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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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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관광

1. 개요2. 유형별 관광지
2.1. 문화재2.2. 번화가
3. 지역별 관광지4. 팁5. 관련 문서6. 둘러보기

1. 개요


울산광역시는 공업도시 이미지가 강하므로 놀러갈만한 관광지가 별로 없다는 인식이 있다.[1] 그리고 실제로도 울산의 애매한 정체성과 위치, 다소 부실한 교통편, 그렇게까지 유명한 랜드마크가 없는 등 관광지가 활성화된 도시는 아니다. 2010년대 후반부에 이르러서는 SNS 등에서부터 원조 노잼도시 대전광역시에 맞먹는 신흥 노잼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물론 노잼도시라는 이미지에 비해서는 나름대로 즐길 거리가 제법 있긴 하다. 실제로 따져보면 대구, 대전, 광주보다는 알려진 관광지도 제법 많고 볼 것도 많다. 위치적으로도 바다와 근접해서 관광 콘텐츠도 깨알같이 있는 편이다. 그런데 하필 바로 근처에 관광으로는 훨씬 다양하고 특색있는 부산 경주가 있다는 게 큰 문제이다. 다른 지역에서 경상남도 쪽으로 놀러온다고 치면 시간이나 비용 면에서 별 차이도 없는데 굳이 부산, 경주를 거르고 울산으로 올 메리트가 적은 게 사실이다.[2]

그래도 여름 휴가 여행지 만족도 조사에서 상위권은 아니지만 서울 부산을 제외한 인천, 대구, 광주, 대전 등 타 대도시들보다는 9위로 제법 높게 나오는 편이다. #

울산 관광을 오려면 바다쪽으로 가는 게 좋다. 간절곶, 진하해수욕장, 대왕암공원, 장생포고래박물관 등 바다와 관련된 관광지가 제법 많이 자리잡았고 울산광역시에서도 이중 일부를 울산12경으로 지정해서 홍보하고 있다. 바다가 아닌 다른 곳으로는 장미 축제가 열리는 기간의 남구 울산대공원, 중구의 십리대숲 정도가 괜찮은 편이다. 이외로는 산업 시설 탐방 콘텐츠도 야경이나 웅장한 면이 인기가 있다.

거리는 부산과 상당히 가깝고 부산으로 통하는 교통편도 많아서 부산과 묶어서 다니기 좋은 편이다.

2. 유형별 관광지

2.1. 문화재

울산 서원, 울산 향교 같은 자잘한 고택 등이 있으며 울산읍성 터, 울주 언양읍성 터 등도 있다. 또, 울산성 전투로 유명한 울산왜성터, 서생포왜성터, 울산 병영성[3] 등도 있다. 이외에 《 울산 반구천 일대 암각화》에 속하는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4] 등 선사시대 유물도 있다. 울주 천전리 암각화[5]와 공룡 발자국 화석이 밀집한 문화재도 있다. 임진왜란 때 불탔다는 누각인 태화루[6]를 복원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망부석 설화'로 유명한 박제상의 아내의 망부석도 울산에 있다. 824년에 지어졌다가 6.25 때 불에 타서 1959년에 복원된 석남사도 있다.

울산을 대표하는 축제로 처용 문화제 장생포 고래축제가 있다.

2.2. 번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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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도시이나 번화가 구경은 다소 심심한 편이다. 다른 지역의 일반적인 대도시와 크게 다를 게 없고 그냥 사람들이 사는 평범하고 한가로운 분위기의 도심이라서 특별하게 보러갈만한 건 없다. 남구 삼산동 쪽으로는 업스퀘어, 현대백화점, CGV, 롯데시네마 등에서 쇼핑, 영화를 즐길만 하고 근처에는 맛집과 숙박 시설도 많은 편이다.

3. 지역별 관광지

3.1. 중구

<colbgcolor=#00908f><colcolor=#fff> 태화강 국가정원 우리나라에 있는 2개의 국가정원 중 하나이다. 국가정원에서 태화강 100리길과 이어져서 석남사까지 자전거길이 이어져있다. 이외에도 여러 축제들이 열리며 다양한 체험활동과 조경이 꾸며져 있다. 위쪽으로는 여러 카페들과 식당이 있어 사람이 자주 붐빈다.
십리대밭 태화강 국가정원 내에 있는 대나무 군락으로 밤에는 LED를 쏴주며 길이는 약 4km로 태화강국가정원을 둘러싸고 있다. 내부는 시원해 여름에 사람들이 더 모이는 편이다.
십리대밭교 태화강 국가정원 내에 있는 보행자 교량이며 중구와 남구를 이어준다. 또 밤에는 led로 점등을 한다.
태화루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있는 누각이다.

