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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09:57:03

우에스기 겐신/기타 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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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임2. NHK 드라마3. 소설4. 영화5. 만화6. 기타

1. 게임

2. NHK 드라마

1988년작 다케다 신겐에서는 신겐의 가장 위협적인 맞수이자 서로를 인정하며 존경하는 사이로 나온다. 배우는 시바타 쿄헤이.[6] 정의 덕후이며 열렬한 비사문천의 신자다. 난세의 원인은 이기적이고 비열한 무사들의 행동이라고 굳게 믿고 있으며, 따라서 휘하 호족들이나 다른 다이묘들이 정의와 도리에 어긋나게 이기적 행동을 하는 것을 용서하지 못한다. 물론 거기에 반발하는 적들도 많지만, 아무도 겐신이 정의로운 인물이라는 것을 부정하지는 못한다. 심지어 겐신이 지나치게 비현실적으로 행동한다고 겐신을 배반하고 신겐 측에 붙은 무사조차도.

하지만 신앙심이 지나쳐서 비사문천에게 계시를 받고 그대로 행동하는 등 광신도적인 측면도 보인다. 부하 무장들이 자신의 정의감을 알아주지 않고 이기적으로 행동하자 이에 절망해서 홀연히 성을 버리고 유랑하다 습격당해 죽을 뻔하기도 하는 등 돌발행동이 많은 기이한 인물이다. 이후 자신의 영지에서 고슈의 금을 뿌려 반란을 책동하는 신겐이 금으로 사람을 홀려 타락시키는 악당이라며 정면충돌하게 되고, 카와나카지마 전투에서는 신겐의 딱따구리 전법을 미리 간파하고 본진을 급습하지만 좀처럼 전황이 맘대로 되지 않자 퇴각하는데, 퇴각하는 아쉬움 때문인지 단신으로 신겐의 본진에 말을 달려 신겐에게 칼질을 하지만, 신겐이 부채로 다 막아내자 마지막으로 크게 고함을 지르고[7] 철수한다. 이후에는 신겐과 전면전으로 번지는 일은 없고, 칼을 맞댄 사이에 싹튼 묘한 동지의식이 생기며, 나중엔 대놓고 텔레파시 대화까지 주고받는다. 신겐은 "그대는 자신의 목소리에 현혹되어 있소"라는 겐신의 지적을, 겐신은 "그대는 하늘의 목소리를 너무 많이 들었소"라는 신겐의 지적을 곱씹기도 하는 등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게 된다.

후일 신겐이 교토로 진군하기 전에 잠깐 대치하며, 겐신은 병든 몸을 이끌고 일부러 자신에게 인사를 하러 와 줬다며, 신겐이 의리있는 남자라고 기뻐한다. 그리고 진중에서 또 그 텔레파시 대화를 주고받는다.
겐신: 교토는 멀다네.
신겐: 긴 여행이 될 것은 각오하고 있소. 이제 우리 사이에 카와나카지마는 없소... 다만 교토를 향해 부는 거친 바람만이 있을 뿐.
겐신: 검에 신이 깃드는 그 모습을, 교토 사람들에게 보여라!

이후 겐신은 신겐이 죽은 후 인간의 이기적인 모습이 끊이지 않는 것에 대해 고뇌하다 다시 비사문천의 계시를 받는데, 여기서 대반전. 비사문천의 목소리는 사실 겐신 자신이 무의식적으로 낸 목소리였다. 즉 그동안 기도랍시고 자문자답을 했다는 것. 정말 치열하고 특이한 캐릭터다.

2007년의 풍림화산 우에스기 겐신(풍림화산)을 참조. GACKT 본인에게도 큰 영향을 끼쳤고 사회적인 반향도 매우 컸던 성공적인 이미지 혁신으로 꼽힌다. 우리에겐 낯설지만 일본에서는 겐신공제라는 문화행사도 하는듯 하다. 아래 영상은 2013년 겐신공제 때의 각트.



