삼아 드론 역시 안전하게 건물테러가 가능하다. 마치 오크의 워트랙처럼 질보다 양으로 밀어붙이는 유닛으로, 화력이 은근히 강하며 공중 유닛이기 때문에 밀집해서 차량이나 건물을 일점사하면 상당히 빠르게 격파가 가능하다. 데몬 보병진의 대차량 화력이 별로인데다 티어2 워커들은 근접인데다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블라이트 드론은 게릴라하는 적 원거리 차량을 잡을 때 쓸모있다.

젠취를 골라도 생산 가능한데다, 너글 악마 사원의 버프가 적용되지 않아 이름만 너글이 붙었지 그냥 공용 유닛.

VO로 벌레 소리를 낸다. 모델은 임페리얼 아머 브락스 공성전에 나온 데몬 엔진이며 스페이스 마린 PC게임 캠페인에도 등장한다. 왠지 2티어 디파일러 변종들과 마찬가지로 카오스 마린들의 작품이지만 여기선 데몬 유닛으로 나온다.

그레이터 워프 스폰: 티어 3. 방어타입은 데몬이며 차량 인구를 차지한다. 그냥 평범한 유닛. 정확하게 말하자면 위력 자체는 3티어급 일반 유닛과 렐릭 유닛의 중간 수준으로 나쁘진 않은데, 동티어의 소울 그라인더와 상급 악마들에게 묻혔다. 데몬 자원까지 먹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밀려났다. 원전인 미니어처에서는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에게만 있는 유닛인데 여기는 데몬한테만 있다. 설정상 인간이 축복을 너무 많이 받아서 달라진 건데…

능력을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공격력 800짜리 은신 악마. 하지만 체력 8천대로 너무 적기 때문에 일단 들키면 순삭당한다. THB 모드 특성상 은신해봤자 보병에게 접근하면 풀려버려서.. 적에게 차량이나 건물만 있을 경우 테러로 재미를 볼 수도 있다.

모델은 '자이언트 플레이그 스폰 오브 너글' 지버조우(Jibberjaw). 포지월드 제로 카오스 스폰 항목에 기재되어 있는 모델이다. 원 모델이 너글 계열이라도 게임 상에서는 누구나 뽑을 수 있고 버프나 페널티도 없는 순수 중립 유닛이다.

소울 그라인더: 3티어 렐릭 기갑 유닛이자 카오스 데몬을 사기로 만드는 장본인 2. 테크적으로 보면 다른 진영의 3티어 초중전차 렐릭 유닛급으로 3티어 상급 악마들보다도 훨씬 강력하며 브래스 스콜피언과 함께 궁극의 차량 유닛. 방어타입은 악마가 아니라 그냥 중장갑 차량이나 체력 재생이 가능하며 진정한 떡장갑의 소유자. 혼자서 한 군대를 붙잡고 개길만큼 엄청난 탱킹력을 자랑한다. 공격력도 탱킹이 원낙 절륜해서 안보일 뿐이지 설정대로 전부 대장간에 바칠 기세로 좋기 때문에 이게 뜨면 적의 입장에서는 그때부터 매우 피곤해진다.

3티어 렐릭 유닛 중 최강급이나 약점은 한번에 다수의 적을 죽이지 못해서 싸구려 보병들이 잔뜩 달라붙어 있으면 발이 묶인다는 점. 또한 차량이지만 체력재생에만 의존해야 하고 일꾼으로 수리가 안 된다.

여담이지만 이 유닛 음성은 와우 크립트 로드 비명소리…

헬드레이크: 4티어 티탄급 비행 유닛. 그레이터 브래스 스콜피온과 가격이 동일하나 체력이 더 낮고 대신 속도가 빠르고 공중 유닛이라는 게 장점. 무장은 사정거리가 매우 길고, 하급 유닛 광역 학살에 맞춰져 있다. 적의 초중전차나 티탄급과 싸우기에는 좀 부족하다.

원래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계열 유닛이지만 딱히 4티어급 데몬 유닛으로 넣을 게 없어서인지 돌려쓴다.

그레이터 브래스 스콜피온: 4티어 티탄급 유닛. 헬드레이크와 가격은 동일하나 훨씬 튼튼하고 근접 공격력이 더 뛰어나 다른 고급유닛을 1:1로 빠르게 파괴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대신에 속도가 느리다. 파괴 시, 커다란 폭풍을 일으켜 아군과 적 모두에게 피해를 준다.

원래 코른 계열 유닛이지만 카오스 마린들과 마찬가지로 모드 상에서는 그냥 다른 신들도 다같이 쓰는 중립 유닛이다.

3.3. 카오스 신 예하 유닛들

크게 하급 악마와 상급 악마로 나뉜다. 하급 악마들은 모두 방어 속성이 몬스터, 상급 악마들은 모두 데몬이다. 하급 악마들의 경우, 0티어는 짐승들이 주를 이루며 1티어부터는 블러드레터 등 이미 게임에 자주 등장하는 애들이다. 여기에 더 나아가 젠취의 경우 플레이머 오브 젠취라던가 슬라네쉬는 페이버드 데모넷 정도로 추가 되기도 한다. 얘네들은 사실 별 도움 안되는게 섬광탄 하나면 손쉽게 워프 사출 당한다. 다만, 기본 능력치가 안좋다는건 아니다. 쓸만한데 약점이 명확하다는 것. 하지만 섬광탄 같이 사기치를 감소시킬 수단이 없는 팩션의 경우, 하급 악마들만으로도 지옥을 맛 볼 수 있다.

상급 악마는 3티어부터 등장하며 능력치는 렐릭 유닛급이나 데몬 포인트만 먹으므로 다크 엘다처럼 자원의 타격 없이 "렐릭 유닛 양산"이 가능하다. 다만, 실제 성능은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이 뽑는 지휘관 상급 악마보다 약하다.[10] 그래도 카오스를 사기로 만드는 장본인 3이라는 건 부정할 수 없다.
또다른 장점은 소울 그라인더가 징발과 전기자원을 소비하며[11] 상급 악마들은 데몬 포인트만 먹는다! 즉 같은 시간에 둘다 생산이 가능하다는 얘기. 이 3자원 체제 덕분에 카오스 데몬은 중반부터 압도적인 물량과 질을 확보하는게 가능하다. 적어도 카오스를 끝장내려면 2티어전에는 박살내야 한다. 그 이후는 본진이 핵맞아서 생산기반이 날아가지 않는 이상 질 수가 없다 물론 최종티어 보병이나 렐릭 유닛들이 충분히 있어서 남은 카오스 병력들을 두들겨 팰 수 있다는 가정하의 이야기다.

그나마 상급 악마들도 차량 인구수를 차지하기 때문에 역시 다크 엘다와 마찬가지로 한계점이 있다. 또다른 단점은 너프로 빌드 타임이 길어졌다는 것.

