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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오지터 (ゴジータ, Gogeta) | ||
합체 방식 | 퓨전 | ||
베이스 | 손오공, 베지터 | ||
주력 기술 | 에네르기파, 빅뱅 에네르기파, 소울 퍼니셔, 초사이어인 등 | ||
1인칭 | 오레([ruby(俺, ruby=おれ)]), I[1] WE[2], 우리[3] | ||
등장 작품 | 부활의 퓨전!! 손오공과 베지터, 드래곤볼 GT,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 슈퍼 드래곤볼 히어로즈 |
[clearfix]
1. 개요
손오공과 베지터의 퓨전으로 탄생한 전사. 이름은 [ruby(孫悟空, ruby=손 고 쿠)](손오공)의 [ruby(悟, ruby=ゴ)]와 [ruby(ベジータ, ruby=베 지 타)](베지터)의 ジータ를 합쳐서 [ruby(ゴジータ, ruby=고 지 타)](오지터)라고 한다.
위기의 순간, 극적으로 등장해 굉장히 짧은 시간밖에 나오지 못했음에도[6] 불구하고 독자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기 때문에 현재까지도 베지트와 함께 합체 캐릭터의 양대산맥을 이루며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캐릭터이다. 결국 브로리 극장판에서 굉장한 인기에 힘입어 드디어 정사에 추가되었다.
성우는 노자와 마사코 & 호리카와 료 / 김환진 & 김민석(투니버스 구극장판), 김영선 & 김승준(대원방송 구극장판), 김환진(비디오판 GT)[7] / 숀 셰멀 & 크리스토퍼 사바트
2.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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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구극장판에서는 베지터의 약간 순화된 M자 머리에서 앞머리 한 가닥이 내려온 모습이었는데, 신극장판에서는 이 M자가 상당히 사라졌다. 또한 구극장판에서 주황색이었던 상의 아웃라인은 신극장판에서는 노란색으로, 허리와 발목을 감는 천의 색도 파란색에서 청록색으로 바뀌었다. 기존에 먼저 등장한 퓨전 캐릭터 오천크스와 색상을 똑같이 맞춘 것을 보면, 퓨전의 복장은 이렇게 통일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8]
3. 베지트와의 비교
3.1. 외형과 성격
3.1.1. 정사(신극장판, 슈퍼)에서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에 나온 오지터는 베지트와 유사한 성격을 보이는데, 특히 이름을 말할 때 ‘포타라 땐 베지트였으니까 이번에는 오지터’라며 오지터와 베지트는 사실상 동일인물임을 확실하게 어필하였다.작가인 토리야마는 오지터와 베지트가 똑같이 손오공과 베지터의 합체인 만큼 둘이 같은 인격, 같은 성격을 가지는 게 더 개연성이 맞다고 판단한 것으로 추정된다. 작중에서 합체에 성공하자 서두르라며 재촉하는 피콜로에게 스스로에게 이름부터 먼저 짓고 가겠다 하는데, 이 장면은 오천크스가 처음 퓨전했을 때 피콜로가 뭐라고 불러야 하는지 물어봤던 것의 오마주로 보인다. 그 뒤 프리저에게 퓨전을 설명해주는 모습을 보면 강함을 뽐내는 걸 좋아하는 것 같긴 하나, 브로리와 싸울 때의 모습을 보면 진지해야 할 상황에는 확실히 진지해지는, 역시 베지트와 같은 성격으로 생각이 가능하다.
베지터 같았던 이마의 M자 라인이 베지트와 같이 완만해지면서 외모 차이도 크게 나지 않는다. 복장과 포타라를 제외하면 머리카락이 한 가닥 내려왔냐 두 가닥 내려왔냐의 차이 정도.[9] 다만 노멀 상태에서는 베지트의 머리색이 검붉은색이어서 검은색인 오지터와 차이를 둔다.[10]
3.1.2. 비정사(구극장판, GT)에서
베지트와는 같은 듯 다른 모습이 많다. 베지트는 기본적으로 오공의 초사이어인 헤어스타일에 앞머리 2개만 나온 모습에 비해, 오지터는 베지터의 헤어스타일에 앞머리 1개만 내려온 모습.[11] 그림체를 잘 보면 얼굴형도 베지트는 오공을, 오지터는 베지터를 닮았다. 체형 또한 오공처럼 우락부락한 베지트에 비해서 작고 슬림한 체형이다. 다만 초사이어인 4 상태에서는 오지터는 오히려 오공의 초사이어인 4 모습과 비슷하고, 베지트의 초사이어인 4 상태는 베지터와 닮아지는 등 적절히 퓨전 캐릭터라는 것을 어필하며 외형을 바꾸고 있다.[12]퓨전에 의해 메타몰 성인의 전통 의상을 입고 있는 오지터와는 달리, 포타라 퓨전 캐릭터인 베지트는 오공과 베지터의 전투복을 적절히 섞어 놓은 것이 특징. 이는 드래곤볼 제노버스의 베지트나 오지터도 똑같다.
정사가 아닌 구극장판과 GT에서 나온 버전들로는 어느 쪽 성격이 진짜에 가깝냐는 판단은 불가능하다. 구극장판에서 나온 오지터 같은 경우는 딱 할 말만 하고 쟈넨바를 순식간에 소멸시켜버릴 정도로 시크하지만, GT에 나오는 초사이어인 4 오지터는 오천크스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장난꾸러기. 끝까지 일성장군을 가지고 놀면서 웃어제끼다가 필살기로 소멸시키려는 순간, 결국 변신이 풀려버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실상 초사이어인 4 오지터의 이러한 면모는 진지해야 할 상황에는 진지하게 임하는 손오공과 베지터의 성격에 맞지 않아 캐릭터 붕괴에 가깝다. 베지트의 경우엔 마인 부우에게서 동료들을 구출하기 위해 일부러 도발해가며 자신을 흡수하도록 유도한 것이라 어느 정도 타당한 이유가 있었다. 이 GT에서의 오지터는 그냥 놀았다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애처럼 깐족댄 수준이다.
하지만 gt가 나올 당시에는 퓨전 캐릭터가 오지터 외에 오천크스밖에 없었고 오천크스가 원본보다도 가벼운 성격을 보여주었기에 오지터의 성격이 오천크스처럼 설정한거 일 수도 있다.그리고 장난스러운 면모가 주도권이 거의 손오공에게 있었고 상대인 일성장군과의 격차가 차원이 달랐다는걸 생각하면 장난스러운 태도가 납득이 안 되진 않는다. 오히려 구극장판에서의 오지터가 말없이 시크하게 전투에 임하는 모습은 손오공과 베지터 둘 중 어느 쪽에게도 찾아보기 힘드며[13], 어느 쪽이 진짜 성격인지는 확실하게 알 수가 없다.
드래곤볼 히어로즈에서는 위에 서술된 것처럼 블루에 한해서 다른 강화 방식을 보여주고 있는데 오지터는 베지터의 초사이어인 블루 진화를, 베지트는 오공의 초사이어인 블루 계왕권으로 파워업하는 방식에 차이를 두면서 위의 서술과 비슷한 시선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 보여진다. 이는 초사이어인 4 한계돌파도 마찬가지로 한계돌파의 베지트는 베지터를 닮았으며 오지터는 원래 초사이어인 4처럼 오공을 닮아있다.
3.2. 전투력
과거에는 오지터는 정사에 등장하지 않은 반면 베지트가 보여준 활약이 너무 압도적이라[14] 베지트가 압도적으로 더 강하다는 의견이 더 많았지만, 오지터가 정사에 나오지 않았었기에 직접적인 비교는 불가능했었다.전투력 면에서 비교를 하자면 대전집에서는 원작에서 노계왕신이 말한 것과 동일하게 포타라 쪽이 더 강한 합체라고 나왔고, 소년 점프 잡지에서는 오히려 오지터 쪽이 더 균형적인 퓨전이라서 단박 승부에서는 유리하나 장기전에서는 불리하다고 나오는 등 불일정했다. 그리고 최근 V점프에서의 언급으론 오지터와 베지트는 서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비장의 카드다라고 설명 나온것이 전부이며, 이후에 충분히 업데이트 여지는 있으나 다른 자료는 존재를 하지 않는다.
미국 퍼니메이션 QnA 한정 초사이어인4 오지터는 Z,GT 포함 최강자이기에 Z 초베지트 이상으로 설정되어 있기는 하다.
포타라와 퓨전의 차이점을 보자면 퓨전은 30분의 시간제한이 있는 반면, 포타라 합체는 둘 중 최소 한 명이 계왕신일 경우에 합체가 영구적으로 유지되며 그게 아니라면 1시간의 시간제한이 있다.[15] 퓨전은 오천크스의 경우 초사이어인 3는 5분의 시간 제한이 있는 반면[16] 노멀 초사이어인은 30분이 그냥 유지된다. 또한 퓨전은 합체하는 두 명의 체격이 비슷해야 하고[17] 퓨전을 할 때의 기도 서로 맞춰야 한다.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에서의 오지터는 브로리를 개패듯이 패고 싸움을 끝낼 때까지 퓨전 합체가 유지되었다.[18] 그렇다고 퓨전이 시간제한 단축이 없다고는 절대 단언할 수 없다. 게다가 드래곤볼이라는 작품 자체가 1초당 수십합 이상을 나눌 수 있는 초전사들의 전투를 묘사한 만큼 몇 분간의 싸움이 애니 몇 화에 걸쳐서 묘사되기 때문에[19] 오지터가 작중 브로리와 어느 정도 싸웠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합체 자마스와 싸운 베지트의 경우, 합체하자마자 곧바로 블루로 변신했음을 감안하자.[20] 오지터는 브로리와 싸울 때 초사이어인을 썼다가 브로리가 풀파워 모드가 되고서야 블루로 변신했기에 경우가 다르다. 제한시간에 대해서는 포타라와 쉽게 비교할 수 없는 문제다.
4. 인격의 주도권?
외관이나 이름 때문에 누가 정신적인 부분에서 좀 더 비중이 높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데, 표현되는 모습이 어떻든간에 서로 관계가 대등한 두 사람이 합체한 이상 한 쪽이 주도권을 가진다고는 생각하기 힘들다.[21][22] 이는 베지트도 해당하는 사항.단, GT에서의 초사이어인 4 오지터 같은 경우는 베지터보다 장난기가 많은 오공이 대화를 거의 전부 주도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는 베지터의 책임전가일수도 있지만, 아마 오공과 베지터의 전투력 차이가 있으니 오공이 인격을 차지한 가능성이 크다고 보여지는 부분도 있다. 당시 베지터는 초사이어인 4 이고 오공은 초 풀파워 초사이어인 4 였기에 좀더 육체적인 주도권이 오공에게 있다고 볼 가능성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사실 퓨전의 경우 기가 동일해야만 성립이 된다는 조건이 존재하며, 베지트 역시 처음 등장했을 적에도 베지터는 죽어있는 상태로 머리에 고리를 달고 있는 영혼 상태였는데, 오공과 합체 이후 베지트가 되자 고리가 사라진 것으로 보아 마찬가지로 육체적으로는 손오공에 가까운 것일 수도 있다는 점, 그리고 오지터의 합체가 풀린 이후 오공의 "그렇게 말하는 너도 장난에 동의했잖느냐" 라는 반박에 입다물고 있던 베지터의 모습 등을 고려하면 GT에서의 해당 장면은 특정인물이 주도권을 가져갔다는 진지한 증거라기보다는 일종의 가벼운 개그씬으로 볼 여지가 충분하다.
