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13:40:03

울티메이트 아포칼립스 모드/다크 엘다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울티메이트 아포칼립스 모드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드루카리
,
,
,
,
,

Soulstorm
Ultimate Apocalypse Mod - The Hunt Begins -
Dawn of War 스페이스 마린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엘다
오크
Winter Assault 임페리얼 가드
Dark Crusade 타우 제국
네크론
Soulstorm 시스터 오브 배틀
다크 엘다
Ultimate Apocalypse Mod 타이라니드
The Hunt Begins 인퀴지션 데몬헌터
카오스 데몬

THB 1.86.3 버전에 맞추어 작성됨. 모드 업데이트에 따라 수정 바랍니다.

파일:external/media.moddb.com/Pose_-_DE_1.jpg

1. 설명2. THB3. 1.844. 영혼의 정수5. 유닛
5.1. 지휘관5.2. 보병5.3. 기갑5.4. 렐릭
6. 건물
6.1. 0티어6.2. 1티어6.3. 2티어6.4. 3티어6.5. 4티어
6.5.1. 슈퍼무기
7. 총평
7.1. 장점7.2. 단점7.3. 타 진영과 상성 관계
7.3.1. VS 스페이스 마린7.3.2. VS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7.3.3. VS 시스터 오브 배틀7.3.4. VS 임페리얼 가드7.3.5. VS 엘다7.3.6. VS 옼스7.3.7. VS 타우 제국7.3.8. VS 네크론7.3.9. VS 타이라니드7.3.10. VS 인퀴지션7.3.11. VS 카오스 데몬7.3.12. 동족전

1. 설명

본 문서는 Soulstorm/ Ultimate Apocalypse Mod 의 진영 중 하나인 다크 엘다에 대한 설명이다. 바닐라와 비교하면 이쪽으로

남을 짜증나게 만드는데 도가튼 진영.

모델들은 5판 기준으로 미니어처 컨셉대로 기동력 높은 아미 구성으로 되어 있다. 각종 독극물과 사기를 떨어뜨리는 온갖 수단 덕분에 적들이 본진에 도착하자마자, 모랄빵나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는 지속 효과이기 때문에 보병의 결국 모랄빵 난 상태에서 다크 엘다 본진을 공격하는 수밖에 없으며 다크엘다 특유의 기동력 덕에 본진 러쉬 당해도 어느 정도 시간을 벌 수는 있다. 다만, 기동력 컨셉답게 전체적으로 체력이 약하다. 전체적으로 전면전에서 붙었다간 본전도 못 건지지만, 기습 공격 시에 이만큼 무서운 진영도 없다.

타이탄의 경우, 모드 오리지널 타이탄이긴 한데… 굉장히 허술하다…
이는 어쩔 수 없는게.. 다크엘다는 종족 특성 자체가 기동력으로 승부하는 우주 해적 컨셉이라 타이탄급 유닛이 없다. 애초에 타 종족과 정면대결을 펼치는 일이 없이 약탈만 하고 빠르게 철수하는 형식의 게릴라전 비슷한 종족인 만큼 타이탄급 유닛을 보유할 필요가 없기 때문. 그러다보니 온갖 타이탄급이 판치는 UA모드에서는 타이탄이 없는 다크엘다는 최후반까지 간다면 타이탄을 막을 방도가 없어지기 때문에 밸런스상 억지로라도 모드 오리지널 타이탄을 만들어 추가시키거나[1], 일반 전투기를 타이탄급으로 바꿔서 추가시켰다.

또한, 사실 거의 대부분 바닐라와 비슷한데 남들은 모드로 통해 엄청난 버프와 물량이 증가했는데 다크 엘다는 혼자 변화가 없고 인구수만 증가한 형태다. 이로써 바닐라가 얼마나 밸런스가 안 맞았는지 반증한다.

지휘관 유닛은 바닐라의 아콘(SS 워기어 장착가능)과 헤몬쿨루스(특수능력 업글 가능), 아너 가드인 인큐비, 그리고 파괴의 연단이 나온다. 파괴의 연단의 경우, 렐릭 지휘관 유닛답게 강력하지만 역시 물몸이다.

2. THB

파일:external/media.moddb.com/Dark_Eldar_jpeg.jpg
다크 엘다 THB 테크트리

미니어처가 7판 개정으로 상당히 많이 달라졌는데 구판 그대로의 모델링을 유지하고 있다… 그래도 덕분에 아직 파괴의 연단이 안 짤렸다. 개이득

....가 아니라 시스터 오브 배틀과 마찬가지로 변화가 없다. 시스터 오브 배틀은 그나마 초상화랑 업그레이드나 분대장이라도 개편되었는데 다크 엘다는 정말 안 바뀌었다.

바뀐 점이라면 이제 사로잡힌 노예가 탬플 옆에서 시체를 수집하는게 아니라 탬플에서 알아서 정수를 생산하는 점 정도?

시스터 오브 배틀은 미니어처에서 개정되지 않아 그렇다고 치지만 다크 엘다는 엄연히 개정되어서 유닛 구성도 모습도 다 달라졌는데 그대로다…

1.8.2 패치에서 전 보병이 버프를 받았다. 다만, 배틀 브라더가 너프를 먹고 타이라니드가 너프를 안 먹어서 그것 때문에 싸우느라 아무도 언급을 안한다…

1.810 패치에서 전체적으로 능력치가 하향되었다. 워기어 다크랜서가 하향먹었다. 제일 어처구니 없는 것은 대장갑 분대인데 대장갑 하향먹은 스컬지…

다만, 다크 엘다에서 몇 안되는 탱킹 역할을 하는 랙과 워프 비스트가 상향되었다.

그외에 토르멘토르 타이탄이 소울로만 생산하도록 되어 3자원체제 식으로 변화하려는 모습이 보인다.

파일:external/media.moddb.com/Agony_Titan_showcase.jpg

다크 엘다 신규 유닛이 공개되었다. 기존 코덱스에 없는 유닛이지만 컨셉이 마음에 든다는 평이 대부분.

1.88.74 버전에서 무적 버그로 인해 시즈모드가 사라졌다. 하지만 시즈모드는 배리어가 사라져서 움직이지 못하고, 방어력도 줄어드는 위험이 있었는데 이번 패치로 시즈모드를 없앤 대신 통상모드에서 시즈모드의 공격까지 같이 발사하게끔 수정되어서 오히려 더 강해졌다. 거의 전종족 통틀어 최강의 타이탄 수준

3. 1.84

위의 유닛이 아닌 다른 유닛이 추가되었다.

인큐비를 제외하고는 죄다 티탄급 유닛들 조정이라 일반 유닛들의 회전 능력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4. 영혼의 정수

다크 엘다의 3차 자원. 렐릭 포인트를 대체하며 원작처럼 일꾼의 수확으로 모을 수도 있지만 슬레이브 챔버들이 기본으로 생산해내기 때문에 더 모으기 편해졌다. 렐릭 포인트에 비해 상한선이 없이 마구 모을 수 있다는 게 장점.

원작대로 영혼의 정수를 이용한 글로벌 스킬에도 사용되고, 모드에서는 각종 중반 기술 연구에도 사용되도록 바뀌었다.

렐릭 포인트 대신 사용되기 때문에 렐릭급 유닛에는 전부 영혼의 정수가 필요하며, 타이탄 역시 영혼의 정수로 생산 가능하다. 슈퍼무기도 영혼으로 사용되는 등 후반으로 갈수록 필수적인 자원이다. 그리고 3~4티어 초반에는 영혼 자원을 렐릭유닛 생산에 투자하는 게 낫기 때문에 3티어부터 스킬을 막 쓰기보다는 먼저 유닛부터 뽑자.