해당 주신을 섬기면 전략지점에 세워진 악마 사원의 숫자에 따라 체력과 전투력 보너스를 받는다. 물론, 이것도 업그레이드를 해야한다. 따라서 전략지점을 많이 먹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전략지점을 적게 먹으면 제 아무리 상급 악마라도 체력이 1만에 다다르지도 못할 정도이기 때문에 이 업그레이드를 꼭 해줘야한다. 공통 유닛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3.3.1. 코른 계열

별다른 특징은 없고, 그냥 동봉된 스킬을 쓰면 딜이 올라간다. 전반적으로 공방의 밸런스가 우수하기 때문에 무난하다. 다만, 사격이 안된다는 문제가 있다. 젠취한테 사격 유닛을 좀 꿔오면 해결. 상급 악마들은 날개가 달려있어서 사격이 안된다는 단점에서 훨씬 자유롭다.

플레시 하운드 오브 코른: 0티어 기본 코른계열 하급 악마 유닛. 민첩하며 크룻처럼 시체를 먹어서 최대 체력을 올릴 수 있다. 시체를 자주자주 먹어주자. 하지만 기본 첨병 유닛들보다는 강해도 0티어 근접 유닛 중에서 약한 편이며 공격력이 생각보다 낮고 대보병 상성만 가지고 있어서 범용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코른을 숭배하면 능력치 버프를 받지만 1티어쯤 되면 역시 총알받이 수준이다. 0~1티어에서 고기먹고 다른 유닛을 위해 총알받이가 되거나 머릿수로 밀어붙이는 대보병 유닛.

해럴드 오브 코른: 1티어 지휘관. 모델링은 울티버젼 블러드레터. 기본이속은 느리나 자신과 합류한 분대의 이동속도를 올려주는 기술을 쓸 수 있다. 전투력은 슬라네쉬 헤럴드에게 한참 밀리나 다른 종족과 싸울땐 나쁘지 않다.

데몬 프린스 오브 코른: 2티어 지휘관, 코른 계열 데몬 프린스. 바닐라의 그 데몬 프린스인데… 날개가 붙어있다. 카오스 데몬 계열 데몬 프린스의 공통스킬인 기본 화염방사 스킬이 있고, 전용 스킬로 15초간 자신의 체력을 약간 희생하며 자신과 주변 유닛들이 컨트롤 불가가 되는 대신 큰 공격력 버프를 받는 스킬이 있다.

실질 전투력은 너글 데몬 프린스보다 약간 부족해 4대 프린스 중 3위 수준. 그러나 실용성이 높은 비행 기능도 있고, 전투력도 큰 차이는 아니다.

블러드레터: 2티어 하급 악마 유닛. 모델링은 DOW2의 블러드레터를 DOW1 그래픽에 맞춘 느낌. 개성 넘쳐나는 카오스 유닛들 중에서 그냥 싸움 잘하는 평범한 유닛. 이점이 코른 유닛스럽다면 그렇다고도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도 꽤 강하며, 차량이나 건물에도 제법 피해룰 준다. 코른 숭배 시, 기본 공격의 대장갑&대구조물 능력이 더욱 올라간다. 이동 속도는 느린 편이나 이동 속도 증가 기술이 따로 있다. 근접전 회피율과 이동속도를 증가시켜 주는 블러드 헤이스트라는 스킬이 있는데 합류한 영웅에게도 적용되므로 데몬 로드나 헤럴드가 합류하여 같이 싸워도 좋은 유닛이다.

블러드 슬로터러 오브 코른: 2티어 기갑. 코른 계열 데몬 엔진. 1.84 이후 방어계산이 어떻게 되는지는 몰라도 더럽게 안 죽는다. 이건 다른 데몬 엔진들도 마찬가지. 때문에 2티어부터 든든한 기갑이 생기는건 덤.

사격 무기는 오토캐논과 대형 화염방사기뿐이나 대신에 체력과 근접 공격력이 2티어 디파일러 중에서 가장 높다. 4대신 디파일러 중에서 근접전 시, 독보적으로 강하다. 그 대신, 4종 디파일러 중에서 가장 비싸다.

생긴건 디파일러 컨버전처럼 생겼는데 본래는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소속에 가까운 모델로 월드 이터가 최초로 사용하였으며 다른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리전들도 사용한다. 코른판 디파일러는 "Slaughterfiend"라는 모델이 따로 있다.

블러드써스터: 3티어 상급 악마. 바닐라의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그 잉여같은 렐릭이 아니라 진짜 아무나 패죽이는데 특화된 막강한 렐릭이 되었다. 이미 UA시절에도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에서 제법 활약했고 카오스 데몬에서도 막강한 근접 능력을 앞세워서 적을 도륙한다. 여담으로 앙그론의 분대원으로도 등장한다.

스킬은 없지만 깡 전투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적의 주요 차량 등에 달려들어서 박살내주자. 너글의 그레이트 언클린 원보다는 좀 약하지만 이동 속도가 빠르고 비행도 되기 때문에 맵과 상황에 따라선 블러드써스터가 더 쓸만하다.

3.3.2. 슬라네쉬 계열

슬라네쉬 계통 유닛 대부분 체력이 낮으나 이동속도가 빠르며 공격력이 강하고, 매혹 스킬을 가지고 있다. 하나같이 토나올 정도로 음란하게 생긴게 일품… 원작반영 덕에 사격이 전혀 안되므로 다른 동네서 사격유닛을 꿔와야 한다. 참고로 이 매혹에 걸리면 유닛이 컨트롤 불가가 되고 자기들끼리 싸우게 된다. 그리고 컴퓨터는 이 매혹을 수도 없이 갈겨댄다. 마치 옆동네 고스트가 계속 락다운 걸듯이…

이 매혹 하나 덕분에 근접 교전에서 순간적으로 압도적 우위를 얻을 수 있다. 참고로 매혹은 타이라니드에게도 통한다. 영혼이 없을텐데?! 물론, 원체 많은 물량 앞에선 의미가 없다… 그런데 하급 악마들을 비롯한 몬스터 아머 타입 유닛들에게는 안먹힌다. 타이라니드 하급유닛들은 죄다 보병 아머라 통하는 것. 또한 매혹하는 동안 매혹을 쓴 유닛도 행동을 못 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고급 중화기 분대들이 다른 데몬들이 접근하는 동안 자기들끼리 쏴댄다는 점이 좋다.

추가적으로 데모넷들은 하울링(파반느 오브 슬라네쉬)도 있어서 적을 모랄빵 내기도 한다. 여러모로 강력한 계통. 허나 물맷집 때문에 약한 생존력과 그 자신들도 모랄빵을 원체 잘먹는다는 약점이 있다. 그런데 데모넷들이 능력치도 0~1티어 탑급이라 서로 모랄빵난 채로 썰어버린다. 그래도 체력이 낮아서 중화기 사격이나 2티어 이상급 근접유닛과 싸우기는 어렵다.

1.86.3 기준 최강의 테크. 0~1티어 슬라네시 데모넷들이 능력치도 악마들 중에서 가장 강력하며 전 진영 유닛 중 최강 수준이고, 고급 보병 분대도 마비시키는 매혹의 효과 때문에 라인전에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런 절륜한 성능 때문에 CPU도 열이면 열 슬라네쉬 테크만 탄다. 그리고 유저는 고통...

그런데 패치예고에 데모넷들의 하향이 떴다.