오공을 부르는 호칭이 베지트는 '카카로트'지만 오지터는 그냥 '손오공'이라는 점을 근거로 들어, 베지트는 베지터의 인격이 차지하는 비중이 더 높고 오지터는 손오공의 인격이 차지하는 비중이 더 높다고 추측하는 경우도 있다. 위에 언급된 것처럼 손오공은 자신을 칭할 때 무조건 지구인 이름인 손오공이라 부르지만, 베지터는 손오공을 항상 사이어인 이름인 카카로트라 부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에서는 단순히 '베지트는 포타라 때 써먹은 이름이니 이번엔 오지터다'라는 이유에서 스스로 이름을 붙인 장면이 나왔다. 영어 더빙판 한정이지만, 프리저에게 자신을 소개할때 "카카로트와 베지터"가 합체한 오지터다 라고 언급하는 장면도 있다. 퓨전하기 전 초사이어인 갓 베지터가[23] "난 손오공 녀석처럼 칠칠대지 않아!"라고 말한 점[24], 엔딩에서 손오공이 자신의 이름을 '손오공 아니면 카카로트'로 대답한 것을 보아 적어도 정사판에서는 호칭으로 누가 인격을 주도하는지 여부를 가리는 건 의미가 없다.
결론적으로 오지터는 합체 특유의 과한 자신감과 자존감으로 인하여 호칭 따윈 아무래도 상관없어진 듯하다. 드래곤볼 파이터즈에서 오지터는 오공 블랙을 보면서 "자신의 반쪽을 보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이상하다." 라고 이야기한다.오지터와 동일인인 베지트 또한 오공 블랙에게 "남의 몸 가지고 자아도취에 빠지지마. 기분 나빠." 라면서 질색 하는 것을 보면 오지터와 베지트는 온전히 하나의 인격이지만, 손오공과 베지터 또한 자신과 동일하게 여기는 듯하다.
5. 베공
자세한 내용은 베공 문서 참고하십시오.오공과 베지터가 퓨전시 어딘가가 어긋나서 실패한 형태의 오지터다. 팬덤에서는 퓨전에 성공한 오지터와 구분하기 위해 이렇게 부른다.
6. 작중 행적
6.1. 부활의 퓨전!! 손오공과 베지터
인무비(원판) | 인무비(한국판) | 인무비(영문판) |
드래곤볼 Z 기준 유일한 등장은 구극장판인 부활의 퓨전!! 손오공과 베지터. 슈퍼 쟈넨바의 전투력이 초사이어인 3 오공이나 초사이어인 2 베지터가 덤벼도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자 오공 쪽이 퓨전을 제의[25], 첫 시도는 베지터가 주먹을 내는 바람에 베공이 되어버렸지만 여차저자 30분을 버틴 뒤, 파이크한의 도움으로 재퓨전에 성공하면서 등장한다.
パイクーハン!仇は取ってやる!
파이크한! 원수는 갚아주마!!
俺は悟空でもベジータでもない。俺は貴様を倒す者だ!
난 손오공도 베지터도 아니다. 난 네놈을 쓰러뜨릴 자다!!
극중 오지터의 대사 전부
파이크한! 원수는 갚아주마!!
俺は悟空でもベジータでもない。俺は貴様を倒す者だ!
난 손오공도 베지터도 아니다. 난 네놈을 쓰러뜨릴 자다!!
극중 오지터의 대사 전부
첫 등장부터 슈퍼 사이어인 1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압도적인 전투력을 지닌 슈퍼 쟈넨바를 평타 십수대[26] +소울 스트라이크 3연타+ 스타더스트 브레이커( 소울 퍼니셔) 한 방으로 소멸시킨다.[27]
2분 가량 짧게 등장한 게 끝이지만 극적인 순간에 등장해 짧고 굵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이는 후에 vs 베지트 논란의 기폭제가 되었다.
6.2. 드래곤볼 GT
파일:20210621_005234.png드래곤볼 GT 극후반에도 등장한다. 7개의 드래곤볼 모두를 흡수한 초일성장군의 압도적인 강함에 대항하기 위하여 베지터가 제안했다. 꼬리도 없는 베지터가 부르마의 도움을 받아 억지로 꼬리를 만들고 거대 원숭이로 변신해 가면서 까지 힘겹게 초사이어인 4를 습득한 이유도 당시 초사이어인 4로 변신해있었던 오공과 힘의 균형을 맞춰 퓨전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손오공은 베지터의 제안에 놀라고 기뻐하며[28][29], 초 일성장군을 쓰러뜨리기 위해 퓨전을 시도하며, 트랭크스의 어시스트를 받으며 성공한다.
퓨전 직후 너는 누구냐는 일성장군의 질문에 구극장판의 명대사를 꺼내며 일성장군을 개관광 태운다. 그 공격 속도는 초 일성장군조차 포착하지 못할 정도며, 일성장군이 연달아 쏴보낸 기탄에는 시원하다며 비웃어넘기고[30], 안면에 팔꿈치 치기 한 방으로 초일성장군을 제압했다. 그것도 진지하게 상대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30분이라는 제한시간에 여유를 부리며 일성장군을 가지고 놀다가[31] 열받은 일성장군이 마이너스 파워볼을 날리자 그것을 반전시켜서 플러스볼로 바꾸고, 지구를 감싸던 마이너스 에너지를 없애버린다.[32] 마이너스 에너지의 상쇄 현상에 대해 여유롭게 설명해준 후, 끝을 내겠다고 빅뱅 에네르기파를 쏴서 초일성장군의 몸에서 드래곤볼들을 뽑아냈다. 오지터는 그 공격으로 정말 끝낼 생각이었는지 아직도 살아있냐며 놀란 기색을 보였다.[33] 다시 빅뱅 에네르기파를 쏘려고 기를 모으는 오지터였으나, 초사이어인 4 상태의 엄청난 기 소모량으로 인해 퓨전시간이 10분으로 단축될 것을 계산하지 못해 퓨전이 풀려버렸다. 이때 경쾌한 효과음과 함께 분리되고 당황하는 두 초사 이어인들이 포인트. 결국 일성장군을 완벽하게 해치우지 못하였다.[34]
물론, 이 상황에서도 잘만하면 일성장군을 이길 수도 있었다. 우선, 둘은 아직 초사이어인 4가 풀린 상태가 아니었던 데다가 일성장군 역시 흡수했던 드래곤볼을 전부 내뱉는 등 체력의 소모가 있었기 때문. 일성장군이 드래곤볼을 재흡수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굳이 극적인 상황까지는 가지 않았을 수도 있다.
이후 계속해서 퓨전을 시도하지만 말 그대로 죽기살기로 방해하는 일성장군으로 인해 오공과 베지터의 기가 먼저 다하는 바람에 변신이 해제되어 결국 성공하지 못했다. 슈퍼에서 프리저에게 브로리를 상대로 시간을 끌도록 유도했던 것처럼 일성장군과 아예 거리를 두는 게 좋았을 듯 하지만 일성장군과의 싸움에서는 사탄, 브루마, 치치 등의 비전투원이 전장 가까이에 있었고 오공과 베지터 외엔 일성장군을 붙잡을 수도 있는 사람이 아예 없었다는 상황상[35] 슈퍼보다는 상황이 좀 안좋긴 했다.
GT 대전집에 의하면 초사이어인 4 오지터의 강함은 일반 초사 이어인 4의 수십 배이다.[36][37]
이외에도 GT 퍼펙트 파일에서는 전차원의 최강자라는 언급이 나오며 미국 퍼니메이션 한정 QnA 상으로는 Z와 GT 포함 최강자라고 나온다.
흑발에 눈 주변의 붉은 서클이라는 특징을 가진 일반적인 초사이어인 4와는 달리, 초사이어인 4 오지터는 적발에 검은 서클을 하고 있다. 베지터 베이스의 M자 탈모 또한 벗어난 게 포인트.[38] 이로 인해 GT의 오지터는 초사이어인 5라는 루머가 돌았던 적이 있다. 또한 손오공과 베지터가 원래 흑발이었던 것과 연결해, 노멀 오지터를 적발로 그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러나 퓨전에 실패한 결과인 베공을 보면 노멀 오지터도 흑발일 것으로 추정되었고 신극장판에서 흑발임이 밝혀졌다.
6.3.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
2018년 11월 14일,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 프리미어 시사회 상영 결과 초사이어인 블루 오지터가 결국 정사에 등장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시사회 전부터 오지터가 등장한다는 여러가지 근거[39]를 바탕으로 한 팬들의 추측이 나오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이미 슈퍼 본편에서 베지트를 보여주었고, 초사이어인 블루 + 계왕권, 초사이어인 블루 강화, 무의식의 극의 등 온갖 파워업 요소를 보여줬기 때문에 보다 임팩트 있는 파워업 요소이자 구극장판 리부트의 화룡점정으로 오지터가 나타날 가능성이 팬덤에서 예측되고 있었다. 탐탁지 않게 보는 시선도 있었으나 드래곤볼계 vs놀이 끝판왕 떡밥인 만큼 여기저기서 호평.[40]
오지터에 대한 여러가지 스포와 스크래치 복권이 나오더니 결국 2018년 11월 30일, 5차 PV에서 오지터를 공개하였고 여기서 역대급 작화와 전투신을 보여주며 엄청난 반응을 얻었다. 그리고 바로 그 타이밍에 블루 오지터 피규어가 뽑기 피규어 시장에 깔리면서 이 모든 게 마케팅 전략이었음이 확인되었다.[41] 구극장판에서는 어깨와 목 주위의 뽕(?)이 주황색에다가 파란색 허리띠를 하고 있지만 리부트 된 오지터는 오천크스와 같이 노란색에 청록색 허리띠라는 디자인의 차이점이 있다. 또한 무려 23년만에 최초로 오지터의 노말 형태가 공개되었다.
프리저가 브로리의 주목을 끈 사이[43] 손오공이 베지터와 함께 피콜로가 있는곳으로 순간이동한다. 그리고 손오공이 피콜로에게 선두가 있는지 물어보자 없다고 답한다. 그러자 오공이 합체해서 브로리를 상대하자는 식으로 생각을 바꾼 뒤, 베지터에게 포타라는 가지고 있지 않으니 퓨전을 하자고 제안하자 베지터는 트랭크스에게 들은 적이 있다고 말하는데 곧 설마 그 꼴사나운 포즈로 합체하는 기술이냐며 기겁하면서 절대 안 한다고 화를 낸다.[44] 그래도 드래곤볼 Z때의 포타라 합체나 구극장판 때의 퓨전처럼 답답할 정도로 반대하지는 않고 단순히 퓨전을 할 때의 포즈가 부끄러워서 반발 했을뿐 손오공이 사랑하는 부르마가 죽을지도 모른다고 하자 얼굴을 붉히며 바로 퓨전을 승낙한다.
첫 번째 시도는 손가락이 엇갈려서 뚱뚱한 베공이 되고, 2번째 시도는 각도가 틀려서 마른 베공이 된다. 3번째 시도에 성공하자 오지터는 자신의 이름을 오지터로 정하고 프리저 앞에 순간이동한다.[45] 프리저가 넌 누구냐고 묻자 오공과 베지터의 합체인 오지터라고 자신을 밝히고 프리저는 비겁하다며 욕을 하는데 오지터 왈, "너 잘도 그런말 하는구나..."[46]
이후 우이스와 브로리 앞에 나타나는데 이때 오공과 베지터의 전투 자세를 한 번씩 번갈아 보여준다. 그리고 곧 노멀 상태로 초사이어인 블루 2명이 덤벼도 못 이기는 초사이어인 브로리의 공격들을 전부 간단히 피해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음엔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하여 우위를 점하고, 브로리가 풀파워 상태가 되자 유효타를 몇 대 맞더니 곧바로 초사이어인 블루로 변신하여 브로리를 일방적으로 압도한다.[47][48]
그러나 연타에 이어 거대한 폭발을 일으키고도 브로리가 쓰러지지 않자 마무리로 에네르기파를 날린 순간,[49][50][51] 치라이와 레모가 드래곤볼에 소원을 빌어 브로리가 행성 범퍼로 날려지자 잠시 어리둥절해하지만 곧 눈치채고 웃음을 짓는다. 브로리를 죽이지 않고 해결한 것에 만족한 듯. 이에 프리저가 데스빔으로 치라이와 레모가 탄 비상탈출용 우주선을 격추시키려 하자 오지터가 순간이동하여 프리저의 팔목을 낚아채서 저지하고 프리저는 "다시 돌아올 겁니다"라는 말을 남기며 그대로 사라져버린다.
