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정사와 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 등장하는 우길을 다루는 문서다.2. 게임
2.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삼국지 3 |
100만인의 삼국지 | 삼국지 11 |
삼국지 3에서는 간길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우(于)와 간(干)이 비슷하게 생겨서 오역한 듯. 나그네로 등용할 수 없다.
삼국지 4에서도 매월 다른 도시로 옮겨다니는 나그네로 등장한다. 해당 도시 내에 부상을 입은 장수가 있을 경우 치료해 준다.
삼국지 5에서는 선인 특수무장으로 등장하는데 PK 버전 기준으로 무력 9, 지력 99, 정치력 23, 매력 95로 등장한다. 숨겨진 능력치 점수는 의리 15, 야망 0, 냉정 7, 용맹 0, 선악 능력치는 극선, 궁합 능력치는 49, 수명은 7 만점인 상태로 등장한다. 초기 경험치 능력치가 60000점이고 태평청령도라는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데 효과가 몸이 한 달만에 회복 + 도술 특기가 추가된다. 특기는 도술, 기우, 천변, 점술, 환술, 요술에다가 모든 진형을 전부 다 배우고 등장한다.
삼국지 6에서도 태평청령서를 들고 다니며 어쩌다 군주에게 수여한다. "무고한 나를 죽이면 필시 재앙을 받을 것이다. 그 녀석처럼."이란 말을 자주 쓴다. 손책을 두고 하는 소리인 듯. 이상하게 손책이 죽은 시점 이후에도 등장한다.
삼국지 7에서는 오에서 플레이 가능한 재야 무장으로 등장한다. 200년 시점에서 75세로 등장하므로 125년생으로 설정되어 있는 듯하다. 200년 이후 시나리오에서는 손책에게 죽은 것을 반영하여 등장하지 않는다. 역시 태평청령서를 들고 나오지만 능력치는 무력 14, 지력 72, 정치 64, 매력 84로 매력을 제외하면 높지 않은 편이다. 특기도 의술과 점복뿐으로 가치는 엄청나긴 하지만 몇 없다. 그러나 명성이 어마어마하게 높아서 도겸이나 유요 등 군주의 수명이 짧고 강동에 자리잡는 세력에 등용된 이후 자주 군주 자리를 이어받는다. 이건 우길뿐만 아니라 삼국지7의 명사 재야들의 공통점.
삼국지 8에서는 NPC로 등장을 하는데 이 번호 시리즈에서 가장 따라다니기 힘든 NPC로 손꼽힌다.[1] 플레이어가 군주로 플레이 할시 양주 지역을 제패하는 조건만 맞춘다면[2] 우길이 나타나는 이벤트도 있는데. 우길을 참수하면 플레이 중인 군주 장수의 수명 단계가 한번 줄고 중상을 입으며 살리면 천문 특기를 가르쳐 준다. 이때 우길을 살려주면 수상쩍은 느낌의 BGM[3]에서 가족과 친구의 우정을 나누는 이벤트의 BGM으로 바뀐다. 덤으로 돌아다니는 우길과 친밀도까지 오른다.[4]
삼국지 9에서는 말릉을 탐색하면 이벤트로 나와 태평청령서를 준다.
삼국지 10에서는 대화만 나누는 NPC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에디터로도 능력치를 알 수 없는 NPC 캐릭터로 등장한다. 131년생으로 나오지만 어차피 특수무장이라 별 의미는 없다. 신선 습득 조건을 갖춘 뒤 우길과 친해지면 신선 특기를 가르쳐주고, 더 이야기하다보면 태평청령서를 준다.
삼국지 11에서도 이벤트 무장으로 등장. 데이터상 능력치는 12/6/66/88/95에 특기는 기원. 성격은 의외로 대담으로 되어있다. 손책 관련 이벤트가 없다면 탐색에서 랜덤하게 나와 금을 요구하는데 세 가지 선택지가 있다. 금을 줄 경우 소량의 기교 포인트 획득, 안 줄 경우 탐색을 나간 무장이 우길을 도와주게 돼서 대신 약간의 병사를 얻고, 손책처럼 우길을 죽이면 도시의 치안이 20 떨어지고 탐색을 간 무장이 빈사 상태에 빠진다.