영혼의 정수 글로벌 스킬: 원작보다 새로운 기술도 많고, 기존 기술도 변경점이 꽤 있다. 한타시에 잘 써주면 좋다. HQ와 대 카발 시타델(슈퍼무기 건물)을 선택해야만 쓸 수 있는 스킬들이 있으므로 HQ와 슈퍼무기 건물을 부대지정 해두자. 3~4티어 스킬이나 슈퍼무기 건물에서 사용하는 기술들은 거의 미니 슈퍼무기 수준의 위력을 보여준다.
- 통찰력(티어0): HQ에서만 사용가능. HQ의 시야를 크게 넓히며 스텔스 탐지가 가능하다.
- 영혼 파괴(티어1): HQ에서만 사용가능. 보병 공격용 기술. 대미지는 낮으나 초반전에 깨알같은 도움이 되는 수준.
- 부식(티어1): HQ에서만 사용가능. 부식 수류탄처럼 가스 구름을 만들어 내부의 적 방어력을 낮춰준다. 역시 초반전에 괜찮다.
- 망자의 비명(티어1): 맵 전체의 모든 적 보병의 사기를 깎는다. 한타시 유용하다.
- 스피드 프렌지(티어1): 모드 신규 스킬. 보병&차량 등 모든 유닛의 이동속도를 증가시킨다. 전투용이라기보다는 대형맵에서 생산한 차량을 전선으로 빠르게 증원보낼때 좋은 스킬.
- 워 프렌지(티어 2):모드 신규 스킬. 모든 일꾼의 건설, 수리 속도와 모든 건물의 생산, 연구 속도가 증가한다. 고급유닛을 빠르게 생산할 때 좋다. 고급 차량이나 건물의 수리속도도 광속으로 올라간다.
- 분노 충전(티어 3): 지정한 유닛(영웅,차량,보병 모두 가능)의 체력과 사기를 회복시키고 15초간 무적(!)상태에 기술 쿨타임이 바로바로 차도록 만든다. 쿨도 30초 짧고 좋은 기술이나 영혼 소모량이 크다. 최전방 탱커유닛에게 걸어주자. 원작과 마찬가지로 파괴의 연단에 걸어주면 어둠 방출의 쿨이 줄어드는데, 연단 풀업후 쿨이 차있는 경우 최대 6연발까지(!) 쓸 수 있다. (원작에서는 그냥 쿨타임만 한 번 채워주는 스킬이었다.)
- 소울스톰(티어 3): 원본의 그 궁극스킬. 한타에서 보병들을 쓸어버리기에 유용하며, 아군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차량에겐 약하다.
- 어나힐레이션 빔(티어4): 모드 신규 스킬. 범위가 엄청나게 좁지만 강력한 스킬로 대형 건물, 초중전차나 티탄급 유닛을 제거할 때 유용하다. 그러나 살짝 움직여 버리면 피할 수 있다는 게 문제. 공격 지점 주변에는 보병들에게 약간의 대미지와 사기 피해를 가한다.
- 모든 것을 보는 눈(All Seeing Eye, 티어 4):시타델(슈퍼무기)에서 사용. 맵 전체의 모든 적을 드러낸다.
- 영원한 고뇌(Eternal Agony, 티어 4):시타델에서 사용. 대보병용 기술로 맞은 단일 분대에게 강한 피해를 입히며 둔화시킨다.
- 부식성 폭풍(Corrosive Storm, 티어 4):시타델에서 사용. 30초간 목표 지점 반경 50m내의 적들의 시야를 줄이고 사격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적에게만 영향을 준다. 30초간 원거리공격 차단 때문에 한타시 매우 좋은 스킬.
- 무적 방어막(Invulnerability Field, 티어 4): 시타델에서 사용. 시타델을 중심으로 50m내의 모든 아군 유닛과 건물의 체력을 빠르게 회복시키면서 5초간 무적화한다. 적 슈퍼무기를 막아내는 용도의 기술이라고 한다.
- 과충전 포격(Overcharged Bombardment, 티어 4): 시타델에서 사용. 목표 지점에 마구 포격을 퍼붓는다. 집탄률은 높지 않지만 보병과 차량 모두에게 큰 피해를 준다. 3티어대 일반 차량들은 금방 파괴된다. 건물에게는 크게 피해를 못 준다.
- 소울포탈 소환(Summon Soulportal, 티어 4): 시타델에서 사용. 보병분대 10분대가 들어갈 수 있는 포탈을 소환한다. 차량은 못 들어간다. 아콘의 스킬 포탈과 동일하다.

5. 유닛

5.1. 지휘관

인구 증가, 영혼 자원 획득률 증가 등의 글로벌 보너스를 주는 지휘관이 아콘과 해몬쿨루스 두 명밖에 없다.

아콘: 0티어 기본 영웅. 워기어 지휘관. 소울스톰의 그 워기어들을 들고 나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지휘관이다. 전체적으로 막강한 근접능력을 가졌지만, 1티어부터 적을 끝장낼 수 있는 모드 특성상 바닐라만큼 사기스러운 위상을 나타내지는 못한다. 특이하게 워기어 자체가 SS캠페인의 그것이라 인큐버스 분대의 전투력도 강화시켜 준다. 인큐버스 분대에 꼭 합류해서 다니자. 그러나 인큐버스 분대에 들어가 있는 동안에는 워기어 구매 버튼이 안 뜨므로 주의.
해몬쿨루스: 0티어. 전형적인 마법형 지휘관이자 초반 디텍터이다. 시야는 좁은 편이지만 디텍터라고 할만한 유닛이 해몬쿨루스와 위치 딱 둘뿐이라 적이 스텔스를 쓴다면 잘 써야한다. 워기어는 없지만 적을 괴롭히는 스킬들을 추가해줄 수 있으며, 랙과 업그레이드를 공유하기 때문에 강력한 편. 특이하게 위치컬트 아레나에서 1티어에 연구하는 것과 똑같은 기술을 0티어에 좀 더 비싼값에 따로 구매할 수도 있다.
인큐버스 코벤: 1티어. 다크 엘다 아너 가드 분대로 등장. 아콘 분대의 졸개에서 별개의 분대로 독립했다. 아콘이 합류하면 아콘의 기술 쿨타임이 감소한다. 기본 전투력은 평범하나 아콘 기술의 쿨타임을 줄여주며, 아콘의 워기어를 통해서 인큐비의 전투력이 강력하게 업그레이드되므로 아콘을 꼭 붙여주자. 영웅레벨업으로도 인큐버스들의 전투력이 올라가기 때문에 1티어에 재빨리 영웅렙업과 인큐버스+아콘 전투력 증가 워기어를 아콘이 구매하면 깡패짓이 가능하다.

파괴의 연단: 3티어 렐릭급 지휘관. 바닐라와 동일하며[2] 여전히 막강하나 전체적으로 상향 평준화된 모드 특성상 자칫하면 파괴될 위험이 있다. 대부분 바닐라에서 위상이 실추된 다크 엘다 유닛들 중 여전히 강력한 위상을 보이는 존재.

기본적으로 주변에 원거리 대미지 30% 감소 오라를 달고 있다. 지휘관 레벨업이 적용되지는 않았으나 1.88.742 버전부터는 대신 지휘관 글로벌 스킬을 선택 가능하도록 변경시켰다. 또한 따로 건물에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위력 자체는 3티어 렐릭 차량 수준이다. 1문의 대차량&대건물 다크 랜스와 2문의 대보병 디스인티그레이터를 장착하고 있다. 또한 디텍터이나, 역시 해몬클루스나 위치처럼 탐지범위가 넓진 않다.

파괴의 연단 전용 업그레이드로 어둠 방출을 2번 사용할 수 있다. 이거 2발 연속으로 쏘고 바로 소울 스킬인 분노 방출을 걸어주면 5~6연발 사격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위력은 평범한 수준..

여담으로 타 진영의 스웜로드, 그랜드 마스터, 하다못해 심판의 옥좌를 타고다니는 표도르 카라마조프 조차 5티어 초고급 성능의 영웅인데 비해, 지위만으로는 인류의 황제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 한 종족의 수장인 아스드루바엘 벡트의 경우는 고작 3티어 지휘관이라는점이 참 아이러니..

뭐 네크론 로드가 변신한 나이트브링거도 바닐라와는 달리 더이상 무적이 아니어서 일점사 맞으면 쉽게 죽어버리고,

전쟁의 신의 화신인 케인의 아바타도 3티어 영웅.. 하지만 케인의 경우 성능은 파괴의 연단에 비교하기 미안할 정도로 버프되었다.

5.2. 보병

다크 엘다도 마찬가지로 매우 빠른 발걸음을 스킬로 쓸 수 있다. 그리고 점프팩 보병이 2종류나 지원된다.하지만 어째서 스마 쪽에 기습하기 위한 수단이 훨씬 더 많은 것은 안자랑.[3] 그나마 새로운 건물인 포탈과 아콘의 포탈 능력으로 대형맵에서 엘다처럼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그 어떤 진영보다 유닛들의 상하위관계가 극명한 진영이다. 티어가 올라갈수록 저티어 유닛과의 조합보단 그냥 상위 티어 스팸하는게 낫다. 사거리업의 효과가 굉장하고 수류탄도 사업의 영향을 받는데다 시야업글까지 있어서 친척인 엘다보단 보병이 후반에도 활약할 여지가 충분하다. 대신 기갑이 잉여다.