그 후 하늘을 바라보는 모습을 보이며 등장 끝. 구극장판에 이어 마지막까지 제대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짐으로서 결정적인 순간에 변신이 풀리는 베지트나 GT의 초사이어인 4 오지터와 대비되는 연출.
조끼를 고쳐 입는(?) 오지터 |
또한 엔딩씬에서는 양손으로 조끼를 잡은 뒤 살짝 펼치는 장면이 나왔는데 폭렬격전에서는 필살기 시전 전 포즈로, 드래곤볼 파이터즈에서는 최종 승리시 나오는 승리 포즈로 이용되고 있다.
6.4. 드래곤볼 히어로즈
드래곤볼 히어로즈 빅뱅 미션 10탄에서 재등장한다. 초사이어인 블루 진화로 변신해 오공 블랙이 로제 3에서 더 진화한 초사이어인 로제 풀파워와 맞붙어서 승리했다. 다만 애니판에서는 죽이는데 성공하긴 했지만 본가인 게임판에서는 여태까지의 보스와는 달리 확실하게 마무리 짓지는 못했으며[52], 게다가 도기도기와 합체하여 어려진 대신 이전보다 훨씬 강력해진 암흑왕 퓨를 상대로 블루 진화 상태의 오지터, 초 풀파워 사이어인 4 한계돌파 상태의 오지터:제노 등 두 오지터가 한 방에 합체가 풀려버리면서 결국 비정사에서 첫 1패를 달성했다.다만 이둘은 합체 상태를 유지하며 격렬한 싸움을 끝낸 뒤 막 풀린 뒤여서 체력 소모가 극심한 상태였다. 특히 제노 듀오는 합체 전부터 베지터:제노가 실신한 상태였고 합체 후에도 암흑왕 퓨 뿐만이 아니라 한계돌파한 브로리까지 상대했던걸 감안해야한다.
게다가 본가에서는 딱히 정공법으로 압도당한 게 아니라 퓨가 시간을 조작해서 오지터의 합체가 풀리는 시간을 훨씬 앞당겨서 그런 것이다. 실제로 제노버스 DLC에서도 이러한 능력으로 블루 오지터의 변신을 풀었으나 본인이 브로리의 폭주를 막을수없어서 케프라랑 지렌을 불러야했다.
7.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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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슈퍼 쟈넨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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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풀 파워 브로리[53] |
드래곤볼 구극장판과 드래곤볼 GT 세계관 최강자.[54] 주인공과 라이벌이 합체한만큼 능력치는 그야말로 절륜하다. 그래서 오지터는 자신이 등장하는 작품마다 매번 압도적인 전투력을 선보였다.
구극장판에서는 초사이어인 3 상태의 오공을 압도하는 전투력을 지닌 슈퍼 쟈넨바를 등장하자마자 리얼 타임 상 2분도 채 소비하지 않고 손쉽게 승리했다. 특히 마지막에 슈퍼 쟈넨바가 전력으로 내지른 펀치를 얼굴에 맞고도 미동도 없었다.
GT에서는 오공과 베지터가 초사이어인 4 상태에서 퓨전함으로써 등장, 작중 최종 보스인 초 일성룡을 압도하는 것을 넘어 아예 가지고 놀았다.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를 통해 드디어 정사에 편입하게 되었는데 초사이어인 블루 상태의 오공, 베지터를 압도하던 초사이어인 브로리를 그냥 초사이어인 상태에서 우위를 점한다.[55] 브로리 역시 기공파의 충돌로 인해 깨진 차원에서 초사이어인 풀파워로 변신하여 압도하지만, 결과적으로 이는 되려 오지터가 초사이어인 블루로 변신해 전력을 다해버리는 악수가 되어버렸다.[56] 즉, 오지터는 동일한 초사이어인 상태에서도 브로리보다 우위를 점하고, 블루가 되면 풀파워 브로리를 완전히 압도할 정도로 엄청난 강함을 가졌다. 그 격차는 심각해서 브로리가 풀파워 때 한 번 더 성장하고도 여전히 따라잡지 못할 정도다. 예고편에서는 최강 vs 최강[57]이라고 소개되었지만 본편에서는 사실상 블루 오지터가 풀파워 브로리를 일방적으로 두들겨팬다.[58]
무의식의 극의 상태의 오공과 비교해 보면 손오반 비스트와의 대련에서 초사이어인 브로리와 큰 차이를 못보여줌으로써 브로리를 완전히 압도한 오지터 쪽이 더욱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8.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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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과
베지터의 기술 전반
손오공과 베지터의 기술과 상황에 따라서 두 명의 기술을 적절하게 조합하거나 변형해서 싸울 수도 있다. 또한, 손오공과 베지터의 융합이므로 이론상으로는 초사이어인 블루 진화와 계왕권까지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59] 현재는 손오공과 베지터가 각각 신의 기술을 익힌만큼 다시 등장한다면 무의식의 극의나 자의식의 극의까지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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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퍼니셔/스타더스트 브레이커[60]]
한 손을 들어 올려 반짝이는 기를 모아 무지개색 기탄을 만들어내고 그대로 상대에게 던진다.[61] 오지터의 자넨바전 피니쉬 기술이기도 하고 멋진 외형과 절륜한 위력을 보여준 덕에 여러 매체에서 오지터의 필살기로 등장하고 있다.
구극장판의 설정상 악인에게 그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기술이며, 쟈넨바에게 썼을 때 쟈넨바를 소멸시킨 후 원래의 오니로 정화시키는 모습을 보였으며, 신극장판에서는 브로리에게 썼으며 소설판에서는 풀파워가 풀려 통상의 초사이어인이 되는 극장판과는 다른 묘사가 나오고 극장판에서도 어디까지나 쓰러트리지 못했을 뿐 적중할 때 비명을 지르는 모습을 보인다. 신극장판의 브로리는 악인이 아님을 감안하면 설정이 변경되었거나 악인에게 효과가 클 뿐 기본적으로도 대미지를 입힐 수 있는 기술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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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셔 드라이브
적에게 무지개의 기의 흐름을 보여주어 이동 궤도를 밝히는 단점이 있지만[62] 이를 무시할 정도로 압도적인 속도로 순식간에 이동하며 보이지 않는 공격으로 쟈넨바의 몸뚱이를 벌집으로 만들어버렸던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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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스트라이크
적을 니킥으로 연타한 후 서머솔트 킥으로 강타하여 피해를 입히는 기술. 쟈넨바 전에서 사용했으며, 이 기술 후 소울 퍼니셔로 쟈넨바를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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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이동
브로리와 대치하며 여러 번 사용한다. 배니싱도 같이 사용하는데, 효과음의 차이로 구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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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에네르기파
베지트도 사용하는 베지터의 파이널 플래시 + 오공의 에네르기파. GT가 나오기 전에 나온 게임에서 빅뱅 에네르기파 대신 등장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오지터는 빅뱅 에네르기파, 베지트는 파이널 에네르기파가 전용 기술로 굳어져가는 추세라 오지터가 사용하는 경우는 보기 힘들어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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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어택
초사이어인 브로리와 주먹 대결하던 도중 등장, 팔꿈치로 친 직후 발로 얼굴 찍어버리는 2연격 기술. 이 기술 후 스타더스트 폴을 연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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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오 어택
초사이어인 브로리와 싸우다가 나온기술로 무려 이기술 맞고 브로리의 풀 파워 형태 꺼내게만든 기술로 9주년 오지터의 기본 필살기에서 이름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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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더스트 폴/스피릿 블래스트
초사이어인 오지터가 사용한 기술로 이름만 다르다. 확산 에너지파와 연속 에너지파를 합친 듯한 기술로, 수없이 많은 에너지파를 마치 유성우처럼 난사하여 적에게 광범위한 타격을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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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셔 실드
브로리가 근거리 기탄을 날렸을때 실드로 반사를 하여 브로리가 역으로 타격을 먹은 기술이다.[63] 게임에서의 명칭은 퍼니셔 실드이며 브로리 극장판처럼 기탄을 반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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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퍼니셔
초사이어인 블루 오지터가 사용한 기술로 두 개의 푸른 기탄을 날린 뒤 기공파를 정면을 향해 퍼붓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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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메테오 스트라이크
영화에서 나온 메테오 익스플로전 이전에 썼던 브로리를 주먹으로 때리면서 차원 깨트렸던 기술로 9주년 오지터의 기본 필살기에서 이름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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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오 익스플로전
브로리에게 결정타를 먹일 때 사용. 특수한 기를 두른 공격을 몇 번 먹여 기가 브로리에게 중첩되면서 브로리를 구속한다. 그 뒤 양손을 교차하였다가 기합과 함께 하늘로 양손을 뻗쳐서 상대를 거대한 기의 기둥 속에서 폭파시키는 기술. 직후 궁극의 에네르기파로 피니쉬를 시도하였다.[6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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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에네르기파
신극장판 최후반부에서 브로리를 끝장내기 위해 사용한 기술. 영락없는 그냥 에네르기파지만 작화가 멋들어지게 잘 뽑혀 폭렬격전이나 파이터즈 등의 게임에서는 이름을 새로 짓고 차별점을 줘서 블루 오지터의 궁극기로 등장한다. 직전까지 먼지가 나도록 두들겨맞은 탓에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할 정도로 지쳐 있었던 브로리가 이 기술에 정통으로 맞았다면 그대로 저승 직행이었겠지만, 히트 직전 치라이의 소원으로 인해 행성 범퍼로 순간이동되어서 실제 피니시를 내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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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드 블레이저
드래곤볼 Z 폭렬격전에서 등장한 초사이어인 갓 SS 오지터의 오리지널 기술로, 연타를 먹인 후 에네르기파와 갤릭포를 합쳐서 갤릭 에네르기파를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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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 에네르기파
분신을 5명 만들어 쏘는 에네르기파. GT에서는 에네르기파를 쏘는 척 하면서 밑의 블러프 에네르기파를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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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프 에네르기파
위의 분신 에네르기파에서 바로 이어지는 기술. 에네르기파를 쏘는 척 양팔을 내지르다가, 손에서 팡파레를 터트리고 끝. 단순히 일성장군을 놀려먹기 위한 장난이었다. 시전 직후 오지터 5명이 혀를 내밀며 조롱하는 건 덤. [6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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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에네르기파
파이널 에네르기파와 버닝 에네르기파[68]와 같은 맥락으로, 빅뱅 어택과 에네르기파를 합친 기술. 상술했듯이 파이널 에네르기파가 베지트 전용 기술로 점점 고정되며 이쪽은 오지터 전용 기술로 확정되는 추세이다. 특이하게도 다른 에네르기파들과는 달리 손을 옆구리 쪽으로 쭉 빼는 동작 없이 그냥 팔을 앞으로 뻗어 기를 모은 뒤 바로 발사한다. 슈퍼에서 베지트가 파이널 에네르기파를 쓴 것처럼 신극장판에서 오지터가 브로리를 피니시할 때 이 기술이 나오기를 바란 팬들이 많았지만 아쉽게도 등장하지 않았다.[69][7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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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배 빅뱅 에네르기파
말 그대로 100배 위력의 빅뱅 에네르기파. Z 시리즈와 스파킹 시리즈에서 초사이어인 4 오지터의 초필살기로 배정된 후 후속작들에서도 항상 초사이어인 4 오지터의 초필살기로 등장한다. 드래곤볼 파이터즈에서는 피니시 사인 이라는 도발 7번을 차징해야 쓸 수 있는 즉사기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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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배 빅뱅 에네르기파
말 그대로 1000배 위력의 빅뱅 에네르기파. 드래곤볼 레전즈에 나온 오리지널 기술이다. 게임 내에선 100배에서 시작해 200배, 그 후 1000배 까지 위력을 올리는 과정의 빅뱅 에네르기파를 라이징 빅뱅 에네르기파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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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빅뱅 에네르기파
드래곤볼 히어로즈에서 등장한 오리지널 기술 양손을 가슴 앞에 모아 에너지를 충전한 뒤 양손을 앞으로 뻗어 빅뱅 에네르기파의 자세로 발사하는 기술. 드래곤볼 파이터즈에서 블루 오지터와 차별점을 두게 하기 위해서 초사이어인 4 오지터의 초필살기로 등장했다. 그리고 폭렬격전 7주년 초4오지터 엑티브 스킬로도 배정되었으며 스파킹 제로에서는 초4오지터의 초필살기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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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믹 에네르기파
드래곤볼 히어로즈의 초사이어인 4 오지터:제노의 필살기로, 에네르기파와 흔히 파이널 임팩트라고 알려진 두 손가락(혹은 세 손가락)에서 기탄을 날리는 아토믹 블래스트의 합체기이다.