실제 시나리오에서는 손책이 군주이고 손견이 죽은 상태일 경우 설전 이벤트 캐릭터로 등장한다. 자세한 항목은 손책(삼국지 시리즈) 항목 참고.
2.2. 진삼국무쌍 시리즈
"오의 소패왕, 이 몸이 친히 자네의 목숨을 받으러 왔네." - 4편 손책 환영전에서 우길의 등장 시 대사.
캐릭터로서는 플레이어블로 등장하진 않고 클론 무장으로만 등장한다. 본래 전투와는 인연이 없는 특수인물이라 시리즈 초창기 땐 안나왔으나 3편 맹장전에서 손책 환영전이 등장하며 첫 등장.
시리즈 대대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손책을 죽이려는 인물로 등장한다. 애초에 상단의 대사들만 봐도 알수 있듯, 손책을 난세가 지속되는 원흉으로 취급하고 끊임없이 그의 목숨을 노리는게 특징. 연의와 달리 진삼 시리즈에서는 손책이 우길을 시기해 그를 트집 잡아 죽이는 모습이 안 나오는지라 오히려 우길이 손책의 전투적인 성격과 깊은 야심을 염려해 죽이려 드는 인물로 묘사된다.
5편에선 등장하지 않았다. 손책 무쌍 모드가 잘린 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이 당시엔 그동안의 연의 판타지 컨셉을 벗고 허도 침공전에서 불의의 화살을 맞아
"손백부여... 자네는 보통 사람들의 두배가 넘는 패기와, 운과, 인망을 갖고 태어났네. 따라서, 자네에게 허락된 수명은 보통 사람들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네." - 6편 허창 급습의 중간 삽입 이벤트.
6에선 손책을 죽이는 것을 달성한다. 근데 이 방법이 악랄한게, 지금까지 손책이 양민학살한 사람들을 환영으로 불러내서 공격하는 정신적인 데미지까지 주는 방식이다.[5] 손책은 그저 가족들과 친구들을 위해서 그랬을 뿐이라고 변명하지만, 계속되는 팩트폭력으로 멘붕해가고 결국 허공의 병사들에게 부상까지 입으면서 사망한다.[6]
대교 열전에서는 손책을 없애기 위해 고인드립을 한번 더 하는데 장각, 동탁, 원소, 여포[7] 등의 굵직한 인물들을 마구 불러낸다. 그러나 대교 열전은 4편 손책 무쌍 모드처럼 주인공 보정에 힘입은 대교가 부부의 유대를 보이며 분투함으로 인해 패배하면서 손책을 죽이지 못하며 도망친다.
의외로 무쌍 오로치에서도 땜빵 출연이 있는데 마왕재림 오로치 8장에서 적으로서 등장하며 촉 8장에서 플레이어 캐릭터 중에 태공망이 있을 경우 우길이 적진에 바위를 굴리는 역할을 한다.[8]
우길:
네
이
놈
들... 그렇게까지 그
소패왕을 살리고 싶은 게냐... 그 힘은 쟁란을 양분으로 삼아서, 언젠가 천하를...
손권: 닥쳐라! 네놈의 망언 따위 들을까보냐! 우리들에겐 형님이 필요하단 말이다!
우길: 흥, 네놈들도 결국, 난세를 부추기려는 어리석은 놈들인가... (여기서 옆에 있던 태사자가 우길을 공격하지만, 우길은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연기가 되어 사라진다.) - 7편 우길 토벌전 전투 종료 후 이벤트.
손권: 닥쳐라! 네놈의 망언 따위 들을까보냐! 우리들에겐 형님이 필요하단 말이다!