수류탄은 환각 수류탄/부식 수류탄/헤이와이어 폭탄/반중력 수류탄의 4종류가 있다. 0티어 환각 수류탄은 대미지가 없고 적의 사기를 크게 깎는다. 휘말린 아군의 사기는 감소하지 않으므로 유용하다. 1티어의 부식 수류탄은 타격당한 적 모든 유닛과 건물의 방어력을 낮춘다. 헤이와이어 폭탄(1티어)은 엘다의 것과 동일한 대차량 무기이다. 반중력 수류탄(2티어)는 역시 엘다와 동일하며 대미지는 없고 적 보병과 차량을 사방으로 흩트린다. 최소한 0티어 환각 수류탄과 1티어 헤이와이어 폭탄은 빠르게 업글해주는 게 좋다.

또한 1티어 연구 후 모든 보병과 영웅들에게 새로운 스킬인 Luster of Souls 이 추가되었다. 영혼의 정수를 사용해 순간적으로 은신하며 빠르게 체력을 회복하는 기술로 일점사받는 분대를 뒤로 빼면서 회복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

고문받은 노예: 기본 일꾼. 바닐라와 동일하다.

맨드레이크: 0티어 기본 근접유닛. 모델은 4판 기준. 모든 첨병 유닛 중 가장 많은 업그레이드 혜택을 가지고 있고, 여전히 가장 빠르게 거점을 점령할 수 있다. 0티어부터 은신이 가능하나 THB 특성상 적 보병에 가까이 가면 은신이 풀려버리기 때문에 원작처럼 은신 공격은 불가능하다. 그나마 몰래 적이 먹고 간 깃발 내리기 정도는 가능하다. 또한 0티어 기본 보병치고는 0~1티어쯤에 근접전 능력이 제법 괜찮은 편이라, 은신을 이용해 우회접근해서 적 중화기 분대에 달라붙는 운용이 가능하다.
허나, 1티어 전에서도 근접 보병들과 직접 맞붙으면 입지가 위태로우며 2티어 전부터는 의미가 없다.

카발라이트 워리어: 0티어 원거리 보병. 0티어의 주력이며 1티어부터는 스컬지와 위치를 보조하는 역할로 밀려나게 된다. 대보병, 대전차 수류탄을 모두 투척 가능하다.

헬리온: 0티어 근접 점프보병. 바닐라와 동일. 강습 부대로 여전히 어떠한 워기어도 없다. 때문에 1티어만 되어도 입지가 상당히 위태로워진다. 0티어 기준으로는 전투력이 괜찮으나 1티어 이후 적 근접유닛과 근접전하면 썰리니 위치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적 중화기 분대 점프기습용으로나 쓰자. 모든 종류의 수류탄도 투척 가능하다.

스컬지: 1티어 중화기 분대. 기본으로 전원 장거리 대보병 중화기인 스플린터 캐논을 들고 있어 기본 평타가 제법 강력하다. 또한 모든 무장의 사거리가 길면서 점프도 연달아 할수있어 생존성도 괜찮다. 대차량 무기인 다크 랜스를 장착할 수 있어 대보병 대기갑 다 어느정도는 한다. 몸값은 비싼 편이니 워리어, 차량 등으로 몸빵을 하자. 1~2티어에 걸쳐 주력 원거리 보병으로 쓸 수 있다.

위치: 1티어 근접 보병. 바닐라와 동일. 1티어의 근접전을 책임진다. 또한 디텍터이다. 시야는 해몬클루스와 비슷하며 긴 편은 아니지만 해몬클루스와 위치 말고는 별다른 탐지 수단이 없다.

10초간 사기 무적에 공속이 증가하는 전투용 마약 덕에 순간적인 폭딜은 여전하나 문제는 모드 특유의 상향 평준화로 너무 쉽게 녹아버려 결국 2티어가 올라가면 랙에 밀려나 버려진다. 애초에 2, 3 티어에 줄줄이 상위호환 근접 보병이 나오니... 스컬지보다 유통기한이 짧다. 그나마 몇 안되는 디텍터이며 모든 종류의 수류탄 투척이 가능하다. 적이 은신 분대를 쓴다면 1분대 정도 챙겨둘 가치가 있다. 그리고 마약이 원본과 마찬가지로 주변 모든 아군 보병에 적용되므로 버프용으로 쓸 수도 있다.(랙도 똑같은 마약이 있지만)

: 2티어 근접 보병. 1티어의 위치를 대체할 수 있는 강력한 근접 분대. 분대장 랙은 온갖 마개조 덕분인지 꽤 튼튼하다. 기본으로 분대원들에게 해몬쿨루스의 독니 스킬이 있고, 분대장에게 위치의 전투용 마약(사기무적, 공속증가)과 해몬쿨루스의 비명소리 기술이 있다. 3티어가 되면 분대원들이 15초간 주변 아군 보병이 사기 무적에 체력 회복량이 급속히 올라가는 상급 전투용 마약이 생긴다.

두 약물 투여 버튼은 쿨이 따로 돌아간다! 매우 우수한 고기방패이다. 그러나 비용이 꽤 비싸고 완편되어서야 밥값을 제대로 하는 유닛이다. 그리고 3티어쯤 되면 3티어 근접보병과 싸우면 15초 무적으로 시간 좀 끈 후에 고깃조각이 된다.(...) 3티어 이후로는 워프 비스트로 대체하자. 그래도 이 마약이 주변 보병에게 쓸만한 버프이고, 랙 한 분대의 마약 2종으로 워프 비스트 분대를 2번 사기 무적으로 만들어 줄 수 있기 때문에 3티어 이후에도 보조적 활용가치가 있다.
그 외 왠지 다크 엘다 근접 보병 중 차량에도 대미지가 제법 많이 들어간다.(맨드레이크, 헬리온, 위치는 대차량 대미지가 거의 안 들어간다.) 마약 빨고 두들겨패면 3티어 차량도 썰어버리는 수준.

트루본 워리어: 3티어 원거리 보병. 스커지보다 강력하며 사실상 다크 엘다 후반 주력 원거리 보병이다. 그레이터 다크 랜스라는 국적불명의 4티어 워기어[4]의 사거리와 화력이 참치들 뺨을 후려갈긴다. 그레이터는 분대당 두 정, 일반 다크 랜스는 분대당 다섯 정이 지원되어 전원 대전차 워기어를 들 수 있다. 좀 과하게 비싸긴 하지만 닼엘다 특유의 정신 나간 사거리의 반중력 수류탄이 더해지면 끔찍한 아웃파이터가 등장한다. 사거리와 화력이 좋고, 엘다 특유의 기동성과 뛰어난 수류탄까지 갖춘 우수한 유닛이다. 과하게 비쌀 뿐. 사실 비싼데다가 생존력도 별로라 그레이트 랜서만 믿고 덤비다간 고티어 유닛 딥스나 기타 곡사포 세례 맞고 분대가 걸레가 될 수도 있다.

사실, 다크 엘다 후반 보병진중 믿을 만한 녀석은 랙과 이녀석 뿐이다. 게다가 그레이트 다크 랜스가 없으면 존재 이유조차 없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4티어 때 제 힘을 발휘한다. 일반 다크 랜서만 착용하면 그냥 평범한 3티어 엘리트 중보병일 뿐. 그래도 같은 티어 엘다는 워프 스파이더 따위나 뽑고 있단 점이 위로가 되려나?

워프 비스트: 바닐라와 동일. 3티어 근접 분대이며 트루본 워리어와 함께 후반의 주력 보병이다. 전투력 자체는 차량이건 건물이건 다 씹어먹을 정도로 초월적으로 강력하나 사기 대미지에 약한 게 약점. 렐릭 유닛인 클로드 핀드가 존재하면 버프를 받아 더욱 강해진다. 3티어부터 서서히 랙을 대체하는 근접분대로 써먹자. 모랄빵시 위치나 랙의 마약지원을 받으면 즉각 사기 회복이 가능하다.

5.3. 기갑

기동력을 중시하는 다크 엘다답게 전부 스키머 판정에 점프가 가능하다. 다만, 기동력을 위해 맷집을 희생시켰다. 1티어는 그나마 괜찮으나 2티어가 위기다.[5] 3티어부터는 차량 인구를 차지하지만 양산 가능한 렐릭 유닛들 위주로 구성하게 된다.

리버 제트바이크와 레이븐 전투기를 제외한 모든 지상 차량은 점프 후 착지시 착지 지점의 적 보병 분대에게 사기 대미지 350을 준다.

