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방송 서비스 Olympic Broadcasting Services (O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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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F4C81><colcolor=#fff> 설립 | 2001년 5월 ([age(2001-05-01)]주년) |
본부 |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마드리드 |
상위기관 | 국제올림픽위원회(IOC) |
의장 | 게라르도 베르테인 |
대표 | 야니스 엑사르코스 |
역할 | 올림픽, 동계 올림픽, 청소년올림픽, 패럴림픽[1] 경기의 생방송 라디오와 텔레비전 방송을 제작 |
위치 | C. de Torrelaguna, 75, 28027 Madrid, Spain |
링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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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1년 5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올림픽 중계방송을 전세계로 내보내기 위해 설립한 방송 서비스.설립 이전에는 각 대회 조직위원회에서 단체를 만들어서, 이 이전에는 개최국의 대표 방송사에서 중계화면을 만들어 올림픽 경기를 내보냈다.[2] 처음으로 운영한 것은 2008 베이징 올림픽 때 OBS와 베이징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공동 설립한 베이징 올림픽 방송이었다. 이후 OBS 단독으로 중계화면을 제작하기 시작한 건 2010년 밴쿠버 대회부터이다.
본부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하고 있다.
2. 소개
동,하계 올림픽 / 패럴림픽을 포함해 IOC/IPC에서 주최하는 올림픽 경기 때마다 IBC를 구축하고 TV와 라디오로 나가는 올림픽 중계방송 국제신호를 제작해 나라별로 중계권한을 가진 방송국[3]에게 내보낸다.[4] TV에서 볼 수 있는 올림픽 경기는 이 서비스에 나가는 신호를 기반으로 각 나라 방송국에서 자기 나라 언어에 맞게 자막/그림을 덧붙여 내보내는 것이다.[5]OBS 혼자 장비를 들여 다 찍고 하는 건 아니고,[6] OBS 아래 각국의 방송사가 제작에 참여하는 형태이다.[7] 한국 방송국에서는 2012 런던 올림픽/ 2016 리우 올림픽 양궁 종목의 중계화면을 SBS의 김영광 PD가 맡았으며, 태권도 종목도 SBS가 담당했다.[8] 또한, 2018 평창올림픽 UHD 국제신호 제작은 KBS에서는 컬링을[9], MBC에서는 아이스하키를 맡았다.[10] 2020년 도쿄 올림픽은 NHK가 국제 신호 방송을 맡았다. 이런 형태는 중계화면 제작 업무가 조직위 산하로 넘어온 뒤로 이어져온다.
OBS가 생기기 전에는 개최 국가의 주요 방송국에서 국제신호를 제작했는데,[11] 이 시스템의 문제점은 중계 화면이 개최국의 입맛에 따라 몇 종목은 제작하지 않거나[12] 화면 비중에서 차별을 두고 제작되어 편파 중계가 될 수도 있고 개최국 방송국의 역량에 따라 방송 화면이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투자 비용에 따라 방송의 질도 왔다갔다할 수 밖에 없다.[13] 그렇기 때문에 중계팀을 OBS라는 하나의 제작 시스템으로 관리함으로 써 개최국의 부담을 일부 덜고, 편파 중계와 종목 편애 제작의 가능성을 없애는 것이다.
그리고 보다 정확한 판정을 위해 첨단 장비를 사용한다. 일례로 육상 달리기 종목 같은 경우 100분의 1초 차이로도 승부가 갈리기 때문에 정확한 판정이 필요한데 2만 장의 사진을 찍어서 판정 한다고 한다. 동계 올림픽에서도 쇼트트랙 은 날 들이밀기로 승부가 갈리기 때문에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하여 판정한다. 2014 소치 올림픽/2018 평창 올림픽/2022 베이징 올림픽의 쇼트트랙과 피겨 스케이팅 종목의 국제신호 제작을 SBS가 담당했다.
또한 TV로 보는 시청자들이 시청하기 좋도록 여러 가지 시각적 그래픽도 보여주는데, 육상 마라톤 종목 같은 경우 시작 전에 마라톤 코스를 소개해준다.