우길: 흥, 네놈들도 결국, 난세를 부추기려는 어리석은 놈들인가... (여기서 옆에 있던 태사자가 우길을 공격하지만, 우길은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연기가 되어 사라진다.) - 7편 우길 토벌전 전투 종료 후 이벤트.
7에서도 손책을 죽이려 드는 것은 여전하다. 오나라 스토리 모드 제3장 소패왕 참화에서 허공과 한팀을 짜고 손책을 난세의 근원이라 까대면서 손책에게 주술을 걸고 허공이 손책을 붙들고 있는 사이에 환영병을 움직에 손책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정사 루트대로 하면 이 스테이지가 끝나면 손책이 사망하지만 외전 조건[9]을 만족시키면 3장 외전 우길 토벌전이 해금되며, 여기에서 우길을 때려잡으면 손책의 야심이 언젠가 화근이 될 거라고 말하고 요술처럼 다시 사라진다. 우길 토벌전에서는 환영 병사가 아닌 보랏빛의 "망령 병사"들을 동원하는데 환영병과 달리 망령병들은 후드려 팰 수 있다. 여기서도 어김없이 고인드립은 물론, 멀쩡히 살아있는 사람의 환영까지 만든다.[10] 다만 전장의 북서쪽에 있는 우길의 요술의 근원이 되는 제기를 파괴할 경우, 우길의 주술이 약화[11]됨과 동시에 전투 종료 후에도 손책이 살아남는다.
게임 내의 비중은 오나라 스토리 모드를 빼면 거의 없지만, 그래도 꾸준히 등장하는 편. 거기에 7편의 장성 모드에서는 같은 도사인 좌자와의 특수 대화까지 생겼다. 게임상에서는 자기도 도사랍시고 좌자처럼 부적을 사용하며 분신 공격을 구사한다. 물론 그래봐야 무쌍난무 못쓰는 클론이라 레벨업 셔틀일 뿐이지만...
진삼국무쌍 BLAST 등장인물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border:0px solid; margin:-11px; margin-top:-8px; margin-bottom:-6px" |
위 | SR | 하후돈, 곽가, 장료, 견희, 순욱(SR), 조비, 조조, 왕이, 문빙(낭아봉)(SR), 조인, 가후, 장합, 만총(요필)(SR), 악진 | |
R | 순욱(장검), 조홍(쌍월), 만총(타구곤), 문빙(언월도), 변씨(피리), 문흠(극), 화타(구조), 하후희(위복장)(피리), 조절(권), 장창포(피리), 조모(쌍인검), 조식(비연검), 최씨(양인창) | |||
N | 조휴(화염궁), 조진(폭탄), 왕랑(쌍인검), 조아(순패검), 주령(장검), 관구검(쌍월), 조상(폭탄), 하안(타구곤), 왕경(비연검), 마준(신세검) | |||
오 | SR | 육손, 주연, 손상향, 감녕, 손책, 태사자, 손권(도), 정봉, 보연사(노), 대교, 소교(철선), 여몽, 능통, 주환(SR)(극) | ||
R | 서성(극), 서씨(피리), 손익(극), 오국태(쌍두추), 정보(쌍모), 주환(용창), 장흠(쇄분동), 고옹(비연검), 능조(극), 유씨(권), 주이(용창), 손노반(쌍두추), 제갈근(비연검), 육항(비연검), 손노육(적), 보천(비연검) | |||
N | 우번(도), 여대(도), 하제(선곤), 원희(권), 주치(극), 제갈각(비연검) | |||
촉 | SR | 조운, 관우, 장포, 관은병, 장성채, 마대, 유선, 관색(양절곤), 유비, 장비, 하후희(SR)(쌍선), 강유, 마초, 제갈량 | ||