리버 제트 바이크: 0티어. 다른 바이크들처럼 생산 건물이 포탈로 변경되었으며 시작부터 뽑을 수 있다. 바닐라 시절에 그토록 사기라고 평가 받았지만 이제는 많은 진영이 0티어 바이크를 갖고 있어서 리버 제트 바이크의 입지는 크게 낮아졌다. 특히 스마나 카오스 마린의 것보다 약한 편이긴 하다.

그러나 크게 차이날 정도는 아니고, 다른 바이크처럼 0티어-1티어 초반 기준으로는 쉽게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상당히 위력적이다. 소형맵 등지에서 초반 푸쉬가 필요하다면 필수유닛. 1티어부터 대보병 화염방사기 워기어를 장착할 수 있고 3대 1분대로 충원도 가능하다. 그 외 수류탄도 던질 수 있고 점프(!)도 가능하다. 다른 다크 엘다 차량과 달리 점프 사기 대미지는 없다.

레이더: 1티어. 수송차량인 동시에 원거리 전투 차량. 타 진영의 1티어 차량에 비해 기본화기가 다크 랜스 1문에 6정의 스플린터 라이플이라 사거리도 괜찮고 화력도 높은 편이다. 그러나 체력은 타 진영보다 낮은 편. 원작에서는 워리어를 태워야만 스플린터 라이플 무장이 추가되었는데, 모드에선 아예 6정이 기본으로 달려있다. 또한 점프가 가능한데, 점프 후 착지지점의 적 보병들에게 사기 대미지를 준다.[6]

탈로스 페인 엔진: 1티어 근접 차량. 모델은 구판의 전갈 모델. 1~2티어용 근접 차량으로 1티어 기준으로는 상당히 쓸만한 차량이나 2티어부터는 그저그렇다. 그래도 1~2티어의 메인 전투차량은 이것뿐이다. 특히, 컴퓨터가 좋아하는 유닛이라기…보다는 1~2티어 때 전투에 쓸만한 기갑이 이거밖에 없어서 그렇다. 참고로 무려 점프가 되는 근접차량이다. 2티어 이후에도 점프로 후방 적 원거리분대나 차량 기습용으로 쓸 수 있다. 점프 착지 시, 주변 적 보병에게 사기 데미지를 준다. 2티어부터는 난사 스킬을 연구 가능하므로 적진에 돌입후 써주면 보병들에게 광역딜을 뿌릴 수 있다. 또한, 전장에서 영혼 줍기를 일꾼보다 안정적으로 할수 있다는 점도 좋다.

레이븐: 2티어. 다크 엘다 플라이트 유닛. 전투력은 레이더와 비슷비슷한 수준이나, 적 차량과 건물을 10초간 마비시키는 전기 합선 스킬이 있어 유용하다. 2티어 유일한 차량치고 전투력은 지리멸렬한 수준이지만 그나마 스킬이 좋고 값이 싸서 많이 나온다는 점이 위안.

리퍼: 3티어 자주포인 동시에 대공포 차량. 지대공 공격의 사거리가 상당히 길고 화력도 강해서 적에게 비행기가 많다면 괜찮다. 업그레이드 전은 공격에 보병 넉백도 아예 없는 데다가, 공격력 자체는 2티어 야포 수준으로 엘다나 다른 진영의 3티어 야포들보다 화력이 한참 보잘것없는 점이 문제지만 2문의 디스인테그레이터 샤드 업그레이드를 하면 상황이 달라진다. 무기 업그레이드 시 단일 대상에서 범위 포격으로 바뀌는데 피격범위 안의 적 유닛을 넉백시킨 다음, 잠시 경직시킨다. 단점은 명중률이 매우 낮다. 그러나 피격 범위가 넓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다. 또한, 다른 진영의 포격 유닛들보다 상대적으로 사정거리가 약간 짧다. 그래도 점프가 가능하기 때문에, 리퍼에 붙은 적을 쉽게 뿌리칠 수 있는 차별성이 있다.

래비저: 3티어. 다크 엘다 중전차. 바닐라처럼 기본 스펙은 3문의 다크 랜스라서 차량과 건물에만 강하고, 대보병에만 좋은 2문의 디스인테그레이터로 교체할 수 있다.[7] 다크 엘다의 일반 차량 중에서는 가장 강한 유닛이지만 이거 몇대 뽑는 것보다 그냥 파괴의 연단 1대 굴리면서 3티어 보병들로 밀어버리는 것이 좋다. 애초에 3티어부터는 렐릭 차량들이 가능해서 차 량인구를 렐릭 차량에 소비하는 것이 좋다.그래도 3티어의 램페이지가 대보병 능력이 약한 편이므로 래비저를 대보병으로 개조해서 보조역으로 쓰는 것도 괜찮다.

아라스피다: 3티어. 모드 오리지널 유닛. 공격 능력이 없는 유틸성 유닛이다. 스타크래프트 2 파수기 포지션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엔트런치라는 기술을 사용하면 아라스피다가 현재의 위치에 고정되고 본체의 체력과 방어력을 200% 상승시키며, 게임 상으로 20미터 범위 안에있는 모든 적 유닛의 사격 피해를 경감시킨다. 대보병전이 취약한 다크 엘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닛이다. 또한, 슬레이브 체임버에서 사용가능한 영혼 충격파를 사용할수 있다. 단점은 20미터 범위가 생각보다 넓은 범위는 아니어서 범위 밖에서 사격이 가능한 상대 진영의 주력 유닛이 많다는 점.(Ex 임가 리만러스 계열, 타우 배틀슈트류)

5.4. 렐릭

3티어부터 생산 가능하며 허술하게 생긴 것과 다르게 모두 밥값은 하는 유닛들이다. 다크 엘다는 렐릭 자원이 아니라 상한선이 없는 영혼 자원을 쓰기 때문에 렐릭자원 한계치만큼만 생산 가능한 다른진영과 달리 훨씬 렐릭 유닛 양산이 가능한 게 강점이다. 그러나 다른 진영의 렐릭 유닛과는 달리 렐릭 유닛들이 초중전차부터 타이탄까지 인구를 차지한다는 게 약점. 4티어부터는 타이탄급 유닛 위주로 구성하는 게 좋다.

엘다와 마찬가지로 슈퍼헤비탱크들은 그저 레이더 뻥튀기들이다. 그러나 엘다 측 슈퍼 헤비 탱크와는 다르게 뭔가 2% 부족한 일반 기갑진들에 비해 확연히 나은 모습을 보인다...라고 하지만 다들 대차량밖에 안 돼서 임페리얼 가드 등 타 진영의 본격적인 3티어 렐릭 초중전차들보단 약간 범용성이 떨어진다. 체력 자체는 낮으나 위장색업글을 충실히 해 주면 임가나 스마가 울고가는 맷집을 보여준다. 또한 양산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방패는 렉과 워프 비스트를 던져 두고 끊임없이 고통 스킬로 적을 괴롭히자.

클로드 핀드: 3티어. 징발800/렐릭200. 렐릭 보병(?). 디텍터이며 렐릭 유닛인 동시에 보병 인구를 차지한다.

기존에는 1마리당 모든 워프 비스트 분대의 최대치가 2씩 증가하며 모든 워프 비스트의 체력이 20% 증가시켰기에 1~2마리 뽑고 워프 비스트들을 잔뜩 풀어서 총알받이로 써먹고 딜은 차량이 넣어도 괜찮았다. 하지만 1.89버전에서 클로드 핀드는 대대적인 하향을 먹였는데 우선 워프 비스트 분대 최대치를 증가하던 버프가 사라져서 글로벌 버프 유닛으로 사용할수도 없어졌고, 총 3마리 분대충원이 가능했던게 2마리로 줄어든데다 한 개체당 체력도 1000씩 줄여버려서 생존력 또한 매우 낮아졌다.

타우의 그레이터 날록은 오히려 렐릭포인트 소모를 없애버림으로써 징발자원으로만 생산 가능하도록 상향되었기에 가뜩이나 약한 진영인 다크엘다 입장에선 눈물나는 패치.

그래도 3티어 렐릭인만큼 2티어 이하 유닛들로는 범접하기 어렵다. 전력을 소비하지 않고 징발자원만 먹기때문에 전력을 많이먹는 티탄과 섞어서 뽑아 주면 좋다. 여담으로 워프 비스트들은 중보병 아머인데 얘는 데몬 아머다.