데모넷: 0티어 하급 악마. 모델링은 울티 시절의 모델링에서 약간 더 손봐서 진짜 데모넷처럼 생겼다. 그리고 음성과 스킬 아이콘 모두 진짜 변태같이 바뀐게 일품. 울티 때와 마찬가지로 밴쉬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하울링 밴시를 디스하기 위한 유닛이라 한다. 데몬의 0티어 유닛 중 가장 전투력이 강하며 적 0티어 근접유닛들과 전면전을 벌일 수 있는 0티어 주력 유닛이다.

스킬도 좋은데, 적 분대에 내분을 일으키는 매혹 스킬과 이동속도 증가+적 사기 감소를 일으키는 파반느 스킬이 있다. 그 외 패시브는 없다.

물론 값은 그만큼 비싸다. 그리고 0티어 최강이라도 1티어 근접 보병들에겐 상대가 안 된다. 또한 차량 상대로는 흠집도 못 낸다. 그래도 티어가 올라가도 매혹은 쓸 수 있고, 1티어 이후에도 원거리 보병에게 달라붙으면 재미를 볼 수 있다.

헤럴드 오브 슬라네쉬: 1티어 슬라네쉬 측 대표 지휘관. 주변 모든 적 보병의 명중률을 낮추는 스킬이 있다. 1티어 4대신 헤럴드 중 압도적으로 강하다. 가격도 다른 헤럴드와 비슷한데 다른 헤럴드나 대부분의 1티어 영웅들은 상대도 안 된다.

미니어쳐와 다르게 라미아 같은 모습을 취하고 있다. 참고로 평소 때 얼굴은 일반 여성이나 입을 벌릴 때, 확 찢어진다. 그리고 공격모션이 몇 개가 없어서 전투시 가만히 서 있는데 적에게 대미지가 들어간다.

페이버드 데모넷: 1티어 하급악마. 데모넷 상위호환이다. 좀 더 비싸지만 사용 스킬은 완전히 동일하며 전투력이 일반 데모넷보다 훨씬 높아 1티어부터 데모넷을 대체할 수 있다. 보통 센게 아니라 데몬을 포함해 전 종족 1티어 근접 보병 중 최강급이라 1티어 주력 보병으로 쓸 수 있다. 차량 상대로도 1티어 근접유닛 치곤 약간의 피해를 줄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다른 보병에게는 없는 페이버드 데모넷만의 기본 패시브로 공격시 공격받은 적이 보병/차량/데몬/지휘관 관계없이 방어력이 감소하고 이동속도가 둔화되며 스킬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12] 이게 키퍼 오브 시크릿의 디버프보다 훨씬 강해서 디버프 지속시간도 더 길고 속도가 더 심하게 느려진다.

능력치도 좋고 패시브와 액티브 스킬 등으로 1티어에선 상당히 강한 유닛이나 2티어 근접 분대와 싸우면 썰린다. 그래도 유혹이나 마법 차단, 슬로우가 있어서 후반에도 활용도는 있다.

여담으로 초상화나 목소리는 멀쩡한데 모델링이 정말 못생겼다. 전라이긴 한데 너무 못생겨서 의미가 없다…

데몬 프린스 오브 슬라네쉬: 2 티어 지휘관.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적 보병과 영웅에게 대미지를 주고 사기를 크게 낮추는 광역기를 가지고 있다. 전투력 자체는 다른 4대 데몬 프린스들 중 가장 낮은 편이다. 설정상 적의 외모를 못생기게 만드는 스킬로 사기를 떨어뜨린다고 한다.

핀드 오브 슬라네쉬: 2티어 슬라네쉬의 야수. 매우 빠른 속도를 지녔다. 카오스 데몬 보병계열 유닛 중에서 최강으로 공격력도 높고 보병/차량/건물 막론하고 강력하나 체력은 좀 낮은 편. 아군 차량을 앞세우고 싸우자.

여담으로 1.86.3 기준으로 버그인지 툴팁상엔 은신감지 범위가 2m라고 되어있는데 실제로는 아예 탐지가 안 된다. 그래서 스텔스 유닛에게 일방적으로 썰릴 수 있다.

디베이서 오브 슬라네쉬: 2티어 슬라네쉬 계열 디파일러 변종. 초상화나 모델링은 여자인데 음성은 남자다…1.84 이후 방어계산이 어떻게 되는지는 몰라도 더럽게 안 죽는다. 이건 다른 데몬 엔진들도 마찬가지. 때문에 2티어부터 든든한 기갑이 생기는건 덤.

슬라네쉬 유닛답게 이동 속도가 4대신 디파일러 중에서 가장 빠르다. 사격 무기는 음파공격이며 보병 사기깎는데 좋다. 대신에 체력이 높은 편은 아니라서 근접 전투력은 4대 디파일러 중에서 3위 수준이다.

우선 설정상은 엠퍼러스 칠드런이 쓰는 디파일러 변종인데, 악마를 강제로 잡아 가둔 디파일러를 카오스 데몬이 왜 쓰는지는 불명.

키퍼 오브 시크릿: 3티어 슬라네쉬 계통 상급 악마. 미니어처처럼 이동 속도가 빠른 편. 모델링은 울티때 그대로인데 미니어처에서 보면 포지 월드제 절망의 천사 자라키넬을 모델로 삼고 있다.

슬라네쉬 최강의 데몬답게 모든 보병/지휘관/하급 악마/상급 악마에게 통하는 제일 강한 매혹을 사용한다. 엄밀히 말해서 몬스터 아머나 데몬 아머인 모든 유닛에게 통한다. 그러나 매혹중인 동안 키퍼 오브 시크릿도 다른 행동을 하지 못하는 게 단점.

또한, 페이버드 데모넷과 유사하게 기본 패시브로 공격 시, 적이 스킬을 사용할 수 없게 되고 이동 속도가 느려진다. 또한, 가끔씩 이동불가가 되기도 한다. 속도 둔화량 자체는 페이버드 데모넷보다 좀 덜하고 지속시간도 짧다.

체력이나 전투력 자체는 로드 오브 체인지보다는 높지만 블러드써스터나 그레이트 언클린 원보다는 많이 약하다.

3.3.3. 너글 계열

전체적으로 막강한 방어력을 자랑하며 공격 시에 적을 중독시킨다. 방어력을 얻는 대신, 기동력과 공격력을 포기한 형태이기 때문에 화력이 잘 안나온다. 그래도 젠취 호러나 다른 악마들을 뽑을 수 있으므로 단독으로 쓰기보다 조합이 필요하다. 느려터진 속도를 보완하기 위해서 전투 시, 딥 스트라이크도 적극적으로 써야 한다.

너글링: 0티어 하급 악마. 체력 자체는 낮은 편이고 머릿수가 많다. 50%의 원거리 공격 저항력이 있어서 초반엔 정말 안 죽는다. 일반 소화기나 중화기 사격 공격에는 정말 안 죽는다. 그러나 맷집이라는게 사격 저항력 빨이라서 근접전이나 광역 마법 공격에는 매우 약하고 금방 모랄빵 나는게 단점이다. 또한, 공격력도 엄청 낮아서 전투시 딜은 거의 안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주 용도는 아군 대열 맨 앞에 서서 화력을 잠시 받아주면서 다른 아군이 안전하게 접근하도록 해 주는 총알받이 유닛.

