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인의 노부나가의 야망 |
노부나가의 야망 신생 |
노부나가의 야망 출진 |
1. 개요
코에이사의 노부나가의 야망에서는 역대 게임 시리즈에서 항상 무용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각종 숨겨진 보정으로 떡칠을 해놔서 진정 군신에 걸맞은 위용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겐신이라는 코드네임 특성상 여성설이라는 한정과 페널티(생애불범)가 있다. 신장의 야망 애드온 격인 히메러쉬라는 프로그램에선 다이묘가 아들이나 딸 정도는 한 두명씩 낳을 수 있다. 하지만 겐신은 절대로 아이를 가질 수 없다.2. 혁신
특히 혁신에서는 가문 고유기술인 군신[1]과 고유전법인 차현의 조합으로 사기적인 공격력을 보여주며 플레이어 군대를 떡실신시키는 공포의 대상으로 이름이 높은데 확장력도 높아서[2] 좀 지나면 어찌 손쓸 방도가 없을 정도로 세력이 커져 있는 경우가 태반. '코에이 게임에서 처음으로 게임오버 당해봤다'는 유저가 속출하기도 했다.3. 천도
노부나가의 야망 천도에서는 겐신 여성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전승이벤트가 있어서, 우에스기 겐신이(이름 변경전에는 나가오 카케토라가) 여성이었다는 전승을 믿겠습니까? 라고 묻는데 여기서 네 라고 답하면 여성무장으로 나온다. 게다가 일러스트까지 따로 준비해 놨다.
그리고 형 나가오 하루카게로 플레이하다가 역사 이벤트를 거쳐서 하루카게와 겐신 중에서 플레이 캐릭터를 고를 수도 있다. 켄신에게 가문을 물려주었을 경우 현실과는 다르게 하루카게가 가문을 위해서라며 대량의 간지를 폭발시키고 은거한다.(소속 무장에는 남아 있는데 신분이 은거로 바뀐다.) 또 하루카게가 가문을 휘어잡는 길을 택할 때도 자신은 무능하고 병약하며 그 이유 등으로 자신에게 불만이 있는 건 알지만 당주는 자신이고 자신이 나가오 家를 지키지 않으면 안 된다며 부디 사적인 감정은 잊고 나가오 家를 위해 힘써달라고 고개까지 숙이며 부탁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간지를 폭발시킨다.
4. 창조&전국입지전
노부나가의 야망 창조에서는 여성 겐신 대신 젊은 날의, 나가오 카게토라 버전 겐신이 등장한다.[3] 능력치는 통무지정 순으로 98/100/83/62. 시리즈 전통대로 무시무시한 통솔력과 무력이 빛나는 전투형 무장이다. 전법은 개인 고유 전법인 '차현'. 전법 코스트는 4, 본인 및 주변 아군의 난전능력과 속도를 1.5배로 만들고 난전 시에 20%의 확률로 혼란을 걸 수 있게 만든다. 인접한 아군 전 부대의 난전능력을 강화시키므로 겐신 주변에 우에스기 군을 모아놓고 적 앞까지 진군한 다음, 차현 발동시키고 달려들면 수적 열세의 극복도 충분히 가능해질 정도. 팀버프로서는 이보다 좋은 전법을 찾기 어렵다. 다만 난전을 한다는 것은 어느 정도 아군의 병력을 소비하는 것을 전제하므로 차현을 쓸지 적당히 사격전으로 상대할지는 개인의 취사선택에 달려 있다.창조에서 우에스기의 본거지인 에치고는 꽤 발전되어있고 생산력이 좋은 지역이다. 엣츄와 에치고는 은근히 생산력이 있는 지성을 개발할 수 있는 장소가 많기 때문에 초반부터 다소 무리를 해서라도 지성을 꾸준히 지으면 칸토에 버금가는 병력과 생산력을 갖출 수 있다.[4] 하지만 에치고에서 진출할 수 있는 모든 방면으로의 가도가 협소하고 적이 방어하기 쉬운 탓에 외부 진출이 굉장히 어려워졌다.[5] 모가미 가문을 상대로 하는 쇼나이 루트가 초반 시나리오에서는 그나마 쉽다. 다케다와 대전을 해야하는 시나노 방면은 전통의 적수인만큼 쉽지 않은 루트. 호조 가문을 상대해야하는 코즈케 루트는 에치고에서 코즈케로 가는 산길 자체가 그야말로 한 세월이다. [6] 쇼나이 다음으로 쉬운 루트는 초기 시나리오에서는 진보, 중반부 시나리오에서는 이미 점거하고 있는 엣츄로의 호쿠리쿠 한 길 루트다. 사실 우에스기로 기나이를 향해 진출을 꾀한다면 가장 정석적인 진출 루트이기도 하다. 굳이 상대할 적들 중 기껏해야 제일 강한 적이 아사쿠라 정도인데 진출할 가치는 충분하다.