렘페이지 슈퍼 헤비 탱크: 3티어. 징발340/전력780/렐릭330. 초중전차이자 3티어 주력유닛. 주포가 다크 랜스 4문이라 차량에게 매우 강하지만 보병에겐 약하므로 보병전시에는 지원이 필요하다. 보병전시에는 보병이 던지는 테러펙스 수류탄 같은 것을 3연발로 쏘는데 공격력은 낮으나 사기를 많이 깎아먹는 편이다.(대신 사기무적인 보병에겐 약하다) 전투시 주의할 점이 이 유탄발사기가 다크 랜스보다 사거리가 길어서, 거리가 멀면 약해빠진 유탄만 쏘고 있다.

스킬로 래비저와 비슷한 호러펙스 유탄 연사 스킬이 있다. 한번에 여러 발을 쏘지만 효과는 똑같고 맞은 보병들은 통제불능이 되어 멀리 도망치게 된다.

체력 자체가 낮아서 위장색 업그레이드를 전부 해주고, 지휘관 글로벌 체력 버프를 적용해줘도 9000이 안된다.

물론 대차량 화력이 상당히 강해서 랜드 레이더나 베인블레이드와 같은 3티어 초중전차 계열 렐릭 유닛들은 대부분 이긴다. 대신 대보병전이 상당히 약한게 흠.

쉐도우 슈퍼 헤비 탱크: 4티어. 징발460/전력1260/렐릭500. 초중전차. 3티어 렐릭들보단 강하지만 역시나 다크엘다 아니랄까봐 풀업해도 체력이 12000 밖에 안 돼서 쉽게 녹는다. 베인 블레이드 계열 초중전차의 체력이 15000인걸 감안하면 매우 빈약한 수준.

렘페이지와 마찬가지로 차량에게는 상당히 강하나 보병에게는 광역 공격도 없고 화력도 약한 편.

토르멘토르 티탄: 4티어. 징발900/전력1800/렐릭500. 모드 오리지널 타이탄. 스타크래프트 2 불멸자를 다크 엘다 버전으로 마개조 시킨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디자인이 괴악하다. 실제로 다크 엘다는 엘다와 동일한 타이탄을 운영한다. 저렴하고 쉽게 뽑을 수 있으며, 양산도 가능하다, 그러나 보병과 차량 인구를 모두 먹기 때문에 어느 정도 소유한 보병과 차량을 소모해야 한다. 대신 다른 진영의 정규 타이탄보다는 좀 더 약하다. 일반 토르멘토르 티탄은 원거리용, 토르멘토르 어설트 티탄은 근접전용이다. 어설트 타이탄의 경우 체력이 더 높으며 근접 공격력도 더 강하고 체력 재생 스킬이 있다. 그 외 둘 다 스텔스 타이탄이며 동시에 디텍터이다. 적에게 디텍터가 없다면 이득을 볼 수 있다.

인스티게이터 티탄: 4티어. 징발3550/전력7900/렐릭1000. 다크엘다 버전 팬텀 타이탄으로 피격당하는 적을 느려지게 만들어서 접근하기 어렵게 만든다. 하지만 그것 외에는 별다른 특징이 없으며 위력이 절륜하다거나, 아니면 맷집이 좋다거나 하는것도 아니어서 가격대비 성능은 아쉬운 편. 당연히 엘다의 팬텀 타이탄과 비교 할 수가 없는 수준으로 약하다.

아고니 타이탄: 5티어. 징발7700/전력21745/렐릭1500. 모드 오리지널 타이탄으로 1.88.4 버전부터 추가된 다크 엘다 진영 궁극의 타이탄. 10500쉴드 55000체력을 가지고 있다. 처음 모더의 기획 의도는 기본 상태라고 할 수 있는 컴뱃모드와 고정포대 역할을 하는 시즈모드 두가지를 탑재한 유닛으로, 모드 전환시 쉴드가 사라지는 대신 그 자리에 고정되고 사정거리가 대폭 상승하여 흉부에서 장거리 포격이 가능한 형태로 변하는데 이 시즈모드의 포격이 웬만한 슈퍼무기보다 더 강해서 HQ 건물이건, 타이탄 생산 건물이건 한방에 박살내버리는 절륜한 위력을 지녔다. 이동하지 못하고, 쉴드도 사라져서 취약해지지만 공격력 하나는 끝판왕급로 기획한듯한데 문제는 이 모드 체인지 기능 때문에 아고니 타이탄에 무적 버그가 있어서 1.88.74버전에서 시즈모드를 없앴고, 생산에 소모되는 자원을 조금 더 늘리는 대신 기본 컴뱃 모드에 시즈모드의 장거리 포격까지 같이 집어넣었다. 그리고 결과는 희대의 씹사기로 재탄생.. 시즈모드를 하면 쉴드가 사라지고 그 자리에 고정된다는 단점이 사라진채 시즈모드의 이점만을 가지게 되어 전 진영 모든 유닛중에서 맵을 청소하고, 적을 지워버리는데 가장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심지어 제국의 워로드 타이탄이나 임페라토르 타이탄과는 달리 이동속도마저 빠른 편이다보니 모든 타이탄 중 최강의 범용성을 자랑한다. 이렇기 때문에 같은 5티어의 보이드레이븐 폭격기나 레이저윙 전투기를 생산할 필요가 없다. 그 둘을 뽑는건 일부러 농락하는 상황일 정도로 뽑을 의미가 없기때문..

망자의 비명이라는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으며 사용시 주변적을 모두 모랄빵낸다. 또한 티탄주변에 보라색 자기장을 띠고있는데 범위안 적유닛과 건물에 주기적으로 피해를 준다. 다크엘다가 전면전으로는 모든 종족 최약체라 할 정도로 약한데 아고니 타이탄이 나오는 순간부터는 전면전 최강이 된다.

보이드 드래곤 피닉스: 4티어. 징발1730/전력4700/렐릭1000. 다크 엘다 버전 에어본 피닉스. 유일하게 제대로 생겨먹은 렐릭. 에어본 피닉스가 현장에서 즉시 나이트윙을 충원하듯이 보이드 드래곤 피닉스는 현장에서 바로 레이븐을 충원한다. 엘다 피닉스와 마찬가지로 타이탄보다는 하급 유닛 광역학살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다른 티탄급과의 정면 대결에는 약한 편.

레이저윙 제트파이터: 5티어. 징발4555/전력10455/렐릭1500. 게임상에서는 타이탄급 스텔스기. 리버 타이탄급과 정면대결이 가능하며, 자체 스텔스+주변의 모든 적 시야 감소라는 조합으로 아예 반격을 받지 않고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능력치 자체는 5티어 궁극 유닛 중에서 높은 편은 아니지만 상기한 스텔스 기능 때문에 적이 스캔을 뿌리거나 장거리 디텍터를 대동하지 않는 한 무적이다. 레이저윙 제트파이터는 보이드레이븐 봄버에 비해 중장갑 차량이나 타이탄을 직접공격하기 좋은 무기를 갖고 있다. 워기어는 네크로톡신과 샤터필드 미사일로, 순서대로 업그레이드 해야한다. 이전 버전까지는 임플로전 미사일도 있었지만 패치를 거듭하며 없애버렸다.

참고로 후술할 보이드레이븐 폭격기나 레이저윙 제트파이터의 경우, 미니어처 상의 성능이나 설정상으로는 그냥 좀 파괴적인 전투기 수준이지 결코 타이탄급이 아니다. 9판 기준 레이저윙 제트파이터는 160포인트, 보이드레이븐 폭격기는 180포인트로 래비저랑 비슷한 수준이라 일반 코스트 게임에서 좀 비싼 포인트의 유닛일 뿐이다.

반면 엘다의 뱀파이어 레이더는 400포인트, 타우의 만타는 2000포인트로 아포칼립스 급 게임에서 상대방의 허락을 구해야 한다.

워하운드 급에도 미치지 못하는게 사실이지만 그럼 타이탄급 유닛이 마땅히 없어 밸런스가 맞지않아 게임상에서는 5티어급으로 대충 설정한 것 같다. (네크론은 에오닉 오브가 4티어인데...?)
크기또한 실제로는 타우의 만타와 어마어마한 크기 차이가 있지만 게임상에선 비슷하다. 단 이 경우엔 만타를 작게 표현할 수밖에 없는게 공중에서 지상을 더 큰 크기로 덮어버리면 게임이 너무 불편해지기 때문인듯 하다.

보이드레이븐 봄버: 5티어. 징발5155/전력13455/렐릭1500. 위의 보이드레이븐 전투기와 비교해 스텔스+적 시야 감소 능력은 동일하나 하급 일반 유닛과 건물에 대한 광역 파괴용 유닛이다. 기본 사정거리가 전투기보다 더 길고 폭발 범위가 넓으며, 사용 무기가 지상군과 건물에게 광역으로 더 큰 피해를 입힌다. 대신 대 타이탄 능력은 전투기보다 좀 떨어진다.