여담으로 볼품없는 모델링을 보여준다.

해럴드 오브 너글: 1티어 지휘관. 상반신은 비교적 정상인데 하반신은 민달팽이다. 우웩 스킬로 너글의 부패가 있는데, 그냥 발밑에 카오스소서러의 커럽션 같은 장판을 깔아버린다. 같은 편에게 데미지를 주지 않는다. 1티어 4대 헤럴드 중 가장 저렴하나 가장 약해빠졌다.

플레이그베어러: 1티어 하급 악마 분대. 분대원 최대 8명이며, 너글 숭배 시에 전용 워기어로 대차량 공격력을 올려주는 녹셔스 터치(2티어)가 제공된다. 이동속도가 느리지만 딥스트라이크가 있다. 그런데 값도 1티어 보병들 중 꽤 비싼 주제에 느리고 전투력도 1티어 유닛 중에서 최약 수준이다. 그나마 너글 숭배로 2티어 워기어를 달아주면 아주약간의 대차량 대미지도 줄 수 있고 공격력이 증가한다. 또한 전략 지점 사원에서의 업그레이드로 체력 재생력도 증가시킬 수 있긴 하다. 그럼 좀 낫지만 그래도 약하다. 슬라네시 숭배 없이도 사기유닛이라 불리는 1티어 최강 페이버드 데모넷과 비교하면 비참한 수준.[13]

데몬 프린스 오브 너글: 2티어 지휘관. 2티어 4대신 데몬 프린스 중에서 유일하게 날개가 없다. 대신 2티어 데몬 프린스 중에서 체력이 가장 높아 탱킹력이 가장 좋고, 공격력도 준수하다. 변태적으로 강한 젠취 데몬 프린스 다음으로 강해서 4대신 데몬 프린스 중에서 전투력은 2위이다.

전용 기술은 상급 너글의 부패. 역시 발밑에 적에게만 피해를 주는 장판을 깐다.

데세크레이터 오브 너글: 티어2. 너글 타입 디파일러. 반쯤 썩은듯한 외형이 참 너글스럽다. 1.84 이후, 방어계산이 어떻게 되는지는 몰라도 더럽게 안 죽는다. 이건 다른 디파일러들도 마찬가지. 때문에 2티어부터 든든한 기갑이 생기는건 덤.

다른 디파일러 계열 유닛들에 비해서 체력이 높으며 4대신 디파일러 중에서 유일하게 배틀 캐논이 달려있어서 포격이 가능하고, 현위치에 대보병용 커럽션 장판을 까는 너글의 부패 스킬이 있다. 무장 자체는 독극물 분사기 빼고 전부 일반 디파일러와 비슷하다. 근접전 전투력도 2위로 코른 디파일러 다음으로 강하다.

역시 데스 가드 마린들이 너글의 악마를 억지로 잡아 만드는 디파일러지만 왠지 데몬 아미로 등장한다.

그레이트 언클린 원: 3티어. 탱킹의 끝판왕. 그레이터 데몬 중에서 가장 막강한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떡맷집 덕분에 4대 그레이터 데몬 중 1대1 전투력과 탱킹력이 최강이다. 그리고 상급 악마 중에서 유일하게 건물에 상성 데미지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가장 충돌 크기도 크고 속도도 느린데다가 모든 스킬들이 생체 유닛을 위한 것들이기 때문에 우주방어를 뚫기가 쉽지 않다. 너글링 부하를 공짜로 소환할 수 있으며, 공격 스킬의 범위와 데미지는 괜찮은 편. 적 보병진에 스킬을 뿌리고 차량에 들러붙는 식으로 운용해야 한다.

3.3.4. 젠취 계열

유일하게 다른 신들에 비해서 사격에 중점을 두었지만 사격 잘하는게 기껏해봐야 핑크 호러 뿐이라서 사실상 피차일반이다. 대신에 상위 유닛들이 젠취 마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때에 따라서 큰 힘을 발휘한다. 대신, 대부분 근접전에 약해서 근접 차량이나 다른 신의 근접 데몬과 조합이 필요하다.

스크리머 오브 젠취: 0티어 야수형 데몬. 속도가 빠르며 점프가 가능하다. 전투력은 0티어 악마 중에서 데모넷과 함께 최강급이지만 머릿수가 적고 점프 기능이 있어서인지 마리당 가격이 좀 비싸다. 비싼 가격 때문에 딱히 효율적이지는 않으며, 머릿수나 0티어에서 최강이라봤자 1티어 근접 유닛에게는 상대가 안되기 때문에 점프해서 중화기병 기습이나 해야 하는 유닛.

특이하게도 차량 공격 시에 다른 0~1티어 유닛들과 달리, 대미지가 조금 들어간다.

플레이머 오브 젠취: 티어 1 하급 악마. 쉽게 말해서 화염방사병. 화염방사기인 만큼 대보병/대구조물시에만 강하다. 하지만 이 9마리가 동시에 적을 불태워버리기 때문에 대보병만큼은 전 진영을 통틀어 수준급의 화력을 보여준다. 사기치가 있는 보병이나 약한 유닛 개떼에게 강하다. 하지만 사기치가 없고 체력이 높으며 리빙 메탈 중보병인 네크론에게는 효율성이 곤두박질친다. 또한, 사정거리가 짧은 데다가 근접 전투 시에는 약하고 차량 상대로는 쪽도 못쓴다.

핑크 호러: 티어 1 유닛이나, 다크 포탈에서 하급 악마 특화를 고르면 티어 0부터 뽑을 수 있다. 티어1 보병진 중에서 대장갑 능력이 있는 유일한 하급 악마라서 젠취와 상극인 너글을 골라도 그대로 뽑을 수 있으며 다른 젠취 유닛보다 적은 패널티를 받는다.너글의 흑묘백묘론

그리고 젠취를 섬길 경우, 젠취의 화살이라는 대보병 워기어를 장비할 수 있다. 원작에 충실하게 소멸당하면 그 자리에 2마리의 블루 호러가 등장한다. 이 블루 호러는 인구 수도 차지하지 않지만 이동할 수도, 마음대로 통제할 수도 없기 때문에 그냥 최후의 발악이라고 보면 된다.

0~2티어 수준에서 대차량 역할을 맡을 수 있다. 보병엔 흠집도 못 내던 원본에 비해서[14] 은근히 대보병 데미지도 높아졌다. 중화기 수준은 아니지만 적당히 킬은 하는 편.

해럴드 오브 젠취: 티어 1 지휘관. 쟁반 타고 있는 딱 그 모습이다. 체력은 낮은 편이며 헤럴드 중 유일한 원거리 유닛. 기본으로 범위공격 마법을 갖고 있고, 3티어에 주변 아군의 대차량 대미지를 올려주는 마법이 있다.