8.1. 변신
8.1.1. 초사이어인
구극장판 | 신극장판 |
첫 등장은 < 부활의 퓨전!! 손오공과 베지터>이며, 작중 파이크한이 쟈넨바에게서 시간을 끌 동안 오공과 베지터가 퓨전하여 곧바로 이 상태로 나타났다. 이후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에 등장했다.
구극장판의 경우, 게임에서는 초오지터로 호칭을 부여하는 경우가 많으며 신극장판 때의 오지터는 초사이어인 오지터로 호칭을 부여하는 경우가 많다.
8.1.2. 초사이어인 블루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 |
8.1.3. 초사이어인 4
드래곤볼 GT |
9. 게임
9.1. 드래곤볼 Z 폭렬격전
이 게임 내에서 오지터는 가장 인기가 높은 캐릭터들 중 한 명으로, 출시될 때 마다 메타를 바꿀 정도로 뛰어나고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7주년은 아예 페스티벌 캐릭터 2개 모두 오지터로 채웠을 정도.[73] 성능에 공통적인 특징이 존재하는데, 베지트가 연속 공격과 평타 반격으로 어마어마한 속공을 퍼붓는 컨셉으로 잡았다면 오지터는 전 속성 상성 발군으로 속성을 무시하는 강력한 한 방 컨셉으로 잡았다. 초사이어인 4 오지터는 예외로 초4오공, 베지터와 같이 필살기 반격이 특징인 컨셉으로 잡았으나 지능 속성의 초4오지터 출시 이후에는 속성발군도 초4 오지터의 특징이 되었다. 민첩 블루오지터 출시 이후에는 속성발군의 상위호환인 회심도 가끔씩 넣고 있다.7년 동안 수많은 종류의 오지터 카드가 출시된 관계로, 캐릭터가 출연한 에피소드에 따라 이를 분류한다. 페스티벌 한정 캐릭터나 LR 캐릭터면 볼드체, (초)극한 Z 각성을 받았으면 루비로 표기.
====# 부활의 퓨전!! 손오공과 베지터 #====
- 베공(체력) : 초오지터 초격전 1스테이지에서 드랍하는 SR 꽁캐. 과거엔 패시브의 뎀감을 활용한 탱커로 잠깐 조명받긴 했지만 R 카드보다 낮은 방어력 스탯 덕분에 금세 묻혔다. 지금은 그냥 창고용 캐릭터 신세.
- 베공(민첩) : 망자들의 대부활?! 스토리 이벤트에서 얻을 수 있는 SSR 꽁캐. UR로 돗칸은 할 수 있지만 베공 아니랄까봐 자신의 공격력을 스스로 깎는 예능캐스러운 성능을 보여주는 창고캐다. 현재 사용처는 위의 베공이랑 다를 바가 없다. 그 어떤 곳에서도 쓰이지 않는다.
- [ruby(초오지터, ruby=극한)] / (근력) : 게임 출시 1주년 기념 캐릭터인 근력 초오지터의 경우 최초의 48코스트 캐릭터이며 최초의 초절특대 배율의 필살기와 모든 속성 효과발군이라는 패시브를 가진 캐릭터. 전 속성 리더이며 당시 압도적인 성능으로 메타를 뒤집고 리세 대란을 일으켰으나 상수 공업으로 인해 인플레와 변화된 메타에서 밀려났다. 그러나 이후 극한 Z 각성을 통해 상수 공업을 77%공업+무지개 구슬 1개당 7%공업으로 극복하고 당시 지초오의 약점이었던 탱킹도 77% 방업으로 커버쳤으며 필살기에 적의 공방저하이 붙음으로써 지초오는 퓨전덱에서 완전히 실직했다. 물론 지금은 근초오도 시간이 지나 인플레에서 또 밀려나 실직했으나, 위안이라면 지초오도 수많은 LR들에게 밀려 같이 실직했다는 점.
- [ruby(초오지터, ruby=극한)]/ (지능) : 근력 초오지터 출시 이후 등장한 지능 속성의 초오지터는 근력 오지터의 유일했던 약점인 상수 공업을 %공업으로 극복하고 게다가 지능속성의 3세대 리더이기 때문에 고평가 받으며 당시 최강인 초지능덱을 이끌었다. 다면 현재는 방어력 증가의 부재로 인한 탱킹의 부족으로 과거보다는 평가가 절하되었다. 다만 근력 오지터가 극한되면 밸런스 붕괴급의 캐릭이 될거란 기대완 달리 민첩 초사이어인 3 손오공 수준에서 그쳐 실망했다는 사람도 꽤 있는것으로 보이지만 따져보면 기본잠재만으로 지초오의 3개방급 딜링에 강력한 탱킹력에 속성우위라는점까지 보면 극한캐릭 중 상위에 속하는만큼 보이는 퍼센트와 달리 극한캐릭들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상당한 강캐가 된 게 사실이다. 특히 스탯의 경우 사실상 한단계 더 높은 등급인 LR급으로 오르기도 했고.그리고 최근 지초오가 공방 120% 업에 무지개 기 기술을 3개 이상 터트릴 시 높은 확률로 회심과 필살기에 공방 하락에 1턴 동안 DEF 상승이라는 준수한 성능으로 극한 각성되어 근력 초오지터는 버려지게 되었다. 그러나 이후 수많은 LR 오지터가 나오면서 지초오도 실직 신세. 다만 다른 오지터들이 너무 센 것이지 지초오도 약한 건 아니라 이곳저곳 두루두루 쓰인다.
- [ruby(초사이어인 손오공(천사)& 초사이어인 베지터(천사), ruby=극한)] / 체력 : 3주년에 출시된 LR등급의 캐릭터로 비록 이름은 오지터가 아니나 조건[74]시 초오지터로 변신한다. 이 초오지터는 공격력과 방어력의 상승 정도가 단연 LR등급인 만큼 어마어마하며 자신의 기력을 무지개 구슬로 폭발적으로 올리며 다른 초오지터와 같이 모든 속성 효과발군 공격을 탑재하여 어마어마한 성능을 자랑하고 이 캐릭터와 함께 출시된 '''지능 초베지트와 이 캐릭터의 有無로 계정의 가치가 나뉘는 현상도 있었다. 현재는 많이 빛이 바랜 감이 있지만, 나온지 4년이나 된 주제에 아직도 팔팔한 현역이다. 꽤나 드문 케이스. 7주년 기념으로 극한되면서 3주년 당시의 강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되었다.
- 손오공(천사)&베지터(천사) → 초오지터 / (기술) : 2021년 칠석 기념으로 출시한 LR. 기 구슬을 무지개 구슬로 변환하는 서포트 기능이 특징. 변신하면 초오지터로 합체하여 속성 발군 공격을 때려박을 수 있고 5턴 동안 필살기 감지와 받는 데미지 감소가 가능하다. 성능은 좋은 편. 비슷한 위치의 근력 초베지트보다는 약간 낮은 평가를 받았으나 7주년 이후 합체 전사덱에서 무지개 구슬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근력 초베지트의 부족한 방어력이 부각되면서 다시 재평가받고 있다
====#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 #====
- [ruby(오지터, ruby=극한)] :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의 블루레이, DVD 발매를 기념으로 스토리 이벤트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의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드롭 가능한 오지터의 노멀 버전 SSR이 추가되어 돗칸각성과 극한Z각성까지 가능한 유닛으로 추가되었다. 필살기는 에네르기파이며 패시브로 자신의 77% 공격력과 방어력 업과 손오공의 계보 그리고 베지터의 계보의 카테고리가 포함한 캐릭터가 포함되어 있을 시 각각 공방 20%이 올라가는 버프가 따로 들어간다. 즉 최대 117%까지 버프를 받는 것이 가능하며 극장판 BOSS 카테고리가 포함된 적이 있다면 속성에 상관없이 뛰어난 효과의 공격이 들어간다. 문제점이라면 링크가 하나같이 기력 링크 위주로만 되어있어서 링크로 인한 공증이 사실상 없다고 봐야 되고 퓨전 캐릭이지만 퓨전덱에 기용하기보단 극장판 히어로에서 써야 되는 성능을 갖춘 덕분에 기대했던 퓨전덱은 오히려 혜택을 보지는 못하게 되었다. 그나마 퓨전덱에는 한자리가 애매한지라 계보 버프를 받지는 못해도 들어갈 수는 있는 편.[75] 공짜로 풀잠재도 가능한 데다가 극장판 히어로덱에서 각각의 계보버프까지 다 받게되면 성능은 공짜 캐릭이라고 보기 힘든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는 편. 물론 나온 지 6년이 넘어가는 지금은 써먹기 힘들다.
- 초사이어인 오지터 → 초사이어인 갓 SS 오지터 / (민첩) : 이번에 공개된 신극장판 기념 이벤트로 공개되어 위의 구극장판 오지터들과 달리 방업을 가지고 있어 탱킹이 되며 게다가 중확률로 회피를 가지고 있어 훨씬 강력하며 조건[76]을 만족 시 초사이어인 갓 SS로 변신한다. 게다가 일판 최초[77]의 듀얼 카테고리 리더로 극장판 HERO와 퓨전, 두 개의 카테고리의 캐릭터들로 덱을 짤 수 있다. 게다가 퓨전덱에 부족 했던 민첩속성을 배정 받음으로써 퓨전덱이 더욱 강해졌다. 변신 이후에는 무려 공격력과 방어력이 130% 증가하며 필살기 발동 시 3턴간 공격력이 대폭 상승하고 모든 공격에 회심의 일격[78]이 적용되어 어마어마한 딜링을 맡으며 위의 130%의 방업과 더불어 중확률이었던 회피가 고확률로 증가되었기 때문에 탱킹 또한 어마무시하다. 게다가 민첩속성이므로 기본적으로 연공 5레벨을 부여받기 때문에 기본 잠재더라도 3개의 잠재 능력 기술을 모두 얻을 수 있다. 그러나 2022년 기준으로는 인플레로 밀려 극한을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는 신세로 전락했다. 7주년 기념으로 기술 초사이언 4 오지터와 체력 초일성룡이 극한되면서 체력 초사이어인 브로리와 함께 이 카드도 극한이 확정되는 분위기인가 싶었지만 그런 건 없었고 곁다리 취급의 기술 갓 오공과 근력 갓 베지터만 극한되면서 많은 유저들의 실망감을 자아냈다. 아마 후에 진짜 LR 블루 오지터가 나올 때 극한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극한 각성을 받고 엄청나진 성능으로 매우 고평가를 받았다.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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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터 → 초사이어인 갓 SS 오지터 / (근력)
5주년 기념 베지트와 함께 출시 된 LR 등급 오지터이다. 자리에 따라서 능력이 바뀌며 4턴 후 블루 오지터로 변신한다. 특이하게도 오지터 중 유일하게 연속 공격이 패시브로 붙어있다. 바로 위의 오지터가 4턴이 지날 경우 변신하는 형태. 매 공격 시마다 공방이 증가하며, 1, 2번자리에서 공격 시 기력+5, 전 속성 효과 발군, 확정 연속 공격이 추가되고 3번 자리에서는 반드시 필살기 추가발동, 고확률 회피가 추가된다. 일반필에 1턴 공방 대폭 증가, 초필에 1턴 방 대폭 증가가 붙어있다. 또한 변신 후 3턴 경과시 적이 1명이고 적의 체력이 50% 이하일 경우 브로리에게 피니시로 날렸던 에네르기파를 사용할 수 있다.(궁극 배율) 평가는 회심이 아니라 효과 발군이여서 확정 필이 나가는 베지트에게 탱적으로 다소 밀리고 이론상 뽑는 최대딜링이 밀리는 편이다. 다만 큰 차이는 아닌 편. 여담으로 필 모션이 고평가를 받는데, 신극장판의 그 초고퀼 작화의 느낌을 그대로 재현하였다.[80] 또한 액티브 스킬은 일본 애니메이션과 다르게 느껴질 정도로 많은 컷을 넣어서 자연스러운 영상을 뽑아줬으며 이에 걸맞은 압도적인 데미지를 뽑는다. 약 500만~600만의 데미지를 뽑아내는 최강급 기술. 그러나 2022년 기준으로는 인플레로 밀려 극한을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는 신세로 전락했다. 대미지가 부족한 것은 아니지만 예열까지 걸리는 턴이 너무 길고 무엇보다 방어력이 매우 약하다. 아무리 낮아도 1만 안팎의 방어력을 가진 다른 LR들과는 다르게 기술 베지트와 함께 9,000도 안 되는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단기전엔 변신을 못 해서 약하고 장기전에서는 버틸 수 없는 방어력을 가진 애매한 카드가 되어버린 것.