R | 주창(귀신수갑), 하후희(촉복장)(피리), 엄안(박도), 왕평(양인창), 제갈씨(순패검), 왕도(양인창), 미당(쌍모), 호제(용창), 왕열(쌍두추), 비의(비연검), 마량(비연검), 마속(비연검), 이씨(쌍두추), 요화(R)(열격도) | |||
N | 간옹(구조), 부사인(신세검), 요화(열격도), 미방(쌍검), 습씨(십자극), 장익(순패검), 황호(비연검) | |||
진 | SR | 사마소, 왕원희, 종회, 문앙, 사마의, 사마사, 가충, 하후패, 제갈탄, 등애(나선창) | ||
R | 호열(극), 장반(비연검), 초이(극), 문호(용창), 신헌영(순패검), 가남풍(구조), 양호(구조), 두예(비연검) | |||
N | 신창(비연검) | |||
여포 | SR | 여포, 여령기, 초선, 장료, 장패(언월도)(SR) | ||
R | 고순(박도) | |||
N | 장패(언월도) | |||
원소 | SR | 원소 | ||
R | 안량(연인자), 문추(아벽) | |||
N | 없음 | |||
타 | SR | 수경선생(SR), 호로(ホロウ)(총), 옥새, 잔다르크, 번옥봉(SR)(인노), 소마(금쇄봉), 동탁, 맹획, 동백(단철편)(SR), 아르나스 | ||
R | 수경선생(R), 화웅(극), 우길(폭탄), 기령(쌍모), 화만(귀신수갑), 하태후(구조), 번옥봉(권), 풍씨(권), 마등(극), 한수(쌍월) | |||
N |
동백(십자극),
곽사(극),
황조(아벽),
이각(박도),
수경선생(쌍검),
유표(구조), 엄백호(쇄분동), 왕윤(비연검), 원술(신세검), 장수(비연검), 추씨(피리), 장로(도) |
그리고 진삼국무쌍 BLAST에 참전 확정. 과연 정식 넘버링 시리즈에도 등장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참고로 R카드 주제에 어지간한 SR 카드들을 씹어먹는 성능을 보여준다. 주무기가 폭탄이기 때문인데, 이 폭탄이 1차지가 주변의 적을 끌어당긴 뒤 자신의 앞뒤양옆으로 4개의 폭탄을 터트리는 것이다. 그런데 이 폭탄 하나하나가 원래 공격력 + 차지로 강화된 만큼의 위력을 내기 때문에 확실히 끌어당긴 적은 이 4개의 폭탄을 전부 맞게 되어 다른 무장이 차지를 4번 쓴 것과 같은 대미지를 입게 된다. 이 때문에 무쌍 게이지 차는 속도가 무지막지하게 빨라 무쌍난무와 스킬을 쓰기에도 용이하다. 이 압도적인 성능 때문인지 SR 카드 참전 설문 조사에서 유력 무장들 다 제치고 무려 3위를 하는 기염을 토했다. 다만 정작 이후 SR 카드 참전은 다른 카드들이 먼저 해버렸고 이 당시 설문조사 1위가 번옥봉이라는 뜬금없는 여캐였다. 아무래도 제작진은 우길을 거의 예외 취급할 모양이다.
사족으로, 북미판에서는 이름 표기가 Gan Ji로 되어있다. 아무래도 제작진들이 于자와 干자를 헷갈린 듯.[12] 즉 올바른 이름 표기는 Yu Ji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진삼시리즈를 하는 영어 문화권 유저들은 우길의 이름을 Gan Ji라고 알고 있는 경우도 제법 있다.
2편부터[13] 4편까지는 그의 이름을 딴 '우길선주'라는 아이템이 있었다. 효과는 얻으면 무쌍 게이지가 영구적으로 10 증가.[14] 무쌍 의존도가 높은 무장들이라면 필수적으로 먹어야 한다. 5편부터는 체력 게이지를 영구적으로 증가시켜주는 점심과 함께 삭제. 점심은 6편에서 잠시 부활했지만 이쪽은 무공 소모를 통한 무쌍 게이지 1칸 증가 특기 습득과 무쌍 + 1 무기 인장으로 대체되어서 부활하지 못했다.