데몬 프린스 오브 젠취: 2티어 지휘관. 날개가 달려서 날 수 있다. 자신의 근접 방어력과 공격력을 올리는 마법, 전방 광역공격 마법이 있고, 입에서 불을 뿜는 기술이 있다. 다른 데몬 프린스들보다 가장 체력이 낮고 근접 공격력도 낮으나 그 실체는 젠취계열 유닛답지 않은 근접전 괴물이다. 젠취 데몬 프린스만의 고유 능력으로 단일 대상을 공격할 때마다 그 대상의 방어력을 계속 깎아낸다. 그래서 적 지휘관이나 차량 잡을 때 최강의 지휘관이다. 때리면 때릴수록 적의 방어력이 점점 감소하면서 녹아내린다. 지휘관레벨만 올려놓으면 동레벨 3티어 영웅이나 워커 차량, 렐릭 유닛등도 썰어버리는 수준. 대신에 체력이 좀 낮아서 다수 보병 등의 일점사에 가장 약하다. 또,한 공격으로 건 방어력 디버프는 데몬 프린스가 죽는 순간 풀린다.

디시버 오브 젠취: 2티어 젠취형 디파일러. 디파일러에 호러 얼굴을 박아놓은게 참 인상적…1.84 이후, 방어 계산이 어떻게 되는지는 몰라도 더럽게 안 죽는다. 이건 다른 디파일러들도 마찬가지. 때문에 2티어부터 든든한 기갑이 생기는건 덤.

다른 신의 디파일러에 비해서 근접 전투력이 좋은 편은 아니며 사격 무장은 대형 화염방사기 3문이다. 순식간에 접근해서 적 보병을 모랄빵을 내버린다. 그러나 체력이 꽤 낮아서 근접 전투력이 4대 디파일러 중에서 가장 떨어지고 화염방사기가 사기치없는 보병에게는 의미없는게 문제. 대신에 가격이 다른 디파일러들보다 좀 저렴하다.

역시 사우전드 선 소속이나 왠지 카오스 마린이 아닌 데몬이 사용한다. 2티어 차량 넣을게 없어서

로드 오브 체인지: 3티어. 다양한 젠취 계열 마법을 가지고 있는 상급 악마. 마법들이 강력하며 날 수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많은 응용이 가능하다. 체력은 높지만 자체 공격력은 좀 약하기 때문에 다른 유닛을 앞세워야 하는 순수 마법사이다. 다른 상급 악마들이 차량이나 다른 렐릭 유닛에 들러붙어서 일기토로 썰어버리는 식으로 전투를 풀어나간다면, 로드 오브 체인지는 그냥 마법으로 적 보병들을 몰살시켜 버리는 식으로 전투를 진행하는 타입이다.

1.86.3 기준 툴팁상 디텍터라고 쓰여 있는데 실제로는 디텍터가 아니다.

2016년 4월에 모드 제작진이 너무 강다며 하향을 공언했다.

4. 건물

4.1. 0티어

Warp Gate: 카오스 데몬의 HQ. 파괴되면 다른 생산건물에서도 대부분의 유닛 생산이 불가능해지며 다른 건물들의 체력이 빠르게 감소하다가 전부 파괴되어 패배하게 되므로 잘 관리하는 것이 좋다.

Warp Signature: 타종족의 발전기에 해당하는 건물.

Lesser Daemon Portal: 기본 하급 악마 생산 시설인 동시에 보병(하급 악마) 인구수를 12 늘려준다. 기본 30인구 기준으로 시작하자마자 이거 하나 지으면 바로 인구가 풀업되어 인구업을 신경쓸 필요가 없다.

Demonic Shrine: 악마의 사원. 데몬 종족이 깃발에 세우는 리스닝 포스트 대용 건물. 주변 아군의 체력을 올려주는 효과가 있다. 다른 종족의 깃발뚜껑과는 달리, 특이하게 3단계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업드레이드할수록 주변 아군의 방어력+체력 등을 더 크게 올려주고 오라의 범위도 증가하며, 주변 적의 사기를 깎고 3렙이 되면 피해도 준다. 또한, 데몬 자원을 생산하며, 건물을 업그레이드시켜줄 수록 더 많은 데몬 자원을 생산하는 중요 건물이다. 대신.com 업그레이드 비용으로 전력만 필요한데, 다른 종족보다 훨씬 전력을 많이 먹는게 문제.

특정 신을 숭배할 경우, 사원마다 애드온으로 해당 신 계열의 유닛들에게 체력 버프를 주고 다른 신의 유닛에게는 디버프를 준다. 또한, 사원마다 각 신별로 글로벌 스킬 사용이 가능하다.

Dark Circle: 다른 진영의 무기고에 대응되는 업그레이드 건물. 짓자마자 하급 악마(보병) 부대와 상급 악마(차량) 부대 중에서 하나를 고를 수 있다. 무조건 하나를 고르고 나서야 유닛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기 때문에 빨리 골라주자. 하급 악마는 초반용 업그레이드가 많고, 상급 악마는 후반용 업그레이드가 많다.

Eye of Madness: 아무곳에나 자유롭게 지을 수 있는 스텔스 방어용 건물, 주변에 다가온 보병들이 랜덤하게 통제불능이 되어 자기들끼리 싸우게 만든다. 그러나 초반에 값이 부담되는 게 단점.

Daemonclaws Obelisk: 방어포탑. 기본 둠볼트에 애드온을 하면 각종 마법을 마구 사용하는데 전부 이펙트가 화려해서 도배할 경우, 렉의 주범이 된다. 여담으로 생긴게 블랙 마커를 닮았다.

4.2. 1티어

Greater Daemon Portal: 차량과 상급 악마 생산 시설. 동시에 차량(상급 악마 포함) 인구를 12 늘려준다. 기본 30인구 기준으로 3개는 지어야 한다.

Infernal lab: 카오스의 열병합 플라즈마 발전기에 해당되는 건물. Slag deposit에만 지을 수 있다.

4.3. 2티어

The Maledictum: 엄청나게 중요한 방어건물. 기본으로 체력이 10밖에 안되는 방어 지원 건물이나, 시야가 엄청나게 넓고 주변에 다른 방어탑이 있을 경우 무적이 된다.

그보다 주 목적은 2티어 최강급 지휘관 유닛인 헬 스폰으로 변신하는 것. 또 4티어에 데몬 로드를 그레이터 데몬 프린스로 변신시켜 주거나, 윈버튼 연구도 할 수 있다.

4.4. 3티어

4.5. 4티어

Nightmare Gateway: 타이탄급 유닛 생산시설. 헬드레이크, 그레이터 브래스 스콜피언, 앙그론을 생산.

Nightmare Altar: 슈퍼무기 건물.

4.5.1. 슈퍼무기

1. 워프 폭풍 (Warp Storm) 3500/3500
4티어용 기본적인 슈퍼무기.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과 동일한 60m 반경의 광역 공격.