허나 8주년 2탄에 같이 출시 됐던 베지트와 함께 극한 후 엄청나게 상향된 딜, 계속 날아가는 연공으로 떡상을 하고 신규 bgm까지 받는 최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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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사이어인 갓 손오공 & 초사이어인 갓 베지터 → 초사이어인 갓 SS 손오공 & 초사이어인 갓 SS 베지터 / (기술)[81]
7주년 기념으로 출시된 페스티벌 LR 등급 오지터. LR 초4오지터와 게임의 메타를 뒤흔든 초월적인 성능을 보여준다.[82] 사상 처음으로 조건부 200% 리더 스킬과 2개 이상의 액티브 스킬을 받았으며, 무한 공방업과 구슬 당 획득 기력 추가, 고확률 회심, 필살기 추가 발동 등 최상급 티어의 캐릭터가 받을 수 있는 건 거의 다 받았다. 적당히 예열하고 변신하면 기잠도 1000만 딜이 넘어갈 정도. 게다가 필살기 모션도 5주년을 뛰어넘은 압도적인 퀄리티를 자랑한다.[83] 다만 초4오지터와 달리 오지터가 액티브 스킬에만 들어가는 것은 아쉬운 점이다. 여담으로 이 때문에 캐릭터 이름이 유출됐을 때 더블 오지터가 아니라고 오해를 받기도 했으나, 더블 오지터가 맞다는 게 밝혀졌다. 모두가 7주년은 베지트, 오지터 더블 페스라 예상했지만 실상은 오지터만 2개, 그것도 한 쪽은 오지터도 아닌 애매한 카드가 나와서 이 점은 말이 많았다. 늘 퓨전과 포타라의 밸런스를 맞춰 온 폭렬격전이었기에 LR 등급 오지터가 베지트보다 2개 많은 현재 이걸 어떻게 메꿀지 많은 유저들이 의문을 표하고 있다.[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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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사이어인 오지터 → 초사이어인 갓 SS 오지터/(체력)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고 브로리와 함께 9주년 메인 캐릭터로 확정되었다.
9주년 기념으로 출시된 전설 축제의 LR 등급 오지터. 처음부터 효과발군과 3턴 가드를 지니고 있고, 빵빵한 후공방업과 무한 방업, 연공에 구변까지 지니고 있다. 변신 후엔 초고확률 회피가 붙으며 회피할 때마다 회심 발동 확률 20퍼, 4턴간 자신의 공격 참가 턴마다 hp 54% 회복, 기탄계 필반격이 생기며 초필에는 4턴간 공 초대폭 증가가 붙는다. 액티브 스킬을 발동하면 1턴 동안 적의 모든 공격을 자신에게 집중시키고 회피한다.
주년 캐릭터답게 굉장히 파격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효과 발군에 연공이 달려있어 회심 없이도 딜량이 굉장히 준수하며, 유틸은 말할 것도 없다. 단점은 행동 전 탱이 딸리며 회피를 하지 못하면 행동 후에도 필 맞고 골로 가버린다. 게다가 9주년에 들어서 나온 신 고난이도 컨텐츠들이 하나같이 회피불가가 붙어 나와버리는 바람에 주년 캐릭터의 값을 잘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거기에 더해 같이 나온 주년캐인 브로리가 현 압도적 원탑급 딜과 탱킹을 보여주고 있어 평가는 더욱 안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 드래곤볼 GT #====
- [ruby(초사이어인 4 오지터, ruby=극한)] / (기술) : 최초의 카테고리 리더 중 하나로써, 퓨전 카테고리의 리더이다. 패시브로는 자신의 공격력이 120% 상승하고 극속성 적의 공방을 20% 하락시키며 필살기를 고확률로 회피후 반격한다. 비록 탱킹이 부족해 보일 수 있으나 필살기 사용 시 공방이 1턴간 대폭 상승하므로 일반 공격은 어느 정도 넘길 수 있고 필살기는 패시브의 초고확률 반격으로 커버할 수 있다. 단, 필살기가 발동된 뒤에 방어력이 증가하기에 필살기가 발동하지 못하거나 선빵을 맞으면 탱킹이 전혀 안 되고 방어력 증가 수치가 그렇게까지 높지는 않기에 탱킹이 조금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이후 파워 인플레가 일어나고 극속성 적에게 가하는 디버프도 슈퍼 배틀 로드를 제외하면 아예 없을 정도로 디버프의 가치가 떡락하여 쓰레기가 되었다. 그러나 이후 7주년 때 극한 Z 각성으로 디버프 없이도 강하게 그냥 깡스펙을 강화하면서 이러한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출시 당시 글로벌 버전과 일본판, 두 서버에 동시에 나왔으나 글판은 카테고리 패치가 되지 않아 리더스킬이 "곧 공개됩니다."였기 때문에 3대 째인 곧렌, 2대째인 곧의의 반다이의 곧 시리즈의 최초라서 곧지터라고 불렸다.
- 초사이어인 4 오지터 / (지능): 2020년 3월 단독으로 출시된 지능 속성의 오지터이다. 최초로 속성 효과발군이 들어간 초4오지터지만, 턴 제한과 애매한 공격력/방어력으로 좋은 카드의 소리는 못 듣고 있다. 유일한 의의는 사악룡편 리더로 쓸 수 있다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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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사이어인 4 손오공 & 초사이어인 4 베지터 → 초사이어인 4 오지터 / (체력)
7주년 기념으로 출시된 페스티벌 LR 등급 오지터 중 하나. 처음으로 등장한 LR 등급의 초사이어인 4 오지터 카드로, 7년 동안이나 LR로 내지 않은 것에 대한 보답인지 같이 등장한 블루오지터와 함께 게임의 메타를 뒤집은 초월적인 성능을 보여 준다. 사상 처음으로 조건부 200% 리더 스킬과 2개의 액티브 스킬을 받았으며, 무한 공방업과 받는 데미지 감소, 구슬 당 획득 기력 추가, 무조건 속성무시와 고확률 회심, 필살기 반격 등 최상급 티어의 캐릭터가 받을 수 있는 건 거의 다 받았다. 적당히 예열하고 퓨전하면 기잠도 1000만 딜이 넘어갈 정도. 필살기 모션도 압도적인 퀄리티를 자랑하나, 군데군데 작붕이 존재한다. 여담으로 같이 나온 갓보다는 약간 더 좋다고 평가받는다.
9.2. 드래곤볼 파이터즈
시즌 2 DLC 캐릭터로 브로리와 함께 출시를 예고했으나 실제로는 지렌 & 비델 → GT오공 → 쟈넨바 다음인 5번째로 출시되었다. 변신 상태는 초사이어인 블루로 나온다.자세한 내용은 오지터(SSGSS)/드래곤볼 파이터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이후 시즌3 DLC 마지막 캐릭터로 초사이어인 4 버전 오지터가 출시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오지터(초사이어인 4)/드래곤볼 파이터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9.3. 드래곤볼 레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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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초사이어인 오지터
아츠카드 공격시 해당아츠의 데미지 증가라는 강력한 고유능력이 있어서 연속 공격에 상당히 강한 면모를 보인다. 사격아츠 사용 시 사격아츠가 근접아츠 사용 시 근접아츠가 강해지며 같은 카드 4개가 나오면 굉장히 강력한 데미지를 뽑아줄 수 있는 상당히 좋은 카드이다. 또한 일정 카운트가 지나면 사용할 수 있는 메인 능력의 경우 궁극아츠를 생성해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고 체력회복과 궁극아츠에 기력회복까지 달려있어 나온지 제법 시간이 흘렀으나 여전히 강력한 캐릭터. 단점으로는 특수아츠가 적의 근접아츠나 근접 공격에 대한 반격으로 적의 버프를 모두 지우는 강력한 스킬이지만 사격아츠에는 그냥 얻어맞고 반격기인만큼 사용하기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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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터
신극장판을 기념하며 새로나온 오지터. 메인 능력으로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할수 있으며 나와있는 시간에 따라 데미지가 증가하는 고유 능력을 갖추었다. 특이사항으로는 아머에 대해 데미지가 2배로 들어가는 특성이 있어 신브로리처럼 사격을 무시하고 들어오는 이들에게 카운터로 작용이 가능하다.[85] 비슷한 브로리와는 달리 변신 시에 체력 회복이 아닌 기력 회복이 달려있으며 변신후의 메인 능력으로 피회복이 가능하며 궁극아츠가 따로있는게 아닌 변신후의 특수아츠로 필살아츠를 강화하는 독특한 구성으로 되어있다. 거기다 나와있는 시간에 따른 필살기 데미지 증가가 5카운트에 20퍼증가에 10카운트면 50퍼 증가라는 사기적인 데미지 뻥튀기가 되며 등장시 20카운트동안 데미지 40퍼센트 증가라는 미친특성으로 어마어마한 데미지 뻥튀기가 되는데 변신후에는 15카운트 때 필살기 데미지 70퍼 증가까지 늘어나서 15카운트부터 20카운트까지 필살기 한방만으로 그야말로 초월적인 딜링이 가능하다. 여기에 변신후의 메인능력으로 적에게 가하는 15카운트동안 데미지 30퍼 증가에다가 필살아츠를 뽑게 되는데 만약 특수아츠를 사용했다면 필살기 데미지 30퍼 증가까지 있는 데다가 강화된 팔살아츠 자체에도 데미지 증가가 있고 3카운트동안 교체 불가능 덕에 커버도 불가능해서 해당되는 5카운트동안 필살기 한방으로 적의 체력이 없어지는 마술을 보여줄 수 있다.[86] 짧게 짧게 써도 출현마다 데미지 증가에 5카운트동안만 있어도 필살기 데미지 증가가 있지만 특수아츠의 필살기 강화는 한 번쓰면 해제[87]라서 힘을 못쓰는 경우도 있다.
1주년으로 초베지트와 희대의 공짜 유닛 베이스 베지트의 등장으로 초베지트가 신오지터의 약점을 잡아주어서 메타를 장악했었다.
