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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14:58:41

갤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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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갤릭포.gif

1. 개요2. 설명3. 사용자4. 기타

1. 개요

파일:갤릭포 컬러.jpg
きさまは助かっても地球はコナゴナだ───っ!!!!!
地球もろとも宇宙のチリになれ───っ!!!!!
네 녀석은 산다 해도, 지구는 산산조각난다!!!!![1]콩가루다!!!'라고 번역했다. '코나고나'와 어감도 유사하고 의미도 맥락상 어울리지만 좀... 완전판에서는 '넌 살아도 지구는 가루가 된다!'로, 카이 더빙에서는 '니 몸은 구하겠지만 지구는 끝장이다!'로 번역되었다.]
지구와 함께 우주의 먼지가 되어라!!!!!

드래곤볼에 등장하는 기술. 대전집에 쓰여있기를 베지터 에네르기파. ギャリック砲/Galick gun[2]인 것을 보아 이름의 유래는 마늘(Garlic)인 듯 하다.

2. 설명

드래곤볼/사이어인 편에서 베지터가 선보인 기술.[3] 대상은 손오공 지구.[4] 3배 계왕권 오공에게 난타당해 피를 흘린 베지터가 격노해 사용한다.

에네르기파와 거의 동형의 기술이며[5], 전술했듯 베지터판 에네르기파라고 취급받는 기술이나 미묘하게 다른 점들도 있다. 기를 모을 때 에네르기파는 두 손바닥이 서로 마주보는 반면 갤릭포는 두 손바닥이 같은 방향을 향하기 때문에 정면에서는 손등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기를 방출할 때의 손동작도 서로 다르며, 에네르기파는 양손에서 기를 모아 방출한다면, 갤릭포는 전신에서 뿜어져나오는 기를 손을 통해 방출만 한다는 차이가 있다.[6]

위력은 베지터가 "절대 막을 수 없다"고 자신할 정도이며, 3배 계왕권을 사용하여 전투력을 24,000으로 끌어올린 오공의 에네르기파와 막상막하였고,[7] 오공이 4배 계왕권으로 전투력을 32,000으로 올려버리자 결국 밀려서 에네르기파를 맞고 성층권까지 날아가버린다. 해당 기공파 대결은 드래곤볼전체에서도 손꼽는 명장면으로, 최상급의 작화와 과감하고 극적인 세로 컷분할로 한 번 보면 누구도 잊지 못할 시퀀스를 연출한다.

초창기 전투력 18,000일 때만 해도 지구를 파괴할 정도의 위력이었으며, 전투력 파워 인플레가 극도로 진행된 현재 시점에선 그 위력을 가늠하는 것도 불가능할 정도로 강력한 기술임에는 틀림없지만 원작 후반에서는 상위호환인 파이널 플래시가 등장하면서 존재감이 옅어졌다. 그래도 베지터의 기술 중에서 이만한 적절한 포지션의 필살기[8]이 없어서인지 슈퍼를 이후로 자주 볼 수 있는 기술이 되었으며, 미래 트랭크스도 습득해서 사용하고 있다.[9]

3. 사용자

4. 기타



[1] 비디오 더빙판에서는 '네 녀석은 산다 해도 지구는 [2] 미국판 게임에선 Galick Gun이라 번역하였지만, 초창기 미국판 단행본에선 Gyarikku Hō 라고 일본어를 음차하였다. [3] 후에 드래곤볼 Z: 신들의 전쟁, 드래곤볼 超에서 다시 사용한다. [4] 물론 지구가 폭발해서 사라지면, 우주에서 숨을 쉴수없는 베지터도 죽는다. 그렇기때문에 손오공이 4배 계왕권으로 갤릭포를 밀어준(?)것은 한마디로 베지터를 본의 아니게 살려준것이라는거다.(...) 당시의 베지터가 하급전사 카카로트에게 얻어맞고 피를 흘렸다는 사실에 얼마나 치욕을 느끼고 눈이 돌아갔는지(...) 알수있는 부분이다. [5] 갤릭포를 베지터가 처음 선보일때 손오공이 4배 계왕권 에네르기파로 맞받아치는데 이때 베지터 스스로도 '내 갤릭포와 똑같이 생겼잖아!'하고 놀란다. [6] 베지터의 기술 중 양손에서 기를 모아 방출하는 기술은 파이널 플래시가 있다. [7] 오공을 포함한 Z전사들은 기공파 사용시 전투력을 한곳에 모아 전투력을 증폭시킨 반면, 베지터는 그러지 못하는 것으로 묘사됐는데도 3배 계왕권의 에네르기파와 막상막하다. 물론 당시 오공도 무리하게 3배 계왕권을 사용해 24,000의 전투력을 온전히 발휘하지못했다고 예상되나, 그렇다해도 18,000의 베지터보다 전투력도 기술적으로도 우세했을 것임에도 갤릭포와 호각이었던걸 보면 갤릭포가 그만큼 강력한 기술인 모양. [8] 필패의 아이콘(...) 연속 에너지파 빅뱅 어택은 강화형 기탄 수준이라 능력이 미치지 못하고, 파이널 플래시는 매번 뒤끝이 없어질 정도로 체력을 소진하는 결전병기에 가깝다. 자폭인 파이널 익스플로전은 더 말할 것도 없고. [9] 미래 트랭크스는 베지터의 아들이었기에. 미래의 세계에서 아버지가 갤릭포를 시전한 것을 목격하고 수련해서 터득했거나 베지터의 피를 이은 만큼 그에게 직접 전수받았을 가능성도 있었다. [10] 애니판 한정으로 2차 형태 셀이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나온 베지터를 상대로 선보여 잠시 놀래키지만 현격한 파워의 차이로 쉽게 제압당한다. 베지터는 "갤릭포는 흉내내도 힘의 차이는 어쩔 수 없나보군"이란 대사를 날린다. [11] 일반 갤릭포뿐만 아니라 연속 슈퍼 갤릭포라는 나름의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하기도 했다 [12] 이는 기술 메커니즘상의 문제로, 갤릭포는 베지터가 기의 컨트롤을 익히기 전에 습득한 기술이라 효율이 떨어질수밖에 없는 기술이다. [13] 이 시점 베지터의 전투력은 18,000인데, 라데츠전 당시 전투력 322의 피콜로가 필살기도 아니고 단순한 기공파 한방에 을 파괴했다. [14] 에네르기파로 달을 파괴한 무천도사를 기준으로 베지터의 전투력이 무천도사의 140배인데 지구의 질량이 달의 100배가 안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실제로 지구를 파괴 가능한 위력일 것이다. [15] 사실 구도나 대사 측면에서 보면 브로리전의 삼부자 에네르기파와 더 흡사하다. [16] 애니 및 대다수의 게임에서는 주로 보라색(외전 GT 한정으로는 파란색)이 나오지만, 신극장판 브로리에서는 원작 풀컬러 위주처럼 노란색으로 나온다. [17] 사이어인 전에서 손오공의 4배 에네르기파와 맞붙었던 그 기술로 추정됨 [18] 초사이어인 베지터는 사용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