실제 역사 속의 우에스기 겐신 역시, 개인 능력의 뛰어남과 에치고의 풍요로움을 바탕으로 타 지역에 원정을 다녔지만 에치고에서 외부로 나아가는 루트의 지나치게 늘어지는 길과 그로 인한 여러가지 문제들로[7] 인해 장기전 수행이 어려웠다. 그로 인해 호조 토벌군 결성 시기에는 호조의 본거지 오다와라를 포위하고 호조 가문을 벼랑 끝까지 몰아넣고도 끝내 함락시키지 못하고 철수할 수 밖에 없었고 테도리가와 전투에서는 시바타 카츠이에의 오다 대군을 각개격파로 압살해놓고도 여세를 이어갈 수 없었다. 병력 재정비 후 기나이로의 진군 준비를 위해 에치고로 철수해야 했고, 다음 전투를 준비하던 중에 급사했다.
대신 수비 플레이에서는 컴퓨터라면 몰라도 플레이어는 외부 침입의 걱정을 크게 하지 않고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것이 창조 겐신 플레이의 강점이다. 쇼나이 방향이나 아이즈 방향에서 아시나 모리우지, 모가미 요시아키같은 걸물들이 공격해오는 가능성은 오슈 지역 가문들이 상호 결혼 동맹 등으로 완전히 평온해졌거나 하나의 세력으로 완전히 통일된 때에나 벌어지는 일이다. 따라서 초중반부에 이런 일을 걱정할 필요성은 거의 없다. 또 한 호쿠리쿠 대로 방면으로의 적 공격은 기껏해야 그 적이 진보나 하타케야마 따위인 관계로 있을 수도 없고 일어나도 쉽게 막을 수 있는 공격이며[8], 코즈케 루트도 인공지능상 우에스기가 호조를 치는 경우는 생겨도, 호조가 우에스기를 치는 경우는 잘 일어나지 않는다. 일단 호조는 코즈케를 완전 장악한 이후로는 인공지능 상 에치고에 거의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우에스기 겐신 플레이를 하면서 적의 에치고 침입 공세에 가장 신경써야할 전선은 오로지 그 지긋지긋한 다케다 신겐의 시나노 방면이다. 괜히 실제 역사에서도 그렇게나 수 차례 카와나카지마 전투를 벌인 것이 아니다. 심지어 오다 포위망 시나리오에서는 다케다 가문, 호조 가문과 거의 장장 3년을 넘는 초장기 정전을 체결하고 있는 와중이므로 쇼나이 방면 혹은 호쿠리쿠 대로 방면 한 길만 파도 아무런 지장이 없다. 전작들의 우에스기 가문이 지나치게 막강해서 상대적으로 이번 작에서 약하게 보이기 때문인 것이지, 실상 게임 플레이로써의 우에스기 플레이는 결코 어려운 플레이를 강요하지 않는, 좋은 조건을 부여해주고 있는 것이다.