8편에서도 등장하며, 6편처럼 멀티 엔딩이 없이 삼국지연의를 따라가는 스토리로 회귀해서 당연히 손책을 죽인다.
2.3. 연희 시리즈
우길(연희 시리즈) 문서 참조.2.4.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
본작의 메인 빌런으로 나온다. 단약으로 많은 군웅과 인물들을 힘에 빠지게 유혹하는 존재로 등장.
{{{#!folding [ 스포일러 ]
손책 킬러답게 손책만큼은 자기 손으로 죽인다. 다른 희생자들은 요괴로 변하는 화살로 찔러 남의 손에 죽게 만들지만 손책만큼은 손권으로 변장해서 손수 죽인다.}}}
3. 만화
3.1.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에서 손책에게 죽고나서 그 원귀로 등장하는 모습이 심히 호러스럽다.
3.2. 일기당천
우길(일기당천) 항목 참조.3.3. 고우영 삼국지
예수를 모티브로 하여 생김새는 물론 행동에 대사까지 죄다 예수의 판박이다. 아무리 봐도 동양인의 두상이 아니다. 이 사람을 죽인 손책은 덩달아 인물소개 페이지에서 바리새인+ 본디오 빌라도(...)로 소개된다.[15] 거리를 다니면서 말 몇 마디로 의료 기적을 일으키기도 하고, ' 죄 없는 사람 이 여자를 돌로 쳐라' 하는 명대사를 읊기도 하는 등...[16]그러나 생전에는 성자 같은 이미지가 강했는데 손책에게 죽고 나서는 생전 모습과는 아예 다른 악령이 되어 손책을 서서히 죽여가는 섬뜩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얼굴도 산발한 것을 넘어 입이 귀에 걸린 듯이 웃으며 삐쭉삐쭉한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낸다. 이는 마치 궁예에게 죽은 후 악령이 되어 계속 나타나는 석총과도 같은데, 악령이 된 우길 때문에 정신착란에 걸린 손책의 대사가 또한 걸작. 고우영 화백의 특기 중 하나인 자기 자랑 개그이다.
3.4. 화봉요원
팔괴의 일원으로 화타에게 의술을 가르쳤으며, 여러 사람들을 치료하면서 그 대가로 태평도에 입교하게 해서 무리들을 모은다. 손책이 태평도를 이용해 유표군의 강하를 공격하려고 하자 우길은 손책의 능력을 빌려 태평도의 영역을 넓히려 하며, 손책이 강동을 평정하자 자신의 민심을 이용해 손책에 반발하는 움직임을 진정시킨다.약을 이용해 손책이 보낸 사람에게 본 것에 대해 기억을 잊게 하거나 정보, 능통 등에게 손책이 수렵이라는 말을 하면 공격하도록 약으로 유도하는데, 자객을 보내 손책을 암살을 시도하지만 실패한다. 손책이 방통의 협조를 받아 태평도 일당들을 공격하면서 우길은 정보가 쏜 화살에 맞았고 체포된다. 감옥에 갇혀있다가 독화살의 독으로 인해 사망한다.
파격적인 인물 재해석이 많은 화봉요원의 등장인물답게 일반적으로 진짜 반쯤 신선 혹은 요괴같은 느낌으로 묘사되는 다른 삼국지 창작물과는 다르게 이쪽도 상당히 파격적으로 재해석 된 편이다. 태평도라는 종교를 철저히 이용하는 당대 군벌 중 하나로 묘사되며, 중간에 최면술같은것으로 사람들을 세뇌하는 모습이 나와 진짜 신통력이 있는가 했으나, 이것조차 사실 제자인 화타에 의해 마취향에 의한 것임이 언급된다.