3.2. 동구

동해와 맞닿아 있어 해양관광지가 많다. 울주군을 제외한 유명한 관광지는 대부분 동구에 몰려있다고 보면 된다. 만약 버스를 타고 관광을 온다면 3~4시간 관광을 할 수 있는 괜찮은 루트가 있다.

일산해수욕장 정류장 하차 -> 일산해수욕장 -> (일산해수욕장의 끝에는 바로 대왕암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 대왕암공원 -> (대왕암공원 내의 출렁다리 및 대왕암 관람 후) -> 대왕암공원 캠핑장을 지나 슬도 등대

3.3. 남구

3.4. 북구

3.5. 울주군

4.

바로 옆의 부산과 다르게 아직 도시철도가 없으므로[9] 개인 차량을 쓰거나 렌트를 하지 않으면 관광이 쉽지 않을 수 있다.

그래도 울산은 KTX 울산역에서 각 지역을 연결하는 리무진 버스[10]도 운행하는 등 버스 체계가 나름대로 잘 잡혀있어서 버스만 잘 골라 타도 웬만한 지역은 다 갈 수 있다. 간절곶, 울주군 등 외곽 지역에 있는 관광지를 가려면 버스 시간표를 잘 확인하는 게 좋고 동해선을 이용해도 좋다.

울산 역시 여느 도시처럼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니 그걸 이용하는 것도 좋다. 2층 버스와 트롤리 버스로 운행하는데, 터미널에서 내렸다면 롯데백화점 쪽으로 나오면 정류장이 있고 태화강역에선 입구에서 바로 나오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어느 지역이나 마찬가지지만 이동 거리를 고려해서 여행 계획을 세세히 짜지 않으면 관광이 힘들 수 있다. 그냥 남구, 북구, 동구 수준으로 돌아다닌다면 이동이 그렇게까지 힘들진 않지만 울주군은 생각보다 넓은 편이라서 울주군 내에서 이동한다 해도 거리가 많이 먼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울주군 영남알프스 입구 ~ 간절곶은 단순 직선거리로만 34km로 이는 수원 ~ 서울 직선거리와 동일한 수준이다. 이 정도 거리면 울산에 오래 살았고 직접 운전을 해서 간다고 해도 마냥 쉽진 않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훨씬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이런 경우 울산역에서 바로 신불산, 자수정동굴나라, 통도사[11]등을 갔다가 시내로 가는 방향으로 일정을 잡는 게 낫다.

5. 관련 문서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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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f5f5,#2d2f34> 중구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남구 울산대공원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동구 대왕암공원 울산대교 야경
북구 강동· 주전 몽돌해변
울주군 간절곶 일출 가지산 사계
신불산 억새평원 반구대 암각화 천전리 각석
외고산 옹기마을 대운산 내원암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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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는 같은 경상남도 창원시와 비슷한 사례이다. 창원 역시 기본적으로 공업도시라는 이미지가 강하므로, 옆 동네 진주 부산에 비해 관광지로서의 인지도는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2] 울산시민들에게는 반대로 부산과 경주의 존재가 노잼을 덜어주는 요소이다. [3] 고려시대 때 만들어졌으며, 조선 시대에 들어서면서 성곽을 강화하고 임진왜란 당시 왜군과 싸운 성. 800년 가까이 병영(Barrack)이 있던 곳이다 보니 그 동네 지명이 병영이 되었다. [4] 동아시아에서 가장 오래 된 암각화라고 한다. 현재 유네스코 등재 추진 중 [5] 서라벌에서 울산으로 수행 온 화랑들이 바위에 그림과 이름을 새긴 유적 + 신석기시대의 유적 [6] 현재는 복원 공사가 완료되어 태화강변에 가면 볼 수 있다. 임진왜란 때 불타 사진도 설계도도 그림도 존재하지 않고 원래 위치조차 불명확해서 대충 경치 좋고 터 넓은데 지은 것이긴 하다. 엄밀히는 복원이 아니고 신축인 셈. [7] 최근에 출렁다리가 생기는 등 관광 명소로 거듭나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갔다고 한다. [8] 남구에 걸쳐 있다. [9] 동해선 광역철도는 이름 그대로 부산과 울산을 잇는 광역전철이라 도시철도로서의 역할은 미미하다. 울산의 중심지를 관통하지는 않지만 삼산에서 서생일대 남창으로 가는 거라면 활용 가치가 있다. 추후 북울산역까지 연장되면 호계 지역까지도 무리없이 관광이 가능할 것이다. [10] 울산 내에서만 운행하긴 하지만 수도권 광역버스 포지션이다. [11] 엄연히 따지면 울산 지역이 아니지만 사실상 언양생활권이며 울산 지역 버스도 많이 다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