창조에서 우에스기 겐신 플레이가 어렵다고 하는 이유는 전국전 진행 문제가 크다. 전국전 이벤트 달성을 위해 필수적으로 대적해야할 적인 호조 가문이 너무 강하고 우에스기의 본거지인 에치고 카스가야마에서 코즈케를 넘어 호조의 본거지인 무사시, 사가미를 치러 가기에는 그 거리가 지나치게 길다. 이 때문에 본성을 카스가야마에서 아예 간토 방면에 가까운 곳으로 옮기는 플레이를 시도할 수도 있지만, 그러면 본거지 발전에 치중해야 할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 또 타임 아웃으로 전국전이 실패하는 경우도 생긴다. 물론 전국전은 달성하든, 안 하든 게임 플레이에 하등 지장이 없긴 하지만, 절대다수의 유저들이 전국전을 실패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이를 달성하고자 한다면 우에스기 플레이는 자연스럽게 어려워진다.
타임 아웃을 당하지 않고 의전[9], 호조 토벌[10] 전국전을 달성하려면 플레이어 본인의 무시무시한 내정 개발 실력과 관동 사상 최강의 먼치킨 호조 우지야스를 비롯하여 호조 츠나시게, 호조 츠나타카, 카사하라 야스카츠, 타메 모토타다 등 막강한 무장 인재풀로 무장하고 국력마저 강력한 호조[11]를 상대로 전투 한 번 한 번의 실수를 용납치 않아야 한다.
이는 가독상속 시나리오나 그 이전 시나리오를 통해 에치고에서 어느 정도 세력을 키우는 사이에 이미 호조가 관동 6-7성 정도를 휩쓸고 사타케만 남은 정도의 상태에서 전국전이 발생할 때의 어려움인데, 의전 돌입 단계부터 호조가 관동을 휩쓸고 있다면 히라이 성 하나 차지하는 것도 쉽지 않을 것이다.[12] 게다가 의전과 호조 토벌은 연속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정비할 시간도 없이 호조 토벌에 돌입하는데 실패조건에 카라사와야마 성 함락이 포함되어 있다. 때문에 8년의 시간이 주어졌다고 에치고로 돌아가 느긋하게 병력을 쌓아서 관동으로 다시 내려올 여유 같은 건 없다. 전국전 시작하자마자 카라사와야마 성을 지켜야하고, 카라사와야마 성으로 가는 코즈케 진입로를 지키기 위해 피터지게 싸워야 한다. 호조가 정말 왕성하게 큰 상태에서 전국전이 시작된 거라면 블럭전으로 호조군의 회전력을 감당해낼 수가 없어[13] 대회전을 계속해서 이겨나가는 수밖에 없다. 차현보다는 이간[14]쓰고 포위망 짜서 사격전으로 이기는 일반적인 대회전 전술이 손실이 적다. 또 하나의 곤란한 점은 호조 토벌을 성공해야 이어서 카와나카지마 전투가 발생하기 때문에, 여러 전국전을 동시에 클리어하길 원하는 플레이어는 다케다를 먼저 치지도 못한 채 북 시나노에서 코즈케로 밀려드는 다케다의 지원군도 같이 상대해줘야 한다. 다케다의 국력이 호조보다는 상대적으로 빈약한 점을 고려하면 다케다를 치고 호조와 싸우는 것도 고려해볼법한데 그것이 불가능해진다는 뜻이다.
그러나 호조 토벌 전국전 같은 경우 1560년 오케하자마 전투 시나리오를 시작하면 미노와에 나가노가가 동맹, 우에스기 영토는 오시성 까지 내려가 있는 좋은 조건에서 전국전을 시작할 수 있다.
상급 난이도일수록 우에스기의 전국전 달성 난이도는 급상승한다. 차라리 호조와의 전국전을 끝내고 난 뒤에야 발동하는 다케다와의 카와나카지마 전투 전국전이 훨씬 쉬운 수준이다. 다케다 신겐과의 카와나카지마 전투 전국전은 의외로 두 영웅의 이벤트성 회전의 성격이 짙고 달성되어봤자 특기 조금 얻는 거 빼고는 뭔가가 바뀌거나 하지는 않는다.
