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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95959><colcolor=#fff> 오자와 히토시 [ruby(小沢, ruby=おざわ)] [ruby(仁志, ruby=ひとし)] | Ozawa Hitosh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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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62년 6월 19일 ([age(1962-06-19)]세) |
도쿄도 나카노구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80cm, A형 |
가족 | 동생 오자와 카즈요시 |
학력 | 슨다이 학원 고등학교 |
직업 | 배우 |
소속사 | BIG MOUNTAIN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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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진은 《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의
쿠제 다이사쿠. 오자와 히토시의 모습을 바탕으로 모델링하고, 배우 자신이 직접 성우를 맡아 열연하였다. |
일본의 배우.
한국에서는 일본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의 주요인물인 쿠제 다이사쿠의 성우 겸 모델로 잘 알려져 있다.
2. 상세
어지간한 야쿠자 뺨칠 정도의 무시무시한 인상에다[1][2] 술을 엄청 좋아하는 주당[3] + 그에 걸맞는 거친 목소리와 말투로 유명하다. 이 때문에 붙은 별명이 안면흉기(顔面凶器). 일본의 유명 코미디언 아리요시 히로이키가 무서워서 매번 피해다니는 건 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이야기로, 아리요시가 매번 도쿄 변두리의 걸즈바에서[4] 혼자서 술마시는 걸 본 오자와가 시원하게 한턱 쏠테니 같이 캬바쿠라 가자고 권유를 하는데, 오줌지릴 것 같은 무서운 얼굴과 분위기 때문에 겁먹고 거절한다는 썰이 있을 정도다.동생이자 배우인 오자와 카즈요시도 만만찮은 성깔의 소유자에다 술버릇이 더러워 형제가 주먹을 여러번 섞어보기도 했다. 물론 완력은 형인 히토시쪽이 앞서는지라 항상 이겼고 동생은 코가 매번 부어오르고 얼굴에 멍투성이가 된다고. 하지만 그렇게 투닥거리고도 다음날 서로 아무렇지도 않게 촬영에 임하고 동생의 부은코를 보고 웃으면서 ''너 외국인 같다? ㅋㅋㅋ" 하면서 츳코미도 걸어준다.
배우로서의 커리어 및 연기 실력이 엄청나게 출중한데 1983년 데뷔후 수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으며, 특히 남들 보기에 무서운 그 인상 덕분에 주로 야쿠자, 악당, 사무라이 같은 마초적인 냄새 풀풀나는 배역을 주로 맡아오고 있다. 더불어 상당한 노안인지라 20대 초반 시절의 사진도 40대로 보일 정도로 흠좀무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영화나 드라마 이외에도 예능 프로에도 자주 출연하고 있는 중이다.
사실 본래 성격은 유쾌한 편으로, 업계 동료들을 잘 챙기는 것으로 평판이 높은 댄디한 아저씨라고 한다. 본인을 잘 따르는 배우들로 구성된
철저한 자기관리와 프로정신을 바탕으로 배우활동을 하고 있다. 매일 운동을 하기 때문에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유지중인데, 57세라곤 믿을 수 없는 몸매가 그 증거. 그냥 반팔 티셔츠 입은 모습만 봐도 엄청난 팔뚝 굵기를 실감할 수 있다. 덕분에 오자와 본인은 어지간하면 대역을 쓰지 않고 스턴트 액션을 소화하고 있다. 본인도 운동을 좋아하는지 인스타에 꾸준히 운동하는 모습을 올리는 편.
3. 출연 작품
2015년에는 페이스 모델 겸 성우로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의 주요 악역인 쿠제 다이사쿠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 야쿠자 역을 주로 맡는 배우들이 용과 같이 시리즈에 많이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아무리 기다려도 자신에게 오퍼가 안 들어오는지에 대해서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었다고 한다.[5] 쿠제 덕분에 한국에서도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는데, 재미있게도 한국 가수 이무송과 닮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외에 이덕화와 비슷하다는 말도 많은 편. 작중에서는 서로 경쟁하는 사이이지만 아와노 히로키 역 타케우치 리키와 시부사와 케이지 역 나카노 히데오와는 무척 절친한 사이라고 한다. 특히 세 사람 모두 야쿠자물 영화에 단골 배우다 보니 사이도 무척 돈독하다고. 타케우치 리키를 리키라고 부르고, 나카노 히데오를 히데라고 부르는데, 특히 다른 신은 비교적 야쿠자 영화처럼 잘 살려서 호평했는데, 작중 타케우치 리키가 분한 아와노가 여자와 댄스를 추는 신을 보고 말 그대로 빵 터졌다고. 결국 쿠제는 게임 내에서 엄청난 인상과 임팩트를 남겼다.