==# 테마곡 #==
===# 드래곤볼 구극장판 #===
손오공과 베지터가 퓨전에 성공했을 때 나온 브금.
북미판 테마곡.
===#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 #===
오지터와 브로리의 전투씬에서 나온 브금.
중반부에 Blizzard(미우라 다이치)의 곡의 어레인지가 나온다.
===# 드래곤볼 파이터즈 ~오지터의 테마~ #===
드래곤볼 파이터즈에 등장하는 오지터의 테마곡.
초사이어인 4 버전의 오지터는 별개의 테마곡을 사용한다.
===# 드래곤볼 Z 폭렬격전 ~오지터의 테마~ #===
아무래도 이런저런 바리에이션의 오지터가 나왔다 보니 브금이 다양하다. 이는 베지트도 마찬가지.
초기술 초사이어인 3 오지터의 테마.
폭렬격전 3주년에 출시된 LR 초체력 초오지터의 테마. LR 초지능 베지트와 함께 브금을 공유한다.
2018년 12월 27일에 UR 극체력 초사이어인 브로리와 함께 출시된 극장판 기념 UR 초민첩 초사이어인 오지터의 테마.
폭렬격전 5주년에 출시된 LR 초근력 오지터의 테마. 극장판 특유의 느낌을 잘 살려내면서 폭렬격전 식으로 각색해 특히 인기가 많다.
폭렬격전 8주년에 추가된 5주년 LR 초근력 오지터의 액티브 스킬 테마.
2020년 10월 30일에 출시된 UR 초지능 초사이어인 4 오지터의 테마.
2021년 칠석 기념으로 출시된 LR 초기술 초오지터의 테마. 많아 봤자 50만 안팎의 조회수를 찍는 다른 캐릭터의 OST와는 다르게 243만[88]이라는 압도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가 많다.
[89]
2022년 돗칸 7주년 기념으로 출시된 초사이어인 블루 오지터의 테마. LR 초기술 초사이어인 갓 오공 & 초사이어인 갓 베지터의 최종 액티브 스킬에 사용되었고, 이 카드의 최종 액티브에만 이 오지터의 모습이 잠깐 등장하기에, 전용 일러가 없다.
[90]
2022년 돗칸 7주년 기념으로, 위의 LR 블루 오지터와 함께 출시된 LR 초체력 초사이어인 4 오지터의 2번째 액티브 스킬인, 울트라 빅뱅 에네르기파의 테마. 첫 번째 액티브는 손오공과 베지터의 합체로, 브금은 위 각주에 있다.
2024년 돗칸 9주년 기념으로 나온 초사이어인 오지터의 변신 브금이다.
위의 초사이어인 오지터 변신 후 블루 오지터의 액티브 bgm이다.
10. 여담
사실 원작에서 등장할 예정이었던 오공과 베지터의 합체 캐릭터는 오지터였다. 스토리적으로도 오천크스가 등장했으니 오공과 베지터도 퓨전이 자연스러운 흐름이었다. 그러나 퓨전으로의 합체는 이미 했다는 이유로 대신해 베지트가 만들어졌다.[91] 베지트라는 이름은 꽤나 갑작스럽게 정해진 것으로 보이는데, 1995년 주간 소년 점프 8호에 등장한 드래곤볼 503화[92]의 차화 예고에 다음호 「오지터 탄생」이라는 문구가 있다. 이 설정 변경으로 오지터가 슈퍼에서 등장하기 전까지는 오히려 베지트가 정사로 취급 받고 오지터는 비정사 캐릭터 취급을 받은 걸 생각하면 신기한 일.
손오공과 베지터가 합체한 캐릭터답게, 외모는 당연히 오공과 베지터 둘을 섞어놓았지만, 오지터는 체형부터 얼굴 생긴 것까지 오공과 베지터 둘 중에서는 베지터에 더 가깝다. 같은 합체 전사인 베지트의 외모가 손오공에 더 가까운 것을 보면 상반되는 부분.
극장판에서와 GT에서의 성격이 판이하게 다른 것은 베지트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우스꽝스러운 행동으로 상대를 도발하고, 예상 외의 상황에서 합체가 풀리는 점에서 베지트와 GT의 오지터는 상당히 흡사한 면이 있기 때문.[93]
공교롭게도 피콜로를 제외한 나머지 Z전사들과 그의 가족[94]들은 모두 오지터를 직접 본 적이 없다. 이는 미래 트랭크스를 제외한 나머지 Z전사들과 그의 가족들이 베지트를 직접 본 적이 없는 것과 유사하다.
여유롭거나 사악하게 웃는 일러스트[95]가 많은 베지트와는 달리 거의 항상 무겁거나 진지한 표정의 일러스트가 많다. 당장에 항목의 게임 및 카드 일러스트들만 봐도 GT보단 첫 등장인 구극장판의 이미지가 더 큰 듯.
오지터가 검은 머리인 모습, 즉 노멀 모습은 한 번도 나온 적이 없었다. 이는 첫 등장인 자넨바 편에서 전개를 빨리 가다듬기 위해 처음부터 초 1 상태로 출연시킨 것 때문이다. 비슷한 이유로 마른 베공 역시 러닝 타임 때문에 편집되었다. 그러다가 드래곤볼 超: 브로리에서 노멀 상태와 마른 베공이 처음 등장.
GT의 경우도 후반에 갈수록 점점 진행이 빨라지는 것도 한몫했으며, 초사이어인 4 상태에서 퓨전할 수 밖에 없었다. 결말부에서 둘다 스테미너가 소모된 겸 애초에 GT에서 어려진 손오공은 꼬리가 있지만 베지터와 신체 비율이 안 맞고 노말 베지터는 노말 상태에서 꼬리가 없어 부르마의 도움 없이는 초사이어인 4를 자력으로 변신 못한다.
참고로 영어 더빙판에서는 대사가 많이 바뀌었는데[96] 파이크한의 원수를 갚아주겠다는 대사가 "I'm not Goku nor Vegeta. I'm Gogeta! It's over Janemba, I've come for you! (난 오공도 베지터도 아니다. 난 오지터다! 이제 끝이다, 자넨바. 널 위해 내가 왔다!)"로 변경됐고 이후 "Every force you create has an echo. Your own bad energy will be your undoing. (네가 만든 모든 힘들이 악영향을 끼쳤다. 너는 너의 바로 그 사악한 힘으로 인해 파멸할 것이다.)"라는 대사로 변경되었다.[97] 다만 원판 대사와 거의 동일한 "I am not Goku nor Vegeta, I am the man who will defeat you!" 라는 대사도 종종 사용하며, 게임 버전에 등장하기도 한다.
GT에서는 일성장군이 "What?! Where are the other two?(아니?! 그 두 명은 어딨지?)"라 말하자 "The Saiyans? They are here. I am they. We are one. Unfortunately for you, Omega!(그 사이어인들? 바로 여기에 있다. 내가 그들이다. 우린 하나다. 네겐 불행이겠지만 말이다, 일성장군!)"이라 말한다.
2차 창작으로 BL물로서 가장 많이 엮이는 건 베지트. 더 나아가 가족물로 엮일 때 아들은 당연히 무조건 오천크스이다. BL이 아니면 치치, 부르마와 엮인다. 초사이어인 4 상태의 오지터는 자주 초사이어인 블루 베지트와 자주 엮인다.
브로리 극장판에서 초2나 초3 혹은 갓을 기대한 사람들도 있었으나 초2와 초3의 경우는 과거 신과신 극장판때 토리야마가 오공과 베지터가 초1에서 파워를 기르는 쪽으로 간다고 인터뷰한 적이 있기에 그것의 연장선으로 나오지 않은것으로 보인다. 갓의 경우는 정확한 이유는 불명으로 외적으로는 러닝타임 때문이기도 하고 내적으로는 갓으로 감당 가능할지도 미지수에[98] 당시 오지터의 관점으로 보면 블루처럼 짧은 시간안에 완전히 압도할 수 있는게 아니면 오히려 악수가 되어버리기도 해서 나오지 못한듯 하다.[99]
초사이어인 4 오지터에 한해서 퓨전과 다른점이 있는데 퓨전은 브로리 편의 오지터의 언급에 의하면 둘의 힘의 합에서 더욱 강한 수준이라고 되어있으나 초사이어인 4 오지터의 경우는 아예 수십배라며 기존의 퓨전과도 배율자체가 훨씬 높게 설정되어 있다. 초사이어인 4라서 특이한 케이스인지 당시 정확한 배율이 나오지 않아서인지는 알 수 없으나 저 설정을 그대로 적용한다면 통상의 퓨전과도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높은 효율을 보여주는 합체가 된다.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에서도 등장하나 이전과는 달리 초오지터가 아닌 그냥 오지터 초사이어인 오지터 블루 오지터 이런식으로 나오며 예약구매시 조기해금되어 나온다고 한다 이때문에 초 오지터 초4 오지터는 안나오냐는 언급이 있었으나 두버젼 역시 등장하는걸로 밝혀진다.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이지만 원작자인 토리야마 아키라가 직접 오지터의 일러스트를 그린 적이 있었다.
11. 같이 보기
[1]
부활의 퓨전!! 손오공과 베지터에서의 북미 더빙판
[2]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에서의 북미 더빙판
[3]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에서의 한국 공식 자막판
[4]
한국어 더빙판은 투니버스판에서는 난
손오공도,
베지터도 아냐. 난
네녀석을 해치울 자다!이며, 대원방송판에서는 난 손오공도 베지터도 아니다. 난 네녀석을 지옥으로 보낼
저승사자다!로 뜬금없는 저승사자 드립이 나온다. 영어 더빙판은 대사 순서가 바뀌어서 파이크한의 원수를 갚아주겠다는 대사에서 "I'm not Goku nor Vegeta. I'm Gogeta! It's over Janemba, I've come for you!(난 오공도 베지터도 아니다. 난 오지터다! 이제 끝이다, 자넨바. 네놈을 위해 내가 왔다!)"가 나오고, 그 뒤 원래 저 대사가 나올 부분에 "Every force you create has an echo. Your own bad energy will be your undoing." (네놈이 만든 모든 힘들이 악영향을 끼쳤다. 네놈은 네놈의 바로 그 사악한 힘으로 인해 파멸할 것이다.)라고 말한다.
[5]
오지터의 아이덴티티격 대사로 거의 모든 미디어물에서 오지터가 등장할 때 이 대사는 꼭 빠지지 않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단, 신극장판 브로리를 통해 정사에 등장한 오지터는 "난 오지터. 오공과 베지터가 합체한 모습이다."라고 말하면서 베지트처럼 본인을 두 사람이 합체한 존재라고 어필했다.
[6]
단 2분 남짓. 심지어 대등한 인기를 가진 베지트는 그나마 몇화 정도는 나왔고 정사 캐릭터인 반면, 오지터는 신극장판이 나오기 전까지는 GT와 구극장판에서만 등장한 비정사 캐릭터였다. 물론 브로리와는 다르게 이론상 정사에 등장 가능한 캐릭터였기 때문이기도 하다.
[7]
Z 비디오판
베지트와 동일하게
김환진의 목소리를 2개로 겹치게 하고 하나를 변조해서 그런지 헬륨가스 마신 듯한 목소리가 나온다. 한편 GT 비디오판 베지터의 성우인
박상훈은 오지터의 목소리를 맡지 않았으며, GT 투니버스판은 베이비 편까지만 더빙해서 오지터는 나오지 않는다.
[8]
애니판에서의 경우 역시 원래 오천크스의 조끼 색은 파랑색이었으나 이후 풀컬러 연재본에선 다시 검은색으로 바뀌었다.