호조 토벌 전국전이 오다와라성 완전 함락 및 호조를 멸망시켜야한다고 잘못 서술되어있었으나, 오다와라성 포위로 전국전은 달성된다. 뭐 그저 틀렸다고 할 순 없는 것은 오다와라 성 함락이 가능한 수준이면 나아가 호조를 멸망시키는게 매우 좋긴 하며, 특히나 앞서 길게 서술된 과정을 거쳐 간토를 휩쓴 호조를 때려잡고 천신만고 끝에 오다와라에 이르렀다면 멸망을 시키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우에스기 겐신 전국전은 호조, 다케다와의 대립을 거쳐 최종적으로 상경으로 이어진다. 겐신의 첫번째 전국전에서 누나인 센토인이 겐신을 지지하면서도 사람들이 그의 정의를 필요로 하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할 것인지 묻는데 겐신은 답을 하지 못하다가, 마지막 상경 전국전 달성 후 다시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며 겐신이 그 때 하지 못했던 답을 제시하는 스토리가 꽤 감동적이다.
이러한 초반부 시나리오에서 벗어나 노부나가 포위망, 나가시노 전투, 테도리가와 전투 즈음의 중반기 시나리오로 시작한다면, 호조나 다케다와 싸울 일은 거의 없으며, 호쿠리쿠 한 길로 오다에게 대항하는 것이 주된 게임의 루트가 된다. 물론 이 시나리오들에서의 오다 노부나가는 그간 상대하던 적수들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무시무시한 적이긴 하지만 최소한 코즈케를 넘어 호조를 때리러 가는 것 보다는 호쿠리쿠 대로로 엣츄, 노토, 카가를 먹고 오다와 싸우는 것이 가도 루트 상 훨씬 쉽다. 에치고의 풍요로운 국력을 집중시켜 노토와 카가를 재빠르게 장악하고 엣츄, 노토, 카가, 에치고 4개국의 태수로써 물량을 집중시켜 에치젠으로의 한길 싸움을 오다 가문에게 강요하여 오다 가문의 강력한 물량을 우에스기 겐신의 무시무시한 전투 버프 능력과 그의 수하들인 카키자키 카게이에, 아마카스 카게모치와 같은 용장들을 활용을 바탕으로 실제 역사에서도 그리하였듯이 각개격파로 쳐부수는 것이 좋다. 호조를 상대로는 이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초반 대 호조 전국전 전투 난이도가 높다. 호쿠리쿠의 협소한 대로 한 길에서 노부나가의 대군에게 소모적 교환비 우세를 강요할 수 있는 호쿠리쿠 전선과는 달리 간토 전선은 넓은 간토 평야의 무수한 가도들로 인해 전선이 너무 늘어지기 때문에 여기저기 산발적으로 공세를 퍼붓는 호조 가문의 군세에게 소모적인 교환비 우세를 강요하기가 어렵다.
- 사실 대 호조 전국전이고 카와나카지마고 오다와의 대결을 통한 기나이 진출이고 뭐고 전국전 다 때려치우고 쉬운 길을 걷자면 어느 시나리오에서든 다케다, 호조와 외교 공작으로 동맹을 맺고 쇼나이, 아이즈에 전력을 집중하여 아시나, 모가미를 때려잡고 오슈 루트를 개척하는 것이 훨씬 쉽다. 우에스기 겐신 생존 시기라면 오슈에서 1:1로 우에스기 가문의 상대가 되어줄 가문은 없기에 오슈만 다 먹어도 전반적인 게임을 풀어가는 방법은 정말 쉽게 변한다.
- 오다가 아직 비교적 약한 초반부 시나리오일 경우, 다케다, 호조와 어떻게든 동맹을 맺어 후방을 안정화시키고 호쿠리쿠 대로를 일방통행해서 아사쿠라까지 멸망시키고 북방을 통일하고 기나이 본토로의 진입을 노리는 루트로 가도 된다. 오다가 아직 미약하다는 초반부 한정으로는 전국전을 다 무시한다 치자면 우에스기 플레이 중에서 가장 쉽고 효율적이고 통일을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루트다. 하지만 플레이어의 도전 욕구를 자극해 줄 전국전은 다 날아간다. 실질적으로 우에스기 겐신 플레이는 전국전 달성을 위해 하드코어한 전투의 연속인 어려운 길을 걷느냐, 전국전 때려치우고 쉬운 방향으로 나아가서 일본 통일을 좀 더 수월하게 이루느냐의 차이가 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우에스기 겐신의 우에스기 가문 고유 정책은 '원정군지원'으로 패널티로는 동원 가능한 노력 수치(건설, 개발 등에 사용, 인구 수에 따라 노력 수치가 영향을 받는다.)가 감소하는 대신, 아군 부대의 행군 속도가 산지에서도 줄어들지 않으며, 군량미의 보급 소모가 줄어들고, 적의 성을 공격할 때 약탈을 벌일 경우 얻는 군량미의 양이 증가한다. 정책 자체는 고유 정책치고는 특출날 것이 없는 정책이지만 바로 위의 우에스기 가문 특유의 문제점을 보자면 반드시 채택해야 할 정책이다.