3.5. 삼국지톡
삼국지톡에서 등장하며 고대의 분량을 상당수 가져갔다. 허공 등이 그의 팬클럽이다. 연의처럼 손책이 우길을 시기하여 트집을 잡고 죽이려들며, 우길이 그에게 팩트폭력을 가하자 결국 열등감과 질투, 두려움이 합쳐진 손책이 '니가 그리 잘났으면 어디 비라도 한번 내리게 해보라.'고 무리한 요구를 내걸었다가 결국 공개처형시킨다.
3.6. 표인 번외편
손책 앞에 나타나 사냥나갈 때 조심해야 하는 것과 폭급한 성정 탓에 탁월한 명성이 아깝다는 것을 말했으며, 손책이 정체를 묻자 귀신 흉내나 내며 사람을 속이는 노도사라며 이름을 밝히고 손책이 요사스런 말로 현혹한다면서 검을 뽑아 휘두르자 그 자리에서 참수되어 죽는다.4. 영상 매체
4.1.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영웅패 문서의 우길 부분 참조.레전드히어로 삼국전에서는 장로의 영웅패로 등장. 도겸을 타락시킨 원흉으로 나온다. 다만 다른 세력의 장수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원작에서 휘하 장수가 아닌데,[17] 같은 도교와 관련된 인물이라 장로의 영웅패로 등장시킨 듯.
5. 기타
5.1. 배철수의 만화열전
사이비 종교 교주 기믹 등 대부분은 고우영 삼국지와 동일한데, 여기서는 당시 크리스마스 시기에 방송이 된 것을 고려한 것인지 비 대신 눈이 오게 하는 것으로 대본이 변경되었다. 기우제가 아닌 기설제.(...) 죽은 이후에는 화장실 귀신으로 나오기도 하고, 손책을 부르며 "책책 책킷아웃~!"(...)이라는 대사를 하는 데다가 마지막에 퇴마사를 노래 가사 끝말잇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출연 종료.[18]5.2. 배한성, 배칠수의 고전열전
19부 도사 우길에서 등장한다.[19] 성우는 김기현.그야말로 뛰어난 신통력을 지녀서 오나라의 백성들 및 손책의 어머니가 그야말로 그를 믿자,이에 손책이 그를 잡아와 내가 어제 뭘 먹었고 뭘 했냐고 묻자 일요일이라 짜파게티를 먹었으며, MBC 스포츠를 봤다.라는 답을 간단히 맞추었다.
하지만 손책은 이건 우연일거라며 저 맑은 하늘에 비를 오게 하면 목숨은 살려주겠다고 해서 이 제안을 받아들이지만 결국 비는 오지 않고, 결국 손책의 칼에 찔려 사망한다.
사망 이후에도 원령으로 나타나 손책을 괴롭히기에 이르고 지나가던 스님이 천도를 하기에 이르나 손책이 사과할때까지는 성불 안한다고 우기기에 이르렀고 할수 없이 손책은 사과를 하나, 건성으로 했다고 성불하지 않았다. 결국 이후에도 끈질기게 손책을 괴롭히고, 이 영향으로 병이 악화된 손책은 사망하기에 이른다.
5.3. 84부작 삼국지
여기서도 나오기는 하지만 기우제는 나오지 않는다. 손책의 병사들에게 잡히고 손책을 보더니 무릎을 꿇음과 동시에...신선이 왜 무릎을 꿇는 것이냐?
손책
손책
그리고 우길을 칼로 찔러 죽이는 허무한 최후를 맞이한다.
[1]
다른 NPC들은 이동하는 지역이 정해져있고 이동하더라도 이전 턴에 거주중이었던 곳에서 인접한 다음 성으로 성 하나를 이동할 뿐인데 우길은 정말 랜덤으로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면서 이동하기 때문.
[2]
손책이 아니더라도 이 이벤트가 뜬다.
[3]
실제 삼국지에서도
우길이 민심을 끌어들인다고
손책이 의심까지 했었다.