[9]
극장판 브로리에서 작화의 차이 때문에 베지터와 같이 상대적으로 작은 체형이라는 의견도 있으나, 거대한 체구인 브로리와의 대비를 위한 과장된 연출이다. 또한 극장판 특성상 작화 담당이 여럿이기 때문에 묘사가 일정하지 않다. 베지터만큼 체구가 작아지다가도 손오공처럼 우락부락해지기도 한다. 다만 오지터의 비주얼 삽화를 보면 베지트와 체형이 완전히 동일한 것을 알 수 있다.
[10]
아주 작은 디테일이지만, 오지터의 눈매는 베지터처럼 날카롭고, 베지트의 눈매는 조금 더 오공처럼 유하다는 것을
표현하여 차이점을 두었다. 머리가 검붉은 특색은 베지터 쪽의 설정이고, 이를 베지트가 채용했듯이 노멀 상태에서의 눈매 차이점을 반대로, 즉 오지터 쪽이 베지터의 눈매가 더 강하게 드러나도록 가져간 것 같다.
[11]
단, 초사이어인 4가 되면 기존 베지터의 M자 이마 헤어 베이스에서 오공처럼 평범한 이마가 된다.
[12]
색상을 반대로 차용한 점도 포인트다. 원래 베지트가 붉은빛이 도는 흑발이였는데 그 색깔이 초사 4 오지터한테 나타나고, 베지트는 초사 4가 되자 오히려 흑발이 되는 등.
[13]
그나마 베지터 쪽이 자만심 없이 싸울 땐 오지터처럼 시크하다고 보여질 수도 있다.
[14]
오지터는 손오공이 초사이어인 3로 변신해도 감당이 되지 않았던 쟈넨바를 쉽게 이기긴 했지만, 베지트는 변신이 풀리긴 했어도 오천 트랭크스, 피콜로, 게다가 미스틱 오반까지 흡수해 초월적으로 강해진 미스틱 부우를 가지고 놀 정도로 발랐기 때문에 활약이 더 커보였다. 그리고 포타라는 전투력이 둘의 전투력을 곱하기, 퓨전은 둘의 전투력을 더하고 N을 곱한다는 공식이 나돈게 베지트 우위론에 한 몫했는데, 이 공식도 확실한 건 아니다.
[15]
베지트가 자마스와 대결할 당시에는
초사이어인 블루의 체력소모가 컸기에 합체를 유지할 힘이 빠르게 소모되는 바람에 1시간보다도 빠르게 합체가 풀렸다.
[16]
5분이 지나자 오천크스는 곧바로 노멀 상태로 변신이 풀리며 이후 시간이 좀 지나면 퓨전 상태도 풀리게 된다.
[17]
키 차이가 꽤 나는 오공과 베지터가 퓨전이 가능한 걸 보면 그냥 어른과 아이만한 차이만 아니면 괜찮은 것으로 보인다.
[18]
정사가 아닌 GT에서는
초사이어인 4 오지터의 변신이 더 빨리 풀리는 장면이 나왔었다.
[19]
대표적으로 나메크성에서 프리저와 오공이 싸울 때 나메크성이 폭발하기까지의 5분을 무려 5화로 묘사하였고 슈퍼 애니에서도 힘의 대회의 1분을 한 화 정도로 묘사했었다.
[20]
초사이어인 블루는 기의 안정화와는 별개로 체력 소모가 매우 큰 변신이다. 코믹스에서는
히트와 싸울 당시 베지터가 앞서 캬베에게 블루를 보여주는 바람에 체력소모가 발목을 잡아 전력의 10분의 1밖에 내지 못해 패배했고, 애니에서 또한 오공이 처음부터 블루로 변신하지 않자 이유를 물은 히트에게 "그건 체력 소모가 심하니까 좀 더 있다가 하겠다."라고 답했다.
[21]
계왕신 같은 경우에야 양쪽의 신분이나 입장에서 차이가 있으니까 계왕신 쪽에서 주도권을 가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오공과 베지터 같은 경우에는 서로 기를 똑같이 맞춘 상황에서 서열관계도 대등한 인간의 융합이기 때문에 어느 한 쪽이 주도권을 가진다는 것은 어폐가 있다.
[22]
이는 목소리에서도 드러나는 부분인데 오지터나 베지트는 오공과 베지터, 두 명의 성우가 같이 목소리는 내는 반면에 계왕신은 계왕신의 목소리가 베이스이다.
[23]
한국판 한정.
[24]
물론 베지트 또한 슈퍼 애니판에서 손오공이라는 호칭을 썼던 것도 있고 사실상 이름으로는 인격을 판단하기 위한 큰 단서는 되지 못한 것 같다.
[25]
이때 퓨전을 한다는 사실 자체와 기괴한 퓨전 포즈 때문에 베지터가 곤혹을 많이 겪었다.
[26]
때리는 모습은 몇대인데 정작 맞은 흔적은 더 많다. 대충 시청자의 눈으로도 보이지 않는 속도로 때렸다는 전개인 듯 하다. 게임에서는 퍼니셔 드라이브라고 불린다.
[27]
허나 후에 나온 원작 설정집 설정으로 인해 이 장면은 큰 논란거리를 낳았다.
[28]
그도 그럴 것이, 다른 누구도 아니고 사이어인의 왕자란 엄청난 자존심으로 먹고 산 베지터가 그 추한 포즈를 먼저 제의했으니 놀랄 수 밖에 없던 것이다. 게다가 다른 사람도 아닌, 손오공이랑 하는 것이다. 구극장판 쟈넨바 편에서 베지터가 보였던 반응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격세지감. 확실히 세월이 지나면서 베지터가 많이 감화된 걸 알 수 있다. 연습 한번 없이 퓨전에 성공하는 둘의 호흡에 소소하게 감동하는 시청자도 있다.
[29]
또한 일성장군이 베지터가 자존심도 제쳐두고 우스꽝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을 정도로 강하다는 점도 있다.
[30]
기탄을 안마기 취급하며 등에도 더 때려달라고 도발했다.
[31]
초고속으로 분신 여러명을 만들어 동시에 에네르기파를 쏘아 일성장군을 쫄게 만들어 비명까지 지르게 한다. 하지만 정작 손에서 나간 것은 폭죽이었고 눈까지 질끈 감고 쫄아있던 일성장군이 폭죽을 뒤집어쓰는 장면을 보고 배꼽이 빠져라 웃어댄다.
[32]
마이너스 파워볼이라고 하자 살짝 놀라는 거나, 퓨전이 풀린 후에 오공이 놀지 말 걸 그랬다고 하는 걸 보면 지구 정화는 파워볼이 날아올 때 즉흥적으로 생각해낸 것일 뿐이고 처음부터 의도한 건 아닌 듯하다.
[33]
퓨전이 풀렸을 때 당시의 일성장군은 드래곤볼을 흡수하지 못한 상태였다. 이 때에도 충분히 승산이 있는 상태였으니 둘이 상대했으면 일성장군을 소멸시킬 수 있었을 텐데 당시 둘은 퓨전이 풀린 책임에 대해 논쟁하느라 말싸움만 벌이고 있었고 결국 일성장군이 다시 드래곤볼을 흡수하게 하고 만다.
[34]
드래곤볼 세계관에서 10분이라는 시간이 얼마나 긴 시간인지 감안해 보면 오지터는 정말 진지하게 싸울 생각이 하나도 없음을 알 수가 있다. 마인 부우편 당시 초2 베지터가 1분을 벌려고 정말 피땀을 흘리며 고생한 걸 생각하면...
[35]
퓨전을 몰라서 건성으로 방해하는 일성장군을 상대로도 포즈를 취하는 잠깐동안 시간을 끄는 것도 목숨 걸고 해야했고, 63화에서는 기공포 난사 한번에 다 쓸려나갔다.
[36]
참고로 슈퍼 사이어인 4의 전투력이 초사이어인 3의 100배의 강함이라는 건 그저 루머다. 4는 공식이 나오지 않았다.
[37]
여담으로 이 설정을 따른다면 초사이어인 4 오지터의 퓨전은 통상의 퓨전과 비교도 안되는 효율이 나온다. 세계관이 다른 슈퍼쪽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둘의 힘의 합에서 추가로 강해진다고 한 만큼 2배+@ 정도가 통상의 퓨전인데 이쪽은 아예 수십배로 배율 자체가 다르기 때문. 물론 단순 잡지의 오류로 볼 수도 있고 GT쪽의 오리지널이거나 초사이어인 4라는 특성으로 넘길 수도 있다.
[38]
사실 이것부터 시작해서 초사이어인 4가 되면 오지터는 노멀이나 초사이어인 형태에서 베지터를 닮았던 외형과는 반대로 오공과 많이 닮아진다. 단순히 M자형 이마만 사라진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체형이나 헤어스타일 자체가 손오공의 초사이어인 4 모습에서 큰 차이가 없게 그린 작화 제작진들의 귀차니즘(?)으로 인해 머리 색깔을 적발로, 털 색깔을 갈색으로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39]
드래곤볼 제노버스 2 데이터 마이닝 결과에서 리부트 브로리와 함께 나타난 오지터로 추측되는 신규 캐릭터가 있었고, 2018년 여름에 애니메이터
우마코시 요시히코가 오지터를 연습 중이라는 인터뷰를 하였다. 또한 <
전설의 초사이어인이 나타나다!>, <TV 스페셜: 단 혼자만의 최종 결전>, <
퓨전의 부활!! 손오공과 베지터>의 리마스터판이 뜬금없이 북미 극장에 이벤트성으로 잠시 상영되었는데, 브로리는 말할 것도 없으며
버독도 브로리 극장판에 출연하기 때문에 오지터의 등장과도 관계가 있는 게 아니냐는 반응이었다.
[40]
2004년에 출시된 게임인 드래곤볼 Z 3와 2007년의 스파킹 메테오의 오프닝에서도 오지터와 브로리가 적으로 그려진 적이 있는 등 여러모로 둘의 라이벌 구도가 상당히 많다.
[41]
해당 뽑기 상품의 발매일은 미리 공지되어 있었지만 B상의 정체가 블루 오지터였던 것은 마지막까지 비밀이었다. 모든 것이 계획된 전략이었음이 더욱 분명해지는 부분.
[42]
북미판 더빙을 맡은
퍼니메이션에서는 스스로를 ‘나’가 아닌 ‘
우
리’라고 지칭하였고 한국어 자막을 맡은
대원미디어도 이를 따라 우리라고 썼다.
[43]
물론 프리저가 자진해서 그런 건 아니고, 손오공과 베지터가 퓨전할 시간을 벌기 위해 이성을 잃은 브로리를 프리저 쪽으로 유도했다. 참고로 2번이나 실패했다가 오지터가 오기 직전에 우이스에게 갔으므로 이름짓고 퓨전 설명하고 하는 시간을 포함하면 프리져는 최소 1시간은 브로리에게 일방적으로 얻어터진 것이다.
[44]
베지터는 본인이 죽고 지옥에 있는 동안 하계에서 일어난 일을 봤기에 퓨전의 존재에 대해 이해는 하고 있었다. 다만 원작에서 베지터가 받았다는 융합 제의는 메타몰 퓨전 댄스가 아니라 포타라를 통한 합체다. 게다가 정사에서 마인 부우 전을 제외하면 두 사람이 합체한 적이 없기에 베지터 스스로가 직접 퓨전 같은 융합기를 시도한 건 브로리 전이 최초이므로 베지터가 처음 듣는 기술이라는 반응이라고 서술한 건 잘못 이해한 것이다.
[45]
퓨전에 2번 실패하고 뚱뚱한 모습 → 너무 마른 상태가 나오는 순서가 같고 퓨전 성공 시 뿜어져 나오는 빛을 바라보는 피콜로의 뒷모습과 피콜로가 이름을 물어보는 것까지 여러모로 오천크스 첫 퓨전의 오마주가 많다.
[46]
단 VOD에서는 "뻔뻔하긴 니가 그럴말한 자격 있어"로 수정. 뜻은 비슷하므로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다.