워기어는 네크로톡신 미사일, 샤터필드 미사일, 임플로전 미사일 셋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네크로톡신이 250, 샤터필드가 500의 영혼의 정수를 필요로할때 임플로전은 5000의 영혼의 정수를 요구한다.

좋은 유닛인건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단점 또한 많은 유닛인데, 체력은 지휘관 글로벌 체력버프를 포함해도 12600으로 일반 4티어 초중전차보다도 약하고, 생산속도가 지나치게 느리다. 타이탄급 유닛 + 스텔스 + 공중유닛 이라는 삼박자 때문에 일부러 밸런스를 고려한듯 하나 아고니 타이탄이 어마어마한 위력에 생산속도도 또한 훨씬 빨라서 굳이 보이드레이븐 폭격기나 레이저윙 전투기를 생산할 이유가 전혀없다.. 하지만 말은 이렇게 해도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헬이다.. 폭격기 라는 이름답게 공중공격은 불가능 하니 공중유닛으로 요격하는것이 수월하나 일단 기본적인 스텔스 유닛이고, 디텍터가 있어야 하는데 웬만한 디텍터는 오다가 폭격을 맞고 죽는다..

6. 건물

6.1. 0티어

카발 포트리스: 본진 건물. 본진에서만 쓸 수 있는 소울 스킬이 있으므로 부대지정 해 두는 게 좋다.

피의 전당: 보병을 생산하는 막사.

해몬쿨루스의 실험실: 0티어 보병 업그레이드용 건물. 보병 능력치와 수류탄을 빠르게 업글해주자.

포탈: 모드의 신규 건물로, 엘다의 웹웨이 게이트와 같은 역할을 하는 텔레포트 건물. 대형 맵일수록 빛을 발한다. 엘다의 웹웨이처럼 건설범위가 아닌 맨땅에도 건설할 수 있으며[8], 엘다와 마찬가지로 0티어부터 바로 주변 건물 스텔스, 주변 보병 치료, 건물 재배치 기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초반부터 스텔스 포탑을 깔고 아군 치료도 해 주며 텔레포트로 본진에서 증원 오기도 좋기 때문에 엘다의 웹웨이 게이트와 마찬가지로 거점 방어에 매우 유용한 건물이다. 리버 제트 바이크와 아라스피다의 생산건물이다.

그러나 엘다의 웹웨이 게이트처럼 인구를 늘려 주지도 않으며, 1티어 이후로 주변 차량, 건물 수리, 주변 유닛 스텔스 등의 더 고급 기능은 없다. 엘다처럼 도배할 필요는 없다. 1티어 연구시 적 보병끼리 싸우게 만드는 스킬이 생기나, 사거리가 엄청 짧아서 별 의미는 없다.

슬레이브 채임버: 다크 엘다의 밥집. 오리지널과 비슷하나 모드에서 아무 업그레이드 없이 기본적으로 영혼의 정수를 벌어다준다. 따라서 자금 여유가 있으면 최대한 많이 지어둘수록 좋다. 오리지널과 마찬가지로 전방 방어선에 설치하고 섬뜩한 장식을 달아 적의 사기를 깎을 수 있다. 오리지널과 달리 맨땅에 지을 수 없고, 아군 건설 가능 영역에만 건설 가능하다.

플라즈마 발전기

혐오의 탑: 기본적인 깃발 뚜껑 역할을 하는 리스닝 포스트.

혐오의 탑(방어포탑): 모드에서 추가된 방어포탑 버전. 무기 업그레이드시 대보병&대전차 화기가 동시에 달려 쓸만하다. 화력도 우수하며, 포탈을 이용해 투명 포탑도 가능해서 방어시에 좋다.

마인필드

6.2. 1티어

다크 파운드리: 차량 유닛 생산 건물.

위치 컬트 아레나: 영웅 업그레이드 건물. 모든 업그레이드는 영혼 자원만을 사용한다.

열병합 플라즈마 발전기

6.3. 2티어

데스 스파이크: 벽. 다른 진영과 같은 벽이다.

6.4. 3티어

소울 케이지: 영혼 자원을 생산하며, 고급 유닛과 글로벌 소울 스킬을 언락하는 건물. 또한 최종 슈퍼무기와 고급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6.5. 4티어

타락한 고대 차원문(Ancient Corrupted Gate): 타이탄급 유닛 생산 시설. 엘다의 웹세일과 비슷하다. 고대 차원문끼리 모든 보병/차량/타이탄을 웹웨이 텔레포트시킬 수 있다.

1.86.3 현재 버그인지 파괴의 다이스와 쉐도우 초중전차는 차원문에 못 들어간다.

대 카발 요새(Great Cabal Citadel): 슈퍼무기 건물. 맵 전체의 모든 적을 공격하는 포탑이기도 하다. 또한 강력한 4티어급 소울 스킬들을 이 건물에서 발사할 수 있으므로 건물을 부대지정 해 두고 사용하자.

6.5.1. 슈퍼무기

1.89 현재 가장 최신버전에도 슈퍼무기는 하나밖에 없지만 대신 슈퍼무기 건물에서 여러 가지 강력한 영혼 스킬을 쓸 수 있긴 하다.

소울 카타클리즘
5티어. 다크 엘다의 유일한 슈퍼무기이자 Win 버튼. 대 카발 요새에서 생산 가능하며,비용은 영혼의 정수 20,000 으로 생산 시 원하는 지역에 딥스트라이크 할 수 있다. 엘다의 엘드리치 카타클리즘의 다크엘다 버전으로, 무려 체력 45,000의 거대한 폭풍이 광범위에 지속적인 피해를 입힌다. 마찬가지로 지휘관 글로벌 체력 보너스에도 적용이 되며 그때는 체력이 54,000 이 된다. 엘드리치 카타클리즘과의 차이점은 폭풍 자체가 계속해서 차량과 보병들을 뒤흔들어 전투를 불가능하게 만들며 동시에 자신의 범위 밖의 적에게도 원거리 공격을 지속적으로 발사한다는 점이며, 무엇보다도 디텍터의 기능도 있는데 디텍팅 범위가 무려 맵 전체이기 때문에 일단 사용하면 은신한 유닛은 어디에 있건 전부 드러나버린다. 그렇기때문에 엘다의 인피니티 슈라우드 스톤 업그레이드 조차도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린다.

7. 총평

모더의 관심이 코모라 밑바닥에 있는 진영.

던 오브 워의 다크 엘다 자체가 원래 인기가 없긴 하지만, 미니어처 게임에서는 특유의 매력으로 상당히 인기가 있고[9], 5, 7판 개정으로 인해 많은 것이 달라졌는데도 여전히 4판을 기반으로 한 바닐라 모습 그대로인 것이 너무 안타까운 진영. BDSM 맨드레이트

물론, 슬라네쉬에게 잔뜩 쫄아서 온갖 비호감 짓은 골라서 하고 다닌 만큼 그에 대한 인과응보일질도 모른다. 그러나 그걸 떠나서 완성도를 타 진영과 비교해보면 모더에 대해 비판의 여지가 있다. 무관심의 최대 피해자. 하지만 혼자 아무런 애정을 못받는 것을 보면 다크 엘다가 먼저 잘못한게 맞는것일지도…

이것 때문에 다크 엘다의 전술은 바닐라에서 정체되어있는 실태이다. 기존 유닛의 상위호환 유닛들이 존재하여 세대교체가 가능하므로 싸움은 어떻게든 된다. 미니어처 게임을 반영하려면 좀 힘들기야 하겠지만[10] 적어도 미니어처 게임의 웹웨이 포탈 기능이라도 넣어줘서 테러라도 압도적으로 잘 하게 해 주면 좋을 것을. 중앙 건물의 딥 스트라이크 기능으로 비슷하게 따라할 순 있는데, 다크 엘다의 다크 랜스든 보병은 그냥 테러하라고 던지기에는 너무 비싸다. 전기소모가 차량 빰치니 원. 그런데 다크 엘다 자체가 원래 진영 컨셉상 전장 규모가 커질수록 장점이 살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모더는 이미 미니어처 게임과는 호적 파고 만드는 것 같지만 알게 뭐야.

때문에 THB약체 진영에 해당한다.

