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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6:55

요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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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닌자의왕02.jpg
요이테
Yoite
본명 코우도 소라[1]
성별 중성
나이 16세
생일 12월 하순(자칭)
신체 180cm, 53kg, 26cm
혈액형 불명
소속 카이로슈
좋아하는 것 어둠, 어묵 조림
싫어하는 것 밝은 장소, 겉만 보고 판단하는 인간
특기 투구, 암산
사용 비술 금기술 이가 '기라'
성우
일본 사이가 미츠키
한국 최하나
미국 조엘 맥도날드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기타

[clearfix]

1. 개요

만화 < 닌자의 왕>의 등장인물.

2. 상세

카이로슈 소속의 닌자. 금기술 기라를 습득한 인물로 초반 전개의 공격력은 이 녀석이 제일 높다. 1권 후마촌 습격에서 첫 등장. 금기술 기라는 자신의 생명력을 쏘아내 공격하는 비술로 사용자는 오래 버티지 못하고 반드시 죽는다. 요이테의 경우 2권에서부터 남은 생명이 얼마 되지 않는다는 것이 언급된다.

자신의 존재 소멸을 바라고 있으며 그것을 위해 2권에서 미하루를 찾아와 기라를 심어둔 반텐 동료를 담보로 자신과 손을 잡을 것을 종용한다.

단행본에선 성별이 확실하지 않은 중성으로 언급되지만 애니에선 이 설정이 깔끔하게 잘렸다. 또한 애니에서 중요한 과거가 엄청 많이 잘린 안타까운 캐릭터(...). 이 만화의 중심 내용 다 짤라먹었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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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루와 함께 거의 주인공급으로 나온다. 어찌보면 요이테의, 요이테에 의한, 요이테를 위한 이야기.

원래 본명은 코우도 소라. 소라란 이름은 어머니가 죽기 전에 이라면 지을 이름이었다. 9권에 과거가 드러나는데 분위기로 보아 태어날 때 어머니가 죽은 듯 하다. 그래서 가족들은 소라를 학대하고 사신이라 부르면서 지하방에 가둬 놓고 처음부터 없었던 걸로 치자라고 말하며 방치했다.[2] 그때까지만 해도 소라는 어쩔 수 없이 받아들였지만 자기 존재에 대한 건 항상 어려워했다. 그러다 다시 가족들이 화내다가 끝내는 식칼을 그었다(!!). 이 때 동생인 츠카사에게 식칼을 쥐어주며 너도 해라고 한 걸 보아 가족들이 돌아가면서 돌림빵을 한 것 같다. 이 때 츠카사의 도움으로(뒤에도 나오지만 꽤 착한 동생이다.) 소라는 집에서 도망쳐 나왔고 과다출혈로 쓰러진 걸 핫토리 수령이 발견해 거둬졌다.[3] 이후 자신이 존재했던 사실을 지우고 싶다 바라는 소라의 바람과 핫토리 수령의 목표가 맞아 떨어져 기라술을 익혔다. 그리고 얌전하고 착했던 본성이 음울하고 음침하게 변했다. 그후 핫토리의 부탁(명령)으로 유키미가 소라를 맡게 되고 그러던 중 기라의 부작용으로 는 늘어나고 근육은 찢어지고 세포가 타는 고통 후에 지금과 같이 키 크고 마른 체형이 되었다. 성장 후 자라난 머리를 잘라주면서 유키미가 지어준 이름이 바로 '요이테'다.

점점 유키미나 미하루에게 마음을 열게 되지만 미하루와 함께 핫토리 수령을 벗어나 도주 중 미하루를 구하다 발목(!!)을 잃는다. 구하러 온 유키미에게 미하루를 보살펴줄 것은 부탁하고 삼라만상을 이용해 살려주겠다는 미하루의 요구를 '난 너무 많은 사람을 죽였어.'라는 말과 함께 용서받을 수 없다 말하곤 이후 소멸한다. 1차 수난이 끝나고 모두가 '요이테'라는 인물을 잊어버리게 된다. 정확히는 삼라만상으로 요이테가 원했던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게'가 이루어진 것. 요이테가 마음을 열었던 유키미와 미하루만은 '누군가가 있었다'는 것을 자각하지만 그 '누군가'가 '요이테'라는 사실은 떠올리지 못하고 계속 '누군가'의 존재에 의구심을 품고 감정이 복잡해진다. 결국 완결인 14권에 가서야 2차 수난이 모두 끝나고 미하루의 무의식에서 요이테와 재회, 그 재회를 기점으로 '요이테'라는 존재의 기억이 모두에게 다시 돌아온다. 당시의 묘사가 상당히 몽환적이지만 미루어보건대, 삼라만상의 힘으로 되살려낼 수 있지만 미하루의 의지에 따라 그러지 않고 죽은 사람으로 처리한 듯.

애니판에서는 중간까지 원작과 동일하지만 그 뒤로는 달라지는데 미하루와 함께 도주하다가 결국 잡히고 만다. 이후 미하루가 삼라만상을 폭주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을 살려주었던 핫토리 수령을 끔살해 그대로 멘탈붕괴한다. 기라로 자살을 시도하지만 죽지 말라는 유키미의 말을 듣고 홀로 어디론가 가버린다. 결국 작은 교회에서 미하루가 요이테를 찾아낸다. 미하루는 살라고 하지만 자신 스스로 죽길 원해 삼라만상을 쓰지 않은 채 하나부사의 집에서 살게 되고 나중에는 자기가 살던 집으로 가 아버지로 추정되는 사람을 만난다. 물론 자기가 누군지 밝히지 않았지만. 얼마간 살다가 목숨이 다해 사라진다.

4. 기타



[1] 정식 번역본에서는 '하늘이'로 번역되었다. [2] 영양 상태도 안 좋았는지 유키미를 만날 당시 14살 정도였는데도 굉장히 키가 작았고 동생 츠카사보다도 작았다. [3] 애니판에서는 식칼로 벤 걸로 모자라 아파트에서 요이테를 떨어뜨린 묘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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