5. 대지
장수에게 부여되는 야망인 뜻으로 의로운 싸움을 부여받았고, 언행록 및 겐신이 주인공인 유료 시나리오가 추가됐다.6. 시리즈별 대략적인 성능
- 무장풍운록 : 전투100. 하지만 겉보기에만 전투100일 뿐 실상은 숨겨진 패러미터에 의해 실질 전투치는 120. 라이벌인 다케다 신겐은 물론, 전투경험으로 100을 만든 무장이라 해도 겐신의 기마돌격 앞에선 속절없이 녹아내린다.
- 천상기 : 전투200, 기마S. 이동거리가 중요한 성쟁탈전 시스템상 기마대가 매우 강력한데, 본작의 기마S는 타케다 신겐, 사나다 유키무라와 함께 3명뿐. 기마A조차 4명밖에 없을 정도. 또한 SFC판에서 겐신만이 쓸 수 있는 차현진은 턴당 이동과 공격이 2회 가능한 사기적인 능력.
- 열풍전 : 채배(지휘)100, 전투98. 숨겨진 보정으로 기마돌격의 공격력이 무려 2배. 그냥 엄청나게 강하다.
- 람세기 : 채배(지휘)125, 특수능력 군신 보유(3명만 지닌 초레어특기). 숨은 보정때문에 황당하게 강한 카미이즈미 노부츠나와 함께 전투 2강.
- 창천록 : 통솔90. 기마돌격에 대폭 보정. 투지상승치가 높다. 야전에서는 최강으로 이반이 사기인 신겐과 붙어도 겐신이 우위. 다만 훨씬 중요한 공성전에서는 쓸만한 특기가 없어서 잉여화가 된다. 통솔능력도 1위를 놓치고(1위는 아빠 다메카게) 여러모로 시리즈 최약의 군신? 어찌보면 고증상으로는 이쪽이 적절할지도.
- 천하창세 : 통솔99. (2위는 90) 특수능력으로 군신(3명만 보유한 초레어특기), 돌격3, 파괴를 지니고 있어서 야전 공성전 할 거 없이 최강. 숨은 패러미터로 돌격의 공격속도가 타 무장에 비해 훨씬 빨라서 돌격하면 적들은 그냥 다 녹는다. 같은 군신보유자인 사나다 유키무라, 타치바나 도세츠와 비교하면[15] 겐신이 우위.
- 혁신 : 통솔120. 무용105. 고유기술 군신과 고유전법 차현 보유. 위에서 언급했듯 말이 필요없는 게임 내 최종보스.