이후 출시된 시대극 외전이자 리메이크 작품인 용과 같이 유신! 극에서도 이토 카시타로 역할을 맡았다. 당연히 모델링과 목소리도 오자와 히토시 본인이 다시 맡았으며 도지마 3간부중 나머지 두명인 타케우치 리키와 나카노 히데오도 페이스 모델/성우로 재출연을 했다.
백 스트리트 걸스의 실사 드라마판과 실사 영화판에서 오구로다 보스로 나왔는데, 원작에서는 에피소드 하나만 나오던 아이돌 덕후에 찌질한 모습을 보여줬던 캐릭터였지만 이 분의 페이스와 포스 때문인지 졸지에 엄청난 원작초월이 되어버렸다.
4. 여담
지금의 외모와는 달리 어렸을 때는 이외로 귀여미상이었음이 밝혀졌다. 이는 동생 카즈요시도 마찬가지. 해당 사진일본 아저씨들이 흔히 그렇듯 스포츠를 좋아한다. 야구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광팬이고, MLB에서 오타니 쇼헤이에 관한 글을 인스타그램에 매우 자주 올리며 찐팬 인증을 하고 있다. 복싱은 이노우에 나오야의 팬인지 그의 경기가 있는 날이면 시청하는 모습을 올리곤 한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본인의 일상생활 및 근황을 적극적으로 포스팅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프로필에 한국어 소개도 넣어놨고, 간간히 한국 문화나 먹거리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 하는 걸 봐서 은근 친한파라고 봐도 될 듯 싶다. 대표적으로 한국식 돼지고기 김치볶음과 한국식 김가루를 뿌린 밥을 먹었다는 인증샷과 짜파구리에 대한 시식평을 올린 적이 있으며, 최근엔 한국 드라마를 재미있게 봤다는 언급을 자주한다. 대표적으로 이태원 클라쓰에 관해 설명하며 "내가 애정하는 한국 드라마"라고 평했다. # 참고로 재일교포 2세 배우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중견배우 하쿠류와 막역한 사이다.[6] 최근에는 마동석이 주역인 한국 영화 범죄도시 2를 보고 현장 분위기가 재미있어 보였다!라며 극찬했으며, 심지어 마동석의 공식 별명인 마블리도 거론했다! #
2021년 6월 18일부터 유튜브도 시작했다. 본인이 출연한 용과 같이 제로를 플레이 한다거나 이런저런 재미있는 일도 하는 편. 특히 용과 같이 3, 6에서 빛나는 연기를 선보인 후배 미야사코 히로유키를 위한(?) 몰래카메라 영상을 찍기도 하였다.
영화 의리없는 전쟁을 해설하며 큰 영향을 받았다고 했다. #
[1]
평소 선그라스 + 양복 혹은 가죽재킷을 입는 걸 즐기는터라 더더욱 야쿠자로 보인다(...)
[2]
본인도 이걸 인식하고 있는지 본인이 직접
쿠제 다이사쿠의 얼굴 모델/성우로써 출현한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를 플레이하며 쿠제의 얼굴이 험악하다고 셀프디스(?)를 시전했다.
[3]
일본의 모든 캬바쿠라를 순례하는게 인생목표라고.
[4]
한국식으로 표현하자면 , 종업원들이 모두 여성인 모던바.
[5]
아와노 히로키 역의 타케우치 리키도 아무리 기다려도 세가 측에서 오퍼가 오지 않자 '내가 야쿠자 역할에 맞지 않는다는 건가, 나더러 이 업계에서 나가란 의미인가'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6]
하쿠류 본인도 극2에서
타카시마 료 역할을 맡았다.