2. 행성 몰살 (Planetary Exterminator) 26000/26000
5티어. Win 버튼. 툴팁의 모든 업그레이드가 완료하면 활성화된다. 사용하면 맵 전체에 주기적으로 워프의 힘으로 이루어진 화염의 파도를 몰아치는데, 발동시킨 순간부터 지속적으로 적들의 모든 건물과 유닛들의 체력이 피해를 입는다. 엘다의 Win 버튼인 엘드리치 카타클리즘의 완벽한 상위 호환으로, 엘드리치 카타클리즘은 유닛 판정이기에 압도적인 화력을 쏟아부우면 없앨 수 라도 있으며, 엘드리치 카타클리즘 또한 주변에 적이 없다면 지속적으로 체력이 감소하며 사라진다. 하지만 이건 유닛 판정이 아니라서 제거할 수도 없고 말그대로 영원히 맵 전체에 지속적인 피해를 주며 피를 말려버린다. 심지어 28000/28000 을 요구하는 엘드리치 카타클리즘 보다 요구하는 자원도 더 적다. 하지만 밑의 세계 종말의 워프 폭풍이 깔끔하게 적들을 끝내버리기 때문에 굳이 사용할 이유가 없는, 존재 자체가 의문인 Win 버튼이며 말그대로 철저한 상대방 농락용 슈퍼무기다.

3. 세계 종말의 워프 폭풍 (Warp Storm at the End of the World) 30000/30000
5티어. 이것도 Win 버튼이다. 카오스의 윈버튼과 똑같다. 300m 반경의 더 강력하고 광범위한 워프 폭풍이 몰아치며, 동시에 공짜로 하급 악마를 마구 생산할 수 있는 빛 기둥들이 나타난다. 하지만 실수로 지구 반대편에다가 사용하지 않는 이상 하급 악마를 소환할 일은 없다. 위력은 임페라토르 타이탄도 한방에 옴니시아 곁으로 보내버릴 정도니 말할것도 없으며 무엇보다도 범위가 실로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하급악마 소환 하기도 전에 이미 적들은 맵에서 지워진다.

5. 총평

모더가 밸런스 생각 안하고 만든 사기 진영.

사실, 카오스 데몬 첫 등장부터 사기가 아닌 적이 없었으나, 그 때는 무한 스파인건트로 인해 최악의 사기 종족인 타이라니드가 더 눈에 띄었다. 물론 처음부터 호드아미 마냥 쏟아지는 렐릭 유닛이라는 말도 안되는 상황을 보여줬었다.

여기서 문제는 1.88.5 버전인 지금까지 딱히 너프 된 게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

공성전 능력이나, 중거리 유닛 문제 등이 단점이라고 하는데, 사실 이건 아주 사소한 단점이며, 밸런스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들 뿐이다. 대구조물 보너스가 없다 한들 강뎀이 기본 100단위의 유닛들에게 그게 무슨 대수이며, 이미 회전 시작 부터 워프로 통해 근접 전문가들을 사격 특화 병종들에게 붙이고 시작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카오스 데몬에게 전혀 문제가 될 게 없다.

그나마 이전에는 이러한 카오스의 티어당 op로 인해 티어 업글 비용이라도 더 높아 그나마 시간을 벌 기회라도 있었지. 1.88 패치로 모든 진영들이 티어 업 비용이 일괄적으로 상향 평준화 되었는데, 카오스 데몬은 오히려 값이 낮아졌다.

즉, 현재로써는 과거 타이라니드와 다른 의미에서 그 어떤 종족도 이길 수 없는 진영이 되었다.

그나마 최근에는 여러 패치로 다른 진영들이 상향을 먹어서(...) 어찌 비벼보는 싸움이 가능해졌다. 특히나 데몬헌터 진영은 진짜 닉값을 할 수 있도록 변경되어서 너무 심각하게 놀았다간 황제의 유전자를 받은 아들들이 단체로 악마들을 워프로 쓸어버리니 주의할 것.

5.1. 장점

1. 무한 렐릭 포인트 그리고 그 렐릭 포인트의 주요 사용처
카오스 데몬이 가진 가장 말도 안되는 사기 요소. 카오스 데몬은 다크엘다를 제외한 다른 종족들과 다르게 렐릭포인트가 전기 생산 시설에서 차곡차곡 쌓인다. 즉, 렐릭포인트를 처음부터 생산할 수 있다는 얘기. 그리고 그 렐릭포인트 첫 사용처가 다름아닌 0티어 지휘관 중 가장 강력하다는 데몬로드. 이렇게만 말하면 뭐 대수롭냐 싶지만 다른 종족들은 0티어 워기어 지휘관을 뽑기 위해 다른 기회 비용을 희생해야하지만 카오스 데몬은 그럴 필요가 없다. 그런데 거기에서 나오는 지휘관이 전 종족 통틀어 최강인 데몬로드다. 그외에 렐릭 포인트 만 들여서 뽑을 수 있는 유닛들은 각 카오스 신들의 해럴드 챔피언, 쉐도우 핀드, 데몬 프린스(!), 그레이트 데몬(!!) 이 있다. 즉 각 티어들의 가장 핵심이며, 동티어 대비 가장 강력한 유닛들이 사실상 무한이 그리고 거의 견재 할 수 없는 렐릭 포인트로 생산된다는 것이 문제다. 내가 다른 종족이고 CPU가 카오스 데몬인데 앞마당까지 다 밀고 본진만 남았는데도 데몬 프린스가 무한이 등장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다. 더군다나 카오스 데몬은 렐릭 포인트를 점령하지 않아도 된다. 이는 결국 렐릭 포인트 점령과 방어에 신경써야 할 문제에서 자유롭다는 이야기. 아무리 회전에서 밀린다고 하더라도 본진만 멀쩡하면 그 어떤 상황에서도 재기가 가능하다는 이야기이다. 물론 이렇게만 말하면 본진 견제에 취약한 것이 아니라고 할 수 있으나...

2. 전 종족 최강의 방어탑인 데몬클로 오벨리스크
0티어 밖에 약하지 않는데 그 0티어에 끝장낼 수 없는 이유. 대부분 팩션의 방어탑과 다르게 데몬클로 오벨리스크는 건설속도가 느리지만 카오스 데몬은 프로토스 처럼 워프에서 소환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적절한의 자원과 시간만 있으면 기지에 도배를 할 수 있다. 처음에는 건설속도마저 느리지 않았으나, 타워가 너무 op인 나머지 그마저도 너프한 것이다. 데몬클로 오벨리스크는 데미지도 데미지지만 보병이건 기갑이건 상성을 가리지 않는 효과적인 공격을 가할 수 있으며, 전기 100으로 파이어 볼트와 썬더 볼트를 업그레이드 하여 이를 더욱 강화시킬 수 있다. 이것만 해도 강한데, 다른 종족 다 있는 티어당 방어탑 강화 업그레이드도 존재하며, 심지어 소형 워프 스톰이라는 업그레이드까지 존재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그 어떤 종족의 포탑들보다도 강하다. 그렇다고 내구력이 약한 것도 아니고 사거리가 다른 종족보다 못한 것도 아니다. 여기까지만 하면 그래도 극복 할 수 있는 있는 것이지 않을까라고 하지만...