- 천도 : 통솔120. 무용105. 최강전법 중 하나인 차현지비 보유. 우에스기 기마대 자체는 혁신에 비해 약화되었으나 겐신이 통솔하는 기마대는 여전히 개깡패같이 강하다. 다만 다케다 신겐이 천도에서 워낙 강한 데다 지리여건도 좋지 않아 신겐에게 밀리는 경우가 왕왕 있다. 심지어는 북쪽의 난부 가문에게 밀려버릴 때도 있다. 더군다나 의리도 100인지라 군략 어쩌구 저쩌구하는 신겐과는 천지차이. 한번 가문에 충성하면 멸망할 때 까지 죽어도 배반을 안한다. 남자 여자 둘다 마찬가지. 능력치가 남자/여자가 조금씩 다르다. (남자 : 120/105/66/62 여자 : 120/84/72/80)
- DS2 : 고유전술 차현이 강력. 지속기간 2턴, 공격력+++, 방어력--. 전법특성 자체만 보면 기병대만 쓸 수 있는데다 지속기간이 너무 짧고 방어력이 너무 떨어져서 잘못쓰면 오히려 적에게 털릴 수도 있는 등 완벽한 전법은 아니다. 지속기간 4턴에 이동력+,공격력+,방어력+인 타케다가의 풍림화산이 밸런스면에서는 더 우수. 하지만 시간이 워낙 부족한 작품에서 속전속결로 이끌 수 있는 공격력 대폭업이 효과가 너무 좋다. 특히 기습과 조합하면 사기가 되는데, 공격이나 반격에 의한 피해를 거의 받지 않고 일방적으로 공격하게 되므로 방어력 저하 페널티가 상관이 없어지는데다가 공격력에 보정이 더 걸려서 기습 한방에 최대병력의 적부대를 전멸시킬 정도로 위력이 높아진다. 병력1000 손해로 적의 6만병력을 전멸시킬 수 있을 정도로 사기.
- 창조 : 혁신과 천도에 비해선 처음에는 약한 편이다. 일단 영지인 에치고가 좌우로 길게 늘어진데다 산지라서 매우 플레이하기 어렵다. 당장 우에스기가에 정치력 높은 가신들이 별로 없어서 길닦고 산지에서 내려오는데 한세월이 걸린다. 거기다 생산력마저 안좋으니 물량도 딸린다. 여기에 전국전마저 괴랄하기 때문에... 특히 호죠 우지야스를 적절하게 견제하지 않으면 그냥 압살당한다. 하지만 전국전을 포기 또는 실패했거나 군웅집결일 경우 다케다나 호조 중에서 한 쪽은 동맹 등으로 묶어두고 카가·에치젠 을 거쳐 긴키로 진출해도 상관없고[16], 전국전을 진행한다면 어떻게든 호조를 밀고 안정화시킨 다음 다케다도 멸망시킨 뒤 교토로 상락하면 된다. 보유 특성 때문에 블록전은 최강자 중 한명으로 게임 내 2인자이다. 1인자는 사나다 유키무라, 다른 건 둘째치고 군신이 너무 강력하다.첫타에 공격력 최대 상승치 공격 후, 공격력 5단계 상승인데, 첫타가 검호 무장 3명을 합친 것보다 높은데, 거기에 공격력 상승이 유지된다. 전국전에 한정해서 마지막 전국전을 완료하면 진정한 무사까지 얻을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사나다 유키무라도 이길 수 있다.
7. 삼국지 시리즈
삼국지 12에서는 천도의 모습으로 등장. 능력치는 통솔 100/무력 96/지력 62/정치 58에 특기 경작, 명사, 병심, 인맥, 호걸, 일기, 신속, 공성, 냉정. 통무총합에서 3위이다.[17] 전법은 단기구에 병종은 기병.같은 병종이자 전법인 조운보다 지력이 낮고(겐신의 지력은 62) 단기구도 특수공격이 없어서 약해보여서 그렇지, 상당히 좋은 전법이다. 그야말로 조운의 통솔 플러스버전(단 지력, 정치는 마이너 버전) 군신이라 불리는 관우하고 비교하면 통솔빼고 하위호환이지만 공성을 가지고 있어서 백 도어에 우위가 있다. 또한 경작, 명사를 가지고있어서 내정으로 효율이 좋다.
신장전생 시나리오에서 거점은 하비라서 세력확장에는 무리가 없다. 옆에 기꺼해야 꿀물, 도겸, 공융같은 중소세력들 뿐. 그러나 오다 노부나가가 허창에 있어서 노부나가하고 서로 싸우야 한다.