3. 로고 변천사
<colbgcolor=#0F4C81><colcolor=#fff> 2008 베이징 올림픽 | <colbgcolor=#fff> |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 2012 런던 올림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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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치 동계올림픽 ~ 2020 도쿄 올림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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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 현재 |
파일:올림픽 방송 서비스 로고(2022).svg |
4. 자막 디자인
2008 베이징 올림픽 이후 OBS의 자막 디자인(그래픽)은 하계 올림픽 때 리뉴얼되어 2년 뒤 열리는 동계 올림픽과 같은 디자인을 공유한다. 예컨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자막과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과 디자인이 같고[14] 2012년 런던 때 리뉴얼되어 2014년 소치 때도 같은 디자인을 사용한다. 2016년 리우 올림픽 때는 푸른색 평행사변형 디자인에서 초록색 둥근 사각형 디자인으로 리뉴얼되었고 잎이 떨어지는 모션을 첨가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때는 디자인은 유지했지만 둥근 사각형 디자인이 약간 바뀌었으며, 한글 문자를 변형한 눈 디자인이 움직이는 모션으로 바뀌었다. 2021년에 열린 도쿄 올림픽은 기존의 곡선형에서 요즘 트렌드에 맞게 심플한 스타일로 직각형으로 리뉴얼 되었으며, 도쿄 올림픽 로고(격자무늬)가 움직이는 모션이 추가되었고 폰트가 바뀌었는데[15], 6개월 뒤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사각형 틀만 유지하고 오른쪽에 만리장성을 상징하는 노란색 선의 흰색 배경 올림픽 로고에 왼쪽에는 푸른빛 설산 배경에 눈발이 흩날리는 모션으로 교체되었다.[16]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추구했던 도쿄 때와 다르게 베이징에선 스타일리쉬한 자막 디자인이 많이 대조된다.- 리우 올림픽 부터 도쿄 올림픽 까지의 OBS 그래픽 디자인들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그래픽 디자인
- 2000 시드니 올림픽 부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까지의 OBS 그래픽 디자인들
4.1. 자막 디자인 역사
상술 했듯 20세기 중~후반 까지의 올림픽에서는 대부분 텍스트만 표시했다. 현재는 다양한 퀄리티로 송출이 가능하지만 당시에는 방송 기술의 한계로 텍스트로만 표시했다. 그러다- 1988 서울 올림픽 때 부터 도형, 국기 등을 조합한 자막 디자인이 사용되었다. 그러나 자막 자체는 LA올림픽 당시와 마찬가지로 대부분 하얀색(중요하면 노란색)텍스트에 검은 테두리로만 표시했었다.[17] 선수 및 국가 정보를 표시할 때는 국기도 표시했다.
-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부터 이미지를 활용한 그래픽[18]이 본격적으로 도입되었다.
- 1996 애틀랜타 올림픽부터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 2000 시드니 올림픽,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까지는 검은 사각 테두리에 회색 반음영, 노란색 하이라이트 등을 활용하는 그래픽을 썼다. 이 CI는 이후에도 OBS의 기본 그래픽처럼 이후 대회에서도 부분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 2000 시드니 올림픽 ~ 2004 아테네 올림픽 까지는 당시에는 흔히 사용했던 그라데이션과 양각(엠보스) 효과를 넣었다.
-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부터는 디자인에 모션을 넣기 시작했다.[19] 이전까지는 서서히 보여졌다 사라지는 페이드 인-아웃으로만 표현했다.
- 그리고 2012 런던 올림픽 부터는 퀄리티가 더욱 높아졌다.
-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현재의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하여 미니멀리즘 디자인이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눈이 흩날리고 산이 움직이는 배경과 각종 디테일한 모션이 추가되는 등 자막 디자인에 많이 신경 쓴 부분이 보인다. 그래픽에 사용되는 폰트 같은 경우도 2020 도쿄 올림픽 이후 Frutiger(프루티거) 폰트로 변경되었으며, 기본적으로 대문자 형태지만 'Small Caps'[20] 폰트를 사용한다.
4.2. 2000 시드니 올림픽 이전 자막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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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 서울 올림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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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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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 애틀랜타 올림픽[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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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 |
5. 역대 올림픽 국제 신호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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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 올림픽 인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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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인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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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인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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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 인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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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인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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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인트로 |
- ISB (International Sports Broadcasting) 제작
- OBS 제작
- ISB 이전의 올림픽 조직위원회 제작 작품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6. 여담
- 여러 종목이 동시에 진행되기도 하다보니 완성된 OBS 신호 자체도 여러 채널을 통해 송출되는 것으로 보이며(ex. OBS IBC DX1, DX2, DX3 ...), 그 외에도 OBS 자체적으로 ‘뷰티샷(Beauty Shot)’이라 부르는, 경기장 주변 12개소 정도의 경기장 실 내 · 외 풍광 및 자연 경관 등을 중계권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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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호라 당연한 것일 수도 있지만, 영상과 나지막히 경기장에서 나는 음성 정도만 조용히 송출되며, 자체적인 중계나 해설 음성 등은 제공되지 않으며, 이는 순수하게 최종 송출하는 방송사(중계권자)에서 추가하는 것이다.