다크 엘다가 약체가 된것은 바닐라에서는 다크 엘다 고유 포지션들이었던 유닛들이 다른 진영도 전부 기본적으로 갖추어졌기 때문이다. 리버 제트 바이크의 경우, 거의 모든 진영들이 초반 0티어 기갑 유닛을 가지고 있게 되었으며, 스컬지는 스우핑 호크가 존재하거나 전원 중화기로 무장한 특화보병들이 대거 출현, 아콘은 전부 지휘관들이 대규모로 개편되면서 장점이 완전 무색해졌다. 그리고… 정작 다크 엘다는 이렇다할 메타 변화가 거의 없다.

7.1. 장점

1. 우수한 기동력
기본적으로 엘다이기 때문에 전부 빠른 걸음을 가지고 있으며, 거기에 초반 점프 유닛이 둘이나 된다. 기갑들도 전부 해적선 답게 스키머에 점프 기능을 가지고 있다.

포탈을 통해서 유닛을 자유롭게 옮길 수 있어서 맵이 넓으면 치고 빠지는 식으로 상대방을 견제하기도 좋다.

포탈은 건설 영역 밖에서도 지을 수 있어서, 청음초 건설이 불가능한 중요 거점을 포탈을 짓고 터렛밭으로 우주방어를 하는 식으로 플레이하는데에도 쓸 수 있다.

2. 다양한 고통 스킬
다크 엘다만의 고유한 속성. 적의 시체로 부터 고통 점수를 채집하여 다양한 월드 스킬들을 시전할 수 있다. 그리고 유닛들도 대부분 약물이나 인체 개조 등을 통해 단시간 내에 전투력을 폭발 시킬 수 있으며, 적의 사기를 바닥내는 수단이 즐비하다.

3. 독극물을 통한 지속 데미지
맨드레이크부터 시작해서 해몬클루스, 서큐버스, 인큐버스 등의 유닛들이 기본적으로 무기에 독극물을 부여하기 때문에 적의 회복 수단을 반감 시킬 수 있다.

4. 강력한 대장갑 대처능력
다크랜스의 존재 덕분에 상대가 기갑을 양산한다는 정보를 알았을때 쉽게 대처할수 있다. 다른 진영들은 가지고 있는 테크 단계에서 처리하기가 어렵거나 그 유닛을 양성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다크 엘다는 기본 보병부터가 강력한 다크 랜스를 착용할수 있어서 사실상 대장갑에 대한 걱정은 할 필요가 없는 수준이다.

6. 긴 사정거리의 보병진
백병전이 아닌 사격전으로 게임이 가면 다크 엘다가 강력한 이유 중 하나이다. 어느정도 숫자가 모인 다크 엘다 보병들이 일격이탈전술을 펼치며 긴 사정거리를 활용하기 시작하면 다른 진영들은 대처하기가 매우 힘들다.

7. 사실상 전진영 최강에 가까운 모드 오리지널 타이탄
모더의 관심과 사랑을 받지 못하는 최약체 진영이기에 나름 신경써준다고 모드 오리지널로 아고니 타이탄 이라는 개체를 추가시켜주었는데 이녀석의 성능이 엄청나다. 워로드 타이탄보다는 비싸지만, 생산속도는 워로드 타이탄보다 훨씬 빠르고, 기동력도 다크엘다답게 빠른편이다. 둘 이상 모이면 보병, 차량, 타이탄, 데몬 할것없이 초토화를 시켜버리는 위력을 보여준다. 초반에 빌빌거리다가도 후반에 이거나오면 상대방이 대처할 수 있는 카드가 극히 적어진다.

8. 렐릭 제한 없이 양산 가능한 랜드레이더급 차량들
사실상 말라붙을 일이 없는 고통의 정수 덕분에 자원만 충반하다면 옼스의 배틀 포트리스 물결처럼 다크 엘다도 슈퍼헤비 차량들이 개때처럼 보낼수 있다.[11]

7.2. 단점

1. 바닐라에서 발전이 없는 아미
바닐라에서는 사기진영으로 악명을 떨쳤지만 THB까지도 정체되어 있다. 렉이나 트루본도 결국 각 위치와 워리어의 상위호환일 뿐, 어떤 전술의 변화점을 줄 수 있는 요소는 거의 없다.

2. 거지같은 내구력
누가 엘다가 아니랄까봐 인체개조 당한 몇몇을 제외하면 대부분 생존력이 떨어진다. 그나마 발이 빨라 불리할 때면 빠르게 전장을 이탈할 수 있지만 티어가 높아질수록 여기에서 이득보긴 더욱 힘들어진다. 엘다들은 그나마 티어가 높아갈수록 다양한 유닛들이 등장하지만, 다크 엘다는 티어가 올라가도 그 나물에 그 밥이다.

3. 손이 너무 많이 간다
다크 엘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 주려면 많은 스킬들을 적시적소에 쓸 수 있어야하는데 전장이 너무 거대해진 UA모드 특정상 이런 유닛 개개인에 신경 쓰기 너무 힘들다. 더군다나 대부분 엑티브 스킬이기 때문에 초보자가 하기 힘든 진영이다.

4. 해적이라는 이름이 무색한 딥 스트라이크 수단
사실, 진영 컨셉이 우주 해적이지만 그 이름이 무색하게 정작 딥 스트라이크 할 수 있는 수단이 거의 없고 그저 점프에 의존하기 때문에 스페이스 마린이나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에 비하면 애들 장난 수준… 그나마 다행인게 아콘을 통해 포탈을 열어서 쥐구멍마냥 이동할 수 있다.

5. 초반 특화 포지션 부재
다크 엘다가 초반을 장악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 다크 엘다는 초반에 헤비 볼터같은 대보병 특화 무기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 약하다는 시스터 오브 배틀도 라이노를 대동하면 파워가 남달라지는 이유도 리트리뷰션을 위시로한 특화 보병덕분인데, 다크 엘다는 이런 거 없이 의외로 굉장히 범용적인 무기만을 사용한다. 이게 무난하다고 평가할 수도 있지만, 다르게 보자면 한쪽으로 몰빵하면 힘싸움에서 밀린다는 소리다. 아예 스페이스 마린 택티컬 스쿼드 처럼 생존력이 강해서 데바스테이터 엄호 및 소화기 워기어 지원이 가능하다면 모를까. 대기갑 포지션이라는 스커지마저 폭발적인 데미지가 아닌 범용 소화기를 들고 다니기 때문에 답이 없다. 원래는 이런 것을 월드 어빌리티나, 아콘의 스킬로 무마하라고 주는거지만 둘다 안통하는 타이라니드 앞에서는 그저 데꿀멍.

6. 경제 건물과 상위 업그레이드의 부재
고통의 정수 덕분에 효율적인 자원 활용이 되어서 어느 정도 뒷심은 있지만 발전소와 점령소 불이 꺼지기 시작하면서 자원에 적신호가 들어왔는데 상대 진영이 경제 건물을 가지고 있거나 상위 업그레이드를 가지고 있다? 그러면 거의 이기기가 힘들다고 보면 된다. 다크 엘다가 후반이 약한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무턱태고 시간을 끌면서 극후반까지 끌고갈 포텐셜은 없다.

7. 적은 수의 영웅 유닛과 모으기 힘든 렐릭 포인트
타 진영에 비해 영웅의 수가 부족한 편이며 워기어 장착 항목에서 렐릭포인트를 증가시킬 수 있는 경우가 2번이 한계였다. 타 진영의 경우 체력과 사기치에 하나씩 버프를 주고 남은 영웅은 렐릭포인트 증가를 시켜도 충분했지만, 다크엘다의 경우에는 아콘과 헤몬클루스에게 각각 하나씩 체력과 사기치를 선택하면 렐릭포인트는 모을 수가 없었다. 그나마 1.88.742 버전에서 파괴의 연단도 일반 영웅처럼 적용해줘서 렐릭포인트를 수급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타 진영에 비하면 부족한 수준. 이전 버전에선 영혼의 정수르 생산 가능했던 유닛들을 타 진영과 똑같이 맞춰버려서 부족한 렐릭포인트로 인해 렐릭유닛들을 생산하기가 버거워졌다. 엘다가 렐릭 포인트를 580씩 모을때 다크엘다는 108씩 모으는 수준이라 후반 고급유닛 생산에 제약이 생긴다.

7.3. 타 진영과 상성 관계

호구. 다크 엘다의 회전력이 지극히 떨어지는 현재로서는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요소가 그렇게 많지 않다.

7.3.1. VS 스페이스 마린

원래는 임페리얼 가드 다음으로 쉬운 상대였는데 1.84 패치로 스페이스 마린의 회전력이 좋아져서 전세가 역전되었다. 게다가 기초 스탯 3단계 업그레이드까지 추가되면서 고통 스킬의 효과까지 반감되었다. 그야말로 답이 없는 수준.