3. 전 종족 유일의 1:1 상시 자원 교환 가능
카오스 데몬은 징발/전기/렐릭 자원을 상시에 1:1 교환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한쪽으로 과다하게 쌓인 자원을 매우 유연하게 처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카오스 데몬을 자원으로 이길려면 3자원 모두 0에 가까울 정도로 말려야하는데 게임 특성상 그것이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사실상 그 어떤 상태에서도 상대방보다 무조건 우위를 점할 여지가 있다. 게다가 카오스 데몬의 핵심 유닛들은 위에서 언급했다 싶이 렐릭 포인트만 소모할 뿐더러 슈퍼웨폰이나 티탄을 끌고 오지 않는 이상 뭔짓을 해도 빠르게 죽일 수 없는 핵심 유닛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이 말은 대부분 RTS 전략에서 매우 중요한 맵 점유률에 대해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의미까지 된다. 과장 안보태고 1:1 맵의 경우 본진 외에 모든 전략 거점을 빼앗긴 상태라도 이길 수 있다는 말이다.

4. 거의 모든 유닛들이 가능한 딥스트라이크
카오스 데몬의 회전에서 거의 유일한 단점이 바로 중견 유닛의 부재인데, 전혀 약점이 아닌 이유. 기본적으로 모든 데몬들은 워프의 존재이기 때문에 애당초 딥스트라이크로 등장한다. 그레이트 데몬까지 포함해서. 딥스트라이크를 하지 못하는 지휘관들 조차 딱히 발이 느린편이 아니거나 날 수 있기 때문에 중견 유닛 부재는 전혀 단점이 아니다. 유일하게 좀 느린 유닛들이 상위 데몬 머신 유닛들 정도.

5. 최강의 엘리트 호드 아미
이러한 무지막지한 특혜에도 모든 핵심 유닛들이 전 종족 최강급도 아닌 문자 그대로 최강의 유닛이다. 그런데 그게 엘리트 아미처럼 숫자가 적은게 아니라 렐릭 유닛이 무슨 라이노 마냥 찍어내는 게 가능하다는게 문제.

위와 같은 이유로 셀렉하는것 자체가 반칙인 종족이다.

5.2. 단점

1. 부족한 원거리 화력 유닛
카오스 데몬이 팀전에 약한 이유. 1:1에서야 딥스를 마구 뿌려대면서 싸울 수 있어서 크게 두드러지진 않으나, 팀전에 돌입하는 순간 큰 단점이 된다. 아무리 데몬이 막강해도 3컬러에서 뿜어지는 미친 화력을 감당하는건 불가능에 가깝고, 딥스를 꽂아봤자 후방의 타 티어 유닛들이 내뿜는 화망엔 갈려나가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초반의 오벨리스크밭도 2~3컬러 세력이 다굴을 치기 시작하면 철거하는건 일도 아니기 때문에 결국 팀전에서 카오스 데몬은 최약체나 다름없다.

이 단점이 가장 크게 느껴지는게 vs 네크론. 스팩 자체는 비슷하다고 볼 수 있어도, 원거리 vs 근거리라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해 모노리스가 스팸되는 후반부부터는 네크론에게 미친듯이 밀리게 된다. 그나마 블라이트 드론이 추가된 이후에는 비벼볼만 하다지만 완편사단이 갖춰지면 말리는 건 매한가지.

2. 취약한 초반
하급 악마들은 사기수치가 0이되면 자동으로 워프 속으로 사출되기 때문에 사기 수치 관리가 필수적이게 되고, 업그레이드도 부실해서 티어가 오를수록 써먹기가 어려워진다. 때문에 카오스 데몬의 초반은 사실상 오벨리스크 포탑밭을 이용한 방어전략에 집중하고, 3티어의 그레이터 데몬 스팸으로 승기를 잡아야한다. 문제는 최후반부에 그레이터 데몬들도 워프잡놈마냥 쓸어버릴 수 있는 유닛들을 갖춘 진영 상대로는[15] 최후반부까지 타이밍을 줬다가는 되려 밀려버리는 사태도 발생하므로 카오스 데몬은 최대한 3티어를 빨리 타고, 3티어의 폭발적인 데몬 스팸으로 적을 밀어버려야한다.

이외에도 소소하게 앙그론이 사출되면 모든 데몬들이 사라지는 것이나, HQ가 터지면 건물들이 서서히 폭발하는 단점 등이 있지만 위 단점들 만큼 치명적이진 않다.

그나마 다행인건 위의 단점들 모두 1:1에선 카오스 데몬의 막강한 똥파워 덕분에 무마할 수 있다지만, 최근에는 타 세력들이 버프먹은 경우가 많아서 마냥 이전처럼 플레이하면 위의 두 단점들이 크게 발목을 잡아 최후반부에 밀리기 십상이다.

5.3. 타 진영과 상성 관계

후반주의 진영이지만 하급 악마들로도 어느 정도 전투가 가능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러쉬 타이밍 자체는 다양하다. 하지만 THB에 들어서 극후반/극방어주의 진영들이 많기 때문에 양쪽 모두 괴로운 싸움이 되기 일쑤이다…

5.3.1. VS 스페이스 마린

이전엔 가성비가 구린 마린이었으나, 거듭된 패치로 어마어마하게 안죽는걸로 이걸 상쇄해서(...) 이전마냥 막 싸우면 조지기 십상이다. 특히나 0티어 최강자인 택마 앞에서 퓨리는 워프잡놈이고, 아포서케리가 붙으면 오벨리스크도 몸빵으로 맞아가며 철거하는 신기를 보여주므로 초반에는 최대한 오벨 끼고 사리거나 작정하고 소모전을 걸어서 살을 주고 뼈를 취하도록 머리를 굴리는게 좋다.

인내의 시간을 거치면 3티어 이후부턴 강력한 그레이터 데몬들을 이용해 카오스 데몬이 반격할 수 있으나, 타이탄은 조심하자. 잘못 걸리면 한큐에 작살난다.

5.3.2. VS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본사 VS 하청업자. 하지만 의외로 초반에 누르지 못하면 데몬이 말린다. 카스마는 스마보다 공성수단을 빠르게 확보 가능하며, 노이즈 마린이라는 하급 악마의 카운터 유닛이 있기 때문이다. 1티어에서 나오는 전술치곤 사기적으로 강한 것이 컬트마린과 숭배다.

거기다 어스파이어링 챔피언이 붙으면 체력 2배로 증가하는게 모든 유닛에 적용돼서 어파가 붙는 순간 미친듯이 쌔지는게 카스마라 초반을 휘어잡기가 더욱 힘들어졌으니 그냥 작정하고 뻐기자. 3티어만 넘겨서 데몬이 우후죽순 나오기 시작하면 역전의 기회를 볼 수 있다.

5.3.3. VS 시스터 오브 배틀

시오배 버프 받기전에 끝내는게 가능하다. 초반에는 화방 세트에게 고전하지만 그것도 딱 데몬 프린스 이전까지, 어차피 낮은 티어에는 아머가 낮은 시오배는 오벨리스크 밭을 못 뚫는다. 뚫다가 계속 지어지는 오벨리스크를 보면 시오배 입장에서는 걍 겜 던져야한다.