삼국지 14에서 무료 패치로 베포되어 정식적인 고대무장으로 나왔다. 일러스트는 대지. 통솔 100/무력 90/지력 79/정치 60/매력 91로 무력은 6이나 낮아지고 지력은 +19, 정치는 +2로 상향되었다. 개성은 신장, 통찰, 소탕, 위풍, 주란. 전법은 군신, 돌격, 급습, 경파, 교란, 강습. 진형은 어린, 장사, 봉시, 추행
전작에 비해 같은 군신인 관우처럼 개성 신장과 전법 군신을 가지고 있다. 관우보다 무력이 약하지만 통찰(상태이상 면역), 소탕(자신부대 공군 상승), 위풍(특정범위 내 인접한 적군 사기 저하)가 달려있어서 관우보다 전투력은 더 좋다. 대신 주란이 있어서 병참이 끊어지지 않게 조심해야하고 호걸, 단기같은 단기접전 특화 개성이 없어서 단기접전에 취약한 것이 약점이다.
참조 : 센고쿠 과대사천왕
[1]
기마 투지 + 20%. 13에서는 기마전법 연쇄확률 + 20%
[2]
그나마 맞수인 다케다 가문에 비해 지력과 정치 분야에서 가신단이 빈약한 게 단점인데(그래도 지력은 90대 후반인 우사미 사다미츠나 80대 중반 수준인 사이토 도모노부 등이 있지만 최고 정치력 보유자인 나오에 카게쯔나가 고작 83.), 이것도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 우에스기 진영이 진출하기 쉬운 지역인 관동 일대는 대명들이 다들 능력치가 좋은 편인데 반해 가신들이나 영지가 시궁창이라(대표적인 예가 우에스기의 1차 희생양 모가미 가문의 모가미 요시아키), 겐신이 이들 대명들을 가신으로 두기 시작하면 정치력이고 나발이고 다케다가 내세울 건 신겐과 사나다 마사유키의 계략 공세밖에 없다. 물론 이건 플레이어가 잡았을 때 이야기. CPU가 잡은 우에스기는 그 위용을 잘 살리지 못할 때가 꽤 많다.
[3]
장발의 이미지인데 이는 NHK사극
풍림화산에 등장하는
각트가 연기한 우에스기 겐신의 이미지를 그대로 차용한 것이다.
[4]
칸토의 지성은 훨씬 더 비옥하고 좋은 지역들이 많지만, 컴퓨터가 지성개발을 적극적으로 하지는 않는다.
[5]
물론 이 말은 반대로 외부 세력이 에치고로 진입하는 것도 꽤 어려운 일이라는 걸 의미한다.
[6]
이 지리적 문제는 호조 가문을 주적으로 삼는 우에스기 겐신의 중반 전국전 이벤트 달성을 무지하게 어렵게 만든다.
[7]
특히 두 가지 문제점이 핵심인데 하나는 보급의 압박, 또 다른 하나는 가신들의 모반이었다.
[8]
물론 후반기 시나리오의 오다 노부나가가 지휘하는 대군의 호쿠리쿠 진군이라면 얘기가 다르다.
[9]
정의로운 싸움, 토야마 성과 히라이 성 점령
[10]
1. 카라사와야마 성을 6개월 간 지키고, 2. 카와고에성을 점령하고, 3. 타마나와 성을 점령해 관동관령에 즉위한 다음, 4. 오다와라성을 포위(점령 아니고 불완전 포위라도 성만 둘러싸면 된다.)하면 성공.
[11]
아마 대부분의 경우 호조의 병력이 우에스기보다 많을 것이다.
[12]
성 하나 지키러 관동의 전군이 달려드는 걸 상상해보라.
[13]
우에스기군은 다시 전선에 투입되려면 산길 넘어 한참 걸려오는 반면에 호조군은 평야지대를 타고 순식간에 북상한다.
[14]
나오에 카게츠나가 갖고 있다.
[15]
도세츠는 창금3이라서 파괴가 없지만 어느정도 공성병기로 할용할수가 있지만 유키무라는 파괴가 없기때문에 매일 말에 성문을 박아야한다. 또 유키무라, 도세츠는 도발이 전체범위이지만 가끔씩 실패할수가 있다.
[16]
데와·무츠는 인구가 적고 세력이 고만고만해서 인재 확보가 어렵다.
[17]
사실장수, 고대무장들을 포함하면 1위는
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