[4]
손책이 아니라 일반 장수로 플레이하며 우길을 만날 시에는 특기와 함께 뼈와 살이 되는 조언까지 해준다. "전지에서 병량의 부족을 보충하기 위하여 약탈을 명하는 군주가 있다던데, 아무리 전국의 세상이라 하여 그런 일을 한다면 도적과 다를 바 없습니다." "동맹을 맺으려면 기간을 잘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동맹상대를 공격한다던가 파기 등을 한다면 신용을 받지 못할 것입니다." "연합에 참가하면 최후까지 싸우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도중에 탈퇴하는 사람을 신용하는 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등 내정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해주는 경우가 많다.
[5]
번능: 가족들과 사는데 왜 나라가 필요한거냐? 강동을 뺏어야만 할 필요가 있었냔 말이다!
우미: 황제 폐하가 계신 허창을 공격하다니... 그게 천하를 노리는 야심이 아니라면 뭐란 말이냐?
허공: 조조님을 쓰러뜨린 다음에 네놈이 황제가 되겠다고? 본심이 나왔구나! 그게 바로 네놈의 야심이다!
엄백호: 뭐가 소패왕이냐! 네놈도 결국, 강동을 어지럽힌 도적떼일 뿐이다!
유요: 네놈은 한황실의 일원인 날 습격했다. 그런 네놈이 조조를 비난하다니 우습기 짝이 없구나!
원술: 손책! 잘도 날 배신했구나! 대답해라! 아버지를 잃은 널 도와준 게 누구냐! [6] 환각에 빠졌다는 연의와 허공의 식객들에게 중상을 입어 (즉사는 아니었지만) 사망한 정사를 합친 나름대로 고증(?)을 살린 최후다. [7] 다행히도 호로관의 여포랑은 달리 강화 버프는 받지 않는다. [8] 본래는 태공망이 하는 역할이다. [9] 증원으로 등장하는 하후돈을 격파한 후, 같은 자리에서 등장하는 우길을 격파. 단 하후돈이 기지에서 출격하기 전에 격파해야 하며 출격한 후에 격파하면 조건 불만족으로 손책이 죽는다. [10] 해당 미션에서 우길이 만들어내는 환영들은 유요, 원술, 허공, 엄백호, 손견, 소교, 손책. 다만 환영 무장들을 상대하는 루트는 손권이나 대교로 플레이해야 등장하며, 주유나 태사자로 플레이 시에는 닫히기 전에 돌파하지 않으면 처음부터 돌아가야 하는 관문과 빙속성 일제사격을 돌파해야 한다. 프리모드로 손권, 대교, 주유, 태사자를 제외한 다른 무장으로 플레이할 경우 진행 루트가 강제되지 않고 본인이 원하는 무장을 따라가는 식으로 루트를 선택할 수 있다. [11] 제기를 파괴하면 주술의 위력이 약화될 것이라며 걱정하는 대사가 나온다. 대사 전문은 "내 힘의 근원이 되는 제기를 부수다니... 이래서는 녀석에게 건 주술이 약해져 버린다..." [12] 근데 똑같은 于자를 쓰는 우금은 Yu Jin으로 올바르게 표기되어있다. [13] 1편은 점심이 체력과 무쌍 게이지를 동시에 10 증가시켜줬다. [14] 그리고 이 아이템의 강화판으로 남화노선의 이름을 따온 '남화선주'가 있었다. 이쪽의 효과는 얻으면 무쌍게지이가 영구적으로 20 증가. [15] 우길이 보기엔 손책은 빌라도보다도 못했다. 우길의 혼령에 시달리며 나도 빌라도 꼴이 되는가 하고 탄식하는 손책에게 우길의 혼령 曰 빌라도는 그래도 너 같지는 않았어! 끝까지 살려주려고 노력을 했어! [16] 이 말을 들은 손책이 예수 흉내내지 말라고 비난하자 우길의 답은 '얘기는 흉내지만 행동은 진실이오.' [17] 유장의 영웅패였던 마초가 있긴 하지만 연의에서 유장을 구원하기 위해 오는 내용에서 따 왔다. [18] 여담으로 이 당시 우길이 마지막으로 했던 가사는 이정현의 바꿔였다. [19]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도사 오길이란 제목으로 나왔지만, 이건 오타로 보인다.