졸작 중의 졸작으로 꼽히는 천지인에서는 아베 히로시[8]가 맡았는데, 큰 비중은 없었으나 특유의 저음과 장신을 활용하여 남다른 위압감을 자아냈다. 사후에도 혼노지의 변에서 유령으로 등장하여 곧 죽는 오다 노부나가에게 한 수 가르치고 사라진다. 유치한 내용과 시망급 고증을 지적받는 드라마답게, 켄신의 거성인 카스가야마 성의 켄신 거처가 마치 판타지 게임에나 나올 법한 동굴로 묘사되어 시청자들에게 비웃음을 받기도 했다.

3. 소설

4. 영화



5. 만화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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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명은 '우에스기 겐신'이지만 왜색 문제 때문인지 이러한 명칭으로 개명되었다. [2] 스샷 두건 쓴 인물이 겐신이다. 옆의 호위무사가 더 다이묘같이 생겼다. [3] 나머지는 나인하트, 크로우. [4] 6이 최고 수치다. [5] 17금 게임이라 표현이 온화하게 되었을뿐 빼박 하드 얀데레. [6] 사망전대급으로 죽는 역할만 하다 보니, 이 드라마가 처음으로 살아남는 주연이었다고 한다. 본인은 무척 기뻐했다고. [7] 여기서 칼을 치켜든 채 '우아아아아아!!'하고 고함을 지르는 장면은 겐신 역의 시바타 쿄헤이가 출연한 군사 칸베에에서 같은 배우에 의해 오마주되었다. [8] 이후 14년후에 방영되는 어떡할래 이에야스에선 겐신의 라이벌인 타케다 신겐(!)으로 등장한다.캐릭터 이미지에 있어서 흔히 떠오르는 신겐에 대머리는 표현했지만 수염은 덥수룩하게 분장을 하였는데, 이는 천지인때 겐신 이미지를 일부러 배제한 것으로 보인다. [9] 우에스기 가 핏줄이 있다는 이유로 팔려나간 모친과 입막음으로 죽임을 당한 외조모(원래는 농민의 여식이었으나 우에스기 일족 중 1명한테 강간당해 규원옹주의 모친을 낳았다)에 대한 복수도 겸해 갚은 대목이 나온다. 옹주라 불리는 것은 동조선 왕실이 지원한 동조선 4개 상단 중 하나인 금강상단 대방이며 이러한 위치가 된 것도 단종의 숙부 금성대군이 왜첩으로부터 가지게 된 늦동이 외동딸로 신대륙으로 쫓겨나 동조선을 세운 사실상 태조 단종(소설에서는 광종)에게는 사촌동생이나 다름없는 어마어마한 인맥을 가진 것이다. 그러나 그것도 자기가 스스로 동조선 동부 부족체 연합 이로쿼이로 추정되는 모계 사회에 영향을 받아 가출 회수를 거듭함에 따라 거리가 늘어난 발견 장소로 인해 조선에서 교육받겠다고 나선 뒤 건너온 조선령 북해도에서 금강상단을 차려 위장용으로 보낸 하녀와 같이 돌아와 자기 인생을 설계한 점이 등장한다. 후에 6촌 조카가 되는 유럽에 간 이상에 의해 유럽에서 많이 알려지는데 왜구들에게는 오니히메로 알려졌다. 그 딸인 김선혜는 전희라는 이명이 유명하다. [10] 뱀말로 장인이 되는 박운은 중종반정을 이끈 박원종의 서자가 되는데 규원옹주가 박원종들로부터 부탁을 받고 나가오가와 그 반대파 전투 체험을 자기와 평소 어울리고 후에 동조선으로 넘어간 벗들과 경험하는데 후에 규원옹주와 김종서 증손 김원서의 딸인 김선혜와 결혼한다. 외동딸 박지연에 대해서는 장인어른이 마누라가 되는 김선혜를 생각하듯이 딸바보인데 하필 자기를 굴리고 굴렸던 원흉 중 하나인 나가오 가로 딸이 시집간다는 것에 울고 불고 난리가 난다는 대목이 나온다. [11] 근엄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센토인 앞에만 서면 정신을 못 차리고 헬렐레하는데다 말투까지 오카마 말투로 바뀐다. [12] 스탭롤에서 (우정 출연)으로 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