5.3.4. VS 임페리얼 가드

코른이나 젠취 테크로 가면 꽤나 유리하다. 코른의 경우, 블러드레터로 건물 철거가 가능하며 젠취의 경우, 핑크 호러가 젠취의 화살을 착용하는 것으로 대장갑 능력이 향상되기 때문. 하지만 특수화기 분대의 섬광탄과 임페리얼 가드 특유의 물량전으로 잘못하면 카오스 데몬이 오히려 혼돈의 카오스를 느낄 수도 있다.장난감들이 너무 많아, 장난감을 정지합니다. 어? 안되잖아 으아아아아아아

그런데 그것도 잠시다. 어차피 임가는 오벨리스크 밭을 못 뚫고, 3티어 체재로 가면 임가가 쓸 수 있는 카드 자체가 없다.

5.3.5. VS 엘다

은신을 자주하는 만큼 퓨리가 없으면 개고생하게 된다. 그런데 엘다 보병들의 생존력이 너무나도 안좋아서 하급 악마들과 제대로 붙으면 말그대로 추풍낙엽처럼 죽어나간다. 한마디로 은신 능력만 잘 유지해주면 무난하다는 뜻이다. 원작처럼 슬라네쉬 테크를 타면 수월하다.

5.3.6. VS 다크 엘다

사살상 엘다 하위호환인지라 난이도가 더 낮다. 독극물이나 각종 약을 빨아봤자, 묵직하게 밀어버리면 그만. 티어가 올라갈수록 카오스 데몬이 더 유리하다.

5.3.7. VS 옼스

양쪽 다 속 터진다. 옼스는 물량을 때려박아도 안 뚫리는 데몬 파워 때문에 짜증나고, 카오스 데몬은 죽이고 죽여도 끝도 없이 몰리는 데다가 가끔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를 일으켜서 하급 악마들을 워프로 사출시켜버리는 옼스의 버섯 웨이브에 짜증난다. 이 싸움의 승패는 누가 라인을 밀어버리느냐에 관건으로 옼스가 먼저 가간트를 건조하냐, 아니면 그전에 카오스 데몬이 웨이브를 돌파하여 본진을 때려 부수느냐에 관건. 누가 유리하다고 할 수 없다.

5.3.8. VS 타우 제국

딥 스트라이크, 게임 이겼다. 끝!

다른 사격 고자들과 다르게 카오스 데몬은 안 맞고 파이어 워리어에게 하급 악마들을 붙일 수 있다. 물론, 배틀 슈츠들은 많이 아프겠지만 그래봐야 보병 아머다. 어차피 0~1티어 때는 물론 쏟아지는 쪽은 카오스 데몬이다.

5.3.9. VS 네크론

무슨 짓을 해서라도 모노리스가 나오기 전에 끝장을 보든지, 최소한 모노리스가 못 나오게 해야 한다. 일단 모노리스와 센트리 파일런이 나오면 그 판은 카오스 데몬이 못 이긴다. 아무리 근접 최강이라고 해봐야 원거리 최강인 모노리스들 앞에서는 그저 워프 잡놈...맵 장악 위주로 가다가 한방을 노려야 한다. 결국 자원 대부분을 먹어놓으면 이길 수 밖에 없는 게임이 던 오브 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전과는 달리, 블라이트 드론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네크론이라고 마냥 안심할 수 없는 노릇이다.

5.3.10. VS 타이라니드

물량도 너프되고 몬스터 아머도 너프된 시점에서 니드가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

5.3.11. VS 인퀴지션

거의 유일무이한 데몬의 하드카운터. 이전에는 인퀴지션 자체의 테크트리가 거하게 꼬여있어서 카데몬이 쉽게 승리할 수 있었으나, 여러 패치로 인퀴지션의 테크트리가 간소화된데다 각종 버프까지 부여받아서 이젠 뭣모르고 놀아주다간 회색빛 황제의 아드님들에 의해 워프로 떼거지 사출을 당한다.

타 진영들 대상으론 오히려 3티어까지 잘 버틴 후 3티어의 막강한 그레이터 데몬으로 엎어버리는게 카데몬의 전략이지만, 인퀴지션 상대는 반대로 최대한 빨리 인퀴지션을 밀어내야한다. 제 아무리 인퀴라고 해도 동 티어에서는 그나 머릿수만큼 튀어나오는 데몬들을 상대하기 벅찰 수 밖에 없으니 최대한 빠르게 인퀴의 발을 묶어버리고 그레이터 데몬을 우후죽순으로 뽑아재끼면 승기를 잡을 수 있다. 문제는 인퀴가 헨치맨과 보디가드를 상당히 버프 받아서 공격은 모를까, 방어는 상당히 잘 해내는 종족이라 3티어 이전까지 큰 타격을 주지 못하면 튀어나오는 그나들을 최대한 조심해야한다. 그나의 유일한 단점이 데몬아머가 아닌 상대와의 전투에 약하다인데 여긴 전부 데몬 아머다. 한 마디로 잘못 걸리면 부대가 통째로 다져진다.

다만 어디까지나 인퀴는 '간소화'가 됐을 뿐, 여전히 부스팅은 데몬이 더 강력해서 백중세만 유지시켜도 후반에는 그나 머릿수만큼 그레이터 데몬들을 뱉어서 역전할 수 있으니 만약 밀렸다면 최대한 티어 업에 집중해서 그나가 충분히 모이기 전에 3티어의 그레이터 데몬들을 양산해 밀어붙여야한다.

5.3.12. 동족전

막장 대전. 보고 있으면 "아 이래서 워프가 막장이라는거구나."를 절로 느낀다(...).


[1]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에서 상급 악마들은 렐릭 지휘관이지만 카오스 데몬에서는 그냥 유닛이다. [2] 징발 비용 34000, 데몬 포인트 10000. [3] 전략지점에 세우는 리스닝 포스트 역할의 건물. [4] 대장갑 보병이 없어서 그런 듯하다. [5] 하급 악마, 야수. [6] 기갑, 상급 악마. [7] 하급/상급 악마/차량/지휘관 포함. [8] 하급 악마, 야수. [9] 사실, 사양이 이렇게 말도 안되는 이유가 미니어쳐 아포칼립스 룰에서 이렇게 나오기 때문이다. 그런데 스탯은 기본 데몬 프린스에 비해 안 좋다고 한다… 물론, 모드에선 그딴 거 없다. [10] 그런데 조금 약해도 한놈이 나오는거랑 여러마리 우르르 몰려다니는 거랑 어느 쪽이 더 무시무시한지는 알것이다. 그렇고 약하다는게 비교적 약한거지 무진장 강한건 여전하다. [11] 데몬 포인트 자체도 먹긴 한데 450포인트 정도로 소량이다. [12] 간혹 일부 스킬은 그냥 쓸 수 있으나 대부분 차단된다. [13] 페이버드 데모넷은 너무 강하다고 포럼에서 하향하라는 이야기도 많지만 플레이그베어러는 좀 심하게 쓰레기라... [14] DoW1에서는 대보병이 강했는데 첫 확장팩인 WA부터 대보병 데미지가 크게 하향먹고 대장갑 유닛으로 둔갑했다. [15] 가장 대표적인게 바로 네크론. 모노리스 앞에서는 상급이고 나발이고 모조리 워프 잡놈 신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