[47]
싸움 도중에 차원이 부서지기도 하는데, 지나치게 강한 파워의 충돌로 인해 차원이 부서진 듯하다.
[48]
블루로 변신한 이후에는 단 한 대도 맞지 않았다.
[49]
풀파워 브로리는 폭주 상태에서 지치지도 않고 계속 덤벼들고 압도당하면서도 성장하는 등 오지터를 제법 애먹게 한 상대였다. 다만 오지터의 블루 변신 이후 단 한 번도 유효타를 먹이지 못하였으며, 서로 펀치를 날렸을 때 펀치까지는 그 자리에서 버텼으나 이후의 폭발에 휘말리며 저 멀리 미끄러지듯이 날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50]
게다가 블루로 변신한 만큼 퓨전시간이 얼마나 짧아질지 모를상황에서 굳이 시간을 끌 이유도 없었다.
[51]
이때의 에네르기파는 GT에서 나왔고 이후 게임판에서 사실상 오지터 전용 에네르기파로 고정된 빅뱅 에네르기파가 아닌 일반 에네르기파이다. 슈퍼 애니에서 등장했던 베지트가 게임판 오리지널 기술인 파이널 에네르기파를 사용한 것과는 대조되는 부분. 이에 대해서는 아쉬워하는 팬들도 있다. 다만 후술했듯 이 공격은 결국 불발로 끝나기에 사용해봐야 애매한 인상만 남게 되었을 것이다.
[52]
싸움의 에너지로 인한 초재생능력과 더불어 풀파워 로제의 전투력이 애니판보다 한참 높게 설정된 덕분. 참고로 애니판의 풀파워 로제는 블루 진화는 커녕 그냥 통상의 블루 오지터를 상대로도 유효타 하나 입히지 못하고 눈이 부어버리는 추태를 보였지만, 코믹스에서는 여전히 블루 오지터에게는 못 미치지만 그래도 서로 유효타를 입히며 공방을 나눌 수는 있는 정도였고 게임판에서는 아예 한술 더 떠서 블루 진화로 변신하지 않으면 이길 수 없는 수준으로 발전했다.
[53]
사진의 기술은 메테오 익스플로전
[54]
드래곤볼 구극장판과 드래곤볼 GT는 각각 원작의 세계관, 슈퍼와는 별개의 세계관, 페러렐 월드로 취급되므로 각 세계관으로 한정하면 이견이 없는 최강자가 맞다.
[55]
근접 전투에서 오지터가 공격을 더 많이 맞추고 기술로 흘리면서 가격하는 등 브로리를 상대로 앞서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브로리도 가드나 회피를 하면서 반격도 하고 기공파 대결이나 정면충돌에서는 대등한 수준이었기 때문에 큰 격차라고도 할 수 없다. 말하자면 제대로 된 공방이 성립하고 반격도 당하긴 하지만 오지터가 브로리보다 우위라고 확실히 말할 수 있는 정도다.
[56]
처음부터 블루로 변신하지 않은 것은 아무래도
합체 자마스와의 결전 때 블루 변신으로 인해 합체 시간이 단축되었던 것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57]
영판은
Mightiest vs
Mightiest
[58]
시사회 때는 더했는데 초사이어인만으로 풀파워 브로리를 압도할 정도였다. 개봉하면서 몇몇 장면이 편집되어 격차가 이 정도로 줄어든 것.
[59]
비정사이지만 히어로즈에서 블루 진화를 사용했다. 베지트는 반대로 블루 계왕권을 사용했다.
[60]
얼티밋 배틀 22에서 오지터 원기옥, Z3에서 소울 퍼니셔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스파킹 시리즈에서는 스타더스트 브레이커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이후 게임 시리즈에서는 스타더스트 브레이커, 소울 퍼니셔라는 명칭이 공존하는 중.
[61]
정확히는 구극장판에서는 완성된 기탄을 움켜쥐어 다시 반짝이는 기의 형태로 바꾼 후 던졌지만, 신극장판에서는 그대로 던졌다.
[62]
말이 단점이지, 안 먹힌 적이 한 번도 없다.
[63]
해당 장면을 보면 오지터가 손으로 쳐내 되돌린것처럼 보이지만 그 다음 원거리 뷰 장면을 보면 오지터의 앞에 푸른색 방패가 만들어져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손을 긋는 동작이 실드를 만드는 동작인 것.
[64]
자세한 설정은 안 나왔지만 손오공의 갓 바인드의 바리에이션의 일종으로 보인다. 상대를 구속한다는 점과 상대에게 기를 넣는 구조인 공통점이 있다.
[65]
그리고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에서는 기본 필살기로 나왔으며 이후 날리는 아래기술이 초 필살기로 나왔다.
[66]
만약 이때 장난이 아닌 진심으로 싸웠다면 위의 기술로 끝장냈을 가능성도 있었다.
[67]
레전즈에서는 분신을 만들지 않고 바로 팡파르를 터뜨린 뒤 배빵을 날리는 걸로 변경. 파이터즈도 레전즈와 비슷하지만 이쪽은 방어하는 상대의 뒤로 이동해서 조롱하는 대사와 함께 공격한다.
[68]
게임 한정에 나오는 성인 오천크스의 필살기. 트랭크스의 버닝 어택과 에네르기파를 합친 기술.
[69]
헌데 이 기술의 토대가 되는 기술 중 하나인 빅뱅 어택이 브로리 편 바로 다음의 스토리인 모로 편에서 그냥 이름만 거창한 평범한 기탄으로 밝혀져서 오지터가 굳이 이 기술을 썼어도 네타화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70]
사실 미래 트랭크스 편에서 베지트가 파이널 에네르기파를 썼다가 합체가 금방 풀려버리고 이후에 손오공과 베지터가 블루로 변신을 못 했을 정도였는데 빅뱅 에네르기파를 멀쩡히 썼다면 벨런스가 붕괴된다.
[71]
그이후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에서 기본 오지터의 기술로 부활확정되었다.
[72]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 작화는 TVA와는 다르게 초사이어인 블루 자체를 진하게 채색한다. 그래서 그런가 정사는 아니지만 베지트는 블루 계왕권을 사용하였던 것 같고, 오지터는 머리 색상이 더 짙은 블루 진화가 어울린다고 생각했는지 서로 다르게 사용하였다.
[73]
슈퍼의 블루 오지터, GT의 초사이어인 4 오지터
[74]
전투 개시 6턴 경과 및 HP 50% 이하.
[75]
남은 한 자리의 베스트로 불리는 체력 속성의 초 오천크스가 무지개로 97만정도인데 계보 버프를 못 받는 오지터가 93만부터 누적식이라 점점 늘어나는 딜링을 하는 데다가 오천크스에게는 없는 방어력 증가까지 있어서 일단은 한 자리를 차지할 수는 있는 편 이였으나 체천크스가 극한되면서 실직자가 되었다.
[76]
전투 개시 5턴 경과.
[77]
글판은 투표로 인한 페스인 히트가 선행 공개 되었다.
[78]
모든 속성 효과발군 및 방어력 무시.
[79]
변신 전의 중간 확률이었던 회피율이 고확률로 올랐고, 초사이어인 블루로 변신 후에는 초고확률로 민첩 무의식의 극의 오공과 동일하게 성장하였다.
[80]
글로벌판은 7월9일 15시에 베지트와 출시된다.
[81]
블루오지터의 모습은 변신 후 액티브 스킬에서 볼 수 있다.
[82]
압도적인 성능으로 메타를 뒤집어 엎은 2주년, 3주년 급의 인플레이션을 보여 줬다고 평가된다.
[83]
어느 유저가 게임 파일을 뜯어본 결과, 스프라이트 수가 민첩 블루 오지터의 5배나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84]
베지트는 오지터처럼 공식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초사이어인 4 형태가 없기 때문에 만약 개수를 맞추기 위해 베지트 더블 페스에 한 쪽을 블루 베지트로 내놓는다 해도 다른 한 쪽에 마땅히 내놓을 게 없어 초베지트를 내놓을 것이다, 히어로즈에서 나온 초4 베지트를 내놓을 것이다 등등 의견이 분분한 상태이다.
[85]
변신 후 한정이며 또한 주의해야되는게 브로리에게는 받은 데미지에 따라 데미지 증가라는 특성이 있다. 체력의 35퍼센트 이하라면 상관없지만 이상이라면 데미지 증가가 20퍼에서 40퍼로 증가해버려서 오히려 죽도록 맞게될 수도 있다.
[86]
하지만 필, 사격에 맞춰져 있어서 아쉽다는 평.
[87]
그렇다고 특수아츠로 필강화는 배틀중 1번만은 아니다.
[88]
2024년 8월 22일 기준
[89]
블루 변신 전 인트로,
블루 변신 브금(1차 액티브).
[90]
합체 시 브금(1차 액티브),
합체 전 등장 브금.
[91]
드래곤볼 대전집 6권 215쪽. 실제로 베지트가 데뷔한 드래곤볼 Z 268화는 95년 6월 28일 방영되었으며, 오지터가 데뷔한 극장판은 95년 3월 상영되어 4개월에 가까운 차이가 있다. 원작의 베지트는 오지터가 등장한 12기 Z 극장판보다 먼저 나와서 스포일러 방지 목적으로 오지터가 아닌 포타라 퓨전인 베지트가 되었다고 한다.
[92]
베지트가 첫 등장하는 그 에피소드.
[93]
베지트는
슈퍼 부우의 체내에 흡수되어 그 안의 사람들을 구하려 했고, 오지터는 초일성장군이 쏜 마이너스 에너지볼을 걷어차 플러스 에너지볼로 변경, 지구를 덮은 마이너스 에너지와 상쇄시켰다. 그러나 베지트는
슈퍼 부우의 체내에 들어가기 위해 고의로 그를 놀렸지만, 오지터의 경우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놀아주다가 생긴 사태를 처리한 것이다.
[94]
부르마는 제외
[95]
원작 미스틱 부우와 맞붙을 때를 떠올리면 된다.
[96]
당시에 영어 더빙판은 원판을 그대로 번역하지 않고 대사를 많이 바꾸고는 했는데 이것도 그 중 하나.
[97]
신극장판의 오지터다라는 대사는 미국판 첫 대사에서 따왔을 수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정작 영어 더빙판을 볼 시 "l'm gogeta"가 아닌 "we're gogeta"라고 말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98]
이부분은 풀파워가 분노와 중첩이냐 아니냐의 논란 때문에 더 확답이 불가능하다. 초사이어인이 그냥 초사이어인이고 풀파워가 중첩이라면 이전 베지터와의 전투때 초사이어인과 호각일때 분노가 됨으로서 갓베지터를 압도한 것과 마찬가지로 갓 오지터로 감당이 안된다고 추측할 수 있고 둘 모두 중첩이거나 둘 모두 중첩이 아닐경우에는 비교할 대상도 없고 그럴 상황도 없어서 알 수가 없어진다.
[99]
당시 오지터 입장에서 보면 브로리는 베지터의 노말만도 못했었는데 처음보는 변신까지 거듭해가며 퓨전이 아니면 답도 없어질 정도로 빠르게 성장한 괴물이다. 거기에 퓨전해서 초사이어인인 상태로 조금 우위인 전투를 하나 싶더니 또 풀파워로 변신해서는 초사이어인 오지터의 공격이 안 통할 정도로 압도해버리기까지 했다. 이런 상황에서 설령 갓으로 잠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해도 블루처럼 단기간에 압도하면서 이길 수 있을 정도로 차이가 나는 게 아니라면 괜히 또 성장의 여지를 주는 악수가 될 수도 있으므로 그냥 블루로 단숨에 쓰러뜨리는 편이 더 안전하고 확실하게 마무리 짓는 방법이다. 실제로 블루오지터에게 압도당하는 와중에도 브로리는 더 성장했고 이를 본 오지터는 치라이가 신룡을 소환하고 소원을 비는 짧은 시간동안에 브로리를 죽이기 직전까지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