우미: 황제 폐하가 계신 허창을 공격하다니... 그게 천하를 노리는 야심이 아니라면 뭐란 말이냐?
허공: 조조님을 쓰러뜨린 다음에 네놈이 황제가 되겠다고? 본심이 나왔구나! 그게 바로 네놈의 야심이다!
엄백호: 뭐가 소패왕이냐! 네놈도 결국, 강동을 어지럽힌 도적떼일 뿐이다!
유요: 네놈은 한황실의 일원인 날 습격했다. 그런 네놈이 조조를 비난하다니 우습기 짝이 없구나!
원술: 손책! 잘도 날 배신했구나! 대답해라! 아버지를 잃은 널 도와준 게 누구냐! [6] 환각에 빠졌다는 연의와 허공의 식객들에게 중상을 입어 (즉사는 아니었지만) 사망한 정사를 합친 나름대로 고증(?)을 살린 최후다. [7] 다행히도 호로관의 여포랑은 달리 강화 버프는 받지 않는다. [8] 본래는 태공망이 하는 역할이다. [9] 증원으로 등장하는 하후돈을 격파한 후, 같은 자리에서 등장하는 우길을 격파. 단 하후돈이 기지에서 출격하기 전에 격파해야 하며 출격한 후에 격파하면 조건 불만족으로 손책이 죽는다. [10] 해당 미션에서 우길이 만들어내는 환영들은 유요, 원술, 허공, 엄백호, 손견, 소교, 손책. 다만 환영 무장들을 상대하는 루트는 손권이나 대교로 플레이해야 등장하며, 주유나 태사자로 플레이 시에는 닫히기 전에 돌파하지 않으면 처음부터 돌아가야 하는 관문과 빙속성 일제사격을 돌파해야 한다. 프리모드로 손권, 대교, 주유, 태사자를 제외한 다른 무장으로 플레이할 경우 진행 루트가 강제되지 않고 본인이 원하는 무장을 따라가는 식으로 루트를 선택할 수 있다. [11] 제기를 파괴하면 주술의 위력이 약화될 것이라며 걱정하는 대사가 나온다. 대사 전문은 "내 힘의 근원이 되는 제기를 부수다니... 이래서는 녀석에게 건 주술이 약해져 버린다..." [12] 근데 똑같은 于자를 쓰는 우금은 Yu Jin으로 올바르게 표기되어있다. [13] 1편은 점심이 체력과 무쌍 게이지를 동시에 10 증가시켜줬다. [14] 그리고 이 아이템의 강화판으로 남화노선의 이름을 따온 '남화선주'가 있었다. 이쪽의 효과는 얻으면 무쌍게지이가 영구적으로 20 증가. [15] 우길이 보기엔 손책은 빌라도보다도 못했다. 우길의 혼령에 시달리며 나도 빌라도 꼴이 되는가 하고 탄식하는 손책에게 우길의 혼령 曰 빌라도는 그래도 너 같지는 않았어! 끝까지 살려주려고 노력을 했어! [16] 이 말을 들은 손책이 예수 흉내내지 말라고 비난하자 우길의 답은 '얘기는 흉내지만 행동은 진실이오.' [17] 유장의 영웅패였던 마초가 있긴 하지만 연의에서 유장을 구원하기 위해 오는 내용에서 따 왔다. [18] 여담으로 이 당시 우길이 마지막으로 했던 가사는 이정현의 바꿔였다. [19]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도사 오길이란 제목으로 나왔지만, 이건 오타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