국제신호를 직접 볼 수 있으면 조용하게 본연의 경기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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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 내 송출되는 이벤트(경기)가 없는 시간대에는 컬러바가 송출되지만, 일반적인 방송에서 흔히 보는 단순 컬러바가 아닌 지연(레이턴시) 및 립싱크를 교정할 수 있는 기능이 겸비된 테스트 패턴(컬러바) 형태의 매치박스 화면이 송출되는 것으로 보인다.
- 매치박스 화면으로는 영국 Hitomi 社 MatchBox 솔루션을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8 평창동계, 2020 도쿄하계, 2022 베이징동계 등에서 목격된 것으로 보아 근래 진행된 올림픽에서 도입되어 지속적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보이며 (올림픽 뿐만 아니라 그 외에도 다양한 스포츠 · 중계 등 굴직한 프로덕션 등지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까지 단순 매치박스 형태로만 보이다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부터는 웬 QR 코드가 추가되었는데 이 또한 레이턴시 및 립싱크 교정 등을 위한 MatchBox 솔루션의 기능인 것으로 보인다. QR 코드 자체는 어디에서든 심지어 모바일 앱으로도 띄울 수 있되, 이걸 분석하는 Analyzer에서 라이선스가 입력되어 있을 때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QR 코드의 내용은 암호화 내지 인코딩 되어있는지 인식시켜보아도 인코딩이 깨진 것과 같이 알 수 없는 형태로 인식되어 전용 솔루션 외 내용물을 직접적으로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7. 외부 링크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는 곳도 아니며, 외부에 많은 공개가 이루어지는 장소까지는 아니지만, 한국 중계진 관계자들에 의해서도 직접 기술적 스펙을 포함한 OBS 시스템 전반을 다룬 학회 저널지 및 방문기 등이 온라인 상을 통해 공개되어 있어, 더 궁금한 점에 대해서는 아래의 참조 문헌 등을 통해 조금이나마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이다.- 2016 리우 올림픽 중계방송의 이해 / 민동철(MBC 중계부장) - 방송과 미디어 제21권 4호 '행사를 위한 방송과 미디어 기술' 특집호 -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 평창 동계올림픽 국제방송센터(IBC)를 가다 | 월간 방송과기술
[1]
2018년 3월부터
[2]
1988 서울 올림픽은 SORTO(서울 올림픽 방송실시본부)라는 이름으로 운영되었고
KBS와
MBC가 국제신호를 제작하여 송출했다.
[3]
'Rights Holding Broadcasters'라고 칭한다.
[4]
물론 선수촌과 같은 올림픽 시설 내부에서는 경기를 직접 송출한다.
[5]
그래서인지 가끔 방송사의 실수로 OBS에서 송출되는 그래픽과 덧붙인 그래픽의 위치가 서로 어긋나서 두 겹으로 보이는 경우도 있으며, 종종 OBS와 송출 타이밍이 안 맞아서 바로바로 인지할 수가 없다는 문제도 있다. 아예 그래픽을 덧붙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 여담으로
FIFA 월드컵에서는
2010년 남아공 대회 때 부터 FIFA 국제신호에서 송출할 때 부터 각 국 언어로 번역되어서 내보낸다. 이는 일일이 각 국 방송사에서 그래픽 작업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겹침 문제나 타이밍이 안 맞는 문제가 있는 등의 올림픽과 비교된다. 다만 월드컵은 축구 단일종목 대회이고, 올림픽은 축구 뿐 아니라 육상, 양궁 등 다양한 종목들을 중계해야 하기 때문에 OBS 측에서도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6]
올림픽은 종목 수가 많기 때문에 OBS 혼자 전 경기를 제작하면 장비부터 인건비까지 IOC는 중계권 값으로는 감당하지 못하는 비용과 시간이 든다. 거기다가 대회가 축구같이 해마다 열리는 것도 아니고, 하계올림픽과 동계올림픽, 그리고 청소년올림픽 등 4년 단위로 돌아오는 대회들의 중계방송을 책임지기 때문에 OBS 자체에서 제작진을 키우는 시스템은 비효율적이다.
[7]
이전 올림픽때도 여러 이유로 해당 방송국에서 제작 경험이 없는 종목들은 해외의 방송사에 용역을 주었다.