7.3.2. VS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원작처럼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이 슬라네쉬 테크를 타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다크 엘다는 준 엘리트 보병 진영인데 노이즈 마린에 의해서 보병이 죄다 걸레가 된다. 게다가 원래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보병진이 튼튼하고 헬 탈론의 독은 다크 엘다의 독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강하다. 진지를 끼고 농성하면 좀 더 생명 연장이 되겠지만 이미 맵 장악에 실패한 상태이고 포텐셜도 낮은 다크 엘다가 무슨…

7.3.3. VS 시스터 오브 배틀

7.3.4. VS 임페리얼 가드

원래는 쉬운 상대였는데, 러프 라이더가 등장하면서 관계가 역전되었다. 싸움 붙여버리면 맨드레이크가 러프 라이더에게 압도적으로 발리면서 맵 장악력이 뒤떨어지게 된다. 원래 러프 라이더는 보병 방어 타입의 기동 유닛인데, 다크 엘다는 대보병 포지션이 없다. 즉, 스킬 등으로 해서 러프 라이더를 제압해야하는데, 러프 라이더는 값도 싸고 분대원 숫자도 많은 데다가 러프 라이더를 신경쓰다보면 진짜 주력 보병인 가드맨을 전혀 견제 못한다. 이런 지경에 본격적으로 전면전이 펼쳐지는 중후반은…

7.3.5. VS 엘다

처절한 동족전. 초반은 헬리온이나 리버 젯바이크가 레인저 견제를 얼마나 하느냐에 갈린다. 0-1티어에서는 다크 엘다 스플린터 라이플의 화력이 우세하나 레인저가 걸리기 때문이다. 그 이후에는 엘다가 기갑의 성능에서 압도하나 다크 엘다 보병은 대장갑에 능하고 보병의 성능이 너무나도 넘사벽이다. 사기/화력/사정거리 모두 엘다의 열세이다. 타이탄 싸움까지 간다면 엘다의 우세지만 거기까지 버틸 재간이 없다.

7.3.6. VS 옼스

7.3.7. VS 타우 제국

7.3.8. VS 네크론

절대 적 기지에 꼬라박으면 안된다. 가우스 포탑의 포화를 견뎌줄 유닛은 랙 뿐이다. 모드 네크론은 초반에는 유닛을 거의 뽑지 않기 때문에 맵 장악력을 높이고 복수의 랙과 대장갑 분대를 준비하자. 맵 장악에서 우위를 확실히 가져뒀다면 결국 다크 엘다가 모노리스를 보기 전에 네크론 본진에 비벼볼만한 병력을 갖출 수 있다. 늦어서 모노리스를 보면 진다. 모노리스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되면 다크엘다가 5티어까지 무사히 진입을 한다는것은 사실상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정도로 힘들기 때문. 하지만 운이 좋게도 5티어에 진입해서 아고니 타이탄이 나오면 모노리스고 뭐고 툼월드 자체를 전부 흔적도 없이 지워버리는게 가능하다.

7.3.9. VS 타이라니드

재앙. 일단 타이라니드 시체에서는 고통 정수를 뽑을 수가 없다. 그리고 모랄빵 특화 종족이거늘 정작 타이라니드는 사기치가 없어서 모랄의 개념이 없다. 그리고 초반교전에서 제일 중요한 월드 어빌리티 역시 아무런 효과가 없다. 그냥 군사력으로 싸우자니 가뜩이나 맷집도 전종족 최하 수준인데압도적으로 물량이 딸린다. 결정적으로 다크 엘다는 초반에 대보병 포지션이 없다. 즉, 그냥 상대가 안된다.

초반 기세 싸움부터 안되는게 맨드레이크가 단일 개체에게는 강할 지 몰라도 스파인건트와 같이 떼거리 유닛에게는 극도로 약하다. 주력보병 계열로 비교하자면 카발라이트 워리어 - 타이라니드 워리어의 경우, 타이라니드 워리어가 1티어 유닛이라는 점을 빼면 모든 면에서 우월하다. 그런데 타이라니드는 전 진영 중 1티어를 가장 빨리 갈 수 있다. 게다가 가격도 똑같다! 그럼, 헬리온과 레이브너를 비교하자면 일단 레이브너가 숫자가 더 많다. 그리고 레이브너는 추가적인 워기어가 제공되지만 헬리온은 그냥 점프 유닛이다. 문제는 1티어를 가도 이 상성 관계는 바뀌지 않는다. 1티어에서 추가되는 보병은 타이라니드는 만능 유닛 워리어인데, 다크 엘다는 대장갑 점프 유닛 스컬지. 다른 진영에게는 이게 득일 수 있지만 타이라니드를 상대로는 완전한 미스매칭인 셈이다. 즉, 스컬지가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 레이더? 탈로스? 타이라니드에게는 전 진영 최강의 맷집을 자랑하는 타이런트 가드와 개사기 1티어 몬스터인 헬펙스가 있다. 사실, 포탑을 아무리 깔아놔도 가드와 헬펙스를 앞서우면 못 밀어버릴 것이 없다. 레이브너가 와도 쩔쩔매는 다크 엘다 입장에서는 타이라니드와 매치한다는 것 자체가 재앙이다. 결정적으로 이 전제는 스파인건트를 안 쓴다는 전제다. 즉, 스파인건트 웨이브까지 하면…

1.89.53 버전 기준으로 트라이곤, 우버펙스, 터바이곤의 맷집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인데 다크엘다는 그렇게 몸빵할 유닛이 전무하여 5티어까지 가서 아고니 타이탄을 뽑아야 가능성이 있지만, 5티어까지 진입하기 전에 괴멸당한다. 일반 4티어의 타이탄들로는 하이에러펀트의 먹이가 될 뿐이다.

7.3.10. VS 인퀴지션

7.3.11. VS 카오스 데몬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과 대동소이하다. 다만,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보다 맷집도 딸리며 모랄빵에 취약하고 공성전을 못하는 하급 악마들이 무리하게 꼬라박하다가 역전의 빌미를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 상급 악마들이 우글거리기 시작하면 대악마 특화 유닛이 없는 다크 엘다는 슬라네쉬를 영접하게 된다.

7.3.12. 동족전

양측 모두 한방에 모랄빵 내는 스킬이 존재하며 굉장한 기동력을 보유하기 때문에 쉽게 한타 싸움도 나지 않는다. 따라서 야금야금 거점을 늘려서 방어탑에 의존하여 적이 손을 못쓰도록 만드는 것이 이득. 그레이트 랜서를 든 카발라이트 트루본이 나타날 쯤에야 서로 끝장낼 만한 화력이 나온다.


[1] 예전 구 버전 중에는 제국군에서 노획했다는 설정으로 노획한 베인블레이드노획한 훨윈드 유닛도 있을 정도로 후반 유닛 계열이 형편없었다.루티드 탱크? 엘다와 렐릭 유닛 컨셉을 공유하게 된 지금은 어디까지나 옛날 이야기. [2] 포로들도 여전히 건재… [3] 아닌게 아니라 스페이스 마린은 어썰트 혼자 점프팩이지만 텔레포트 유닛이 무려 3종류나 된다. 그것도 0~1티어도 아닌 2~3티어인 베타랑들과 터미네이터들이다. 뭐, 굳이 개인 장비가 없다고 해도 스마에겐 오비탈릴레이라는 궁극의 딥스트라이크 수단이 있다. [4] 아마 기존 워기어로는 파워가 부족한 것 같아 모더가 다크 랜스 강화판을 넣은 것 같다. [5] 2티어 추가 차량이 별 볼일 없어 1티어 차량으로 때워야 하는 점은 엘다와 비슷하다. [6] 이하 모든 지상 차량 모두 착지 시, 사기 데미지가 있다. [7] 바닐라에서는 3문 다 교체 가능했다. [8] 슬레이브 채임버의 맨땅 건설능력을 대체했다. [9] 다만, 2024년 기준으론 인기나 유저수나 최하위권이다. [10] 모델링 난이도가 최강급으로 추측된다. 5, 7판 다크 엘다 모델들이 워낙 개성 넘치게 생겨서… [11] 1.88 버전 이후부터 다른 진영들처럼 징발자원과 전력 및 렐릭포인트를 소모하도록 바뀌었으며, 렐릭 포인트의 수급이 가장 힘든 종족이기 때문에 렐릭 유닛을 뽑는것을 신중히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