[8]
네이버 포스트에 올라온
정우영 캐스터의 2016리우올림픽 시리즈 포스트에서 내용을 발췌했다.
#, 그리고 리우 올림픽 방송 관련 자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9]
KBS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중계 엔딩 참고
[10]
평창 동계올림픽 국제방송센터(IBC)를 가다 | 월간 방송과기술
[11]
예로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BOB(Beijing Olympic Broadcast)에서 제작했다.
[12]
올림픽 사례는 아니지만 이러한 사례가 바로
1994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당시 국제신호를 제작한 NHK와 TBS가 일본이 잘하는 15개의 주요 종목만 국제신호로 만들었다.
[13]
월드컵 진출을 위한 예선전을 보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월드컵 예선전 국제신호 제작은 개최국에서 중계권을 가진 방송사에 제작권리가 있기 때문에 개최국의 사정에 따라 방송 질이 왔다갔다한다. 물론 AFC의 가이드가 있지만 개최국의 분위기에 따라 편파 중계의 위험성도 지니고 있는 상황. 이것의 대표적인 예가
2019 프리미어 12. 한국 득점 상황에선 리플레이를 일절 틀어주지 않았다.
[14]
물론 전체적인 디자인이 아닌 색감, 파티클 등의 자잘한 요소들은 개최지 분위기에 걸맞게 리뉴얼 된다. 예외로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은 이전 2004년 아테네 올림픽과는 아예 비슷한 점이 안 보일 정도로 차이가 컸는데, OBS 창설 이전에는 올림픽을 개최하는 각 국가에서 제작을 하다보니 차이가 있었을 것이다. 아래 2000년 이전 디자인을 보면 이해가 갈 것이다. 그러나
2020 도쿄 올림픽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사이의 자막 디자인은 차이가 크다.
[15]
SBS 도쿄올림픽 축구 A조 2차전 영상 참조
[16]
SBS 베이징 올림픽 혼성 컬링 1차전 영상 참고 여담으로 국제신호를 기반으로 자막 그래픽을 덧붙일 때, 원본의 모션 그래픽은 그대로 가져오는 게 어려워 보통은 일반 이미지(정지 된 이미지)로 보여주는데, 이번 동계 올림픽에서
SBS는 뒷 설산 배경이 움직이는 모션 그래픽까지 그대로 구현해 가져왔다.
[17]
이게 당시 미국 표준이었는데, 미국은 이미 1970년대 후반부터 확립한 그래픽 기술이었다.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문서나
ABC 월드 뉴스 투나잇 문서 참조.
[18]
당시에는 연회색 배경에 아치형 모양
[19]
타이틀 배경의 일러스트가 반짝이는 효과라던지, 리스트 효과 라던지 등등..
[20]
글자형은 대문자이지만 높이는 소문자인 형태. 실제 OBS의 그래픽을 보면 이해가 갈 것이다.
[21]
이 때는 종목별로 디자인이 조금씩 달랐다. 예를 들어 축구 종목은 연보라색, 육상 종목은 청록색.
[동시제작]
[동시제작]
[동시제작]
[25]
올림픽 최초로 16:9와
HD 해상도로 제작된 인트로이다. 기타 필름이 아닌 풀-디지털 컴퓨터 그래픽스로 제작하였다.
[26]
본격적으로 OBS 체제가 가동된 뒤 첫 하계올림픽이어서 그런지 아무래도 세심하게 공들여서 만든 티가 난다. 인트로가 이어지다 마지막 부분의 안테나를 형상화한 OBS 로고에 이어 이벤트(개막식 및 경기) 안내 자막까지 하나의 세션으로서 모션그래픽으로 화면이 깔끔하고 자연스럽게 전환된다. (본 영상 외에도 업로드 된 영상 중 이벤트 시작 전 Intro 와 이벤트 종료 후 Ident 버전이 있는데 이 중 Intro 버전을 확인하면 확실히 알 수 있다. 예 :
개막식) 이후 버전(올림픽)에서는 인트로 자체의 그래픽과 사운드는 때에 따라 더 화려해졌을지언정 이 정도까지의 정성들인 화면 전환 모션은 나오지 않고 있으며, 보통 평범한 영상마냥 심플하게 OBS 로고 띄우고 뚝 끊고 카메라 + 자막으로 넘겨 버리는 편이다.
[27]
처음으로 OBS 로고가 들어가지 않고 파리 올림픽 공식 로고가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